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컴퓨터

moonhyunjin의 이미지

방근 YTN에서 본겁니다.
--------------------------------------

기존 컴퓨터는 아프리카 환경(무지 더움)에 적응을 못해 고장나기 일수고, 소프트웨어 또한 비싸서 전부 복사해 사용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나이지리아 한추암 재단에서 아프리카 환경에 맞는 컴퓨터를 만들었다. 케이스는 나무로 만들고, LCD와 본체가 붙어 있는 일체형이고, 하드디스크 대신 2.2G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했고, A2용지 만한 크기의 태양열 전지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다.

OS는 리눅스가 사용된다. 자유롭게 무료로 쓸 수 있고,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모두 들어있다.

가격은 $1200로 비싸지만 개인에게 보급하는 것이라 지역사회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이다. 마을마다 공급하면 전국이 연결되는 것이다.

------------------------------------

나이지리아.... 다른 건 몰라도 영어 쓰는 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