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독점은 어느정도 인가?

1day1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네이버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메일확인할때만 가곤한다.
지식인 이외의 검색은 온통 광고, 웹페이지 검색은 포기!!
무지막지하게 올라버린 사이트등록비, 광고비를 보면서, 너무하네!! 하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0692.html
피부로 느끼는 것 보다 더 네이버의 독점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다음, 야후, 네이트 등 다른 포털이 견제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 힘이 상대적으로 미약하다.
거의 네이버의 독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년전만해도 다음,네이버,야후 빅3(?)로 통했는데, 그 몇년사이에 이렇게 까지 바뀌었다.
지금은 네이버 : 다음,야후,네이트 , 빅1 : 중3 가 되는가?(엠파스도 껴줘서 중4)

이런 구조를 바꿀 수는 없는 것인가? 포털중심의 인터넷 서비스 구조에 변화를 줄 수는 없는 것인가?

외국에서도 포털의 힘이 크긴 하지만, web2.0 , 블로그 등이 나오면서 그런 흐름에 조금씩 변화가 있는 듯 하다.(미약하나마.)
그런데 국내에서는 여전히 포털중심이다. web2.0, 블로그 관련 해서도 포털에서 부터 나온다.

아니, 외국이든, 국내든 포털중심이 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포털이 견제해주길 바랄 수 밖에 없을지도)

이런 구도가 송두리째 무너질 큰 사건이 발생하게 될까?

댓글

bubicom의 이미지

그래서 .. 어쨌든.. Daum씁니다.

-------------------------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http://bubicom.winmir.com

superwtk의 이미지

> 이런 구도가 송두리째 무너질 큰 사건이 발생하게 될까?

구글의 등장! 두둥(!) (농담입니다 ㅋㅋ)

http://blog.superwtk.com/

cleansugar의 이미지

위의 기사 내용 중에 사장이나 대통령도 뉴스란에 외압을 넣을 수 없다고 되어있군요.

기술적으로 자동 선택되기 때문에 덜 할 것입니다.

그런데 뉴스란보다 UCC 부분의 픽셀 면적은 더 넓습니다.

뉴스와 UCC의 페이지뷰 비율은 잘 모르겠습니다.

붐X, 지식X을 비롯한 잡다한 첫화면의 UCC 부분은 사람이 고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습게도, 조회수로 보면 왠만한 신문사 데스크보다 '이야기맨'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승진이 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회사만의 얘기는 아니고 다른 회사들은 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PC통신때부터 지금까지 바뀐 건 별로 없습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http://blog.naver.com/kickthebaby/20024002235

네이버의 독점이 과거 다음(한메일)의 독점만큼 절대적인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천년만년 가는것도 아니겠죠.

1day1의 이미지

국내에서는 웹2.0 이 마케팅 용도로 쓰이는 것 같아요!! (와!! 웹2.0 이다 하면서...)

제 생각은 예전보다 지금이 더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다음(한메일) 때는 초창기 시장을 선점한 효과지만, 지금은 마땅히 견제할 만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왜 견제해야 하느냐면 다른 이야기로 흘러가겠지만요.)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mirr의 이미지

네이버가 독점인가요?
시장경제원리에 의해 좀더 기업(사이트) 이미지의 개선 및 서비스의 질적 양적 향상을 끊임없이 노력(?)하고,
수요자의 만족을 최대한도로 충족시켜주는 기업(사이트)이 그 시장 전체를 좌우하게 되는 경우는
당연하게 가능한 일 아닐까요?
그렇다고 다른 외부의 개입이 시장경제를 쥐어 흔들게 되면 우리나라의 경제구도처럼 되버릴 수도 있겠죠..
그건 더욱 더 아니지 않을까요....
독주와 독점은 다른개념이라고 생각됩니다.
뭐..100미터 달리기에서도 일등으로 잘 달리다가 한번 꼬꾸라지면 밀려나거나 남이 치고나오면
밀려나는 경우도 있지요....달리기일뿐입니다...현재 일등으로 달리고 있다고 보이는 것이죠...

어차피 시간이라는 존재 앞에선 영원이란 불가능하답니다...
지금당장 안티가 없더라도 언젠가는 맞상대할만한 자신있고 용기있고 소신있는 기업(사이트)들이 나타나겠죠..
그렇기 위해선 각자 개인들의 저력과 긍정적이며 도전적인 사고방식을 키우려고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라고 도덕책 혹은 윤리책에선가 읽었습니다....국어책인가 :P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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