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NET & dotG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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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DotNET(.NET)이 훌륭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하며, 최근 어떤 J2EE와의 성능비교에서 우수함을 보였다는 사실을 이곳 쓰레드를 읽어보며 알 수 있었습니다. GNU진영에서도 DotNET 개념의 훌륭함은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Microsoft라는 벤더의 독점적인 인터넷 통제를 원치않는다...."등의 사유를 들어 "DotGNU"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DotGNU(.GNU)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은 FAQ에서 "DotGNU란, Java와 C#을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쓰여질 수 있는 웹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창조하기 위한 free software project이다."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NET과 비교해서 JAVA를 지원하는 것이 특이하지요?

그렇다면,
1) dotNET(.net)기술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시나요?
2) dotGNU(.gnu)가 dotNET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3) dotGNU(.gnu)가 성공할까요?
4) dotNET이 성공할까요?
5) 아니면, dotNET과 dotGNU 둘 다 성공적이지는 못할까요?

제가 질의를 5가지로 제시해 봤지만, 결국 상통하리라고 보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그럼,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DotGNU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관련 링크를 참조하세요.

까막_의 이미지

전체적으로 닷넷기술은 윈도우즈 플랫폼에 맞추어져 있는것이 사실입
니다.
비록 mono같은 프로젝트가 진행중이긴 하지만 완벽한 포팅은 불가능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표준이 있다고 해도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 않습니까?

C/C++도 전부 표준이 있지만 지켜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요.

mono프로젝트가 완벽하게 닷넷 플랫폼을 지원하게 되어도.
MS에서는 닷넷 플랫폼에 새로운 것들을 마구 추가를 해서 호환이 안
되게 만들 것 같습니다.

이점에서는 SUN이 Java를 오픈하지 않고 끌어 안은 상태로 개발한 것
이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최소한 표준 유지면에서는요..)

또한 MS가 지금까지 해왔던 행태.(비공개 WinAPI가 수두룩 하죠..)
를 볼때 닷넷에서도 이는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ython이나 Parrot(얼마전에 여기에 올라왔었죠)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오픈소스로 운영되지만, 만들어 놓은 표준을
유지하여 몰고 갈 수 있는 커다란 조직(커뮤니티?)가 있다는 점에서
는 확실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Parrot에서는 Windows나 Java플랫폼 상에서도 구현가능한 바이트코드
를 만들고 있는 것 같더군요.

물론 J2EE와 닷넷과는 레벨이 좀 다르긴 하지만.. 기반기술이라는 점
에서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Parrot에서 윈도우나 자바플랫폼
을 지원하게된다면, Parrot상에 돌아가는 컴포넌트 프레임웍을 만들
고 이를 J2EE나 닷넷에서 호출가능하도록 만들면 되는 것이지요.

아아 좀 횡설수설 합니다만...

어차피 지켜질 표준이 아니고, 어차피 한 회사에 종속적일 수 밖에
없는 표준이라면, 그쪽 표준에 대해서는 최소한 구현만 되게 신경써
주고, 저같이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진영(즉, 오
픈소스 진영이 되겠네요.)을 구축하고 좋은 컴포넌트 만들면되지요.

다른 진영 사람들이 뭘하든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만들거 내가 만들고 싶은 툴로 만들고 다른 플랫폼을 쓰는 사람이 쓰
고 싶다면 "어차피 호환되니까 알아서 쓰쇼." 라고 말이죠.

닷넷기술은 크게 신경쓸 필요 없는듯 합니다. Parrot이 개발되서 지
원하면 그리고 제가 쓰는 언어가 Parrot으로 컴파일 되면 알아서 지
원되는 거니까요. 컴포넌트가 문제라면 Wrapper가 나오겠죠. 없음 그
때가서 만들어 보구요.

닷그누가 뭔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오픈소스 진영에서 컴포넌트 프
레임웍으로 쓸만한 거라면 기대해도 되겠네요.

(이에 관련해서 SOAP에 대한 기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

ps. 너무 이상적이죠?? ㅠㅠ
--
Let's be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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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결론에 쓰신 글로 볼 때 한마디로 알지도 못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셨다는 것이군요

까막_의 이미지

음... 이 아이피가 스팸전용 아이피라면 답글달 가치조차 없겠지만...

알지도 못하는 것이라는건 분명합니다. dotGNU의 정확한 성격은 파악하지 못한
글이었기 때문이죠.

기술종속에 맞추어 Enterprise,혹은 Component Framework에 대해 이야기한 것인데.
이런식으로 답글이 달리니 상당히 기분이 나쁘군요.

sourceforge에 이와 관련해서 프로젝트 등록까지 했다가. 바빠서 손도 못대고 있는 실정인지라... 별로 할말은 없습니다만 --;;

길어서 읽기는 귀찮고 끝에 쓴 몇마디갖고 시비걸려고 한걸로 생각하겠습니다 --;;

ps. 옛날엔 안이러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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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이정도로 상처받으면 오픈소스 프로젝트 운영도 잘 하기 어렵습니다. 세상에는 별의별 인간들이 많으니 부디 개무시 신공부터 부지런히 연마하기 바랍니다. 특히나 이동네는 더 그렇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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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M :-)

까막_의 이미지

역시 저에게 모자란건 개무시 신공인가 봅니다.

노력해야겠군요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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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제까지 닷넷/자바와 관련해서 특정 진영에 대한 무조건적 비방이나 욕설 등은 대부분 211.243.55.*에서 올라왔다는게 우연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 유명한 la*p라는 작자도 그쪽에서 접속하는 걸 보면 IP가 차단되니까 회사 PC라도 전전하면서 도배질을 하는 모양이군요. 아마 이제부턴 PC 방에서 쓰겠지요? 대책 없는 인간이군요.... 쯧...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바나 닷넷이나 모두 우리가 만든 기술이 아니라면 종속당할 위험도 있을꺼 같군요
물론 그 기술들이 훌륭하게 만들어 있지만 현재 오픈소스 진영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됩니다
기술적인 종속성을 피하고 비록 닷그누가 닷넷을 모방하는거라고 하지만 기술 종속성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불행히도 세상은 고상한 논리보단 돈이 우선하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Sun Microsystems, 350명 감원]

지난달 발표한 인원 감축 계획에 따라서 Sun Microsystems의 콜로라도 지역에 위치한 직원 350명 정도가 해고되었다고 한다.

Sun은 지난 화요일부터 직원들에게 누가 해고될 것인지 이번주 말 중으로 알게 될 것으로 통보했다고 한다. 서버 제품군과 기업 네트웍 시장을 주로 타겟으로 하는 Sun은 콜로라도 지역에 약 3,2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대부분 컨설팅, 교육, 지원 서비스 부분에 관여한 인원들이다.

지난달 Sun은 약 4,400명 정도를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전체 Sun의 직원은 약 39,400명 정도이다. Sun은 지난 분기 1.11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에는 1.8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작년 Sun은 전 직원의 9% 정도에 해당되는 3,900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다.

-한 분석가는 MS의 전략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가장 큰 업체로 썬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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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관계도 없는 글에 끼어들어 무조건 "닷넷천국 자바지옥"를 외치는 걸 보면 la*p라는 사람이 연상됩니다만, 신기하게도 ip subnet까지 동일한건 우연의 일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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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 이새끼 미친거 아냐? 벼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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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는 PC방에 가서 글올리나 보지요? 유치한 짓 좀 그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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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놈 별소릴 다 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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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넷의 개념은 정말 좋죠. 너무 앞서가기에(?) 현재 실패한 프로젝트로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향후 어떠한 프로젝트도 닷넷의개념을 가지고 갈 것은 불 보듯 뻔한것 같구요. 닷넷을 이용한 응용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각각의 언어에 따른 퍼포먼스가 많이 향상되었다는 점이죠.
하지만 이것을 좋게만 보지 않는 무리가 있으니, 그것은 vc++ 개발자입니다. 다른 언어들은 정말 비쥬얼한데, 버전이 업되어도 vc++은 왜 비쥬얼하게 변하지 않는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쎄요... 닷넷이 그렇게까지 앞서가는 기술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J2EE와 비교해서는 웹서비스 쪽이나 개발툴과의 연동 정도(이 부분도 양날의 칼이 아닐까요? VS.NET이 편리한 만큼 써드 파티 IDE의 선택 여지가 줄어드니까요)를 제외하면 J2EE와 거의 유사합니다. 물론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은 조금 문제가 다르지요...

어쨌든 지금 시점에서 닷넷의 가장 큰 문제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따라서 업계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아래서도 지적됐지만 닷넷이라는 개념 자체가 표준화된 프레임워크는 물론, MS의 제품, 차기 윈도우즈 서버, 마케팅 전략, 개발 툴, 혹은 앞으로 MS가 추진하는 모든 것을 가르키는 용어로 구분없이 쓰이기 때문에 아직은 실체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어찌됐건 윈도우즈에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은 모두 닷넷 프레임워크로 이행할 것입니다. 서버시장의 경우 아직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1-2 년 정도 J2EE와 경쟁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시장 상황에서 .GNU가 타겟으로 삼는 대상이 무엇인지 명확히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MS의 닷넷이나 J2EE와 경쟁하는 건 현실성이 전혀 없습니다. 반면에 클라이언트의 경우 서버시장 보다는 낫지만 윈도우즈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대안으로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렇다면 .GNU는 오직 리눅스 플랫폼에서 리눅스 프로그래머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일까요? 이 경우 왜 하필 '닷넷'이라는 울타리 안에 리눅스 개발자들을 가두어 놓으려 하는지도 의문이 드는군요.

이제까지 PHP+아파치 웹서버는 서버 시장에서 ASP+IIS에 훌륭히 대응해왔습니다만, .GNU는 결코 MS.NET의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는 JBoss, Zope와 같은 오픈소스 어플리케이션 서버들이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 dotNET(.net)기술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당근
2) dotGNU(.gnu)가 dotNET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당근
3) dotGNU(.gnu)가 성공할까요? 당근
4) dotNET이 성공할까요? 당근
5) 아니면, dotNET과 dotGNU 둘 다 성공적이지는 못할까요? 미친놈이나 이딴 질문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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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하면서 가장 꼴보기 싫은게 저런식으로 제대로된 데이타나 근거도 없이 자기 주장만 툭 던져놓고 다른 의견은 '미친놈'이니 하는 식으로 매도하는 것입니다.

제발 KLDP에서 저런 기본도 안되있는 사람들은 사라져줬으면 좋겠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의합니다. 정말 기본적인 소양도 갖추지 못한 사람인듯. 요즘은 초딩들도 저렇게는 안쓰던데.
곧 가려진 답장이 되겠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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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사라져 미친 새끼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리 익명이라다지만..
뭔가 상습적인 욕설이나 악의가 포함된 비방 등은

제재를 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IP를 추적,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하는건 극단적인 방법이겠지만,
단순히 경고를 하고, 혹시 ID가 있다면 폐쇄하는것도 방법중 하나겠지요.

뭐...그래도 계속 동일인물이라 추정되는 사람의 행위(?)가 계속 되면
추적을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겠지요.

이 kldp도 치안 유지가 되야하지않을까요?

권순선의 이미지

이런 글이 올라온다는 것은 그만큼 방문자가 많다는 뜻이겠죠. 여러가지 방법으로 제재를 가하는 것도 이미 시도를 해 보았고 점수제도나 익명사용자에 대해 IP 어드레스를 보이게 하는 등의 방법이 이미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이런 상황을 100% 막을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요즘은 차라리 이런 글들에 대한 반응이 오래 가지 않고 아예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무시를 해버리는 경향이 늘어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러니 님께서도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신경쓰기 시작하면 너무나도 피곤합니다.
--
WTFM :-)

Together의 이미지

1) dotNET(.net)기술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꽤 괜찮은 플랫폼이라고 생각 함다

어플리케이션이 로드될때
가상머신이 실행되는 컴터의 cpu 에 최적화된
기계어로 컴파일되어 실행됨으로 해서
자신의 실행환경에 최적화 된 응용플그램을
실행할수 있는것은 우수한 기능이라고 생각
함다.

지가 C++ 와 C# 으로 같은 일을 하는
플그램을 짜서 릴리즈 빌드 해서
테스트를 해 봤는데
C++ native플그램이 두배정도 빠르드군요.
for (int i=0;i<1000000000;i++){}
native 플그램의 속도 보다는 느리지만
일반 응용플그램을 돌리기는 충분해 보이
더군요.

여러 플밍언어를 binary 차원에서 통합할수
있는 기능은 중복된 코드들의 낭비를
막을수 있겟죠. 또한
.net 플그램을 짜면 gnome 에서도 kde에서도
하나의 Api로 플그램을 짤수 있겠죠
호환성 면에서 탁월 함다.

이정도면 리눅스 에서만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함다

2) dotGNU(.gnu)가 dotNET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충분히 대채 할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mono 에서 윈도용 공개 가상머신
프로젝트도 진행 하고 있드군요.
사용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 지겟죠.

3,4,5)
닷넷이 플랫폼 독립적인 환경을 지향하고
그누넷 또한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죠.
그렇다면 상호 배타적이기 보다는
상호보완적이라고 할수 있슴다.

닷넷과 그누넷이(모노도 포함해서)
둘다 성공 해서
공존할것 이라고 생각함다.

- 험한 세계에서 자주국방 없는 경제력은 경비없는 은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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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nt i=0;i<1000000000;i++){}
이거 최적화기 통과하면 i=99999999; 로 바뀌지 않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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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는내용입니다만..
그 루프 끝나고 나면 i는 99999999가 아니라 1000000000 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것까지 최적화해주는 컴파일러가 있나요? [태클아님]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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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틀렸습니다.
for 루프 끝나면 i는 곧바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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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미치겠네여 ^^

그 for loop는 생성조차 되지 않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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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쪽이 표준인가요? VC6은 안 사라지는.; [태클아님]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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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입니다만
표준에는 이런 문장도 됩니다만 VC6은 지원 안하죠

int temp = 12;
if (int i = temp) {
std::cout << i << std::endl; <---- no problem
}
std::cout << i << std::endl; <---- compile 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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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쪽이 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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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nt i=0;i<1000000000;i++){}
printf("%d\n",i);
만일,출력이 999999999가된다면, 세상에 현존하는많은 프로그램들이 재작성되어야 할것입니다. 또한, 많은 프로그래밍 책이 다시 쓰여져야 하고, 또한 많은 프로그래머가 일(?)을 해야할것 입니다. 컴파일러도 거의 대부분 다시만들어야 할것이고 일대 혼란이 야기될것은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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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참 숫자 하나 실수로 쓴거 가지고. ...
그럴 수도 잇구만..
루프 대충 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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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Framework 의 개발시의 유용성과 속도등을 생각한다면 다른 어떤 엔터프라이즈 환경 보다 괜찮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GNU 진영의 패러다임에서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약세를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 봅니다. 어저면 GNU 친구들은 관심을 보이지도 않을지 모르겠지만.

자바계열의 어플리케이션을 생각해봐도, 자바라는것 자체가 통합성면에서의 한계를 지니고 있고, 높은 수준의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자바계열의 패러다임보단 통합성과 활용성이 우수한 MS가 우월할 것 같습니다. IBM 등 솔루션 제공업체의 방향이 궁금해지는군요.. 지금까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맹위를 떨쳤던 자바위에 슬슬 기어나오는 .NET 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용을 시도할려는 업체가 많습니다.

linux 계열에서는 네트워크, 서버 분야등의 인프라 스트럭쳐 환경 외에는 매력있는 것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는 아주 매력이 있지만, 사업적으로는 매력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단독 웹서버, 소규모 업체, 혹은 다른 플랫폼의 지지판이 되는 최소유지비용, 효율성과 관계 있는 것 외에는 리눅스는 최대이익성을 노리는 대규모 사업에는 맞지 않습니다.
아마 리눅스는, 임베디드, 네트워크 프레임 등에서 리눅스 기반이 단단해 질거라 확신합니다.

대형 UNIX 기반들은 10년 내로 예전의 COBOL 과 같은 "어쩔수 없이 쓸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어 마음 넓은 빌게이츠 님께서 기꺼이 통합이 가능하게 되어 .NET의 연동 시스템으로 사용되어 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MS 가 아주 큰일을 벌이고 있죠.. 세계 정복에 가까운 일을 벌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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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마씨갈비가들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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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번 포럼은 이게좋다 이게낫다 라는 식의 우열논쟁이 안일어 낫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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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다만 우열 논쟁이 항상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 사이트들의 닷넷과 J2EE의 논쟁을 보면서 예전에 미처 생각지 못했던 사실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다만 그런 논쟁은 어디까지나 사실에 근거한 차분한 토론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최소한 토론 주제와 상관없이 끼어들어선 안되겠지요.

항상 느끼지만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는 한계 내에서만 차분히 의견을 내세우는 사람들 보다는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어떻게든 상대방을 이겨보겠다는 생각만 앞서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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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적으로 MS의 .NET 플랫폼에서 개발을 하고 있는 개발자 입니다. 윈도 개발이 전문이지요. 하지만, 리눅스 개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굳이 기술에 대해서는 편가르기라던가 편견을 갖고 싶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NET의 기능적, 기술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기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상술에 의해 기술이 흠집나지 않았음 하는 바램입니다.

따라서, 플랫폼에 상관 없이, 어느 개발자건 .NET의 기술적 기반을 활용할 수 있다면, 매우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dotNET이건 dotGNU건 성공하길 바란다는 겁니다.

끝으로, dotGNU는 웹기반에 중점을 둔 듯 한데 ... Mono는 .NET Framework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진행도 꽤 되었구요. Linux 상에서 돌아가는 .NET의 실체(미완성이니 일부지만요 .. ^^;)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http://www.go-mo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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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forum내에서 위 논제와 유사한 토론(또는 뉴스등등)이 진행된 사례들

1) .NET의 오픈 소스 버전
http://geekforum.kldp.org/stories.php?story=01/07/09/2838788
2) .NET, UNIX/LINUX 표준 컴포넌트 환경이 될까요?
http://geekforum.kldp.org/stories.php?story=01/12/13/9450613
3) .NET기반의 GNOME?
http://geekforum.kldp.org/stories.php?story=02/02/06/0177346
4) 리눅스, 닷넷을 끌어안아라
http://geekforum.kldp.org/stories.php?story=02/10/05/3903959
5) 위의 글?

1)-4)까지 글을 읽어 보시는것도 보탬이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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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지만 이 사이트는 안티 GNU 분들만 오시는것 같네요.

토론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비관적인 의견들만 쏟아내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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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만들어 지지도 않은 dotGNU를 들먹거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dotGNU는 아직 실체는 없고 목표(or 생각)만 있는 플랫폼 입니다. 그것을 이미 사용되고 인정받고 있는 dotNET과 비교한다는것은 무리인것 같습니다.

dotGNU가 실제로 우리에게 다가왔을때 다시 이 토론을 진행했으면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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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얼마전에도 "아직 만들어 지지도 않은 DotNet을 들먹거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라는 비슷한 의견이 나온 토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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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좀 걸겠습니다.

윗글 쓴 분이 잘못 아시는 것이 하나 있어서
하나 지적해 드립니다.

닷넷이 J2EE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얘기 하셨는데, 이건 M$가 자기네 맘대로
조작해서 나온 결과를 언론에 흘린 것이라고
하더군요. 언론들은 그걸 모르고 열심히 떠들고...
성능 측정할 때 J2EE는 최적화되지 않은 걸로
한 반면에 닷넷은 최적화를 한 걸 가지고
측정했다고 합니다. (28배 차이났다고 하던가)

실제 성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여태까지의 M$의 정책으로 봐서
dotGNU는 성공하기 힘들 걸로 보입니다.
M$가 비공개 부분을 마구 집어넣고,
그걸 이용하는 곳이 많아지면 결과는 뻔합니다.
(현재 IE 전용 웹사이트들만 보면 금방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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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언급된 벤치마크는 The Middleware Company가 최근에 실시한 내용입니다. 역시 공정성에 대해 말이 많이 나와서 공정한 방식으로 다시 성능을 측정하자는 의견이 많더군요. 조만간에 어떤 결론이 나올 것 같은데 흥미있는 내용이 있으면 제가 별도의 주제로 올리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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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문제의 벤치마크 이후에 TMC가 자바진영 쪽에서 여러 모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위의 글은 사실상 그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변명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군요.

현재 '제 2라운드'에 대한 논의는 JavaLobby와 위의 글에 링크된 TSS 쓰레드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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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넷이 뭐죠?

알려주세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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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만든 거에요. 여기 가면, 초창기 얘기부터 최근 얘기까지 나오고요,
http://www.microsoft.com/korea/msdn/techart/default.asp

geekforum의 "웹프로그래밍 언어 비교하기"를 읽어 보시면, J2EE와 .NET에 관련 글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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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여...여기오시는 분들이 그걸..모를리는 없죠...

정확히 닷넷이 머냐는거죠...

저도..프레임워크다..정도밖에는...도데체...뭔지 잘모르겠네요...ㅡ.ㅡ;;

MS는 닷넷이 정확히 이런거다..라구...정의를 내리지 않구..

횡설수설...주저리..말이 많게..설명쭈~~르륵~~하다구...ㅡㅡ;;

.
.

그러니깐...모냐구...ㅡ.ㅡ;;
라는...생각밖에는...않나네여..

제가..이런생각이 드는거 자체가 닷넷의 모호성이 드러나는 대목이구여..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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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아마존에서 책 한권 시켜서 일고 있습니다.

조만간 답할수 있을겁니다. ㅋㅋㅋ

그 책 다 읽고 답하면 너무 늦겠지만

다음번에 이런 토론이 뜨면 꼭 정확한 답글을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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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EE에서 여러운영체제+자바버추어머신+오직자바가 (거의오직)윈도+CLR+여러언어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뭐.. EJB가 COM+로 JSP가 ASP등으로 바꼈구요.. 거의 개념은 J2EE와 비슷한데..J2EE보다 덜 단단하게 -더욱 다양하게- 통합되어있는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J2EE가 더나은듯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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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dotGNU랑 Gnome의 Mono프로젝트랑 관계가 있는건 가요?
둘다 오픈소스진영에서 진행되고 있는 .NET Framework
으로 알고 있는데 각자 따로 노는건지?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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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GNU가 죽을겁니다.
현 시장이 dotGNU를 선택한다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같군요. (비용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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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용이 발생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