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 vs. 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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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바일쪽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자바에 관심이 많았죠. 하지만 요즘에 C기반의 BREW로 모바일쪽이 움직이려는것 같습니다. 제 cyon 휴대폰은 BREW 기반이라 이런 생각을 더욱 굳히게 해주네요.

모바일쪽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저 둘이 공생 관계가 아닌 이상 경쟁하게 될텐데 어떤게 더 살아남을 가망성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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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분이 올려주신 글에서 언급되어 있지만 모바일쪽 자료들이 대부분 대외비나 관계자에게만 허용된게 많습니다.

이쪽 분야에서 일하는 지인이나 선배들을 통해서 자료나 인증 문제 부분을 해결하셔야 공부하기 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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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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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바일 플랫폼이라게 그 하나하나거 엄청나게 거대한 것들이
아니라서 웬만한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는 정도까지 숙달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습니다.

언어 알고, 기본의 PC 플랫폼에 대한 기반 지식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말입니다.

기본이 되신 분이라면 플랫폼 하나에서 흔히 많이 올라가는
퍼즐류 게임 개발하는 정도까지 숙달되는데 한달정도면
충분할겁니다.

물론 세세한 버그들에 대한 경험까지 다 아시려면 더 기간이
필요합니다만, 그거야 나중에 실무쪽에서 천천히 겪으셔도
되고요.

PS>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기술적인면에서는 BREW쪽이 좋습니다.
초반에 플랫폼의 버그들 때문에 고생했지만, 요즘은
안정화가 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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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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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느 플래폼한다는 것 자체는 그리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닥치면 다 하는 거고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고루고루 다 해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BREW는 개인적으로 공부하시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쪽으로 시작해보시는 편이...
책도 있고 에뮬레이터도 있고 하지만...bdk의 emul에
서 돌아가는 것이 절대 실제 전화기랑 같지않습니다.
bdk의 예제들도 태반은 실제전화기에서 안돌아갑니다.
따라서 bdk깔고 에뮬에서만 이것저것해봐서 소용없습니다.
실제 전화기서 하는 것은 무지 무지 힘듭니다.
일단 테스트할폰이 있어야되는데...이를 KTF찾아가서
테스트폰으로 설정을 하면 일반 사용자로서 멀티팩
사용에 지장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sig파일도 받아야
되구여...ARM컴파일러도 있어야되는데 evaluation판은
1달밖에 못 씁니다.(과자가 있기는 합니다.) 과자도
실수하면 하드포맷하기 전까지 재설치하더라도 안
돌아갑니다. 전화기에 다운로드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brew loader란게 있는데 이거는 구하기 쉬운데
아주 그지같아서 못 쓸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시는 것이
낫고 아니면 QPST라는 것을 쓰셔야되는데 이거는
돈 주고 사야됩니다. 흔한 프로그램 아니라 워레즈
같은데도 없구여...관련회사에 다니는 분이 있으면
구할 수 있겠지만여...
그리고 brew sdk문서와 실제와는 여러 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자료를 개인으로는 거의 구할 수가 없습니다.
KTF에서도 기업회원식으로 가입된 사람만 받을 수 있는 문서들이 많습니다.
어쨋든 관련 회사분을 알지 않는 이상 일반 PC프로그램들과는 틀리게 제대로된 개발환경을 구축하는것이
매우 힘듭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반 사용자는 아예 폰 테스트조차 할 수 없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 중, 대부분은 여차저차해서 다 구할 수 있지만,
sig 파일이라는 것은 꼭 KTF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인증파일인데, 이것이 없으면 개발한 프로그램을
핸드폰에 다운받아도 아예 돌아가지 않습니다.
(sig 파일이 없다는 에러 메시지만 뜨지요)

따라서 일반 사용자는 에뮬레이터에서 돌리는 것으로 만족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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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일반인이 개발 하기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요?
퀄컴에 CP로 등록한 업체만 개발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이것을 퀄컴이 정하는 업체에 인증을 받아야 서비스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퀄컴이 BREW상의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제어 하겠다는 의지와 어플리케이션 보안상의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향후 나올 퀄컴의 모뎀칩 끼워 파는 소프트웨어에 BREW의 축소판이 포함 될거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MS가 윈도그에 익스플로러 끼워 팔려고 한것과 유사한 행위를 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물론 개인이 만들어봐야 서비스 할 수도 없고, 인증도 받을 수 없습니다만.
테스트폰이 있으면 올려서 테스트를 해볼 수는 있습니다.
물론 아무폰이나 사서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BREW쪽 인증이 엄한 것은 말씀하신 이유도 있고 내장형 시스템 특성상
기기특성을 많이 탑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에러가 나면 사용자가 보기에는
전화기 문제로 보기 쉽습니다. 따라서 인증이 특히 엄하져...
Qualcomm, KTF랑 또 한군데해서 3군데서 인증이 나야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바랑은 틀리게 브루는 가상머신에서 돌아가는 것이 아닌지라
문제를 일으키면 자바같은 경우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인증이 더욱 엄합니다. 그 외에 보안적 이유도 있고 요금관련된 문제도
있고 아주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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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추가로 디버그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디버거의 사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화면에 메세지 찍어보는 것도 아주 불편하져...
좀 제대로 디버깅할려면 좀 비싼 장비와 디버거가 필요합니다.
물론 emul에서는 잘 되지만...emul과 실제는 다릅니다.

음 이런 점이 모바일쪽 하는 사람들이 좋은 점일지도 모르겠네요.
일반 PC와는 달리 일단 제대로 시도해보기 자체가 개인으로는
힘든것들이 아주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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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핸드폰용 게임 개발업체에 있는데요.
사용자를 위해서라면 BREW가 훨씬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WIPI는 아직 실제로 접해보진 않아서 바이너리로 컴팔된 후 얼마나 좋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각 통신사의 게임을 우선 둘러보십쇼.그리고 3사에 모두 있는 갤러그 같은 게임을 다운 받아서 한번 비교해보세요. 속도, 조작감 등등..
현재로써는 사용자에게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은 BREW뿐입니다.
다만 핸드폰 게임 개발업체에선 작은 게임을 많이 만드는 것이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받는 것이기때문에 결국 대게의 게임은 최소사양 플랫폼인 GVM을 기준으로 기획됩니다.
그리고 가입자수나 실제 매출로 봤을 때나 역시 SKT, KTF, LGT순서이기 때문에 SKT위주로 개발되고 나머지 두개 회사는 포팅하여 서비스하거나 그냥 무시해버리기도 합니다.

요약하면, 가장 높은 퀄리티를 보장해주는 플랫폼은 BREW이고, 실제로 대부분의 게임이 기획되는 시점에 고려되는 플랫폼은 GV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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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만 공부하면 된다???

틀린 이야기도 아니지만 맞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물론 C를 잘하면 Java나 Brew에 적응하는건 시간 문제지요..
하지만 자바를 자바답게? 최대한 자바의 장점을 이용하거나 Brew를 C답게? Brew플렛폼의 장점을 이용하려면 둘사이의 차이가 점점 현격해집니다.

단순히 두 언어사이의 문법상의 차이가 아니고..
알고리즘의 구현부터 언어마다 장단점이 있고 구현방식도 전혀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문제는 Java C처럼 구현을 해버리거나.
C로 객체지향적인 설계를 못해낼때..

좃밥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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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프로그래머라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소스 코드를 들여다 보노라면 진짜 한숨이 나옵니다. 제대로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사람이 만든건지... 모바일쪽에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많아야 만줄짜리 코드 인지라 돌아가게만 만드는데 익숙해 졌나 봅니다. 게다가 돈도 안되니까. 국내 CP들이 영세하게 되고 학생 아르바이트를 쓰고, 경력이 짧은 개발자를 채용하겠지요. 구현 실력도 없고, 게임에 대한 노하우도 부족한 수준 낮은 프로그램만 양산 해 내고 있습니다.

우연히 닌텐도에서 만든 MIDP게임 본적이 있습니다. 거의 게임기 수준이더군요. 시류에 따라 어느것을 선택하느냐 고민하기 전에 하나라도 제대로 공부 하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알고 프로그램하는 사람이랑 그렇지 않는 사람은 몇십줄짜리 코드만 봐도 확연히 드러납니다.

이상한 것은 C++과 자바가 아니라 왜 C와 자바를 얘기 하는지 모르겠군요. BREW에서 C++지원이 문제가 많아서 인가? C++하고 자바는 좀 상대가 된다고 하면 되겠지만.. C하고는 영 다른 용도의 언어인지라...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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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으로 된게 많다고 하지만... 얼마나 많은 모바일 프로그램 소스들을 보셨는가요? 뭐든 싸잡아 비난하는건 좋지않은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분이 좀 상하는군요...)

모바일 현실상 제대로된 코드를 만들 설계를 할 시간적 여유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어느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모바일쪽은 특히 더 심한거 아실껍니.) 그리고 학생아르바이트 수준이 무조건 떨어진다고 생각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두 물론 저희회사에서 이전에 학생알바들이 만들어 놓은거 보면 한숨만 나오는건 마찬가지지만..ㅡㅡ;;.. 학생이며 어느 누가 봐도 중고급수준이라고 할만한 수준의 분과도 같이 일해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1~2만줄의 코드로 대부분의 모바일 어플을 완성했지만 서버쪽도 짜야되고 혼자서 C/S는 물론 DB설계까지 다하는데...휴...
뭐 더 얘기하면 신세한탄뿐이 안되고 님께서 보시기에 니 실력이 부족해서라고 얘기할지도 몰라서...(사실 저 실력부족합니다 ㅠㅠ) 그만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한마디는 모두 싸잡아 비난하는 행태는 좀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아참..한가지 빠진게 있는데 Brew에서 C++을 지원하지만 여러가지 제약상 제대로된 OPP가 아니라 C와 JAVA를 비교한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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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하는 중에 괜찮은 모바일 개발자를 몇 분 뵜습니다. 근데, 그런 분들이 너무 소수 여서 안타깝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에 활력을 줄수 있는 약간 편향된 생각이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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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랑 진검승부 한번 해볼라우......
전 이쪽 업계에서 일하지는 않지만.. GVM. BREW, SKVM, SPH-M100,M2000, PALMOS, WINCE, SYMBIAN OS 아무거나 다 합니다. 한번 진검승부 해보시죠.

적응의 차이는 개인의 시간 차이일뿐입니다. 1개월이냐 2개월이냐 차이일분..
기본 내공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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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때문에 정부에서 WIPI 라는 플랫폼을 강력추진하고 있는 이유도 있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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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읽다보니 근본적인 의문이 듭니다. Sk는 GVM, LG는 자바 KTF는 BREW하는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동통신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틀린 생각일 수 있지만 이동통신사는 컨텐츠 제공자와 소비자 사이에 데이타(프로그램도 통신사의 입장에서는 음성과 대비되는 데이타이겠죠) 전달만 충실히 하면 되고 휴대폰 제조사도 여러 플랫폼의 휴대폰을 만들고 최종 선택은 소비자가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기술적인 문제로 불가능 한가요 아니면 이동통신사들의 마케팅 전략에 따른 결과인가요?

어쨌든 본문에 답장을 드린다면 이런 용도를 위해서는 자바가 확실히 잘 설계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장 상황은 알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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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마다 플랫폼이 다르다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될 것 같은데요.
내 휴대폰에서 동작하는 컨텐츠가 친구의 휴대폰에서는 작동하지 않고 친구의 휴대폰에서 작동하는 컨텐츠가 내 휴대폰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불편하겠죠.

더우기, 일반적인 소비자에게 자바니 BREW니 플랫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뭐가 되고 뭐가 안되는 게 중요한 거겠죠.

플랫폼이 많으면, 중복 개발로 같은 투자비용에 양질의 컨텐츠가 나오기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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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둘 다 살아남을것 같습니다.

현재 저도 모바일 게임 개발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는 플랫폼의 우위는 현실에선 거의 의미가 없어지는것 같더군요.

결국은 그 플랫폼이 탑재된 폰의 성능이 더 중요했습니다. CPU속도, 메모리, 디스플레이 속도 등등...

그리고 각 플랫폼에서 자랑하는 개발 효율성도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 국내에서만 봐도 윈도우 프로그래밍 같이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한 소스에 넣기엔 메모리나 파일사이즈의 제한이 큽니다.

즉 화면 사이즈, 가용 메모리, 음원, 컬러수 기타 등등 심지어 폰 기종의 버그에 까지 맞춰서 별도의 코드를 만드는 일이 허다합니다.

다만 개발자가 이런걸 고려해 얼마나 소스 관리를 잘하느냐가 더 중효해 지더군요.

그리고 시장도 아직은 미지수 입니다.

현재만 보면 유럽은 자바가 대세입니다.

유럽은 통신사가 아닌 폰 제조 업체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그런면에서 자바를 쓰는 노키아를 절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또 2위, 3위의 업체들도 다 자바를 씁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우위를 점치기 힘든 상황 같구요.

다른 지역은 미래의 일이라 아직 알 수 없구요.

그냥 무얼 선택하셔도 상관은 없을것 같네요.

다만 제대로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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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브루)쪽 일을 한지 반년정도가 지났습니다. 국내실정으로는 SK(GVM)가입자가 많은만큼 크게 작용할수 있다고 보지만 세계시장에서는 그다지 빛을 발하고 있지 않는듯 보입니다.
Brew는 현재 유럽(유럽 최대 이통사에서 브루를 채택했다고 합니다)시장과 중국시장으로 확장하는 상황이라 궂이 꼽자면 브루를 권해드리고 싶군요.(솔직한 심정으로는 관망하시라는게..)

올해중으로 KTF에서는 퀄컴과 브루플랫폼에 관한 재계약이 있기때문에 KTF가 WIPI를 통한 협박(?)으로 주도권을 쥐고 있어 협상에서 KTF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즉 WIPI로 변할수도 있다는 얘기. KTF에서는 어떤 플랫폼으로 갈지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국시장에서 브루가 채택된다면 KTF에서는 국내개발어플들을 바로 중국으로 수출할수있기때문에 또 변수가 작용합니다. 참 재밋죠 ^^ Brew로 계속갈것인가 WIPI로 갈것인가..흥미진진합니다)

모바일시장이 거의 매년(좀 오버해서)이라고 할정도로 플랫폼이 뒤집어 지는 상황이라 아직 섣불리 어떤걸 하라고 말씀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아직 어떤 플랫폼이 더 살아남을까 판단을 내리기는 시기상조 입니다. 감히 추측하건데 몇년후에는 GVM, Brew둘다 시장에서 사라지고 정말 멋진 플랫폼이 나와있을지도 모르는일 니다. ^^;... 일단 WIPI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JAVA, Brew(C)를 두루두루 공부하시면서 방향을 결정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왕이면 플랫폼적인것을 공부방향으로 잡지마시고 원론적인부분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초짜의 허접한 얘기였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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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 겅부 열시미 .. ^____^
우리나라에선 C기반의 VM이 강세 입니다.
LG의 MIDP나 LG-Station의 경우 시장이 다른 통신사에 비해 작습니다. 그러면 SK의 SK-VM이 남아 있습니다. sk-vm이 설치되어 있는 폰은 gvm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는 안 그렇쳐..-_-;; 우리나라에서 모바일 쪽에선 C가 약간 강세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자바가 강세라고 합니다.
(이건 어느 개발자분에게 들은 얘기 입니다.)

정규현의 이미지

인생을 길게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학생이라면, 트랜드에 부응할 필요는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학생때는 기초적인
부분에 충실하시고, 사회나오시면 그때
트랜드에 신경쓰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그때 10~20년 오래동안 갈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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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핸드폰 개발업체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 핸드폰 관련 특이한 것을 개발하고 있찌만. 저희 팀을 제외한 나머지 3개팀은 핸드폰을 개발합니다. 여러가지 위의 내용들을 봤는데 제가 볼때는 어떤것을 하던 C만 제대로 하면 될꺼 같습니다.

실제로 핸드폰에 돌아가는 대부분이 C로 구성되어 있꾸여. C만 알면 자바스테이션이나 또는 GVM, SK_VM(이건 둘다 C기반으로 알고 잇는데), BREW 또한 어렵지 않게 터득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BREW는 단지 쉽게 라이브러리(이렇게 표현해도 되나?)화 한것처럼 보이더군여.

그럼. 겁장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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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소프트의 WIPI추천합니다.전자신문에 보니
java, c둘다 동시에 지원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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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브루, 자바로 모든 서비스를 개발해 본 경험자로써 말씀 드리자면, (자랑이 아닙니다) C만 제대로 확실히 하시면 됩니다.

개발자 필요해서 사람 뽑다보면, 무슨 학원에서 브루과정, 자바과정 몇 달 수료하고 나온분이 있는데, 학교 다니며 C 하나만 제대로 한 사람보다 보잘것 없습니다.

학생의 신분이라면 세상 돌아가는 판도에는 약간 무관심하셔도 됩니다. 그 대신, 기본을 확실히 닦으십시오, 절대 후회할 일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감합니다.
저도 지금은 학생이지만
방학때 틈틈이 프로젝트 형식의 공부를 하곤 합니다.
(사수가 열라 갈궈서 안하면 뒈집니다... ㅎㅎ)
이번방학에는 brew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뭘 해도 C 언어 하나 잘 하니 편하더군요..
C밖에 할줄 모른다는게 단점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그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좌우지간 기초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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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은 제대로 하는것도 없으면서..
모바일 플렛폼 개발을 하신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그쪽의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제가 보기엔.. 브루건..GVM이건...SKVM이건....간에
정말 쉽습니다. (물론 첨하면 어렵다고 하겠지요.)

다른것도 열심히 하시면서 공부하시고, 모바일 플렛폼은 취미또는 회사가 그걸 하면 어쩔수 없이 하겠지만, 직업으로 삼기에는 SI업계와 별다른바 없다고 생각되옵니다.

전 여러 PDA/모바일 기기들의 플펫폼용 어플을 가끔씩 취미로 만들기는 하지만.. 그쪽 세상을 직업으로 삼기에는 보수와 수입이 별루 여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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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취미로 하는 개발외에 보수와 수입이 그나마 나은 분야는 뭔가요? 궁금
저도 단타적인 개발을 반복하는 일을 해서는 나만의 커리어를 계속 길러나가기
힘들꺼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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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는 일이죠 개발자 입장에선.. 흐흐
플렛폼에 따라 때에따라선 쪽박을 차는경우도 생기니..

항상 답은 한가집니다.

둘다 잘 할줄 알아야되요..

근데 솔직히..
저도 자바쪽이지만..
개인적으로 자바는 통 믿음이 서질 않네요..

SUN.. 좀 똑바로할것이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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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할줄 몰라도 됩니다. C를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면 어느쪽이건 금방 배웁니다.
일반 버스와 좌석버스 정도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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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브루건 자바건 우리나라가 캐리어가 선택하는 그것이 바로 표준이라고 봅니다. 핸폰의 부가 서비스를 우리나라만큼 많이 이용하고 있는 나란 일본인데, 일본 아이모드는 원래 일본애들이 그런것처럼 자기네가 표준을 만들어 나가는 방식이쟎아여,,, 그래서 영국등 유럽에 아이모드서비스를 수출하기도 하고,,,
고로 우리나라도 우리가 표준을 정하면, 바로 세계표준에 바로 접근할수 있는 기술력과 이용자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기술 우리가 쓰고 수출두하구 얼매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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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기술은 수출 되는게 아니예요.
게다가 우리 기술이 아니니 문제죠.
표준이 되면 돈을 버는 것은 퀄컴이나 썬 뿐이죠.
브루를 쓰나 자바를 쓰나 라이센스료만 계속 올라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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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a..짐..책상위에..펼처진..brew책........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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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브루보단 자바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제친구가 핸펀 만드는 회사 다니는데
브루 욕하던데요..한 통신서비스회사때문에
미국의 퀠컴이라는 회사에 돈을 마니 지불한다더군요. 핸드폰회사서도 서비스 회사때문에
돈 지불하고, 서비스 회사에서도 돈 지불하고
또, 어디서도 지불한다던데.. 암튼 브루로 채택되면 미국켈컴이라는 회사만 좋은일 시키는것 같더군요. 제 생각이지만, 이제 초창기인데
브루가 좋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기서 그기죠. 중요한건 통신 서비스 회사에서 투자를 하게되는 vm이 결국엔 좋아진다라고 생각합니다. 퀠컴 브루는 스크립트가 아니라 바이너리라서 시퓨가 업그레이드 되면
바이너리 호환도 안될거 같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스크립트 방식의 자바나
우리나라에서 만든 씨 스크립트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전자 신문에 보니깐
WCDMA칩 국산화 한다고 하던데 퀠컴 vm이 활성화 되면 칩 국산화 하는데도 많은 부담으로
작용할것 같기도 하거든요.
암튼 전 브루 보단 우리나라에서 만든
VM이 표준으로 채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피인가 표준화 한다는 말이 있던데
그게 빨리 나와서 표준으로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랩입니다.
공부는 자바쪽으로 하시고 브루가 표준화 되어서 세계표준으로 널리 사용된다면 그때 브루 공부해도 늦지 않잖아요.. 그전엔 그냥 자바로
공부하심이.. 원래 자바가 임베디드에 초첨을 맞춰서 나왔대잖아요.
첨 글을 써보는데 맞춤법이 많이 틀린것 같네요. 가볍게 써본글이라서....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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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한국 LGT와 일본의 몇개 통신사를 제외한 전세계적인 추세가 BREW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자바로 하기엔 VM이 덩치가 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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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K는 GVM과 SK_VM이라는 국산 VM을 쓰고 있고요
KTF는 브루 쓰고 LGT는 자바 기반의 자바스테이션이라는 VM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루가 대세라는것은 어디서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KTF 내부에서도 브루는 몇 년간만 쓰다가 바꿀 예정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세미나에서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표준화 준비하고 있는
위피에 대해서 들었는 자바와 C언어로 모두 작성 가능하더군요.. 자바로 만들면 컨버터 프로그램이 C로 만들어 주고 다시 컴파일 하는 그런 형식이더군요.. 이거 역시 바이너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상당한 성능을 보여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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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SK-VM도 자바 기반입니다.
자바의 표준 MIDlet에다가 SK-VM에 맞는 API를 추가한 것입니다.
xce.co.kr 에서 개발 하고 있구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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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brew가 대세라구요 ? brew를 채택한 곳이 울나라(ktf) 하고
외국에서도 아직 몇군데 없는거 같던데요... 나중에는 모르겠지만...
아닌가요 ?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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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KTF만 브루옹호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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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자바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모바일쪽이라면 brew의 장점 또한 무시 못합니다.
네트웍쪽은 아주 잘 되더군요.
속도역시 아주 훌륭합니다.
그래픽 처리역시 아주 잘지원되
ui쪽도 아주 괜찮습니다.

win32 api를 어느 정도 해본 분이라면 쉽게 적응될겁니다.
단지 외국거라서 맘에 안듭니다.

-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