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피소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월, 2001/08/13 - 3:30오전
검찰이 '한국판 냅스터 사건'으로 불리며 관심이 집중됐던 '소리바다' 저작권법 위반 고소사건에서 소리바다쪽의 혐의를 인정, 사이트 운영자를 기소했다.
이는 현재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컴퓨터 음악파일(MP3)의 무단 교환 및 사용 관행에 제동을 건 것으로 음반업계와 네티즌들 사이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황교안 부장검사)는 12일 소리바다 사이트(http://www.soribada.com) 공동 운영자인 양모(26)씨 형제를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 형제는 지난해 5월부터 소리바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음악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회원들에게 배포하고 서버를 이용해 저작권 사용 대가를 치르지 않은 MP3 파일의 교환을 매개한 혐의다.
'소리바다'는 회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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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Forums:
외국에서 냅스터가 패소했으니깐, 선례가 있으니깐,우리나라에서 소리바다
외국에서 냅스터가 패소했으니깐, 선례가 있으니깐,
우리나라에서 소리바다도 패소할것입니다.
이게 우리나라 법의 현실입니다.
정부에서 맨날하는 소리이고,
결국 그들은 현실적인 판단을 하지 않을것입니다.
(결국 목소리 큰사람, 돈 많고, 권력 많은 자가 이기겠죠)
요즘 무슨 협회 협회라고 많이 있던데
한국음반협회, 무슨무슨 심의 위원회...등등....
하나같이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는 남의 즐거움이나
자유를 뺐어도 좋다는 집단들이죠
영화심의하는 것만 봐도, 자기가 무슨 절대적인 기준인양 행세하고 있죠, 시민들은 무지하니깐 자기들이 보지 않아야 될거를 잘라 준다는 심산이죠...
하나 같이 똑같습니다.
다른 나라로 이만가지 않은 이상 이 더러운꼴을 계속봐야 될것같네요.
뭐가 대한민국 만세인지......
썩어빠진 윗대가리들 모시고사는 우리국민들 불쌍하죠..-_-;
세금 내는게 너무 아까운 사람이....
최근에 일때문에 p2p관련 싸이트를 많이 돌아다녔는데 개인 홈페이지가 아
최근에 일때문에 p2p관련 싸이트를 많이 돌아다녔는데 개인 홈페이지가 아니라 뉴스란이 있는 싸이트에는 대부분 소리 바다 얘기가 올라와 있더군요. 결국 우리만의 일이 아니라 세계의 주목을 끌게 된것 같네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소리바다의 구조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소리바다가 냅스터와 같은 접속방법을 취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누텔라과 비슷한 구조로 작동됩니다.
처음 소리바다 서버에 접속했을때 다른 사용자들의 주소목록을 받고 검색시 각각의 사용자에게 일일이 키워드를 보내서 검색결과를 얻어냅니다. 그러니까 서버쪽에서는 누가 접속중인가만 알 수 있는것이지 사용자가 어떤 파일을 가지고 있는지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소리바다가 냅스터에 비해 법적으로 훨씬 자유로울 수가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p2p라는 대세는 소리바다가 없어지다고 해서 꺾일리가 없는데 왜 소리바다를 물고 늘어지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불법 파일공유의 주범이라면 인터넷과 싼값에 쓸 수 있는 초고속 회선이겠죠.
그리고 소리바다때문에 음반이 안팔린다는건 -정말 약간은 소리바다 때문일 수도 있지만- 말이 안됩니다. 소리바다에서만 음악을 받는 사람들 대부분은 원래 돈내고 음반을 안 사던 사람입니다. 경제가 안 좋아진 탓도 있을꺼고 음반사에서도 얘기하듯이 혼자 살아남겠다고 싼값에 히트곡만 모아놓은 편집앨범이 더 크고 직접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소리바다에 역기능이 있을 수 있지만 순기능도 많이 있습니다. 소리바다가 없었으면 사람들이 어떻게 "오빠 땡겨"라는 노래를 들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평소에 음반을 거의 안 사는 사람들은 티비나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를 들어야 겨우 음반을 사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음반사들이 살아 남으려면 소리바다와 같은 매체를 홍보수단으로 사용하는 등의 공존 방법을 찾아 변화에 적응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정당하게 내가 내물건에대해 남들에게 주는것이 뭐가 잘못되었는가?돈
정당하게 내가 내물건에대해 남들에게 주는것이 뭐가 잘못되었는가?
돈이나 퍼주고 사라고 어떤미친녀석이 그런골빈짓을 하겠는가? 그럼 우리 헌옷도 남들 주는거 그것도 저작권침해라 하겠는가? 내가 숙제했는데.. 남들이 보고 배끼면 그것도 저작권 침해인가?
인간들이 양심이란게 없어서리.. 배부르면 꼭 미친짓을한다니까.
'내 물건'은 아닙니다. 음반을 사는 것은 음악 정보가 담겨 있는 매체를
'내 물건'은 아닙니다. 음반을 사는 것은 음악 정보가 담겨 있는 매체를 사는 것이지, 배포를 할 권리까지 구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중고로 음반을 파는 것은 가능합니다만.
(한번 배포 가능하게 라이센스를 얻어 보세요. 돈이 얼마가 들어가나.)
서로 합의하고 그러면좋겠지만아티스트나 프로그래머들이다른직종
서로 합의하고 그러면좋겠지만
아티스트나 프로그래머들이
다른직종에비해서 잘먹고잘사는지는
모르겠군요.
살아가면서 입에 풀칠하기 위해 하필 음악을 선택한 것이 잘못이라고 본다.
살아가면서 입에 풀칠하기 위해 하필 음악을 선택한 것이 잘못이라고 본다.
살아가면서 입에 풀칠하기 위해 하필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이 잘못이라고 본다.
살아가면서 입에 풀칠하기 위해 사람들은 너무 많은 영역을 자신의 것으로 선언해 버렸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요... 소리바다 가입자가 많아서 그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요...
소리바다 가입자가 많아서 그래요...
만약 소리바다가... 10,000명정도의 소수만 사용하는 거라면... 안그럴텐데..
500만이나 사용한다니... 음반협회?? 에선 자기돈 갉아먹는것 처럼 보이나부죠..
한 450만 정도가 한꺼번에 탈퇴했다가. 잠잠해지면 다시 가입하면 안돼나??
^^;; 죄송합니다.. 미친소리해서..
탁상운영을 해서 그럽니다. 사용자500만 = 5000000 x 음반가격
탁상운영을 해서 그럽니다. 사용자500만 = 5000000 x 음반가격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행동하거든요.
한 가정에서 냉장고를 몇 초 빨리 닫으면 국가적으로 얼마 아낀다.
이런식으로 정책운영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습니다...
계산기로 두들겨보면 꽤 큰 숫자가 나오거든요. 아주 편한 방법입니다.
서버에 기반을 두지 않은 p2p 프로그램이개발 되어야하겠군요 ..
서버에 기반을 두지 않은 p2p 프로그램이
개발 되어야하겠군요 ..-
어디를 단속해야할지 모를테니 ..
크크크..소리바다가 저작권 위법이라..솔직히 저작권 위법은
크크크..
소리바다가 저작권 위법이라..
솔직히 저작권 위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리바다형제가 씨디를 사다가 그걸 mp3로 인코딩해서
퍼뜨린거뚜 아니구..
그냥 서울사는 친구가 부산사는 친구한테 물건을 넘겨주는데 그중간에서 배달만 하는 존재입니다..
근데 그게 법에 저촉이 됩니까..
진짜 이딴넘의 세상 못 살게따..
배달조차 하지 않았죠. ㅡ.ㅡ;그냥 서울에 있는 친구가 부산에 있는
배달조차 하지 않았죠. ㅡ.ㅡ;
그냥 서울에 있는 친구가 부산에 있는 친구에게 알려만 준 겁니다. ㅡ.ㅡ;
'친구'한테 알려준 것도 아니고, 정당한 물건도 아닙니다.정당하지 못
'친구'한테 알려준 것도 아니고, 정당한 물건도 아닙니다.
정당하지 못한 물건이라도 친구한테만 주면 저작권법상으로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지금의 소리바다는 불특정 다수에게 파일 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죠.
좀 심하게 말하면 '장물' 게시판이라고나 할까요? 다만 파일은 복사한다고 해서 닳지 않는 점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내가 산 테잎이나 음악cd를 친구에게 아님 아는 사람 혹은 그 친구에게
내가 산 테잎이나 음악cd를 친구에게 아님 아는 사람 혹은 그 친구에게 복사를
해준다고 그게 불법입니까?
라디오나 tv에 나오는 음악을 녹음해서 듣는다고 이게 불법 복제고 저작권의 침해
입니까?
이렇게 녹음한 음악을 친구에게 혹은 아는 사람 혹은 그 친구에게 복사해주는것도 불법입니까?
그럼, 음악은 오직 테잎이나 cd를 통해서 들어야 합니까?
소리바다는 단지 이런 방법의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준것밖에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소리바다가 돈을 받고 음악을 팝니까? 아님 소리바다가 테잎을 사지 마라고 했습니까?
오히려 복제음반을 돈을 받고 파는 사람들이 없어진건 소리바다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음반 시장을 깍아 먹는 건 돈을 받고 복제음반을 파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이거 횡설 수설 하는 것 같아서 이만 .....뽕!!
소리바다 형제는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입니다.현행법상으론 충분히
소리바다 형제는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입니다.
현행법상으론 충분히 문제될 수 있죠.
저작권법의 적용과정을 문제삼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방법은 하나 뿐.. 저작권법 내지는 더 나아가 저작권 개념 자체에
딴지 거는 것만이 우리가 살 길..
명심해야할 것은 지적재산권이란 건 "지식의 확산"이라는 공익적 목표 아래
발명된 개념일 뿐, 천부인권과 같은 신성불가침의 권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지적재산권이란 건 "지식의 확산"이라는 공익적 목표 아래 발명된 개념
지적재산권이란 건 "지식의 확산"이라는 공익적 목표 아래
발명된 개념이라는 것은 맞습니다만...
이글의 논지와는 맞지 않습니다.
이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지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검색엔진 측에서 사용자가 어떤 파일을 업로드/다운로드 하는지
모니터링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저작권법 위반이 아닙니다.
만약 그러한 것을 저작권법 위반이라고 한다면, 세계에 있는 모든 검색엔진은 사라져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아무리 디지털 정보에 대한 저작권에 딴지를 걸어도...
절대 저작권법이 수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딴지 건다고 수정될 정도라면... 애초에... 51%의 정당성이 입증되지도 않은
디지털 정보에 대한 저작권을 법률 조문에 명시하지도 않았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검색엔진에서 mp3라고 치면, mp3 와래즈명단이 주루룩 나옵니다.검
검색엔진에서 mp3라고 치면, mp3 와래즈명단이 주루룩 나옵니다.
검색엔진은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는 아닐런지?
인터넷을 뒤지면, 불법 복사물의 온상인 와래즈 사이트들이 수두룩 합니다.
ISP는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는 아닐런지?
이러한 것은 합법적인 정보 교환에 의한 필요악임으로 비약이 심한 논리로 무죄가 된다면, 모든 mp3 파일의 교환이 저작권법 위반에 속하는 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님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말씀에 깊게 동감합니다.
결론은 돈인가...돈 내기 싫은 네티즌과돈 벌고 싶은 기획사와
결론은 돈인가...
돈 내기 싫은 네티즌과
돈 벌고 싶은 기획사와 음협의 한판 싸움!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기대하시라~.
차라리 누가 소리바다와 같은거 플그램.. 소스좀 배포하세용... 그리구
차라리 누가 소리바다와 같은거 플그램.. 소스좀 배포하세용... 그리구 그것을 토데로 한 것은 다 호환이 되게끔해서영.. 그러면 저작자를 모를는데 누가 고소를 할까나?? 슬픕니다.. 제가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라면 p2p방식의 확실한 공유프로그램하나 만들어서 걍 저작권 표시도 없이 배포를 해보고 싶습니다..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다음은 샌프란시스코와 주변지역에 배포되는 가장 인기있는 신문중 하나인 S
다음은 샌프란시스코와 주변지역에 배포되는 가장 인기있는 신문중 하나인 San Francisco Chronicle 의 자매 사이트인 SFGate.com 에 실린 소리바다 관련 링크 입니다. 이곳 날짜로 어제(8월 14일자) 헤드라인 기사로 크게 실렸더군요. 냅스터 관련 분쟁이 이곳에서 그만큼 초미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한국기사가 이렇게 크게 나는 일이 좀처럼 없는데 정말 뜻밖이더군요.
http://sfgate.com/cgi-bin/article.cgi?f=/news/archive/2001/08/14/financial1427EDT0142.DTL
브라우저등이 불법을 조장한다고 처벌받으면 이세상에불법이 아닌게 어디있
브라우저등이 불법을 조장한다고 처벌받으면 이세상에
불법이 아닌게 어디있겠습니까?
음식하라고 만든 부엌칼로 사람죽일 수도 있으니 살인
을 조장한다고 부엌칼 업자들을 잡아넣을 수는 없는겁
니다.
반면 소리바다는 오직 불법 (mp3를 공유하는게 불법이
라는 전제하에 - 사실 전 불법인지 어떤지는 모릅니다)
을 조장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겁니다.
> 브라우저등이 불법을 조장한다고 처벌받으면 이세상에 불법이 아닌게
> 브라우저등이 불법을 조장한다고 처벌받으면 이세상에
불법이 아닌게 어디있겠습니까?
브라우저에 불법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ㅡ.ㅡ;
불법성이 없다면... 보안등급이니... 유해정보니... 하는 메뉴를 넣을 이유가 없지요.
그런 거 넣을 때에는... 뭔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서... 그런 일이 발생하기 전에 회피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이러이러한 기능을 넣어서 원천적으로 그러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게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정보에 접근하는 것도 또한 사용자의 자유이므로, 그러한 설정을 사용자에게 하도록 유도할 뿐이다."라고 브라우저 제작업체에서는 주장하고 있죠.
> 음식하라고 만든 부엌칼로 사람죽일 수도 있으니 살인
을 조장한다고 부엌칼 업자들을 잡아넣을 수는 없는겁
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부억칼로 사람을 죽이게 되면, 그 부억칼을 증거로서 보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의 부억칼은 부억칼이 아닌 "흉기"입니다. 부여되는 의미가 달라지는 거죠.
> 반면 소리바다는 오직 불법 (mp3를 공유하는게 불법이
라는 전제하에 - 사실 전 불법인지 어떤지는 모릅니다)
을 조장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겁니다.
mp3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검색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mp3를 검색하는 것 자체가 위법이라면... ㅡ.ㅡ;
칼을 허락받지 않고 사용하는 것도 불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도구를... 그냥 사용하게 내버려 두다니... ㅡ.ㅡ;
근데, 부엌칼로 사람을 죽였다고, 부엌칼 만드는 사람이 살인 방조죄로 잡
근데, 부엌칼로 사람을 죽였다고, 부엌칼 만드는 사람이 살인 방조죄로 잡혀갑니까?
소리바다는 저작권위반 방조죄로 기소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소리바다... 사태는...칼집을 만들지 않았다는 이
아마도... 이번 소리바다... 사태는...
칼집을 만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살인방조죄를 적용하겠다는 심보겠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식의 논쟁꺼리가 되겠군요..하지만, M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식의 논쟁꺼리가 되겠군요..
하지만, MP3 자체가 불법이 아니듯이..
그리고 CD사서 테입복사해서 갖고 다니는게 과연 위법인가의 여부를 따져볼때..
이들의 프로그램이 불법복제를 조장했다는건 어불성설이란 얘기죠.
그러면 같은 논리로 카세트테입 만드는 사람들과 카세트테입레코더 만드는 사람들 다 불법조장이기 때문이죠..
아니.. 좀더 근원적으로 MP3인코딩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모두 불법 조장이란 얘긴데..
조금쯤.. 법이란 테두리를 떠나서 생각해보면..
'저는 음악을 좋아합니다.. 씨디도 한달에 한두장씩은 꼭 삽니다. 그리고 꼭 테이프에 복사를 합니다. 차에서 듣기 위함이죠.. 이게 불법일까요? 차에서 들으려면 테입도 꼭 사야한다? 그리고 제가 없는 씨디는 친구한테 가끔 빌립니다..이건 또 어떨까요? 게다가 빌린 씨디를 테입에 복사를 합니다.. 이것.. 또.. 불법아닌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테입을 짜집기해서 만들어 애인에게 선물로 줍니다.. 자.. 어디까지 불법인가요?'
'저는 음악 매니아 입니다. 한때 밴드도 만들어 활동했을만큼 광적이죠. 씨디요? 한달에 최소 10장정도는 삽니다. 거의 씨디당 두세곡정도 뽑죠..나머진 거의 못들어요.. 아깝죠.. 들어가는 돈에 비해서.. 요즘은 MP3가 나와서 거 먼저 들어보고 씨디 구입을 결정합니다. 하하.. 똑같은 10장을 사도 엄선해서 살수있으니 한곡만 듣고 살때하곤 질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아예 MP3로 나오면 좋을텐데..'
'음하하.. MP3가 있어서 신난다.. 공짜로 원하는 곡을 맘대로 구할수 있으니.. 근데 큰일났다.. 소리바다가 막힐지도 모른다고 누가 그러더라.. 지금 MP3로만 씨디가 50장이니 중복곡 빼고도 5000~6000곡을 갖고있는데.. 어휴 씨디나 테입으로 샀으면 수천만원어친데..
참 좋은세상이야.. 소리바다 막히면.. 뭐.. 나누미나 동호회 게시판 다시 쓰지 뭐.. 걔들도 어짜피 나랑 교환해야 하니까..'
소리바다의 전제가 불법을 조장할 목적이었다는건 반대합니다.
MP3자체가 불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불법행위에 일조한다?..도 아닙니다.. 소리바다 아니어도 이전에 냅스터니 누텔라니.. 많이 이용했기 때문이죠.. 한글화(지원)까지 요구했을 정도인데요..단지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우리나라껀데.. 태생이 한국이라 이런경우를 당하는거죠..
만약 미국의 밀레니엄 어쩌구 법과 같은 논리를 편다면 동일한 논리로 여전히 VCR,Cassette Recorder,CD-R 등등이 불법조장에 한몫 합니다..라고 주장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나라의 법수준을 한번 지켜보자구요..
과연 상식이 통하는 법인지.. 있는자들을 위한 법인지..
혹시 소리바다가 돈좀 벌었나?
예~~
혹시나 했는데...결국 slashdot에도 올라가고 말았군요. h
혹시나 했는데...결국 slashdot에도 올라가고 말았군요.
http://slashdot.org/yro/01/08/14/2036238.shtml
부디 소리바다 만든 두 형제에게는 아무 피해가 안갔으면 좋겠구요..그
부디 소리바다 만든 두 형제에게는 아무 피해가 안갔으면 좋겠구요..
그 법이란게.. 방조했다는게.. 과연 죄가 되는지..
선동 내지 조장이라면 몰라도.. 무슨 말장난도 아니고 말이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저작권법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 어떤 분 말처럼.. 브라우저로 이런저런 프로그램 다운받으니 브라우저 자체도 불법조장 아니냐.. 맞는 말씀입니다.
결국 인터넷 자체를 막아야 한단 얘기거든요?
어떻건간에.. 현재 자기돈 안나간다고 하시지 말고..
인터넷 쓰는데 돈이 안드나요?
전용선이던,모뎀이던,초고속이던.. 학교라도 말이죠..
비용이 듭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적당한 수단을 이용해서 원하는 자료를 찾는다.. 그런데 어떤 좋은 사람이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수있는 방법을 제시해서 그 방법이 대중화 되었다.. 그런데 그게 불법이란다.. 그러면.. 원천적으로.. 방법을 제시한 사람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쓴다? 사실은 불법복제가 죄인데 말이죠..
이게 말이 안되는 대목입니다..
법을 뒤집을수도 있을거란 얘기죠..
좀더 포괄적으로 대응한다면 브라우저.. 아니 운영체제 모두 불법을 조장하고 있죠.. 브라우저를 포함하니까..
정말 쓰레기 같은 논쟁.. 하고싶지 않지만..
이나라 법치수준이 이것밖에 안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어떤 이해관계자들의(딴따라 당사자들도 아닌) 로비와 친고죄의 성격상, 자기들이 가장 금전적으로 손해볼꺼라고 생각하는 아둔한 자들의 발광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상식선에서 소리바다는 무죄입니다.
지금은 혐의를 갖고있을 뿐이구요.
나누미나 팝폴더는 지금 떨고있을까요?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까요?
졸라 법률자문 받고있습니다.. 하하..
이미 끝났을수도.. 하하..
소리바다 없으면 MP3가 공유가 안되나요?
전 수년째.. 친구들하고 비공개로 FTP공유합니다..
물론 요즘 화두는 최신 영화지요..DivX로..
MP3는 어짜피 최신곡 이외에는 있을만큼 있고..
국내에서 못구하는 곡들은 방송국 CD빌려다 MP3만들고..
방송국에서 MP3로 방송프로그램 돌리면 졸라 편한거 아는데
그놈의 저작권료땜에 못하는거 아이러니 아닙니까?
절라 한심한 돌대가리 몇놈들땜에 꽉막힌 나라가 되는거..
절라 쉽군요..
귀신들은 머하나.. 안잡아가구.. 살만큼 산 사람들인데..
하여간.. 소리바다 사태가 만약 안좋은 결과로 끝나더라도..
길거리 리어카 못잡듯.. MP3공유를 원천적으로 막지는 못할겁니다..
헐.. 시간아까비..
> 부디 소리바다 만든 두 형제에게는 아무 피해가 안갔으면 좋겠구요..
> 부디 소리바다 만든 두 형제에게는 아무 피해가 안갔으면 좋겠구요..
> 그 법이란게.. 방조했다는게.. 과연 죄가 되는지..
> 선동 내지 조장이라면 몰라도.. 무슨 말장난도 아니고 말이죠..
저작권법에는... "방조"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분명 위법입니다.
>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저작권법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아래 어떤 분 말처럼.. 브라우저로 이런저런 프로그램 다운받으니 브라우저 자체도 불법조장 아니냐.. 맞는 말씀입니다.
> 결국 인터넷 자체를 막아야 한단 얘기거든요?
맞습니다.
저도 그것 때문에... 소리나라가 위법이더라도 존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좀더 포괄적으로 대응한다면 브라우저.. 아니 운영체제 모두 불법을 조장하고 있죠.. 브라우저를 포함하니까..
맞습니다. 오히려... 소리나라 보다 더 오래 전부터...
훨씬 더 많은 금전적 손해를 그들에게 입혔습니다. ㅡ.ㅡ;
뺨은 종로에서 맞고... 화풀이는... 한강에다가 하는 꼴입니다.
> 상식선에서 소리바다는 무죄입니다.
> 지금은 혐의를 갖고있을 뿐이구요.
정확하게 맞습니다. 그들은 무죄입니다.
아직 재판을 받지 않았습니다.
어떤 재판관도 판결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무죄입니다.
> 헐.. 시간아까비..
동감입니다.
밑에 좀 잘못된 말이 있길래요...CD를 구워서 친구에게 복사해 주는
밑에 좀 잘못된 말이 있길래요...
CD를 구워서 친구에게 복사해 주는건 법에 안걸립니다. 소프트웨어 CD를 구워서 줘도 상관없습니다. 상업적인 목적만 개입이 안되면요.
그런데 여기서 소프트웨어CD를 친구가 사용하면 법에 걸립니다. 반면 음악CD는 사용가능하고 대여의 경우는 상업적인 목적도 가능합니다.
저작물 구입자에게 어느정도 저작권이 넘어간다는 '최초판매이론'(이름이 왜 이런지는 모릅니다.)에 입각해서 복사가 가능합니다.근데 그게 디지털저작권에는 적용이 너무 약해서 백업만을 인정해 주거든요.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대여 또는 중고매매가 불법이라는 거 아시죠?
암튼 내용은 친구에게 음악CD는 구워줘도 괜찮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야호~ 뭔소리를 한거지? -_-;
막상 음악가들이 mp3를 필요로하지않을까요?더들어야 더 좋은 음악
막상 음악가들이 mp3를 필요로하지않을까요?
더들어야 더 좋은 음악을 만들수있으니까요.
제 경험으로볼땐 돈많지않은 음악가들이 음악을
듣는방법은 mp3였습니다.틀립니까?
테입과 씨디등으로 음악을 구입해서 듣는경우도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mp3로 듣는경우가 허다할것입니다.
그런데 예술가,음악가가 자신의음반을만들어 낸 것을
돈주고사지않는다는건 굉장히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예술가,음악가들이있다고도봅니다.
그러나 그런 음악가들이 처음부터 자신이듣는
모든음악을 모두 구입해서 들어서 창작을 했을까요.
돈이 많은사람이라면 가능하겠지요.
마치, 상업적으로 잘나가는 음악가와 그렇치 못한
음악가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음악가들이 그렇게 멍청하진않습니다..
mp3의억압은 음악가가 아닌 상술입니다.
아티스트,음악가, 등의 이름을 빌려 mp3를 억압하는
것은 억지입니다.
당당하게 '돈' 때문이라고 해주십시요.
정말 '돈' 이 아닌 '아티스트'들은 mp3가 고맙지않을까요?
제 소견입니다. :)
good!
good!
보통 쓰레기같은 시디를 사면 듣는곡은 한곡이고..듣는기간은 길어야
보통 쓰레기같은 시디를 사면 듣는곡은 한곡이고..
듣는기간은 길어야 한달입니다.
시간으로 따지자면 하루에 한시간 해봐야. 24시간 정도겠죠.
왠만큼 자기가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가수가 아닌이상..
음반을 구입할때드는비용은 상당히 황당하게 많습니다.
제작비나 홍보비등을 생각해보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하여튼 대부분의 CD는 가격에 비해 듣는기간은 매우 짧습니다.
차라리 싱글로 판매를 하던지..
MP3를 초저가에 판매를 한다든지 하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국내 사정을 싱글은 생각도 못할 사치인거 같고..
(신 모씨도 싱글을 냈었는데.. 크기는.. --;)
MP3는 곡당 500원에서 1500원이나 합니다.
물론 음반은 예술품이다라고 하면서 디자인도 열씸히 하고..
레코딩도 화려하게 하겠지만..
그 음반을 제작할때 돈을 많이 들였으면..
MP3값을 올리던가.. 앨범값을 올리던가..
아니면, 그 반대로 앨범값을 내리던가. --;
예전에 쓰레기 B모양의 앨범은 기획회의 두번에 만들고 일주일만에 레코딩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쓰레기 앨범은 다른 CD와 똑같은 가격을 받더군요. --;
음반의 경우 구매자가 들어보고..
'이건 쓰레기야.' 라고 생각하면 환불을 해주는 제도라도 마련해 주던가 하지 않고서야..
MP3에 대해 저작권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그 인간들은 저작권에서만 이야기 하지..
구입을 하는 소비자들이 물먹는 기분은 생각도 해보지 않을 겁니다.
일년동안 50여개의 음반을 구입했지만..
그중 반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
내귀를 탓해보기도 합니다만.. ㅠ_ㅠ
어디가서 환불은 커녕 하소연도 못합니다.
아.. 피래미들이랑 무용단들은 가 줘쓰면 조으련만. --;
*:한 앨범에 좋은 곡 3곡이 들어 있으면 골든 디스크 라고 했던 모 아티스트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
우... 그럼 차라리 "저작권 문제없음"이라는 암암리에 돌아다니는 어떤
우... 그럼 차라리 "저작권 문제없음"이라는 암암리에 돌아다니는 어떤 종류도 관계없다는 '나*미'나 '팝폴*' 같은 것들로 공개진영에서 밀고 나가믄 어떤 방응이 나올런지...(물론 소리바다가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irc를 안쓰고 소리바다를 쓰는것은 편리하기 때문이죠실제로 ir
제가 irc를 안쓰고 소리바다를 쓰는것은 편리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irc에서도 모든 파일을 검색 할 수 있꼬 다운 받을 수 있찌만 그많큼의 활성화가 안되어 있어서 (기술문제가 아니고) 서빙하는 사람이 적어서 기다려야 한다는게 싫고 검색 방식도 소리바다보다는떨어지구요 암튼 소리바다가 죽어도 나누미가 있고 나누무가 죽어도 irc는 영원하겠찌요 -_-;;
안녕하세요. jukebox입니다.mp3 공유와, 소프트웨어 불법복
안녕하세요. jukebox입니다.
mp3 공유와,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이 두가지 문제를 놓고
한번 비교해보세요.
여기 오는 분들 중 적지 않은 분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종사하고 있는 이유로, 아레 와레즈 문제에서 제법 설득력
있는 반박논리들이 펼쳐졌습니다. 만일 여기가 작곡가 모임
이라면 어땠을까요? warez -> mp3 로 단어하나만 다른 비슷한
글들이 펼쳐지지 않았을까요?
표절, 샘플링, 가수자질등의 문제를 떠나서, 소프트웨어든
mp3든 손에 만져지지 않아서 다루고 판단하기 어려울 뿐
피와 땀이 들어간 노동의 산물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정당한 방법으로의 교환이나 댓가의 지불이 없는 한,
절/도/ 입니다.
도/둑/질/ 말입니다.
같은 사람들이, mp3와 warez 이 두가지에 대해 완전히
딴 사람인양 두얼굴의 논리를 펼치는 모습에 잠시 할말을
잃고 있다가 한마디 올립니다.
흐미 지적재산권 논쟁에서 "절도"니 "도둑질"이니 하는 단순논리만을들
흐미 지적재산권 논쟁에서 "절도"니 "도둑질"이니 하는 단순논리만을
들이대는 사람들에게 지적하고 싶은 것은, 지적재산권은
일반적인 물리적인 재산권과는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르며, 현재의
지재권이 과연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느냐 하는 것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지재권의 목적은 지재권 1조에
"이 법은 발명을 보호·장려하고 그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여 산업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씌여있듯이, 근본적으로 <공익의 추구>에 있다. 천부인권처럼 그 자체로 정당성을 갖는 것이 아니라,지식의 확산이라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도구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즉 현 지적재산권법이, 지적재산에 대해 개인에게 일정 정도의 배타적인 사용권리를 인정해준다고 해서, 그것이 전적으로 그 개인의 배타적 소유물이라고 인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적재산권법은 어디까지나 지식의 확산이라는 공공의 목적 때문에 그 정당성을 부여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적재산권이라는 배타적인 권리는 천부인권에서와 같이 무조건적이고 무제한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 합의에 의해 그 수준이 결정되어야만 한다. 실제로, 저작권의 경우 저작자의 사후 50년까지만 그 권리가 인정되고 있다. 천부인권이나, 특히 일반적인 재산권에 그런 "유통기한"이 있다는 말 들어본 사람? 가령 간첩잡은 사람에게 1000만원 보상해주는 건, 사회적으로 음 그 정도 보상해주면 되겠군 이라는 암묵적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므로, 얼마든지 추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액수는 조절가능한 것이다. 지적재산권도 마찬가지다. 지적 창조물에 대한 보상의 수준은 어디까지나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
이러한 전제 하에서, 현대처럼 지식발달의 속도가 빠르고 지적창작물의 생성과 소모의 사이클이 짧은 시대에, 저작물의 종류를 막론하고 일률적으로 붙는 "저작자 사후 50년"이라는 "유통기한" 딱지는 지나치게 길다고 본다. 대중음악의 경우, 개인적으로 보기엔 "창작후 1~2년" 정도까지만 배타적 권리를 보장해줘도, 창작의욕 고취와 보상이라는 소기의 목적은 충분히 다한다고 본다.
(인기를 못얻고 흘러간 노래 중에 그대로 사장되기엔 아까운 주옥같은 곡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음악이 저작권에 묶여 음반사 창고속에서만 썩다가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버려지는 것보다는, 시간이 흐른 후 MP3로 대중들 속으로 풀려 들어가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라고 본다.)
그러나 현재의 지적재산권은 공공의 이익이 아니라, 오로지 돈있는자들의 이익을 철통같이 수호하는 데만 사용되고 있다. 과학자들과 컴퓨터들 사다놓고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작성한 뒤 오로지 자기들 돈 많이 버는 데만 쓰려고 한다. 유전자 지도에 영속적인 배타적 권리 같은 걸 인정해준다고 생각해봐라. 인류 대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 같은가? 혜택이 돌아가기는커녕 그렇게 되는 걸 기를 쓰고 막으려는 게 현재의 썩은 자본주의 하에서 벌어지는 기술자본들의 행태이다. 빌게이츠는 "모든 정보를 당신의 손끝에"라며 장밋빛 미래를 제시하지만 그건 비싼 M$ 제품을 구입할 때만 그렇다는 것이다. 심지어 최근엔 그 비싼 돈주고 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도 하드웨어가 바뀔 때마다 일일히 M$에 허락을 받아야만 한단다! 명백한 제품결함으로 인해 사용자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아무런 배상 책임을 안지는 주제에!
니네들이 이따구로 나오면 지적재산권 자체에 반대를 할 밖에.
동감하는 바입니다.자신의 처지만 생각하는 이기심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동감하는 바입니다.
자신의 처지만 생각하는 이기심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나 봅니다.
작곡가 모임에서라면 와레즈를 옹호하고 mp3를 적대시하는 풍조가 있을지도 모르겠지요.
자신의 곡을 mp3로 직접 올리거나, 오픈소스로 개방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소수였지요. 과거에나 지금에나 말이죠...
그 외에는 자기와 관련된 것이 아니면 모두 공짜로 빨아먹으려는 심뽀가 있습니다. 저도 어쩔수 없는 인간이라는게 씁쓸하네요.
1만원짜리 CD에 7~8곡이라고 그 가치가 소프트웨어보다 떨어지는 것은 아닐텐데요. 샘플링 붕어떼의 곡이나 베껴서 만드는 프로그램이나 뭐 마찬가지인거 아닌가요? ㅡ,.ㅡ
음반사들이 MP3화일을 이용해 돈을 벌겠다고 지금 저런 짓거리를 하는것이
음반사들이 MP3화일을 이용해 돈을 벌겠다고 지금 저런 짓거리를 하는것이겠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밥그릇 싸움은 언제나 끝이 없군요. 그저 자신을 위해서..
어찌되었건...
소리바다를 어찌 한다고 해서 MP3의 불법적(유통사의 입장에서)인 유통은 막지 못할 것입니다.
단지 조금 소리바다를 이용해서 사람들이 조금 편하게 MP3화일을 다운을 받았던 것이지요.
소리바다는...희생양..같군요..
소리바다의 대표가 기소되었다는 글을 읽고 마음이 씁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리바다의 대표가 기소되었다는 글을 읽고 마음이 씁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들이 일부러 음반회사들의 매출을 떨어 뜨리려고 한것은 아닐텐데~`
많은 사람들이 노래 라는 한문화를 많이들 공유 하고픈 마음에서 한 일이기에 검찰이란 곳이 역시 돈많은 음반사들의 압력에 의해 움직이는 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어릴때부터 길거리 리어카에서 파는 속칭 길보드 차트라는 곳에서 부터 음반을 구입했을 것입니다
제 나이 27살 초등학교 때부터 였으니 어느덧 10수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길거리에서 음반을 파는 분들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 그분들에게는 죄송한 얘기지만 그분들 역시 분명 불법음반을 판매하는 불법을 저질르고 게신다 그렇다면 그렇게 불법음반은 사지도 말자 떠들면서 그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사법조치 조차 하지 않고 소리바다 외에 많은 인터넷에서 음악서비스를 하고 있는 사람만 공격해야 하는지 그점이 나에겐 참으로 궁금하다
법이란 많인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야 하건만 이 사회에서 법이 공평이 적용될날을 기달려본다~~~~
흠냐.. ㅡ.ㅡ 다들 [공짜]를 원하므로 소리바다를 원하는 것이고
흠냐.. ㅡ.ㅡ
다들 [공짜]를 원하므로 소리바다를 원하는 것이고..
다른쪽에서는 돈을 벌어서 먹고 살고자 소리바다를 싫어하는 거고...
당연한 싸움이겠죠.
lol 빨리 받아놔야지 후다닥~~
lol
빨리 받아놔야지
후다닥~~
차라리 소리바다를 mp3공유기가 아닌..정보공유기로 했던게 더 나
차라리 소리바다를 mp3공유기가 아닌..
정보공유기로 했던게 더 나을뻔 했습니다...
그럼 최대한 위의 문제와의 요지에서 벗어나고
어디에도 법의 제제를 받지 않를테니......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이런 일은 결과가 뻔히 보이는 거 아닌가요!당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이런 일은 결과가 뻔히 보이는 거 아닌가요!
당연히 돈 많은 쪽이 이기겠죠?
우리나라법은 갖다 붙이면 산사람도 죽은 사람 만들수 있는 훌륭한 법 인거 뭐.....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고사 중에 토사구팽이라고 있죠!
소리바다는 mp3(음반, 전자)시장 그 많큼 키워놓았으니 이제는 물러나라는 거군요?
(이제는 이용가치가 없나!)
정말 재미있는 세상이군요?
아둔한 사람들 같으니..차라리 나누미나 싹 뒤집어 보지 그려..빙
아둔한 사람들 같으니..
차라리 나누미나 싹 뒤집어 보지 그려..
빙신들 같으니라구..
소리바다가 머 첨이다 뿐이지 얼마나 대단하다구..
차라리 불법 뽀르노나 좀 없애주는게 청소년들 정신건강에는 좋을듯 싶은데..
무슨.. 머? 불법행위 방조?
참내 기가막혀서..
그럼 우리나라 대형 통신사들 싸그리 잡아가래니까..
거기 무수히 많은 불법자료들.. 얼추 계산만 뽑아도.. 테라바이트급은 훌쩍 넘어가던데..
으이구 빙신들.. 하여간 똥대가리들이란..
ㅋ ㅑㅋ ㅑㅋ ㅑ ㅋ ㅑ ㅋ ㅑ ㅋ ㅑ 그래여 하이튼 X대가리들...
ㅋ ㅑㅋ ㅑㅋ ㅑ ㅋ ㅑ ㅋ ㅑ ㅋ ㅑ
그래여 하이튼 X대가리들.....ㅋㅋㅋㅋ
누텔라(GNUTella)식의 서버가 없는 완전 P2P라면 소송을 걸 대상
누텔라(GNUTella)식의 서버가 없는 완전 P2P라면 소송을 걸 대상이
없어서 음악화일 공유를 막지 못할텐데요...
누텔라 사용금지같은게 생기려나??!@$$!@$#@#
가끔 의아스러운 것은, 왜 우리가 우리와는 아무 상관없는 나라일에 침를
가끔 의아스러운 것은, 왜 우리가 우리와는 아무 상관없는 나라일에 침를 튀기고, 왜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재벌무너지는 걸 두고 우리나라 경제를 걱정해야 하는지... 왜 ...법적 논리로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재야 하는지... 입니다.
난 공짜가 좋아라는 걸 초등학생 사고방식이라고 소위 '합리적'임을 자임하는 분들은 말씀하시는데...그러면서 뭐가 불법이니까 이것도 불법이다... 이런식으로 논지를 펴시는데... 왜 검찰도 아니고, 소리바다 이용자들이 이렇게 생각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법이 공공선을 위한다는 생각을 과연 하고 계신 건지..... 신자유주의 어쩌고 하는 시대 흐름에서 국가가 가진 공공성을 살려야 한다고 어떤 유명한 사회학자가 그러던데... 이런 사안이 과연 거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국가보안법상으로 이적행위를 한 무수한 사람들을 조선일보같은 이들이 생비난을 해댈 때, 이때에도 그러면 법적으로 그러하니 이러하다라고 말해야 했는지...
다소 비약임을 알지만,
차라리 나도 불법복제했으니까 나까지 고발해라.. 이러는 게 그동안 고맙게 소리바다를 이용했던 인간적인 도리일 뿐 아니라, 왜곡된 구조의 음반시장, 저질 문화상품들의 난무, 수익구조의 편중(?)... 더 나아가.. 사회적 선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순 없을까...요?
왜 법이 바뀌면 안될까요?
미국도 못했으니까 우리도 못할까요?
다소 낭만적인가요? 유아틱하죠? 쩝...
물론 뭐 혁명이야 아니겠지만서도...
육법전서(六法全書)와 혁명(革命)
기성(旣成)육법전서(六法全書)를 기준(基準)으로 하고
혁명(革命)을 바라는 자(者)는 바보다
혁명(革命)이란
방법(方法)부터가 혁명적(革命的)이어야 할 터인데
이게 도대체 무슨 개수작이냐
불쌍한 백성들아
불쌍한 것은 그대들뿐이다
천국(天國)이 온다고 바라고 있는 그대들 뿐이다
최소한도로
자유당(自由黨)이 감행한 정도의 불법(不法)을
혁명정부(革命政府)가 구육법전서(舊六法全書)를 떠나서
합법적(合法的)으로 불법(不法)을 해도 될까 말까한
혁명(革命)을 ―
불쌍한 것은 이래저래 그대들 뿐이다
그 놈들이 배불리 먹고 있을 때도
고생한 것은 그대들이고
그 놈들이 망하고 난 후에도 진짜 곯고 있는 것은
그대들인데
불쌍한 그대들은 천국이 온다고 바라고 있다
그놈들은 털끝만치도 다치지 않고 있다
보라 항간(巷間)에 금값이 오르고 있는 것을
그놈들은 털끝만치도 다치지 않으려고
버둥거리고 있다
보라 금값이 갑자기 팔천구백(八千九百) 환이다
달걀값은 여전히 영하(零下)이십팔(二八) 환인데
이래도
그대들은 유구(悠久)한 공서양속정신(公序良俗精神)으로
위정자(爲政者)가 다 잘해줄 줄만 알고 있다
순진한 학생들
점잖은 학자님들
체면을 세우는 문인(文人)들
너무나 투쟁적(鬪爭的)인 신문(新聞)들의 보좌(補佐)를 받고
아아 새까맣게 손때묻은 육법전서(六法全書)가
표준(標準)이 되는 한
나의 손등에 장을 지져라
사·이육혁명(四·二六革命)은 혁명(革命)이 될 수 없다
차라리
혁명(革命)이란 말을 걷어치워라
허기야
혁명(革命)이란 단자는 학생들의 선언문(宣言文)하고
신문(新聞)하고
열에 뜬 시인(詩人)들이 속이 허해서
쓰는 말밖에는 아니되지만
그보다도 창자가 더 메마른 저들은
더이상 속이지 말아라
혁명의 육법전서(六法全書)는 `혁명(革命)'밖에는 없으니까
<자유문학 46, 1961>
* 소리바다 사건을 지하철 신문 돌려보기로 은유해 서 접근한 글입니다.
* 소리바다 사건을 지하철 신문 돌려보기로 은유해 서 접근한 글입니다.
지하철 선반을 철거하라고? - 소리바다 저작권법위반 공방
지하철 문이 열린다. 사람들은 차량이 완전히 정차하기 전부터 살펴놓았던 그 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4-5초 내 숨가쁜 경보 경기를 한다. 골인에 성공했건 실패했건 심적 안정기가 찾아오고 마주 편에 앉아 있는 사람과 좌우의 사람들을 무심코 보게 된다.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뭔가 그럴듯한 초점을 찾아 헤매는 눈에 가장 먼저 포획되는 것은 미소년, 미소녀의 얼굴일지 모르나 그 칸에 그런 얼굴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바로 이 것-즉 누군가가 쫙 펼쳐 들고 읽고 있는 스포츠 신문이나 일간지-에 눈동자가 가게 될 것이다.
신문을 들고 읽는 이의 건너 편에 앉아 있거나 바로 앞에 서 있는 사람은 나름대로 샅샅이 신문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볼 수 있다. 물론 읽는 도중 그 신문을 보고 있는 사람이 다른 장으로 넘기거나 들고 내려 버리는 위험성이 있긴 하다. 신문을 읽는 사람의 좌우에 앉은 사람들은 보다 편하게 내용을 볼 시야를 확보하는 행운을 누리곤 한다. 다만 너무 노골적으로 고개를 빼고 보면 신문을 들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눈총을 받아 조금 꺼림직 해질 때도 있다.
신문과의 위치에 따라 가독력과 거리낌 사이의 함수관계가 변동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략의 큰 글자들만 건져도 어제 박찬호 경기에서 승수를 올렸는지, 피서지 인파가 얼마나 되었는지, 국회의원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개봉 영화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의 알찬 정보들을 눈 동냥만으로 챙길 수 있다는 것은 고독하고 답답한 지하철 공간 속 가고 있으나 서 있는 듯 보이는 사람들간에 은밀히 공유되어지는 정보탐색의 주요한 모습이다.
런던이나 뉴욕의 지하철에서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나라 지하철의 선반은 007가방이나 우산 또는 보따리 말고도 종종 누군가가 읽고 난 신문이 올려지곤 한다. 그래서 초점을 찾아 헤매는 눈동자들은 신문을 들고 있던 이가 지하철에서 내릴 때 그 사람이 들고 있던 신문의 향방을 예의 주시한다.
선반 위에 신문이 올려진다. 사람들은 사람이 완전히 하차하기 전부터 찜 해 놓았던 그 주인 떠날 신문을 차지하기 위해 4-5초 내 숨가쁜 경보 경기를 또 한다. 신문을 차지한 그 두번째 사람은 작은 고마움?을 느끼고 그제서 두 눈동자를 마음껏 굴리면서 길고 지루한 지하철 속의 시간을 정보로 채운다. 그런 동안에도 지하철 문은 계속하여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하며 수많은 두 눈들이 신문을 눌러 싸고 정보를 캐어 가기 바쁘다.
두 번째로 신문을 들고 있던 이가 내릴 역이 다가 온다. 그 사람이 그 신문을 다 못보았기 때문에 가져 갈 지 아니면 첫번째(사실은 그 사람이 가판대에서 신문을 돈 주고 직접 산 첫번째 독자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자가 누가 있으랴만) 사람처럼 다음 사람을 위해 선반에 놓고 내릴 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지하철 밖에 비가 오거나 화장지가 없거나 해서 그 신문을 정보 획득이외의 다른 용도로 쓸 것이 아니라면 두고 내릴 확률은 확률자체로는 높아 지리라.
선반에 신문이 올려 지거나 주위의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신문을 같이 보고 있는가와 상관없이 역사에는 신문 가판대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철 안에서도 신문 파는 청년의 소리가 들려 온다. 오늘 자 석간신문 있어요
향간의 세무조사로 인해 자금이 딸린 신문사들이 돈을 더 벌 수단을 찾기 시작했다고 가정하자. 놀라운 기획력을 가진 한 간부가 지하철을 타고 가다 '바로 이거야' 하곤 자신의 PDA에다가 전자펜으로 뭔가를 메모하고 있다.
지하철 내 신문 돌려보기, 엿보기로 인해 자사 신문이 지하철 1 칸 당 하루 200여부가 덜 팔림, 따라서 이를 금지시키면 판매 부수 확대로 이어질 것임
그는 자신이 이 놀라운 아이디어를 신문사 사장협의회에 알렸고 사장들은 이구동성으로 Very Good이라고 답했다. 드디어 신문사들은 지하철 내 신문 엿보기와 돌려보기를 금지하기 위한 방안을 하나 씩 내놓기 시작했다.
첫째, 신문이 낱장인 상태로 되어 있어 각기 분산되어 선반에 올려지게 되고, 앞뒤로 넘겨보는 와중에 보다 많은 이에게 신문내용이 노출되는바, 책처럼 신문 가운데를 접착 인쇄하여 차례대로 넘겨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최초 독자만의 소유에 유리하도록 디자인 할 것
둘째, 서점에 가보면 랩에 싸여 있어 사기전에는 내용을 볼 수 없게 되어 있는 책들이 있는바, 이를 응용하여 신문지상에 특수 염료를 코팅하여 마치 노트북 화면처럼 1미터 내의 정면에서 바라보아야만 제대로 글자를 읽을 수 있게 하여 건너편이나 좌우의 사람들의 정보 절도를 막을 것-(다만 신문 제호와 광고부분은 위의 사각형성 코팅을 뿌리지 않는다)
셋째, 신문 가판대에서 돈을 주고 산 사람만이 그 신문을 볼 수 있는 특수 안경인 리더스 고글도 함께 제공하여 그 고글을 쓴 사람만이 신문을 볼 수 있도록 할 것.
넷째, 선반이 신문을 올려 두는 주요한 공간으로 활용된다면 지하철 제작사에게 압력을 가해 선반을 제거하거나 적어도 신문을 올리는 행동을 무의미하게 만들도록 변경시킬 것
신문사들이 하나 둘씩 위와 같은 방책을 가시화하자 지하철 승객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자신의 보는 신문을 곁눈질로 훔쳐보는 시선을 증오하던 일부 사람들은 위 조치를 환호하였다. 일부 사람들은 신문사들의 조치는 표면적으로는 자기 신문의 제조 유통 공정에 대한 적법한 행사처럼 보이지만 심층적으로는 지하철 내의 수많은 승객들의 눈을 심봉사로 만들어 버림으로써 공양미 삼백석을 갈취하려는 심뽀라고 비판하는 대자보를 유리창에 붙이고 다녔다.
신문사들이 내건 첫째와 둘째 조치는 금방 실패로 돌아갔는데, 왜냐하면 승객들이 낱장을 붙이는 데 든 접착제보다 값산 나이프나 손으로 다시금 낱장으로 떼어 내면서 친구나 옆사람과 나누어 보았고, 콩기름이 아니라 사각 형성안료로 코팅된 신문은 비싸서 안 팔렸고 산 사람도 이를 빙빙 돌려서 보아 나름대로 근방의 사람들이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신문사들이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세번째 리더스 고글(이를 돈주고 착용하여 암호를 입력한 자만이 자사의 신문을 볼 수 있는 안경)이지만 개발되는 데까지 시간과 비용이 걸려 눈치를 보아가면서 물밑 작업중인 현황이다.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국회에 이 고글의 기술을 특허출원함과 동시에 이를 무력화하는 기술개발자들을 형사 처벌해달라는 청원을 제출함도 잊지 않았다.
따라서 넷째인 선반에 대한 공격이 신문사들이 현재에 있어 최대 현안이다. 신문사들은 지하철 내 설비된 선반은 물론이거니와 승객들이 자체 제작해 붙여 놓은 신문돌려보기용 선반함의 철거 소송을 제기 하였다.
선반이 철거될 지 모른다고 하자 할머니들이 나섰다. 왜 늙은이들의 보따리 마저 앗아가려 하는가? 정장차림의 회사원들이 나섰다. 내 007가방은 어디다 두란 말인가? 의식있는 대학생들은 자체 제작한 신문을 조각조각 내어 어느 누구라도 이 위에 덧붙여 자신의 신문을 붙일 수 있다는 눈에 띤 표제와 함께 지하철 창과 천정 그리고 바닥에 붙여 놓았다 (선반을 떼어 내더라도 바닥까지는 어쩌지 못하리라).
지하철을 처음 설계한 건축가도 한마디 덧붙였다.. 지하철은 많은 서민들이 자유롭게 안거나 서서 그리고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대화 나누며 움직이는 공간이다. 신문사들의 이번 선반 제거 운동은 지하철을 마치 앞만 바라보고 앉게 되 있는 좌석버스나 택시처럼 분할되고 정적인 공간으로 만들 우려가 있다.
과연 지하철 신문 돌려보기라는 서민들의 문화양식이 소멸될 것인가? 아울러 지하철내의 선반과 신문함들도 모두 철거될 것인가. 모두가 마주 보되 마주 볼 것은 남아 있지 않은 그런 지하철.타고 싶을까?
소리바다 대표 양씨 형제가 기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2001.8.13.
제가 보기에는 소리바다의 작동원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쉽게 이해할
제가 보기에는 소리바다의 작동원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한 것 같습니다.
음반회사에서 몇천억원의 손해를 보았다는 말을 하는데
솔직히 그것이 어디에 근거한 것인지 궁금하군요.
소리바다에서 다운받는 모든 파일들을 음반값으로 계산한다면 큰 오산이죠.
쉽게 구할수 있기에 다운받은 것이지,만약 소리바다나 냅스터가 없었더라면
그런 음악이 있는 줄도 몰랐을 것이고,
알았다 하더라도 직접 들어보기 전에는 절대 사지는 않았을 겁니다.
어떤 노래인지 알지도 못하고,만원이 넘는 시디를 아무생각 없이 구매하는 일은 없으니까요...
음반평론이나 음악순위만 보고 샀다가 후회한 시디가 예전에는 너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음반은 냅스터나 소리바다에서 다운받아서
모든 곡을 확인한 후에 구입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음악들,신인가수,새로운 장르의 음악들은
냅스터와 소리바다가 저로 하여금 구매하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들었죠.
저같은 경우는 냅스터,소리바다가 나오기 이전에 비해 20배이상의 많은 곡을 들어보고
3배 이상의 음반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이건 완전히 비유가 잘못된것입니다.지하철의 신문에 대해
내가 보기에는 이건 완전히 비유가 잘못된것입니다.
지하철의 신문에 대해서 돌려보는 것을 막지 않는 이유는
신문의 수익구조는 신문판매대금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신문에 실린 광고에 의한 것입니다. 반면 랩에 쌓여져 있는
책은 그 책의 광고보다는 그 컨텐츠로 돈을 버는 것입니다.
즉, 만약 대부분의 소리바다에서 공유되는 음악파일들을 들을때마다
신문을 보듯이 신물나는 광고를 들어야하고 이를 통해 음반을 내는
회사는 수익을 낼수 있다면 결코 소리바다를 지하철 선반과 다르게
생각지 않을 것입니다.
즉, 님이 직접 쓴 글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법적으로 접근하였다고
생각하시겠지요. 하지면 경제논리로 볼때 님은 오로지 '법'적인 관점에서
잘못된 은유를 한것입니다.
답 글 감사합니다. 제 이름을 쓴 것이니 만큼 법적으로 접근한 것입니다.
답 글 감사합니다. 제 이름을 쓴 것이니 만큼 법적으로 접근한 것입니다.
은유라는 것은 항상 지나칠 위험이 따르며
이를 지적해주신 ANTI당신님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ANTI당신님의 지적은 저도 글을 쓸 때부터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지하철내 신문 돌려보기 내지 엿보기가 저작권법 위반이 아닌 이유는 저작권법이 소유와 복제를 금지하는 것이지 훑어 보는 행동과 같은 '이용' 을 금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근 미국의 저작권법강화론자들은 이용행위에 대해서까지 창작자들의 권리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의 은유에 오해가 있을 수 있음은 인정합니다. 다만 세부적으로까지 꼭 맞지 않더라도 큰 틀에서 바라본 은유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구질구질하게 길게 쓰다가 지웠는데..저도 소리바다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구질구질하게 길게 쓰다가 지웠는데..
저도 소리바다 애용하는 사람입니다만..
분명하게 이것은 현행 저작권법 상 위법요소가 있습니다. 매체가 다르다고는 하나, 어쨌거나 창작의 부산물, 창작의 정신을 부분 또는 전체에 대하여 원저작자의 허락을 얻지 않고 복제한 것에 해당하므로 법을 떠나서 저작권 자체는 분명히 침해한 것이 됩니다.
종종 GNU 정신, Free software 운동을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초등학생식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이 계신데..
정보공유라는 것은 그 정보를 만든 사람이 내꺼 아무나 가져가서 써~~라고 할 때 가능한 것이지.. 자기가 만든 것도 아니고, 원저작자의 허락을 받은 것도 아닌.. 인터넷 상에 돌고 도는 장물과 같은 mp3를 주고 받는 것이 어떻게 open source 운동에 비견될 수 있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자기가 만든 것을 공유하도록 해야지, 왜 남이 만든 것을 훔쳐서 우리, 공유하자~~ 이렇게 주장하는지는 이해가 안 되는군요. 적어도 특허와 저작권을 인정하는 것이 우리 법의 테두리 안에 있고, 우리 사회의 룰입니다. 아직까지 mp3 파일에 대한 판결이 없고, 이에 대한 사회적 룰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현재까지는 적어도 불법, 위법이 아닌 mp3 복제가 가능했지만 이는 분명히 현재의 룰을 위반한 것입니다.
당연하신 말씀입니당!
당연하신 말씀입니당!
동감합니다.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을 남의 것을 자유롭게 이용해도 된다는
동감합니다.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을 남의 것을 자유롭게 이용해도 된다는 것으로 오해하면 안되죠. 자기의 것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까?
여러분 이거다 한때입니다..옛날을 생각해보셔.. 옛날 리어카테이프장사
여러분 이거다 한때입니다..
옛날을 생각해보셔.. 옛날 리어카테이프장사 수난 많이 받았습니다... 불법복제다 해서.. 그런데 지금 어떤줄 아십니까?? 불법 테이프 길거리에 널렸습니다..
지금 현제 단속은 거의 않하는걸루 알구있습니다..
제친구가 음악테이프파는데 옆에 경찰관이 테이프 사갖구 같답니다.. 이런현상입니다...
MP3이거 요즘 수난인데 좀만 있어보셔.. 본체도 않할겁니다.. 왜냐면 이거 보다 더좋은 시스템이 나올껀 뻔하겠죠... 그떄를 기다립시다.. 좋은 세상은 반드시옵니다... 우선 이렇게 생각하면 맘이 편해질껍니다..
특히 왜 소리바다를 직접적으로 제재를 하기엔 사실 인터넷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소리바다 사건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인터넷 자료공유때문에 생겼습니다.. 돈받고는 절대 않했지요.. 자료 공유 정보 공유의 장소를 돈으로 사고파는 장소로 바꾼 기업인들이 싫습니다... 이렇게 알고보면 인터넷에서 돈받구 물건팔구 하는사람들 보기가 싫군여...
그리구 저한데 .. 그러는 당신은 인터넷에 유료가입니다 물건 산적없냐구 따질지도 모르지만.. 저 유료가입은 한군데도 안했습니다... 할이유도 없구여.. 공짜루 좋은 정보를 주는 곳도 많은데 궂이 .가입을 할필요가?? 하옇던 저도 다름사람 처럼 횡설수설했는데.. 시간이 가면 모든게 잊어집니다.. 여러분 예날 리어카에서 흐르던 음악소리를 기억하십시오.. 그러다 보면.. 지금 보다 앞날이 많이 나아질겁니다.. 그럼 ... 가끔 옛날노래도 들어면서 이 문제를 생각해봅시다 ^^
결코 시간이 간다고 저절로 좋은 세상이 오진 않습니다.언제나 그랬듯이
결코 시간이 간다고 저절로 좋은 세상이 오진 않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좋은 세상은 많은 사람들의 투쟁의 결과일 뿐입니다.
(저절로 좋아진 것처럼 보이는 세상은 반드시 뒤탈이 있게 마련입니다.
미.소에 의한 대한민국독립이 미.소에 의한 6.25 전쟁과 현재까지에 이르는
분단 및 미국종속으로 이어진 것처럼 말입니다)
미국에서 지적재산권은 점점 더 강화되어만 가고 있습니다. 개인들의 삶은
온갖 저작권법과 암호화 기술들로 무장한 빅브라더들에 의해 점점 더 제한되어질
것입니다.
틀림없이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됩니다. 미국에서보다 더 무식한 형태로 말입니다.
음반시장이라는것은......여러 세상물정 모르는 분들이 아는 그런
음반시장이라는것은......
여러 세상물정 모르는 분들이 아는 그런 작은 돈벌이 시장이 아님니다.
작게는 수억에서 수백억이 넘는 돈이 오가고~
그사이에 다시 각종 커미션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벅스 뮤직이나 maxmp3 운영자분들은 아실껍니다.
(참고로 벅스뮤직은 현재 소송상태죠~)
한번만 대박터지면 평생 떵떵거릴수 있는 돈과 명예가 굴러들어 오는데... 그런것들은.. 알지도 못하는 때거리들이 훔쳐간다고 생각할겁니다. 당연히 필사적으로 막아야죠~~
저는 저작권협회의 행동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차원에서는요~ 현실은 있는자들의 편이니깐요...
하지만..과연 소리바다가 없다고 mp3 P2P가 사라질까요??
제생각은.. 글쎄올씨다~~ 입니다.~~
그런 돈이...작곡가 / 작사가 / 가수 이런 사람에게 돌아간다면
그런 돈이...
작곡가 / 작사가 / 가수
이런 사람에게 돌아간다면...
"소리바다 없어져라"라고 말하겠습니다.
현실은... 음반사와... 음비협의 돈을 늘려줄 뿐이기에...
기분이 몹시 언짢을 따름이죠. ㅡ.ㅡ;
아무리 작곡가, 가수 , 작사가가 잘한다 해도 이를 총괄해 주는 사람이
아무리 작곡가, 가수 , 작사가가 잘한다 해도 이를 총괄해 주는 사람이 없으면 안되죠..
^^;; 물론 여기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찌만.
이를 잘 총괄해서 최고로 만드는건 바로 기획사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안좋으면 안좋다고 보시면 안되죠 ^^;;;
하지만... 그들이... 가수의 곡으로 버는 돈이...가수의 곡으
하지만... 그들이...
가수의 곡으로 버는 돈이...
가수의 곡으로... 가수가 버는 돈보다... 작곡가가 버는 돈보다... 작사가가 버는 돈보다...
많다는 것은 약간은 모순이 있는 거죠. ㅡ.ㅡ;
저는 단지 그것이 싫을 뿐...
소리바다의 행위에 대한 내용은 사안이 좀 복잡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소리바다의 행위에 대한 내용은 사안이 좀 복잡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이 일이 온라인상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면 어떻게 되는 건가 생각해보면 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책을 한권 샀는데.. 책내용이 좋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다. 혹은 빌려본다.
이게 창작의욕을 꺽이게 만들고 작가와 출판사에 심대한 재산침해가 될까요.
그리고 음악CD 도 그러합니다.
이것은 개인이 혼자서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다하는 경우입니다.
이것을 세상의 어느 법이 처벌할 수 있을 까요.
그리고 소리바다의 행위는 이렇게 비유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부녀회가 앞장서서 책나눠 보기, 음반 나눠 듣기를 한다고 칩시다.
자기가 책을 한권내고 다른 책을 한권가지고 간다던지 하는 형식으로 말입니다.
부녀회는 여기서 조금 이익을 얻을 수도 있을 겁니다.
부녀회를 처벌할 수 있을까요.
논지에서 조금 벗어나는 지는 모르겠으나 제 생각에는 음반음계가 "적게하면 괜찮고 많이 하니 안된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것도 말도 안되지만요
책을 옆집에 빌려주는 것은 CD를 옆집에 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뭐.
책을 옆집에 빌려주는 것은 CD를 옆집에 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뭐.. 이것도 출판사나 음반사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은 아니지만..
위법도 아니고 서로 돕고 사는 매우 바람직한 공동체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책을 통째로 복사해서 옆집에 준다면 이것은 무단전제이므로 불법입니다.
CD를 복사해서 구워주는 것도 불법입니다. 당연하게도요.
CD를 mp3로 만들어서 전해주는 것은?
문제는 이 mp3라는 디지털 매체가 사용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 판례도 없고,
그래서 지금 이렇게 밍기적대는 것일 뿐..
결국은 저작권 침해라는 사실은 명백합니다.
mp3 음질은 떨어지지 않냐구요?
제본한 책은 원래 책보다 종이질 좋고, 인쇄질 깨끗하던가요? 그냥 책 보고
글자 알아볼 수 있을 정도 아니던가요? 그림은 좀 조잡하고.. 쩝.
저는 소리바다를 쓰지도 않고 mp3를 거의 듣지도 않는 사람입니다.제
저는 소리바다를 쓰지도 않고 mp3를 거의 듣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제 취향에는 요즘 노래가 안맞아서 예전에 mp3가 없던시절 돈주고 산
테잎이나 가끔 들을정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은..님께서 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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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째로 복사해서 옆집에 준다면 이것은 무단전제이므로 불법입니다.
CD를 복사해서 구워주는 것도 불법입니다. 당연하게도요.
CD를 mp3로 만들어서 전해주는 것은?
문제는 이 mp3라는 디지털 매체가 사용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 판례도 없고,
그래서 지금 이렇게 밍기적대는 것일 뿐..
결국은 저작권 침해라는 사실은 명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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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당연히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대로라면 복사해서 주는 사람에게
저작권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학교앞의 서점에서 돈받고 대신 그런일을 해준다면
복사기 주인이 그런 처벌을 받아야겠지만 그것말고..
예를 들자면 학교내,혹은 공공시설(도서관)같은 곳에 있는
복사카드를 사서 쓰는 카드복사기가 있는곳에서는
설마 복사기 소유자, 또는 제조업자에게 죄를 물을수는 없을겁니다.
죄는 어디까지나 합벅적인 물건을 가지고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위 예에서는 복사를 하는 사람)에게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죄를 누가 지었느냐 입니다.
또 다른 어느분께서는 mp3를 공유하도록 방조했기때문이라고 하시던데요.
어느 음악가가 자기가 만든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을 때
혹은 취미루 음악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음악을 주위의 사람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 싶을때 mp3로 만들어 소리바다로 유포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는 겁니다.
복사기든 소리바다든 다른 무엇이건 간에 불법적인 일에만 쓰이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면 만든 사람은 죄가 없는거지요.
오로지 불법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만 책임을 물어야 하는것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씨디레코더기계를 불법복제씨디 제작에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불법복제씨디 제작을 방조했다는 이유로
씨디레코더기계 제조업체사장에게 책임을 물을 순 없잖습니까..?
홍백이 님의 말씀의 경우 전혀 위법이 아닙니다만 이런 비유는 어떨
홍백이 님의 말씀의 경우 전혀 위법이 아닙니다만
이런 비유는 어떨까요?
제가 책을 한권 샀는데...책 내용이 좋아 다른 사람들에게 복사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복사 집에서 그 책을 원본과 똑 같이 복사를 해 주었습니다.
원본을 갖고 있는 본인이나 복사본을 산 사람에게 죄를 물을 수는 없지만 복사를 해준 복사집의 경우는 어떨까요?
우리학교 앞 복사집의 경우 이것은 불법이라 몰래 하고 계시더군요.
물론 고마운 복사집 아저씨 이긴 하지만...
problem of free and charge, i think tha
problem of free and charge, i think that funny
our social is very nonsencetic.
홍성룡씨의 대안에 찬성합니다.소리바다 클라이언트에서 일정음질수준이하만
홍성룡씨의 대안에 찬성합니다.
소리바다 클라이언트에서 일정음질수준이하만
공유가 가능하도록 조정하도록 하면 저작권 문제를
피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래 어디선가 GNU선언이라는게 나왔는데,
얼토당토 않은 소리 않았스면 좋겠습니다.
GNU선언은 소프트웨어의 공유와 발전을 위한 선언이고,
소프트웨어 저작자의 권리를 무시하기 위한 선언이
아닙니다. 결정적으로 GNU 라이센스는 저작권자가
GNU 라이센스를 쓰겠다고 해서 소프트웨어와 함께
배포할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음반에 실린 곡에 대한
무료배포는 분명 아티스트의 창작의욕을 꺾는 행위입니다.
근본을 무시한 소리.소리바다에서는 회원들간 파일을 교환하도록 하는
근본을 무시한 소리.
소리바다에서는 회원들간 파일을 교환하도록 하는 툴을 제공 할뿐
MP3파일을 제공하진 않습니다.
만약 회원이 64k 이상으로 mp3파일을 만들어 공유 한다면 어떻게 하죠?
만약 64k 이상의 고음질을 공유하지 못하게 소리바다 툴을 만든다면 회원수는 급격히 줄것이며 사용자도 줄고 결국 서버 유지비도 뽑지 못한 소리바다는 파산을 할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 합니다.
소리바다측에서는 이런 불법행위 를 방조 하였으며 이미 상당 부분 파일 교환이 이루어 전 후에 불법 mp3 파일을 교환이 불법이라는 허접한 안내문 만으로 안일 하게 대처 해 왔습니다.
왜 방관 했을까?
그건 애초부터 불법 자료 공유를 못하게 하겠다라는 의지가 없었던 겁니다.
소리바다 회원을 늘리며 많은 사람들이 소리바다를 이용하길 바래 자신의 수익이 창출되길 바랬던 겁니다.
음반협회의 수입이야 줄건 말건 지적 재산권이 어쩌건 간에 꽁짜 좋아하는 넷티즌의 심리를 교묘히 악용 한 것입니다.
정규현 wrote...
> 홍성룡씨의 대안에 찬성합니다.
> 소리바다 클라이언트에서 일정음질수준이하만
> 공유가 가능하도록 조정하도록 하면 저작권 문제를
> 피할수 있다고 봅니다.
>
> 그리고 아래 어디선가 GNU선언이라는게 나왔는데,
> 얼토당토 않은 소리 않았스면 좋겠습니다.
>
> GNU선언은 소프트웨어의 공유와 발전을 위한 선언이고,
> 소프트웨어 저작자의 권리를 무시하기 위한 선언이
> 아닙니다. 결정적으로 GNU 라이센스는 저작권자가
> GNU 라이센스를 쓰겠다고 해서 소프트웨어와 함께
> 배포할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
>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음반에 실린 곡에 대한
> 무료배포는 분명 아티스트의 창작의욕을 꺾는 행위입니다.
이처럼 무식한 소리를 해댈수 있는것은 당신과 같은 익명성 때문이겠소...
이처럼 무식한 소리를 해댈수 있는것은 당신과 같은 익명성 때문이겠소...
당신은 양씨형제의 작업환경을 본일이 있소?
사무실도 아니요~ 자신들 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그런 개발자들이요~
번듯한 회사 차려서 수억씩 사기쳐먹는 그런사람들이 아니란 말이요~
모든 사람을.. 당신의 기준으로 만든 잣대에 끼워맞추는 오류는 범하지 마시길....
제가 알기로는 요즘 소리바다 돈 많이 버는 걸로 들었습니다.휴대폰
제가 알기로는 요즘 소리바다 돈 많이 버는 걸로 들었습니다.
휴대폰 벨소리, 음악메일등의 서비스를 붙여서 한달에 1억원 가까이 번다고 들었습니다.
(모바일쪽 솔루션 업체들에게서 들은 얘기니깐 맞을겁니다.)
정확한 소리바다 가입자 수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난 회원수와 이용자를 이용해서
자기들의 수익사업을 하고 있는 거지요..
제 요지는 이겁니다. 정말 양씨 형제가 정보의 공유를 위해서 계속해서
소리바다 프로그램을 버전업시키고, 여러가지 유료서비스를 붙이고 그럴까요?
어떻게 보든 더이상은 자신들 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하고 있지 않은듯 합니다.
어짜피 소리바다나 음반제작사나 다들 돈벌기 위해서 음반만들고 프로그램 만들고
그러겠죠?
번듯한 회사에서 수억원씩 사기치는 것은 용서 받을 수 없고 자신의 방에서
번듯한 회사에서 수억원씩 사기치는 것은 용서 받을 수 없고 자신의 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불법을 하는 것은 용서 받을 수 있는 것인지...
윗분의 의견은...소리바다의 운영자인 양씨형제는,어려운 재정환경속
윗분의 의견은...
소리바다의 운영자인 양씨형제는,
어려운 재정환경속에서도 자신이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소리 아닌가요?
결국 자신들의 이윤은 뒤로한채...
뵹신...그럼 넌.. 살인마하고~ 무단횡단하고~ 똑같
뵹신...
그럼 넌.. 살인마하고~ 무단횡단하고~ 똑같이 처형시켜야 겠냐???
뵹신...
아티스트는아니라고봅니다.
아티스트는아니라고봅니다.
저는 소리바다 폐쇄 판정에 대해서 분노를 많이 합니다.왜냐하면 소리바
저는 소리바다 폐쇄 판정에 대해서 분노를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소리바다 서버가 직접 mp3 파일을 취급하는 곳이 아닌, 단지 사용자가 어디에다 놔두고 공개 하는지만 알려주어서 개인간의 파일 공유가 쉽게 되도록 도와주는 곳일 뿐이고 즉, 개인간의 파일 공유는 무죄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었고, 더더군다나 미리 소리바다에서 파일을 검색해서 들을 수 있게 소비자의 알 권리를 도와주었고, 이로 인해 바른 구매가 가능하게 만들 수 있었고, 자기가 들었던 곡이 없을 때도 누군가에게 있을것이란 상상을 하고 얼마든지 검색해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던 곳이라는 점등을 들어서 소리바다가 준 공익이 매우 큰데, 단지 저작권 협회들이 힘이 세다는 이유로 힘에 논리에 의해서 압박당하는 약자들의 권리라는 것을 생각할때 정말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읍니다.
***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제가 대안을 하나 내놓겠습니다.- 공유를 할 때에는 32k 미만으
제가 대안을 하나 내놓겠습니다.
- 공유를 할 때에는 32k 미만으로 하여서 일부러 음질을 나쁘게 한 것들만 (풀 음질로 들으려면 음반 하나 사도록 유도하는.. 그러면서도 소바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공유자 입장에서 보면 번거롭고 조금 뭔가 깎이는 일 같지만 공생을 위해선 하릴없는 대안임.
- 소리바다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운동이 없으면 훌륭한 소리바다가 없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대대적인 인터넷 데모를 벌인다.
*** 제가 제시 할 수 있는 것은 이처럼 2가지 뿐입니다. 다른 대안 아시는 분 계시면 답장 주시기 바랍니다.
근본적으로, 지적재산권 그 자체의 정당성과 한계에 대해 물고늘어지는 방법
근본적으로, 지적재산권 그 자체의 정당성과 한계에 대해 물고늘어지는 방법이
아니라면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이리저리 꼼수를 찾아내서 법망을 피해보려 한들,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자본들은 기어코 당신을 찾아내고 말 걸요..
<지적재산권은 천부인권이 아님. 지식의 확산이라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권리.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제한이 가능한 권리>
아차.. 32k 미만이 아닌 64k 이하로 해야 겠습니다.최소한 가사
아차.. 32k 미만이 아닌 64k 이하로 해야 겠습니다.
최소한 가사 식별이 가능하여서.. 무슨 뜻인줄 알고 살 수 있는 권리를 충족시켜야 하기 위해..
*** 황급히 써서 죄송합니다
맞습니다.32K 미만인 경우에는... 음이 깨지는 경우도 생긴다고 하
맞습니다.
32K 미만인 경우에는... 음이 깨지는 경우도 생긴다고 하데요...
ㅡ.ㅡ;
32k요? 책을 약간 안보이게 복사한다고 해서 불법이 아닌것이 아니듯이.
32k요? 책을 약간 안보이게 복사한다고 해서 불법이 아닌것이 아니듯이.
염현이 음악인데 그것도 불법이라 할 수 있겠죠..물론 그쪽에서 어떻게 판단
하느냐가 문제지만 앞으로 더욱더 휼룡한 p2p가 나온다면 상황이 달라지겠죠 ^^;;
법에서 말하는 복제물은... "인식성"이라는 특성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법에서 말하는 복제물은... "인식성"이라는 특성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복제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인식되지 않으면... 법에서 말하는 "복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재미로 지폐를 복사하였는데... ㅡ.ㅡ;
이럴 경우 법적인 문제가 있네... 어쩌네... 그러지만...
그것이 지폐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상하게 찍혔다면...
그 사람이 죄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ㅡ.ㅡ;
지폐 등 유가증권은 인식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복사를 하는 순간 불법입
지폐 등 유가증권은 인식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복사를 하는 순간 불법입니다.
소리바다 측에도 물론 잘못은 있습니다.이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
소리바다 측에도 물론 잘못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음반사의 주장은... 단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음반사 주장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가수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별로 없습니다.
ㅡ.ㅡ;
즉, 우리나라 저작권 현실에서는... 저작권이 작곡가, 작사가, 가수를 위해서 해주는 일은
처음 음반이 나왔을 때에... 그에 대한 인세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일 뿐입니다.
일단 음반이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음반사 돈 벌어주는 일이 더 많습니다.
얼마전에... "연가"라는 CD가 나왔습니다.
상당히 많은 곡이 수록되어 있더군요.
그거... 음반사에서... 가수나 작곡가에게 허락을 미리 얻은 것은 70% 정도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저작권 협회에... "사후승인" 받았다고 하죠.
저작권 협회는 사후 승인 해줬다는 이유로... 가수보다 더 많은 비율의 금전적 이익을 챙깁니다.
(인세보다... 저작권 협회에서 가져가는 돈이 많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가수는 한번 음반이 특정 음반사에서 제작, 판매하면, 쉽게... 제작처나 판매처를 바꿀 수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절판 후 다시 제작할 때... 제작사를 바꾸거나, 배포처를 바꾸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습니다.
이번 재판이...
가수들의 이익에 도움이... 눈에 뜨일 정도로 많이 된다면...
저는 100% 지지합니다.
하지만... ㅡ.ㅡ;
GNU 선언에 따르면 저는 위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GNU 선언에 따르면 저는 위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GNU 선언? GNU 선언 몇조 몇항?GNU 선언이 우리나
GNU 선언?
GNU 선언 몇조 몇항?
GNU 선언이 우리나라 실정법인가?
GNU 선언문에 불법 복제 하라고 되있나?
그건 단지 선언일뿐 법률이 아니지.
Anonymous wrote...
> GNU 선언에 따르면 저는 위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 생각에는요비록 무형일찌라도 저작권이 있는 상품을 복제해서 서로 나
제 생각에는요
비록 무형일찌라도 저작권이 있는 상품을 복제해서 서로 나눌 수 있게 한다면 그건 위법 입니다.
그리고 창작자의 창작 의지를 꺽는 행위 이므로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생각 합니다.
법망을 피해 뒷거래를 한다면 모를까....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죠...
이미 다운 받을거 다 받았기 때문에(전부 80년대 노래임) 이렇게 말 할 수 있는걸까??
아니 가수들의 노래가 mp3로 만들어져 여기저기 많이 들려지는 것이
아니 가수들의 노래가 mp3로 만들어져 여기저기 많이 들려지는 것이
왜 창작의지를 꺽는 행위입니까?
판 팔고 cd 팔아서 먹고사는 가수 얘기는 매우 구시대적 발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로 음악성 있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은 공연같은 다른 수입원을 생각하겠지요.
물론 이것은 이쁘게 생기고 춤만 추고 노래는 디지털 샘플러로 마구 조작해서
앨범 만드는 가수들은 자연 도태하게 만드는 한 방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례로 제가 좋아하는 joe satriani 같은 기타리스트는 앨범 내기전에 mp3로 인터넷에
곡을 돌려서 반응을 보고 선곡을 해서 cd에 넣었습니다
http://eunjaeim.com
시장경제에 대해 알구나 이런 소리를 하는 걸까?아무리 실력있는 가수라
시장경제에 대해 알구나 이런 소리를 하는 걸까?
아무리 실력있는 가수라 해도 공연같은 데서 수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왜냐? 같은 소리로 계속 공연을 해보슈. 그게 쉬운 일인가?
아무리 목관리 건강관리를 해도 남아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장비 다 들고 다니면서 지방공연 한번 해보슈. 댁같으면 하겠소?
녹음실에서 제작한 음반은 그 자체로 가수와 음반사의 좋은 수익원이요.
다른 예를 들어 영화배우가 영화를 공연을 계속 한다고 해보슈.
공연을 고집하는 음악인이(이승환, 김목경,...)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관객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즐겨하고 있기 때문이지 콘서트만 해서 밥벌어 먹기는 불가능 합니다.
대부분의 수익은 음반이요. 그걸 날로 먹겠다고 덤비는데 열 안받을 음반사는 없겠죠.
배포된 joe satriani 의 mp3 는 Sample 이었고 CD 에 들어가는 전 곡을 mp3로 배포하지도 않았소.
임은재 wrote...
> 아니 가수들의 노래가 mp3로 만들어져 여기저기 많이 들려지는 것이
> 왜 창작의지를 꺽는 행위입니까?
>
> 판 팔고 cd 팔아서 먹고사는 가수 얘기는 매우 구시대적 발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정말로 음악성 있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은 공연같은 다른 수입원을 생각하겠지요.
> 물론 이것은 이쁘게 생기고 춤만 추고 노래는 디지털 샘플러로 마구 조작해서
> 앨범 만드는 가수들은 자연 도태하게 만드는 한 방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
> 일례로 제가 좋아하는 joe satriani 같은 기타리스트는 앨범 내기전에 mp3로 인터넷에
> 곡을 돌려서 반응을 보고 선곡을 해서 cd에 넣었습니다
이것은 LG 정유의 공식입장입니까? :-)
이것은 LG 정유의 공식입장입니까? :-)
http://eunjaeim.com
그런 얘기는 가수들에게 해야지요또한 님의 주관적 희망사항일뿐이지 사회
그런 얘기는 가수들에게 해야지요
또한 님의 주관적 희망사항일뿐이지 사회의 통념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mp3 파일을 듣고 그것이 좋다고 CD 나 TAPE 을 사지 않습니다.
데모 mp3 라면 어디 완전한 mp3없나 찾을 것이고 ...
임은재 wrote...
> 아니 가수들의 노래가 mp3로 만들어져 여기저기 많이 들려지는 것이
> 왜 창작의지를 꺽는 행위입니까?
>
> 판 팔고 cd 팔아서 먹고사는 가수 얘기는 매우 구시대적 발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정말로 음악성 있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은 공연같은 다른 수입원을 생각하겠지요.
> 물론 이것은 이쁘게 생기고 춤만 추고 노래는 디지털 샘플러로 마구 조작해서
> 앨범 만드는 가수들은 자연 도태하게 만드는 한 방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
> 일례로 제가 좋아하는 joe satriani 같은 기타리스트는 앨범 내기전에 mp3로 인터넷에
> 곡을 돌려서 반응을 보고 선곡을 해서 cd에 넣었습니다
아직은 님의 말처럼 구시대적 발상으로 먹고 사는 사회이기 때문에 위법이고
아직은 님의 말처럼 구시대적 발상으로 먹고 사는 사회이기 때문에 위법이고 또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임은재 wrote...
> 아니 가수들의 노래가 mp3로 만들어져 여기저기 많이 들려지는 것이
> 왜 창작의지를 꺽는 행위입니까?
>
> 판 팔고 cd 팔아서 먹고사는 가수 얘기는 매우 구시대적 발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정말로 음악성 있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은 공연같은 다른 수입원을 생각하겠지요.
> 물론 이것은 이쁘게 생기고 춤만 추고 노래는 디지털 샘플러로 마구 조작해서
> 앨범 만드는 가수들은 자연 도태하게 만드는 한 방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
> 일례로 제가 좋아하는 joe satriani 같은 기타리스트는 앨범 내기전에 mp3로 인터넷에
> 곡을 돌려서 반응을 보고 선곡을 해서 cd에 넣었습니다
저는 불법 테이프 듣다가 좋은 노래 있으면, 그 테이프 정품을 구입하는데
저는 불법 테이프 듣다가 좋은 노래 있으면, 그 테이프 정품을 구입하는데요?
나 같은 놈은 처벌 받아야해 아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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