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에 전화걸어서 상담하고 희안한 소리를 들었음..

n13800의 이미지

몇일전부터 글을 올리지만 ISP는 KT로 사용하는데 좀 희안한 짓을
벌이고 가더군요.

DHCP 서비스를 요청하고 기기를 바꾸고 갔는데
윈도에서 권고되는 기본방화벽을 사용하고 있는걸 이용자측에서 서버
IP안잡힌다고 완전 해제해버리고 가버립니다.

그래서 방화벽설정을 다시키니 거의 몇분간격으로 연결 끊기고 IP를
새로 받아오더군요.

전화상담 받아봤습니다.
하는 소리가 "전국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기업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부분이고 MS windows SP2에서 잘못한것이다." 이런소리를 하더군요.

출시되는 제품중에 그러니까 windows 이외의 OS중에 포트열어놓고
출시해놓는 제품이 있었습니까..?
아직 정확한 분석은 못하겠는데 linux에서도 기본설정만 사용하면 이렇
더군요. 포트 몽땅 다열고 사용해야지 정상작동 합니다.

사용자가 제작사가 권고되는 극히 낮은 수준으로 있는포트 닫아서 사용하고
지극히 설정이 통상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이런 문제가 생긴다면 이건
어떻게 해석이 되야 하는겁니까..?

약관하고 법률 위반한거 없는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이상태로 PPPoE방식으로
되돌리면 가만히 두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KT 지네들 주장대로 하자면 나오는 대다수 OS에서 제작사에서 권고하는
IP pilter되고 모든포트를 열어놓는 상태에서 약한 수준으로 닫아놓는
낮은 수준의 방화벽 사용을 ISP업체에서 자기네들 멋대로 남의 방화벽 해제하고
가서 해킹당하거나 혹은 다른 문제로 이상생기면
"우리는 책임 없다" 이소리를 하고 있더군요.

1day1의 이미지

왜그러죠? 공유기 쓰나 안쓰나 감시할라고 그러는 것인가?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dude7853의 이미지

일단 MS Windows SP2의 기본 방화벽을 켜놓아도 일반적인 DHCP는 IP가져오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뭔가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듯하네요.

아마도 KT에서 최근에 시작했다는 신인증 방식을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번 패킷 모니터링을 해보셔서, 몇번 포트로 어떤 패킷이 지나다니는지를 확인하시고, 그 해당 포트만 열어놓으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분명히 OS의 보안을 약화시키는 것을 권고하는 KT의 행태는 지탄받아야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