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격과 성능을 고려한 최적의 PC사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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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을 적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나름대로 알아봤는데 무지해서 결정하기가 힘들어서요. 여기 들르시는 geek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나면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꺼 같아서 올려봅니다. 일단 새로이 조립할 컴퓨터의 용도는 가정용이면서 동시에 취미삼아 공부하는 웹서버,FTP 서버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우선 모니터에는 신경을 좀 쓰고 싶은데 건강면에선^^ LCD가 좋겠지만 가격대성능비를 따진다면 아직은 CRT가 나을듯 싶네요. 다음은 CPU인데 FSB 533 을 지원한다는 P4-2.4B와 CEL 2.0 이 두가지를 놓고 고민중입니다. 물론 P4-2.4B가 가격면에서 2배도 더 됩니다만. 이번에 장만하면 당분간은 업글이 불가능할꺼 같으니... 그리고 램! DDR 2700과 DDR 2100, DDR 2100이 제일 평범한거 같은데 256 과 512 에서 고민중입니다. 솔직히 256 도 가격면에서 넘 비싸다고 생각합니다만 메모리는 그래도 최소 256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겨서요. VGA는 ATI 라데온을 생각중입니다. 사운드는 온보드를 쓸 생각입니다. 하드는 80GB 7200RPM 정도 생각하는데 버퍼메모리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는 안써봐서 모르지만 괜히 고려가 됩니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꺼 쓸려고 하는데 어떤부분을 고려하며 선택할지 잘 모르겠습니다(추천부탁!) 그리고 이번에 기계식키보드도 생각중입니다.(가격이 일반키보드 4배값 정도 되는거 같아서 생각만~ ^^) 마지막으로 DVD+라이터,콤보 이거도 좀 고민이 됩니다. 이상 제가 생각해본 것들입니다. 그럼 여러 geek 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추신 :요즘 독감 조심하세요! 병원이 밀립니다.

* 관리자 코멘트(권순선):
올해 2월에 같은 주제가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함께 참고하세요. 저는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요즘 HTPC(Home Theater PC)쪽으로 관심이 좀 가는데 이쪽으로 조예가 깊으신 분들의 이야기도 좀 듣고 싶군요. :-)

댓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X-BOX가격-279,000원

저같으면 새로 하나 삽니다.

[메인보드] 슈마 C3A PRO2 - 110,000 원
[메모리] 삼성 SDRAM 128M(133Mhz) - 25,000 원
[FDD/HDD] WesternDigital WD 400EB[40G/5400rpm] - 99,000 원
[CD-ROM/RW] LG전자 GCR-8521B - 35,000 원
[랜카드] RealTek 8139 - 8,000 원
[파워] 싸구려 ATX250W - 15,000 원
[케이스] 모드컴 나이스 - 22,000 원
가격 총액 : 314,000원

플로피는 CD-ROM있으니까 필요없고,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는 설치할때만 잠깐 딴데서 빼오면 되니까 뺐습니다. CPU, VGA, 사운드 카드, 랜카드는 메인보드에 통합되어 있고, 랜카드 하나 더 붙인건 허브 쓸려면 기본적으로 랜카드가 2개는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메인보드+확장카드 합해 2개의 랜선 포트가 생깁니다) 가격은 그냥 제가 애용하는 인터넷 판매 사이트를 기준으로 했는데... 발품을 파시면 더 싸게도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좀 나긴 하지만 성능이나 사용의 편리성, 확장성은 비교가 안됩니다. 나중에 윈도 깔아서 데스크탑으로 쓸수도 있는 노릇이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장비로 쓴다면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이 가지고 놀꺼면 X-box도 괜찮다는 야그입니다.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요즘 슈마제품(그래픽카드) 불량율이 좀 높은것 같아요
저희 회사에서 3개째 A/S보냈거든요!!!
전에는 쓰만했었는데 요즘은 제품 생태가 영 아님니다.
가이드도 삐뚤어져서 스롯에 잘 장착이 되지않는경우도 2개나 있어구요!!!
보드랑 쫑나는 경우도 있고...
요즘들어 슈마 그래픽 카드가 왜이런다죠!!!
그리고 A/S도 넘 늦고요!!!(1주일이나 걸리더군요)
10만원대 하드도 고장나면 1:1 교환해주는데 20만원대 그래픽카드는 A/S라니
음...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
요즘 슈마 그래픽 카드때문에 짜증이 나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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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머신으로 쓸려고 샀을때 얘기였습니다. 리눅스 깔려고 X-BOX 산다는건 삽질이죠. 당연히 갖고 놀려면 X-BOX 사야지요(DOA3-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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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리눅스 박스로 쓸때 기준이었습니다-_-;;; DVD 지원용으로 만든다면... 금액이 좀 더 깨지죠-_-; 하지만 DVD돌릴려고 리눅스 까시는 분은 없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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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는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보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 위에 'CPU, VGA, 사운드 카드, 랜카드는 메인보드에 통합되어 있고...'라고 써놨을 텐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엑박 + 모드칩 + 120G HDD + HD팩 + DVD Kit + 5.1ch 스피커 정도 하니까
60만원 정도 들더군요.

또한 리눅스를 엑박에 설치하면 해상도가 640 * 480으로 제한됩니다.
그걸 해결하려면 또한 트랜스코더라는것을 사야 하는데 이것만 20만원 가량
입니다.
참조하십시오.

권순선의 이미지

xbox에서 dvd를 보려면 dvd 리모컨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대략 +10만원 정도 드는걸로 들었는데 말씀하신 모드칩 장착은 어디서 하며 얼마정도 드는지, 하드교체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좀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을런지요?

mp3나 DivX는 xbox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xbox는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듣고보니 상당히 구미가 당기네요... :-)

p.s. 플스2도 5.1채널 되지 않나요?
--
WTFM :-)

권순선의 이미지

http://developers.slashdot.org/article.pl?sid=02/12/02/1228257 을 보니 PS2용으로 DivX 플레이어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오늘 들어온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
--
WTFM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렇게 음성적으로는 많은 기능들이 개발되는데,
왜 소니사에서는 정식적으로 이런 기능들을 지원하지 않는 것일까요?

어짜피 CD or DVD가 읽힌다면 Microcode에 코덱하고 동영상 플레이어 정도
심어 놓구 연동시키면 divx, asf등등 모든 것들을 재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여...
흠... 혹시 PS2의 펌웨어나 M-code source 같은 것 못구하나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xboxzone.co.kr/

여기에 가보시면 궁금한게 몽땅 풀리실겁니다.
(12월 10일을 기해서 엑박 개조에 관한 정보는 모두 지운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롯데닷컴에서 엑박 예약구매를 했는데

엑박 기본킷 + 확장AV팩 + DVD킷 + 게임선택(DOA3) 이렇게 해서 33만1500원 들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게임을 하고 않하고가 가장 중요합니다.
셀 2기가는 펜4 1.6a 보다도 게임에선 느리답니다. 그외에 펜4와 셀의 차이라면 창을 많이 띄워놓고 작업할때 창사이를 왔다갔다 할때 펜4가 훨씬 부드럽다는 거죠 밑에 분이 말씀하신대로 컴파일이나 그래픽이 아니라면 궂이 펜4로 갈 이유가 없습니다. 차라리 지금은 셀 2기가로 가시고 이걸론 도저히 부족하다 싶을때 펜4 CPU만 중고로 구입하시는것이 돈이 많이 절약이 됩니다.
램은 그냥 2700 256MB짜리 사시는게 좋습니다.
2100과의 가격차이가 몇천원 차이 밖에 안나고
또 오버클럭킹을 생각한다면 2700이 훨씬 여유가 있으니까요 웹서버 돌리고 FTP 돌리고 왠만한거 다 띄워도 그넘들이 실제로 일하지 않는한
256MB면 쓸만합니다. 일단은 256으로 가시고
갈증이 느껴지면 그때 업하세요. 만약 OS가 XP라면 512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모니터는 절대로 CRT 사십시요...
CRT는 가격 이미 내릴대로 내린상태입니다.
아직 성능도 CRT가 훨씬 좋구요.
하지만 LCD는 지금 빠르게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일단은 CRT는 더이상 가격이 빠질 여지가 없으므로 배아픈게 없지만 LCD는 지금 사시면 1년 지나면 무지 배 아프실겁니다.
비됴카드는 역시 겜을 안따질수가 없습니다.
게임 하실거라면 최소한 레이디언 9000정도 하시면 되구요.(이정도면 왠만한 겜 그럭저럭 돌아갑니다.)
하드코어한 3D 게임을 하신다면 역시 9700정도는 되야... ^^; 근데 가격이... ㅡㅡ;
하드는 80GB가 가격대 용량에서 제일 적정하구요.
버퍼메모리 이런거 궂이 따지지 마십시요.
그냥 싼거 쓰세요. 하드 RPM까지 따지고 드시는 분들은 벤치마크툴에서 몇점에 울고 우시는 분들의 경우이니 너무 벤치마크를 많이 참조 하시지는 마세요. 7200RPM의 진짜 성능이 나오는때는 디스크에 무지 많이 엑세스를 시도 할때 나오는 겁니다.(예 DB 또는 사용자 무지 많은 웹서버) 전 개인적으로 안정적인 A/S를 생각해서 삼성하드 추천합니다.
사운드 온보드는 AC97 코덱만 있는 경우는 절대 비추 입니다. 사운드 리소스를 많이 사용하면 그만큼 CPU 점유율이 올라가서 성능저하가 많이 옵니다.
메인보드에 독립된 사운드 칩이 있는 경우는
필요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싸구려라도
사운드 카드를 따로 사시는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진짜 싼거는 만원이면 삽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개인마다 취향이 다릅니다만
기계식 키보드 아니면 타자 못친다는 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일반 키보드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키감에 민감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차이를 잘 못느낄 뿐더러 오히려 딸깍 거리는 소음이 상당히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계식에 맛들이면 딴데가서 일반 키보드 못쓴답니다. ㅡㅡ;
ODD는 콤보드라이브 강력 추천합니다.
일반 RW와 가격차이도 크지 않고 용도는 매우다양하니까요.
참 온보드 사운드 쓰실라면 DVD는 거의 무용지물이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5.1채널로 사운드 뿌려주면서 영상 제대로 볼라면 셀 2기가로는 조금 부족하지요... ^^;
DVD의 참맛은 아무래도 사운드니까요... ^^
참조로 제가 언제나 보고 느끼는건데요.
파워 유저들은 꼭 한세대 떨어지는 하드웨어를 쓰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만해서는 최신 하드웨어 사는 법을 못 봤습니다... ^^;
특히 프로그래머들... 장난 아닙니다...
맨날 컴파일 시간가지구 툴툴 거리면서도 결국은 한두세대 떨어진 넘들 가지고 꿋꿋히 쓰더군요.. ^^
밑에 어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자기 용도에 맞는 컴터를 구비해서 사용하는게 역시 최곱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 온보드 사운드 쓰실라면 DVD는 거의 무용지물이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5.1채널로 사운드 뿌려주면서 영상 제대로 볼라면 셀 2기가로는 조금
> 부족하지요... ^^;
> DVD의 참맛은 아무래도 사운드니까요... ^^

저는 듀론700, rage128, SB LIVE! 5.1의 사양에서 DVD를 돌리는데
속도가 느리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라데온의 경우 H/W DVD PLAYBACK을
제공하니까 더더욱 느리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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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rage128도 H/W DVD PLAYBACK을 지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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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를 깜빡하고 넘어갔군요...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
저는 원래 소위 말하는 메이커(PC가 아닌 부품들)를 무지 따지는 사람이었는데
얼마전에 생각이 싹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메인보드하면 ASUS를 썼었는데... 얼마전에 새로 PC를 한대 장만하면서 소위 말하는 싸구려를 한번 사서 써봤습니다.(그넘의 카드값 땜시 ㅡㅡ; 돈이 딸리는 바람에)
살때는 성능이고 안정성이구 다 포기한다는 심정으로 샀는데...
써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어차피 핵심 칩들은 다 큰 벤더들에게서 나오는거고
아주 제한적인 부분만 보드제조사에서 변경해서 나온다는걸 여지껏 생각 못하고 살아온거죠... ^^;
메인보드는 제 생각으론 제조사들의 제조능력이 거의 평준화 됬다고 봅니다.
부가기능이 얼마나 있느냐... 사후 지원이 얼마나 착실하냐 정도가 이젠 선택의 기준이 되야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유명 제조사들이 위에 말한 부가기능이나 사후지원이 훌륭하죠...
하지만 사후지원의 경우 대부분의 PC 부품을 수입하는 우리나라의 형편상
유명제조사 부품을 구입한다고 해도 수입처가 망하면 참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부가기능도 사실 알고보면 따로 돈을 다시 추가해야 제대로 쓸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메인보드는 간결한 제품을 고르는것이 정답일듯 합니다.
소위 말하는 벨류형들 제품들이 그런 녀석들이라고 볼수 있지요.
쓸때 없는 기능들은 전부 다 때버리고 꼭 있어야 할것들만 간결하게 있는 보드들 말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한가지 새로운 스펙으로(새로운 칩셋을 달고 첨으로 나오는 보드)갓 출시되는 보드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항상 알려지지 않은 버그를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최소한 리비전이 한단계는 올라간 후에 구입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럼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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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CPU 써야 되는 분야가 몇개 있습니다.

1. 컴파일
집에서 컴파일 자주 돌려보는 개발자나 리눅스 사용자. 20초만에 컴파일 끝나는거나 40초만에 컴파일 끝나는것은 차이가 크죠

2. 그래픽
포토샾 사용자나 3DMAX사용자. 눈앞에서 특수효과 적용되는걸 하염없이 기다리자면 정말...-_-;;;

3. 공학도
복잡한 계산이나 시뮬레이션 자주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4. 하드코어 게이머
예전에도 그랬지만 결국 비싼 컴터 사게 하는건 게임입니다-_-; 먼 옛날의 울티마, 윙코멘더를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_-;; (죽어라 오리진... 벌써 죽었나?-_-;) 얼마뒤면 나올 언리얼 신작이나 둠3 같은거 하려면 3G로도 모자라겠죠.

이외에는 셀러론 1G로도 떡을 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워크래프트3마져도 그래픽 카드만 좋으면 충분히 떡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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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론 1.3G(70,000원)
GA-6VTXE-A (67,000원)
SDR램 256MB(37,000원)
ATI 라데온 9000Pro 바이텔(136,000원)
시게이트 바리쿠다IV 80GB 7200rpm(142,000원)
LG-GCC4320B CD/CD-RW/DVD콤보(108,000원)
리얼텍8139랜카드(8,000원)
히로이찌 300W(32,000원)
나이스 케이스(22,000원)
케이텍 광마우스(15,000원)
LGK-9000 네추럴 키보드(30,000원)
-----------------------------------
667,000원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자면 튜알라틴 셀러론을 따를 자가 없지요. SDR 램값도 싸고... 게다가 어차피 신형 CPU 나오면 메인보드 바꿔야 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시리얼 ATA 지원되는 보드도 얼마뒤면 나올테고...

비디오 카드는 워크3도 해야되고 하기 때문에 적당히 좋은놈... TV-OUT에 DVI출력도 되고 괜찮은 놈입니다. (하지만 저라면 DVI출력되는 7200쓸겁니다-_-; 싼게 짱이죠 흐흐)

하드는 써본 결과, 조용한놈이 제일입니다. 뭐 정 불안하시거나 RAID 구성할 거라면 웨스턴 디지털이나 맥스터, IBM 등으로 교체해도 상관없겠죠.

CD롬은 콤보 사는게 확실히 쌉니다. CD-RW나 DVD-ROM이랑 가격차이도 얼마 안납니다.

파워는 일단 메이저급이라면 그게 그놈인데다가 300W면 떡을 치죠. 게다가 히로이찌는 값도 싸고 조용하다고 소문난 놈입니다. 케이스는 싸고 튼튼한 나이스 케이스... 무난한 놈이죠

광마우스는 요새 임요환이 선전하는 마우스인데, 프로게이머들도 많이들 쓴다고 합니다. 키보드는 내추럴 키보드인데, 키감은 보통이지만 키 배치가 내추럴 키보드이기 때문에 써보면 확실히 편합니다. 저도 저걸로 사용중이고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진 않습니다.

모니터는 적진 않았는데, 혹시 사신다면 15인치 LCD를 권해드립니다. 확실히 눈이 편하거든요. 게다가 자리도 적게 차지하고, 가벼워서 옮기기도 좋습니다. 요새 15인치는 40만원 안쪽 가격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레전자의 SlimArt150BD 권해드립니다. DVI포트 전용 모니터라 그래픽카드를 꼭 DVI포트 달린놈으로 써야되긴 하지만, 스피커도 내장에 화질도 좋고 AS도 괜찮다고 소문난 놈입니다. 가격도 41만원 정도고요.

CRT를 사신다면 17인치 평면중에 적당한거 사시면 되겠죠. 단, 19인치 CRT는 절대로 사지 마십시오. 그거 들고 나르려면 죽어납니다-_-; 의외로 모니터 옮길 일은 많습니다. 가벼운거 사십시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고로 15인치 LCD는 17인치 CRT랑 화면 크기가 비슷합니다. 17인치 LCD는 19인치 CRT랑 비슷하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PU쿨러엔 절대 돈 투자하지 마십시오. 투알라틴 정도엔 인텔 정품 쿨러가 짱입니다. 빤짝빤짝 홀로그램 스티커도 멋지고... 그냥 거기다가 팬 컨트롤러 달아서 소음이나 좀 줄여서 쓰십시오. (좀 조용할까 해서 잘만 쿨러 달아봤는데, 그게 그겁니다.) 60도만 안넘으면 온도엔 전혀 신경쓸거 없습니다. 오히려 VGA쿨러 소음이나 케이스팬, 파워팬 소음에 더 신경쓰셔야 될 겁니다.

케이스는 싸구려 나이스가 맘에 안드시면 고휘도 LCD가 예쁜 문라이트 케이스나 튼튼하기로 소문난 IW-S500 권해드립니다. 블랙을 좋아하신다면 로페즈 2 블랙 같은놈도 좋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텔계열은 정품쿨러만 써도 충분하지만

AMD계열은 별도로 쿨러 필요합니다.

AMD 정품쿨러는 아주 후졌거든요.

(시끄러운 소리, 고발열 -.-)

Lo빈의 이미지

개발자(남들은 코더라고 부를지 몰라도 ㅡㅡ;)로 일하면서 HW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던적은 그리 없었던거 같네요. 저는 집에 컴터(AMD 선더 900Mhz, 256메가)나 노트북(P3-1G, 256) 정도 입니당. 최적의 PC란 자기에게 맞는 PC겠죠. 중고로 1G대 정도면 충분하리라 보는데... 모니터나 좋은거 하나 사시고... 별달리 특별한 작업을 할거 같지는 않으신데... 굳이 비싼넘 필요할까요? 저야 컴파일 한번할때 몇분 잡아먹어 미쳐환장하지만 (후배 P4-2G대)에서 하니까 20초 걸리더군요 ㅡㅠ... 좀 서글프긴해도... 뭐... 가격대 성능비에 연연하기 보다... 적당한놈으로 싸게 쇼부보심이...^^;;(뭐하나 골라드리지는 못하는 무지함을 용서하소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간단한 웹서핑에 서버기능까지라면 그냥 셀300에 128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영화제대로 볼려면야 600정도면 될거거요.. 위에서 열거하신 내용을 보니 보통가정집용은 아닌듯하군요 :) 전 AMD1.2G 512쓰지만 앞으로 3~4년은 더 사용할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XP에서 vmware도 잘돌아가는데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조건 최대한 싸게 맞추세요.
그리고 나서 견적서에서 꼭 필요한 부분만 조금 더 좋은 걸로 바꾸는 겁니다.

처음부터 각각의 부품을 적당히 좋은 걸로 산정하면.. 낭비죠.

ps. 도대체 가정용으로 2기가대 cpu가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좀 더 추가하도록 하지요.

펜티엄7 50Ghz와 펜티엄7 55Ghz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후자가 더 빠를 겁니다. 당연하지요.
하지만 컴퓨터 한대만 달랑 놓고, 이걸 써보고 체감속도로 cpu를 맞춰봐라하면 누가 맞출 수 있을까요?

스펙은 다분히 자기만족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무슨무슨 기술이야.. 어 이건 버퍼가 얼마래.. 대역폭이 말이지.. 무슨 벤치 수치는 어떻고..

So What?
렌더링이나 수치계산이라도 한다면 모를까, 하드웨어의 발전속도가 소프트웨어의 요구를 앞지른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뭘 쓰든 거기서 거깁니다. 저가형도 충분히 빠른 시대입니다.

다나와에서 최고가 부품만 골라서 산들, 사용 중 기다림이 없겠어요? 두 대 이상을 비교해가며 쓴다면 모르지만, 한대만 쓴다면 어차피 체감속도는 거기서 거깁니다. (사람은 자신의 컴퓨터 속도에 적응합니다.) 체감속도를 느낄 수 있는 건 업글 직후 야 빨라졌다~ 뿐이지요. (그 쾌감에 맛들이면 업글병 걸리는 거고-_-)

> 영화 좀 보고.. 문서작업하고.. 게임도 좀 돌리고.. 그럴건데, 느리진 않았으면 좋겠어.
이런 말 듣고 곧이곧대로 조금씩 비싼 부품 맞춰봤자, 어차피 몇달 지나면 "속도에 대한 불만은 있지만 적응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죽기 직전에 컴퓨터 사라"는 것은 무리지만, 구입할 때 처음부터 약간 모자란 사양으로 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거 중복아닌가?

저번에도 이와 비슷한글 있었던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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