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illa 1.0-rc1

sharefeel의 이미지

드디어 나왔네요.

릴리즈 노트는 여기서 보시구요.

-Mozilla Composer now implements one button publishing which allows you to save html documents directly to web sites where you have an established account.
-Our most frequently reported bug has been fixed. Viewing the source of a cgi generated page now works properly.
-The menu bar and context menus have been reorganized for improved usability.
-Mozilla now implements LDAP over SSL and allows LDAP Address Book replication.
-Mozilla now implements Mail Return recipts.
-Improvements to the UI for secure S/MIME mail.
-The preferences dialog now allows you to set a minimum font size for web content.
-On Microsoft Windows, mail users get animated alerts when they receive new mail.
-There is a new Download Manager, found under the Tools menu.
-Checking the File as group box in the File Bookmark dialog creates a bookmark group for all the tabs in that window. Opening the bookmark group in a new window opens a tab for each of the pages in the group and loads that page.
-The last of the XUL 1.0 syntax changes....(http://www.mozilla.org/releases/mozilla1.0/#new)

적수네동네에서 윈도판 받아서 사용해보고 있는데 0.9.9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조금 빨라진 듯 하기도 하구요.

그동안 프로젝트 진행이 느리다, 브라우저 자체가 느리다.. 등등 말도 참 많았었는데 rc 이긴하지만 1.0이 나와서 기분좋네요.

estfer_의 이미지

저는 PIII 700Mhz + 256M 메모리를 달고 씁니다만

모질라가 느라다는 느낌은 별로 받지 않습니다.

배포판 대신 rebuild해서 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0.9.x버전 대 이후로는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전에 Konqueror도 써 봤지만, KDE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모질라만 사용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하여간 Mozilla 정식 1.0이 기대되네요.

jshin의 이미지

Mozilla 1.0이 되기 전에 꼭 고쳤으면 하는 버그가
몇 개 있습니다. 이미 패치도 만들어 두었고요.
그런데, 1.0 발표가 임박하면서 이 패치를 집어 넣기가
꽤 힘들군요. 제가 그랬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마시고,
에 가셔서
버그 131388에 투표 좀 해 주시렵니까? :-)
아니면, EUC-KR로 tag되었지만, EUC-KR 밖의
글자가 들어간 곳을 보면 URL을 거기에 잔뜩
적어 주십시오. 평소에는 잘 보이다가 찾으려고
하니까 (제가 웹 게시판 같은 곳에 거의 가지 않기도
하지만) 잘 안 보이네요.

이보다는 덜 중요하지만, 135850, 133216, 134749
도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이 셋 가운데에는 134749
가 제일 급합니다. 글자 두 개 더하는 것이니까
다른 곳에 영향도 없고요. 또, 135850도 간단한
패치니까 한국 사용자들이 압력(?!)을 넣으면 1.0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미리 감사 드리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단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버그의 내용과 제가 아는 것을 대충 정리하면...

원래 EUC-KR은 완성형니다. 딱 2350자만 표시가 되죠. 그래서 완성형에 없는 문자는 EUC-KR에서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고, UHC로 봐야 제대로 보입니다. (아마 UHC가 확장 완성형인 것 같습니다.) 만약 확장 완성형 문자를 쓰려면 자모를 조합하지 않은 상태로 쓴 다음 어떤 조합 기호를 자모 앞에 놓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보통의 언어 생활에 2350자는 좀 부족합니다. (완성형이 표준이 되었을 때 그것 때문에 반대가 많았죠.) 그러다 보니 완성형에 없는 문자도 쓰는 일이 잦은데 이것을 고려하지 않고 확장 완성형 코드를 그대로 섞은 뒤 코드 표시를 그냥 완성형으로 하다 보니 모질라에서 제대로 표시가 안되게 되었습니다.

...라는 이야기죠.

문제는 익스플로러에서는 완성형과 확장 완성형을 구별하지 않고 그대로 쓴다는 점인데... (사실 확장 완성형이라는 괴물을 만든 곳도 MS죠) 그러다 보니 문제가 되는 페이지가 꽤 있습니다.

일단 제 기억으로는 딴지일보에서 이런 문제가 꽤 있고... 나머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내가 리눅스에서 모질라를 쓰는 이유..

Konqueror 는 kde환경이 필요하므로 안씀

opera 는 한글이 제대 로 지원되지 않고, 광고박스가 너무
커서 안씀

그놈의 (?)뭐드라.. 아무튼 이것또한 gnome과 mozilla를 필요로 하므로 안씀.

모질라는 쓰고는 있지만 느리고 크다는것이 단점이던군요

1.0 에서는 좀 빨라진것 같지만.. 여전히 저속

dawnsea의 이미지

근데 한컴 리눅스 디폴트인 K 브라우저는

무슨 엔진을 쓰고 있는 건가요?

그냥 독자 제품인가요? KDE 뻔들? ㅡ.ㅡ;;;;

그래도 익스 화면 상당히 많이 보이던데..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 브라우저는 한컴측에서 붙인 별명이고
원래는 KDE의 컹커러인데...

재미있게도 모질라의 소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KDE 진영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브라우저입니다.

어떤 비교 사이트에서는 컹커러가
모질라에 비해 많이 뒤지는 걸로 나왔지만
전 컹커러가 더 좋더군요.

속도도 빠른 듯 싶고, 탐색기처럼 쓸 수도 있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onqueror은 차기 버젼에서
ActiveX 지원을 준비중인걸로 압니다.
wine 기술을 응용한다네요.
리눅스에서 두 브라우저 모두 뛰어나지만..
mozilla보다 konqueror가 조금 더 빠른거 같네요.
자바스크립트는 mozilla가 더 뛰어납니다.
konqueror도 3.0 버젼으로 와서는
자바스크립트 지원이 굉장히 강해진데 반해서
기초적인 수치 연산도 미흡한 상황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 상에서도 상당히
빠르네요... 가볍고..
짱입미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냠. 지금 리눅에서 깔아서 시험중입니다.. ^^;

음~ 달라진건 메뉴가 아주 약간 바뀐건 알겠구요 (-_-;)
속도도 이정도면 사용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빠릅니다..

버전업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모질라 만세입니다.. (-_-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상당히 빨라진듯 하네요..
윈도우에서 함 써 봣는데..
좀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요..
리눅스 상에서는 좀 무겁겠죠..? 아마..
모질라가 좋키는 한데.. 참..
울 나라에서 쓸려면.. 좀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제대로 지원안되는 홈피가
많타보니.. 리눅스에서는 K브라우저..
윈도우는 IE 아..!! 모질라가.. 빨리
active x하고 asp를 지원할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sorcerer의 이미지

ASP는 브라우져하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
ASP는 PHP같이 서버에서 해석한 결과만을 클라이언트로 뿌려주는거라
브라우저가 뭐든 상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뿌려지는 결과인 HTML이
IE에서만 보이는 거라면 그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
SOrCErEr

SOrCErEr

dawnsea의 이미지

ASP 를 쓰는 것 자체가 이미 상당부분 액티브 엑스나 VB 스크립트가 사용된다는

의미로 받아지기 때문에, 더욱이 요즘은 서버 부하 줄인다고 서버컴포넌트를

OBJECT 태그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도 늘어난다고 들은 듯 싶네요.

어쨌든 전 ASP가 싫어여~ 기능 많고 쉬운 건 좋은데 쓰다 보면 자꾸

툴 의존적인? 컴포넌트 의존적인? MS 의존적인? 코딩을 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 유명한 태요책이라든지, 알려진 레퍼런스 코딩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해야 하나용. 머 성능을 떠나서 말이죠~ 전 자유로운게 좋아여~

PHP 만쉐이~!

sharefeel의 이미지

active x 같은 거는 영원히 지원안하지 않을까요..

몇년째 도 지원안하고 있는데요..

고집이겠죠.. 모질라 개발하는 입장에서도..^^

전 그 고집에 찬성하는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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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