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슬슬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ntwiz의 이미지

인체공학키보드를 써야할까요

마우스도 바꿔야될까요.

오른쪽 집게손가락 중간 마디 부분이 유난히 아프군요.

컴쟁이의 고질병인가요

아...심히 아픕니다..

hey의 이미지

버티컬 마우스버티컬 키보드를 지르세요!!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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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병맛의 이미지

Dvorak + 세벌식 원츄

ooti의 이미지

2년전부터 양손의 검지,중지,약지,새끼 손가락 중간마디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키보드를 수 없이 바꿔봤으나 소용없더군요. 올해 들어 HHKB Pro2를 사용하면서 통증이 사라졌으나 최근들어 다시 손가락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X-Ray도 찍어봤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답니다. 의사분께선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직업병입니다. 키보드를 안치는게 최선의 치료입니다.`라는 결론을 내려주셨습니다.
하지만, 직업상 그럴 수는 없으므로 저는 현재 분당 200타 이하의 속도로 타자 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분당 평균 600정도 쳤습니다.(순간 속도 1000타... 이런거 제외하고요.) 느리게 치는게 이토록 어려운지 몰랐네요.

결국, 손가락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조심히 타자를 치는 방법 외엔 대안이 없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손에 부담을 덜 주는 방법으로는 손이 키보드를 누를때의 힘을 받아줄 수 있도록 키보드 아래에 스폰지나 수건 같은걸 깔아두면 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whiterock의 이미지

저는 주로 팔목에 통증이 많이 와서 키보드 및 마우스를 많이 바꿨습니다. 여러 키보드를 거쳐서 현재는 해피해킹 프로2 와 MS 트랙볼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팔목에 대한 아픔은 없네요. 다만 집에서 게임할때 일반 마우스를 좀 오래 사용하면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 입니다.

흐음...

ntwiz의 이미지

저는 삼성광마우스와 심바따 키보드 ㅡ,ㅢ 므흣....
아주 지대로 아픔니다
ㅡ,ㅡ 아............ 해결책이란..

세벌의 이미지

마우스에 대해선 잘 모르겠고... 혹시 세벌식으로 바꾸실 의향은 없으신지? 잘 치던 두벌식 버리고 세벌식으로 옮기는 게 처음엔 좀 어렵긴 하겠지만 멀리 본다면 돈도 안 드는 좋은 방법일 것 같은데...

http://sebul.sarang.net/

baraboau의 이미지

드보락 세벌식 왼손마우스 HHK
병원 안가고 VDT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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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csOS [at] gmail [dot] com

Fe.head의 이미지

마우스를 왼손으로 써보세요.

http://kldp.org/node/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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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hey의 이미지

왼손 마우스를 쓰다보면, 나중에 왼손도 망가지는거 아닐까요? ㄷㄷㄷ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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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파도의 이미지

마우스를 큰 것으로 바꾸면 좀 나아지는 듯 합니다.

팔을 팔꿈치까지 받쳐줘야 좀 더 편합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책상 위에다 멀찌감치 놓고 사용하세요.

/** 시그너쳐의 시작 ******************************************/
/* _______________________ AHAHHAH ! _______________________ */
/******************************************** 시그너쳐의 끝 **/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young의 이미지

왼손 마우스가 불편할꺼라고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편합니다.

그나저나 전 얼마전부터 HHK2가 자꾸만 떠올라서..

중고로라도 하나 구해볼까라는 생각이 자꾸만..;;

# ./Go_Go_GO!!!!

# ./Go_Go_GO!!!!

사랑천사의 이미지

펜타그레프식의 키보드도 괸찮은 것 같습니다. 근대 이 펜타그레프식 이란 것이 뜻어서 구조를 보면 멤브레인식을 좀 개조한 거라 후훗...(제가 보기에 그렇다는 겁니다. 기술적으로 어떻게 틀린지는 잘 모릅니다.)

장점이라면 이게 상당히 부드럽고 힘이 덜 들어가도 잘 쳐 진다는 겁니다. 이런거 쓰다가 멤브레인식 키보드를 치면 힘도 더 들어가고 적응이 잘 안 되는 편입니다. 수많은 작업 속에서도 그리 불편하지 않네요. 여러 종류를 써 본건 아니지만 한 두 가지 정도 추천을 드린다면...

http://pc.danawa.com/price_right.html?cate1=861&cate2=881&pcode=34053
http://pc.danawa.com/price_right.html?cate1=861&cate2=881&pcode=34046

(근대 다나와 이 주소 복사 하면 뜨나요? 아무레도 안 뜰 거 같아서.. 걱정 되네요 윽.)
-- 되는군요 --
제가 산 모델은 지금 저기엔 없어 보이네요 음. 목록에서 사라진 건지...(절품 되었는 지도 모르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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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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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lacovnk의 이미지

전 왼쪽 alt 때문에 왼쪽 엄지의 첫 마디(손가락 끝 쪽)가 종종 아픕니다

ctrl은 손바닥으로 누르고 있죠 -o-

ntwiz의 이미지

확실히 좋나요?
노트북 가끔 두드려 볼때면 느낌 참 좋다고 생각했지만.
장기적으로 쓰면 무리가 가거나 하진 안나요?

지금 일반 자판 두드리긴 하지만, 무겁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짖눌러야 쳐지니말예요.

istree의 이미지

처음엔 이질감이 좀 있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다른 종류에 비해 조용해서 주변사람들을 신경쓰이게 하지 않고, 가벼워서 좋더군요.

저같은 놋북 유저는 HHK2같은건 싫어요~

http://www-604.ibm.com/webapp/wcs/stores/servlet/ProductDisplay?catalogId=-410&storeId=10000410&langId=-9&dualCurrId=1074742695&categoryId=13865533&productId=4611686018425078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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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yours) 프로그램 : 똑똑한체하는 트릭과 부적절한 주석이 넘치는 혼란 그자체.

나의(my) 프로그램 : 간결하며 효율적인 측면과 다음 개발자들을 위해서 완벽하게 주석을 단 최고로 균형잡힌 정교한 코드의 결정체

- Stan Kelly-Bootle

너의(yours) 프로그램 : 똑똑한체하는 트릭과 부적절한 주석이 넘치는 혼란 그자체.

나의(my) 프로그램 : 간결하며 효율적인 측면과 다음 개발자들을 위해서 완벽하게 주석을 단 최고로 균형잡힌 정교한 코드의 결정체

- Stan Kelly-Bootle

youlsa의 이미지

세벌식 + 해피해킹 프로페셔널 + emacs + 약간의 게으름...

제 경우에는 이렇게 해서 완전히 극복했습니다. ^^ 세벌식을 쓰니 새끼 손가락이 덜 힘들고, 해피해킹을 쓰면 경쾌한 키감과 편리한 ctrl키의 위치로 손이 한결 편하구요... emacs를 쓰면 마우스 거의 안쓰니 손목이 훨씬 편하고... 무엇보다 게으름을 피우니 일 별로 안해서 정말 편합니다.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netisinfinite의 이미지

저와 거의 비슷하시네요. 다만 전 일반 키보드에 마우스를 왼쪽에 놓고 좌우 균형을 맞춥니다.
emacs는 마우스를 안 쓴다기 보단 못 쓰죠 ㅡㅡ;
윈도 표준인 C-c C-v가 확실히 마우스와 조합 사용시엔 좋은 것 같습니다.
또다른 단점은 모든 프로그램에 emacs 키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
가끔 아무 브라우저에서나 글 쓰다 C-w 누르면 참...(...)

사랑천사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 펜타그레프가 확실히 부담 자체는 덜 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키보드 자체를 잘못 사면 낭패 봅니다. 키 자체가 뻑뻑해 진다거나 안 눌러진다거나(이건 눌러는 지는데 회로의 센서가 인식 잘 못 하는 경우... 이건 아무리 눌러도 안 될 때 있음.) 뭐 아무튼 이런 질 나쁜 녀석들이 가끔씩 있습니다. 이러면 상당히 곤란해 집니다.(나중에)

근대 제가 이전에 가지고 있던 486 노트북(CardStar)은 펜타그레프와 비슷한 방식이었지만,(사실은 펜타그레프와비슷한게 아니라 가장한 멤브레인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뜻어본 결과...) 정말 '찍어 눌러야' 쳐 졌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문서 작업 용도로만 썼는데(Win98 DOS구성 요소 복사 해서...) 치는게 힘들어서 그리 애용되지는 못했습니다. 손가락 아프다기 보다 힘이 드니까 자연히 안 치게 되더군요. 외부 키보드 연결하면 좋지 않냐 하시겠지만, 그게 잘 안 되던 놈이었습니다. PS/2포트가 두 개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을 안 했다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그랬습니다. 입력 지연, 갑자기 연속 입력, 입력 오류... 금찍 합니다. 지금은 그 키보드도 나가고 해서 다른 노트북이 수중에 들어와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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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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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onlyperl의 이미지

펜타그래프는 노트북과 비슷한 키를 써서 비슷한 키감을 구현한다고 처음에 많은 반향을 일으켰었죠.
하지만 펜타그래프 방식 몇가지 써봤는데, 활실히 노트북의 키감이 절대 구현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노트북 중에서 최고의 키감을 보여준다는 씽크패드와는 확실히 거리가 있습니다.
지금은 다 배포 해버렸습니다.ㅋㅋ

그리고 버티칼 마우스도 버튼 클릭시 안정적인 지지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마우스 클릭시 바닥이 지지대가 되어 못느끼지만 저렇게 세워놓으면,
클릭시 지지를 위한 스트레스가 생긴다고 하는군요.(이건 써보지 못했고, 써보신분의 다른 의견입니다.)

추천을 드리자면, 많은 분들께서 HHK를 선호 하시는데 확실히 HHK 좋습니다.(HHK 멤브레인 말구요)
토프레키를 이용하는데 최고의 키감을 보여주지요. 저도 하나 갖고 있습니다. 무각인으로요 ㅡㅡ;
근데 키 배열 적응이 쉽지 않고, 펑션키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스타를 못하겠더군요 ^^;;

그래서 추천을 드리자면 토프레의 리얼포스 101 영문판을 추천 드립니다.(사용 하다 경제적 사정으로 팔았습니다.)
HHK 보다 장점으로는 같은 키감이지만(똑같은 키를 사용 합니다.), 손가락들의 힘이 다르듯 누르는 손가락 위치에 따라 키압이 3부분으로 차등 되어 있습니다. 더 좋은거죠 ㅋㅋㅋ
거기다 철판이 받침되어 있어 안정적인 키감을 제공 합니다.
철판이 들어간것과 안들어 간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결정적으로 경제적 위기시에 중고로 현금화가 쉽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마우스는 트랙볼도 괜찮다면 켄싱턴 익스퍼트 마우스(사용중) 추천 드리겠습니다.
적응만 되면 엄청 편합니다. 디자인 작업 하시면 비추 입니다.

두 제품다 최고의 I/O 제품들로 인정 받은 제품들이지만...
결정적으로 가격이 엄청 못됐습니다. ㅋㅋㅋ

hey의 이미지

저는 HHKP 백색무각인과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둘 다 만족입니다만 ^^ 지지를 위한 스트레스는 약간 있는 것 같습니다. 엄지 손가락에 힘이 좀 전달되지요. 손가락 보다는 손목이 편합니다.

그리고 무각인 안습이죠. 인터넷 뱅킹할 때 비밀번호 숫자 칠 때가 정말 쥐약 -ㅁ-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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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onlyperl의 이미지

첨에 단순히 멋 있을거라는 이유로 무각인을 주문 했는데 쓰다보니 가끔마음이 아픕니다.
특히나.. 678 또는 특수키 구분이 잘안되서 잘 안쓰게 되고 결국엔 리얼포스를 질렀습니다.

버티칼 마우스도 심하게 고민했는데,
키보드와 마우스는 "장수에게 칼같은것" 이라는 생각에 걍 비싼걸로 질러버렸습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노트북 자체도 결국 펜타그레프가 아닌지...(아닌가요?) 솔직히 삼보 드림북 ER시리즈 중에 하나를 분해 해 봤습니다. 키보드 쪽과 몇몇 부분... 펜타그레프 키보드하고 구조가 같더군요. 드림북은 아주 하층부 까지 뜻진 못했습니다. 이유라면 잘못 뜻으면 회로가 망가질 것 같더군요. 분리를 잘 하고 잘 붙이는 반면 고장 내는 경우도 많아서 어느 수준 이후론 안 뜻고 있습니다. 하지만 키 입력을 감지하는 부분 정도 까지는 펜타그레프 방식의 키보드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뭐 실제 노트북과 감이 좀 틀리긴 하지만, 그건 아무레도 키의 크기나 키간 거리, 집적도 같은 것들의 차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싱크페드는 제가 써 보질 못 해서 모르겠네요. 가장 좋은건 기계식 같은데... 기계식을 워낙 구하기가 힘들어서(저가형도 3만원 넘는 듯... 그런거 살 바에야 차라리 10만원 넘는걸 마음 먹고 사는것이... 흐흠...) 안 사고 있습니다.

마우스는 너무 무겁지 않은게 좋은 것 같고 마우스 페드가 손목 바침대 있는게 많이 나옵니다. 그런거 써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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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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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onlyperl의 이미지

정확하십니다. 사실 첨에 마케팅을 펼칠때 씽크패드의 키 사진으로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물론 저는 씽크패드 키감을 기대하고 샀는데.. ㅡㅡ;;

근데 좀 출시되고 나서 시들 해진 이유가 기대 했던 키감이 안나온거죠. 왜 틀린지는 저도 잘...

3만원 짜리(국산) 모 키보드 보다는 typenow 한번 써보십시오 저렴한 가격에 꽤나 괜찮은 키스위치(체리)에 철판까지 들어가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오리지널 체리 + 철판보단 못하지만, 시끄럽다는 주위의 압박만 버틴다면 확실히 다른 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뭐니 뭐니 해도... 토프레 무접점 만한게 없죠.. ㅋㅋㅋ

불비의 이미지

타래가 이렇게 길어지면서 장비나 자판얘기만 나오고 있다니 좀 충격적이네요.

인체공학이니 자판방식이니 아무리 날고기는거 써도 미친듯이 두들겨대는데 견디는 장사는 없습니다. 딱히 두들기고 있지 않아도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고 있는 것 자체가 원래 무리가 갈 수 있는 자세입니다. 이미 많이 있어왔던 권고대로 50분 앉아있으면 10분 자리를 벗어나 스트레칭을 하던가 그냥 적당히 풀어주며 휘휘 돌아다니던가 쉬고 그러시면 됩니다. 사람 심리가 이상해서 2시간에 15분 쉬는 것도 잘 못하게 되는데 생산성이고 뭐고 앉아있다고 일만하는 것도 아니잖습니까-_- 이정도도 못하면 장비를 아무리 좋은 것으로 바꾼들 개선되기는 힘듭니다. 사용시간과 자세부터 개선한다음 그래도 마뜩찮으면 의자 높이를 바꿔보고 키보드를 바꿔보고 하세요. 일자키보드에 몇천원짜리 마우스로도 멀쩡히 잘 사는 프로그래머도 많습니다.

자판바꾸는건 사실 말이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두벌식에서 세벌식으로 가면서 약지통증이 사라지긴 했는데 자판만 바꾼게 아니라 위처럼 사용습관도 바꿨기 때문에 딱히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그건 그렇죠... 아무리 물건이 좋아도 자세나 주위 환경, 습관등에 신경을 안 쓰면 고생이 심할 수 밖에요. 오랜만에 그냥 키보드를 치고 있습니다.

근대 왜 XPSP2+FireFox+Screen Reader 조합으로 접속하면 자꾸 죽는거죠? 아니 죽는다기 보다 자꾸 먹통이 되네요. 전원을 내리면 알아서 시스템 종료 까지는 가는데 IE를 돌리니 괸찮고 FF로 오니 조금만 바쁘게 돌아 다녀도 멎어 버리는 군요... 뭐가 안 맞나 훗...

아무튼 중요한건 사용자 스스로가 바뀌는 것도 중요하다는 거겠죠. 동감입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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