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port: Big Brother의 횡포?

dyaus의 이미지

http://www.zdnet.co.kr의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
패스포트 사용자의 숫자는 지난 8월부터 올 2월 사이에 700만 명에서 1400만 명으로 뛰었다고 한 조사기관이 밝혔다. MS의 닷넷 전략의 중심 요소인 패스포트 인증은 여러 개 ID나 패스워드가 필요없이 싱글 사인온으로 웹사이트로 액세스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패스포트가 편해서 선택하지는 않는다고 가트너는 밝혔다. 윈도우 XP의 일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인증 서비스가 필요하므로 사용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핫메일 이메일 서비스나 MS 개발자 사이트, 그리고 다른 MS 제품도 인증 서비스를 요한다.

지난 6개월 동안 MS는 MDN(Microsoft Developer Network)과 b센트럴 중소기업용 서비스 웹사이트, 그리고 온라인 게임 존에서 패스포트 인증을 사용하도록 했다.

가트너 분석가 아비바 리탄은 성명서에서 "일반적으로 소비자 수요는 대개 신제품과 서비스의 수용을 촉진하지만 패스포트 서비스의 출범은 명백하게 이러한 일반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가입하는 것이지 패스포트가 제공하는 간편한 기능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다.

최근에 행해진 소비자 조사에서 가트너는 패스포트 사용자의 84%가 MS 사이트를 사용하기 위해 계정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윈도우 XP 출시 2달전인 8월의 61%에 비해 상승한 것이다. 새로운 조사에서 단지 2% 고객만이 패스포트의 싱글 사인온의 편리함 때문에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6개월 전의 16%와 대비된다.

MS는 1998년 4월에 파이어플라이 네트워크를 인수하면서 패스포트를 위한 기술을 획득했다. MS는 1999년 8월 파이어플라이를 폐쇄했지만, MS에 남은 많은 파이어플라이 개발자들은 패스포트 분야에서 일을 계속했다. MS는 인증 서비스를 1999년 3월에 공식 출범시켰는데, 나중에 MSN 메신저와 다른 MS 제품에서 이의 사용을 의무화했다.

고객들이 이런 이유로 계정을 갖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MS의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는 패스포트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소비자들의 47%가 은행의 신분조회와 e-월릿 서비스를 수행할 경우 대부분 신뢰한다고....
---

플랫폼 자체의 잇점이라기보다는, 플랫폼 이용이 강제되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앞으로 네트웍을 이용하는데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요?

이준현의 이미지

>>> 바로 밑의분 글에 대해서...
>제가 바로 아래사람인데요.

그분이시군요 :)
----------------------------------------------------------------------------
>>> 독점기업이라고 몰아붙이는게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만약 MS가 정당한 방법으로 지금의 성과...
>>> 그러니까 시장점유율 50%이상을 달성한 것이라면 그 누구도 욕하지 않습니다.
>>> 오히려 신화창조네 어쩌네 하면서 열광(?)하겠죠.

>제가 생각하는 MS 는 신화(?) 임니다.
>프로그램으로 돈 벌려구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꿈은 MS 임니다.
>그리구 MS 는 분명히 신화를 만들었음니다

확실히, 성과만 놓고 보자면 이건 분명 신화(??)일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를 상대로 점유율 50%이상이라는 말이니까요.
게다가 개인사용자측면에서 보자면 이미 80%가 넘었지요.
하지만 프로그램으로 돈 벌려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꿈이 MS인건 그 성과인것이지
MS가 현재 받고있는 지탄까지 함께 얻는것을 바라지는 않겠죠.
--------------------------------------------------------------------------------
>>> 하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사람들이 MS에 대해 계속 걸고 넘어지는거지요.
>>>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 제가 MS를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경쟁기업을 싹부터 잘라내는, 그런 경영방식인겁니다.
>>> 이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결국 MS의 행동은 근본적으로 시장을 경쟁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의 가게 앞에서 똑같은 물건을 파는 노점상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음니까?
>그럼 요즘 많이 생겨난 할인점은요?
>다 똑같은 경우가 아닐까요?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매치되지도 않을 뿐더러...
자신의 가게 앞에 똑같은 물건을 파는 곳이 생겼다고 해서 뭘 어쩌실 생각이지요?
장사를 못 하도록 쫒아 내실건가요? - 물론 노점상은 불법이지만요 -
그게 바로 제가 말하는 MS식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경영방식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노점상...은 이 상황을 예로 들기에 적절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MS와 경쟁하는 기업들이 설마하니 사업자 등록도 없으려구요..;;;
---------------------------------------------------------------------------------
>>> 그러니 독점은 사용자가 만드는것이다...라는 논리가 맞다 친다면...
>>> MS는 스스로 그 논리를 역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건 너무 억지라 생각 됨니다.
>이건 울나라 휴대폰을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현재 모통신 회사가 사용자의 반이상을 가지고 있죠.
>분명 독점임니다.
>이건 누가 만들었죠?
>사용자, 회사 양측 모두가 만듬검니다.
>MS 도 마찬가짐니다.
>MS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MS의 강요에 의해 사는 사용자가 많을까요?
>사용자의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더 나은게 있기 때문에 MS 를 선택함니다.

예, 이건 저도 틀린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MS가 처음부터 독점기업이었던 것도, 사용자에게 강요한 것도 아니었죠.
그저 예전에 GUI로 인해 윈도우 3.1이 나오고, 95부터 조금씩 뜨기 시작하면서
사용자가 늘어나며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죠.
하지만 MS와 국내 휴대폰업체간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MS는 자신의 경쟁상대를 차근차근 [죽이면서] 현재에 이르렀고...
국내 휴대폰 업체는 다른 업체들과의 공존과 경쟁을 통해서 여기에 왔습니다.
자..결정적인 차이가 눈에 보이시죠?
그리고 MS의 프로그램...이라고 하셨는데 문맥상 OS인 윈도우즈..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설령, 지금 당장 MS의 윈도우즈보다 더 좋고 획기적인 운영체제가 나온다 치더라도
순식간에 주력 OS로 떠오르는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마치 리눅스가 근 십년에 걸쳐 지금의 수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게 된것처럼 말이지요.
분명 윈도우즈는 초기-95이전-에는 GUI라는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 하지만 저것도 맥OS보다는 떨어졌죠. 하지만 이건 논외대상이니 제외하겠습니다. -
하지만 GUI가 일반화되어버린 지금에 와서는 전혀 메리트가 되지 못하고 있죠.
게다가 지금의 상황은, 분명히 MS의 강요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 주제만 해도 그렇지요. 분명 MS는 사용자에게 PassPort에 가입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의 성능이나 안정성에 관해서는 구태여 말하지 않겠습니다.
윈도우를 쓰는 누구나 몸으로 느끼고 있으니까요.
분명히 말하지만 저 논리대로라면 MS는 분명 [역행]하고 있습니다.
-----------------------------------------------------------------------------------
>>> 쓰기 싫으면 안 쓰면 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 원래 "요구"라는것은 기업이 사용자에게 하는게 아니라 사용자가 기업에게 하는겁니다.
>>> 사용자가 없다면 살아남지 못하는게 기업의 기본 순리인 겁니다.
>>> 그런 면에서 보자면, 어찌 생각하면 MS는 그 반대를 강요하고 있는겁니다.
>>> 사용자에게 직접적이 아닌, 선택권을 줄여나가면서 간접적으로, 어쩔수 없게끔 말이죠.

>네 쓰기 싫음 안쓰면 됨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선 모든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 줄 수는 없음니다.
>계발자가 생각하기에 이정도의 기능이면 충분하다라고 생각 하고 제품을 개발 함니다.
>그게 싫음 직접 개발을 하시거나, 개발자를 사셔야 할검니다.

전 개발자...가 아니라 기업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업이 사용자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한달도 못 가서 필히 망합니다.
개발자가 처음에 이정도 기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제품을 개발/출시했다고 치죠.
그러고 나서 패치라던가 확장팩이라던가가 나오지 않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을 차지하던가요?
그리고 그게 싫어서, 또는 기능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직접 개발을 하는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는 널려있지 않던가요? 소스포지를 좀 둘러보세요.
------------------------------------------------------------------------------------
>>> 그리고 그 조그만 불편...
>>> 더 이상 조그만 불편이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 몇일전 올라온 글중에서 국내 정부기관 사이트 대부분이 IE에 맟춰져 있다..라는게 있었지요?
>>> 그정도인 겁니다.
>>> 설령 MS가 싫어서 안 쓴다고 해도, 이젠-적어도 국내에서는-기본적인 웹서핑마저
>>> 지장을 받을 정도인 거죠. 그러니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는 상황인 겁니다.
>>> 물론 이건 사용자측-정부기관도 사용자라 생각하고-의 문제가 확실한 경우지만요.

>이건 대표적인 두 웹브라우져를 만드는 회사 모두 표준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젬니다.
>넷스케이프를 지원 하지 않는 웹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봄니다.

[[[넷스케이프는 절대적으로 표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표준을 지키지 않는쪽은 MS의 IE브라우저인거죠.
표준에 맞지는 않지만 멋지다....라는 미끼로 사용자를 꼬셔서 점점 더 표준과 멀어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계속 표준과 동떨어지기 시작하고, 대부분이 IE에 맞춰서 제작된다면
결국에는 IE외에는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어지게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넷스케이프를 지원하지않는 웹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 책임을 짊어질 대상은 아무도 없습니다.
개인홈페이지를 가지고 왈가왈부하실건가요? 그건 어디까지나 소유자의 소관인겁니다.
그럼 상업홈페이지를 가지고 뭐라 할까요? 그것도 불가능합니다.
그 홈페이지를 만들어달라고 한 쪽에서 요구할때에 RFP표준준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면
만드는측 입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돈을 벌어야 하는것이죠.
그러니 결국 그 책임은 그 누구에게 갈 곳도 없이 배회하는 것이죠.
굳이 십자가를 질 대상을 찾자면 만들때 표준을 지키라고 하지 않은 기업이 될까요?
--------------------------------------------------------------------------------------------------------
>> 그리고 다른 OS에는 현재 MS-Windows에 존재하는 그 수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을
>> 대체할것들이 거의 없습니다.
>> 제가 알고 있는것은...꼽자면 포토샵같은 굵직한 것들 뿐이군요.
>> 그나마 오픈소스 진영에서는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많은 부분이 보완된다고 해도,
>> 언제까지나 사용자들 스스로 해결하기는 조금 벅찰지도 모릅니다.

>MS 에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 리눅스에서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뭐죠?
>몇가지만 말씀해주세요?
>갑자기 생각 하니 떠오르는게 없네요 --a

제 글을 제대로 읽어보신건지 심히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전 분명 [다른OS]라고 했는데요...
혹시나 다른OS라고 하는게 리눅스 뿐이라는 말씀은 아니시겠지요?
국내에는 이상하게 MS가 많지만, 다른 나라에서 조사를 해 보면
OS/2라던가 유닉스, 가끔가다 VIM등을 쓰는 사람도 있더군요.
----------------------------------------------------------------------------------------------------------
>> 마지막으로......
>> 저는 리눅스를 상당히 늦게-2000- 접했습니다.
>> 그리고 그 당시에는 이미 리눅스진영이네 MS진영이네라며 편갈라 싸우는 것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 저도 분명히 MS-Window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분명히 말하지만 OS나 기업이 싫은게 아닙니다. 그 경영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겁니다.
>> 그리고 무엇이든간에 잘못됬다면 그에 대해서 지적하고 비평하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잘못이 있음 잘못을 지적 해야 함니다.
>실제로 잘못돼다고 느끼면 몸도 같이 움직여야죠?
>하지만 비평은 비평만을 낫음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 이런 글을 봤음니다.
>몇몇 제품은 울나라 소프트웨어 때문에 다른나라 보다 더 싸게 판다구요.
>좀 쓰기 불편하시더라도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소프트웨어 팔아주세요.
>그래야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어요.
>그래야 좀 더 싸고 좋은 소프트웨어를 살 수 있게 됨니다.

실제로 잘못됬다고 느끼고 있고, 몸도 같이 움직입니다. 단지 저 개인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뿐이고,
바꾸지 못할 뿐인겁니다.
마지막으로, 몇몇 제품의 가격 어쩌고 하신 말씀은 주제에 전혀 상관이 없는 글이므로 넘기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쓴 글의 요지는 무조건 MS 를 욕하진 말고,
사용자가 좀 더 능동적으로 변하면 MS 도 변한다는 얘기 였음니다.

그리구 이게 마지막 글이 될검니다.

---------------------------------------------------------------------------------

>만약 자신의 가게 앞에서 똑같은 물건을 파는 노점상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음니까?
>그럼 요즘 많이 생겨난 할인점은요?
>다 똑같은 경우가 아닐까요?

처음 노점상 얘기는 이런 비유 였음니다.
자신이 개발한 제품을 모방해서 파는 것을 얘기 했음니다.
당연연 모방을 하면 개발비와 개발기간이 짧아 단가가 싸지겠죠.

근데 제가 왜 이런 애기를 했을까요? --;;;

두번째 할인점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도 언급을 하지 않았군요 --+
실제 MS 가 택한 방법이죠.
막대한 자본을 가지고 대량 구매해서 저가로 판매하구...
그래도 안되면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사기도 하고...

그러다 어느 정도 되면 다시 가격을 올리고...

---------------------------------------------------------------------------------

현재 울나라 이동통신회사의 예를 든건 다음과 같은 이유
독점을 설면 하기 위해서 였음니다.
모회사에서 독점을 피하기 위해 회사에서 사용자를 줄였죠.
그리구 단말기 가격도 비쌈니다.
통화료도 비쌈니다.
근데 사용자는 오히려 늘었음니다.

누가 독점을 만든 겁니까?

그리구 017--> 011 로 018 -->016 으로...
-----------------------------------------------------------------------------------

>네 쓰기 싫음 안쓰면 됨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선 모든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 줄 수는 없음니다.
>계발자가 생각하기에 이정도의 기능이면 충분하다라고 생각 하고 제품을 개발 함니다.
>그게 싫음 직접 개발을 하시거나, 개발자를 사셔야 할검니다.

여기서 개발자는 기업입니다.
사용자가 불편해서 기업에 요구 하여도 모두 수용되는건 아님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판단하여 수용할건 하구 아님 버리게 됨니다.

그럼 사용자가 택할 수 있는건 두가지가 되겠죠?
기업이 개발을 해줄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님 직접 개발을 하거나....

------------------------------------------------------------------------------------
제가 알기론 넷스케이프나 IE 모두 표준을 지킴니다.
그리구 둘다 표준을 지키지 않음니다.

다시 말하면 둘다 완전한 표준은 아니란 얘김니다.
둘다 각자의 고유한 기능들이 있음니다.
이건 호환이 안되죠?

그리구 홈페이지를 만들때 둘다 지원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만드는 건
가능함니다.

특히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는 이것을 더 확실히 지켜야 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 이었구요.

--------------------------------------------------------------------------------------------------------

>MS 에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 리눅스에서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뭐죠?
>몇가지만 말씀해주세요?
>갑자기 생각 하니 떠오르는게 없네요 --a

윈도우만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 말구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리눅스에 대부분 있다고 얘기한 것임니다.

OS가 윈도우와 리눅스만 있는게 아님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거라 예를 든건데...

----------------------------------------------------------------------------------------------------------

>잘못이 있음 잘못을 지적 해야 함니다.
>실제로 잘못돼다고 느끼면 몸도 같이 움직여야죠?
>하지만 비평은 비평만을 낫음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 이런 글을 봤음니다.
>몇몇 제품은 울나라 소프트웨어 때문에 다른나라 보다 더 싸게 판다구요.
>좀 쓰기 불편하시더라도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소프트웨어 팔아주세요.
>그래야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어요.
>그래야 좀 더 싸고 좋은 소프트웨어를 살 수 있게 됨니다.

마지막을 이렇게 맺은건
이제는 사용자가 변하자는 얘김니다.
맨날 말로만 안된다하면 저라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니다.
나 혼자서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자는 애기였음다

knight2000_의 이미지

약간씩 틀리네요...

Anonymous wrote...
> 제가 쓴 글의 요지는 무조건 MS 를 욕하진 말고,
> 사용자가 좀 더 능동적으로 변하면 MS 도 변한다는 얘기 였음니다.
>
> 그리구 이게 마지막 글이 될검니다.
>
> ---------------------------------------------------------------------------------
>
> >만약 자신의 가게 앞에서 똑같은 물건을 파는 노점상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음니까?
> >그럼 요즘 많이 생겨난 할인점은요?
> >다 똑같은 경우가 아닐까요?
>
> 처음 노점상 얘기는 이런 비유 였음니다.
> 자신이 개발한 제품을 모방해서 파는 것을 얘기 했음니다.
> 당연연 모방을 하면 개발비와 개발기간이 짧아 단가가 싸지겠죠.
>
> 근데 제가 왜 이런 애기를 했을까요? --;;;
>
> 두번째 할인점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도 언급을 하지 않았군요 --+
> 실제 MS 가 택한 방법이죠.
> 막대한 자본을 가지고 대량 구매해서 저가로 판매하구...
> 그래도 안되면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사기도 하고...
>
> 그러다 어느 정도 되면 다시 가격을 올리고...
>

그런가요?
음... 베껴 만든 회사는 ... 다른 기업이라기보다는 MS입니다.
MS가 "너희가 우리 걸 베꼈어"라고 소송해서 이긴 경우보다는...
다른 회사가 "MS가 우리 걸 베꼈어"라고 소송해서 이긴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ㅡ.ㅡ; 구체적인 예는 들지 않겠습니다. (뭐라고 토를 달아도 무시하겠습니다.)

> ---------------------------------------------------------------------------------
>
> 현재 울나라 이동통신회사의 예를 든건 다음과 같은 이유
> 독점을 설면 하기 위해서 였음니다.
> 모회사에서 독점을 피하기 위해 회사에서 사용자를 줄였죠.
> 그리구 단말기 가격도 비쌈니다.
> 통화료도 비쌈니다.
> 근데 사용자는 오히려 늘었음니다.
>
> 누가 독점을 만든 겁니까?
>
> 그리구 017--> 011 로 018 -->016 으로...
> -----------------------------------------------------------------------------------
>
> >네 쓰기 싫음 안쓰면 됨니다.
> >개발자의 입장에선 모든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 줄 수는 없음니다.
> >계발자가 생각하기에 이정도의 기능이면 충분하다라고 생각 하고 제품을 개발 함니다.
> >그게 싫음 직접 개발을 하시거나, 개발자를 사셔야 할검니다.
>
> 여기서 개발자는 기업입니다.
> 사용자가 불편해서 기업에 요구 하여도 모두 수용되는건 아님니다.
> 기업의 입장에서 판단하여 수용할건 하구 아님 버리게 됨니다.
>
> 그럼 사용자가 택할 수 있는건 두가지가 되겠죠?
> 기업이 개발을 해줄때까지 기다리거나,
> 아님 직접 개발을 하거나....
>

맞으니 할 말 없습니다.

> ------------------------------------------------------------------------------------
> 제가 알기론 넷스케이프나 IE 모두 표준을 지킴니다.
> 그리구 둘다 표준을 지키지 않음니다.
>
> 다시 말하면 둘다 완전한 표준은 아니란 얘김니다.
> 둘다 각자의 고유한 기능들이 있음니다.
> 이건 호환이 안되죠?
>
> 그리구 홈페이지를 만들때 둘다 지원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만드는 건
> 가능함니다.
>
> 특히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는 이것을 더 확실히 지켜야 한다는게
> 제 개인적인 생각 이었구요.
>

음... "표준을 지킨다"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기에 지적합니다.
표준을 지킨다는 것은...

모든 브라우저가 표준을 100% 지원한다고 가정하고,
표준을 100% 지켜서 웹페이지를 만든다면, 모든 브라우저에서도 제대로 보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100% 지원되는 HTML 규약은 3.2입니다. 4.0(최신은 4.01)은 100% 지원하는 브라우저가 없습니다.

지금, 넷스케이프가 제안한 사항은 4.01까지 100% 수용되었습니다.
(프레임과 레이어를 포함한 표준안이 통과되었습니다.)
따라서,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와 모질라는 표준을 100% 지원하지는 못하지만, 표준을 100% 지키고 있습니다.
MS가 제안한 사항 가운데 일부는 표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인 문서 여백 기능으로 IE 전용 코드를 넣는 경우가 많죠. 이건 비표준입니다.
인라인 프레임도 표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아직도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니, 비표준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참고로, "허용"이라는 것은 "표준"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대표적인 것이 IE용 문서 여백 태그(정확하게는 body 태그의 속성)입니다.

그도 그럴 것인 4.01 표준에서 가장 나중에 확정된 것이 프레임 기능과
보이스 브라우저, 다중 언어 브라우징입니다. 프레임 자체가 늦게 확정되었는데,
거기 포함되는 인라인 프레임이야 두말 할 것도 없겠죠.
따라서,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와 모질라는 표준을 100% 지원하지는 못하지만, 표준을 100% 준수합니다.
그러나, MS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표준을 100% 지원하지도 못하고, 표준을 100% 준수하지도 않습니다.

<이하 생략>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하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사람들이 MS에 대해 계속 걸고 넘어지는거지요.
>>>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 제가 MS를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경쟁기업을 싹부터 잘라내는, 그런 경영방식인겁니다.
>>> 이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결국 MS의 행동은 근본적으로 시장을 경쟁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의 가게 앞에서 똑같은 물건을 파는 노점상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음니까?
>그럼 요즘 많이 생겨난 할인점은요?
>다 똑같은 경우가 아닐까요?

일단 선의에 경쟁을 하지 않는 것을 나쁜 일이라고 규정합시다.
A가 하는 나쁜 행동을 B,C도 했다고 해서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모두 나쁜 행동을 하였으며 고쳐져야 할 것입니다.

이준현의 이미지

바로 밑의분 글에 대해서...

독점기업이라고 몰아붙이는게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MS가 정당한 방법으로 지금의 성과...
그러니까 시장점유율 50%이상을 달성한 것이라면 그 누구도 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화창조네 어쩌네 하면서 열광(?)하겠죠.

하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사람들이 MS에 대해 계속 걸고 넘어지는거지요.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MS를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경쟁기업을 싹부터 잘라내는, 그런 경영방식인겁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MS의 행동은 근본적으로 시장을 경쟁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독점은 사용자가 만드는것이다...라는 논리가 맞다 친다면...
MS는 스스로 그 논리를 역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쓰기 싫으면 안 쓰면 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원래 "요구"라는것은 기업이 사용자에게 하는게 아니라 사용자가 기업에게 하는겁니다.
사용자가 없다면 살아남지 못하는게 기업의 기본 순리인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어찌 생각하면 MS는 그 반대를 강요하고 있는겁니다.
사용자에게 직접적이 아닌, 선택권을 줄여나가면서 간접적으로, 어쩔수 없게끔 말이죠.

그리고 그 조그만 불편...
더 이상 조그만 불편이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몇일전 올라온 글중에서 국내 정부기관 사이트 대부분이 IE에 맟춰져 있다..라는게 있었지요?
그정도인 겁니다. 설령 MS가 싫어서 안 쓴다고 해도, 이젠-적어도 국내에서는-기본적인 웹서핑마저 지장을 받을 정도인 거죠. 그러니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는 상황인 겁니다.
물론 이건 사용자측-정부기관도 사용자라 생각하고-의 문제가 확실한 경우지만요.
그리고 다른 OS에는 현재 MS-Windows에 존재하는 그 수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을 대체할것들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것은...꼽자면 포토샵같은 굵직한 것들 뿐이군요.
그나마 오픈소스 진영에서는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많은 부분이 보완된다고 해도, 언제까지나 사용자들 스스로 해결하기는 조금 벅찰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리눅스를 상당히 늦게-2000- 접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이미 리눅스진영이네 MS진영이네라며 편갈라 싸우는 것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저도 분명히 MS-Window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OS나 기업이 싫은게 아닙니다. 그 경영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겁니다.
그리고 무엇이든간에 잘못됬다면 그에 대해서 지적하고 비평하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바로 밑의분 글에 대해서...
제가 바로 아래사람인데요.

>> 독점기업이라고 몰아붙이는게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만약 MS가 정당한 방법으로 지금의 성과...
>> 그러니까 시장점유율 50%이상을 달성한 것이라면 그 누구도 욕하지 않습니다.
>> 오히려 신화창조네 어쩌네 하면서 열광(?)하겠죠.

제가 생각하는 MS 는 신화(?) 임니다.
프로그램으로 돈 벌려구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꿈은 MS 임니다.
그리구 MS 는 분명히 신화를 만들었음니다

>> 하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사람들이 MS에 대해 계속 걸고 넘어지는거지요.
>>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 제가 MS를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경쟁기업을 싹부터 잘라내는, 그런 경영방식인겁니다.
>> 이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결국 MS의 행동은 근본적으로 시장을 경쟁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의 가게 앞에서 똑같은 물건을 파는 노점상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음니까?
그럼 요즘 많이 생겨난 할인점은요?
다 똑같은 경우가 아닐까요?

>> 그러니 독점은 사용자가 만드는것이다...라는 논리가 맞다 친다면...
>> MS는 스스로 그 논리를 역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건 너무 억지라 생각 됨니다.
이건 울나라 휴대폰을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현재 모통신 회사가 사용자의 반이상을 가지고 있죠.
분명 독점임니다.
이건 누가 만들었죠?
사용자, 회사 양측 모두가 만듬검니다.
MS 도 마찬가짐니다.
MS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MS의 강요에 의해 사는 사용자가 많을까요?
사용자의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더 나은게 있기 때문에 MS 를 선택함니다.

>> 쓰기 싫으면 안 쓰면 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 원래 "요구"라는것은 기업이 사용자에게 하는게 아니라 사용자가 기업에게 하는겁니다.
>> 사용자가 없다면 살아남지 못하는게 기업의 기본 순리인 겁니다.
>> 그런 면에서 보자면, 어찌 생각하면 MS는 그 반대를 강요하고 있는겁니다.
>> 사용자에게 직접적이 아닌, 선택권을 줄여나가면서 간접적으로, 어쩔수 없게끔 말이죠.

네 쓰기 싫음 안쓰면 됨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선 모든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 줄 수는 없음니다.
계발자가 생각하기에 이정도의 기능이면 충분하다라고 생각 하고 제품을 개발 함니다.
그게 싫음 직접 개발을 하시거나, 개발자를 사셔야 할검니다.

>> 그리고 그 조그만 불편...
>> 더 이상 조그만 불편이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 몇일전 올라온 글중에서 국내 정부기관 사이트 대부분이 IE에 맟춰져 있다..라는게 있었지요?
>> 그정도인 겁니다.
>> 설령 MS가 싫어서 안 쓴다고 해도, 이젠-적어도 국내에서는-기본적인 웹서핑마저
>> 지장을 받을 정도인 거죠. 그러니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는 상황인 겁니다.
>> 물론 이건 사용자측-정부기관도 사용자라 생각하고-의 문제가 확실한 경우지만요.

이건 대표적인 두 웹브라우져를 만드는 회사 모두 표준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젬니다.

넷스케이프를 지원 하지 않는 웹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봄니다.

>> 그리고 다른 OS에는 현재 MS-Windows에 존재하는 그 수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을
>> 대체할것들이 거의 없습니다.
>> 제가 알고 있는것은...꼽자면 포토샵같은 굵직한 것들 뿐이군요.
>> 그나마 오픈소스 진영에서는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많은 부분이 보완된다고 해도,
>> 언제까지나 사용자들 스스로 해결하기는 조금 벅찰지도 모릅니다.

MS 에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 리눅스에서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뭐죠?
몇가지만 말씀해주세요?
갑자기 생각 하니 떠오르는게 없네요 --a

>> 마지막으로......
>> 저는 리눅스를 상당히 늦게-2000- 접했습니다.
>> 그리고 그 당시에는 이미 리눅스진영이네 MS진영이네라며 편갈라 싸우는 것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 저도 분명히 MS-Window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분명히 말하지만 OS나 기업이 싫은게 아닙니다. 그 경영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겁니다.
>> 그리고 무엇이든간에 잘못됬다면 그에 대해서 지적하고 비평하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잘못이 있음 잘못을 지적 해야 함니다.
실제로 잘못돼다고 느끼면 몸도 같이 움직여야죠?
하지만 비평은 비평만을 낫음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 이런 글을 봤음니다.
몇몇 제품은 울나라 소프트웨어 때문에 다른나라 보다 더 싸게 판다구요.

좀 쓰기 불편하시더라도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소프트웨어 팔아주세요.
그래야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어요.
그래야 좀 더 싸고 좋은 소프트웨어를 살 수 있게 됨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PS:// 경영은 자선 사업이 아닙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쟁입니다.
전쟁이 무엇인지는 설명안해도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군대갔다오셨다면)
비겁? 정정당당? 그 차이는 승자냐 패자냐의 차이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 이윤창출
2. 사회적 책임 이행
3. 구성원들의 자아 실현

1번이라고만 말씀하신다면 존재할 이유가 없겠죠.
물론 승자가 되는 것, 중요합니다만, 사회적 책임 이행도 중요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래에 어떤 분이 이미 말씀하셨지만.. 이 주제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소비자가 원하지도 않는 서비스에 어쩔 수 없거나, 오해로 인해 가입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기업은 당연히 이런 소비자의 불편함에 귀를 기울여야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MS의 경영방식에 문제가 없나요? 그건 법적 책임을 물었을 때 걸릴 것이 별로 없다 뿐이지, 우리의 눈으로 뻔히 잘못된 점이 보이고 있는데.. 다른 기업은 물론이고 소비자에게도 불합리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도록 바보로 만들어 버리고 있는 것이 뻔히 보이는데... 언제까지 MS가 정당하다고 얘기 할 것인가요? 경영은 전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약체 기업이나, 소비자들까지 전장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억지입니다. 적어도 MS와 같은 대기업이라면 당연히 누구보다 앞서서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해 주어야합니다.. 그런 반쪽짜리 기업에 우리의 권리가 묶여 있다니, 그걸 알면서도 벗어나려는 움직임마저도 잠식 당하고, 스스로 잠식당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준현의 이미지

확실히 경영이라던가 비즈니스는 자선사업이 아니죠.
Bizness is Binary...0 or 1...Alive or Dead...
-맞는지 모르겠군요;;; 여하튼 영화 [패스워드]에서...-

확실히 승자와 패자의 차이이기도 하겠구요.
하지만 사용자가 거기에 대해 전혀 영향을 못 주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아쉬운거구요.

- 아..이제 고2라서 군대는 안 갔다왔습니다;;; -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S가 독점을 한다고 생각 하는건 무리일 수 있음니다.
내가 기업을 한다해도 MS 와 같이 하지 않겠다고
자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쓰기 싫음 안쓰면 됨니다.
조그만 불편 때문에 MS 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굳이 독점이다 하고 몰아 붙이는건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요?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이 개발자임니다.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좀더 쓰기 쉬운 제품
사용자에게 유리한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만들면 됨니다.

독점은 기업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만드는 겁니다!!!

저두 개인 적으로 MS 를 좋아하지 않음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비판도 하기 싫음니다.

제발 MS 욕 그만 하시고,
자신을 한번쯤 돌아보시기를...

lovehis의 이미지

요즘은... 계시판에 같은 말을 자주 하게 되네요...
역시 이번에도..

"윗분 의견에 찬성 1표"

과연... 우리에게 무슨 이득을 주고, 무슨 해를 주는지 잘 따져보고...
낼철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고 해만 준다면... 글쎄요... 그런 메이저로 존재 할 수 있었을 까요?

또한 아무런 해를 주지 않고 도움만 준다면... 글쎄요... 그런게 마이너로만 존재 할 수 있을 까요?

특히, 마무런 생각없이 단지 재미있어서... M$나 Windogs라고 비하하시는 분들...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보세요.... ^^*

PS) 논쟁의 소지가 있어서... 사족을...
MS파니 Linux파니 그렇게 편가르고 싸움하는 것은 별로 이제는.... 구시대의 유물 같습니다.
그런데 힘빼실일 있으면... 차라리 코딩 한줄을 더하시거나, 책 한줄 더 읽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꺼라는....
편가르고 싸움만 하다가는... 결국 아무런 이득이 없을것 같다눈... ^^*
--
늘...

lovehis의 이미지

아... 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MS가 독점기업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아님니다.
또한 MS가 바른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도...

그런건 제가 판달할 수 없는 일 같아서... 사실 전 세상이에 좀 어두운 사람이라....

MS DOS 3.X 부터 MS의 O/S를 써오고 XP를 제외한 MS O/S 전부(XINEX 맞나? 를 제외하고)를 제 개인적 혹은 업무용으로 사용해 왔지만 MS파도 아니고..
또한 93년 초부터 디스켓으로 Linux를 설치한 이후부터 지금 까지 사용 했고 지금도 역시 개인적으로나 업무용으로나 사용하고 있지만 GNU나 Linux파도 아님니다.

단지 컴퓨터를 오랫동안 해왔고 좋아하는 사람일 뿐임니다.

PS) 아... 이렇게 계시판에 글을 써놓고 구박 당하는게 무서워서... 이렇게 변명해야 하는 제 자신도, 살벌한 세상도 싫타....

PS2) 써놓고 보니까... 정말 뭔말을 하는지 모르겠군요.. 제 자신도...
--
늘...

권순선의 이미지

저도 처음 XP 사용할때 msn 메신저 사용하라고 계속해서 메시지가 뜨길래 귀찮아서 패스포트 가입했습니다. 패스포트 가입할 때도, 대충 하다 보니 기존의 이메일 주소로도 가입이 되는것을 몰라서 핫메일에 계정을 열어야 하는 줄 알고 핫메일에도 가입을 했지요. MS가 패스포트를 사용자에게 "강요"하는 것은 맞습니다. 윈도2000에서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XP로 넘어오면서 특히 심해졌죠.
--
WTFM :-)

dyaus의 이미지

.Net 과 Java 진영에서 각각 "Single Sign On" 을 얘기하고 있고, 지금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구현되어 있는 형태가 패스포트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의 잇점이 없는 상황에서 패스포트 나 비슷한 형태가 일반화 되는 경우에는 원하지 않아도 그 플랫폼에 종속된 형태로 네트웍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 있고, 지금과 같은 스팸이나 개인정보유출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정민_의 이미지

저는 시각을 달리 합니다..

MS는 횡포를 부리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으로써 가야 할 길을
걷고 있는 것 뿐입니다. 소비자가 마음에 안 든다면 방법을
따로 강구해야겠지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가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시각을 달리 한다는 말씀 치고는 너무 설득의 논리가 빈약한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업으로서 가야할 길..을 어느 정도 견제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있습니다.

독점,단합,끼워팔기 이 모두 공정한 거래가 아닙니다.

이 자리에서 자본주의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생겨난
공산주의와 수정자본주의를 논하지는 않겠습니다.

단지 옛날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조금만 기억해 본다면,
지금 마이크로소프트의 행태가 여기까지 올때까지
견제 받지 않았는지 의아한 생각마저 들것입니다.

knight2000_의 이미지

제가 생각하는 답은 이겁니다.

" 빌 게이츠가 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법을 피하는 방법도 잘 알고 있으며,
그래서, 그 방법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 "

이준현의 이미지

물론 그런 해석을 안 해본것은 아닙니다만...

가트너 분석가 아비바 리탄은 성명서에서 "일반적으로 소비자 수요는 대개 신제품과 서비스의 수용을 촉진하지만 패스포트 서비스의 출범은 명백하게 이러한 일반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가입하는 것이지 패스포트가 제공하는 간편한 기능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런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겁니다.
어쩔수 없이 선택하게 만드는 것은 여태까지 MS사의 정책에 비춰 보면
그리 특이할 것은 없지만, 그게 더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소비자가 아무것도 모른다...라는것은
개인적으로 소비자 자신이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조차
포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겁니다-.
에...써 놓고 보니 한마디로 결론을 낼 수가 없네요.

...정리해 보면 이겁니다.
결국 독점은 공멸이다...
라구요.

이준현의 이미지

MS의 횡포가 점점 극에 달하고 있다고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언제까지 사용자들을 물로 보고, 주변상황을 강제적으로 바꿔서
이것저것 강요할 수 있는지 꼭 지켜보고 싶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