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우분투 리눅스」핵심개발자에게 듣는「완벽 설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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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리눅스」핵심개발자에게 듣는「완벽 설치가이드」

기사를 읽으면서 너무 웃어서, 가족들이 놀라서 잠에서 깨는 불미스러운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

이 기사 작성자(이하 필자)에게는 gentoo를 권하고 싶고,
그것을 운영하기 위해서 치루어야할 댓가를 한번 느껴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블루투스관련 라이브러리와 파이어폭스가 필수인 것에 대한 불만의 끈을 놓지 못하는 필자에게 요즘 M$의 시스템 디렉토리도 2G에 육박하는 현실에 대해서도 또한 언급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M$라고 말하는 안티MS주의자이지만, 필자처럼 지독한 주류 혐오주의자는 처음봅니다. ^^ 한편의 코메디를 읽는 듯 했습니다.

다만, 필자와 같이 전통적인 root계정관을 가지고 있던 저역시 우분투의 sudo시스템에 대해서
필자와 동일한 의구심을 가졌지만, 제프 워의 설명을 들으면서, 이것이 전통적인 유닉스의 루트방식과 윈도우의 관리자 로그인 사이의 중간에서 아주 세련된 보안방식을 이끌어 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필자는 이해를 못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보안적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는 우분투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좋은 기회였다고 봅니다.
다만, 루트의 상실로 인해, 우분투 개발팀은 루트권한을 필요로 하는 많은 작업들위해 높은 완성도의 패키지를 제공해야 한다는 사실과, 이러한 것이 일부라도 부족함이 발생할 경우 사실상 우회로를 얻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는 점 그리고, 커스트마이징의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과 같은 부담을 않고 가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사용자들에게는 관계없는 내용이긴 하지만요.

감상평?

필자 꼴통이네요 ^^

ps)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1day1의 이미지

저도 그 기사읽으면서, "이거 바보아냐!!" 라는 생각, 흔히 MS vs 리눅스 하면 한둘씩 나오는 부류구나 생각했습니다.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마잇의 이미지

저도 그 생각 들더군요.

젠투 쓰면 될걸 왜 우분투에 엉겨서 시비인지...

이 사람은 대체 윈도우는 어떻게 썼을까요, 몇 메가 되지도 않을 블루투스 부분 가지고 태클 하는것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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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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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danskesb의 이미지

아니 그렇다면 다른 배포판 쓰든가... 왜 시비 걸고 난리야...

리눅스의 배포판이 다양한 이유가, 배포판마다의 서로 다른 색을 즐기기 위해서라고도 생각합니다.
우분투는 우분투대로, 페도라는 페도라대로 자신만의 색이 있기 때문에 같은 리눅스라도 설정 파일 위치나, 관리자 도구나, 기본 정책이 다르다고 봅니다.
이 사람의 생각이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쓰고 싶다면 젠투로 가삼! 이란 말밖에 못 해 주겠군요.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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