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구입에 관해서요....

Vadis의 이미지

취직을 하면서 노트북을 구입하고자 하는데요...사실 데탑을 살지 아니면 노트북을 살지 아직 고민중입니다.

다만 카드로 살거라서 잘 못 사면 뼈가 쓰릴 듯 하네용..^^

용도는?

1. .Net 개발 및 Labview로 개발..

2. 게임 안 합니다.

3. 영화 자주 봅니다..

4. 배터리 안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5. 리눅스 안 깔꺼니깐 호환성 문제는 패스해두 될 것 같구요..

6. 이동은 원룸이라 회사로 가지고 다닐까 생각 중 입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ㅜ ㅜ 비싼 건 못 삽니다. 2백안으로 생각 중 입니다. 일단...은.요..

역시 Smallmind라~~~ 뭘 하나 지를려고 해도 힘드네요...벌써 재정파탄 지경에~~부산에서 서울로 왔더니~~돈이 한 두군데 들어가는

것이 아니네요...(이점이 포인트입니다....)

아 그리고 카드로 결제하면 얼마나 무이자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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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 황운에 날은 저물고
북풍에 기러기 울고
눈발이 휘날린다.

아는 이 하나 없는 고독한 앞길이지만,
천하에 그대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
- 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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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시입니다. 그러고 보니 몇 년만에 여기에 글을 남기네요..먹고 살기 바빠서리..

nuyod의 이미지

딴 건 몰라도 들고 다니는 시간이 길다면 무게를 생각해보셔야겠죠.
학교 친구들 보니 좋은거 사놓고 안가지고 다니더군요.

나머지 컴퓨터 사양과 가격은 종류가 다양하니 쭉 보시고 고르시면 되겠죠.
아... 가격 먼저 보고 사양 보세요. 사양만 보다가는 한도 끝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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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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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즐겁게...

keizie의 이미지

LG에서 나온다는 C1, 아니면 후지쯔에서 나온 P1610이 가장 작습니다. C1이 듀얼이라서 성능은 빠방합니다만 가격이 200 넘는 걸로 소문이 났습니다.

10인치 넘어가면, 사실 가지고 다닌다는 건 무리입니다. 조금 무리해서 12인치 모델로 돌입하면 꽤나 착한 가격이 장점인 중국발 노트북이 있습니다. 양귀비라고 여기서 검색해보면 좀 나옵니다. 요즘은 Jive라는 모델명으로 나오더군요. 200을 생각하시면 선택폭이 확 넓어집니다. 델이나 레노보 등에서도 12인치로 저가형 모델을 꽤 뽑아내니까 골라보세요. (델은 요즘도 폭탄이 달려 나오나 모르겠군요)

닷넷을 쓰신다니 (랩뷰는 뭔지 모르니까 패스) 성능이 좀 좋아야겠다 싶기는 하네요. 하지만 가지고 다니실 거라면 무엇보다 크기와 무게입니다. 무게를 가볍게 잡을수록 들어가는 돈의 무게는 늘어납니다. 크기를 줄일수록 돈은 늘어납니다. -_-; 적정한 선은 12인치입니다.

Vadis의 이미지

이동 거리가 5분입니다..^ ^

약간 무거워도 전혀 관계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카드 발급을 안 받아서..지름신의 손길이 닿으면 바로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후후후...

좋은 날 즐거운 날....

keizie의 이미지

jive w205r이라는 모델이 무려 90만원도 안되는 가격인데, 12인치와 듀얼에다가 램1긱, sata 80긱에다 dvd+-rw.... (이 가격에 어떻게 맞춰냈는지는 좀 신기하지만)

hsclub.co.kr에 간만에 가서 찾아보니 품질은 고만고만한 거 같고 해서 순간 확 땡겼습니다. 그래봐야 당장 총알이 없어서 무효지만. -_-;

netisinfinite의 이미지

회사에 컴퓨터 없는게 아니면 개발은 그냥 데탑으로 하셔요. 데탑에 투자하고 데탑을 원격 서버로도 굴리세요. 집과 회사만 오가는 상황에서 노트북을 주로 사용한다는 건 여러모로 안 좋습니다.
일단 정신건강...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회사에서 하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건 결코 좋은 게 아닙니다...
몸건강... 노트북 오래 쓰다 보면 알게 됩니다. 시력, 자세 심하게 나빠지죠.
재정건강... 구입시 가격대 성능비도 안 좋거니와, 좀 쓰다 보면 가격은 턱없이 떨어지는데 사양은 압박이 오죠 :-(
저라면 수십만원대의 램 확장 가능한 걸로 저렴하게 장만하고 나머지는 아끼던가 데탑에 투자하던가 하겠습니다.

Heeya의 이미지

서울에 사신다면 좀 거리가 먼 얘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AS센터가 가까운 곳에 있는가도 아주 중요합니다.(직접 가서 맡길 정도의 거리)

제 친구 같은 경우는 외국의 모 브랜드의 노트북을 샀는데 일주일만에 고장이 났습니다.
AS센터가 전국에서 경기도 평택시에 한군데 있더군요.(여긴 부산입니다)
택배로 보낸지 한달이 되도 안 오더군요.
결국 그 친구는 열받아서 환불받고 국내 대기업의 제품(오직 AS센터가 많다는 이유로)으로 다시 샀습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AS센터가 저희집에서 지하철 한 코스 거리입니다.(물론 걸어가도 될 정도입니다.)
AS는 3번 가봤는데 직접가서 맡기면 왠만하면 다음 날 바로 찾을 수 있었고,
좀 간단한 고장은 한 30분정도 기다리라고 하더니 한 10분 있다가 찾아가라더군요.
그래서 전 AS에 관한 것은 그다지 중요하게 못 느꼈었는데 제 친구가 너무 고생한 것을 옆에서 지켜보니 엄청 중요하단 것을 알겠더군요.

고장이 그렇게 쉽게나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이동하면서 쓸 컴퓨터인 만큼 신경 쓰셔야 할 부분입니다.
국산제품을 사신다면 특히 대기업 제품은 AS센터가 좀 과장하면 동네마다 다 있는 수준이겠지만
혹시 외국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신다면 AS센터가 어디 있는지도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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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살자 !!

Vadis의 이미지

역시나 컴퓨터가 없는 관계로 아침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jive w205r 참 구미가 땡기는 제품인데요..^ ^ 그 가격에 그런 사양을 낼 수 있는게 신기 할 따름입니다.

듀어면 거의 200이상이던데 일단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자꾸 생각나서요.

사실 집에 아무도 없는지라 들고 다니는 것 뿐 입니다.(알게 모르게 정말 도둑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원룸만 골라서 터는 놈들도 있더군요..)

수주 따고 하는 업무가 아니라 그냥 업무에 필요한 만큼 프로그래밍하는 정도입니다..서비스 우선인 곳이라~~

하지만, 복잡한 업무인지라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AS는 서울이라 크게 관계없을 듯 하고요..

일단 외국 브랜드는 크게 VAIO, HP, DELL을 생각하고 있고요...국산은 그냥 삼성 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LG는 IBM전략이 끝난 후부터는 뭔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기분이라~~

일단 카드를 발급받는대로 질러야겠습니다.....역시 고가품은 항상 고민이네요...^ ^

좋은 날 즐거운 날....

Heeya의 이미지

VAIO는 디자인이 참 뽀대납니다.
그래서 저도 VAIO 쓰는 중인데
VAIO는 노트북 자체도 비싼 편이지만 엑세서리 가격이 장난 아닙니다.
배터리는 일반형이 약 30만원, 대용량은 약 50만원 정도하더군요.
지금 쓰는 배터리가 수명이 다되면 참 걱정입니다.
DELL은 잘 모르겠고 HP는 제 동생이 쓰고 있는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호주에 어학연수를 갔다온 친구 얘기를 들어보면 자기가 노트북을 구입할려고 알아보니
그 나라에서는 LG,삼성의 노트북이 가장 비싸고 또 제일 알아준다더군요.
국산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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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살자 !!

bus710의 이미지

저도 요즘 13인치 제품을 들고 다니는데 그럭저럭 다닐만 합니다.
F사의 s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DVI 출력이 되는 노트북을 권하고 싶습니다.
DVI 출력이 된다면 액정이 작건말건 왔다갔다하면서 랩실이나 사무실에 있는 액정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기에 좋거든요.
요즘 나오는 노트북이 대개 VGA 출력만을 지원하는게 참으로 납득이 안갑니다.

맥북이 그나마 가격이 착하고 DVI 출력도 되지만 무게가 좀 나가네요...

life is only one time

warpdory의 이미지

현재 적자인 관계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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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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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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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Vadis의 이미지

금방 들은 얘기로는...

바다야기~~의 컴퓨터를 싸게 판매한다는 근거없는 얘기가 있더군요..

흐흐흐흐....망하신 사장님들께는 죄송하지만, 구미가 땡기네요...^^

좋은 날 즐거운 날....

jerry.so의 이미지

ASxS W5x를 1년정도 사용했는데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mobile cell 모델의 경우 10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AS...대전이라 AS하려면 서울로 보내야 한다는...
그래도 ASxS AS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같은 모델을 사용하던 지인이 노트북을
떨어뜨려서 서울로 AS를 보냈는데 다행히 무상으로 수리해주었던 기억이 남니다.

ps. 개발용으로 사용하시려면 무거워도 LCD를 좀 큰걸로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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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ing Me, Knowing You...

Vadis의 이미지

현재 구상 중인 상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저가형 노트북을 하나 구입합니다. jive w205r 이거 땡기더군요...아는 지인이 사용하는 삼보처럼

켜지지 않는 불량이나 잦은 AS 혹은 천사의 목소리와 들을만큼의 힘든 AS라면 사양이고요...후후

본체조립 후 오픈프레임 중고로 24인치나 32인치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스탠드 비용 혹은 벽거리로 비용으로 5만원 지출...

데탑 비용 100만원
>>>>>>>>>>>>>> 노트북 비용 200만원(14인치~15인치로 브랜드로 살 예정입니다. VAIO, HP, ASUS, Samsung, DELL)
노트북 비용 100만원

국민연금을 환급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카드를 사용할지 안 할지는 미지수이나 상대적 생활비에 대한 고찰로 인해 최대한

할부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 ^

좋은 날 즐거운 날....

akudoku.의 이미지

...
솔직히 저는, VGA에 LCD를 연결하는 것을 비추합니다.
DVI에 연결된 LCD와 비교해 보시면 수긍하실 것 같습니다...
보는 것은 지장이 없지만 오래 보다보면 화면에 미세한 떨림이 있음을 느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