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이 안되는 네트워크에서 핑하는 법(비슷하게)
글쓴이: jforce / 작성시간: 목, 2006/08/10 - 9:15오전
ping이 안되는 네트워크에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내 방화벽 때문에 외부로 ICMP 패킷인가요? 이런게 허용이 안되는 네트워크지요. 요즘 아주 흔한 policy대로 말이지요.
근데 네트워크 상태가 좀 불안한거 같아서 ping이 필요한데 (적어도 숫자로 결과값을 그때 그때 알려주니까 속이라도 편해서요)
저같은 환경에서 ping을 대체할만한 수단은 없는지요?
현재는 터미널 띄워놓고 키보드 아무키나 계속 눌러서 네트워크 상태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이런식으로 주르륵 누를때 텔넷 화면이 제대로 반응하면 상태가 OK인것이고, 끊기거나 반응이 없으면 상태가 나쁘다 이런식이거든요...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예전에 스타크래프트 로더가 한창 유행일때, iStarcraft라는 로더는 (데이콤 보라넷 관련쪽에서 배포했던) ping이 막힌 곳에서도 ping을 해주더군요. 프로그램상에서 서버 상태를 ms로 잘 표시해 주었습니다. 이런걸 보니 Ping이 안되더라도 간단하게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보내고 곧장 수신할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긴 있을것 같은데... 뭔가 없을런지요???
답변을 기다립니다~~
Forums:
hping3 가 있습니다.
hping3는 사용자가 설정한 TCP/IP 패킷을 원하는 호스트로 보내고 그 응답을 기다리는 툴입니다.
웹 서버나 DNS 서버를 대상으로 하면 ICMP 룰을 피해갈 수 있지요.
맨 페이지를 보면 다음과 같은 용도로 쓸 수 있다고 하네요;
- Test firewall rules : 원하는 주소, 프로토콜, 포트로 패킷을 보낼 수 있으니 딱이지요.
- Advanced port scanning
- Test net performance using different protocols, packet size, TOS (type of service) and fragmentation.
- Path MTU discovery
- Transferring files between even really fascist firewall rules.
- Traceroute-like under different protocols.
- Firewalk-like usage.
- Remote OS fingerprinting.
- TCP/IP stack auditing.
- A lot of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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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으려는 마음도 내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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