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라는 몇 명이나 쓸까?
글쓴이: moonhyunjin / 작성시간: 토, 2006/10/21 - 2:25오전
http://lwn.net/Articles/203694
페도라 메일링리스트에 누가 위글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는데 lwn 유료글이여서 못보다가 지금 봤습니다. 대충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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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at의 fedora 지원이 언제까지나 가능할지에 대한 걱정. redhat도 커가면서 실적 걱정해야 하는데 언제까지 fedora를 밀어줄지.
그래서 그런지 firefox를 시작할떄 이미지를 fedora에서 받아서 사용자를 측정하는 방법을 FC6 출시 직전에 추가. 사생활 침해도 가능성.
yum-updatesd 데몬도 기본적으로 활성화. 이것도 마음만 먹으면 사용자 측정 가능.
하지만 조사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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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한국에는 비율이 많이 줄었습니다. 우분투로 특히 많이 넘어간듯 보입니다.
Forums:
좀 우스운
좀 우스운 이야기지만, 페도라를 안써보게 되는 이유가 저의 경우에는 5장의 시디 분량이더군요. 이건 수세도 마찬가지 였구요.
우분투를 포함해서 한장의 라이브시디만으로 맛보기 + 설치까지 지원되는 배포본들이 점점 많아지는 상황이라더 더 그렇게 되더군요.
아무래도 네트웍 사정이 좋은 편이니 그러하겠습니다만, 라이브시디로 맛보기 지원과 준비물의 간소화?가 페도라에 도입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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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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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데비안
데비안에는 이미 popularity-contest가 있습니다. 주 목적이 사용자 수를 알아내는 것보다는 패키지 사용자 수를 알아내는 데 있긴 합니다만.
웹에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http://popcon.debian.org/
엇!! i486
그래프 보니 데비안에 i386 말고 i486 바이너리도 있나보네요. @.@
저도 골수 (?) 페도라
저도 골수 (?) 페도라 사용자이지만, 가끔 재설치할 때 5장의 CD롬은 압박으로 다가오더군요. (물론 저야 boot.iso로 네트워크 설치를 합니다만...)
한 장으로 줄여줬으면 좋겠고, 아무리 못해도 두 장까지는 줄여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페도라의 매력은 (rawhide로 쓸 때) 엄청나게 신속한 패키지 업데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자들이 레드햇에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새로 깔아야 할 때가
새로 깔아야 할 때가 아니라면 yum upgrade - 이게 아마 FC2 때부터 가능했던가... 그랬죠. 시스템이 좀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CD 굽기가 귀찮아서~ 다행히 네트웍 사정도 좋으니깐..
그런데 확실히, 최근에 노트북 갈아타면서 모처럼 CD로 FC5를 설치 해봤는데 정말 장 수의 압박이 신경쓰이더군요. 게다가 원래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불필요한 패키지 제외해서 설치 패키지 전체 크기를 1.5 GB 채 안될 정도로 줄였는데, 그래도 5 장 CD를 다 넣어줘야 되네요 -_- 정작 3/4/5 번 CD에선 아무 패키지도 안 읽으면서...
정말 핵심적인 패키지만 아나콘다와 함께 들어있는 CD1, GNOME+OpenOffice만 들어있는 CD2, KDE+KOffice만 들어있는 CD3, ... 등 보편적인 패키지 그룹으로 나누면 CD 장 수의 압박이 좀 덜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실제로 이렇게 나뉘어져 있다면 제 경우 CD1, CD2 둘만 있어도 되겠네요. 경우에 따라 서버+문서가 들어있는 CD도 한 장 필요하겠고.
그냥 모두가 DVD 쓰는 날이 (혹시라도) 온다면 별 의미없는 불평이 되려나 ^^a 아무튼... 게으르고 속편한 페도라 이용자 여기도 하나 있습니다~ (손)
농담삼아서...
예전에 irc 에서 .. 농담삼아 나왔던 얘긴데...
레드햇이 공미디어 업계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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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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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그 의문의 공미디어
그 의문의 공미디어 업체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발전중이라면...
페도라가 곧 DVD 5장 짜리 에디션을 발표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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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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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MySQL의 커뮤니티와
MySQL의 커뮤니티와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분리의 발표에 반박하던 블로그 중에 이런 시각이 있어 전합니다. RHEL에 비해 Fedora는 상대적으로 불안정하고 커뮤니티는 RHEL과 Fedora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RHEL과 Ubuntu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즉 우분투로 Fedora 사용자가 많이 넘어가는 것은 레드햇의 분리 정책이 실패라는 이야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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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Ubuntu Edgy user / Ubuntu Korean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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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페도라 시작할
페도라 시작할 때마다 서버에서 이미지 받는 방법으로 사용자 통계를 내나요?
괜히 기분 나빠지네요.
페도라 배포 CD 수 많은걸 대부분 싫어 하시는 것 같네요.
저는 CD 수 많은게 더 좋은데요.
그래야 LAN 연결 안된 PC에도 깔 수 있고,
mirror 서버마다 나눠 받으면 다운로드도 빨리 할 수 있고요.
제가 좀 구식이다보니까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쓸데없이 CD 전부 다 넣게 만든건 불만이긴 하지만, 어차피 굽지않고 설치하기 때문에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 시그너쳐의 시작 ******************************************/
/* _______________________ AHAHHAH ! _______________________ */
/******************************************** 시그너쳐의 끝 **/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리눅스 서버에
리눅스 서버에 관련된 책 가운데.. 페도라로 시작하는 책들이 많던데요.
아마 데스크탑보다는 그 쪽에 더 적절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CD5장..;;]
single DVD
만든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을
큰 비용지불 없이
DVD 한 장에 담을 수 있는데
불평을 늘어 놓을 수가 없군요.
허허 :-)
>> 그래야 LAN 연결
>> 그래야 LAN 연결 안된 PC에도 깔 수 있고,
당연히 저도 이런 작업을 해야 될 상황이 종종 생긴다면 지금의 배포 방식을 선호하겠지만, 이럴 때가 거의 없다는 거죠.
DVD 라이터만 있다면 DVD ISO 한 장으로 쉽사리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시디 한 장에 비하면 다운로드 용량의 차이는 여전합니다. DVD 리더가 없는 PC의 경우도 염두에 두어야 하구요.
하지만 페도라도 바꿀수 있지 않을까요?
기본 설치 시디1 + 옵션 4장(네트웍 안되는 경우 필요)
혹은 라이브 디비디 1
설치 시디를 라이브시디로 제작하고 설치도 물론 바로 가능하구요.
시디 한장만 받아 구워서 집어넣고 재부팅하면 실제 설치했을때의 환경으로 뜹니다. 이것 저것 설치도 가능합니다. 그러다 맘에 들면 설치 바로 진행하구요. 기존의 환경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새 OS를 시험해볼 수 있다는게 정말 좋지 않습니까?
윈도95가지고 지지고 볶을때를 떠올리면 참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실제 사용자가 원하는 기술은 이런 것이다라고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고요.
우분투에서 채택한 이런 방식이 사소해보일지 모르지만 사용자 유치에 매우 커다란 힘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수세나 페도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볼려면 가상화 프로그램을 이용하던지 새로이 하드디스크의 빈 공간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시디5장이나 디비디1장 받아야 하구요.
우분투는 시디 한장만 받아 구우면 맛보기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패키징 방식을 이렇게 바꾼다고 기존의 사용자들이 불편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어쨌든 이런 기술 받아들인다고 누구도 해가 되지 않습니다. 혜택받는 사람은 있지만요. 적극적으로 채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개발팀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느냐도 이런 부분에 반영이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우분투의 설치 시디를 한 번 돌려보고 나면 '이 사람들 간단하고 쉽게 만들려고 고민을 많이 했구나' 이런 생각이 자연스레 듭니다. 우분투의 첫 이미지가 '간단하고 쉽다'라는 걸로 채워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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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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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linux askmethod 하면 이미지가 있는 파티션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2가지 방법으로 설치합니다.
1. 윈도+페도라
윈도 파티션에 dvd 이미지 받아놓고 Rescue 이미지만 CD-RW미디어에 라이팅 한 후 시디로 부팅해서
linux askmethod 하면 이미지가 있는 파티션을 고를 수 있는데 이 때 dvd 이미지 있는 파티션을 선택해서 설치합니다.
설치 속도도 빠르고 편합니다.
2. USB HDD 사용해서 Rescue이미지만 CD-RW미디어에 라이팅해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설치 합니다.
오늘 FC7T1이
오늘 FC7T1이 나왔는데, CD가 세 장으로 줄었습니다. 라이브 시디도 제공되구요.
http://torrent.fedoraproject.org/
패도라 저도 시디
패도라 저도 시디 많은게 불만입니다.
먼넘의 시디가 5장씩이나.. ㅡㅡ;;
많은건 좋은데 설치시에 기본패키지는 1번내에 몰아넣어서 한장으로도 설치가 가능하게 했었어야지..
중간에 시디모자라면 실패할게 아니라.. 그패키지만취소하고 계속할수있게 했었어야지..ㅡㅡ;;
리눅스들 버젼업만 자꾸할게 아니라.. 중요 프로그램들 설치좀해보고 배포하지..
뭐하나 설치할라면 에러들이 너무 많이나고 설치문서들봐도. 예외사항이 너무 많이 나서 불편한게 사실..
버젼업되면 기껏설치했던것 또 안되서.. 다시 삽질해야하는경우때문에 겁나서 업그래이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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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ibrary 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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