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으로 초고속 인터넷을

geekforum의 이미지

한겨레신문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소니는 최근 일본 인터넷서비스 1위 업체인 후지쓰의 니프티와 2위 업체인 엔이시의 빅로베, 최대 통신업체인 엔티티그룹 계열의 2개 인터넷서비스 업체와 업무제휴 협정을 맺었다. 소니의 자회사까지 포함하면 일본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이들 업체는 플레이스테이션2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초고속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는 4월 서비스를 시작하며 서비스 요금은 월 1500엔(1만4700원) 정도로 정해졌다.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상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은 이 구상만 성공하면 단숨에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1~2위권 나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랫동안 경기침체를 겪어온 일본에서 소니만큼 `실탄\'을 가지고 있는 업체는 없다. 소니는 판매 3년째에 들어선 플레이스테이션2가 이제 투자비용을 회수할 시점에 도달한 데다 엔약세에 따른 수출 증진 등에 힘입어 2002회계연도(2002년 4월~2003년 3월)의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1300억엔)의 2배인 2700억엔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소니는 초고속인터넷이 연결된 비디오게임기가 각 가정의 전산센터 구실을 하고 캠코더·디지털텔레비전·휴대전화기 등의 각종 무선 데이터가 이방 저방을 넘나드는 `만능 통신망\' 환경을 2005년까지 구축한다는....\"

일본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이 엄청나게 증가하겠네요. 월 요금도 저렴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흠... SONY가 APPLE과 비슷한 전략을 들고 나온 거군요...

APPLE이 얼마 전에 New iMac을 선보이면서 한 말이 있죠...

"Digital Hub" 라는 말입니다...

APPLE에서는 이걸 iMac을 위시한 맥킨토시 제품으로 할려고 하는 것이고 SONY의

경우에는 PS2로 할려고 하는 것이겠죠...

각각 장단점은 있을 거 같습니다...

일단, iMac의 경우 Computer라는 잇점을 누릴 수 있다는 겁니다...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일은 iMac을 통해서 할 수 있을 겁니다...

PS2의 경우에는 엄청난 보급 대수와 게임기라는 강점을 이용한 접근의 용이성을 들 수가

있겠습니다... 누구나 Computer아는 물체보다는 게임이라는 것에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 시점에서 생각해 봐야 할 점은 미래의 Digital Hub가 어떤 모습일까 하는 점입니다...

현재의 Computer처럼 Super Hero의 역할을 하면서 Interface 전반을 점유할 것이지...

아니면, 현재의 Hub처럼 숨어서 일하는 존재가 될 지요...

만일, 전자와 같은 개념이 된다면, 아무래도 APPLE의 iMac과 같은 것이 유리할 것이고

후자와 같은 개념도 통용이 된다면, PS2가 뒤질 것도 없겠죠...

사실, 이제 Package 게임과 같인 OnLine 게임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꼭 상용 Internet

사용이 아니더라도 Broad Band는 상당히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벌써 수십 개의 Online 게임이 PS2로 Porting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S2를 이용하여 Star나 워3를 할 날도 그리 먼 것은 아닙니다...

Online 게임에 익숙해져 갈수록 PS2를 이용한 Internet의 이용에도 익숙해져 가겠죠...

SONY가 궁극적으로 노리는 것도 이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멋지잖습니까?

화끈하자나여.

망할때 걍 확 망해버리고...ㅠ_ㅠ

코리아 파이팅,,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단 저는 회의적입니다.
드림캐스트라는 콘솔로 미리 인터넷을 해본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드림캐스트는 최초의 인터넷연결이 가능한 콘솔로
인터넷을 통한 노래방, 화상채팅, 이메일, 브라우징, 넷 게임등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우져는 느린데다가 조잡하고, 해상도 역시 형편없이 쳐졌습니다. 거기에 진정한 웹서핑을 즐기려면 전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구입해야만 했습니다.
드림캐스트역시 브로드밴드카드를 이용해서 고대역폭의 인터넷을 구현할수 있었습니다만, 역시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수많은 노력을 거친 리눅스에서 조차 완전하지 않은 인터넷
웹브라우징을 보여주는데 그 누가 플레이스테이션2로 서핑을 하려하겠습니까?

플스2가 고대역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플스2의 중심은 패키지 게임판매일것이며, 인터넷 브라우징은 부가적인 서비스 (이메일, 인터넷플레이...등등) 으로 제한 될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컨텐츠만 제공된다면..불가능할것없습니다..
맥킨토시를 사용중인데..
맥킨토시도..말만 익스플로러지..리눅스 넷스케이프랑 다를거없습니다.
국내 대부분 홈페이지가 제대로 않보입니다..
하지만..맥킨토시에서 제공하는..많은 컨텐츠가 정말 맘에듭니다..
iTune이나 퀵타임플레이어..

소니라면..성공할거같은데..

bookworm_의 이미지

PC로도 넷스케이프를 거의 않쓰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는 비관적이군요.

플스2용 익스플로어라도 나오면 모를까요. 더구나, 그 수 많은 ActiveX 들은.... ㅡㅡ;

Bookwor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비관적으로 봅니다만, 일본에서는 성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전에 AOL하고 소니하고 손을 잡고 인터넷 서비스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PS2에서 어떤 브라우저를 쓸지는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지만(모질라가 유력한 것 같더군요), 왠만한 브라우저라면 상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페이지가 웹브라우저에 거의 구애받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ActiveX로 도배하거나 하는 경우는 별로 없죠. 회선 속도 등의 문제도 있고, 넷스케이프나 기타 브라우저의 시장 점유율도 꽤 크기 때문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일본은 PC 시장 게임에 비해 게임기 시장이 훨씬 큽니다. 최근의 경기침체 여파나 기타 이유로 인해 시장이 많이 축소되기는 했지만, 대작 게임들은 수십만장 정도를 팔아야 히트한 것으로 칩니다. PC용 게임에 비해 히트했다고 하는 기준이 수십배 정도는 되죠. 여기에 최근 보급되고 있는 고속 인터넷이 결합된다면 그 힘은 무시못하리라 봅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처럼 익스플로러용으로만 사이트를 만드는 바보짓을 하지는 않겠죠.

하여튼, 우리나라에 PS2 인터넷 키트를 판다면 여기 익스플로러 엔진을 따로 심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이중으로 돈을 들이기는 국내 PS2 시장 규모나 비용, 라이센스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많겠죠. MS가 X-BOX로 소니의 라이벌이 된 상황에서는 더욱 힘드리라 봅니다. 지금 익스플로러 기반의 프로그램이 꽤 많지만, 그런 프로그램은 거의 모두 익스플로러가 돌아가는 환경에서만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만 달랑 떼어서 옮기는 것과는 다른 문제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와 정말 싸다.. 인터넷..
일본의 물가가 우리나라에 비해 2.5배정도 비싸다고 하던데
15000원이면,
우리나라 물가로 치면 6000원 정도밖에 안되는 거네요..
정말 좋겠다..

권순선의 이미지

플레이스테이션이 PC에 대해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는 것을 하나 생각해 본다면, 플레이스테이션에는 고유의 제품 번호가 매겨져 있는 것으로 압니다. 예전의 PIII에서 프로세서 시리얼 넘버와 비슷하다고도 볼수 있겠죠. 이렇게 각각 번호가 틀리고 이를 인터넷 접속시 활용하게 되면 과금이나 인증 측면에서 훨씬 유리할 겁니다. 잘 활용하면 컨텐츠 복제를 막는데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정해진 시리얼 넘버가 아닌 곳에서는 컨텐츠가 실행되지 못하게 하거나 복제를 불가능하게 만들수 있을 테니까요. 물론 이렇게 되면 깨려고 노력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PC와는 달리 폐쇄된 플랫폼이고 고유의 제품번호를 private key/public key를 사용한 암호화 방식 등에 응용한다면 과금문제 등에 유리할 테니 기업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겠죠.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을 각 가정의 디지털 데이터센터와 같은 개념으로 확장하려 한다면 플레이스테이션만이 갖는 특징이나 장점을 잘 파고들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에겅, 제품번호처럼 뻔한걸 키로 쓰면 그냥 뚫리지 않을까요? 연속적인 범위의 값일테니...

그리고, 제품번호 자체가 비밀키, 공개키의 키쌍을 염두해 두고 만들어지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또한, 키값으로 쓰기엔 상당히 짧을것 같고요.
한마디로 폐쇄성밖에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을 것이니 불안하고...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은 이런식의 인증방식에 거부감이 있다는 거죠. 인증에만 쓰이면 다행이어도 사생활 노출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결국 PKI라도 제한된 바운더리에서만 적용될 것 같습니다. 아무나 요청하면 내 인증정보를 보내주는 방식이라면 절대 안될거라 생각되는데...

권순선의 이미지

각 기계마다 고유한 값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겁니다. 세부사항은 구현하기 나름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에구, 하드웨어의 고유한 값을 이용한 인증방식은 처참한 결과만을 낳았을 뿐입니다.

간단하게 전화기(설정가능한 값), 랜카드(설정불가능한 값), 스마트카드(해쉬, OTP등을 적용하는 경우) 세가지 예를 들어본다면...

전화기의 경우(이동통신쪽은 잘 모릅니다. 틀릴수도. --;;) 설정이 가능한 하드웨어 고유값이 있는 방식으로 알고있고 때문에 분실폰이 다시 재사용되기도 하고 남의 전화번호로 전화하는 사람도 있죠. 단지, 말그대로 폐쇄적이니까 문제가 적은것일뿐. 미트닉도 마지막에 잡혔을때의 죄목에 이동전화 무단도용이 포함되어 있었고...

랜카드의 경우 설정이 불가능한 맥어드래스가 있는 방식입니다. 업자마다 고유한 영역을 할당받아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의 복제가 안 일어나는 것은 복제해봐야 별 영양가가 없기 때문이지 만일 애초에 인터넷 주소를 MAC Add. 기반으로 했다면(물론 지금에 와선 불가능하지만...) IP Spoofing따윈 일어나지 않고 해커들은 동대문에서 50만원짜리 설정가능한 랜카드를 사고 있겠죠.

그나마, 안전하다는 것이 스마트 카드지만(일반 메모리카드말고...) 스마트 카드가 자신의 정보를 보호한다는 방식이, 강제로 분석하기 위해 표면을 뜯어내면 통째로 코어까지 뜯겨지게 만드는 방식일 뿐입니다. 저는 별로 믿음이 안가네요. :)
또한, 최근에는 연산코드별로 소모되는 전력이 다르다는 점을 이용해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하기도 하지요. 물론 그에 대한 대응으로 각 연산들이 모두 같은 전력을 소모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역시나 대응일 뿐이죠.

제생각엔 그나마 현재의 인증서가 가장 낮지 않나 싶네요. 최소한 인증서 취소목록이라도 지원되니 위조되더라도 대응할 수 있죠. 플스2의 경우라면 새로 고쳐야 하게요? --a

'고객님의 플스2의 위조행위가 발견되었습니다.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으십시오. 저희 소니는 복제자의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까지 지고 있지는 않으며 이는 귀하께서 처음 동의하신 약관에도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차원에서 수리비는 실비만을 받고 있으며...'

이런 메일을 받게 될수도 있다면 사용하시겠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쓰고보니... 예들이 처참한 결과일 경우가 아니네요. -_-;;;

어, 어쨌든 하고싶은 말은 하드웨어고유값이란걸로 성공한 완벽한 인증케이스가 아직 없다는 거죠. 그나마 스마트 카드의 방식이 가장 가능성이 있어보이지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소니 사장이 언젠가 한 말이 있져..
"가정의 모든 전자기기를 하나로 통합하는게 소니의 목표다"

위 말처럼, 소니는 수년전부터 착실히 이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선두에 플레이 스테이션이 있구요.
이미 플레이 스테이션은 더이상 게임기가 아니라
인터넷 접속장치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플레이 스테이션이 냉장고, 텔레비젼, 컴퓨터등과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다는 의미겠죠..

모든 가정의 기기들은 플레이 스테이션 하나로 제어가 가능한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이에 유일한?! 경쟁자는 시스코가 아닐까 싶네요..
이미 비슷한 개념의 라우터들을 출시 할 예정이라고 얼핏들은 거 같아요.. 세미나에서요..

하지만, 아무리 통합기능, 접속기능이 월등히 좋더라도,
사람들은 단순히 인터넷 접속만 되는 라우터보다는
게임까지 되는 플레이 스테이션을 구입하게 될것이고, 결국 플레이 스테이션이 가정의 모든 기기들을 제어하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애플도 이와 비슷한 전략을 취하고 있지 않나요? 디지털 허브 라는 이름으로..

이미 그 일환으로 iTune등의 i씨리즈로 mp3와 디지캠 편집 시장을 노리고 있구요..

그런데.. 이게 그렇게 쉬울까요?

그렇지만..소니라면 정말 모르겠군요.

그들의 탄탄한 콘텐츠와 무시할수 없는 전자 제품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본다면요..

만일 소니-콜롬비아의 영화를 몇천원으로 PS2(mpeg2디코더 내장)로 인터넷을 통해 볼수 있다면?
소니/EMI음악을 PS2를 이용해 다운받아 MD로 녹음해 듣고 다닐수 있다면?

정말 할만 할거 같습니다.
게다가 PS2있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확장 가능하게 USB 포트가 있습니다. 물론하드도있구요..

걱정이 되는것은 그들이 이러한 콘텐츠 제공사업에서도 게임 제공에서와 같은 비지니스 모델을 선택할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콘텐츠를 사용하기 위해 엄청난 돈이들어갈지도 모릅니다.지금의 PS2게임이 5만원-PC게임고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비싼가격-으로 팔리는 것처럼요.

소니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플스2 가지고는 어림 없죠.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기종이죠.
차라리 x-BOX가 더 조용히 준비하면서 회심의 일격을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이미 인터넷 보급률이 높죠.
일본은 비싼 전용선 사용료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급률이 낮지만 무선 인터넷 시장은 세계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플2를 이용하든 어찌하든 몇년은 더 있어야 할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X-BOX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가요??

게임기는 업그레이드 불가라는게 매력적인 점이죠..

그게 한계일수도 있겠지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얼마전에 SEC에서 발표하길, Sony와 NTT가 만들 패키지 상품으로 Sony하드+초고속 서비스를 제시한것이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접근이죠. 어느정도의 성공은 모르겠지만, PS2용 브라우저가 출시되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게임기 보급이야 일개 회사가 할 수 있다고 쳐도.

초고속 망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정부차원의 계획과

우리나라처럼 국민에서 부터의 어떤 "붐~" 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일본의 어떤 정부 관리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이런 식으로 일본이 한국 인터넷을 따라 잡으려면 이만년은 걸린다"

어쨌거나.

모처럼 일본에 좋은 발상이 나왔으니. 추이를 지켜봅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파판 11이 온라인 전용으로 곧 나오죠 아마?
게다가 소니의 에버 퀘스트도 있고...

그정도면 충분히 붐을 일으키지 않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국에서의 그 '붐'이란건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배틀넷이겠죠...

소니도 바보가 아니니...
각종 킬러 타이틀의 '온라인 대응'으로 그 '붐'이라는걸 일으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철권, VF, 위닝, 그란투리스모를 전세계 고수들과 함께 플레이 한다고 생각해 보십쇼..

일단 '온라인에 접속해야 된다'라는 욕구만 생기면 그 후부터는 사업은 저절로 되겠지요.. 어쩌면 이것이 '게임 불감증'을 치유 할수 있는 유일한 길일지도..

그런데 가격은 정말 싸군요...

http://gameshot.net/news/index.htm?function=spread&except=1&code=22561

azis의 이미지

오양 비디오도 한몫 했었죠. -0-

bookworm_의 이미지

초고속 통신이라고는 하지만, 고수들의 싸움에서 네트워크 레이턴시는 치명적이겠죠.

격투 게임에서 말입니다.

Bookworm

ihavnoid의 이미지

맞습니다...
latency를 100ms 미만으로 하지 않으면 대전격투게임에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으음... 뭔가 혁신적인 것이 나오지 않으면 대전격투는 좀 힘들 듯... 생각되네요...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철권이나 버파는 한국인의 실력이 세계 최정상급입니다. :) 잡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일단 게임기가 정보통신기기의 역할을 하게될거라는 가정하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X-BOX가 비슷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요? 일단 PC와 거의 동일한 조건에 MS라는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 운영하는 시스템이니까요.

만약 X-BOX에 MSN이 들어가게되고 한국통신(KT인가요?)등의 망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세탑박스처럼 보급이 시작된다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질것 같습니다.
여기에 웹 브라우저와 간단한 워드프로세서등이 포함되고 ASP식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면 상당히 뛰어난 인프라역할을 할 수 있을겁니다.

가끔 농담삼아 가격의 50%를 사업자가 부담해서 세탑박스형식으로 뿌린후에 위성 TV사업이나 컨텐츠 사업을 하면 어떨까하는 상상도 해봅니다만..

사실 저 위 X-BOX를 PS2로 고치고 MS를 Sony로 고친다해도 무리가 없을듯하군요.

요즘 게임기는 자체적으로 DVD플레이어도 가지고 있기도하고 전용 키보드에 하드 디스크도 가지고 있기때문에 멀티미디어용 기기에 정보통신기기역할을 같이 하게 되는것같습니다.

--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에서는 게임 콘솔보다는

컴퓨터가 그 역활을 할듯 싶네요

이미 각 집에 초고속 통신망이 주르륵 깔린데다가

이번 설에 가보니

저희 시골집(면단위임-_-)에도

adsl이 들어오던데요.

학생들에겐 부모님이 사주시는게 전부일텐데

게임기 사달라는거보단 컴퓨터 사달라는게

더 잘 먹힐듯 싶은데

저도 그랬구요 ^_^;

우리나라에서는 컴퓨터가 그역활을 해내지 않을까 싶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본의 무서운 이유는 조용히 그것도 철저히 준비후 완벽히 계획한게 들어 맞았을때 실행한다는 것이다.

진주만 습격 사건을 보면 알수 있다. -_-

우리는 무조건 일을 벌여 놓고 보자는 식인데..

결국 이래갖곤 아무것도 안된다.. 눈에 보이는 것만 그럴싸 할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멋지잖습니까?

화끈하자나여.

망할때 걍 확 망해버리고...ㅠ_ㅠ

코리아 파이팅,,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게 다 박정희가 만든 전통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래서 전쟁을 예로들면 후방에서 총알만드는 사람이 있고 전방에서 목숨걸고 싸우는 사람이 따루 있는거죠. 님같이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사람들은 할일이 따로 있죠, 누워서 왜 침을 뱉죠? 하면 되는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원래 이런 사람들이 꼭 애국한답시고 부시는 물러가라 양키 고 홈만 외치죠.

미국이 싫다고 우리가 당장 미국없이 뭐 잘될거 같나요? 득실을 따져서 낳은쪽으로 해야죠.

이런사람들은 애국자 흉내만 내고 진짜 애국이 뭔지 몰르는 사람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예전.. 일본이 한국을 집어 삼킬때도 당신과 같은 사람이

있었지용.... 나라를 팔아 먹은넘이라던데...

왜? 때국넘보다는 일본이 우리한테 이익일거라는 이해때문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헛소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말로 phpnuke가 되었던 뭐였던 빨리 되었으면 좋겠군요.

garbage collection을 여기도 썼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누가 누워서 침을 뱉었나요?
계획성있게 일을 추진해보자는 소린데 괜한 트집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