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유료화 실시

개구장이의 이미지

처음 인터넷을 접하면서 많은 필수(?) 프로그램을 얻을 수 있었던 곳이 보물섬(http://www.bomul.com)이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했는데 마침내 그곳도 유료화의 깃발을 내걸었더군요. 유료화에 대한 논쟁은 이미 많은 곳에서 이루어졌고... 다만 보물섬에서 제시한 칼럼을 읽으며 뭔가 또다른 느낌이 있어 여기에 옮깁니다.

-----
월 1,500원. 시내버스 두번 타는 비용과 비슷한 금액입니다. 물론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이용료가 얼마인가 하는 문제 이전에 돈을 낸다는 사실 자체가 먼저 다가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우리가 만들어내는 컨텐츠가 과연 이 정도의 비용이면 기꺼이 지불하고 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돈을 내면서까지 볼 건 아니라고 평가할 것인지에 대한 네티즌의 자유로운, 그러나 한번의 진지한 숙고와 냉정한 평가를 바라는 것입니다.
....[중략]....
돈과 정보의 맞교환으로 끝나는 그런 건조한 사이트가 아니라, 운영자와 이용자가 끊임없이 주고받으며 사람 냄새가 물씬 나며, 싱싱한 생명력과 활기로 풍부해지고 성장하는 사이트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 칼럼 중 일부 인용
-----

보물섬의 향방에 주목을 하고자 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네티즌들이 칼럼과 같은 내용에 동의를 하고 유료화의 물결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보물섬말고는 전혀 모르는 초보분들이 아닌이상 안쓰겠죠.
아주 큰 차별화가 없는이상, 심파일이나,zdnet쓰지...(마이폴더넷은 별로더군요)
사실 보물섬은 심파일보다 속도가 느리고(ADSL lite에서) zdnet보다 소프트웨어 리뷰가 별로라 잘 안썼어요

컴퓨터를 좀 안다 싶으면 괜찮은 쉐어웨어나 프리는 해당사이트로 직접가서 받겠죠. 추천은 PC정보 사이트에서 보고...

KroS의 이미지

www.vector.co.jp
아십니까? 애석하게도 일본 웹입니다만.

이정도 수준이라도 된다면 한달에 500원 정도는 낼 용의가
있습니다만. --;

사실, 보물섬은 정말 있으나 마나 한 사이트라서.. --;
아, myfolder는 한달 100원 정도면 유료로 이용할지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럼...
만약 심파일과 마이폴더넷이 유료화 된다면 그때는 어딜 가야 하나...
심파일과 마이폴더넷 역시 지금은 무료지만 언제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는걸...
그들이 만약 유료화의 길을 간다면 그때는 사람들이 뭐라고 할지 궁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결국 shareware 와레즈가 번창하겠군여..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500원입니까...........
저라면 차라리 다른 방법을 찾았겠습니다.
어떤 형태로 이용요금을 지불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우누리처럼 돈을 입금시키는 방법은 아니겠죠?
어쩔 수 없는 유료화라면 차라리 대형 업체의 광고 같은 것을 e-mail로 전송한다든가해서 광고비를 받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싶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광고메일 받는거 좋아하십니까?
이용자는 광고메일을 원하지 않습니다. 늘어나는 광고메일로 사람들이 떠나버리면 악순환이죠...
광고비만으로 회사운영은.. 불가능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움직이면 돈이 나가는데,
이제 손만 까딱해도 돈 나가는 시대네...훌..

eric의 이미지

흠..너두 나도 유료화...

예를들어 다음, 야후, 뉴스 사이트, 게임사이트 등등

유료화시키면

보물섬 같은 사이트 20개만 이용하면

1,500원 * 20 = 3만원 * 12개월 = 36만원

적지 않은 돈인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위의 모든 서비스는 요즘 사양세에 접어든 PC 통신에서 한달에 만원 정도 받고
제공하던 서비스였죠. 많이 쓰던 기능은 동호회, 자료실, 채팅, 게시판, 메일 까지
다섯가지 정도였죠.

1500원이 싼것 같지만 1500 * 5 = 7500 원 별로 싸지 않죠?

보물섬에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고 해도 결국은 PC 통신의 '하드웨어 게시판'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커뮤니티의 특성이 '사람 많은 곳에 계속 몰린다..'기
때문에 보물섬의 관련 커뮤니티가 그렇게 커지기란 힘들것입니다.

결국 보물섬은 메일, 커뮤니티, 채팅, 게시판, 자료실을 모두 포함하는 즉 기존
PC 통신의 웹 형태밖에 될 수 없습니다. -_-;

제가 볼 때 지금 난립하는 각종 메일 사이트와 커뮤니티 사이트는 PC 통신이 웹으로
완전히 옮겨가기 전의 과도기적인 상태입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던 중소 규모의
사설 BBS 가 모두 정리되고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4강으로 판이 짜진
것처럼 조만간 '웹 PC 통신(?)' 도 이렇게 정리되겠죠.

광고비 비중이 높아졌다고 하는 신문기사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여러분 광고 클릭
하시나요? -_-; 제 추측으로는 공동구매나 쇼핑몰 운영으로 벌어들이는 돈 빼고는
돈나올 곳이 없으니 조만간 하나둘 유료화로 바뀌거나 개인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는(즉 돈을 주고 살법한..) 상품을 파는 신종(?) 서비스업(?)이 등장하겠죠.

belive this or not~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정말 그렇게 되면 좀 황당하겠는데요 -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보물섬이란 곳이 있었나요? 오늘 첨 알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수익을 창출하는 유료 사이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냥 주저 앉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냥 주저 앉는다면 수익성 사업이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하는 우리의 닷컴 현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이러한 예는 너무 흔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건승하기를 울며 겨자먹기로 빌수 밖에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월 1,500원. 시내버스 두번 타는 비용과 비슷한 금액입니다. 라고....

시내버스 계속 공짜로 타다가 돈내라고 하면 좀 껄끄러운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여기보다 SBS 유료화가 더 짜증나던데요.. ^^

프로그램이야 다른데서도 구하지만 못본 동영상을

돈내고 봐야한다는 그런 것때문에....

암튼 방송국은 광고비 벌지 동영상돈내고 보도록하지..

암튼 돈 많이 벌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감입니다.ㅠ.ㅠ
추석특집 드라마 좀 볼라고 했더니 유료화 했더군요;;;
회원제 도입도 짜증나는데 유료화까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돈의 액수가 크면 비싸서 안 내고,
돈의 액수가 작으면 귀찮아서 안 내죠. ^^
어쨌든 보물섬 돈받아먹긴 힘들듯. ^^

문현진의 이미지

우스개로....

우리 보물섬 망하나 안망하나 1500원 내기할까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쓸때 없는 토론 내용이군요.

예전에 사설비비나 지금의 보물섬이나 추구하는 바나
서비스의 질이나 뭐가 그렇게 차이 나는지요?
개인적으로 24시간 사설비비를 2~3년 운영해본자로서
지금의 웹서비스나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듭니다.
결국 정보를 판다는 얘긴데 돈주고 안사도 얼마든지
쉽게 구할 수 있는걸 왜 저 따구 사이트에서 대신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돈 받아가면서까지 애초
저런식의 닷컴 기업들은 저 같은 일반인의 눈으로봐도
이해가 가지않는 기업들입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서비스를 사업 모델로
잡고 있다는 자체가 실패한 사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인간의 자연적 욕구와도 거리가 먼 상품..
개인적으로 인터넷의 저런한 사이트 때문에 자료의
분산화가 심해져 자료 찾기가 더 어려워 졌다는게
싫었던 찰나에 빨리 유료화해서 문닫아 버렸으면
좋겠네요. 5~6년 전에는 지금처럼 인터넷 안 돌아다
녀도 대형비비 한두군데 자료실만 뒤져도 충분히
찾을 수 있었으니깐요.
제 얘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는분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군요. ㅎㅎ 자료실은 분산되면
좋을거 하나 없다. ㅡㅡ;
모든 정보는 될 수 있는한 한곳으로 모여야 찾기가 쉽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모든 정보는 될수있는한 한곳으로 모여야 한다는거에 대해

윈도우가 이번 XP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다 끌어모은것에 대해 얘기한다면 너무 큰 비약인가요?

저는 될수있는한 여러군데서 구할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대형비비가 서버점검이라도 하는날이면 어떻게 하죠.

사용자가 없으면 알아서 죽던지 무료화로 다시 돌리던지 하겠지요.

문현진의 이미지

동감합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서비스"... 백번옳으신말씀.
게다가 bomul.com 경우엔 다른곳에서 무료로 하는 서비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보물섬의 유료화에 대한 저의 견해는
여타 다른 사이트와의 차별성이나 돈을 지불하면서 써야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드는군요?

1. 자료실
: 유료화된 시점에서 특정 쉐어웨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면 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 사이트와의 차별성이 없다. 다른 사이트라면 제가 자주 이용하는
http://www.myfolder.net
http://www.atfile.com

2. 칼럼이나 기타 메뉴얼
: 심파일에 가면 한글화된 메뉴얼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것은 예전에 메뉴얼사이트가 있을때의 개발되어진 것이다. 그리고, pcbee를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Linux는 kldp.org 사이트를 이용하고있습니다.

3. 유료화를 통해서 사용자에게 제공되어지는 것은 무엇인가?
: 이 부분이 유료화에 대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처음 포트리스가 유료화 되는 시점에서 많은 반대여론이 있었지만, 결국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지 못하고 게임방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결국 사용자들에게는 유료화라는 것에 필요성을 어필하지 못했던 것이죠.

4. 결론
: 보물섬은 분명히 사용자들에게 납득을 시켜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점을 납득시키지 못하면, 사용자들은 보물섬에게서 등을 돌리게 될것입니다. 유료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대한 부분을 가져야 하는데 다른 사이트에 비해 나은 기능이라고 하는 것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유료화 이전에 분명히 현재 상태로는 오히려 방문 사용자수를 줄어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이러한 유료화에 대한 분명한 사업계획을 발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이러한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지만 언제쯤에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던가 하는 부분을 공표해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수익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됩니다'라는 식의 표현은 더이상 사용자들을 잡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좀더 명확한 서비스에 대한 명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사용자가 다 떠난뒤에 발표하는 것은 항상 늦습니다.유료화 이전에 해야 하겠죠...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기를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마이폴더도 유료화 준비한다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쩝쩝... 그냥 안 되었군요.

솔직히 제 의견을 적는다면, 저는 보물섬은 여타 다른 유사 사이트에 비해서 조금 뒤떨어지는 편이 아닌가 합니다. 유료화에는 반대를 하지 않습니다만, 보물섬의 유료화가 순탄할 수가 없으리라는 것은 너무 명백합니다.

저도 한 98년 쯤 부터 보물섬을 이용해왔고 당시에는 상당히 괜찮은 사이트로 특히 '컴 활용' '컬럼'등의 서비스가 매력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최근에 몇 번 방문해서 그곳의 컨텐츠를 좀 읽어보았는데 왠지 아마추어의 느낌이 너무 크게 다가오는 것이었죠. (제가 머리가 커진 건지... --)

자료 다운로드 때문에 보물섬을 사람들이 간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런 읽을거리같은 부분이 많이 강화가 되어야 할 것 같고 커뮤니티를 어떻게 활성화 시키는 것도 중요할 듯...

역시... 보물섬도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좁은 땅에서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돈 받아내기를 시도하기 보다는 세계 무대를 상대로 유명한 다운로드 사이트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보물섬을 운영해본 운영자 입장으로 한말씀 올립니다.

님의 글 중. 머리가 커진 건지라는 부분이 와 닿는 군요.

사실 머리가 커졌다는 것은 그만큼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졌다는 얘기가 된다고
판단됩니다. 저도 그렇구요.

보물섬이 아닌 사이트에서, 그리고 프로그램 제작사에서 충분히 프로그램을 다운할수 있고 정보도 얻을수 있으니까요.

보물섬에서 창고지기를 뽑을때 조건은 컴퓨터도 잘해야하고 다양한 지식을 갖추어야하지만 글도 어느정도 써야한다는 기준도 있죠..
그래서 아마추어적인 느낌은 고수들이 볼때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보물섬을 운영하면서 느낀건 초보자들에 대한 컴퓨터 지식에 대한 목마름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처음부터 해야되는지 모르는 사람들 말이죠.

컴퓨터를 정말 잘하는 사람들은 보물섬에서 바라지도 않습니다.

초보자분들은 보물섬에 자주 전화를 해서 답을 구하기도 합니다. 특히 게시판의 경우 질문답변은 다른 그어느 컴퓨터 정보 사이트에서 보기 힘든 게시물들이 올라옵니다.

DB가 무거워지면서 게시판의 느려짐을 해결하기 위해서 게시물들을 따로 저장해두는 방식으로 게시물을 자주 백업하곤 합니다.

현재까지 3만여 글들이 올라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적수네처럼 상당히 많은 글들이 올라오죠. 상당히 발전된 커뮤니티죠.

윈도우 분야에서 만큼은요.

고수들을 위한 사이트가 아닌 초보를 위한 보물섬이 유료화를 하였기에..

사용자들이 보물섬의 향방을 지켜봐주는게 좋을듯합니다..

ㅋ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습니다.

유료화를 언제까지나 피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유료화가 기업의 최선의 방책은
아닙니다

적어도 보물섬이 몇해 전만 하더라도 절대
유료화 하는 일이 없다고 한건 말이죠

이번 일을 계기로 대체 사용자 자료실이 늘었
으면 좋겠군요...

보물섬 아니라도 신선이 먹는 고기에 가면 리눅스
자료 쌓였습니다. 가서 아무거나 먹죠...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tucows가 뭘로 먹고사는지 궁금하군요
아시는 분 계시면 리플 좀 달아주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터카우는 어떻게 먹고 사는지 궁금하신가요?

제가 아는 바로는 터카우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부터 자료등록시 얼마의 금액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평가에 있어서 점수 또한 사족이 들어간다는 것으로 압니다.

기타 배너광고비..등등으로 유지를 하죠..

fromm0의 이미지

보물섬의 유료화는 이미 들었던 얘기인데.. 하지만 현재 우리 나라 컴퓨터 유저에게는어떻게 비칠지 솔직히 애매하네요.. 어찌 보면 지금의 인터넷에서 공짜(?)는 쉽게 구할수있으니까요.. 다른 분 말씀처럼.. 보물섬이 안되면 마이폴더같은사이트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걱정되는건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보물섬이 다른 유사사이트들이유료화하지 않은이시점에 그들과 비교해서 독특한점이있나 하는겁니다. 어느유저는 근래에들어보물섬이 느려졌다느니 업데이트가늦다느니하시는데.. 과연보물섬이 그 사항들에대해서는 어떻게대처할지.. 왠지 조금은 성급한 결정이 돼지 않았나싶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불쌍하네요, 닷컴의 몸부림. 하지만 이번 유료화는 좀 이른감이 있네요, 독보적인 서비스도 아니고...

유사 업체들과 공동으로 유료화를 하면 모를까, 사용자들이 옮겨가기 밖에 더하겠어요?

orollo의 이미지

보물섬.....제가 자주이용하는 서비스인데 유료화된다니..ㅡㅡ;..
차라리 심파일을 사용하겠습니다..
이제껏 보물섬하고 심파일써봤는데.. 보물섬은 업데이트가 너무 늦더라구요.. 아니면 쉐어웨어코리아,마이폴더넷도있고........ㅡ.ㅡ

감.각.적.

한정훈의 이미지

보물섬이 안되면 마이폴더넷을 쓰면 됩니다.

물론 제대로 된 답변은 아니지만, 아직은 무료회원을 받는 곳인데다가 여기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보물섬이 유료화 이전에 공개 프로그램을 받기에 편한 곳이었죠. 이전엔 마이 폴더넷

을 애용하다가 언제 부턴가 보물섬으로 다시 왔다가 리눅스에 눈을 뜨면서 둘다 멀리하

고 지냈는데 요번에 다시 마이폴더넷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건 마치 특정 사이트를 선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의 의도는

그런게 아니고 단지 대체방안을 내어 놓은 것입니다.

아니면 심마니자료실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보기엔 좀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요)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타 외국사이트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C|Net을 비롯해서 공개프로그램을

취급하는 사이트들은 여기저기에 널려 있습니다. 단순히 파일을 다운받기 위해서라면 위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들이 유료화를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요. 흔히들 보다 나은 정보

제공을 위해서라고 하지요. 꼭 그게 아니더라도 그들도 먹고 살아야하니.. 인터넷도 기업이라고 보시

면 되겠습니다. 언제 어디까지나 무료화가 통하지는 않을 겁니다. 무료서비스로 인해서 고객이 늘어나는

것도 좋지만, 늘어나는 부하에 대해서 곧 서버가 남아 나지 않을 것이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이들은 서

비스의 질적인 향상과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유료화에 대한 몸부림을 치게 됩니다. 늘 그렇지만 이는 시간

적으로 당연한 현상이며, 음(여기선 반드시 나쁜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이 있으면 양도 있는법!

언제나 대체적인 사이트가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경쟁사회이며 경쟁이 있어야 발전도 있는 법이지요.

(요지에서 조금 벗어 났군요.)

개인이 좋아서 공동체처럼 운영하는 사이트들도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98th student of KW-Univ., Dept of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