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 단종 파동?

geekforum의 이미지

http://www.inews24.com 의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자사의 운영체제(OS)인 솔라리스를 버전 7에서 8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라이선스 정책을 변경했으나, 국내 업체들이 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혼선을 빚고 있다.
유닉스 OS인 솔라리스는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나 특히 보안업체들의 각종 솔루션 개발에 적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솔라리스 라이선스 정책변경에 따른 혼선도 주로 보안업체들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솔라리스 라이선스 정책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솔라리스 x86 정책변경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국내 업체들
최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산하 보안 관련업체들은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인텔 CPU에서 사용할 수 있는 OS인 솔라리스 x86에 대해 판매금지 및 라이선스 정책변경을 일방적으로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솔라리스 x86 버전을 2.7에서 2.8로 업그레이드하면서 2.7을 단종시키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한 업체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협회 측은 14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측에 "솔라리스 x86 판매금지 및 라이선스 정책변경을 철회하라"고 건의했다.

이 건의문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답한 업체들 가운데 19%가 솔라리스 x86 관련 제품을 개발 또는 판매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개 사는 솔라리스 x86 제품을 기반으로 정보보호평가인증(K4)을 획득하기도 했다는 것.

특히 협회 측은 응답회사의 63%가 이번 솔라리스 x86에 대한 판매금지 및 라이선스 정책변경이 매우 일방적이고 부당한 조치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회원사 및 회원사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자제 또는 유예해달라고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건의했다.

◆펄쩍 뛰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정보보호산업협회의 주장에 대해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측은 "선은 x86에 대해 판매를 금지하거나 라이선스 정책을 일방적으로 변경한 사실이 없다"며 "이번 일은 국내 업체들의 솔라리스 라이선스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펄쩍 뛰었다.

솔라리스 x86 2.7을 단종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2.8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오히려 소스코드를 인터넷에 공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혜택을 베풀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솔라리스 x86 버전 2.8은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소스가 공개돼 있다.

그러나 2.8버전을 다운받아 사용하면서 여기에 부가가치를 창출할 경우에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별도의 라이선스 요금을 내야 한다.

게다가 한국썬은 현재 국내에서 인텔용 솔라리스인 x86 라이선스를 받은 회사는 삼성전자 밖에 없으며, 정보보호산업협회 회원사 가운데 선의 라이선스를 받은 회사가 한 군데도 없는 상황에서 한국썬 측에 라이선스에 대해 어떤 요구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썬 측은 "현재 인젠과 어울림정보통신 등 2개 사만이 e메일로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측에 라이선스 요청을 보낸 상태"라면서 "나머지 회사들은 불법으로 솔라리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단속하지 않는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데,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이 라이선스 정책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요구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
예전에 솔라리스 단종에 대한 기사를 문득 본 적이 있었습니다. 직접 관련있는 사항이 아니어서 넘어갔는데 이 기사를 보니 정말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의 수준이 너무 초보적이라고 여겨집니다. 국내 소프트웨어의 현주소는 어디쯤인지 알고 싶습니다. 참으로 정상적인(?) 개발업체는 적은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본 주제는 아니지만 한국 선은 분명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아니 오히려 문제가 없다고 해야 할려나...

얼마전 다른 업체(HP,MS)들 처럼 제품에 문제가 생겨
한국 선을 직접 접촉하려 시도 했었는 데 안되데요.
내 능력 부족이려나...

홈페이지 들어가니 전화는 없고 메일만 있데요?
그래? 그래서 보냈지요. 답장? 없데요......
별로 흥미 없는 내용이었을까...

한 이틀전 한국 선에서 v880 발표회 한다고 선전 하데요.
그래서 등록 했습니다.

무슨 발표회 등록에 휴대폰과 팩스 번호를 필수로 해놨더군요.
아니 직장 번호적었으면 됐지 휴대폰과 팩스 번호가 필수 라니??
어쨋든 바로 등록이 안되고 답장 메일 보내마 하더니 아직도 ...

미국 선은 모르겠지만 한국 선은 그냥 일개 영업 대리점 처럼보입니다.
뭘 바랄 수 있을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8-way CPU라는 뜻인데요
그 이상의 cpu가 한 시스템에 장착되면 안되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발전하는 단말기 시장..
단말기 시장의 선두 주자 MS
메인 프레임의 주인들 HP, IB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solaris의 지난 version들의 수명을 따져보면
solaris 7의 단종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solairs가 단종되는 것이 아니라,
solaris 7의 단종입니다. 그것도 더욱 정확하게
말하자면, solaris 7 intel platform입니다.
solaris는 늘, SunOS 때부터, 차차기 버전이 발표되면
단종되어 왔습니다. 기자가 무엇을 잘 못 알고 적은 것을
여기 kldp에서는 더욱 꾸며 잘 못 전달되는 것을 증폭시키는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타이틀도 "Solaris 7 x86 단종"이 아니라
"솔라시스 단종 파동..." 이 아닙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그렇군요.
정확하게 말하면 제목을 잘못 붙혔군요.
뉴스기사에서 발최하다보니 그대로 따라갔는데 죄송합니다.
그래도 내용상에는 나와있으니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좀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자.

4년 전, 한국의 벤쳐업체들이 보안에 눈을 뜨기 시작하고 Firewall이라는 아이템에 눈을 뜨기 시작했을 때 ‘썬’은 그야말로 ‘Rising Sun’이었다. 그러나 더 이상은 아닌 것 같다.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이하 ‘한국 썬’)는 최근 ‘한국 썬 협력업체’에 보내는 ‘Solaris X86의 라이센스 문제에 관한 썬의 정책’이라는 공문을 통해서 Solaris X86의 사용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는 지금까지의 썬의 명성에 비추어 볼 때 크게 보아 4가지 면에서 시사점을 준다.

첫째, 이제 더 이상 썬은 ‘Rising Sun’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야말로 ‘Sun Set’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된다. 최근의 통계를 보아도 유닉스분야의 서버 매출에 있어서 썬은 이미 IBM이나 HP에 추월당했다. 그야말로 정책의 실패인 것이다. 이를 만회하려는 방안의 하나로 한국 썬은 한국에 있어서의 Solaris X86에 대한 유통을 막아서 자사의 유닉스 서버 매출을 늘리려는 그야말로 배수진을 치고자 하는 것이다. 단언하건데 이는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이다.

둘째, 썬이라는 기업의 도덕성을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4년 여 동안 Solaris X86은 삼성의 스마트서버나 여타 어플라이언스 장비에 탑재되어 기업의 Firewall 서버나 다양한 용도의 서버로 사용되어 왔다. 이를 어느 날 갑자기 불법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도덕성을 의심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최소한 일년정도의 유예기간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게 다급했나?

셋째, 한국 썬의 이러한 처사는 다분히 한국내에서의 애국심을 자극하는 행위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좀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유닉스서버에 탑재되는 썬의 OS는 크게 Solaris X86과 Solaris Sparc으로 나뉜다. Solaris X86은 인텔계열의 processor를 쓰는 서버에 호환되며, Solaris Sparc은 Sparc processor를 사용하는 서버에 호환된다. 즉, Solaris X86은 썬의 장비뿐만 아니라 모든 인텔호환서버의 OS로써 사용될 수 있고, 또 이러한 용도로 판매되어 왔다. 이 대목이 바로 한국 썬의 이번 조치를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첫째로 언급했던 썬의 유닉스서버부문 매출을 만회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Firewall의 경우에 삼성 스마트서버에 Solaris X86을 사용해서 Firewall을 올리는 것을, 썬의 서버에 Solaris Sparc을 올려서 Firewall을 판매하라는 것이다. 즉, 한국의 서버 제조업체인 삼성, 유니와이드 혹은 자체 어플라이언스를 제작하는 Firewall 등의 보안업체들을 고사시키려는 제국주의적인 의도가 깊게 베어있는 것이다.

넷째, 인증에 관련된 것이다. 한국은 K4라는 인증제도를 통해서 자국의 정보보안사업을 보호하고 육성시켜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정보보안업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게끔 하려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 많은 보안업체들이 이 K4라는 제도에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매진해 왔으며, 이의 결과로 실제로 많은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어 가고 있으며 해외 어디에 내놓아도 객관적으로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는 ICSA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적으로 이미 상당한 수준에 와 있다. 문제는 Solaris X86을 사용해서도 K4인증을 받을 수 있다는데 있다. 한국 썬이 보낸 공문의 ‘아래’ 중 두번째 항목을 보면 ‘Solaris X86을 개인 용도의 PC가 아닌 다수 사용자 용도의 서버에 탑재하여 사용하는 것은 라이센스 규정에 위배된다.’고 되어있다. 한국 썬의 공문이 타당하다면 그것은 한국의 K4인증제도자체를 전면부인하는 것이다. 어떻게 서버 용도에 쓸 수 없는 OS에 방화벽서버 K4 인증을 줄 수 있단 말인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방화벽에 이어 IDS도 현재 한창 K4 인증 붐이 불고 있다. Solaris X86으로 IDS K4인증을 신청한 업체들은 아직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 IDS 업체들이 Solaris X86으로 인증을 받고 나면 한국 썬은 또 다시 이러한 공문을 남발할 것인가?

각설하고, 한국 썬이 보낸 공문은 그야말로 협박성 공갈이다. 문구도 명백하지 않거니와 일관성이 없다. 엄연히 Solaris 7 과 Solaris 8의 정책이 다른데도 이에 대한 명백한 구분도 없거니와 애매모호하고 일관성이 없는 앞뒤 문맥은 그야말로 어거지다. 한국 썬이 보낸 공문의 내용의 타당성 여부를 떠나서, 공문에 따르면 규정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는 삼성같은 대기업에는 공문을 보내지 않았다는 사실 또한 의아하게 하는 대목이다. 삼성은 명백히 ‘한국 썬 협력업체’임에도 말이다.

SUN이 소탐대실하는 이러한 실책을 앞으로 반복한다면, 누가 마음 놓고 SUN을 쓸 수 있단 말인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솔라리스 단종되면 안돼여 ..

엉엉... 솔라리스 열라게 겅부하거 있눈데...
넘넘 잼써여....리눅스도 잼찌만 솔라리스더 잼써여..
제발 단종되지 않게 해주세여...

솔라리스 단종되면 저 공부 다 때려 치울 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솔라리스가 뭐 다른게 있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삼성전자만 라이센스를 제대로 사고 나머지 업체들은 모두 불법복제용 프로그램을 사용한것처럼 와전되도록 썬에서 유돟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십시요. 유수한 정부기관과 제일금융권 등에 납품되는 제품에 누가 감히 불법복제 소프트웨어를 납품할 수 있습니까!!!

대부분의 업체는, 적어도 제가 아는 우리나라 보안 관련 벤쳐들, 삼성전자에서 라이센스를 사옵니다. wholesaler격이죠. 우리나라 업체들 그렇게 무식하지 않습니다. ^^:

저기 글에도 있듯이 학내망의 일부 파이를 더 확보하기 위한 썬의 조작극입니다. 1년 버티겠다고 10년 고객을 다 잃을겁니다. 진짜 웃깁니다!

당장 힘없고 빽없는 벤쳐들 죽어나라는 썬의 못된 짓거리에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비난을 보내고 싶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뵹신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것이 대기업의 횡포인가?

한국썬의 이상한 짓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없다.
이글을 쓰나 필자는 현재 미국에 있으며, 한국썬의 말도 않되는 정책으로 인하여 상당히 고생을 한 사람입니다.

한국썬에서는 Solaris 2.7이 마치 미국본사에서 단종이 된것처럼 말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미국썬에서는 판매를 하고 있다. 함 들어가 보세요.... 또한 한국썬이 지금 교묘히 문제를 Solaris 8으로 몰고가서 우리기업들이 라이센스정책에 대한 무지로 인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정작 기업들이 한국썬에 반발을 하는 것은 Solaris 7때문이다.

그렇다면 갑자기 한국썬이 Solaris 2.7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하였는가? 물론 필자도 정확한 물증은 없지만 심증이 간다.
이하의 글은 필자가 우연히 알게된 사실이다. 그러나 앞에서 말했지만 물증이 없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함 들어보시라...

작년, 그러니까 2000년에 한국썬은 우리나라에 많은수의 Ultra 10기종을 들여왔다. 당연히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그런 예측은 한 이유는 2000년에 국내 초중고교의 학내망 사업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예측은 보기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대부분의 학내망 사업자들이 비싼 썬서버를 사지 않고, 저렴한 Intel호환기종을 사서 납품을 한것이다.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Solaris의 SPARC과 Intel의 경우 거의 수정없이 포팅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소프트웨어의 문제는 없어진다. 그러니 업자들이 당연히 Intel을 사용하지 않겠는가?

하여간, 빗나간 예상으로 인하여 많은 재고가 남게 되었고, 시간은 흘러 더이상 재고를 남겨둘 수 없어 안절부절 하던 가운데, 올해, 2001년에 다시 문제의 '학내망'이라는 사업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업자들은 저렴한 Intel을 밀고 있었고 다급한 한국썬은 말도 않되는 Solaris 7 for Intel의 단종을 선언한 것이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라이센스가 없는 회사의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

업체들은 Solaris 7을 구매하고자 했으나 '단종'이라지 않는가? 흠...

그렇다면 미국썬은? 안타깝게도 온라인으로 Solaris 7을 판매하고 있다. 그것두 한글팩까정... 같이... 물론 가격이 좀 간다. 600불이 넘으니까... 그러나 구매할 수 있다.

흠... 이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한국기업의 무지를 탓하는 다른 분들에게 감히 이런 말을 하고 싶다. 한국기업들이 그렇게 무지하지는 않다고. 오히려 진실을 왜곡하고 한국기업을 무시하는 그런....
이만하렵니다.... 혈압이 올라서...

여러분!!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PS:실명을 사용하지 않는 이 용기없음을 자책하며...
그러나 언젠가는 이런 횡포가 없는 기업문화를
위해 뛸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질문이 한가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썬의 스팍과 솔라리스를 전혀 사용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드리는거라
맞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 몰라서 하는 것입니다.

솔라리스7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건가요?
그냥 솔라리스8으로 바꾸면 안되나 하는것이지요.

솔라리스같은 OS의 경우 버전 하나 올리는데 약간의(혹은 많은?) 부담이 있다
라고들 하는데, 일단은 그쪽이 조금이라도 싸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멋대로 솔라리스7이 단종되었다고 한건 분명히 한국썬에서 잘못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화를 낼 수도 없는 현실은 한국썬 역시 이익을 내야 하는 회사라는
것이니 어쩔 수 없겠지요. 그리고 역시 마찬가지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횡포라고까지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뭔가 제가 정말 어디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요?

__
SOrCEr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부분의 정보보안 제품들은 공공기관 중심으로 납품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공기관에 납품을 하기위해서는 정부인증인 K4라는 것을 받아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정부에서 신뢰성 있는 제품을 인정한 것이고 공공기관, 제일금융권 등은 이에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 현재 K4를 받은 것은 7입니다. 8은 아직 신청조차 들어가지 않았으며 평균 인증에 걸리는 시간은 10여개월입니다. 그렇다면 향후 10여개월동안 정부기관에 과연 어떤 제품을 납품하여야 한단 말입니까.
- 조달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필요한 물자를 일괄 구매하는, 회사 내 구매팀과 같은 곳입니다. 많은 업체들이 연내 일정 물량을 납품하기로 하였는데, 이것 역시 7이란 말입니다. 조달청과의 약속을 어기게 되면...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감히 누가 정부와의 약속을...^^:

무지하나마 몇자 적었습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맞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8으로 포팅하면 그만이죠.
하지만 그것은 개발자의 입장이고요. 그렇지 못한 것들이 많답니다.
단순한 예를 들어도, 한국의 K4등급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K4등급에는 운영체제 환경까지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다른 OS(물론 같은 회사의 OS라 해도 버전까지 영향을 받습니다.)에
설치할 경우는 K4의 효력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럼 8으로 인증 받으면 될 것 아니냐... --+
인증이 쉽지는 않습니다. 대기하는 기간만 해도 엄청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ww.kisa.or.kr에 함 들어가 보세요. 얼마나 많은 업체들이 대기하고 있는지...

이런 이유때문에 한국썬이 더욱 혐오스럽다는 것입니다.
물론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익을 내야 하는 회사라서? 이해됩니다.
그러나, 비열해서는 않된다는 것이지요.
정당한 경쟁을 해야지, 일방적인 단종선언, 그에따른 법적대응 운운...
그리고서 한국기업들은 아직 멀었다??
제품을 살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하면서....
결국 한국업체들은 미국썬에서 비싼 값을 치르면서 OS를 샀답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이곳 미국사람들에게 했다가, 망신당했습니다.
아직도 한국의 기업은 그모양이라고... 불법복제가 많은 이유...
알겠답니다. 양놈들이... TT

PS : 아직도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점점 실망을 하는 군요.
이러한 말도 않되는 일과, 더러운 언론플레이...
헉~ 죄송... 제가 너무 흥분했네요~~ ^^;

모두들 좋은 하루보내세요... 그래도 아직은 좋은 나랍니다. 한국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 그정도로 대한민국 운운하실거까지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솔라리스가 과연 보안성이 뛰어난걸까요?

큰 밴더라서 그런이미지만 있을 뿐이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상당히 보안에 뛰어납니다.

소스도 공개되어 있어서 해커들이 악으적인 공격이 가능한가를 살펴볼수도 있구요.

4개월마다 업그래이드 패치가 나와서 관리자만 부지런하다면 보안에 신경쓸꺼 까지는 없죠.

근데 위에 말씀드린건 리눅스도 충분히 가능한 것들이죠...

어떻게 보면 리눅스가 업데이트는 더 빠르니,

윈독이랑 비교하면 솔라리스는 참 좋은 플렛폼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분문중 여기
'Solaris 8의 소스 코드를 변경한 바이너리를 작성할 경우, 그것을 다시 배포하려면 썬과의 계약체결과
일정액의 디스트리뷰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한다. '

에서 충돌하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거 같아서 덧붙입니다.

썬의 라이센스 정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Solaris 8의 무상 엔드유저 라이센스의 정식 명칭은‘Free Solaris 바이너리 라이센스 프로그램’이다. 사용자는 썬의 웹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의 조건과 바이너리 코드 라이센스에 합의하고 온라인 등록하고 미디어 가격 75달러와 운송료만 부담하면Solaris 8 미디어 킷을 입수할 수 있다(Free Solaris 바이너리 라이센스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는 http://www.sun.com/
solaris/binaries).
앞서 설명한 대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입수한 Solaris 8을 인스톨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SPARC과 인텔용과 함께 8CPU이하의 기종으로 한정된다. 다만 현재 인텔 x86 호환 기종으로 9CPU 이상의 구성
은 실현되지 않고 있으므로 인텔용 Solaris는 실제 모든 사용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이 Free Solaris 바이너리 라이센스 프로그램은 ’98년 11월에 시작된‘Free Solaris 프로모션’과는 별도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Free Solaris 프로모션의 경우, 대상이 비상용(非商用) 이용자로 제한되었던 데 비해 Solaris 8의 무상 엔드유저 라이센스는 8CPU 이하의 시스템 환경에서라면 상용,비상용을 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또한 Solaris 8의 발표와 동시에 Free Solaris 프로모션도 Solaris 8 기반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이 프로모션에서는 학생과 개인 사용자 등 교육 및 개인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자하는 Solari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과는 다르게 구성된 전용 킷이 제공되고 있다.

Free Solaris 소스 라이센스 프로그램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인터넷 관련 벤더,소프트웨어 개발자, 시스템 관리자 등 Solaris 8의 소스코드에 액세스하려는 사
용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Free Solaris 소스 라이센스 프로그램’이다. 이 라이센스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썬의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등록 후 몇 가지 조건에 동의한 후 Solaris 8 미디어 킷을 입수하면 된다(Free Solaris 소스 라이센스 프로그램의 신청 페이지 URL은 http://www.sun.com/solaris/source/).
지난 3월말까지 Free Solaris 소스 라이센스 프로그램은 아직 제공되지 않았다. 썬에 따르면 Solaris 8의 소스 코드는 Solaris 8의 바이너리가 발표된 후 60일
후에 입수할 수 있다고 한다. 썬의 웹 페이지에서는 이 라이센스 프로그램 제공 시작을 알리는 전자우편 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Free Solaris 소스 라이센스 프로그램은 썬이 ’98년 12월에 Java 2 플랫폼과 동시에 발표한‘Sun Community Source License(SCSL)’와는 다른 형태
의 새로운 라이센스 프로그램이다. 썬이 Solaris 8에 SCSL을 채용하지 않았던 것은 Solaris를 구성하는 기술 중에 썬 이외의 조직과 단체가 지적 소유권을 가진 부분이 포함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GNU 소프트웨어로 대표되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입장에서 보면, 썬의 SCSL 및 Free Solaris 소스 라이센스 프로그램에는 제약사항이 많고 완전한 오픈 소스라고 부르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예를 들면 개
발자가 Free Solaris 소스 라이센스 프로그램에 기반해 Solaris 8의 소스 코드를 변경한 바이너리를 작성할 경우, 그것을 다시 배포하려면 썬과의 계약체결과 일정액의 디스트리뷰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한다.
그러나 Linux나 BSD와 달리, Solaris 8은 제공 벤더인 썬의 지원/서비스가 보증된 상용 OS이다. 썬이 동사의 소프트웨어 제품의 핵심이 되는 Solaris의 소스 코드를 무상으로 공개한 것은 컴퓨팅 역사 중에서도 신기원을 연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Java 개발 툴인‘Forte for Java, Community Edition’의 소스코드를 무상으로 공개할 계획을 발표하는등, 현재 썬은 동사가 만든 소프트웨어의 오픈 소스화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Solaris 8의 등장에 따라 소프트웨어 벤더가 만든 상용 제품의 오픈 소스화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썬이 Solaris 8에서 주장한 바이너리 프리/오픈 소스 전략은 최근 수년 사이 대약진을 한 Linux를 시작으로 한 프리 Unix와 지난 2월에 발표되기만 한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2000에의 대항조치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러한 시선은 동사의 의도와는 다른 것이다.
에드 젠더 씨는 Solaris 8에 관해‘서비스나 지원을 제공할 때 수익을 올리는 비즈니스 모델로의 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동사의 Solaris 소프트웨어 부문 마케팅 부사장 앤디 잉그
럼 씨<사진 2>는‘우리는 소스 코드의 무상 라이센스를 커뮤니티에 공급함과 동시에 세계 규모의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의 .com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것은 타사가 결코 흉내낼 수 없다’고 강조
하고 있다.
썬은 Solaris 8이 단순히 OS로서의 틀을 넘어‘운영환경(Operating Environment)’임을 강조하고 있다. 동사가 Solaris를 운영환경으로 부르는 것은 이번
발표가 처음이 아니지만, .com 기업의 요건을 만족하는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는Solaris 8에서 그 방향성이 한층 선명해졌다고 할 수 있다.
-선소식지 5월호 -
http://www.sun.co.kr/korea/sun_info/00pdf/5.pdf

분명히 바이너리는 상용이건 비상용이건 CPU 8개까지는 무료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앞서 설명한 대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입수한 Solaris 8을 인스톨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SPARC과 인텔용과 함께 8CPU이하의 기종으로 한정된다. 다만 현재 인텔 x86 호환 기종으로 9CPU 이상의 구성은 실현되지 않고 있으므로 인텔용 Solaris는 실제 모든 사용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솔라리스에서 얘기하는 8CPU 란 8-way 시스템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솔라리스를 설치한 인텔호환기종의 CPU가 8개라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었던가요.?

예를 들어 CPU가 2개인 시스템에만 솔라리스를 설치하면 4대까지는 설치할수 있지만,
(뭐.. 싱글에만 설치한다면 8대 까지 설치할수 있겠죠)

그다음부터는 라이센스에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선아였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단종 됐으면 안쓰면 되지..

리눅스 쓰면 되지..

솔라리스와 리눅스는 형제 간인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형제는 맞긴 맞는데

배다른 형제가 아닐까요?

Solaris,FreeBSD,OPENBSD 등등과 RedHat,Debian,Slackware 등등

배다른 형제가 아닐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비와 형제라고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누가 형인지는 모르겠지만 8-p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유닉스 계열이란 점과 유닉스 클론이란 점에서 틀린거라면 맞겠지만,
유닉스 클론도 유닉스라 한다면 다시 BSD와 SysV로 나뉠텐데 제가알기론
리눅스와 솔라리스가 SysV이고, 프비,오비 등등이 BSD계열이라서
프비와는 형제라 하긴 좀 그럴 것 같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쿨럭...상용과 비상용을 말하는거지요

그리고 이건 확실한건 아닌데 linux는 BSD에 더 가깝답니다...그리고 코드채용도 더 많았고...적수네에서 solaris나 이런저런 단어로 검색하다가 읽은듯함...-_-;;

부팅에서 런레벨(sysV)쪽이 BSD와는 다르지만요...

오비,프비는...*BSD로...형제라기보다는 코드fork...음냐...그게 그소리던가...

암턴...소스코드를 마음대로 할수 있는건 BSD라이센스이고 GPL은 계속 GPL이어야만 하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 그렇게 이야기 한다면 뭐라고 단정을 내리기가 힘들듯 싶네요.
오픈소스라는 개념에서는 프비 리눅이 형제.
SysV와 BSD로 나누면 솔라리스와 리눅이 형제.
유닉스과 유닉스클론으로 나누면 솔라리스와 프비가 형제.
라이센스로 나누면 셋이 다 독립.

하지만 제일 좋은건 역시 모두 OS라는 이름하의 형제:)

__
SOrCEr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SysV와 BSD로 나눠도 linux는 BSD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형제?
누가 형제라고 그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우리나라 현실에서 썬이 취한 행동은...

우리나라 실정을 잘못 파악한 내용이라고 여겨집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솔라리스를 대중화하고 있으며

심지어 컴퓨터 조금 할 줄 안다고 하는 사람들

집에 가보면 다 깔려서 멀티부팅되는 게 솔라리스

의 현 형태입니다.

단속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공개한 소스를 통하여

더욱더 발전되는 솔라리스로 거듭나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솔라리스가 너무 폐쇄적이면

앞으로는 솔라리스의 발전가능성이 없다는 것과

맥을 같이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썬측은 공개하기로 했으면 완전히

공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솔라리스 어드민은 별건가? 리눅서랑 뭐가 틀리지?

솔라리스 쓴다고 리눅스랑 틀리게 보는거...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인간덜이 많기 떄문에 -_-;(보통 사장중에 이런 사람 많죠...하긴 사장이야 다른일만으로도 눈코뜰새 없는 분이 정상적이라고 봐야하니)

SUN입장에서는 소스공개해도 별로 이득볼건 없습니다...리눅스쪽으로 코드가 채용되면 됬지(하지만 이것도 linux해커들의 자존심때문에 크게 채용될것 같지는 않을거라 보고)

MS가 잘 나가는 이유...아니러니칼 하게도 폐쇄적이기 떄문...상업적으로 봤을때는...

그러니 다들 공개하라고 그 난리를 치는것이고 SUN측에서도 그런 입장이라면 우리도 공개한다는 식의 제스추어를 보이지 않을수 없으니...잠깐 퍼포먼스를 보인것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 'SUN입장에서는 소스공개해도 별로 이득볼건 없습니다'

2. 'MS가 잘 나가는 이유...아니러니칼 하게도 폐쇄적이기 ㅤㄸㅒㅤ문...상업적으로 봤을때는...'

이 두가지의 말씀은 잘못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1. 은 이득 볼건 sun과 더불어 sun의 서드파티에 해당하는 사용자들 모두 입니다.

기존까지 sun의 Windows의 서비스 팩에 해당하는 버그 패치 같은걸 기다릴려면 사용하는
회사에 커널 분석까지 가능한 전문 프로그래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sun사에 해당 버그의
패치를 보고하고, 해결까지 한달 내지는 수개월 가량 기다려 겨우 패치하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소스 공개로, 일단 서드 파티 회사들이 솔라리스를 건드릴수 있어서 패치와 그것을 곧 sun사에
통보하는 식 (소스를 고쳤기 때문에)의 과정이 이루어 져서 서드 파티와 sun사 모두에게 이득이
됩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마치 공개 소스가 상업적 이용자들은 사용하지 않는다를
전제로 하시는것 같고,

그렇게 하면 물론 sun에는 이득이 없고, linux쪽의 소프트웨어 발전에만 이바지 한다고 생각
되지만 sun의 소스 공개 이유는 해커들에 의한 발전이 아니라, 서드 파티들에 의한 발전이
긍정적 효과를 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 은 제가 생각이 정리가 잘 안되서 못쓰겠네요. 어설프게 쓰느니, 차라리 안쓰는게 낳을것
같아서요.

이번 사태는 sun의 라이선스 정책을 이해하지 못한 한국 기업들의 부족한 모습이고,
더 나아가, 오픈 소스에서 Free가 아닌 공짜라는 개념으로 접근한 몇몇 기업들의
모습인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앵...솔라리스가 다 깔려있다구요>?

조금 할줄 알아도 솔라리스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아마 더 많을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썬 어드민님 기준으로 그렇겠져.. 이름도 SUN Admin으로 하신 걸 보면..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뉴스를 끝까지 읽어 보니까 국내 업체들이 썬의 라이센스 정책을 오해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군요.

"즉, 솔라리스 x86 2.8버전을 단순히 사용만 할 경우에는 무료이지만 이를 이용해 부가가치 소프트웨어를 개발, 함께 제공할 경우에는 별도 라이선스 요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관련링크에 끝부분에 있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윤을 창출한다는게 어디까지인가 정확한 의미가 포괄적인데..도대체 어디까지인가요? 구체적으로 개인이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웹에 올렸는데 그게 개인사업을 위해 홈페이지라면 그것이 이윤을 창출한다라고 있는데 그것도 라이선스를 얻어야 합니까? 영소한 업체의 경우 라이선스가 참 애매하군요.

정규현의 이미지

이윤을 창출한다는 의미는 명확합니다.

개인사업을 위한다고 했을때 이는 이미 "사업"을 위한 다시말해 이윤창출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걸 의미합니다. 따라서 합법적이기 위해서는 당연히 정식 라이센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솔라리스 깔아서 홈페이지 돌리는데 라이선스 내야하나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웹서버 돌리는데 뭔...걍 리눅스 써요ㅕ -_-;

악필의 이미지

그 홈페이지가 비상업적인 개인 홈페이지 혹은 공익단체라면 무료 이지만,
상업용 홈페이지라면 라이센스료를 내야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용도로 함께 제공되는 경우에 라이센스가 필요한 겁니다.

즉, 내가 Solaris에도 동작하는 SW를 만들고, 그것과 Solaris를 함께 패키지로
판매할 경우 라이센스가 필요한 겁니다.
예를 들면 하드웨어 일체형 웹서버를 만들어서 판매할 경우, 그 하드웨어에 Solaris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라이센스를 취득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업체가 자사의 업무용도로, 즉, DB서버등으로 사용할 경우 앞서서 말씀하신분의 말처럼 CPU의 수에 제한받게 되어 있지요. 8CPU...

저는 이렇게 알고 있는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불법으로 쓰는거야 어쩔수 없는 성향이라 쳐도...
도대체가 불법으로 쓰면서 만든 회사에 불만을 토로하면
결국 나 불법 사용자니까 나 잡아가시오~ 하고 광고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오픈소스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솔라리스8의 라이
센스를 이해도 못 했던걸까 ㅡ.ㅡ

__
SOrCErEr

itsup2u의 이미지

아직도.. 이런 후진성을 면치 못하다니..
암담하군..
솔라리스 개인만 무료 아니었나요?
삼성전자 한군데만 정식 라이선스라니...
참내..

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인에게 무료가 아니라 CPU가 8개 이하까지는 free입니다.

그 이상의 cpu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따로 라이센스를

받아야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 제가 잘 몰라 그러는데요.
우리 회사에서 사용해도 무료인가요? 회사내 서버로서.... 쓸경우요.

cdpark의 이미지

8 CPU까지 무료입니다.

즉 Dual Pentium 시스템 2대에 Pentium IV 4대까지 까는 건 허용됩니다. (합해서 CPU 8개죠?) 그 이상 사용하려면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얻어야 합니다.

예컨데 학교 PC 실의 PC 20대에 모두 Solaris를 깐다거나 개발팀의 PC 10대에 모두 Solaris를 까는 것은 라이센스 위반인 셈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완전히 무료라고 해서 솔라리스를 공짜로 배포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약간의 미디어킷 제작 비용과 운송 비용을 포함해서 배포 가격이 책정되어 있구요.
선사의 라이센스에 동의하신다면 ... 구입해서 쓰시면 가능할것이라 봅니다.
여기서 구입은 SW 제작비용및 운송비용 지불입니다.

추신 : 원래 인텔계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OS가 아니기 때문에 ..
배포본에서는 INTEL CPU 8개 이하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9개 이상의 CPU에서는 ...
라이센스를 허가 받아야 합니다.

cdpark의 이미지

웹을 통해서 CD 이미지를 "공짜로" 구할 수도 있습니다. Linux 역시 CD로 구워진 것은 공짜가 아니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에.. 뭐 하도 불법복제에 익숙하다 보니까..

그냥 카피해서 쓰는게 정상인것처럼 느껴지게 된
뭐 그런 이유로 해서......하하...-_-;;;;;;;

......

한번쯤은 소프트웨어에 따라오는 계약서라는
문서를 차분하고 정확하게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 할지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