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방(사무실) 모습은?

권순선의 이미지

느긋한 일요일 주말입니다. 며칠 정도 올릴 만한 글이 없었기에 주말용으로 제가 하나 올립니다. :-)

/.에 가서 뒤적거려 보니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하나 있네요. "geek room"은 어떻게 생겼을까? geek room이란게 별건 아니고 자칭/타칭 geek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방(사무실)이죠.

여러분은 어떤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계십니까? 저는 저희 집에 있을때는 VDSL에 SMC 바리케이드 무선 공유기에 데스크탑 한대가 랜선으로 물려 있고 노트북은 무선으로 공유기와 연결되어 주로 노트북을 가지고 안방에서 데스크탑에 공유되어 있는 음악이나 영화를 노트북으로 보기도 합니다. 디지탈 카메라가 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제가 그저께 갔던 분의 집에는 프로젝터가 있어서 데스크탑의 영상 출력을 프로젝터로 쏘아서 DivX로 구운 영화도 보고, 모니터 옆에는 각종 전자부품들과 납땜 인두, 분해해 놓은 기기들이 가득 쌓여 있는 전형적인 geek의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여러분의 방(사무실) 모습은 어떻게 생겼습니까? 사진이 있으면 더욱 재미있겠고요. 엽기적인 장면도 많이 기대해 보겠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강 이렇습니다.
http://jhlife.com.ne.kr/home/pic1/pc2.jpg (집)

http://jhlife.com.ne.kr/home/img/hasuk1.jpg (지금의 모습)
http://jhlife.com.ne.kr/home/img/hasuk2.jpg
앗! 저의 절친한 친구인 라디오가 빠졌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윈도우즈 머신 한대와 핸드폰.

^^

ps. 이 토론은 도대체 뭔지..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긴 학굔데요..
집에 있는 시간보다,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리..

여긴..음.. 제가 쓰는.. 낡은 셀러론300 데스크탑과 제 옆에 옛날 구형 스팍 2대... 데스크탑2대...

앞방에 데스크탑 1대와 Ultra60... 이렇케 있네요..

학교지만 제가 지저분하게 써서.. 쓰레기장을 방불쾌합니다..:-)

겨울방학때, 더 입지 좋은곳으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왼쪽과 등뒤로 책장 한가득 컴퓨터 관련서적

약 300권 될려나? ( 잘 안보는 책은 더욱 구석에 박스안에 있고 -_-; )

지금 현재 바로 앞에는 컴퓨터 + 17인치 모니터 ( 팬티엄31기가+512메모리+120기가하드)
(로지텍키보드와 마우스를 몇일 전에 구입했는데 괜찮네요. )

우측에는 컴팩 m300 아마다 노트북 그 옆에는 스케너, 그리고 그 옆에는 hp 레이저 프린터

노트북 아래에는 모니터 없이 키보드와마우스만 달려있는 리눅스머신 한대(펜티엄3 1기가,40기가하드,256메가램)

그리고 뒤에는 디지털카메라가 가방안에 들어가 있네요 소니 f707.

그리고 바로 옆에는 자전거(운동기구)..

거의 사용하지 않음 -_-;;;

그런데 무선랜. 안방에서도 이용할려면...

벽이 있고 문이 닫혀도 사용가능 한가요?

무선랜 구입해서 안방에서 컴퓨터좀 할가
하는데 말입니다. 그다지 넓지 않은
집이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 인터넷은 리눅스 박스에 연결되어있고
리눅스 박스는 마스커레이딩 하고 있습니다.

물론 허브도 리눅스에 연결되어있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흑.. 저 역시 극도로 지저분함 -.-;
못쓰는 P100 컴퓨터는 저도 가지고 있지요 -.-;
못쓰는 프린터도 -.-;
어쩜 저하고 그렇게 비슷합니까 -.-;
책은 수십권씩 널부러져 다니고.. (책장사야되는데 귀찮음)
음료수 패트병역시 한타쓰 -.-;
(아씨 이러면 안되는데..)

정리하면서 살자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해보지면 ..
쉽지가 않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진을 올리기에는 너무 지저분하구.

낡은 컴퓨터책상에

- PIII 500 / 17인치모니터 / HP 프린터
가 있고 헤드셋, 화상카메라가 달려있죠.
그러고, 무선 공유기 대신에 USB 무선 어뎁터가 달려있는데, 이걸로 노트북에 PCMCIA를 붙여서 마루에서 들어누어서 영화보고 33인치 테레비에 연결해서 노트북으로 영화보구...

그러구, 컴퓨터 책상아래에는 이전에 있던 P100컴터, HP500K 프린터, 15인치 모니터를 버리지 못하구 싸여있구...

뭐 거의 다 이렇지않남여?

아... 누가 P100이랑, HP500K랑 15인치 모니터랑 가져간다면 정말 좋겠다. 버리는것도 일이다... 일....

innobeing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메인보드나 부품들 구입/조립해서 사용해왔던
AMD386 40Mhz 박스를, 교체하기 위해서 조립한 물건인
구펜티엄박스( 석정 mainboard / FX chipset / Pentium 90 MHz )
-> 설치할 수 있는 가장 빠른 CPU가 100 MHz 인 석정의 초기 출시 모델

" 386BSD " 혹은 초기버전 LINUX 커널을 설치해서 "테스트"하는 용도로
오래전부터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국산의 석정 sukjung mainboard의 BIOS를 적당히 설정을 바꾸어주면,
아무런 이상없이 386BSD가 설치 및 부팅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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