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활용 방법에 대한 문의입니다.

yuni의 이미지

얼떨결에 200기가 시게이트 하드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싸게 준다는 말에 솔깃하다 보면 이런 일이 꼭 생기더군요. ^^;;;;

문제는 이걸로 뭘 하긴 해야 되는데, 오리님의 지구정복계획에 동참해서 뜻깊게 사용해 볼까, 아니면 야동꿀님과 좀 더 친분을 쌓아야 되나 고민을 하다가

인클로우저를 사서 저도 한번 이동식 하드 시대를 열어 볼까 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아직 집에 있는 피씨나 놋북에는 디비디 버너가 없습니다. 그래서 파일을 회사 개인컴에 업로드를 합니다.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지만 속도가 그다지 나오질 않네요.

문제는 이 외장형 하드를 어떻게 사용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포맷은 해야 될까요? 한다면 엑스피에서 아님 리눅스에서 무슨 파일 형식으로 포맷을 해야 두루두루 무리하지 않고 쓸 수가 있을까요?
저의 완제품 피씨의 경우는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서 엑스피 상에선 하드를 130기가 까지만 인식을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외장형 하드에서도 동일한 문제를 일으킬까요?

다음은 외장형 하드케이스에 대한 문의입니다. 거의 알루미늄 케이스가 많이 보이던데, 발열에 대한 것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까요? 웬만하면 팬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소음도 신경 쓰일 것 같고요. 뭔가 은은한 불빛을 내는 것들도 있더군요. 얼마전에 지인이 아주 싸다가 샀던 것을 보았더니 플라스틱에 팬이 붙어 있고요, 사이스가 1미리 정도가 작았나 봅니다. 하드를 집어 넣는데 아주 애를 먹었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을 피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또다른 이유는 이렇게 라도 한번 저도 글을 올리면서 바뀐 KLDP환경에 좀 적응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서 입니다. 관심 가져 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마잇의 이미지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가능하시면 업데이트를 하셔서 200기가로 잡히면 이걸 메인으로 다시고 쓰시던 하드를 외장형으로 빼시는건 어떨까요.

자주 들고 다녀야 하는 경우 아무래도 외부의 충격때문에 불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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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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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yuni의 이미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놋북을 제외한 모든 컴에 170기가 이상씩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으로 쓰는 것은 고려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불만 없이 잘 돌아가고 있답니다.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는 안되더군요^^;;;

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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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mancer의 이미지

완제품이면 바이오스 업데이트 가능하더라도 돈주고 해야 할겁니다.

리눅스는 바이오스를 무시하는 os죠.
커널만 127G 영역 안에 적당히 위치시켜주면 나머지는 127G 너머에
있어도 알아서 다 해줍니다.
(예전에 500M밖에 인식 못하던 486에 3G 하드 꽂아서 다 잘 썼습니다.)

그리고 2.5인치는 몰라도 3.5인치 하드는 웬간해서는 백업용으로 놓고 쓰심이.
충격에 약합니다. 예전에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날려먹은 적 있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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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크린의 이미지

USB형 외장 하드에서는 130G 용량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가격대비 용량은 250G가 제일 좋던데요, 특별히 싸게 사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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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아주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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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unSmoke의 이미지

다른 글타래를 열려다가 이어 씁니다.
저도 하드디스크들이 많이 남아서요(대용량 하드디스크 하나만 있으면 좋은데 20GB 미만의 하드디스크 몇 개가 있습니다.) 하드렉을 쓰고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가끔 IDE 케이블에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글타래를 여신분처럼 저도 외장형 USB 케이스를 사고싶은데 혹시 추천 받을 수 없을까요? 저는 귀가 무지 얇고 단순한 편이라 그냥 바로 모델명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大逆戰

大逆戰

Necromancer의 이미지

특정업체 광고가 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새*텍 꺼를 추천합니다.
전원 내장이라서 아답터가 없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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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의 이미지

저는 대충 3만원 대에서 잠정적으로 찜을 했습니다. 여전히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파일 시스템은 뭘로 해야 될까요? 리눅스와 윈도우엑스피에서 두루 문제 없이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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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이왕이면 USB2.0과 1394공용모델을 구입하세요.

GunSmoke의 이미지

to yuni

3만원대라구요? 어떤 회사의 어떤 모델입니까?
USB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군요!

大逆戰

大逆戰

yuni의 이미지

심지어 2만원대의 플라스틱 + 팬이 달린 것들도 몇종 보이던데요.
회사 이름은 다들 처음 들어 보는 것들이고, 사진으로 보기에도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혹시 지금 서로 다른 스팩을 이야기하고 있는 건 아니죠?
저는 연결방식은 IDE 이고, 3.5인칭 하드를 넣는 이름 없는 제품들을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만족도 표시는 별 5개 기준으로 3개 정도의 제품들입니다.

아직까지 별다른 정보가 없긴 하지만 이번 주말에 그냥 구입을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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