아~ 제가 너무 대기업만 고집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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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에 글을 많이 올리네요. ^^

오늘까지도 취업이냐 석사 진학이냐 고민 계속 했습니다.

너무 신경이 곤두 쓴 나머지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 버렸습니다.

대학원 컨택 해 봤지만, 저만 바라보시는 어머님과 매우 힘들어하는 누님 때문에 작은 기업에서 돈을 벌어야겠네요.

그런데 내는 족족 서류컷 되서 자신감이 많이 없습니다.

저를 원하는 회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잡코리아 회원 등록 한번 해봐야겠어요.

제가 여기 저기 채용란 보니깐 서울,경기도쪽이 많더군요. 가끔 대전이구요.

대구는 잘 없네요. 제 가족은 대구에 다녔으면 하는데...^^

서울에는 한 달에 어느 정도 벌어야 생활이 되나요?

아주 어렸을 때 안양시에 살았는 기억만 있고, 주~욱 대구에만 있어서 서울 물가가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네요.

저처럼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일하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제 대기업만 고집하지 말고 여기저기 넣어봐야겠어요.

시스템프로그래머쪽으로 가고 싶은데, 복수전공자도 받아주는지 모르겠습니다.

cjh의 이미지

구인게시판 보고 저희회사 관심있으시면 넣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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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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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도ㅐㅈㅣ의 이미지

네트워크이군요~

포트폴리오라 그것 참 부담스러워요.

학부 전공 과제때 모아논 소스를 보여줘도 될런지? 그것 밖에 없는데 ^^;

문근영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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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참고자료니까 없어도 됩니다. 능력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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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yes의 이미지

복수전공자를 더 잘 쳐주지 않나요?

그리고 질문요 ~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시스템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어떤 일을 하는 거조?
기존 시스템의 자원을 사용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가요? 가령 서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든지.
아니면 시스템을 만드는 거? 가령 임베디드라든지.

uleech의 이미지

다른 직종으로 가지 않는 이상, 중소기업에서 많은 일을 해보는 게 나중을 위해서는
더 나은 선택이 될지도 모릅니다. (많이 배울수 있지 않나요?)

대기업은 SI라면 주로 관리를 하고, 개발직은, 맡은 일의 범위가 크지 않습니다.

저는 모 전자회사 개발직으로 근무중인데, 개발이라기보다는 사업화에 가까운 일을 많이 합니다.
개발을 하고 싶어도, 다들 일정상 서드 파티 솔루션을 포팅하거나 디버깅 하는 일에 더 비중을 두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년차가 얼마 안되서 할 수 있는 일의 영역도 크지 않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개발을 하고 싶지만, 쉽지가 않네요.

whitelazy의 이미지

대기업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이직하시는 분들 말씀 들어보면 대기업 다니다가 다른기업으로 이직하긴 쉬워도
중소기업다니다가 대기업 들어가기 힘들다고 말하곤 합니다
물론.. 주변에 안그런사람도 많아서 좀 설득력이 없긴한대 어쨌던 그렇다고들 합니다 ;;

아니라도 중소기업중에서 알짜배기기업들 알아보면 대기업이랑 연봉 비슷하고 복지 좋은 회사도
종종 있습니다...
의외로 안알려져서 모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