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스팸메일업체에 과태료 부과

권순선의 이미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정보통신부는 수신자가 광고성 전자우편(스팸메일)의 수신을 거부했는데도 계속 발송한 컴퓨터 학원운영 업체인 ㈜디투를 적발,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정보기술(IT) 교육과정 ‘e4인터넷 캠퍼스’를 개설한 후 수신자가 수신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3월중 3차례에 걸쳐 홍보메일을 전송,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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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일은 영원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통쾌한 소식이군요. 부디 개념없이 스팸메일을 마구 뿌리는 스패머들은 좀 각성하기를 바랍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 시의에 맞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결정에 문제로 생각되는것은 외국 업체로 부터의 스팸메일입니다. 사법권이 닿는 국내에 한정하여 국내 업체만 단속한다해서 얼마나 실효를 거둘 수 있을런지도 문제고 웬지 만만한 한국 국민들만 볶아대는 처사로 보이기도 하는군요. 실제 악성 스팸들은 외국에서 만들어 낸것들이 더 많은것 같은데 말이죠. 사견으로, 아직까지 한국으로 부터 날아오는 스팸 메일들은 기술적으로 소박한것 같습니다. 첨부된 HTML 이거나 텍스트 파일인경우가 대부분이죠. 허나 외국 포르노 업체들을 상대로하는 스팸메일 발송업체들은 아웃룩의 보안상 헛점등을 이용해 정말 별짓을 다합니다.

바라는 점은 부디 관계당국의 결정이 숙고를 거친 결정이길 바라며, 올림픽 한답시고 산동네 밀어내고, 서민들 생계벌이 하던 노점상 무작위 철거하고, 사대문안 개고기집을 없애던때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길 바랍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리 모라 해도 스팸매일은 사라지지 않겠죠..

메일통을 확인하면 어김없이 새로들어와 앉아있는

광고매일 보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이러다가 '민간 스팸매일 대책반' 생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여 ^^; 도스 공격을 마구 퍼대는...

만일 진짜 이런 단체가 생긴다면, 매일을 보낸 회사측은

어떻게 대응할까여? 생각해보니 궁금하네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에이스 시디...

메일 주소를 계속 바꿔 가면서, 메일 보냅니다.

사이버 경찰에 신고까지 했는데도 안없어지네요...

아! 짱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한테도 자주 와요..
이런넘들 안잡아가고 경찰은 뭐하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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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조선일보 기사 권순선님께서 포럼에 글을 올리신 의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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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일은 영원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통쾌한 소식이군요. 부디 개념없이 스팸메일을 마구 뿌리는 스패머들은 좀 각성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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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에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 개념없이 스팸메일을 마구 뿌리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혹시 그런 의도였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런 의미는 아닌 듯 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그 말이 어째서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

스패머들이 신문기사를 보고 각성했으면 좋겠다는 건데 그게 어째서 이곳에 스패머들이 많이 접속한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kldp에 오시는 분 중에 간혹 나쁜의도를 품은 자가 존재할거라
생각합니다.

사견으로는 순선님이 쓴 글의 하단부가 이런 오해(?-솔직히 의미가 조금
혼란스럽습니다.-여기 오는 스패머에게 경고하는것 같기두하고)를 불러일으킬수
있는것 같군요

바로 이부분 ->부디 개념없이 스팸메일을 마구 뿌리는 스패머들은 좀 각성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에 첨으로 답장을 쓰려니 바로밑에 있는 글에서 답장하기를 눌러야
제가 답하려고 하는 글에 답장을 쓸수 있군여
나만 그런가? 보내기 전에 또 한번 망설여 지는것은 이글이
어느글의 답글로 갈지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kldp에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 개념없이 스팸메일을 마구 뿌리는
> 분들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그렇게 생각하실게 아니라 "kldp에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는 "개념없"는

"스팸메일을 마구" 받아 분통 터뜨리는 "분들이 많"은데 이 참에 만난

"통쾌한 소식"이라 퍼 올리신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될까요? :P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딩동댕 ~

이지훈_의 이미지

스팸메일 이거 단속도 제대로 안하면서.. 나 참..
제가요... 한메일로 밑에쓰신분처럼... xxxx@chollian.net 이런식으로 날라옵니다.. 이놈 수신거부해도 다른아디로 날라옵니다.. 그래서 천리안에다가 말하니깐.. 이런 계정이 없어니깐 어쩔수없답니다.. 그렇다고해서 천리안 계정 다막을수도 없구 답답하네요... 사이버경찰에 신고하니깐 답장도 없네요.. 젠장... 계속 날라오고,, 이건 장난이 아니더라구여..
특히 cd사랑 이라는 메일 아 짱나 죽겠어여.. 이눔이 그놈 이라니깐요... 그 놈 개인 아이피 쓰서 홈페이지만들어서 쓰는가 본데... 요걸 우짜면 좋겠습니다.. 악.. 미치겠다 혹시나 해서 이렇게 받았는데 밭는이도 제가 아닙니다.. 이놈을 어떻게 할까요.. ㅠ.ㅠ

보낸이 gethdf357@chollian.net [주소록에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받는이 yihgdfe@ns.eve-net.com

안녕 하세요. 시.디.사.랑 입니다!

이 메일은 상업적인 광고 메일 입니다. 먼저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필요없으신 분은 바로 삭제하시길 부탁합니다.

아래의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my.netian.com/~rthf7656
http://rurewret.zoa.to/
http://ythdfh34.w4.to/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으으... 시디 사랑과 에이스 CD... 으으...
정말 사람성질 벅벅 긇어놓습니다. ㅡㅡ;;;
이런 악독한 스펨은 처음 봅니다...
제목 필터를 걸어놓았더니...
이제는 제목을 무슨동영상 어쩌구 하면서 보내더군요. ㅡㅡ;;;;;
으아!!! 피해자들끼리 모여보는것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밑에 글쓴 사람임다..
맞아요.. 씨디 사랑, 그놈 맞아요..

누군지 알면 찾아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다니깐요..
히..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그런류의 편지를 serial창고로 씁니다.
제품이 있는것을 과시하기 위하여 각 제품의 serial을 적어넣기도 하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예전 VT 모드로 서비스 하던 통신에 가입돼 있으면 스팸 진짜 많이오던데요..

저도 하이텔 메일 쓰다가.. 짜증나서.. 그 계정은 버리구

메일 계정도 야후로 옮기고,, 뉴스 그룹 포스팅 같은 거는 절대 안하고

또 꼭 필요한 게 아니면 메일 주소는 전부다 aaa@bbb.com 으로 입력한다는..-_-

메일계정 만든지 한 2년 됐는데 일주일에 한 서너통 정도 스팸이 오네요..

이정도면 적은 거 아닌가요..

글고 오는 스팸은 저도 거의가 웹 관련 학원인데..

제가 머 욕하는 거 점 좋아해서리.. 가끔은 그거 답장 쓰는 것두 잼있던데요..-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와! 답장 좋은 방법이네요

우리도 답장으로 그 계정을 뽀사버리는 게 어떨까요?

보통 그런 시디주문은 이메일로 하잖아요?

아니면 전화면 막 장난전화하고 (신호음갈때 끊으면 돈도 안나가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할 일 없을 때 하는 일인데.. ^^;
답장 써서 보낸 다음에 미안하다는 답장 한 번 받아 봤으면 좋겠네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직도 조선일보를 보는 사람이 있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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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각종 사이버 규제가 하나씩 일반화 되는군..

cloou의 이미지

요 몇일간은 조금 잠잠해진거 같지만..
최근 kldp에 근거를 둔 여러 이메일링리스트에
광고성 메일을 보내는 등의 짓거리가 꽤
자행되었습니다. 이거에관해서 어떻게.. 대책이
없을까요? 아니면.. 법적으로 어떤 방법이라던가..
를 써서 경고를 먹인다던가...

대부분이 어떤 학원같은 회사들인거 같던데..
가끔 포탈비스므레한 것도 있고..

이제 수신거부 누르기도 지쳤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루에 불법 CD 사라고
메일이 수십통 옵니다.
xxx@chollian.net이런 식으로..
문제는 메일 보내지 말라고 답장을 보내면
답장이 다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ㅡㅡγ

또 문제는 타 싸이트 회원가입후
확인 메일(id, passwd)이 제 메일로..
분명히 이름도 틀리고 가입한 적두 없는데
메일은 제 주소로..
그래서, 확인좀 해보고 오지 않게 해달라고
항의 메일 보내면, 처리되는 업체도 있지만.
처리안해주는 업체도 있다는것..

아무래도 게으른 관리자들이 너무 많은듯..
(개인적인 생각임다)
아무튼, 제 hanmail계정엔 하루에 5통 이상의
메일이 오는데, 필요한 것은 하나정도밖엔
안되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유독 hanmail만 그런 건지.. 알수가없네요..

아무튼, 원하지 않는 메일 안받았스면 좋겠지만.
법으로 해결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

한정훈의 이미지

후에 이를 악용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으면..,

..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사이트가 이런 일을 저지른 것처럼

속여서 피해를 입히는 ..

마치 보험료 사기처럼.. 가짜 사고에 가짜 ..

하지만,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과태료가 더 올라가면 이런

일이 발생할 수 도 있겠지요.

'98th student of KW-Univ., Dept of CE.

쫑아의 이미지

흠............ 만세! 라고 밖엔... ^^;;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많아져서...

스패머들이 함부로 ㅜ.ㅜ

하지 않는 세상이 오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리 자기네들 홍보성 메일도 중요하지만 받는사람이 보기싫다고 거부할수 있는 장치에서 너무 복잡하게 만들어 놓았다 가까운 사례로 마이크로 소프트의 HOTMAIL은 클릭한번으로 메일을 거부할수 있게 해놓았는데 많은 사이트에서도 이처럼 본받아 쉽게 거부할수 있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만들어 놓았으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여러번 받았지만 받을때마다 열 받아 지워버리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경고를 하면 해서 그래도 멜을 보내면 콩밥을 먹여야 합니다.

아니면 그 멜을 받는 사람 한테 100만원씩의 멜읽은 값을 지불하게 만들 던지요...

광고멜 10개 받으면 1000만원 번다.

ㅋ 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거 정말 돈 되는 사업이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