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대퍼에 관련된 (건의, scim, 브리지에서 업) 입니다.

글이 너무 산만해서 맨 하단에 요약을 달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분투 대퍼 시디를 기다리던 중 지난 주말에 약간에 사고가 있었답니다. 브리지를 잘 쓰고 있었는데, 자동 업데이트 표시가 깜박이길래 무심고 눌렀습니다. 대퍼가 만족 스럽다는 글들을 보아온지라, 그냥 업데이트를 시도했답니다. 이번엔 LST이라고 데탑도 3년간 업데이트 해 준다는 말에 솔깃해서......

[이걸 건의를 하고 싶습니다. 우분투 계발자분들에게]
1. 브리지에서 대퍼로 옮겨갈때 디스크에 빈공간이 얼마정도 남아 있어야 된다는 안내창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700메가 남은 걸 확인하고 진행 했다가 시디 오기전에 결국 다운받아 굽게 되었습니다.ㅠㅠ
[여긴 질문입니다.]
1. 나비를 버리고 scim을 쓰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로케일을 미국(영어)로 했더니, 필요한 여러 팩키지를 추가로 깔아 주어도 scim이 뜨기는 하는데 전혀 한글을 입력 할 수가 없더군요. 결국은 로긴 할때 지역을 한글로 선택을 해 주어야 되더군요. 심지어 브리지에서 나비를 꼬실때도 메뉴나 기타 이것 저것은 영문으로 하고 오로지 한글 입력만 할 수 있었는데. 이것 참 웬일인가 싶습니다.

2. 데탑에 아직 브리지가 깔려 있답니다. 이것도 대퍼가 옮겨 가야 할가요? 예전에 이 데탑에서 삽질 했던 몇몇 것들 때문에 버리면 고생길이 열릴 것 같아서 말입니다. nvidia 그래픽 카드, 여러글꼴들, 나비, mplayer에서 한글설정, 그외 네트워크에 관련된 설정들, 한글 단축키 등등...... 이 정도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데, 그동안 게으럼이 몸에 익어서^^;;
그래서 말입니다. 데탑의 경우엔 하드가 2기가 정도는 비어 있는데, 이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면 괜찮을까요?

[요약입니다.]
1. 지역로케일에 상관없이 scim에서 한글을 쓸 수 있어야 정상이 아닌가요?
2. 브리지에서 대퍼로 업그레이드 하면 예전에 있던 설정은 그대로 인가요? 이렇게 업그레이드 해도 문제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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