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본하는 도구 뭐가 좋을까요?

skyul의 이미지

인터넷으로 배포되는 매뉴얼이나 책 출력해서 제본하고 싶은 데,

제본소에 가져가서 하기에는 귀찮고 돈도 많이 들고한데,

간단하게 제본할 수 있는 도구로 뭐가 있을까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잠깐 보고 버릴꺼라면 삼공펀치가 있습니다. 삼공폴더에 끼우던가 아님 문방구에서 파는 검정색 노끈으로 묶으면 되죠.

근데 여러번 보면 구멍 근처가 너덜너덜해져서 결국에는 못쓰게 되더군요. 출력할때 종이를 좀 두꺼운 걸로 하는게 있습니다(A4용지도 제품에 따라 두께가 좀 틀리더군요).

kirrie의 이미지

링제본기가 있습니다. 제본소에서 쓰는 것처럼 본격적인게 아니라, 작은 사무실에서 쓰는 정도면
딱 맞습니다. 가격도 놀랄만큼 비싸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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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ung의 이미지


제본도 이쁘게 되고 좋지요 *_*
저도 자주 애용하는데

다만 단점은 많은 양을 하긴 힘들다는것 정도인데,
가끔 래퍼런스같은거 뽑을떄면 좀 난간함기도 합니다.

gokucse의 이미지

5만원대의 제본기를 쓰는데.. 쓸만합니다.

물론 두꺼운 것은 안되지만,,

주로 논문을 프린트 해서 보는지라..

양면프린터 + FinePrint + 제본기.. 최적의 조합이 아닐까 합니다만.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삼공펀치로 구멍을 뚫으시고 전선 묶는 타이로 묶어버리세요. 튼튼합니다.

타이 머리가 구멍속으로 들어가도록 위치를 잘 잡는 것이 포인트...

단, 제본량이 많아서 두꺼울 때라야 합니다. 최소한 50장 이상은 되어야...

chadr의 이미지

제가 다니는 회사에 링제본기가 있는데 매우 좋습니다.
최대 200장까지도 너끈히 되더군요.. 물론 한번에 구멍을 뚫을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번 나눠서 구멍을 뚫으시면 됩니다.

a4크기의 투명 아크릴판을 문서의 앞뒤로 덮고 링제본기로 제본을 하시면 매우 깔끔합니다.
저는 그걸 이용해서 openmp 스팩메뉴얼을 제본하여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수동 제본기라 가격은 얼마 안비쌀겁니다(자세히는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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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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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Darkcircle의 이미지

며칠전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인쇄소에서 봄직한 -_- ... 근데 쓰기 조금은 까다로워 보이는 제본기입니다.
한번에 2~30장씩 ... 구멍을 스무개가량 천공합니다....
제본뜨고 난 모양은... 공책 비스무리하게 나오는걸로 생각하심 되겠습니다. :)

음... 가격은 비싸봐야 7만원까진가... -_-
베****스라는데서 이런거 여러종류로 잘 파는데
멘토링 회사걸 추천합니다.

제본 뜰일 별로 없으면 인쇄소 가시는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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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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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사랑의맛의 이미지

베스킨**스?

thee의 이미지

쭉~ 놓고 쓰실꺼면 본드제본 추천합니다.
제본소에서 2000원정도에 가능합니다.
본문은 양면출력해 가시구요.(양면프린터 또는 홀/짝 프린트로 노가다)
표지 + 세네카(옆면) 출력해 가시면 표지는 비닐코팅해달라하고, 제본해줍니다.
대학교 앞 제본집에서 2000원정도에 가능합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전 레이저 프린터로 뽑아서 파일에다가 넣어서 봅니다.

비닐마다 일일이 꼽아줘야 되는 귀찮음이 있긴 한데 10분 투자한 것 치고는 보기에 깔끔하고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출력본을 다 보고 나서 필요가 없어지면 빼서 2면지로 재활용하고 파일은 다시 재활용 합니다. -_-;;;

로미의 이미지

저는 장기 보관과 단기 보관으로 나누고

장기보관은 단순작업이 귀찮지만 파일에 보관하고

단기보관할 것은 펀칭해서 철심으로 철해버리거나 철할때 사용하는 두꺼운 파일을 앞뒤로 대어서 대형 클립에 물려버려서 사용합니다.
이면지 사용할때 편하더군요 :p

그리고 손에 들고 다니면서 볼 계획이면 단면에 2페이지 양면 인쇄를 해서 책처럼 중간에 스테이플러로 콕 찝어 반으로 접어서 보기도 합니다.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김일영의 이미지

저는 그렇게 양면 인쇄를 해놓고
그걸 스테이플러로 찝어 다니거나
아니면 그걸 링제본으로 하거나 합니다.

양면 인쇄로 링제본을 하니 크기가 손에 쏙 들어오는게 좋더군요

budle77의 이미지

연습장으로 쓰는 것과 같은 스프링 제본이 좋더군요. 근데, 회사 근처에는 없고 주로 고시촌이나 대학가 근처에가야 이런 식의 제본을 해주더군요. 돈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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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면 프린트한 출력물을 제본소에 가져가 접착제로 binding 해버리는게 싸고 좋습니다. 비싸봐야 몇천원 수준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