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프로그래머이신 분...

cppig1995의 이미지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국어 (말하기 듣기 쓰기) 둘째 마당 (살며 배우며) 소단원 2 (여러 갈래의 길) 숙제를 해야 합니다.
여기 보면 직업을 하나 선택해서 그 직업을 하고 계시는 분과 면담을 해서 몇 가지를 적어오는 숙제가 있는데...
질문은 자신이 직접 정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 끝에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 힘드셨던 점은?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정도로 하려고 합니다;;;

답변해주세요... 제출기한이 금요일이라, 목요일까지는 어떤 분께서 답변을 해주셔야할텐데...

ㅡ,.ㅡ;;의 이미지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필연적.. 운명적.. ㅡㅡ;;

- 힘드셨던 점은?
비효율적인 개발시스템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
쥐꼬리.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도시락 사들고 말리는...
연애, 장래, 부, 화려함, 건강과 담쌓아도 괜찮으면 해도됨.

매우주관적관점이며 다른이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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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rie의 이미지

아.. '그분' 이시군요. ^^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 할 줄 아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 힘드셨던 점은?
=> 잦은 밤샘, 잦은 급여 지급 지연, 잦은 출장.. 등등..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
=> 쥐꼬리 + Alpha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취미로써의 프로그래머와 직업으로써의 프로그래머는 분명히 다릅니다. (취미로 프로그래밍하시는 분들을 폄하하려는게 아니라)
어떤 것이든 마찬가지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되는 순간에는 그것이 짐처럼 느껴지지요.
별로 만들고 싶지 않은 것도 만들어야 하고..
대부분의 업체들이 개발자들에게 급여 이상의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 지금부터 조언입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래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세요.
여기서 좋은 직장은 급여가 많은 직장이 아니라, 좋은 근무 환경을 가진 곳을 말합니다.
.. ;)

-->
데비안으로 대동단결!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magingax의 이미지

축하합니다..전산인의 세계에 이미 한발 빠지셨습니다.
수입은 뭐..하기 나름..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brain2012의 이미지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노력중인 학생입니다^_^;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은 좋아하기 때문이랄까요?
감상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중학생때부터 프로그래머가 되길 원했습니다.
뭔가 알수없는 로망이라고 할까요ㅎ

- 힘드셨던 점은?
힘든점 앞으로도 많겠지요.
교육센터 다니며 프로젝트중이지만
지금 고생은 고생도 아닐꺼라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ㅎ
어쨌든 마감일에 쫓긴다는게 가장 자주 겪게 될 문제같습니다.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
이쪽은 사람마다 매우 다르지만 일하는것에 비해 적은편이라고 할까요ㅎ
지금도 잦은 밤샘에 시달립니다ㅎㅎ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일단은.. 잘 생각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싶구요ㅎㅎ;
주위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좋아서 시작을 하더라도
할수록 보람보다는 회의가 들게 만드는 신기한 분야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도 살짝은 그렇습니다.
그래도 하시겠다고 하신다면
중학교,고등학교에서 국어와 사회 국사 기타등등 이런건 0점을 맞아도
영어와 수학은 절대 95점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그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을때는 이미 늦을테니까요..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가장 빠른때다'라는 말은 이곳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되면 그건 너무 늦어서 돌이킬 수 없을때일 뿐이지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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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보고 달려요!

사랑천사의 이미지

솔직히 프로그래머... 직업이 프로그래머는 아닙니다. 자칭 프로그래머 일 뿐.. 그렇다고 시스템 관리자... 아닙니다...

하지만 네 번째 질문에 대해선 조언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우선 끝 없는 인내를 가져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돼지군 님은 아마도... 이전에도 어느 글에 제가 cppg1995님 아니냐고 질문 드린 거 같은데... 제 기억에 상당히 위대한... 분이셨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어린 나이에... 파일 시스템을 개발 하시겠다고 나서셨죠 아마... 근대 파일 시스템 개발은 성공 하셨나 모르겠지만... 해 보셨다면 쉬운 일이 아니란걸 아실 겁니다. 전 프로그램을 만들지만 프로그래머가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주 약간.. 쥐꼬리 만큼은 알고 이쓴게 있다면... 우선 시간 싸움... 그 다음이 뭔가 안 될 때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런건 인내가 없으면 길러 지기 힘든 것들입니다. 끝없이 인내하십시요. 이건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는 조언 일 수도 있겠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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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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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siabard의 이미지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어릴때 꿈이 프로그래머였습니다. 엄밀히 얘기한다면 게임 개발자였지만 지금은 웹쪽일을 하고 있지요..

- 힘드셨던 점은?
직종의 특성상 내 것을 만드는 일보다 다른 사람의 것을 만드는 일이 태반이라 만족감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하청, 재하청 구조로 얻어지는 스트레스도 한 몫합니다. 그리고 규모가 작은 회사라 개발, 시스템 세팅 및 유지 관리도 전부 떠맡습니다. (하다못해 DVD 굽는 일도 내 몫)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
작은 규모 회사에 다닙니다. 팀장이고 연봉은 3000남짓.. 순수 만지는 돈은 200초중반.. 떼이는 돈이 욜라 많아서.. ㅡ.ㅡ 10년차에요.. 뜸하지만 가끔은 알바거리 들어오고 (소형 웹사이트 개발. 요즘은 거의 없어졌지만) 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간만 놓고 보면 4주에 200만 정도.. 기획까지 하면 500만도 가능..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래머는 이제 일반 기술자에 가깝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느냐에 따라 정해지는 일꾼이죠. 말하자면 어떤 분야라도 그 일에 컴퓨터가 개입되어야한다면 프로그래머가 반드시 필요한거죠.
어떤 분야의 일을 할 것인지(What)를 먼저 정하는 것이 그에 필요한 기술(How)를 습득하고 그 길을 가는데 필요한 시간을 많이 줄여줄 수 있을겁니다.

기본 밑바탕에는 항상 수학이 자리하고 있고, 기술지식의 상당수는 영어권 자료가 많으므로 적어도 원서 독해가 가능해야합니다. 회화도 가능하다면 금상첨화구요..
제가 느끼기에는 작문실력도 필요합니다. 논리적으로 문제를 기술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는 수리적 논리못지않게 언어적 논리역시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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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budle77의 이미지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사실 개발자가 목표가 아니라 DBA가 목표입니다. 경력이 부족하고 전산 전공이 아니다보니 DBA로 바로 취업이 되질 않더군요.

- 힘드셨던 점은?
아주 비효율적인 개발 환경과 전산에 대한 마인드가 부족한 상사들.
잦은 급여 지급 지연. 직업으로서의 수명이 짧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 자체에 대한 불안감.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
매우 적습니다. ㅜㅜ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어느 영화 감독님이 "영화광으로서 바라본 영화는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는데, 직업이 되고보니 재미가 없더라"는 말씀을 하셨었죠.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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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

소타의 이미지

익명 덧글이 되면 답이 많을 질문입니다 ㅋㅋ
패쓰~

lieps의 이미지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졌었는데요, 그때 turbo-c를 보고 미쳐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생각하는대로 만들고 동작하는게 재밌었어요.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요새는 생각하는대로 동작안하는게 많아서 탈이지만..-.ㅜ

- 힘드셨던 점은?
너무나 빠르게 세상이 바뀌는데 있지요.
너무나 많은 정보를 캐치해야하고 어느정도는 알아야 하고
하기싫은것도 죽어라고 매달려 해야하지요.
또 문서화같은거 하기 싫어도 개발보단 문서화에 더 신경써야 하고 사실 코딩만 좋다고 뛰어들기에는 너무나 많은 벽이 존재하지요.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
윗분들 얘기들어보니 다들 비슷하시네요. 역시나 일에 비해 수입이 많은 편이 아닌건 공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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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olve an interesting problem,
start by finding a problem that is interesting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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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olve an interesting problem,
start by finding a problem that is interesting to you.

lieps의 이미지

추가추가~ 이런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많은 공부와 흥미, 재미 그리고 열의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못해서 IT가 할만하네 하다가 1년도 못견디고 그만두는 사람들을 많이 봤지요.
공부도 열심히 할걸 하는 생각도 들어요.(학교공부를 포함하여 전공이나 회사에서도~)
제 친구나 저도 그렇지만, 좀 힘들긴 해도 재미있어서 하고있긴 하지요.
가끔 30-40 후반쯤 되면 이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참, 정말 프로그래밍 하는일이 직업이 되면, 재미없어질 때를 대비해서
기분전환할 수 있는 뭔가를 같이 준비하는것도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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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olve an interesting problem,
start by finding a problem that is interesting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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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olve an interesting problem,
start by finding a problem that is interesting to you.

chadr의 이미지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나름 어렸을때 매칸더 브이나 마징가 제트를 보면서 난 반드시 과학자가 될테야! 하고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그러던 중 초3때 아버지께서 286컴퓨터를 구해오신 후로 컴퓨터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삽질을 통해 알아가는게 재미가 솔솔해서 그 후로 컴퓨터 과학자가 될테야! 라고 동심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러면서 해보니까.. 대략 제가 생각하는 컴퓨터 과학자에 맞는게 프로그래머이더군요..
그러다보니 프로그래머가 되었습니다 ㄱ-

- 힘드셨던 점은?
처음에 공부할때 좀 힘들었습니다. 초기에는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는 터라.. 서점에서 접하는 책이
대부분이였고.. 고급책들도 별로 없엇으므로 대부분 혼자 밤새면서 삽질을 통한 지식터득을 했었죠.. 요즘은 뭐.. 워낙
인터넷이 활발하니.. 자료찾긴 좋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더 힘든점은 개념을 안드로메다에다가 던져놓고 오신 클라이언트들 때문에 짜증이 나는 경우도 있구요 ㄱ-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수입은.. 비.밀 입니다.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뭐라고 딱히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이쪽이 막 "고소득 철밥통 한번공부해놓으면평생우려먹기" 가 가능하면
반드시 이쪽으로 오시라고 강력히 추천을 해드리겠는데.. 꼭 그런것만은 없어서요.. 실력을 잘 키우셔서 유능하시다면
또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많은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이쪽일은 재미있어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쪽 일을 재미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셔도 나름 열심히 하실테니 걱정은 없지만.. 그냥 대충해서 돈 벌기 위해서 오신다고 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어떤일이든지 쉬운건 없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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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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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pastime의 이미지

석사 졸업하고 임베디드 개발자로 일한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대학 3학년 때 (전자과..) 수학(미적분)이 싫어서
할만한 걸 찾아보니 프로그래밍이 그나마 제일 나아 보여서..

* 힘드셨던 점은?

모르는게 너무 많음..;;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

적당한 편입니다. (욕심을 버리는 중..;;)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비전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저야 시작이 좀 늦어버렸지만
돼지군님 정도면 나이도 어린데다 실력도 뛰어나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ㅡ,.ㅡ;;의 이미지

미래의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다시하고자합니다.
물론 님한테강요하는건 아니구요.. 그어떤이에게 부탁? 정도라할까요..

미래의 프로그래머들을위해.. 정계로 진출하세요..^^ 그래서 입만시끄러운 머리에 똑같은생각만가득찬 깡통들만이 구케으원이 되는게 아니라...
각분야의 진정한 실력자들이 구케의원을 할수 있게 세상을바꾼다면...
아마도 프로그래밍분야(다른분야도마찬가지)는 밝은 미래가 오지 않을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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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의 이미지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어린 마음에 궁극의 지식노동이라 생각했음.
사유의 결과가 상품으로 나오는...
- 힘드셨던 점은?
상기 지식이 딸릴때. --;
스킬 레벨에 비해 고집 레벨이 너무 높은 팀원과 코웍할 때.
스펙이 계속 바뀌는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을 때.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
마누라에게 구박 안받을 정도?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생각하는 방법, 추상화 하는 방법에 대한 끊임 없는 고민과 연구가 필요할 것같습니다.
세기(細伎)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통찰력을 키워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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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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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lazycoder의 이미지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프로그래밍이 재밌었죠.

- 힘드셨던 점은?
어느날 내가하는 프로그래밍이 노가다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오래전.. 월급 밀려서 카드값 못갚았을때. 그 스트레스란.. -_-;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
노코멘트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쁜 여자친구 만나서 잘챙겨주세요.
휴일에 어디 놀러가자고 그러면 책 집어던지고 놀러가시고,
전날에 밤샘해서 예제풀다가 다음날 여친이랑 영화볼때 졸지마시고,
바빠도 전화 자주해주고..
안그럼 몰래 미팅나가고 그러다 이별의 쓴맛을 보게 될겁니다. ㅠㅠ

송효진의 이미지

시간도 많으니, 자신이 원하는것을 만드는 회사를 만들도록 노력해보세요.
회사가 원하는것을 만드는 프로그래머가 되면 답이 안나옵니다.

emerge money

사랑천사의 이미지

ㅡ_ㅡ;; 님 말씀처럼 될 수 잇다면.. 정말 좋을 겁니다.. 분야별 책임자들 뿐 아니라 나라가 발전 하게 될 겁니다. 해양 수산부에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 앉아 있고, 농림부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앉아 있고... 정보 통신부에 역시 바보가 앉아 있는다거나... 그런 비슷한 결과로 독도가 일본땅이니 어쩌니 할 때 제대로 대처못 하고.. 중국, 일본과 영해 침범에 대한 싸움질 같은거나 하고 있는다던가... 서로 서로 그러는 일 없을 겁니다...

정치... 정치엔 정치인이 있어야 하지만...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지식과 신념이 없는.. 단지 정치 스킬만 가진 정치가는.. 제대로 뭔가를 운용 해 나가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위정자들이 다 나쁜 분들이라.. 바보같은 분들이라..그런 말도 아니고.. 위에 예를 든 농림부, 해양 수산부, 정보 통신부.뭐 이런 장관 분들이 바보거나 아무것도 모른다.. 멍청하다. 무조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후훗...

그리고, 정말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때가 되면 좋겠지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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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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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refill의 이미지

-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어쩌다 보니.. 발이 깊이 빠져서 헤어날 수 없네요.

- 힘드셨던 점은?
6개월간 월급 못받고 밤새도록 일했던 것.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이죠.
(아.. 담배가 생각나는구먼..)

-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되시는지... @.@
대중 없음. 지금 프리라서 일에 따라 다릅니다.
현재는 대략 월 석장. 다음달 들어오는 일은... 월 넉장에서 다섯장.

-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스스로 끈기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스스로 귀차니즘에서 헤어나오질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스스로.. 꾸준히 자신의 스킬을 업글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말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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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 인생이 바람과 같구나..

바람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