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드러나는 온라인 우표제

권순선의 이미지

http://www.inews24.com의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다음이 발표한 이번 가이드라인의 골자는 '장벽 방식'의 유료화.

장벽 방식이란 물건을 많이 사면 살수록 할인을 해주는 일반적인 '볼륨(Volume DC)'과는 상반되는 개념이다. 온라인 우표제에서 e메일을 많이 보내면 많이 보낼수록 요율이 높아지게 된다.

다음은 이러한 장벽 방식을 택한 이유로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대량메일의 발신량을 줄이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스팸메일을 줄인다는 온라인 우표제의 취지에 따랐다는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우표제의 과금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인 상업성과 정보성의 판단 기준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다음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의 정책보다 다소 완화될 것'이란 내용만을 내비쳤다.

지난해 온라인우표제를 발표할 당시만해도 다음은 '피드백의 10%중에서 90%가 메일의 내용이 정보성이라고 판단할 경우에 정보성 메일로 본다'는 기준을 정했었다.

하지만 다음은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통해 테스트해본 결과 네티즌들의 피드백 비율이 높지 않을 뿐더러 업체들로부터 기준이 너무 높다는 불만을 들어왔다.

이에 따라 다음은 온라인우표제 정식 서비스하에서는 피드백 비율과 정보성 메일 판단 기준을 좀더 완화해 비과금 대상을 확대한다는 내용으로 최근 원칙을 추가했다.

현재까지로는 피드백 비율을 높이기 위해 메일을 열어본 네티즌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는 게 다음의 전략.

다음은 네티즌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포인트는 기존의 상업성 메일 대상에서 확대해 정보성 메일을 열어본 네티즌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의 온라인우표제가 이처럼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업계의 찬반 논쟁도 거세지고 있다. 온라인우표제의 본격 시행 이전에 또 한번 거센 반발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다음의 온라인 우표제가 드디어 시동을 걸었군요. 타 업체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은데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해지는군요.

권순선의 이미지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서 온라인 우표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스팸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군요.

특별히 다음의 메일주소를 여러곳에 남긴 것도 아닌데도 핫메일이나 드림위즈 등의 계정과 비교해 봤을때 스팸이 가장 많이 오는 곳은 다음입니다.

다음 측에서는 각 사용자들이 실제로 느끼는 바를 잘 판단하여 좀더 효과적으로 스팸을 차단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온라인 우표제도 실행과 관련해서 메일주소를 다른 곳으로 바꾸도록 권유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음이 온라인 우표제를 하면..

결국 다른 이메일 업체들도 우표제를 할겁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선 스팸메일이 원천적으로 줄어들겁니다.

그대신 이메일 광고를 위해 기업들이 비용을 지출해야 겟지요.

이때까지 공짜로 광고를 해왔는데 .. 어떻게 그것이 정당합니까.

다음이 우표제를 안하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겁니다.

다른 업체들도 물론 입니다.

메일함엔 스팸메일이 지금 처럼 넘쳐날겁니다.

그대신 기업들은 지금처럼 공짜로 이메일 광고를 하겠지요.

여러분의 선택은....?

개구장이의 이미지

지난주(몇일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 전자신문을 보면,
다음의 온라인우표제와 관련하여 yahoo, lycos 등 포털사이트들은,
다음과 같은 온라인우표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담당자들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기업들이 공짜로 광고해왔다는 지적은 다소 문제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스팸메일과 광고메일은 구분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메일은 사용자들의 등록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사용자의 요청에 의한 메일 발송이란 것이죠.
물론 중소기업들이나 학원들과 같이, 임의로 게시판 등을 통해서 이멜을 긁어모아,
발송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경우는 사용자가 원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메일이 발송되는 경우이므로 당연히 스패머로 신고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측의 온라인 우표제가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이와 같이 사용자의 요청에 의해 메일이 발송되는 경우에 대해
충분히 배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아래 글들 중 시민사회단체들의
메일링리스트 발송까지 막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는 것으로 보았는데, 바로 이런 경우엔
온라인 우표제가 보다 탄력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정보성이냐 상업성이냐를 선택하는 것에 따라, 돈을 돌려 준다는 원칙은
제시하고 있지만, 그것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우표제 실시 여부에 따른 수익성 악화 여부에 앞서,
서비스에 대한 과금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음만세.. 라뇨..? -_-

다음이 돈벌기 위해서.. 한것이 아니라 스펨메일을 줄이고자 함이라면..

소비자 자체가 스펨메일을 걸러낼수 있는 툴을 개발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십시오..

온라인 우표제는 다음의 횡포입니다.

코리아닷컴 만세..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음은 돈벌려고 우표제 도입하는게 아닙니다. 스팸메일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조치입니다. 다음 만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스팸 막는 것과 온라인 우표제는 별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제가 스패머라면
한메일에 로그인해서 다음 회원들에게 광고를 날리는 프로그램을 만들겠군요..
이미 이보다 더한 웹게시판 스팸 프로그램이 있는 상태에서 이 정도 만들기는
식은죽 먹기겠지요.

그리고 자신의 서버를 이용하는 착한 스패머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다른
회사의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릴레이가 열려 있는 서버를 경유하여 보냅니다.
스패머는 우표 구입의 부담을 느끼지 않지요.

우표제가 수익실현을 위한 수단이라면 자기네 서비스를 자기 마음대로 운영하는 데
뭐라고 할 말이 없지만, 스팸을 막기 위해 시행한다는 언론 플레이에 넘어가지는
마십시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메일 내부에서 개인이 1000통이상 메일을 보내면(폭탄 메일이 비슷한 성격의 것이죠) 하루동안인가.. 메일 보내기가 차단됩니다.

예전에 공지사항에 나오더군요.

정확하진 않은지 몰라도 아마도 거의 비슷한 내용일겁니다.

그렇게 계산한다면.. 뭐 만명에게 메일 마케팅(?)을 하려면 한 20일 걸리겠군요.

이건 논제인 '온라인 우표제'에 관한건 아니네요.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bbs2.daum.net/daumbbs/hanmail_noti/read.html?msgno=87&mode=d&search_key=

관련 링크입니다.

1000통이란 말은 없군요. -_-; 그건 아닌가봅니다.

왜 1000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까.. 쩝.

성현의 이미지

개인적인 실험의 결과물일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무조건적으로 객관적인 것만 찾다가는 세상 살기 또는 세상 이해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L!nux사랑, 세벌식 사랑, 나라사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술이 문제 입니다. 제가 보긴 storage 문제도 아니고
자동으로 많은량의 메일이 날라오는겨우 체크를 하여 자동 차단되게하면 되겠군요.

그럼 !~ 소비자들은 체크한도 내에서만 메일을 보낼것 아닌가요. 그것 다움에서 못만들어요.. 왜!~~
원 시스템 자체에서 구현을 할려고 하니......좀 힘들걸요...

어쩜 쉬울수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른 이메일 서비스 제공업체라고 언제까지나
유료만 할까요?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무료서비스에 익숙해 져서
이익을 창출하려는 기업들의 행동이 못마땅 한거죠...

물론, 무식하게 바로 돈 받는다던가 하는 유료화는 없겠지만...

다른 이메일 서비스 업체도 다 마찬가지로 될껍니다...
다음만 비난할게 아니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떻해든 유료화로 이익을 조금이라도 더 극대화 시키는게 기업의 당연한 지향할 점 아닌가??
자선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나 같아도 어떠한 방식으로든 조금이라도 더 벌려고 할텐데...

윤리 왈가왈부 하는건, 어쩌면 배아파서 일지도...

MS 나 Daum 이나 경영수완은 뛰어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자기재산으로
돈벌겠다는거야 뭐...

당연한 얘기...

....

다음 안쓰면 됩니다..

아직도 무료로 쓸수있는 웹메일회사는
아주 많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daum메일을 사용하자 않으면 그만이며, daum메일 사용자에게는 메일링리스트 가입을 허용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조만간 daum은 왕따를 당해 스스로 자멸할 것 입니다.
아님 말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울리지 않는 글이지만

개인적으로 '아님 말고..' 이런 말은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도 자신이 없으면 글을 쓰질 말던가 ..

tweni의 이미지

자멸은 ..당하지 않겠죠..

사실 다음의 사용자가 얼마나 많습니까.

꼭 메일 서비스가 아닌 카페 서비스 때문이라도 사용하는 사람들도있는데..

(그외 컨텐츠를 이용하기위해 다음을 이용하는 사람들도있겠지만요)

인터넷 인구가 폭팔적으로 증가하면서 1인 1메일 계정이란 말앞에서

모든사람들이 다음을 추천했고 또 많은 사람들이 가입했죠.

다음이 가진 회원수만 보더라도 쉽게 무너질 회사는 아닙니다.

사실 우리나라 기업끼리 싸워서 부숴지는건 솔직히 말해서.

국가적인 입장에서 봤을때는 소모적인겁니다.

새로운 수익형 인프라 조성을 하는것 자체는 좋지만.

다음의 행동은 정작 메일을 사용하고있는 사용자에게는 과금을 물리면 반발이

너무 쎄거나 회원들의 대량 이탈이 생길것 같아서 궁여지책으로 내놓은게

우표젭니다.

일단의 유료서비스를 해서 수익형 인프라를 구축한곳은 슈퍼보드가 있긴한데.

슈퍼보드역시 상당수의 무료고객들이 이탈을했다라고 압니다.

그리고 더 웃긴건 회원에게 물려진 과금은 게시판1개당 100원인가? 200원인가 그정도의 과금이었습니다.

이제 기업의 수익형 인프라도 서서히 바뀌어야 보는데.

다음이 이번에 폭탄을 진짜 던진 셈이군요.

솔직히 말해서 처음부터 수익을 내기위해서 무료와 그외 제반적으로 들어올수있는..

(광고수익 또는 자체 쇼핑몰 운영으로 올수있는 부차적인 수익들)

수익과 무료사용의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

다음은 지금 그 균형이 깨진것 같습니다..

또 제가 생각하는 수익 모델을 제시하자면..(생각나는대로 적으니 굉장히 길어지는군요-_-;)

아예 처음부터 수익형 인프라 구축하는겁니다. 회원당 회비를 받는겁니다.

대신에 서비스를 받는데 최고의 서비스를 받아야겠죠.

그리고 무료서비스 광고수익형 인프라가있는데 현재 다음이 이러한구조겠죠.

이 구조 자체는 무료사용자를 광고 수익으로 더이상 유지할수없을때는 사용자를

더이상 받지 말아야겠죠.

그리고 그상태에서 다른 스폰서를 찾거나 해서 다시 사용자를 받을수있을때

사용자를 받아야겠죠.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결론은 다음은 현재의 광고형(또는부차적인수익)수익 인프라로는 무료서비스가

더이상 불가하다고 생각하여 이런 우표형 과금제를 물린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그리고 모두가 악의 축(-_-;)으로 인정한 스팸메일들은 다음의 수익형인프라

변환에 있어서 일종의 대외적인 핑계라고 봐야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수익 인프라가 문제가 된다는것은 아닙니다. 1000 통 이상의 메일을 보낸다는것은, 잘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통틀어서 말하는것입니다.

Daum 은 이 모든 업체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고정시키고자 하는것입니다. Daum 에 등록을 안하면 서비스가 이루어 지지 않도록.. 이는 MS 의 정책과도 다를바가 없는것이지요. 사용자에게는 Spam Mail 방지라고 말해서 환심을 사고 업체들에게는 우선은 무료로 등록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후에 유료화를 시키는.... 눈에 너무 보이는 온라인 우표제.

뿐만이 아닙니다. Daum 에서는 언제부터인가 편지가 오면 113 번 포트 (identd) 를 채크해서 응답을 채크하는 이상한 방식으로 MailServer 를 고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firewall 등이 있어서 113 번 포트에 도달할수 없는 서버들은 HanMail 로 메일을 보낼시 엄청난 시간 지연과 약 20-30% 정도의 timeout 이 나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로서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은 Daum 을 위해서. MailServer 방화벽 정책도 113 번을 열어야 될까요.? 비표준을 표준으로 만들어가는... MS 의 정책과 뭐가 다를바가 없겠습니까.?

Daum 은 Hanmail 하나로 우리나라의 최대 회원 가입을 시킨 사이트 입니다. 이 모든 회원이 Daum 의 유료 콘텐츠를 이용하게 되는것이며, 그래서 살아나가고 있는 회사가 Daum 입니다. 새로 서비스 하고 있는 Avata, Email 꼬랑지에 Avata 를 자동으로 붙여서(디폴트설정) 아바타를 꾸미고 싶게 유발해서 얻는 수익 등등..

이 사용자들을 잘 이용해서 수익을 얻어내는 구조가 맞는 구조이며, 이미 그렇게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Daum 의 온라인 우표제는, 단순한 수익이 목적이 아닌 Daum 이란 회사의 위치를 올리고자 하는... 독보적인 위치를 얻으려는 시도일것이라고 봅니다. 이는 국내 모든 유명사이트에 대한 도전이며, 협상, 그리고 이름값 올리기라고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tweni의 이미지

일단은 Anonymous님의 말에 틀림이 있어 정정을 합니다.

선무료등록 후유료우표제가 아닌 다음에서는 처음부터 유료우표제를 목적으로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건 그저 과정에 있어서 다르게 변형될 소지도 있으니..위쪽에 틀림이라는

제말도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을 MS에 비유를 하는것은..조금은 그렇다고 봅니다.

메일서비스 시장의 판도 자체가 OS시장의 판도와 현격하게 다르므로 비유 자체가 그렇게

좋은 비유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표준 비표준을 따질것이 아니라 다른 각도로 본다면 대부분의

무료메일 서비스업체의 살아나갈길 또는 특성화적으로 발전해나갈수있는

길의 한가지를 제시한것일수도있습니다.

다음의 국내에서 최다 사용자수를 확보하고있긴 하지만 과연 그 사용자수라는

숫자가 다른 여타의 (eg..전문채팅사이트,전문커뮤니티사이트) 특성화 사이트에 비하면

그 회원들의 활동자체가 많다고 볼수있는 객관적인 자료도없습니다.

(다음에서 내는 아바타서비스또는 카페의 프리미엄서비스제공으로 얻는 수익에 대한

통계자체는 있겠지만 그것역시 정확성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겠지요.)

어쩌다 보니 글이 또 두서없고..더 문제가있는건 이글의 결론이 무었인지..

적는 저도 잘모르겠군요-_-;

그럼 :-)

tweni의 이미지

일단은 말하고싶은건.

다음의 정책대로 다음이 메일 1개당 10원의 과금을받고

메일을받아들인다면 만약 그 속에서 1개당 10원을 낸 스팸

메일의 경우에는 어떡게 할것인지 묻고싶군요.

왜 스팸메일은 사용자가 받고 돈은 다음에서 챙기는지 알수가

없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표를 구입한 회사에서 스팸을 보낸다면..
그래서 사용자가 그걸 다음에 신고하면 다음이 소송을 건다고 했습니다...ㅡ.,ㅡ
그러니깐 스팸을 보내려고 우표를 구입하면 안 되겠죠....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다면 역시 합법적인 메일링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돈을 내라는 말이군요. 이거 왕따당하겠네요.
거의 자원봉사단체 수준들인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본적인 문제는 나라에서 아무 대책이 없다는것입니다.

앞으로 스팸량은 기하학적으로 늘어날것 입니다. 스팸뿐만아니라 스팸게시판도 기하학적으로 늘어날것입니다.

인터넷은 스팸의 천지가 될것입니다. 요즘 검색에서 자료 검색 눌러도 제가 원하는 정보보단 광고 정보가 더 많습니다.

인터넷 초창기때는 아니였는데. 일단 그 단어랑 연관된 정보보단 그것과 연관된 제품이나 광고 정말 짜증나죠...

이제 인터넷은 더이상 정보의 수단이 아닙니다. 우린 인터넷을 버리고 다른 네트웍 체제를 구축해야 합니다.

다음측의 정책은 저는 긍적적입니다. 스팸 보내는 씹새들... 정말 고소합니다. 또한 정보성 메일이라고 뻥치면서 결국은 스팸보내는 씹새들에게도 정말 정말 고소합니다. e-mail 자유모임도 자유모임을 가장한 스팸보내는 씹새들 아닌가요? 제가보기엔 다음이나 자유모임이나 다 자기덜 밥그릇 챙기기 바빠서 싸우는것 같은데... 특히 자유 모임을 빙자한 스팸 단체 씹새들은 더 짱나는군요...

그런업체들 메일 수집기나 메일 주소 살때 몇백만원씩 사면서 메일 보낼땐 돈내고 못보내겟다니 말도 안돼지요...

일부 피해를 입는 메일링 리스트도 있지만... 다른주소 옮겨서 받으면 되구... 다음 메일론 개인적인 메일 받으면 되구...

아무튼 스팸으로 뒤덮힌 인터넷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그럼 싸우지도 않았을것이구...

전 스팸메일 보내는 놈 찾아서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특히 저의 동아리 홈피에 와서 스팸 게시판에 도배하는 씹새들 잡히기만 죽여버립니다...

욕해서 미안합니다... 정말 열받아서... 이렇게라두 풀어야 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첨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수신하는 메일링리스트에서 난리군요
메일계정 옮기라고..하나둘도 아닌 전체에서 다 그러니...
사실 다음회원에 가입한 이유는 공짜라는것과 사람들이 많이쓴다는 평이한 이유에서 였습니다. 하지만 쓰면서 점점 불편함이 느껴지더군요.
전 메일외에는 다음의 서비스중 이용하는것이 없습니다. 카페->안씁니다. 검색->다음에서 검색을 한 기억이 안납니다. 검색결과가 정말 맘에 안듭니다.
또 다음메일은 pop이 지원이 안됩니다. 꼭 웹페이지에 로그인을해야됩니다.

*가장 중요한 거 ->메일계정중에 스팸이
제일 많이 옵니다.
다른계정 2-3개 올때 ..다음엔20개씩옵니다. 다음에서 스팸신고제한 후에도 광고성인지 정보성인지..체크하는거 아무리 체크해도 별 도움안됩니다. 그거 체크하느라고 일일이 보는 시간도 아까울뿐더러 다음날이면 스팸은 또 오게끔되어있습니다.
마지막카드로 온라인우표제를 내밀었는데
글쎄요...과연누구의 이익을 위한것일까요? 스팸을 돈으로 막아보겠다...이런방식이 결국 스패머들을 더욱 지능화시키는 결과만 낳지않을까 우려되네요. 정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는 전에없던 비용부담만 생긴셈이고...

아무래도 우리나라에 ms를 능가할 기업이 생길모양입니다.

black_의 이미지

모 대학에서는 스팸 정책을 어떻게 쓰는지
메일 리스트에서 뿌려지는 메일은 다 스팸으로 간주를 하더군요
양이 많이 가니깐 그렇겠죠?

다음의 경우는 사용자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치 않는 자기들만의 배타적인 시각이라 보입니다.

스팸을 막는 경우가 주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문제는 변명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자신들의 입장을 우표제로 표출하는게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인지 하는 분들은 다 공감하는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과연 우표제를 실시한 효과가 있을까요? 의문입니다.

지금 현재 돌아다니는 스팸에 대한 제제도 하지 않는데
우표제 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음 메일 서버
10대로 알고 있는데..

--;

흠..

당신 다음에서 고용한 알바 생이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 이상한사람이군요..당신은 당신생각과 다르면 꼭 그런식으로 사람을

꼬아서 보나요?? 총서버의 수를 메일서버로 적은건 저의 실수입니다..

그렇지만..님이 생각하는건 그건 아닐듯하군요..아마 님은 야후서버가 5대인걸로

아는 사람일꺼라 생각합니다..(지금 확인은못햇습니다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생각은 다음의 온라인우표제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왜 메일은 유료화하면 안돼는겁니까..

이때까지 공짜로 이용햇는거니깐..앞으로도 쭉 사용자든

발송업체든 공짜여야 한다는 생각은 이상하군요..

어차피 다음이 땅파서 서버구축한건 아니니..어디서든

비용을 거둬들여야하는 입장이고..광고로는 택도엄을뿐더러

왠만한 콘텐츠는 다른 독과점위치의 업체가 무자게 많죠..

다음이 새로운 수익사업을 벌여야 한다면 온라인우표제는

다음으로서는 가장 최선의..다음이라는 메일업체에게는

최적의 수익사업아닌가요??

반대하는 입장에서는..지금의 다음을 누가 키워줫는데

지금 이러냐하는 반응도 잇더군요...

키워주고 싶어 키워준건 아니라고 봅니다...자사의 메일서

버비용을 다음에 떠넘긴거라고도 볼수잇지 않습니까..

지금에야 왠만한 업체도 회원가입시 자사메일을 다 주지않

습니까...이렇게 보면 업체들이 먼저 배신햇다고 볼수도

잇는거잔습니까..상당한 억지지만...업체측이 주장하는

바도 상당한 억지입니다...

메일전문업체가 메일로 수익을 못올리면 어디서 올릴수잇는

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지금 왠만한 콘텐츠는 대부분 유료화대는 추세에 다음한테

만 너거 서버터지든말든..무료로 쓰겟다는건 좀그렇지

않습니까..과연 어느 업체가 300테라의 디비와 1000개가 넘

는 메일서버를 감당하면서 무료로 써비스를 할수잇겟습니

까...만약 이번일로 다음의 메일사용자가 야후나 다른

업체로 빠진다면...그 업체들도..지들 돈들이면서..

무료로 하지는 않을껍니다..

스팸메일은 짜증나고..고소해버리고싶은데...

우표제때문에 중소업체 죽어난다는 말은 이상하지않습니까.

다음측도..얼마나 스팸메일을 줄일수잇느냐..

비영리적인 메일링리스트의 문제등 해결할꺼도 많지만..

근본적인 온라인 우표제는 찬성을 합니다..

세상어디에도 공짜는 없을듯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과연 어느 업체가 300테라의 디비와 1000개가 넘
는 메일서버를 감당하면서 무료로 써비스를 할수잇겟습니
까...만약 이번일로 다음의 메일사용자가 야후나 다른
업체로 빠진다면...그 업체들도..지들 돈들이면서..
무료로 하지는 않을껍니다""

그럼 공짜루 서비스하기엔 버거우니 성의표시로 쫌씩 보태달라구 하든지 해야겠죠?
그런데 "다음"은 납득하기 곤란한 논리로-구차한 변명정도?- 돈내라는 제도를 만들려하니
제재차원의 반발세력이 생기는거겠죠? 그리고, 어차피 사용자 많아지면 무료 서비스가 불가능하니 어느 웹메일서비스업체라도 유료화로 될텐데 굳이 "다음"의 정책에 반발할 필요가 있겠느냐 그런겁니꺄?

""우표제때문에 중소업체 죽어난다는 말은 이상하지않습니까. ""이런말은 구체적으로
어떤 정황때문에 나온말인지 알고나 하는 말입니꺄?

"세상어디에도 공짜는 없을듯합니다... "어차피 공짜 없으니 유료화한다해도 할말없다
이겁니꺄?

명백히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의견이 아닌 자신의 소견으로 어느 한쪽을 옹호하는듯한
그런 의견제시는 그쪽에 직접적으로 연관된-"다음" 직원인듯한-사람이 아닐까하는 오해를
부릅니다.

"당신 다음 직원이지?"이런식으루...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토론의 장 아닙니까..자신의 반대입장이라서 객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토론자체가 안돼는거 아닙니까..제가 다음의 직원이라면..반대하시는 사람들은

이메일자유모임 직원이라고 할수잇는거 아닙니까..제 글에 반박하실것이 잇으면

확실히 반박을 하시던가.."이말이 어떤 정황때문에 나온지알고나하는말입니까?"

아시면..확실히 애기하십시요..

그리고 과연 님이 회사를 경영하는데..수익은 안나더라..그런 상태에서 업체들한테

"나 굶어죽으니 돈좀보태달라"이런식으로 말하겟습니까...

제가 생각하기론 다음의 온라인우표제는 다음의 수익개선사업이라고 봅니다..

설마 다음측이 말한것처럼 정말 사용자의 스팸을 확실히 줄이기위해서 시작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그정도는 알고 계시지않습니까...

그걸 알고잇다면..너거 왜 구차하게 우표제어쩌구하냐 돈필요하다고 말하지..

이말이 얼마나 웃기는지 본인스스로도 알고잇을꺼라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팸을 확실히 줄이기 위한것이라기 보다는 수익개선사업이라고 보는데 완전하지도 않은 스팸 억제 체제인 온라인우표제-돈내라는-에, 선뜻 유료화에 찬성하시는데 그 쪽으로 보이지 않겠습니꺄? 왜 메일링은 유료화하면 안되느냐-(돈받아두 된다)-하시는데(물런 유로 메일링 서비스 있습니다-"다음"에서두), 공짜는 없을 듯하니 돈내라 하는데 "동조합시다"라고 느껴지는데 반감이 안생기겠습니꺄? 완전하지도 않은 걸 가지구, 석연치 않은 해결책가지구 돈달라는데 반감이 안생기겠냐구여.

돈필요해서 그런거 빤히 보이는데 구차한 우표제같은걸루 돈받을라하니 웃기는거라 반감생기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아십니꺄?

어쨌거나 미비한 온라인우표제갖구 스팸 줄일 수 있을테니 유료화하는데 협조하여 돈내라는 뻔한 상술에 궁극적인 온라인우표제에 찬성하신다니(스팸을 줄이겠다(없애겠다?)라는뜻은 그럴싸,거창,좋은 취지,기발한 솔루션이지만 석연치 않져?) 그 쪽으로 보이지 않겠습니꺄?

그 사람들 돈벌려면 확실히 해야져. 어설픈거 가지구 돈걷으려 하니 사람들이 욕하기 딱이겠져?

그리구, 구체적인 정황같은거 파악하시려면 널려있는 자료나 의견들 많으니까 직접 찾아보시구 객관적인 견해로 분석 후,오해안가도록 잘 기술하십셔~ 제가 일일이 다 찾아드리긴 무리이고, 반박 확실히 하는건 어느 한 축에 얽매여 "내말이 옳다네"밖에 안된다고 봅니돠. 토론도 토론이지만 오해하기 쉬운 의견은 납득과 이해보다는 반발을 더 삽니다.

girneter의 이미지

돈이 필요해서 그러는건 누가 봐도 뻔히 보이지만은...

아무래도 메일서비스 업체 입장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손을 벌리긴 어렵진 않을까요?
사용자들이 무료에 너무 익숙한데다 경쟁업체도 많고.

사용자가 아니라 업체로부터 돈을 뜯어내겠다는건 포트리스던가... 개인사용자들에게는 무료로 하면서 겜방에게 돈 받는 방식. 그 방식의 변형 정도로 봅니다.

그렇다고 다음이 대대적으로 <우리도 땅파먹고 사는거 아니니 돈을 뜯어야겠다>고 솔직히 말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스팸에 미봉이나마 일부 해결책이 되기도 하구요.
전 다음의 행동이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이 말하는 의도는 알겟지만..상당히 동의하기 힘들게 만드는군요...

님은 어느정도의 객관성을 유지하라는거죠?? 님 스스로를 돌아봐서 님은 객관성을

유지하는지도 궁금하군요..저역시 님글을봣을때 객관성이라는건 보이지않습니다..

당연하죠..님과저는 반대입장이라고 볼수잇으니..저 역시 이쪽계통에 관심이 많아서

매일 뉴스검색하고 ..저번에 잇엇던 우표제토론글 역시 다 읽어보고 제가 생각하는

바를 적은 글입니다.. 님이 말하는 객관성은 어디서 찾아야하나요??

온라인우표제를 반대해야 찾을 수잇는 객관성인가요??? 님 역시 "석연치 않다"

"어설프다" "돈필요해서 그런거 빤히보인다" ..이런글은 객관적입니까..

말꼬리잡는식은 저두 상당히 싫어하지만...님의 표현자체에 대한 저의 반감이라고

보시면 돼겟습니다..

한가지 물어보고싶은건...다음이 왜 전적으로 스팸문제를 처리해야됀다고 생각하시는지

스팸문제가 다음의 잘못입니까...사용자와 무분별한 업체들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

하지않습니까....구차한 우표제라..왜 구차하죠?? 구차한 콘텐츠..구차한 광고..

님이 말하시는 의도로보면 내가 두루넷으로 인터넷하다 바이러스걸린걸 두루넷보고

책임지라는 투와 비슷하지 않습니까...

다음 측이 어설픈거 가지고 돈내라 한다고 업체들이 반발하는겁니까..

어떤확실한 이유를 대더라도 무료로 이용하던 업체들이 돈내라고하면 무조건 반대할꺼

라고 봅니다..물론 그정도의 범위는 잇겟지만...

사용자들은 왜 다음을 욕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다음이 스팸의 주범입니까??

인터넷이 바이러스의 주범입니까??? 지금 온라인우표제는 다음과 업체들과의 문제

아닌가요?? 물론 다음측이 사용자들한테 스팸줄일수잇네라고 별실용성없는 애기를

한거 문제잡자고 이 토론이 잇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_-_)~ 에휴. ㅠㅠ)

" 왜 구차하게 우표제어쩌구하냐 " 아자씨가 쓴 말이잖아여.

인용한 표현입니돠~

제가 의도한 요지를 잘못 이해하셨다 생각합니다 전...

글 후반부의 내용은 왜 저에게 반문하는지 이해가 안돼네여?

왜 그런 질문들이 저에게 나오는지 황당하네여? 전 그런 질문이 나올만한 의견을 제시한 거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여? ^^;;;;;;;;;;;;;;;;;;;;;;;;;;;;;;;;;;;;;;;;;;;;;;;;;;;;;;;;;;;;;;;;;;;;;;;;;;;;;;;;;;;;;;;;;;;;;;;;;;;;;;;;;;;;;;;;;;;;;;;;;;;;;;;;;;;;;;;;;;;;;;;;;;;;;;;;;;;;;;;;;;;;;;;;;;;;;;;;;;;;;;;;;;;;;;;;;;;;;;;

godyang_의 이미지

스펨 메일만을 막겠다는 취지면 정말 환영할 만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메일링 리스트 가입자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죠.

daum측에서 알바생을 고용하든지 뭘하든지 해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면 End-User측에서도 반발이 적을 걸로 예상됩니다.

스패머와 daum측이 싸우는건 일반 사용자로서 daum을 응원하고 싶지만, 현재 daum측은 기준도 모호하고 너무 무식한 방법을 택한 것 같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inew24.com의 보도입니다. 누가 이길지 결과가 정말 궁금하군요.

온라인 우표제 논쟁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오는 4월 온라인우표제의 본격 도입의지를 강조하면서 점차 가열되는 상태로 이달 중순 다음측의 과금정책 확정을 앞두고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실제로 7일 오전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이 온라인 우표제 과금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데 이어 같은날 안티 다음 진영의 핵심인 e메일자유모임(대표 김경익)이 회원사들과 함께 총궐기를 선언하고 나섰다.

지금까지의 움직임을 종합해 볼 때 양측은 그동안 준비한 모든 논리를 총동원하여 서로를 공박하고 한편으로는 공정위 제소와 맞제소, 계정전환 운동 및 저지 등으로 본격 전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싸움은 오는 20일을 전후하여 최고조에 달할 전망.

다음이 온라인 우표제 과금 정책을 이 때 확정할 예정이며 e메일자유모임도 오는 20일까지를 집중 투쟁기간으로 선포하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경익 e메일자유모임 대표는 "지금은 폭풍전야"라고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양측의 싸움이 어떻게 전개되고 무슨 결과를 낳을지는 인터넷업계의 초미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지금은 폭풍전야...논리전 치열 국가간 전쟁 전 상황처럼 현재는 양측의 논리전이 극에 달해 있다.

다음이 7일 발표한 온라인 우표제 가이드 라인의 핵심은 장벽(Barrier) 방식.

메일 발송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요금율을 높여 근본적으로 대량 메일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그동안 큰 부담을 느껴왔던 스토리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며 메일량이 적은 중소 IT업체의 비용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게 다음측의 전략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e메일자유모임은 과금 대상 기업수를 늘리겠다는 의도를 숨긴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메일자유모임 이수종 사무국장은 "수많은 비등록 IP들에 대한 IP차단에는 관심이 없고 IP를 등록한 2천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과금을 통한 돈벌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난했다.

IP차단에 대해서도 안티 다음 진영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수종 사무국장은 "이미 P2P 기술, IP바꿔치기, 가상 우표 구입하기 등 시장에서 이미 우표제의 근간인 장벽을 넘는 기술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음의 김경화 온라인우표제 TF팀장은 "스팸메일은 100%는 아니더라도 90%이상은 차단할 수 있어 운좋게 한두번 스팸메일을 보낼 수는 있지만 그 이후는 무조건 차단될 것"이라며 원론을 강조하고.... http://kr.dailynews.yahoo.com/headlines/tc/20020308/in/in2002030869575.html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음을 메일서버 차원에서 거부 합시다.

일반 군소..작은 업체에서 다음 자체를 거부해 버리면...

.......

작은것이 아름답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비영리단체들의 메일링리스트들을 다음이 막아놓은 일에 대해서 해당 메일링리스트들의 서버운영자가 가입자들에게 공지한 내용입니다.

http://list.jinbo.net/popup/daum.html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에구... 저도 메일계정을 바꿔야겠네요...

이동훈의 이미지

그돈을 왜 다음이 먹어야하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스펨을 네트웍,서버 남용,오용자로 간주하지만 메일 릴레이를 존중합니다. 다음의 우표제는 또다른 네트웍 남용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메일과 관련해 야후, 넷스케이프, 핫메일, 다음에 메일 계정이 있습니다. 얼마전(3.1) 메일을 테스트 했는데, 야후, 핫메일은 메일을 받고 넷스케이프와 다음은 거부 하더군요. 예전부터 넷스케이프는 속도와 한글코드 문제로, 다음은 메일정책이 싫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1년 전, 관리하던 서버가 스패머로 간주돼 다음 스펨관리자와 통화한 적이 있습니다. "스팸 정책 땜에 메일을 거부한다"더군요. 어느 서버나 정책과 목적이 있습니다. 메일서비스의 POP,SMTP,RELAY,FORWARD...사항은 그들의 정책입니다. 메일에 우표를 붙이던 우체통을 붙이던 그 서버의 정책입니다.

하지만 스펨 방지를 위해 돈이나 우표를 붙이는 행동은 메일 및 네트웍 남용의 또다른 요소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비록 그들의 정책이지만 오용은 남용을 남용은 풍조와 파괴를 가져오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다음이 유난을 떠는 건, 비릿한 것에 몰리는 파리들처럼 돈을 위해서라면 남용이든 오용이든 전혀 신경안쓰는 기업과 스패머의 온상이 되는 건 인지상정 아닐까요.

인터넷을 좀먹는 건, 다음이 하려는 이런류의 우표제가 결국 이율배반의 감시와 통제, 금권으로 이어지는 것이겠지요.

아래는 한나절에 받은 광고 메일입니다. 내용은 거의 안 읽지만 손으로 지웁니다. 가끔 네트웍 오용과 남용이 어떤 건지 알려 드려야 하기 때문이죠 :-)

--아래---------------------------------------------
38 N 020307 하나로통신㈜ (116) 싸게 걸자~!! 국제전화 00766
39 020307 김윤희 (140) 우~~와??!! [홍보]
44 N 020308 마케터 ( 32) [광고] 이메일 마케팅이 필요하신 분만 보세요
50 020308 firstmall (104) [광*ㄱㅗ] 겨울연가 최지우 목걸이와 반지의 제왕 절대반
63 N 020308 Kyobo Book Centre (1008) [교보문고] 이메일로만 가능한 특별한 가격! 파릇파릇
63 N 020308 Kyobo Book Centre (1008) [교보문고] 이메일로만 가능한 특별한 가격! 파릇파릇
65 N 020308 야게임즈닷넷 ( 32) (플래쉬 만화)지구을 지키는 피박맨 1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SMTP 관리자로써 다른 관점에서 보고 싶네요..

현재 ISP나 호스팅업체등 많은 업체들이 가입자들에게 SMTP 전용 서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자체 메일 서버가 없는 가입자들이 편리하게 멜을 외부로 보내고 있죠.

그런데 다음의 이런 유료화 정책의 경우
최종 가입자가 ISP나 호스팅 업체의 메일서버를 이용하여 메일 마케팅을 하는 경우 그 비용이 최종 유저가 아닌 서버 제공업체에게 전가된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다수의 편이를 위해 다음에 대한 메일 발송만 막을 수도 없는 것일 테구요.. 그렇다고 메일을 발송한 최종 사용자에게 과금을 하기도 번거로울뿐더러 가입자의 원성을 엉뚱하게 살 소지도 있지요...

물론 다음유저에게 보내는 메일은 다음 메일에 계정을 만들어 사용자들이 보내준다면 고민 끝이지만... ㅡ.ㅡ;;;;;

이런 정책이 보편화 되면 SMTP 서버를 제공하는 업체도 없어질 것이고 메일 발송은 다들 자체 서버를 사용해서 보내야 할 겁니다. 뭐 다른 좋은 방법이 생긴다면 모르겠지만 제 짧은 소견은 그렇네염..

참.. 간단치 않은 문제네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음입장에서 서버부하도 줄이고,돈도벌고
....
온라인 우표제는 다음이 세계최초 아닌가요?
이름은 세계최초인거같은데,
신기술은 아니군요.

저두 IT 분야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돈을벌(?) 방법을 만들었다는점에서 환영하고싶지만,
온라인 우표제는 상당히 난항을 겪지않을까싶네요.

고객이 원하든 원하지않든간에
다음이 일방적으로 메일발송자의 접근을 제한할
규정을 마련하고 자사규정대로 한다는것은
고객에게 반발을 살것이고 그 폐해는
위에 드러난 어떤분의 메일링리스트의 예로도 알 수 있겠죠.

회사의 입장에서도 다른 메일 마케팅업체에 비교했을때,
가격등에서 메일수집,발송,우표값까지 추가로 지불해야한다는 측면에서 다음측이 메일수집부분을 도와(?)주지않는다면,
가격대 성능비로 일반 메일마케팅업체를 찾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가끔 광고메일을 뿌리는 입장인데,
다음에는 못뿌리겠죠.
아니면 변종으로 90%의 정보를 가진 광고메일을 날리던가.

이래저래 영세업체만 죽어나는군요.
돈많은 업체는 걍 돈주고 뿌리면 되니깐.

그래도 다음측에서 홍보등을 많이해서 돈을 많이벌면
서버들을좀 늘려서 메일 스토리지를 늘리고, 규정을 완화해서
이용자들의반발을 누그러뜨릴수 있지않을까요.

빗나간이야기지만
돈.이.많.은.업.체.는.
어.떤.방.법.이.든. 선택할수있지만.
영세업체는 살아나갈길이 막막.

eunjea의 이미지

저는 한국의 엄청난 인터넷 인프라의 혜택을 받아보지 못해서 혹시 모르고 하는 소리일 수도 있지만, isp 즉, dsl이나 케이블 업체에서는 smtp, pop 계정 지원 안 하나요? 왜 다 들 daum만 쓰죠? 웹 메일 안 불편하세요?

권순선의 이미지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겠지만...제가 생각하는 다음의 특장점은 가입시 주민등록번호를 물어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신 pop가 지원되지 않으니 꼭 로긴을 해야 한다는 커다란 단점이 있죠.

그에 비해 야후는 가입할때 주민등록번호도 물어보지 않고, pop/smtp모두 지원됩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야후를 쓰는데 대신 메일서버가 좀 느립니다. 요즘은 많이 좋아진것 같은데 한두달 전까지만 해도 메일서버에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죠. 개인적으로, 단순한 웹디자인도 마음에 들어 앞으로도 계속 야후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드림위즈는 메일서버가 상당히 안정적이고 믿음직합니다만 가입시 주민등록번호를 물어보는 것은 물론이고 초기화면에 화면을 꽉 채우는 정말 짜증나는 플래쉬 광고를 걸핏하면 올려놓기 때문에 잘 안들어갑니다.

웹메일이 pop/smtp 모두 지원하고 외부의 pop메일박스도 확인할 수 있는 기능까지 지원한다면 참 편리한 수단입니다. 저역시 주로 mutt을 사용하긴 합니다만 pc방이나 공공장소의 컴퓨터(전시장 등)에서는 웹메일이 사용하기 편한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경우는 야후나 드림위즈 같은데서 외부메일 확인하기 기능을 이용해 제 계정의 메일을 긁어와서 읽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이럴수가....야후! 에서 pop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야후!에서 보내는 광고 메일을 수신해야 하는군요. 광고메일 해지하러 갔더니 광고메일을 해지하면 pop 전달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같은 경우는 야후메일을 대표주소로 사용하구여...

포워딩을 해서 실제 ISP의 메일 서버로 보냅니다...

고속통신 쓰면 주는 메일주소 있고...용량도 크고...pop, imap도 다 되져...

이사가거나 그래서 고속통신사 바꾸면...야후메일 포워딩 설정만

바꿔주면 됩니다....

이게 제일 편한거같네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dreamx.net 쓰세요. 별다른 제한도 광고도 없거든요.

여기 시스템이 익스체인지라는 점이 걸릴까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해요-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온라인 우표제...

메치메일 아시나요?(뜬금 없이...ㅡㅡ')
메일로 주고받는 커뮤니틴데여..
우선 조건을 설정합니다. 이건 받는 조건도 될수 있고,
편지쓰고 나서 이 편지를 받을 사람도 설정이 되죠.
그런다음 폴더를 만들어 그 폴더안에 편지를 받기 시작합니다. 무조건 받을 수 있는거 아니구 한폴더당 100통 이상은 안받아지구요..

중요한 것은 메일을 쓰는 건데요.
여기도 우표라는 게 있습니다. 즉, 실제 편지를 보낼때, 빠른우편, 보통우편은 붙이는 우표가 다르듯이, 여기서도, 대여섯가지의 우표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비싼게, 3000원짜리 찐듯이 우푠데요..
이 우표를 붙인 메일은 받는이가 읽지 않고 그냥 지울려고 하면 절대 지워지지 않고 찐듯이처럼 남아있습니다.
결국 이 메일을 지울려면 반듯이 메일을 읽어야죠.

물론, 편지를 좀더 화려하게 꾸밀려면, 편지지도 사야하구.
우표도 여러장 붙이구.. 이렇게 해서 보내는 편지의 양이 꽤 됩니다.

우선 이점에 있어서 조금 생각해 봐야 할께 있을 꺼 같습니다.

다음이 실시하려고 하는 온라인 우표제도는 취지는 정말 공감하고, 실제로 유용하게 보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요. (요즘엔 스펨메일 걸러주는 버튼이 생겨, 다른 사람이 스펨처리한 메일은 스스로 삭제를 하더군요. 이런기능은 사소하지만, 정말 유용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량 메일을 발송하는 업체에게 우표값을 내게하겠다는 말은 다르게 생각하면, 우표값을 낸 업체는 대량메일을 보내던 말던 신경쓰지 않겠다는 뜻도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기업에 입장에선 지금까지 무료로 보냈던 메일에다 돈을 지불해야 한다면 아깝긴 하겠지만, 고객들이 꼭 본다는 (메치메일에서 찐듯이우표처럼..) 전제만 있으면, 좀 비싸다 싶은 돈을 지불해서라도, 우표를 사서 보내겠죠.

제가 걱정하는 것은 이런겁니다.
다음도 돈을 먹고사는 기업이고, 후에 가서 이러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까요.

정리하면, 온라인 우표제는 어디까지나 공익적인 틀 안에서 시행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 .. 그리고 또하나 덧붙이자면,
사실 일반 기업들이 회원정보를 바탕으로 메일을 보내는 것은 크게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약관이나 가입양식에 보면, 분명히 광고성 메일 수신 체크란이 있고, 이 경우 조금만 주의 하면, 광고성 메일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음성적인 방법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해당 사용자에게 메일을 보내는 일부 악덕 스펨들이 있기 때문에,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런 스펨들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지 않고서, 온라인 우표제를 실시하면, 업체 입장에서 동의에 의해 보내는 메일임에도 다음에서 일방적인 우위를 앞세워 힘싸움을 하려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광고 메일 수신에 관한 내용이 가입시 잘 눈에 안 띄게 해 놓은 곳도 있고요.
수신 거부 설정하면 꼭 무슨 스크립트에러가 나던지, 디비에러가 나죠. :-)

다른 계정을 통해서 들어온 광고멜 수신 거부한다고 메일 보내면 수신거부 메일을
발송한 메일 계정으로도 같은 광고가 들어 오는 경우가 허다 하더군요.

쫑아의 이미지

흠.. 잘 정착되면 좋은 제도가 될것 같은데요?

다음측의 횡포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전 그런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이메일은 그야말로 컴퓨터만 한대 있고 네트워크에 물려있으면 얼마든지 스팸메일을 보낼수가 있죠.

그래서 사람들이 얼마나 뿌려대는지.. 그 지겨움은 다들 아실겁니다.

법적으로 금지한다고 들었는데.. 소식은 없고..

이런식으로라도 제제를 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그 규제가.. 흠.. 아직까지 세부사항이 알려지지 않았다니..

제가 사용하지는 않지만.. hotmail.com인가요? 거기서는 스팸성으로 보이는 광고는 자체적으로 광고 메일함에 담아주는것 같던데... 우표가 붙지 않은 메일은 그런식으로 하는건 어떤지... -_-;

우표에 요금을 부과하는건... 흠.. 조금 저렴하게.. 아주 저렴하게.. 부과를 하면.. 흠.. 메일을 먼저 검사하는 .. 비용? ㅡ.ㅡ 모르겠네요.. 돈문제는..

암튼 스팸을 이런식으로라도 해결을.. 했으면 좋겠네요.

솔잎추출물의 이미지

핫메일의 방식은별다른게 아닙니다.

사용자 주소록에 없는 이멜 주소를 통해 메일이 들어오면..
무조건 광고성 메일함으로 돌려버리는 방식이죠.

저도 비슷하게 구현해본적은 있는데..
금방 사용자들이 익숙해 하더군요. 환경이 대부분 서버에 저장되는
웹메일에선 추천하고픈 방식입니다만....MS가 특허를 걸었는지는 확인 안해봤습니다. ^^

다음측을 비난하고 싶은건, 기술적으로 충분히 방어하고 해결이 가능하리라 생각되는 문제를 수익화 시키려는데 있죠.
그것도 자신들의 노력이 아닌,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구축해준 데이타를 가지고 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더 근본적인 문제는 스팸을 쏘는 ***들한테 있지요. 그런 새끼들만 없어도
다음은 이렇게 하지 못했을 껍니다. 왜 이런 것을 처벌하지 않나요?
이런 짓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 수익의 10배 이런 식으로 벌금을 매기면
될텐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방법없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다른메일주소로 이사해야 합니다.
계정남기고 이사가면 소용없습니다.
계정남아있으면, 다음회원수는 안 줄어드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온라인우표제가 발표된 이후로 메일주소를 변경하기 시작해서
이제 대충 거의 다 변경을 완료했습니다...
그결과 다음에는 이제 쓸모있는 편지는 1주일에 한통도
올까 말까하져...메일주소 이사를 거의 완료했져...
그래서 회원탈퇴를 할려고하니까...
서버에서 회원정보를 가지고 올 수가 없다고 하면서
오류가 나면서...탈퇴도 안 되네여...며칠째 그럽니다.
내 참...이거 장난하나...열받습니다.

P.S:그나마 다행인것은 다음은 원래 메일링 리스트및
가입용 이메일이라서 이사가 쉬웠습니다. 진짜 중요
메일은 야후메일주소로와서 항상 제가 쓰는 통신회사
메일서버로 포워딩해서 받거든여...
이번기회에 메일링리스트 수신 전용 이메일도 야후에
하나 만들었져...그것도 포워딩할려구여...
야후도 우리나라야후는 묻는게 많아서...짜증나서...
미국야후로...왜 우리나라는 이리 묻는게 많은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리 생각해도...

독과점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라고 생각합니다.

MS가 OS부분 부동의 1위를 차지한다고 하는 짓이나....
다음이 계정회원 부동의 1위를 차지한다고 하는 짓이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음에 이번 결정이 과연
어떤 결말을 낼지 장담할 수없을 것 같군요..
하지만 ...
it업계에서 밥 먹고 살고 있는 사람 입장에선
은근히 찬성하고 싶네요...
너무 무료라는 것에 익숙해져 버린
우리 네티즌들은 저희들을 참 힘들게 합니다.
온라인 우표제를 통해 더 나은 이메일
서비스를 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그냥 지나가는 잡설이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료라는 것에 익숙해져버린 네티즌 때문에 생긴 제도가 아닌거같은데여...

네티즌은 온라인우표제가 생겨도 무료인건 똑같은걸여...

전 차라리 한메일이용자들에게 이용료를 받거나 강제로 광고를

보게 하거나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다음의 온라인우표제는 웃기지도 않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꽁짜가 아닌 유료 메일 사용하세요..
전 천리안 쓰는데 월 7000원이 아깝기는 하지만 메일내용이 한달간 보관되니 그럭저럭 씁니다..
스팸방지기능도 요즘은 잘되고요..

소내기_의 이미지

소스포지도 Hanmail로 보내지지 않더군요.

흑흑흑...... 된장!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이 기사의 내용과는 좀 거리가 먼 내용입니다만... 제가 가입해 있는 어느 메일링리스트의 경우, 다음 측이 이 메일링리스트로부터 오는 모든 메일을 막아버렸습니다. 스팸메일이라고 그러는 군요... 그런데, 그 메일링리스트는 인터넷 표현의 자유에 대한 토론을 위한 메일링리스트였습니다. 물론, 상업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구요... (가끔 가다, 스패머들이 불쑥 나타나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방금 안 사실입니다만... 그 메일링리스트 뿐 아니라, 굉장히 많은 종류의 메일링리스트를 취급하는 서버 전체로부터 오는 메일을 모두 막아버렸다고 하는 군요... (list.jinbo.net 입니다...) 저는 이 서버로부터 인권운동사랑방의 인권하루소식도 받아보고 있었는데, 며칠 전부터 구경도 못 해봤습니다... -.-;;;

이런 걸 보면, 다음의 스팸메일에 대한 입장이 사용자를 배려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사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겠더군요... 조금만 더 나가면, 메일송수신 횟수 제한 규정을 두지 않을까? -.-;;;

인터넷 처음 시작할 때 한메일에 가입해 놔서... 빼도 박도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