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마스터 자격증의 효용?

최재민의 이미지

얼마전 리눅스 마스터 2급시험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31일날 발표가 났더군요 그러나 그리 기쁘지 않았습니다. 이유인 즉슨 여러 사이버상의 대화에서 접한 이야기들이 리눅스 마스터를 비방하거나 쓸모 없는 자격증등으로 초점이 마쳐졌기 때문입니다.

제가 2급과 1급을 이번년도 안에 취득하기로 계획을 세웠지만 이젠 망설여집니다. 물론 온라인 테스트나 인증서를 자신이 직접 프린트 하는 등 납득이 가지않는 부분도 있다는 점 인정하지만 더욱 참을 수 없는 것은 사람들이 말하길, 시험 내용 자체가 쓸모없다는 식의 얘기였읍니다. 물론 이 자격증을 어떤 특정 분야에 이용할 맘은 없었읍니다. 그냥 목표를 두고 공부를 하면 더 잘될 것 같아 시작한 건데 다들 저리들 말씀하시니 괜한 금전적 시간적 손해를 본것 같아 맘이 상합니다. 정말 쓸모 없는 자격증인걸까요...

zafzaf의 이미지

음냐 가장 유용한 자격증들은 머가 있을까용. 쩝.

모기의 이미지

저는 LPIC 레벨2 갖구 있는데...

이 포럼을 읽으니 갑자기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 시험이 보고 싶어지는군요. ^^

도대체 수준이 어떻게 되길래....
제가 봤던 LPIC 레벨2는 상당한 수준이었는데...
레벨1은 단편적인 지식이나 명령어를 물어봤지만
레벨2의 경우에는 각종 문제해결과 최적화와 관련된
시나리오 질문이어서 실제 그런 문제를 닥쳐 보지 않은
사람이 문제 답 외워서 풀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라는
평가를 했었습니다. 리눅스 마스터 시험이 도대체
어떻게 나오길래 이렇게 의견들이 오가는지 알고 싶네요. ^^

참고로 저는 LPIC 시험을 위해 별도의 시험교재나 문제집은
단 한차례도 본적이 없이 LPIC 시험을 봤습니다. 제 경험으론 LPIC 레벨 1은
레드햇, 데비안 등 여러 배포판을 한 2년~3년
정도 열심히 쓰면 무난히 통과할 수 있는 수준
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LPIC 레벨2는 전문적으로
시스템 관리자 업무를 3년 이상 해야 무난히 붙을수 있을거
같다는 개인적인 판단을 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선 이런 문제은행식 시험이 나오면 그 문제를
덤프해서 문제-답을 외워버리니까 자격증 갖고 있어도
인정을 안해주는 문제가 생기죠. 그나마 LPIC는
계속해서 문제를 갱신해 가겠다는 약속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런 문제가 국제적으로 제기되지 않도록 우리가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최소한 리눅스 관련된 LPIC 같은 것이라도
시험들 많이 보고(문제 외워서 말고 진짜 실력으로)
그리고 자원봉사자들도 좀 많이 나와서 최신 문제들도
많이 내고, 나아가서는 한글 시험도 생길 수 있도록 했으면
(참고로 일어 시험은 있어요) 좋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쎄요.. 이런말이 여기서 맞는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C언어를 개발했던.. 리차드(?)씨(기억이 가물가물)가..
C언어 개발자들의 몸값이 하늘높을줄 몰랐다가..
IBM사에서.. 6개월에 100명씩 C언어 개발자를 배출하여 C언어 개발자들의 몸값이.. 하락하자....
C++이라는 언어를 만들어서 나왔다고 하더군여...

자격증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어떤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몸값이 높아졌다가..
학원에서 속성으로 자격증만 딸수 있도록해서 보내면..
그 자격증의 가치는 그만큼 하락할수 밖에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모두 많은 의견을 올렸네영 전반적으로 리눅스 관련 자격증이 우리나라에 늦게 도입이 되었죠
리눅스 마스터를 떠나서 우리나라 현실성과 떨어지는 자격증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현제 IT관련 자격증이 너무나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자격증이 필요로한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민간단체에서 무책임하게 만들어지는 자격증을 관리하느거 보다 보다체계적인 공인기관에서 관리를하고 무작정 시험을 필요에 의한 전문자격증을 만들어 가야 할꺼 같습니다
하나의 예로 컴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컴활용도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컴을 생활화하는 사람은 자격증은 없어도 전반적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국가에서는 컴의 활용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자격증을 소유하였는지를 봅니다 모순이 아닐까요 그만큼 우리 나라 자격증이 현실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뜻이겠죠
참고로 컴 사용은 386때부터 했고 자격증도 가지고 있지만 지금에 와서는 왜 취득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비하할 생각은 아니고 그냥 현실을 생각하는 것일 뿐인데, 결국은 희소성과 난이도의 문제인데, 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많이 투자되어야 하는가에 따라 자격증의 가치가 결정됩니다.

어떤 자격증의 효용을 생각할 때는 그 두 가지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격증이라.. 글쎄요...
자격증 공부하는 사람들.. 리마는 잘 모르겠습다.. 관심이 없어서..
그래서 정보처리를 예로 들면.. 책 진짜 많더군요..
영진출판사 또 모모 다른책들은 잘 모르겠슴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과연 도움이 될까요..?? 자격증이..

사회에서는 판단할수있는 근거로 쓰이는게 자격증입니다.
그러나 자기실력을 자격증에 판단할려면.. 답만 외우서 가는 셤에 자기실력을 판단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죠..
저는 지금 산업기사 자격증이 있지만.
셤공부 하나두 안하구 갔습니다. 물론 재수좋게 60점.. ㅋㅋ
자기 진짜 실력은 그날 가서 셤풀어서 붙으면 자기가 그만한 실력이 된다는 거구 떨어지면 안된다는거죠..
문제지 풀고가서 붙었다고하면 그건 자기실력아니죠..
울학교(지방대)애덜.. 정보처리기사 필기다덜 그냥 붙어요..공부하나두 안하구..(난 떨어졌음.. ㅠㅠ)
셤문제만 풀어서 합격하는 자격증들.. 다 그게 그겁니다.
입사할때만 쓸모있는.. 아님 월급에 수당붙는..
실력은.. 조금씩 쌓아가는거죠.. 자격증이 아니죠..
덤프는.. 영~~

완전히 횡수가 되어버렸네요..

if(자격증==실력) print "true"
else print "false"

이거 실행시키면 결과는..
false가 print될꺼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전 이만..

ps 낼 셤발표네요.. 기사..
붙은거 같아요.. 정보처리기사도 봐야하는뎅.. ㅠㅠ
떨어질까봐.. 보기 싫네요..
실은 자격증 셤까지 셤공부하는것처럼 하기 시러서..
ps마저 횡수.. ㅠㅠ 쩌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 우스운 글이네요 ^ㅡ^ 자격증 꼭 부트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 같은 경우에는 IT교육과정 수료하고 웹마스터로 재수좋게 취직한 케이스인데, 자격증은 시간날 때 심심풀이로 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이 실력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 학원에서 배울때는 기본에 충실하게 교육해주시는 분들 만나는게 젤 중요하구요. 나머지는 순전히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취업하고 난다음에 더 많은 삽질을 했습니다. 실재로 필드에서 경험해 봐야 뭐가 실무에 중요한지 아니면 자기 만족으로 한 번 해보는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거의 리눅스 마스터 내용의 대부분은 그냥 맛만 본다는 정도 밖에 실재로 써먹을 수 있는 부분은 별루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자기만족을 위해 그냥 자기 발전을 위해 사심없는 마음으로 한번 쳐보는 건 어떨지. 저도 예전에 첨 리마 첨 나왔을 때 그냥 함 쳐봤는데 솔찍히 삽질조금만 한 사람같으면 2~3일 문제만 풀고 들어가도 될 정도였습니다. 아니 삽질 하나도 않해본 사람도 문제만 달달 외우고 들어가도 될 정도의 간단한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서버를 실재로 관리해야 한다면 그런 내용은 그다지 쓸모가 없을 듯. 서버쪽으로 조금 실력있는 사람한테 한 열흘 들러 붙어서 어떻게 하나 지켜보는게 훨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자격증을 너무 폄하할 필요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쨋건 자기가 노력해야 가지게 되는게 자격증이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자격증 ;; 곳필수품이 될듯한 자격증이 되겠죠 ;; 하지만 사람들이 쓸모없는 자격증이라 하시는 분들 ;; 왜 윈도우 활용 자격증은 그렇게 보지 않으시죠 ? 솔찍하게 말해서 윈도우가 리눅스보다 간단하다는건 누구나 압니다 ;; 하지만 이제 리눅스도 X윈도우가 있잖습니까 ? 윈도우보다 훨씬 더 안정적인 운영체제인즉 ;; 만약 리눅스 자격증이 쓸모없다면 그전에 윈도우 활용 자격증 먼저 없애야 할듯 하지않습니까 ? 아닐수도있겠죠 ;; 왜나구요 ? 윈도우는 불안정해서 그만큼 사용자가 손을 많이 대야하기때문이겠죠 ? 리눅스는 사용자가 손을대지 않아도 안전성이뛰어나서 자격증이 필요 없을수도 있겠네요 ..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실제로 윈도우 관련 자격증도 동일한 관점에서 바라본다고 봅니다만.

knight2000_의 이미지

저는 그래도 따고 싶네요.

있으면... 월급을 더 받더군요. ㅡ.ㅡ;
(공무원 하면 월급 호봉에 반영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가진자들이 이미 세력을 가지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가 위태함을 느끼고...
뭔가 효율적인 통제 방법을 찾았습니다.

세금도 받고...뭐 기껏해야 그기에서 그기이니
자격증 쬐금한것 하나 주면 좋아 하잖아요.

동기도 심어 줄수 있고..

뭐 그래서 나온것이 자격증...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기 기능사 자격증은 있는데

장관자격증
대통령자격증

뭐 그런것은 없을까..
미리 따두게..

한마디로 그런 증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돈을 벌게해주는 뭐 수단이라고.....
증은 한마디로... 그게 쩡 아니겠어!~

여러분 부자가 될려면 자격증을 만들어 그 수수료를 챙기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배우자 자격증, 양육면허... 이런건 어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사람이면 자격증이 필요없구
여러사람이면 자격증이 필요 합니다.

평가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증을 만들어
그기에 준하는 어느정도 하는 것으로 인정을 하는것 그런것이 자격증이 아닐까요.

그렇게 하면 제도를 만드는 사람 직업도 생기고
참~~ 참고로 주위에 어떤자격증을 만들가 고민하여 밥먹고 사는 사람이 많군요.

뭐 살려면 다 그런것 아니겠어요.
분업이죠...뭐!~~

한마디로 자격증은 평가를 받기위한 수단이라고 하죠 자유인들한테는 해당이 안되겠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격증을 위해 공부하니까 이런 문제가 생겨여

공부하다가 내가 어디까지 공부했나 궁금하거나 심심할때,

자격증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찾지말구 다짜고짜 시험봐서 평가의 척도로 삼는다면 모를까.

옛날 정보처리도 본래 하는건 C언어이면서 정보처리 실기는 비베로 보는분 많았져. 지금도 그렇겠지만, 비베를 하실분이면 비베로 보시구

C를 하실분이면 C로 보셔야져. 얍삽하게 자격증 따봐야 뭐합니까. 뭣하러 덤프를 보고 시험을 치나여. 쪽팔리지 않나여?

송원선의 이미지

자격증은 두 가지 형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실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는 것 그리고 두번째는 초보자가 실제로 그런 능력을 터득하기 위한 것...

나름대로 다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미 그런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은 자격증 준비를 통해서 개념을 좀더 분명히 세울 수 있으며 기존에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검증도 되고요... :)

초보자인 경우는... 리눅스에 대해 기본적인 것을 알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약간의 성실성(?)과 리눅스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겠죠...

하지만 모든 자격증이 그렇지만 그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실제로 그 사람이 그런 능력이 반드시 100% 있다고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적인(실무적인) 능력과 자격증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가 좋아서 직업이 되버린 리눅서 입니다.

제 경우에는 리눅스를 접한지 5년 정도 되었을때..

자신감도 생기고 나름대로 제 자신을 평가해 보고 싶더군요..

또 직업이 리눅스 강사라서 자격증에 관심도 있구요

하여튼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몰랐던 명령어나 디렉토리 같은 것들,
즉 실무에서는 그렇게 많이 필요치 않은데 자격증에는 가끔씩 나오는(^^)
그런게 개인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덧붙이자면 요즘은 좀 나태해 지고, 자만감에 빠져 리눅스 공부가 좀 소홀해 지는 감이 있습니다.
하기야 기계가 아닌 이상 좀 쉬어야 되긴 합니다만...

이럴땐 과감히 자격증을 공부하는 편이 나을 듯 싶군요..

작년에 LCP, LPIC 를 pass하고, 올해는 리눅스 마스터즈 2급을 쳤는데
무난하게 합격했습니다.
6월달 부터는 LCA, TLCE, RHCE를 공부할까합니다.

LCA는 3과목 남았고, TLCE는 서울가야 될꺼 같고... RHCE는 가격이 좀 비싸서 흠이군요..
뭐 어떻게는 되겠지요.. 게임하고 영화보고 노는거 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

그냥 공부가 잘 안될때, 나태해질때 그동안 공부한 실력을 썩히지 말고
자격증이나 따는게 어떨지...

그냥 돈자의 생각이었습니다.

백일몽의 이미지

저도 어제 1급 발표가 났습니다.

LPIC 준비하는 김에
그냥 본 것인데
사실 LPIC 보다는 문제 수준이 상당히 낮은것 같습니다.
LPIC가 영어 문제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뭐 겸사겸사 하는 것이니 별 아까울 것은 없겠죠...

하나 있는 것 보다는 2개 있는게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없는것 보나는 낳을거에요...
특히 내세울 학벌이나 특별한 포트폴리오가
없는경우..

하지만 자격증에(거의 모든자격증)
큰의미를 두는건 별로...

저게 사람을 뽑는다면 자격증이 기준이 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가산점을 줄것 같은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없는거보단...
자기 실력테스트도 해보고 자격증도 따고
뭐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떨까여
외화낭비하면서 외국자격증따는것도 그렇잖아요
RHCE는 돈100만원 든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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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 용말고..

그냥 재미로 자격증 따보세~~~

p.s 어떤 자격증은 40만원 이던뎅..켁.ㅡㅡ;;;

돈 없음 ㅡㅡ;; 그런 자격증 못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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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실력이 비슷한 친구가 RHCE쳐서 붙었는데 RHCE는 국제공인자격증인줄 착각하시나 본데 민간자격입니다. 저는 토종 리눅스마스트2급따고 1급 열심히 공부하는중입니다. 토종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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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마디더 ㅡㅡ;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은
1급과 그 이상인 전문가 까지 있습니다.
전문가는 필기+실기+면접이 있습니다..
전문가는 사람들이 인정하면서 나라에서도 인정할지??
아마 2002년 9월인가 10월달쯤에 제1회 전문가 하는것으로 압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한번 ^_^
취득해 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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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필요합니다 자격증은...
비록 사람들이 잘 알아주지는 않지만... 그 자격증을 취득하면서도 그 과정동안 그 관련 분야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다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올바른 컴퓨터 탐구 방법이라 할수는 없겠죠...
자격증이란.. 단지 자신의 실력을.. 보장받기 위한.. 생소한 수단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너무 자격증에 의존하시는것 같은데 ^_^;;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던.. 자격증은 확실히 많은 이득을 갇게 해줍니다... 우리나라 현재상..
자격증 말고는 어느대회에서 수상하는경력밖에는 자신의 실력을 나타낼수 있는 수단이 없기때문에..
자격증을 따는것은 좋은 방도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나쁘게 비판해도 ㅡㅡ;;
우리나라에선 할수없이 좋은 플러스요소로 보기때문에.. 윗분이 걱정하시는 그런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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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imf때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6개월짜리 학원 출신입니다.
무조껀 학원이나 자격증출신을 깍아내리는것은 부당합니다 저도 한 2년되니깐 왼만한 석사보다 잘합니다.
i 대학 석사를 보니 한심하더군요 잘난 학위로..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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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6개월짜리 학원출신이라고 하셨는데.. 공부를 열심히 하셨나봅니다.
학사나 석사를 깍아내리는것은 안될일이라고 봅니다..
실무는 실무이고 학교교육은 학교교육일 뿐입니다.
학사나 석사는 기본 베이스가 있기때문에.. 금방 잘 할껍니다.
소를 보고 대를 판단하는 우를 범하시질 마시길..

울학교애(3학년)가 현장실습나갔는데..
전문대 나온애가 있었다는데 프로그램졸라 잘 짜게 보였답니다.
그래서 물어봤는데.. 아주 간단한(hello world)거 가르쳐주고 말았답니다.
실습끝날때.. 그 사람만큼 짯다구 하더군요.. ^^;

횡수였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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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깍아내리는거 물론 부당합니다.
왠만한 석사보다 잘하신다니 일단 많은 노력을 하셨겠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때 공부한 그 학원출신들은 모두 지금 말씀하신정도의 경지에 올라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그 i 대학 석사가 왠만한 석사를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참고로 석사는 '프로그래밍' 만을 공부하지 않습니다. 날나리 땡땡이 석사를 탓하셔야지, 모든 사람을 그렇게 표현하신다는건...

저요? 전문대 나와서 취업했다가 대학 편입하여 졸업한 사람입니다. 처음에 전문대 졸업했을 때... 남들에게 잘한다 소리들었습니다. 그러다 카이스트 석사출신 2-3명 만나면서 x두 모르면서 잘난체 했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얼마나 아시면서 이런 말씀하셨는지 정말 모르겠지만 자료구조, 알고리즘, 오토마타 등등 책이나 펼쳐보셨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프로그래밍 또는 코딩 능력과 석사학위와는 필요충분조건이 분명히 아닙니다.

썩어빠진 학위하나로 거들먹거리는 정신 못차린 철없는 i 대학 석사로 인해 다른 사람들 모두 매도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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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짜리라.....

아무래도 컴퓨터공학 쪽의 석사라면 이야기가

달라질것 같습니다 전공자이면 플밍 할때의

설계및 구현쪽에서(즉 모든면에서) 한결 낳은것 같더군요

공학석사 정도면 무시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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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
인터넷 케이블 연결하는 것은 며칠 교육받은 신입기사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지역 케이블이 죽으면 학위받고 펜대굴리던 사람들이 와서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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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잘하면 뭐합니까?

중요한건 학벌이고, 또 그에 대한 보상이겠죠.

좀더 실력이 있다고해서, 더 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석사출신은, 실력은 좀 덜하지만, 그간 자라면서 노력한게 있잖아요. 학원을 가야하는 이유도, 석사된 사람이 공부하는 동안, 노력을 하지않아, 지금은 실력이 더 있어도, 사실적인 대접은 석사가 훨 낳은거죠.

그 또한 충분히 마땅하다고 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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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런 자학을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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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겠죠 킬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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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가 부족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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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은 자신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다는 면에서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즉, 필요에 의해서 따면 그걸로 족합니다.

그러나, 요즘 학원이나 회사들의 상속에 의해 생겨나 IT 자격증이 많습니다. 그러니, 자격증이 내게 필요한가 생각부터 하시고, 그 자격증이 인증하는 부분을 제대로 알기 바랍니다.

단지 자격증땜에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MCSE를 패스하고도 WinNT나 win2000을 설치하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발 이런식은 아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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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입니다. LPIC 취득하고도 커널 컴파일 모하는 사람 몇 봤습니다. 학원 같은 곳의 상술, 일단 따고보자는 알 수 없는 이들... 덤프가 만연하고, LPIC 도 덤프 많아졌다더군요. 그 친구들 말로는. 저도 MCSE를 취득했지만 스스로 그냥 종이짝이라 생각합니다. 힘들게 혼자 공부해서 시험 비용만 몇 십만원 들여서 따고 보니, 이 땅에 널린게 그것이랍니다. 실무에도 쓰이지 한는 것들까지 잠 안자고 실습하고, 공부 하면서 잘 몰르던 세부적인 것들, 많이 알게 되어 좋습니다만...
전 전산과는 관계없는 일을 합니다만, 우스개 소리로 요즘 업체들에서 이런 말을 많이 하더군요. 윈도우즈 NT 나2000 서버, 클라이언트 버전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대충 깔 줄만 알면 MCSE 라고요. 지금 공부 중입니다만, LPIC 같은 건 이 지경 까지 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여기 아이디 등록 하면서 이메일주소를 잘 못 입력 했는데, 이거 어덯게 하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설마요.
컴맹이 아닌 이상 마우스만 누르면 되는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말인듯.. 같은데요...........

worker_의 이미지

telnet99님 간만에 인사드리네요.. 여기도 자주 오시나 봐요...

telnet99님 말에 저두 동감입니다.

자격증이라면 저두 좀 할말이 있죠..
LPIC,SCNA,CCNA...

자격증은 정말 가진사람만이 좋다 안좋다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페이퍼든 아니든,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기 만족이지만요.

실무4년째에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분명 없는것 보다는 있는것이
아무래도 낳습니다. 물론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그 자격인증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할거구요.

그래야 덜 욕얻어 먹겠죠... 그럼...

telnet99의 이미지

자격증에 관한 "여러가지 의견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글도 님께서 취사선택해서 들으시면 될 것 같아요..

한가지 젤로 안타까운 점들은 본인들이 쓰는 내용에 책임을 지지 못한다는 것과, 자신 스스로가 어떤 편견과 선입관에 휩싸여 있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다음의 2가지 "흔한 편견"은 조금 판단의 유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1.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이 해당 자격증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는 경우

2. 첫번째와 동일한 오류로 부터 발생되는 면이 강하기도 하지만, 특정 자격증 우월론에서 상대적 비교우위를 즐기는 경우. (예를 들어 정보처리기사 보다는 OCP가 훨낫다??_____ 이건 개발툴의 비교시,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훨 뛰어나다고 하는것과 같죠?)

저는 97년 정보처리기사부터 시작해서, 99년 MCP,,
2001년 SCNA 이렇게 .. 3개의 IT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시험이 제일 어려웠나구요?

물론 97년 자격증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여기에는 97년은 제가 전산쪽의 초보시절이라,, 어렵게 느껴지는 요인도 있었지만, 지금 다시 보라구 해도.. 역시 정보처리가 더 어려울 것 같아요..

업계에서 지금, 어떤 자격증이 더 알아주냐구요?
각각 다를꺼라 봅니다. 공공쪽 SI업체에서는 당삼으로 국내IT자격증인 정보처리를 필요로 할 것이고, 밴처나 기타 솔루션업체 등에서는 아마도 오라클이니 유닉스니 NT니 하는 자격증을 필요로 하겠지요?

자격증은 자기만족을 위한 것과, 형식요건의 충족을 위해 준비하는 것,, 두가지가 존재하겠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자격증의 중요도를 꼼꼼히 따지는 거라 봅니다. 같은 시간과 돈을 활용하고도 물론 똑같은 지식을 얻었다면 덜 억울하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더더욱 업체에서 근무하고자 할때 요구하는 자격증이 아니면 결국 백지자격증이 된다는 얘기죠..

하지만,조그만 신경을 쓰면, 같은 돈과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더 많은 자기만족과 외부적 인정가치를 받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이럴 경우에는 주의로 잡다한 많은 견해 청취보다는 경험있는 몇몇 사람들로 부터 조언을 들으시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ps. 자격증도 없이 자격증의 취득여부와 가치를 함부로 폄하하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사실 어떤 자격증이든 그것을 취득하게 된 동기가 있고, 그러한 과정에서 적지 않은 것들을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봅니다. 밑에 어떤 분의 말씀대로, 술한잔 안먹고 공부하는데 투자하면 뭐든 남겠지요. 자기만족이든, 아님 주위사람들의 인정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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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자격증이 없는 경우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은 좀. 듣기 거북하네요..

그 자격증을 만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무슨자격으로 그런 자격증을 개설했는지

웃기네요... 돈벌어 보자는 수작일뿐이라는 생각만듭니다.. 적어도..

공인 자격증이라면.. 국가가 주관을 해야 마땅한데.. 사설자격이 공인이라는

말을 넣어 서민들의 돈을 갈취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꼴은 보기가 역겹군요

즉, 역사에서 그 시대를 살지 않았으면 그 사람들을 평가하지 말란말과

사뭇 비슷하게 들리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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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마스터" 자격증에 관한 애기를 하고 있습니다.

님 이야기를 한것 까지는 좋은데, 추신에 자격증도 없이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 소리는 무슨 말이죠?

sanahi의 이미지

저만의 시각에서 여러 각도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격증의 속성을 나열해보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첫번째. 자격증은 해당 분야에 대한 최소한의 인증을 표준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라고 보아야 할 것 같구요.

두번째. 자격증을 발급해 주는 기관(공급자)의 공신력과 기획·운영능력, 시대요구등이 자격증의 초기가치를 결정한다고 보구요.

세번째. 자격증을 획득한 사람(만들어진 제품)들은 자신의 가치는 최소한의 자격이란 것을 알아야 하고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더욱 더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으로 봅니다.

네번째. 최종 판단하는 사람은 바로 사람을 고용하는 쪽(수요자)에서 채용기준에서 자격증에 대한 비중을 얼마만큼 두느냐 하는 것이겠죠.

다섯번째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정말 재미로 또는 자신의 성취력 측정을 위해 따는 사람도 있더군요.(저요!)

이것 말고도 더 있겠죠?

문제는 바로 자격증만 따면 뭐든지 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두번째는 이러한 과정에서 이득을 취할려고 하는 기관들이 자격증을 남발하고, 학원에서는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시험제도를 왜곡시킨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을 잘 간파하여 판단하여야 할 듯 싶습니다.

누군가 어떤 자격증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자격증만 따면 뭐든게 잘 됐것이다."라는 말을 100% 믿는 분은 없겠죠?
이제 바로 딴 운전면허소지자를 택시회사에서 고용합니까? 그것도 국가가 발급하는 자격증인데....

혜진의 이미지

리마 2급.... 갖고는 있는데
문제도 쉬운 편..... 별로였어요.
1급은 글쎄, 더 나을까? 아직 시험을 안 봤으니 모르지만
2급은 거의 무용한 자격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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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은 말 그대로

'프로로서 그 일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격'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리눅스마스터쪽은 잘 모르겠지만, 주관기관이
공신력있는 기관이라면 특히 그렇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생각하기에 따라 꼭 필요할 수도, 쓰레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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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자격증은 쓰기나름.
무엇보다도 경력이 중요
실력도 중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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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오게 하고 있는디 나는 어찌라고 ,
헸갈리게 하지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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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요번에 있었던 리눅스마스터 1급을 시험쳤구여.. 필기는 재수가 좋게 합격을 했습니다.. 저는 취업이 목적은 아니었구여.. 제가 1년동안 리눅스강사를 하면서 제실력이 어느정도인가.. 그리고.. lpic등은.. 돈이없서서 쩝..
하옇던 시험을 쳐보니 난이도는 lpic나 이런거하구 비슷한거 같더군요.. lpic는 뭐.. 영어루 되어있다는거구여.. 뭐.. 마스터가.. 민간자격증이기때문에 그렇게 쓸모가 없다지만..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한다는것 자체가 쓸모가있다구 생각합니다.. 1급 시험문제가 보니깐... 나쁜말로는 자질구질한 문제가 많더군요.. 특히.. 보통 리눅스기초나. 서버관리자 , 네트워크 관리자.. 뭐.. 이런 3~7일과정으로는 어림두없는것이더군요.. 한마디루 공부할과정이 방대하더군요.. 지금 보면 아내가 쓸때없는것만.. 학생들한데 가르쳤구나라구.. 저야 당현히 제딴에는 실전에서 사용할수있는것만 가르쳤다구 자부했는데.. 결국은 스스로가 혼자서 삽질해보면서 해야된다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에궁 두서가없군요.. 대충 무슨말인지 전달이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보기엔 결국 학원보다는 스스로의 노력이 중요하다구 생각합니다.. 1급치시는분들 옵션 빠삭하게 외웁시다.. 특히 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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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세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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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실수...
내다 버리세엽... ^^;
학원출신, 자격증 소지자 치고 실력있는 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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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이신 분들껜 죄송 -_-;

정은철의 이미지

저도 2급시험을 봤고 오늘 합격했더군요..ㅡㅡ;

시험을 보기전에 LPIC를 해볼까 했는데..
가격이... ^^;
그때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던중, 별 쓸모없다는 소리를 듣긴했지만,
어느정도의 실력인지도 모르고, 영어에도 자신이 없었고,
그래서 2급을 봤습니다.

시험을 보고 나니 제가 모르던 부분들을 공부해야겠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결과보단, 자격증에 도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이기에..
조금이나마 체계적인 공부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적어도 .. 국가관련기관에 취직할때는 써먹을 기회가 있겠죠 .

근데, 그나저나 게임프로그래머자격증은 또 뭐랍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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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자격증이 가장 쓸모 없게 될 가능성이 높군요.
징집대상 인원 부족으로 내년에 병특업체를 많이 줄인다던데...

게임업계에서 자격증 쓰는곳이라곤 병특서류구비용밖에는...
(병특시켜준다고 해도 자격증 제때 못따서 군대간 사람도 좀 있죠... --;)

우겨_의 이미지

정부공인 자격증도 아니고, 유명벤더의 자격증도 아니고, 별로내요.

CCIE정도의 자격증이 아니라면, IT쪽에서 자격증은 어느정도의 기본이 있다는 정도인데.....
그것도 정부공인이나 유명벤더(MS, Sun, Cisco)정도이지 그 외에는 잘 인정해 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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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격증의 홍수 시대인것 같네요.
자격증을 따면 백프로 취업 어쩌구저쩌구 하는 광고를 어디서나 볼 수 있고, 그러나 막상 자격증을 따 봤자 실제는 그렇지 않고...

새로운 자격증을 만들어 내고, 시험보고, 시험보는데 돈 받고 이러는 것들이 장사속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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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자격증이라 저도함 도전하고 싶어 지는군요 10마넌 이문 비싸당 리눅스는 오픈인디..

축하 드립니다 마스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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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T 학원들 때문인것 같아요 . 저도 다녀봤는데 깊이는 들가지 않아요 계념 잡아주고 그담
자격증 위주로 암기 또는 정해진 실습.

학원 다닌 다음 자격증따도 응용은 힘들듯
이러니 자격증 학원 다니면 아무나 다 딴다는 식으로 되어버린거 가타요

자격취득자는 늘어나고 실력자는 줄어드는 현상 IT 학원들의 허술함이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강사님들 제발 지데로 갈켜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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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은 객관적인 척도가 됩니다.
그러므로 객관적인 기관의 자격증이 더 좋은 자격증이겠죠. 기왕이면 국가 공인 자격증같은거요.
이력서를 놓고 볼때 자신의 경력사항 아무리 화려하게 적어놓아도 면접관 입장에서는 신빙하지 못하는 경력입니다.
물론 이름있는 회사의 경력이라면 참고가 되겠지만 왠만한 벤쳐경력을 인정받기 힘듭니다.

가장 객관적으로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학력,논문이나 저서, 자격증입니다.
어쩔수 없는 현실이지요.
여러분 같으면 뭐 몇년했다. 뭐 몇년했다. 줄줄이 나열된 경력을 믿겠습니까? 아니면 효용성이 떨어지는 건 다 알지만 그래도 자격사항을 믿겠습니까?

정보처리기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낙 흔해서 가치가 떨어진 것일 뿐이지 그 자격이 있으면 "이놈은 전산 기초는 되있는 놈이구나"라고 판단할 근거가 됩니다.
최소한 기초는 있는 넘이 데리고 가르쳐서 일시킨다 해도 편하겠지요.

사실 프로그램분야에서는 포트폴리오라는게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웹프로그램은 제외)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 들고다닐수도 없고...

어째튼 자격증 너무 우습게 보지는 맙시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이나 특별히 출판된 저서가 있지 않는 이상은 자신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데이터로 자격증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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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있다고 그 사람이 정말 실력이 있느냐'하면 반드시 그런 것 만은 아니죠. 그래서 사람을 뽑는 회사측에서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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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자격증처럼 그저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

윗분이 쓴 이 문귀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군요.
어째튼 저도 한때 자격증에 굉장히 신경쓰던 사람으로써, 정보처리기사, 정보검색사1급, 워드프로세스1급,
심지어 컴퓨터 그래픽 운용기능사 까지
했었었죠.. ^^;

솔직히 도움 많이 됐어요.
그리고 현재는 조그만 회사의 리눅스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데, 리눅스 시험
문제 몇번 보니까 문제도 괜찮은 것 같고
실무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저는 시험은 보지 않더라도 책한권 사서 풀어 보려고 합니다.

한번 보는데, 몇십만원 하는 시험이야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 있지만, 2~3 만원
비용드는 거야 비용대비 효과가 충분하리라
봅니다. ( 소주한잔 안빨면 되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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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마스터 1급 필기 실기 다해서 10만원인데
필기 4만원 실기 6만원!!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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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자격증처럼 그저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만을
필요로 한다면 그야말로 자격증 그 자체도,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과정도 모두 삽질에 지나지 않을런지도 모릅니다.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자격증 그
자체는 솔직히 효용성이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저 자신도
이력서에 적힌 컴퓨터 분야의 자격증을 별로 신뢰하지 않으니까요.
(취직에는 경력과 포트폴리오가 가장 신뢰를 주는 것 같더군요.)
그러나 자기 자신이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그 과정에서 나름대로
배운 것이 있었다고 한다면 결코 쓸모없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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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기염 님이 말슴하시는 포트폴리오 말인데요 리눅스계통은 어떤 부류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나요 그래픽은 좀해서 알겠는데 리눅스 쪽은 서버를 만들어 가나요? 지성.. 아직 잘 몰라서.. ^ㅡ^ 궁금하니까 알려주세요 저에게 도움이 될듯 함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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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하긴 듣고보니 그렇네요 저도 회사에서 서버 관리하고 있지만
다른곳으로 이적할려면 마땅히 내세울 자료가 없으니, 흔해 빠져서
가치가 없다고 하더라도 관련 자격증 같은거 하나 만들어 놓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그리고, 관리직이라는게 뭐 특별한 포트폴리오라는게
있나요? 정말 댁말대로 그 큰 서버 들고 다니며 제가 만든건 이런겁니다
하고 할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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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회사에서 리눅스서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RHCE 를 올해 안에 따 볼까 생각중입니다. 실력 테스트 할 겸.. 제가 띄엄띄엄 알고
있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 할 겸..
실력없는 페이퍼 자격증은 별로... _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