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프레임에 리눅스, 이득 없다?
http://www.zdnet.co.kr 의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메타 그룹은 지난 주 발간된 보고서에서 리눅스를 사용하는 메인프레임이 단기적으로 어느 정도 이점이 있지만 인텔 기반의 서버가 가격을 계속 낮추고 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볼 때 2년 후에는 이점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메타 그룹은 리눅스가 중대한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들을 다루기에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IBM과 다른 업체들은 최근 여기저기 흩어진 수많은 서버들을 하나의 기계로 통합해 편리하게 관리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눅스 기반 메인프레임을 적극 판매했다. 메인프레임은 파티션을 다양하게 나누고 각각의 파티션에 맞춰 OS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서버 통합의 최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메인프레임은 핫스왑(전원을 켠 상태에서 장비 교체가 가능한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세서와 메모리 때문에 탁월한 회복성을 갖고 있다. 즉 제로 다운타임이 일반화 됐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인텔 기반 서버도 메인프레임과 같은 기능을 갖추며 새롭게 부상하고 있으며, 메타 그룹은 인텔 기반 서버가 궁극적으로 데이터 센터 컴퓨팅을 지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타 그룹은 '메인프레임에서 리눅스 사용: 좋은 시도이지만…'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장기적(2005∼2007년)으로 볼 때 유닉스/윈도우2000 기반 시스템이 메인프레임과 같은 관리 능력을 갖고 급격히..."
메인프레임이든, IA32/IA64이든 간에 비즈니스 환경에서 리눅스 도입이 좀더 확대되는 것을 보고 싶군요. 포스코에 리눅스 서버가 도입된다는 다음 뉴스도 참고하세요....
결국은, IBM의 MainFrame 서버가 너무 비싸기 때문아니겠습니까?
결국은, IBM의 MainFrame 서버가 너무 비싸기 때문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너무나 비싼 HW를 위해 "초기 투자"를 엄청나게 쏟아 붓는 업체가 드물기 때문이겠지요.
결국, Server용 "Pentium III Xeon" 프로세서나 IA-64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서버를 선택하는 것은, 자연스런 귀착이겠지요.
IBM 메인프레임에 올라가는 리눅스(Linux for zSeries /
IBM 메인프레임에 올라가는 리눅스(Linux for zSeries / Linux for S/390)에 대해서 요즘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기사들을 참고하세요.
http://www.zdnet.co.kr/biztech/enterprise/article.jsp?id=48815&page=1&forum=0
http://newsforge.com/newsforge/02/05/16/0129220.shtml?tid=23
http://techupdate.zdnet.com/techupdate/stories/main/0,14179,2865455,00.html
http://www.metagroup.com/cgi-bin/inetcgi/search/displayArticle.jsp?oid=31059
--
Jae-hwa Park
IBM Korea, Inc. Sa-Rang means LOVE!
For more information on me, visit http://php.sarang.net
험험.
제가 92년도에처음으로 386을 구입할 때저에게 PC를 소개해주던
제가 92년도에
처음으로 386을 구입할 때
저에게 PC를 소개해주던
선배형이 이런 말을 해주더군요.
"2000년대에는 탁상위에 슈퍼컴퓨터를 놓고 쓰게된다"
여러분 위에 있는 펜티엄3가
슈퍼 컴퓨터로 보이십니까?
펜3가 처음 나왔을 때
미국 보안 규정에 의해, 수출이
제한될 수도 있다라는 뉴스를 기억하시는지요.
당시의 연산속력이 미국 수출 규제품에 속하는
슈퍼컴퓨터의 연산속력을 능가했기 때문이죠.
물론 이규정이 낙후된 기준이라 판단해서
고쳐져서 자유로이 수출이 되지만요.
2005~2007년이 되면 물론
인텔 서버들이
지금의 메인프레임 규모들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때의 메인프레임들은
여전히 메인프레임들일 겁니다.
없어진다, 없어진다하던,
피씨, 워크스테이션, 중형컴퓨터 대형컴퓨터 슈퍼컴퓨터 이런 벽이 아직도 존재하지 않습니까?
92년 기준으로 보자면 pIII 500Mhz 정도는 수퍼컴퓨터에 해당합니
92년 기준으로 보자면 pIII 500Mhz 정도는 수퍼컴퓨터에 해당합니다.
cray ymp가 따지고보면 alpha 533Mhz 128개정도를 무식한 인터코넥션으로
묶어놓은거니까요.
무슨말씀인지? 혹시 크레이 컴퓨터를 말씀하시나요?크레이1은 단일프로세
무슨말씀인지? 혹시 크레이 컴퓨터를 말씀하시나요?
크레이1은 단일프로세서이고 크레이3는 실리콘이 아닌 갈륨비소로 만든 16개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음... 프로세서 1개에 프로세서가 8개씩 들어나요?
메인 프레임에 왕자는 단연코 IBM입니다.썬장비나 HP장비도 있지만
메인 프레임에 왕자는 단연코 IBM입니다.
썬장비나 HP장비도 있지만 90연대 후반쯤에 빛를 내고 거이 메인프레임급이 아니라 웝트랜직션쪽에 쓰이더군요 메인프레임은 말그대로
엄청난 덩치규모이고 약 20년정도에 데이터베이스에 기본200테라정도급 이더군요.
이러한 규모가 바로 메인프레임급이죠.
그리고 성능보단 안전성를 중시하죠 이러한부분에 수십년동안 자리를 굿건히 지키고 있는게
IBM이죠
그리고 이러한 IBM에서 이제는 정식으로 리눅스를 채택하려고 하고 있죠. 이러한 IBM이 단순히
반MS에 성향으로 리눅스를 채택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로 돈이 관여되기때문이죠.
얼마전에 IBM에 발표되로 그들이 자신들에 리눅스를 만든다면 바로 IBM이 리눅스를 정식으로 키운다는 건데요 그동안 리눅스가 웝트랜직션에
엄청난 발전은 있었지만 메인프레임에는 쓰이지
못했죠 바로 덩치큰 벤더들이 없었기때문이지
성능이 부족해서가 아니죠!(솔직히 대형벤더들이 MSDOS를 메인프레임OS로 밀면 MSDOS가 메인프레임이 되어버립니다)
이제는 리눅스가 대형벤더에 중심격인 IBM를 등에 업고 메인프레임에 쓰이면서
명실상부한 OS반열에 오를겁니다.
위에 기사는 이러한 리눅스에 견제 내용이 다분하죠. 이제는 반MS연대 지역에서도 이제는 MS보단 리눅스가 두려워 졌다는 증거입니다.
p/s 전 수년전부터 반MS연대가 리눅스를 그냥
MS견제용으로 쓰고 버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형벤더에 왕자격인 IBM에서
정식으로 리눅스를 밀어버린다고 할때 놀랐습니다. 아마 리눅스가 웝트랜직션에다가 임베디트분야에서 성능이 엄청나게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기존에 메인프레임에 OS들은 엄청난 하드웨어적인 규모에선 높지만 웝트렌직션과 리얼타임,임베디트쪽에선 거이 바보같죠.
만약 이두부분 메인프레임에 엄청난 하드웨어적인 규모와 리눅스에 탈력성높은 성능이 합쳐진다면 이제는 서버관련에선 리눅스가 황태자가
될껍니다(문제는 리눅스 GNU에 오픈소스에 대한 타이트한 문제가 될꺼같더군요)
근데 끝가지 리눅스를 밀까요?
밀면 황태자가 될텐데.....ㅋㅋㅋㅋㅋ
아참 보니깐 CPU에 대한 논의가 많은거 같은데요내 생각에는 인탤CP
아참 보니깐 CPU에 대한 논의가 많은거 같은데요
내 생각에는 인탤CPU에서 본다면 리눅스하고 윈도우 두OS가 가장잘 돌던데요
서버성능쪽에 트렌직션이면 당연히 리눅스가 윈도우보단 인탤CPU를 100%성능를
내더군요 근데 MS와 친한 인탤이 리눅스에 꼬장부리면 할말없구요!
그리고 인탤CPU기반에 메인프레임이,미들웨어급,기타등등에 하드웨어
벤더에 거물이 바로 IBM입니다. 이것또한 아이러니 하지요!
이러한 여러가지를 종합할때 오히려 인탤기반에 최고봉이 리눅스라는거죠
(개인용PC에 기능은 제외한말입니다)
그러니 IBM에서 리눅스를 고려 할만하다고 생각되는군요
당장 웃기는 것은 한쪽은 리눅스라고 운영체제의 이름을 들면서, 비교 대상
당장 웃기는 것은 한쪽은 리눅스라고 운영체제의 이름을 들면서, 비교 대상은 인텔이라고 CPU 제조 업체의 이름을 댔다는 것입니다. 정 비교를 하려면 리눅스와 윈도 시리즈를 비교했어야 합니다.
만일 인텔 서버에 리눅스를 깔아 돌리면 인텔 서버라 해야 하나요, 아니면 리눅스 서버라 해야 하나요?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메타그룹'이란 친구들은 친MS성향 정도가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메타그룹'이란 친구들은 친MS성향 정도가 아닌 MS의 '개'수준의 말들을 쏟아내는 놈들입니다. 휴대폰에서 '자바'나 웹서비스의 '자바', '리눅스'를 씹어대기로 유명합니다. 그것도 며칠 되지도 않은 글에 곧바로 반박 올리기로 유명합니다. 메타그룹에 대한 글들 제목을 한 번 보십시오. 그저 '멍멍~' 짓는다구 생각하면 됩지요. PS) 물론 저런 글들이 MS의 기를 살려주는 역할이 많습죠... 죽일 빌게이츠..
관리자들이나 경영/경제에 더 관심있는 분들은.개발주체와 공급주
관리자들이나 경영/경제에 더 관심있는 분들은.
개발주체와 공급주체가 누구인지 확실히 되어서
문제가 되었을때의 책임소재가 누구인가 확실한 것을 더 중요시 생각한다죠.. 아마도.
"리눅스 좋다. 믿는다. 그러나 문제 생기면 누가 책임지고 유지 보수는 누가하지?" -> "그럼 IBM 에서 팔게될 리눅스를 사세요" -> "그건 왠지 돈이 아까운데 지금까지 우겨 놓은 것도 있고.."
뭐 이런 시나리오라고 해야 하나요?
제도권(?), 오버그라운드(?) 개발자들은 언제나 깝깝스럽죠..
인텔 기반이 메인프레임 같은 기반을 갖추어간다라?@_@ 놀랍군요. 정
인텔 기반이 메인프레임 같은 기반을 갖추어간다라?
@_@ 놀랍군요. 정말 그런 제품이 존재하기는 합니까?
끽해서 x86기반이면 8-way정도가 대부분 고작일겁니다.
저 기사 좀 뻥이 심한데요. 인텔 기반이 주류가 될꺼라는건 뭐 가능한 이야긴데... x86이 메인프레임의 기반을 갖추어간다라? 요즘 x86은 CPU100개 꽂아서 핫스왑으로 교체가능한가보죠? 아니면 클러스터링으로 극복하겠다는건지. 주장만 보이고 근거는 부족하군요.
그리고 다음기사내용.
--------------------------------------------
메타그룹은 리눅스가 e메일 통지 시스템과 같은 복잡하고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당장 운영할 능력이 안된다고 전했다. 메타 그룹의 연구 자료에서는 "리눅스 업체의 웹페이지에 있는 에러와 패치 목록을 통해 리눅스 제품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고 사용자에게 주의시킨다"고 전했다.
--------------------------------------------
e-메일 통지 시스템이 정확히 무엇을 지칭하는지 모르겠지만 단 하나의 이상한 근거로 리눅스를 묵사발내는군요.
근거가 약합니다. 저 말대로라면 오라클 병렬서버 같은거 리눅스로 돌리는데는 돌아도 한참 돌은거겠군요?
병렬 DB서버 구축하는데 적어도 수억에서 수십억은 깨지는 프로젝트입니다. OS비용은 그냥 껌이에요 껌...
또 저 패치는 무슨 이야기죠? 그렇게 따지면 솔라리스나 윈도우의 서비스팩, 핫픽스 등은 제품이 완전하지 않다고 사용자에게 주의시키는겁니까?
뭐 그러면서 마지막에 결국 패치 때문에 Suse같은 업체에 종속될것이다? 그러면 MS서비스팩이나 보안패치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MS에 종속되어도 한참된거군요.
적어도 리눅스는 Suse말고도 배포판 업체는 넘쳐나니까요. 그리고 데비안같은 특정 업체에 종속적이지 않은 배포판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듯합니다.
하여간 뭐 저 기사 거의 어린아이 떼쓰는 정도의 주장을 해대는군요.
메인프레임 linux 탑제라는 것이메인프레임의 OS를 대체하는 것보다
메인프레임 linux 탑제라는 것이
메인프레임의 OS를 대체하는 것보다는
VM에서 linux를 돌려서,
메인프레임만으로 커버할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이 기존의 독립된 서버를 운영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받는 걸로 들었습니다.
Itanium은 '이타니엄'이 아니라 '아이태니엄'이라고 읽습니다.아
Itanium은 '이타니엄'이 아니라 '아이태니엄'이라고 읽습니다.
아이태니엄은 물론 x86이 아니죠.
하드웨어적으로 x86을 에뮬레이션하는 레이어가 있습니다.
당근 x86 애플리케이션은 동일 클럭의 x86 MPU보다 훨신 느리죠.
저는 AMD 옵테론(Opteron)('해머(Hammer)'시리즈의 공식명)이
리눅스에는 더 최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x86-64가 IA-64보다 훨신 장점이 많지요.
오해가 없으시다면 몇마디 제 의견을 보테고자 합니다.아이테니엄으로
오해가 없으시다면 몇마디 제 의견을 보테고자 합니다.
아이테니엄으로 재컴파일 된 코드는 고속 프로세서에서 병목현상없이
놀라운 성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1)
기존 x86계열로는 프로세서의 성능을 치명적으로 떨어드리는 레지스터
병목현상이 발생합니다. 온도 테스트 해본 결과를 보아도 칩에서 특정
부분이 매우 뜨거운 현사잉 발생합니다.
지금 인텔의 P4아키텍처는 분기 명령을 만나면 파이프라인에서 엄청난
시간 손실이 발생합니다. 반면에 아이테니엄은 분기정보를 기계어 자체가
가지고 있음으로 해서 이론상 최고의 파이프라인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현재 가장 뛰어난 제품중의 하나라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인텔이 자신의 최대 기반인 x86기반에서 새로운 아키텍쳐로 가는
모험을 하려는 것도 x86의 한계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AMD는 오히려 인텔보다 더 x86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군요.(*2)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인텔과 지난 30년을 몇년이라도 더 끌고가려는
AMD중에... 결국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 희비가 바뀌겠지만 개발자입장에서는
아이테니엄이 훨씬 매력적이군요.
(*1) 아이테니엄이 x86 명령어를 에뮬레이션하는 관계로 현재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테니엄용 컴파일러도 아직
부족함이 많은 모양입니다.
(*2) 기술혁신이라는 점에서 해머보다 아이테니엄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개인적으로는 SPARC아키텍쳐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만...
'이태니엄'이라고 읽는 것은 아마도 일본자료를 옮기면서 생긴 오류가아
'이태니엄'이라고 읽는 것은 아마도 일본자료를 옮기면서 생긴 오류가
아닐까요? 제가 가진 일본어 자료에고 '이테니엄'이라고 써져 있더군요.
책의 저자는 자기 소개에서 인텔에서 실제 개발을 하고 있다고 써
놓았더군요.
메인프레임에서 리눅스가 별다른 매력이 없다는것보다 메인프레임 시스템의 매
메인프레임에서 리눅스가 별다른 매력이 없다는것보다 메인프레임 시스템의 매력이 떨어진다.거기에다 현재 메인프레임으로 되어 있는 시스템을 운용하는 경우에도 리눅스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할 이유가 없다. 이정도일듯 합니다.
IBM에서 메인프레임을 파티셔닝해서 여러 OS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는 있지만, 메인프레임처럼 거대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가질 수는 없고, 이미 여러가지 부분들에서 메인프레임의 일부기능을 더 잘 수행하는 솔루션이 나와있기 때문에 그런것이 훨씬 더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새롭게 시스템을 도입하는 경우에는 한가지 고려사항이 될 수는 있지만, 기존에 있는 많은 시스템을 대체하는 대안으로 논의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점점 낮아지는 컴퓨팅 파워를 생각할때, 단순하게 OS 가격이 낮다는 이유로서 리눅스는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인텔 MPU의 세상으로 전개된다면 리눅스의 이점도 많이 줄어
상황이 인텔 MPU의 세상으로 전개된다면
리눅스의 이점도 많이 줄어 들 것입니다.
인텔의 차기 이타니엄은 굳이 x86이라고
부를 필요가 없는 것 같더군요. 더구나
이타니엄은 선의 솔라리스도 지원을
할 것 같고, 개발을 같이 주도한 HP도
당연히 자사의 HP-UX/True64를 포팅하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IBM의 AIX도 이식이 되지 않을까요.
이타니엄에서 리눅스가 나가야할 시장이
기업시장이고, 기계를 뺀 운영체제의
가격만 1~2백만원 정도라면 어지간한
기업체들은 다른 솔루션을 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는
기계+운영체제+어플리케이션+A/S
일체형으로 판매를 한 관계로 싼 기계+
GNU 솔루션이 괜찮은 선택이었지만...
IA64가 리눅스에게 꼭 유리하게만은 작용하지
않을 듯 합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IA64+솔라리스를 선호하는 쪽입니다.
더구나 GNU 솔루션들이 솔라리스에서도
잘 동작하는 관계로 정말 괜찮은 궁합이
아닐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리눅스 시스템을 오래전 부터
사용하고 있고 별 불만은 없지만 항상
다른 것에 눈을 돌리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글을 씁니다.
IA64+Linux (RedHat)IA64+Windows (MS)
IA64+Linux (RedHat)
IA64+Windows (MS)
IA64+HP-UX (HP)
IA64+Tru64 Unix (HP)
IA64+AIX (IBM)
정도는 가능하고 현재 OS가 나와있지만 ㅎㅎㅎ
IA64+Solaris 이건 Sun이 Sparc다 버리고 인텔에 항복하지 않는 한은 나오지 않을겁니다. 위의 다섯개는 하드웨어 벤더가 자사의 CPU를 버리고 얻어지거나 인텔과의 협력으로 생겨나는 조합이지만 과연 IA64에 Sun이 Solaris를 포팅할까요? 자신의 사업기반을 완전히 포기해야하는데...
혹시 x86 Solaris가 IA64에서 돌아갈것이라고 잘 못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요?
리눅스나 윈도도 IA64부터는 커널부터 다시 만들었는데...
Sun은 IA64가 대세를 장악한다면(가능할지는 모름) 아마 기업기반 자체가 흔들리는 충격을 감내해내야만 할겁니다.
http://www.computerworld.com/storyba/0,4
http://www.computerworld.com/storyba/0,4125,NAV47_STO70339,00.html
에 가보십시요. 뭐 지원한다 안한다라고는 못하지만 최소한 내부적으로
준비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태니움 얘기 나와서 몇자 적어봅니다.현재 아이태니움을 지원하는
아이태니움 얘기 나와서 몇자 적어봅니다.
현재 아이태니움을 지원하는 os는 리눅스, hp-ux 11i 입니다.
aix는 지원하겠다고 하다가 포기한것으로 들었습니다. true64는 컴팩 로드맵상 향후 사라질것 같습니다. 뭐 지금도 거의 안쓰지만 정부산하기관에서 일부 알파 머신을 쓰는 중입니다. 윈도야 당연히 지원할것입니다.
현재 가장 열심히 따라가는 곳은 hp 라고 할수 있겠네요. 현재 hp는 자사의 pa-risc 칩은 계속 지원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썬은 그냥 별관심없는것 같구요. 하지만 아이타니움이 향후 서버 시장에 뜨거운 감자가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