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forum: 컴퓨터 역사상 중요한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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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는 인간 문명의 역사가 제 1물결, 제 2물결, 제 3물결 순으로 발전했다고 했습니다. 제 1물결은 농경 사회, 제 2물결은 산업 사회 등 같이 말이죠. 아마도 최근에 인간의 문명을 가장 크게 바꿔놓은 것이 컴퓨터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인간 문명의 역사를 앞처럼 발전의 순서대로 생각한 것처럼 컴퓨터의 역사도 발전 순으로 차례 차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컴퓨터에 큰 영향을 미쳤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말이죠. 예를 들면.. [폰 노이만의 메모리에서 돌아가는 컴퓨터에 대한 개념의 발견(?)], [인터넷의 확산], [리눅스의 등장]등과 같은 것 말이죠.

컴퓨터의 발전에, 또는 퇴보(?)에 큰 영향을 미친, 즉 컴퓨터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 현상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사건들을 중심으로 컴퓨터의 역사를 몇 가지의 큰 물결(?)로 구분한다면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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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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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역사상 2번째로 중요한 사건...

애플의 몰락~

도둑놈(M$)이 더 잘 산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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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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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찰스 배비지 - 해석기 구상:범용컴퓨터의 개념정립
1936:알랜 튜링 - <계산가능한 수에 관한 연구>:'튜링머신(컴퓨터)'의 개념 정립
1937:클로드 샤논 - <릴레이와 스위칭회로에 대한 기호분석>:기호논리를 릴레이에 접목, 디지탈컴퓨팅을 가능케함.
1939:존V아타나소프,클리포드 베리 - ABC완성:최초의 전자식 컴퓨터
1941:콘라드 쥬제 - Z3개발:최초의 범용 디지탈 컴퓨터 등장
1944:하워드 에이킨 - 전기기계식MARK-I완성:현대컴퓨터의 출발점
1945?:존 폰 노이만 - <에드박에 관한 보고서 초안>:내장프로그램방식 컴퓨터 골격 구축
1946:존V모클리,J프레스퍼 에커트-에니악 공개:컴퓨터 시대의 도래 공포
1947:그레이스 머레이 호퍼 - MARK-I에서 나방 발견. BUG,DEBUG의 탄생
1947.12.23:윌리엄 쇼클리 - 점 접촉형 트랜지스터 완성:컴퓨터의 안정성과 보편성 확보
1948:클로드 샤논 - <체스시합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컴퓨터 게임설계의 기초제공
1950:알렌 튜링 - <컴퓨터와지능>:인공지능 기초구축
1953:제이W포레스터 - 자기 페라이트코어 실용화:코어메모리의 구현
1957:그레이스 머레이 호퍼 - 플로-매틱 유니백에서 구현:최초의 영어 데이터 처리 컴파일러. 최초로 예약어를 사용한 컴퓨터언어.
1957:존 배커스 그룹 - 포트란 완성:최초의 실용적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 향후 20년 동안 최고의 컴파일러.
1959:잭 킬비,로버트 노이스 - 실리콘 집적회로 완성:컴퓨터의 혁명적 진보
1963:시모어 크레이 - CDC 6600발표:최초의 슈퍼컴퓨터. 사물의 수학적 모델링을 가능케함.
1964:존 키메니,토머스 커츠 - BASIC 완성:대중의 컴퓨터 접근 가능해짐
1965:고든 벨 - DEC PDP-8 출시:미니컴퓨터 시대 개막
1968:도널드 크누스 -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제1권 출판:컴퓨터 과학의 기초 확립.
1971:마르샨E(테드)호프 - intel 4004프로세서 개발:단일칩 컴퓨터(마이크로 프로세서) 시대 개막
1971:데니스 리치,케네스 톰슨 - UNIX 개발완료:한 세대의 소프트웨어 설계자들을 프로그래밍의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안내.
1972.11:놀런 부시넬 - 퐁 출시(아타리):최초의 비디오게임기. 게임용 컴퓨터의 탄생.
1974:케리 킬달 - CP/M 완성:마이크로 컴퓨터 최초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1975:빌 게이츠,우디 앨런 - 알테어용 베이식 완성:MicroSoft의 탄생. 향후 6년간의 산업표준이 됨.
1977:스티븐 잡스,워즈니악 - APPLE II출시:최초의 완성품 컴퓨터
1979.10:다니엘 브리클린 - 비지캘크 출시(퍼스널 소프트웨어사):컴퓨터를 사무실에 들여놓음. 산업생산성의 폭발적 증가. 애플 보급에 일조.
1981.4:아담 오스본 - 오스본 I 발표:최초의 휴대용 컴퓨터.
1981:빌 게이츠 - IBM PC-DOS발표:CP/M을 몰락시킨 표절 운영체제. IBM을 등에 업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급성장 시작.
1986:도널드 크누스 - 메타폰트 개발:디지털 인쇄시대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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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사의 Real Player의 출현이 아닐까요..
미디어 스트리밍(Media Stream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미디어 재생기가 인터넷을
한차원 끌어 올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ISP에 월 3-4만원씩 주고 모뎀으로 SLIP/PPP
인터넷 연결을 하던 그 시절..저는 정말 놀랬습니다..하이텔과 천리안은 기껏해야 사진까지 나오는데..
이 인터넷이라는 이제까지 듣도 보도 못한 괴물(?)은
동영상과 음성까지 재생하더군요..그것도 클릭하면
바로 재생되더군요..미디어 파일을 모두 다운 받지도 않구서 말이죠..그때부터 Real Player를 알게 됐는데..어떻게 미디어 파일을 잘게 끊어서 버퍼링하며
재생할 생각을 했는지..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대단한 기술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뉴스와 스포츠,음악 등 다양한 장르
의 채널을 두고 클릭만 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적인 플레이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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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와 유닉스의 개발을 들고 싶습니다.
아직도 컴퓨터업계는 C와 유닉스가 주름잡고 있죠.
C++과 리눅스도, 그들의 자손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십쇼.
그담에 꼽을 만한 거라면....
개인용 컴퓨터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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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튜링의 튜링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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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인치 모니터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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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평화에 영향을 미친 대 사건 베스트 3.......

3. Windows 95의 탄생
외계인이 지구를 침입 침입하자 빌게이츠가 외계인의
컴퓨터에 윈도그 95를 설치 함으로써 지구의 평화를 지켰다는...

2. Linux의 탄생
두말 할 것 없다. 이 녀석이 없었더라면 M$는 안하무인이었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1. Windows xp 의 탄생
이로써 M$는 스스로 매장되는 길을 선택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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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워싱턴에서의 리드 헌트(Reed Hundt)의 몰상식한 발언.

교육의 질적 향상이 아닌, 상업적 이해관계로 얽힌 다수의 기업들의 배를 불려준 사태.

전세계적으로 일부 국가 (프랑스같은) 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끔직한 상황.

컴퓨터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알란 케이의 말처럼 컴퓨터는 그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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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탄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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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l mouse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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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휠 쓰니 넘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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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x...

유닉스의 개발.....

두번째로..

Dos...

세번째..

Windows 95...

네번째..

Linux...

다섯번째..

GNU정신..!!!

머니 머니 해도 GNU정신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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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가 아닐까요?

두대의 계산기가 서로 연결됨을 시작으로......

지금의 정보의 바다 인터넷이 나타났으니........

그에따른 익사자도 나타났죠........

저처럼.........인터넷 폐인......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 : 2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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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DEC 등..
이것들이 없었더라면
컴퓨터 네트워크가 과연 구성될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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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들...

컴퓨터 == 신기함
역사상 == 편리성
가장 == 속임수
중요한 == 가속성
사건들 == 티지털 만능주의

...그리고, 허함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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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 어떠한 역경에도 졸라 굴하는 '까망 재훈'>

이나 비슷한 걸 많이 본거 가튼데 이분 나중에 이거갖고

시장점유를 장악하려는 수작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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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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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이번엔 우리들이 팀짜서 ms 주겨 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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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언어의 탄생이 아닐까요?

결국 모든 건 C로 인해서 창조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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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신이라고 불리는...
폰 노이만의 등장이겠죠.
'폰 노이만 구조'라는 것을 만들었고...
말년에는 '폰 노이만 구조'의 한계를 역설한...
폰 노이만의 등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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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XP를 계기로 M$가 망한다는...
매우 해피한사건...
있을지도 모르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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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forum의 등장 일까나?
음.......이건 아니군,
역시 애플의 탄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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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U..
우주게임..(이 게임의 자세한 이름은 모르지만
이 게임이 없었더라면 켄톰슨과
데니스 리치가 유닉스를 만들생각을
했을까...)
폰 노이만 구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민씨디의 등장...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나한테는 마소 소프트를
이용하는데는 리눅스를 이용하기 위한 자본만으로
도 사용가능...

물론 다른 이루말할수 없는 많은 혁명?적인 사건들이
많이 있지만 이것들이야 말로 정말 즁요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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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의 발명...

Winddog가 아니라....말그대로 창..

모니터의 한계를 넘어서게 만든...

이것도 제록스에서 만들었다져?

창이란 걸 생각해낸 사람이 마우스도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기계의 아름다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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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아름다움"중...

알토는 윈도우의 등장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윈도우즈는 컴퓨터와 인간의 대화
통로를 하드웨어적 제약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는 점에서 컴퓨터의 아름다움을 고양시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윈도우즈가 없었다면, 인간과 컴퓨터의 대화 채널은 스크린 사이즈에 의해 제약을 받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는 담벼락 같은 사각의 화면을 통해서만 컴퓨터와 소통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윈도우즈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많은 독립된 채널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윈도우즈는 1960년대초 MIT의 학부생이었던 아이븐 서덜랜드에 의해 최초로 개발되었다.
그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모든 드로잉-디자인 도구의 원조격인 스케치패드(Sketchpad)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이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라이트펜으로 화면상에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1960년대 말 더글러스 엥겔버트는 또 다른 윈도우즈 쳬제를 개발하였다. 서덜랜드가 개발한 윈도우즈와 마찬가지로 엥겔버트는 직선을 이용해 좀더 작은 직사각형들로 화면을 분할하는 방식을 통해 윈도우즈를 만들었다. 이처럼 평면적으로 구성된 윈도우즈는 서로 겹쳐지지 않았다. 앨런 케이는 제록스사에서 중첩윈도우즈(overlapping windows)를 개발함으로써 윈도우 개념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일보 진전을 이루어냈다. 후에 제록스 팔로 알토 연구소(PARK)에서 케이의 윈도우즈를 보완하는 비트맵 디스플레이라는 것을 개발.....
그리고 후에 엥겔바트는 세개의 버튼을 가진 마우스 발명...

후에...PARK의 연구성과에 참관했던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는...
PARK(제록스의 팔로 알토 연구소)의 윈도우즈, 마우스, 아이콘 개념등을 애플사의 새컴퓨터에 도입..그리고 후에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애플사의 윈도우즈를 모방...

애플사는 애플2에 이은 새 모텔 "Lisa"에서 더블클릭이라는 개념을 소개-세버튼 마우스를
두버튼으로 줄임. 메뉴바(menubar)라는 아이디어도 도입..후에 매키토시에도 그대로 이식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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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C아닌가여?
Palo Alto Research Center

K?

nohmad_의 이미지

Douglas Engel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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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C 출현
2. 테트리스
3. BSD
......^^

SHeeP_의 이미지

Intel의 Pentium Floating Point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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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

헥사, 테트리스, 지뢰찾기, 프리셀, 페르시아왕자, 마메, 퀘이크, 레드얼럿,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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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가능하게 만든, 반도체에 대한 얘기가 없네요.
이를 통해서 소형컴퓨터가 가능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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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과 1 기계어의 발견이다

<어떠한 역경에도 졸라 굴하는 '까망 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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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여러의견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 너무 거대하여 보이지 않는것에 대한 고찰이 빠진것 같군요. 바로 Ethernet임다..
Ethernet이 없었다면... 휴~ 요즘 같은 세상을 살아갔다면.. 아찔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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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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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내용인가요?
마소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긴하지만..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지요.
근데. .net이 검증된 솔루션인가요? 유즈넷에 베타가 올라오는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웃자고 한 애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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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크린에 이어서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데는 못따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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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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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와 함께 꼭 거론되는게 있는데 다들 왜 말씀을 안하시는지.. 혹시 다들 알고있을까봐?

바로 마우스의 발명이 아닐까요?
마우스가 없었다면... 스타크래프트 중계 화면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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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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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헤..--;
다들 즐 토론이네요.--;
저도 한마디....
peer to peer의 탄생이 진정 컴퓨터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이 아닐까요>
전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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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Apple에서 나온 Macintosh..

애플사가 5년 동안 개발에 몰두한 새로운 야심작인 매킨토시가 1월 24일에 발표되어 미국 전역에 방영되는 슈퍼볼(SuperBowl) 경기에 매킨토시 광고를 방영하였다.

이 최초의 매킨토시에는 128KB의 램과 64KB의 롬, 400KB 용량의 3.5" 플로피 드라이브가 장착되었으며 2,495달러의 가격이 책정되었다.

시스템의 발표와 더불어 조징 오웰의 소설 <1984>를 주제로 하는 매킨토시 광고는 많은 일반인들 및 컴퓨터 사용자들 사이에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그 외에도 많은 뉴스 시간과 토크쇼에서 언급되어 방송사에 남을 만한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다.

이 광고의 내용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의 내용처럼 사람들이 독재자인 빅브라더의 통제를 받으며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반복적인 일만을 계속하고 있을 때, 매킨토시가 그려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건강한 금발의 여자가 뛰어 들어와 통제 스크린에 해머를 던져 부숴버리며 사람들은 구한다는 내용이다.

매킨토시기 등장하여 자신의 음성으로 "나는 매킨토시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끝이 나는 이 CF는 창조적이고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매킨토시처럼 사용하기 쉬운 컴퓨터가 널리 퍼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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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의 주범.

....인.터.넷.포ㅡ르노들...

이건 아무도 부인하진 못할것이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고지식한 간부들을 정보화로의 정신무장을 시키게 된 주범일지도 모른다.

또 채팅....
대한민국의 대다수 고교생들을 인터넷이란 신천지로의 진출을 허용한 최초의 초강력 서비스...

틀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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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죠...

글구 세계적으로도 같은 이유때문에 인터넷이 지금처럼 발전되었고...
각종 인터넷의 신기술은 포르노 사이트에서 제일 먼저 적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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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사의 윈도우와 XBOX 발표때의 블루 스크린 사건

p.s 냐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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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사건이 하나빠진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든 Apple I이...
그 이전의 개인용 컴퓨터란 기판하나에 케이스도 키보드도 없는 형태의...
지금과 비슷한 컴퓨터는 물론 Apple II부터지만 ...
1976년 최초의 슈퍼컴퓨터 크레이가 탄생한 해에 Apple I이 탄생했습니다.

IBM이 1981년에 탄생했으니까 훨씬 빠른 거죠.
IBM PC도 Apple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컴퓨터 이전에는 중국에서 만든 주판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컴퓨터도 계산기의 목적에서 출발하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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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나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당연히 컴퓨터계에 있어서
최대의 사건은 내가 컴퓨터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입니다.
쯔읍...
객관적으로 볼때 컴퓨터 세상을 바꾸는 결정적인 사건은
역시 O양과 스타크래프트같습니다.
국내적으로는 그렇구.. 전세계적으로는 스타크래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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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양하고 스타크래프트는 한국 경제사에 어울리는 소재가 아닐까요?

p.s IMF 극복의 첨병..-_-;;

redbaron의 이미지

갠적인 생각으로...순서는 무순.

1. 객체

2. 네트워크

3. C언어

4. IC

5. BSD, GNU 정신

6. GUI

7. VI & Emacs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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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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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이 아닐까 합니다.
LAN과 ADSL의 많은 보급으로 다수의 사람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컴퓨터들간의 정보교환이 이루어졌
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몇년전만 해도 대용량의 파일을 다룬다는 것
은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제 누구
나 이용하지 않나요? 정말 대단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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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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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중에 한명이 사용하는 초고속인터넷..
피시방..ㅡ_ㅡ;

최근사건으론....이두가지가...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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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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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호종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유닉스야 말로 컴퓨터 역사의 본격적인 시작이랄 수
있겠지요.
Bell 연구소에서 어셈으로 만들어지고,
다시 C로 짜여져 그 인기가 하늘을 찔러
BSD등의 유닉스가 탄생하고 대학에서 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epoch겠죠.. 역시... :)

white23의 이미지

1] UNIX의 탄생
UNIX라는 시스템의 탄생은 의외에서 탄생을 맞이하게 된다.
어떤(대학교인지 연구소인지 잘 기억이 안난다... 이 부분 미안하게 생각한다)곳에서 일하는 사람(이사람은 켄 톰슨인거 같다)이 MainFrame을 사용할때 마다 그기 가서 작업하는게 귀찮아서 커미널의 개념으로 만든게 UNIX라고(이런 실험정신 무쟈게 부럽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면은 편하게 일을 할 수가 있을까?)...

2] INTERNET
역시 우리 인간의 문명은 전쟁의 역사와 거의 같이 한다. 이 인터넷도 전쟁에서 모든 통신 수단이 파괴가 되더라도 서로 연락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든놈이니 말이다...

3] O양 비됴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몇 번째 가는 인터넷 인구를 가진것은 'O양'이 기여한바가 무지 크다.
이 비됴 하나로 인해서 40.50대의 아저씨들이 인터넷에 아주 심취...
아주 단기간에 인터넷가능 인구를 폭발적으로 증가를 시켰다(이에 대해 정부는 표창장은 아직 수여하지 않았다).

4] LINUX의 탄생
아마도 이놈보다 UNIX머신을 대중화 시킨 놈은 없을 거이다.
이 이전에만 해도 UNIX머신이라 하면은 대형 연구소나 학교 에서나 사용이 가능하고 구경이 가능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거의 모든 이들이 LINUX하면서도 UNIX를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전례없는 파격적인 "OPEN SOURCE" 로 인해 OS구조와 공부에 목말라하는 여러 소시민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놈이 되었다. 이놈은 들고 파면 팔수록 정이 간다(물론 프비도 무쟈게 좋다. 그리고 라이센스도 리눅스보다 복잡하지도 않다. 그런데도 크게 언급을 안하는건 여긴 LINUX사이트니깐 게스트는 자중을...-,-).

5] Windog의 탄생
예전에는 컴을 사용한다고 하면은 아주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을 했다(여러 평범한 사람들). 그러나 요즘은 어떠한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컴퓨터를 사용할줄 안다. 이런 세상을 만든건 아무리 부정을 할라해도 누구도 부정을 할 수가 없는 일인것 같다(물론 나도 Windog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욕하면서도 데스크탑은 이놈을 이용한다). 그리고 워드나 파워포인터사용 가능하면은 컴퓨터의 천재처럼 말하는이들이 점점더 늘어나고 있다(이 점 무쟈게 감사한다. 초보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한 M$의 세심한 상술임을 이미 안다)

우선은 이 다섯 가지가 아주 중요한 사건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 It's Now or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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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컴 역사는...

오양이 인터넷 대중화에 앞장섰고
백양이 인터넷 생활화에 앞장섰고
엽기가 초고속 통신망의 구축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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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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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PC를 만들어 낸 애플의 등장...

GUI의 모체가된 제록스의 파크 연구소의 등장...

그리고 GNU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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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알란 카이 였던가야.

스몰톡이란 걸 제작한 사람이...

이걸 보구 짭스가 애쁠을 맹글었다더군여...

자두 가구 시퍼라

PARC..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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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알란 카이 였던가야.

스몰톡이란 걸 제작한 사람이...

이걸 보구 짭스가 애쁠을 맹글었다더군여...

자두 가구 시퍼라

PARC..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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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 알토 연구소 아닌가요? 실리콘 밸리에 있다는...

전 외국에 한 번도 안 나가봐서 모르겠는데,
실리콘 밸리와 산호세(또는 쌔너제이?), 팔로알토 이런 곳들이 다 같은 곳에 있는 건가요?

정지용_의 이미지

제록스 파크 연구소가 맞는 거 같은데요 =)

그리고, 솔직히 요즘 활성화 되어있는 기술들은 대부분!

apple 의 산물이라고 하죠 =)

그리고 산호세와 팔로알토는 도시 이름이고, 실리콘 밸리는 산호세, 팔로알토,

서니베일, 마운틴 뷰 등 (넓게는 샌프란시스코까지)을 포함하는 그 일대의 지역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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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의 산물이 아니라

제록스 팔로 알토 연구소는

놀라운 내용을 연구개발 하고는

돈 안될거다, 실용성 없을 꺼다로 묻어 버렸다가

다른 곳(회사)에서 적용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거나, 큰 벌이가 되거나 하는

소위 말하는 삽질 잘 하기로 유명한 연구소입니다.
- 정확히는 판단 미스로 삽질만들고 있는 것이겠지만 -

(이런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

ps. 그러고 보니 GUI 와 관련한 상당 요소들이 이 곳에서 나온 연구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식명칭은

Xerox Palo Alto Research Center

입니다. 그럼 이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결국 파크 연구소의 등장이 아니라 파크의 등장이라고 말해야 되겠군요.. :)
걸프만(gulf 灣) 전쟁이 아니라 걸프 전쟁이 올은 것처럼. ^^;

"팔로 알토 연구소 연구소"라고 말한 것이 되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애플땐 peek/poke? 가 궁금했고,
IBM땐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날뛰었고,
Linux땐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싶어 난리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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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 비됴
이것땜에 초고속 인터넷 및 울나라 컴 산업에 지대한 공헌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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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비됴보다는 스타크래프트가 아닐까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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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 발명.
트랜지스터의 발명.
애니악의 출현.
UNIX의 개발.
미국방성 ARPANET의 출현.
IBM의 PC(Personal Computer) 개발. <--- PC란 말을 제대로 아는 아그들이 있을 지 몰러...
MS의 도스 개발.
C 언어 개발.
토발즈의 리눅스 개발.
모질라의 출현.
네스케이프 개발.
마크업 랭귀지의 등장.
자바의 등장.
....
여기까정은 현재시점.
....
앞으로는------->

인공지능의 완전 구현.
레이저 홀로그램을 이용한 가상현실 기술의 초현실화.
공간이동(swap)에 의한 항성간 여행. <---요 기술을 수퍼컴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임. 잘못했다간 영화 'fly'처럼 똥파리 될 수 있음.
광속에 의한 우주여행.

이상은 드렁큰 타이거의 변(NO,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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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도 역시 문제가...

공간이동이 swap이 아니라 warp 아닌가요?

스타트랙에 나와서 유명해졌다죠?
역시 스타트랙은 한 번도 본적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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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이 마죠..흐
글구 전기의 발명이 아니라 발견...
우주 공간을 접는다는 개념은 물리학자들의 추론에서 비롯..
스타트랙에서 인용..
글구 꼬투리 달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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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걸 정정해 준건데 그게 무슨 꼬투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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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여..시방...또 꼬투리여..꽉..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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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앗는데 어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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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깔 한번 괴팍하군..쩝..
얼라하곤 몬놀겠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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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 어린것들 a(^.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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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얼마나 마니 생기나 테스트 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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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irway To Heaven...
...
가사...흐..
There's a lady who's sure all that glitters is gold,
and she's buying a stairway to heaven
When she get there she knows
If the stores are closed with a word she can get what she came for
and she's buying a stairway to heaven.
후..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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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가장 큰 사건은 CD-ROM의 탄생....

만약 CD-ROM이 없었다면...난 아직까지 플로피 디스켓으로 리눅스 설치에 열심히 겠지요...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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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저는 플로피 세대...

예전에는 360k 플로피 하나면 친구집에 있는 게임 다 긁어 왔는데
(8088과 simcgi 같은 것들 아시는 분들 계실라나...)
인디아나 존스부터 대용량 게임이 출현하더니,
세월이 흘러...

한글 원도우 3.1 플로피 8 장까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OS/2 WARP는 무려 플로피 48장 + 드라이버 디스켓들...
(이거 수십번 깔았습니다.)
아래한글 2.1 전문용과 2.5 확장팩도 역시 50여장씩...
(이것들로 역시 수십번...)

이거 까는 시간에 내가 전단지만 붙였어도 수백만원은 벌었을 텐데...

그리고 슬랙웨어는 썬싸이트나 케어.카이스트 이런 곳에서
학교 워크스테이션으로 밤새 걸어두고 매일매일 디스켓 10장씩에 담아
집으로옮겨 하드에 저장해두었다가 깔았습니다.

썬싸이트나 케어카이스트, 심텔, 가르보 같은 곳들도
예전에는 유명했었는데 이제는 참 추억의 이름이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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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gi가 아니라 simcga였죠 ^_^
simvga라는 가짜가 나돌아서 많은 허큘레수사용자들의 가슴을 후펴 파던 기억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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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큘리스의 슬픔' 이라는 명작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난 하드가 있다" 쿠쿵~~

이 구절로 인해 3일정도 호흡곤란에 시달린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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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컴을 사고, 윈도우를 처음 접했고, 윈도우를 몇백번 다시깔고(?), 리눅스를 시도해본일..

근데.. 지금은 게임땜시.. 다시 윈도우를 깐일..--;

이게 시대의 흐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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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중요한 사건이야 무척 많겠지만, 저 개인에게
가장 와닿는 사건은...

발전에 있어 중요한 사건 =
PC 활성화 (용산 조립 PC 등장? -- )

퇴보에 영향 미친 사건 =
그 PC 에 도스를 깔아 상업적 성공을 이룬 모 기업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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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의 출현.

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해준 장본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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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져...

그 옛날 인터넷 보급 초기...
니뽕으로부터 유래한 각종 모자이크 효과의
야시시 그림들을 보기 위해
10대부터 60대 노인까지 인터넷에 열중하게 되었고..

그 열광적인 반응에 호응하고자..
야시시 그림들의 모자이크 처리된 부분을 자동으로 복원시켜
주는 해적 프로그램까지 등장하였었으뉘... 인터넷의 폭발적
확산을 가져온 원동력이 되었져..

모자이크야 말로 인터넷 대중화에 일등 공신입니다 ㅋㅋㅋㅋ

그러니 넷스케푸고 익스쁠로고 간에 우리 이거 만들어 돈버는데
모자이크 덕 많이 봤다고 꼭 언급하쥐 않습니까?
(요즘은 모자이크 처리하는 그림도 별로 없는데 말이져)

돌던쥐쥐 마세여ㅛ
아픕니다

mmx900_의 이미지

넷스케이프와 익스플로어의 모태가 된
모자익이라는 웹 브라우저를 말씀하시는 것 같았는데 --;

차현진의 이미지

전 재밌는 농담으로 받아 들였는데.. ㅡ,.ㅡ

이모티콘이 없어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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