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는 성공할까

권순선의 이미지

http://www.zdnet.co.kr 의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태블릿은 윈도우 환경에서 팜 스타일의 스타일러스를 사용해 텍스트를 입력하는 등 멋진 기능들을 통합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노트북과 PDA의 혼합형 기기이다. 이 제품은 의사들이 쓴 차트까지 읽어서 편집이 가능한 텍스트로 만들어 줄 수 있다. 가능한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그렇다고 말하긴 한다.

언뜻 보기에 이 제품 자체는 보통 노트북과 똑같아 보인다. 우리가 본 것은 윈도우 XP 태블릿 에디션을 내장한 에이서 제품이었다. 이것은 키보드가 없고 주변에 버튼만 여럿 붙은 사각형 스크린인 '순수' 태블릿이라 할 수 있는 슬레이트와는 대조적으로 변형이 가능한 컨버터블 모델이었다.

슬레이트 형태는 태블릿 PC 제품 가운데 가장 얇고 가장 가볍지만 어떤 면에서 신중한 소비자들은 슬레이트를 구입하는 것이 너무 갑작스런 모험이 아닐까하고 걱정할 수도 있다. 슬레이트는 보험회사처럼 수직 시장에서는 괜찮겠지만, 신중한 부서들을 움직일 것 같지는 않다.

컨버터블 형태가 초기 사용자들에게는 아마도 가장 실용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MS도 컨버터블 형태를 더 많이 출시할 것으로 짐작된다. 간단하게 제원을 살펴보면 이 제품은 최고 사양에 802.11과 블루투스가 가능한 노트북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이 정도만으로도 이번에 출시될 모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 셈이다. 다른 점이라면 거기에 보너스로 화면을 회전시켜 접을 수 있는 태블릿 형태가 합쳐졌으며 일반 클립 메모판처럼 팔을 구부려서 화면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태블릿 PC의 미래는 어떻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문득 떠오른것은.. 노트북에 저 기능 적용하면 엄청 히트치지 않을까요?

LCD를 회전형으로 해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거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삼성전자에서 IZZI라는 윈도우즈 CE기반의 노트북과 PDA의 중간 형태
(모양은 노트북 OS는 PDA용)의 제품을 예전에 내놓았습니다.

(홈페이지가보니 아직도 살아 있더군요 사진이라도 감상하시죠. 세션체크가 있는지 링크를 넣어도 바로 갈 수 없네요. Home > 제품 > 컴퓨터주변기기 > 무선핸드PC 로 방문하면 보일겁니다.)

LCD부분이 회전하고 키보드와 스타일러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데
노트북이랑 동급이 아니라서 그런지 아직은 반응이 시큰둥하군요..

조금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기존 노트북에 LCD돌아가고
스타일러스 기능이 들어간다면 정말 놀라울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The market will tell 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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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보니, 마이크로소프트 애들 타블렛 PC 들고 뭔가를 열심히 하더군요. 그 하는 일이라는게 다름이 아니고, 바로 회의할때 타블렛에다가 메모도 남기고 그림도 그리고... 꽤나 유용해보이더군요. 그리고 순간 감잡히더군요.

타블렛 PC는 Semi-Mobility(이런 단어를 누가 쓰지는 않음)를 가진듯하군요.

그러니까, 들고다니거나 이동중에 뭔일을 하기는 어렵고, 단지 이동은 이동이고, 사용할때에만 놓고 쓰는겁니다.

군대에서 쓰는 자주포랑 비슷합니다. 탱크는 80Km로 달리면서 적 목표물을 쏘아서 명중시키죠. 그런데, 자주포는 이동중에는 포 못쏘고, 이동 마치고 정지한후 자세 잡고 포를 쏘죠.

더 생각해보니 자주포는 노트북이 가깝고, 시즈탱크가 타블렛이군요. 시즈 탱크는 탱크이지만 좀 더 멀리 쏘기위해서는 자주포처럼 자세를 잡죠.

정리하자면,

탱크 --> PDA
시즈탱크 --> 타블렛
자주포 --> 노트북
구형 155mm포 --> 일반 PC

참고로 구형 155mm는 대개는 한자리에 있다가 이동의 필요성이 있을땐 대형 트럭이 끌고 다닙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알기론,
타블렛PC는

기존의 노트북, PDA, smartphone 등과는
좀 다른 컨셉입니다.

얼핏 보기엔
winCE based device 같던데...
terminal service 비스므레 한거에
하부에는 무선랜이 붙은거 같고...
그리고, 다른 host에 붙어서 작업하는 것 같더군요.

기존 device에 비해서,
혁신적으로 좋아진것도 있는듯 하더군요.
반응속도빠르고 선명한 LCD,
아주 특이하고, 필감 좋은 터치,
등등...

병원에서 사용하는 챠트나
공장 현장에서 사용하는 휴대용 노트,
집안에서 이리저리 가지곡 다니는...
뭐 그런 컨셉으로는
적절한 것 같습니다.

좀 시장성이 이른거 같기는 한데...
나름대로 좋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김용욱_의 이미지

누구나 휴대폰을 쓰듯이 누구나 PDA를 쓰는 시대가 올꺼라는 생각은 듭니다. 초창기에 휴대폰에 적응하던 사람 못하는 사람으로 분화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필수품으로 되듯 말입니다.

그러나 타블렛 PC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너무 큽니다. 그럴바엔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요. 요즘 노트북은 부담스러운 크기에서 벗어난것들이 많으니깐요.
--
Lit.
동명이인이신 분이 계셔서 닉으로 합니다.

L.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타블렛 PC가 PDA에 가깝냐 노트북에 가깝냐는 크기보다 부팅 속도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윈도 XP 타블렛 에디션이라는 것을 못 봐서 말씀드리기가 좀 거시기하지만 PDA처럼 Instant On 이 된다면 충분히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30초 걸려 메일 체크하기 위해 컴퓨터를 부팅(!)한다는 건 좀...
사실 작다는 게 무조건 장점이 되지만은 않겠지요. 아무래도 웹서핑 만큼은 큰 화면에서 하고 싶으니까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앗! 한 가지 더 생각 났다. 한 손으로 디바이스를 들고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한 가도 중요하겠네요. 이는 이동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다룰 수 있느냐는 문제인데... 타블렛 PC... 가능은 하겠지만 그림은 좀 안나오네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기모드에서 재시작까지는 5초가 걸린다네요..

corba의 이미지

확실히 태블릿PC가 신기하긴 하더군요 ^^;

96년도에 노트북을 구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폐품이 되어서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할까 여러번 생각을 해봤는데...

그러기엔 우리나라의 네트워크가 너무 좋더라구요 ^^;

고개만 돌리면 어디서든 공짜로 인터넷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있으니까요.

윈도우터미널 리눅스텔넷, FTP서비스등을 잘 활용하니 굳이 휴대용 장치가 필요가 없어지더군요...

머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얘깁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예전에 호기심으로 PDA를 구입하여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일반인(!!)에게는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테블릿도 이와는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필기인식? 그거 직접 써보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입력속도 꽝 입니다. 그리고 무겁습니다. 아랫분이 말씀하셨지만 들고다니기엔 PDA조차 버거울 정도니까요.

전 위의 두개가 모두 휴대폰에 무릎을 꿇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요즘 휴대폰으로 인터넷 하며 이메일 보내고, VOD 써비스로 뮤직비디오 보고, 게임 다운 받아서 하기도 합니다. 홈뱅킹도 하구요. 휴대폰으로 한글 입력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익숙해지면 몇백타 속도 나옵니다.

길거리 돌아다니며 스타크래프트 할사람은 없습니다. 게다가 휴대폰은 성능, 무게, 가격대 조건에서 어느것에도 뒤쳐지지 않습니다. 테블릿은 PDA와 같은 길을 걸을것 같군요.

ps. 전 겁쟁이가 아닙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논쟁이 PDA와 휴대폰은 아닙니다만,
테블렛 PC라는게 휴대용 기기의 연장선상이라는 점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님의 견해와 상반된 견해를 가집니다.
오히려 저같은 경우 휴대폰이 절대적으로 불편해 휴대폰으로 게임을 한다느니,
뮤직비디오를 본다느니 하는 소리는 시장 형성의 중간단계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휴대폰의 전화 기능을 제외한 기타 야리꾸리한 서비스들은
조만간 시티폰, 또는 ISDN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합니다.

차세대 핸드핼즈기기가 PDA로 가느냐, 휴대폰으로 가느냐는 물론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만,
저는 PDA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물론 휴대폰이 성능, 가격, 무게등등 어느것하나 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만,
결정적인 약점이 있지요.
바로 운영방식입니다.
PDA는 열린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휴대폰과 PDA의 가장 큰 차이라 생각됩니다.)
다시말해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기능을 자신에 맞도록
확장하고 조정할수 있는 방식이죠.
그런면에서
휴대폰은 글쎄요..
현재까지는 PC 형태보다는 VCR 같은 가전제품과 같아서..
(현재 흐름은 가전제품을 통합하려는 추세죠.
가전제품 처럼 닫힌방식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러한 방식은 기능상 한계가 생깁니다.)

핸드핼즈 기기는 아직까지는 자신의 자리를 확실히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계속 개발되고 있고,
시장역시 새로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아마 서로 견재하며 경쟁하는 과정에
서로 통합되기도 하고 특성도 생기고...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엄청난 가능성이 남아 있어
섣부르게 예상할 수는 없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먼저 말했듯,
열린방식으로 갈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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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방식이라는 개념에 의문을 던집니다.

PDA가 그렇듯 휴대폰도 사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할수 있습니다. 그외 시리얼(serial)단자를 통해서도 db교환도 가능하구요.

요즘 나온 휴대폰들이 다 이런데.... 구시대적 유물이라도 사용하고 계신가보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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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기서 제 전화기 자랑할 일은 없을것 같고..

게임을 설치하거나, 벨소리를 추가하거나..
말씀하신 시리얼포트를 이용해서 자료를 교환하거나...
가능합니다만..
열린 방식은 아니죠.

좀 벗어난 예일수도 있겠지만,
굳이 예를 든다면
운영방식에서의 차이로 구분한
UNIX와 의 메인프레임의 차이정도로 볼수 있을까요?
메인 프레임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UNIX에 비하면 아주 제한적입니다.
장점이자, 단점이죠.

제 논리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앞으로 핸드핼즈기기의 미래는
UNIX와 같이 열린방식이 되어야 할것이다. 입니다.
(그런면에서 휴대폰은 전망이 어둡다는 이야기를 한것이고요.)

휴대폰과 PDA의 외형상, 기능상 구분은 무의미 합니다.
(아래의 답글에도 있듯이 점점 모호해지는 추세라 하겠죠.)
서로 기능이 통합되어가기도 하고,
외형역시 닮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부분은 기기의 운영방식입니다.
anycall 운영체제가 무엇인지는 저는 모르겠지만,
아주 꽉 막혀있는 놈이죠.
전 이러한 방식 다시말해 하드웨어에 종속적인 방식으로는 안될거다..
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P.S
논쟁을 하시려는 방향을 모르겠습니다.
운영방식으로의 구분이 무의미하다는 것인지
열린방식으로의 발전으로 보는 제 견해과 다른 견해를 가지시는지 모르겠군요.

테블렛 PC 포럼에서 PDA와 휴대폰의 논쟁으로 번졌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말꼬리 잡는 식의 논쟁은 이제 그만 하고 싶습니다.
님의 견해를 들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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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comm 기반의 CDMA 휴대폰은 REX(Realtime Executive)라는 OS를 사용하죠. Qualcomm MSM 칩의 License가 있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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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 휴대폰을 나누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PDA 크기 좀 줄이고 전화기능 넣으면 그게 핸드폰이고
전화기 화면 좀 늘리고 컴퓨팅파워 좀 강화하고 그러면 그게 PDA져...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모델들을 보셨거나...
요즘 최신 PDA모델을 보시면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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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은 터치 스크린 입력 방식이 아닙니다. 제가 보는 가장 큰 차이. 스크린을 직접 건드려야 PDA 범주에 넣을만 하지 않을지. 타블렛 PC도 그렇고... 숫자 키 패드로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을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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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답장 쓰시는 분이 계실줄 알았습니다. :-(

질문 드리죠. PDA에 CDMA 키트 달고 통화하면 사람들이 그걸 보고 핸드폰이라고 합니까? 요즘 핸드폰이 노트북같은 TFT LCD달고 화면 늘리고, 디지털카메라까지 내장하고 나왔다 해서 그걸 PDA나 노트북이라고 부릅니까?

혹시 혼자서 PDA와 핸드폰을 구분하지 못하고 계시는건 아닌지... -_-

ps. 제가 위에 썼던 글과 맥락이 비슷하지도 않는 님의 글이 리플로 달려있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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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PDA와 휴대폰이 완전히 합쳐진 제품이 나오면
이걸 휴대폰으로 부르실껀가요? PDA라고 부르실껀가요?
단순히 화면크기, 카메라, 전화기능으로 나누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일 듯합니다...

요즘은 제품의 개념이 나날히 바뀝니다.
넘 딱딱하게 사고를 하시는 듯 하네요...

삼성 MIT나 수출용 스마트폰 보면 PDA라고 해도 아무 이상 없고...
바이저폰이나 MIT보면 이걸 휴대폰이라 해도 아무 이상 없져...
MIT나 바이저폰이나 옛날 모토롤라폰들보다는 작은 것 같더군여...

PDA랑 노트북도 마찬가지구여...갈수록 구분이 힘들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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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하지못할수도 있는겁니다.

구분하기 애매모호 하다는건 그만큼 차이가 별루 안느껴진다는 소리겠죠..

아마 나이드신 분들은 PDA 같고 통화를 하는걸 보시면 이 핸드폰은 왜이리 크냐 하실분도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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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제가 괜히 흥분한것 같습니다.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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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분은 의사나 간호사들처럼 뭐 들고 다니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솔직이 그런 용도로는 비관적입니다.
PDA가 그런 목적으로 태어났지만 PDA를 활용하는 경우를 많이 못봤거든요. 게다가 타블렛 PC가 PDA보다 무거우면 무거웠지 더 가볍지는 않을겁니다. Pocket PC 들어본 분은 아시겠지만 이것도 오래 들고 다니기엔 왠지 무리가 가는 무게입니다.

제같은 경우 Pocket PC를 들고 다니면서 뭔가를 억지로 해볼려고 했었지만 아무리 때를 써도 특별히 사용할 이유가 없더군요.

플레쉬 메모리 용량도 대개 32~64M인데, 이 용량으로는 3M 짜리 MP3 파일 10~20개 정도 넣을수 있어 노래 파일만 들고 다니는 것도 애초부터 무리이죠.

하나 있기는한데, 전자계산기로 쓸때 약간 유용하더군요.

근데 Pocket PC와 타블렛 PC가 만약에 무선 LAN을 싼가격에 지원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무선랜이 되면 휴대폰을 대체할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지요. 그림도 날릴 수가 있고, 메시지,동영상, 카드등등 완전히 멀티미디어로 날릴 수가 있을겁니다.

근데 뭐 당연한 말만 한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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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 사용하시는 분은 유용하게 사용 하시던데요?

얼마전 KT직원들이 PDA를 들고다니면서 업무 상황을 보고하구, 끝나면

끝나는 시점과 결과들을 PDA로 해결하는걸 봤습니다.

바로바로 전산처리 되서 편리하다더군요..

또, 어느 회사 사내에서 PDA로 업무 보고 하고 상사와 만날 시간 정하구

그러는 것도 봤지요.. ㅎㅎ 암튼 이용하기 나름이지만,

하지만 역시나 개인은 별루 불필요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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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인 용도로는 사용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들의 차트도 그렇고 한손에 들고 서서 돌아다니면서 입력한다는 것은 무척 편리하겠네요.

또한, 제경우는 취미로 그래픽 타블렛가지고 그림그리기를 하는데 타블렛 말고 화면에 대고 직접 그리는게 더 직관적이고 정확하겠네요.

물론, 그래픽 전문가들이야 LCD의 색감에 만족을 못하겠지만 이또한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문제라 생각되고요.

하지만 책상이 있고 앉아서 일반적인 사용만 하는경우엔 특별한 메리트가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필기인식같은것 또한 키보드가 훨씬 빠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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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짧은 생각에는 PDA와 노트북의 중간 형태의
디바이스를 찾는다면 고려할만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ms사의 홈페이지에 있는 관고를 보았는데 나쁘지는 않군요..

물론 PC시장 이후의 다른 시장을 선점하려는 그들의 전략에서 나왔다고 볼수는 있지만..

트랜스메타에 있는 울티마퍼스널 컴퓨터도 나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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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충분히 호감이 갑니다만 사용자들이 이미 딱딱한 컴에 익숙해져 버린 상태이고, 더이상 비싼 PC는 필요없다고 느끼는 시점에 나온 제품이라 글쎄요.
친근하다고 많이 팔릴수 있다면 매킨토시가 더 많이 팔려야 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죠.

다음 세대에는 그런 친근한 PC를 물려주고 싶지만 글쎄요. 이미 PC 산업이 사양산업으로 몰리는 판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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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PC 1400만대가 팔릴것이라는 기사도 있더군요.
시선을 돌려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