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협회, PC방 전면금연구역 지정 반발

권순선의 이미지

전자신문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PC방 업주들의 모임인 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허명석·이하 협회)가 PC방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청소년의 흡연을 막기 위한 조치라는 취지는 좋지만 PC방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일반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지 않고 모든 PC방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행정편의적인 발상이라는 주장이다. 더욱이 PC방 이용자들은 몇시간씩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기 때문에 흡연이 금지될 경우 상당수의 흡연고객들이 이탈해 가뜩이나 어려운 PC방의 경영난을 가중시킬 것. 따라서 협회는 PC방의 생존권 수호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결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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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이 어렵긴 어렵나 봅니다. PC방이 잘나가던 시절도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린 건가요? 워크래프트 3가 빨리 나와야 PC방이 다시한번 부활하려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는 담배 파는곳이

'한국담배인삼공사'이니 어련하겠습니까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PC 방에서 한번 시작(?)하게 되면..

보통..1~2시간은 있게 되지요..

그렇게 되면..그냥 있어도..눈도 아프고 수십대의 컴퓨터에서
뱉어 내는..엄청난 양의 먼지(....과장이 심했나~!?)때문에라도....목도..텁텁해지는데..

그 옆에서..뿜어 내는..담배 연기란..정말로....고문이 따로 없습니다..-_-

PC방에서..알바 해보신분은.. 알겠지만..(제가 직접..알바를 해본건 아닙니다) 저의 형이..알바 하던 PC방에 갔었는데..그나마 괜찮은.편이라는데...매케한..담배연기 때문에..미치겠더군요...

매일..알바 다녀온..형에게서..풍겨오는...담배냄새..-_-

불쌍하더군요...

그리고 위에..어느분이 적었는데..개인의..권리를..침해한다고 하셨는데..

고등학교때..수업시간에..그런 말을 하시더군요..(물론..선생뉨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선 개인의 기본권을..제한 할 수 있다"

냠냠..제가..잘못 배운건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게 바로 독재국가죠.
내가 대학들어와서 배운것은 '어떠한 경우라도 개인의 자유보다 공공의 이익이 우선할 수는 없다'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독재국가는 아니구요.... 전체주의 국가입니다.

독재와 전체주의는 틀리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말이 잘못 전달 된거 같군요..-_-;;
(넘 성의 없이..올려서 그런가~!?)

어떠한 경우라도..개인보다..공공의 이익이 우선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어찌보면..흡연하시는 분들보다..PC 방에서..비흡연자들이..더 적을텐데요~:)

그렇게 따지면..흡연자들을 위해서..비흡연자들이..좀..고생해라..랑..
다를바 없을듯;;(좀..말이 이상하군요;;)

제 말뜻은(변명에 가까운;;) 흡연 하시는 분들이 가급적이면..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PC 방 내..흡연을..자제 해주는것이..좋지 않는가..;;
했는덱;; 말이 냠냠..의도대로..전달이..안됐군요

담배 때문에 PC 방 안가는 사람도..있고..가서..어쩔수 없이 있으면서..

몇 시간씩..담배연기에.찌들어 살아야 하는 사람도 있고..
(물론..그 사람이..흡연자라면..모르겠지만요..)

- 오늘도..지나가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니요.
기본적으로 개인의 자유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을 때만 보장받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네.. 잘못 배운거에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체적인 의견들이 일방적으로 금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같네요.
그렇다면 법률이
피씨방에서의 금연이아니고

"일반 대중이 이용하는 밀폐된 공간(내지는 몇평 이하의 공간에서 등으로)에서 적절한 환기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 흡연권은 제한된다"

등으로 정하면 되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체적인 의견들이 일방적으로 금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같네요.
그렇다면 법률이
피씨방에서의 금연이아니고

"일반 대중이 이용하는 밀폐된 공간(내지는 몇평 이하의 공간에서 등으로)에서 적절한 환기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 흡연권은 제한된다"

등으로 정하면 되겠네요.

cyberbot의 이미지

누구의 권리도 무시하지 않으려면,
지금과 같은 상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비흡연자 이지만
제 주위의 사람들을 볼때 담배도 못피우게 하는 것은 너무합니다.
그저 방해되지 않게 다른 장소에서 피우도록 유도하는것이 좋습니다.

저희들은 저희들과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기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야후 뉴스도 못 보셨어요?
담배 피면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대쟎아요
^_^;

냅둬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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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치매에 걸리기 전에 죽기 때문이 아닌가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외국의 많은 연구결과에서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치매는 65세 이후부터 발병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지는데...

흡연자는... 보통사람보다 평균 7~8년 먼저 죽기 때문에...
그나이가 보통 65~68세...
그리고, 흡연자 사이에서도... 치매비율이 적다는군요.
쉴새없이 순가락을 움직여대기 때문이라는군요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하루종일 irc에 죽치고 사는디--;
그럼 채팅두 치매 예방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거..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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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개혁 위원회에 이 내용은 pc방 업자들이 올린다면?
흐음.
무슨 결과가?
한통속이니.. 같은 결과가 나올까?

게임 모임을 이끌면서.. 찾아다니는 곳이 쾌적하면서 환기도 잘 되는 곳. 게임방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같이 있기 때문에 담배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 많은 피해가 간다면.. 다른 곳에 가서 피우고 옵니다.

근데 굳이 영업장소를 규제하려는 이유를 알 수가 없군요.
그럼 10시이후에는 피울 수 있나?
어떤 pc 방은 각 자리마다 환풍기가 설치돼 있던데 그것도 예쁜 모양으로.

환풍기 평당 몇kw의 환풍기 설치와 같은 것이 아닌 일방적인 금연구역 조치는.. 이해할 수 없음.

비흡연자는 요즘 금연pc방 많이 생겼으니 그리로 가면 될거고... 요즘 왠만큼 큰 유흥가 가면, pc방을 나눠서 흡연/비흡연으로 구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환기시설도 잘 해놓고 있는데.

비흡연자의 고충을 모르는 바가 아니나, 좀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듯 해서 한마디 끄적거려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맞아요.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하지만 일단 적절한 환기 대책이 있는 곳에 한해서
흡연을 허가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하는것은 좋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많은 PC방들이 환기시절을 제대로 갖출테니까요.
전 자주 PC방에 가는것은 아니지만
들어가지마자 찌든 담배 냄새로 쾨쾨하기까지한
그런곳은 별로 오래있고 싶지 않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솔직히 담배 피우는 사람들, 전 처음부터 별로 좋게 안봅니다. 왜냐구요? 사람이라는 건 염치가 있고
교양이 있다면 상대방이 싫어하거나 상대방에게
해가 가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자기방에서 담배를 피우건 대마초를 피우건 상관할
바 아니지만, 담배 냄새 맡기 싫어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거 알면서도 공공장소에서 뻑뻑
피워대는 심보가 뭡니까? 도대체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그정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생각을
안할 수 있는지, 담배 피우는 사람들 정말 각성좀
하십시오.

조만간 공공장소에 담배피우는 사람들, 살인혐의로
구속될 날이 옵니다. 이건 협박이 아니고, 실제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 비흡연자들은 PC방에서 쾌적한 공기를 마실
권리가 있습니다. 정부의 방안에 적극 찬성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술집이나 음식점에서도 비/흡연석을
완전 격리하는 법안도 통과시켜야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난 니가 뭘하든 미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유럽어디? 직접가서 봤어요? 보지도 않고서 뻥치기는
내가 가본 미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등에서는 아무도 안 잡아가던데?
당신이 가본 유럽은 어디요? 바티칸인가보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흐음.. 대부분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건 안좋죠.. 자신을 감추고 떳떳하지 못하다고 보거든요.. 근데 님의 말씀은 맞아요.. 어디서 잡아간다는 건지...

근데.. 바티칸은 잡아가나요? 카톨릭은 담배펴두 암말 안하는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겜방 공공기관이냐구요 ? 아니죠.. 근데, 공공기관보다 담배 못피는 사람이나 담배를 멀리해야 할 사람들 더 많이 옵니다. 애들과 여성들 말입니다. 아실지 모르지만, 임산부는 치명타입니다. 담배연기.

금연하는 피시방 말씀이십니까 ? 법적으로 보장안해주면 당신같은 사람한테 담배 못피게 한다고 저 겜방알바.. 빰 맞습니다. 10시 이후에는 18세 이하 출입금지 법으로 정해놔도, 나가라고 그러면 새파란 중딩 고딩 애들이 담배 꼬나물로 곧 죽일것 처럼 위아래로 훍어 봅디다.

이런거 겪어 봤습니껴 ?

sun4moon의 이미지

겪어 봤습니다. 지금 겜방 문 닫아 놓고 있는 중이니까요. 폐업신고는 안했지만.
적어도 제가 장사하는 동안 제 양심이 이끄는 바에 따라 움직여 왔다고 자부합니다.
결국 그랬으니 문 닫았지만.

지난 수년간 겪어 왔습니다.

새파란 중딩 고딩 애들이 무서워서 얘기 못한다는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칼 맞는 한이 있어도 할말은 해야 하는 겁니다.

그정도 용기도 없다면 일 하지 말아야죠.

PC방에 임산부가 많습니까? 이부분은 상당히 어패가 있군요.
PC방 임산부가 주로 출입하는 장소 절때 아닙니다. 다만 임산부의 출입규제가 없을 뿐이죠.

공공기관보다 담배 못피는 사람이나 담배를 멀리해야 할 사람들이 더 많이 온다면 PC방 사장은 당연히 금연구역으로 합니다. 법이 그렇게 하라고 해도 아마 할겁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법의 테두리 안에서 먹고 살겠다는데 없는 법 만들어서 생난리
치는 꼴이 하도 역겹게 보여서 그럽니다.

sun4moon의 이미지

앗! 실수 글에 답변을 달다보니 저도 같이 '겜방' 이라고 했네요.
겜 많이 한다고 겜방이라는 이름 붙여줘서 친근감 느껴지긴 하지만..
PC방은 게임만 하는 곳은 아닙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죄송합니다 본문에 답장이 아니군요... 저기 밑에 어디 글에 붙일려고 한것이 여기 붙어 버렸군요..

penguinpow의 이미지

PC 방 금연 구역 지정

당연 합니다.

국민 건강이 우선이죠

우리 나라 처럼 흡연률 높은 나라도 없습니다.

피우려면 나가서 피워야죠

술이야 혼자 마시고 지 간버리면 그만이지만 흡연은 주위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줍니다.

이건 장발단속이니 검열이니 이런것과 당연 차원이 다른것이죠

전 적극 찬성입니다.

그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당연 밥줄이죠

밥줄때분에 이것저것 다바주다 보니 나라 기강이 안서고 허구헌날 대모하고 제자리에서 맴도는 겁니다.

않되는건 않되는 것이죠

아무거나 다라고 칭얼대면

대강 선에서 타협 하면 되는 것입니까?

허준영의 이미지

전 비흡연자입니다. 담배연기를 무척 싫어하죠.
청소년들의 흡연을 막기위해서라는 건 말도안되는 소리고, 차라리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면 조금이나마 말이 될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게임방 업주들에게 흡연공간과 비흡연공간을 완전히 분리하거나 택일하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 같은 사람은 비흡연자용 게임방으로만 가겠죠.

만일 이 정책이 실시가 된다면, 흡연과 게임에 모두 중독 되어 있는 사람이 어느걸 선택할지 참 궁금하군요 --;

sun4moon의 이미지

PC방 금연 혹은 흡연 문제를 정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해야만 할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술집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라는 말도 하지 그래요?
왜 술집과 PC방은 다르다구요? 별반 다를바 없을 겁니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미성년자의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밖에.
PC방을 흡연구역으로하던 금연구역으로 하던 전적으로 업주의 자유 아닐까요? 비흡연자 손님이 그많큼 많다면 업주들은 당연히 금연구역으로 알아서 바꿀겁니다.

PC방이 공공기관입니까?
아니면 PC방에서 반드시 금연을 해야만 하는 필연적 이유가 몇몇의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인 비흡연 고객들만의 전유
공간인 겁니까?

언젠가 무슨 건강진흥법인가 그걸로 학교내에서 흡연구역과
비흡연 구역시행을 해야할때가 있었습니다.

어느 교수님의 출입구에 적혀있더군요.

"본 연구실은 국민건강무슨무슨촉진법에 의하여 비흡연자의 출입을 엄금합니다. 비흡연자께서는 출입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병원과 같은 특수한 곳에서의 흡연 구역 지정은 물론 이해합니다. 또한 정부시책에 따라 금연운동을 해야 하겠다 생각해서 관공서나 불특정 다수가 선택의 여지 없이 출입해야만 하는 장소라면 말이죠.

PC방 선택의 여지가 없는겁니까? 아니죠. 담배연기 싫으면 금연하는 PC방 찾아가면 되는거 아닙니까?
흡연자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흡연할수 있는곳으로 찾아가겠죠.

흡연구역 비흡연구역을 확연히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흡연전용 혹은 금연자전용 PC방으로 나눠서 공지하도록 하는 선에서 처리해야 하지 않나요?

PC방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네요. 업이 만들어지니 별의별 못된 짓거리 해가며 법이라는 테두리로 옭아매려 하더니 이젠 아예 씨를 말리려 하는군요. 변변찮은 지원하나 못해주면서 PC방 담당하는 기관을 정보통신부가 아닌 문화관광부로 내줘서 오락실 만들더니 말이죠. 우리 동네 PC방들 대부분 시간당 500원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300원짜리도 생겼더군요. 올여름 업주들 무척 힘들겁니다. 냉,난방비에 비싼 전용선 내면서 유지하기들.. :-(

sun4moon의 이미지

추가로..
PC방이 공공시설입니까?

공공-시ː설 (公共施設)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설치하여 공공 목적을 위하여 이용되는 설비. <- 야후 코리아 국어사전에서 발췌

이라는데..

공공시설이란 국가나 사회가 설치나 운영에 참여하거나 보조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PC방들 각자 업체가 설치하고 이익을 목적으로 한 상업용도의 서비스업체입니다.
공익이 아니라 사익 이란 말입니다. PC방 업주가 사익을 위해 PC방 내에서 터무니
없는 짓거리를 했다면 사익이라도 마땅히 재제받아야 하지만 이번일은 아니잖습니까.
많은 사람이 이용하므로 공공시설 혹은 공공장소이므로 금연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은행, 우체국, 동사무소 같은 곳들은 선택의 여지 없이 어쩔수 없이 이용해야만
하는 곳이지만 PC방은 다릅니다. 분명 선택이 충분한 장소입니다.

PC방 업주가 흡연을 강요했습니까?
(금연을 강요하기는 해도 흡연은 강요하지 않습니다. 간접흡연 때문이라구요?
금연 PC방이나 금연구역이 지정되어 있는 PC방을 이용하십시요. 금연PC방도 꽤 있습니다. 환기 잘 되어 있는곳도 많고요. PC방을 모두 너구리굴로만 매도해 버리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군요. :-)

아무리 생각해도 협조를 구할수는 있어도 강제할만한 내용은 아닌것 같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근 술집도 금연구역을 지정해야 합니다.

공공기관이라함은 대중이 모여 있는 장소입니다.

대중, 범인, 보통 사람,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은 모두 공공장소 입니다.

담배 피는 곳을 지정해서 흡연자만 모아서 담배연기에 질식해서 죽게 해야 합니다.

sun4moon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아마도 저 역시 그곳에 들어가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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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이 들어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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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피씨방이 공기정화시설은 커녕 환풍기조차 제대로 갖춰놓지 않고 있는데..

그런곳에서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달간 몇천, 몇만명이 담배연기를 뿜어낸다고 생각하면..

피씨방 공기가 어떨지는 가히 짐작이 갈것이다..

나 또한 피씨방 알바를 4개월간 했지만..

내 경우는 폐가 망가져 그만둬야 했었다..

피씨방서 담배를 피울수 있게 해야 한다는 글들..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다..

밑의분은 담배연기와 자동차 배기가스와 비교를 하셨는데..

피씨방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연기를 계속 뿜어낸다면.. 자동차 배기가스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못하진 않을 것인데..

정부에서 위와같은 방침(또는 법안..)이 나오길 기다렸고.. pc방 업계의 저러한 반응또한 예상했지만..

정말 피씨방 흡연을 옹호하는 글들을 보게 되니 기가차서 웃음이 다 나온다...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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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와 차량 에서 나오는 공해 물질을 비교해

보면 심각도는 담배 연기는 거의 티끌이다.

걷거나, 혹은 대중 교통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가용 가지고 다니지 마라면 ...

그런데 담배 연기가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람중

엄청 피해를 주는 자가용 안가지고 걷거나

대중 교통 이용하는 사람 있는가 모르겠네여.

형편이 되는데 남의 건강을 위하여

자기는 더하면서 진짜 뭐 모루고

차안에서 배기까스에 질식해 죽은 사람은 있어도

차안에서 담배연기에 질식해 죽은 사람은 있나 ?

담배 피는것을 권장 하는게 아니라

더 심한것도 아무 생각없이 하면서

지 혼자 성인 군자인것 처름 말하는것은

괜히 잘안피는 담배 한모금 하게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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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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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담배 안 좋은거 다 알지 않습니까~

한번 쯤 담배 피면서..

이거 혹시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을 까 생각 안해 보신분은 없으실 겁니다.

그런 생각이 한번쯤 스쳤다면...

담배는 일단 좋지 않다는것을 인정하는 것일 겁니다.

제발 권리니.. 뭐니 하면서..

담배 피는 사람들에 억지 주장은 피지 맙시다.

고집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담배 피우면 자신이나 타인에게 안 좋으거 다 알잖아여..

당연한 얘기가지고..

억지 같은 주장은 피지 맙시다...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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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내 옆에 오지마. 책임못짐.
난 안좋은줄 알면서도 펴. 안좋은줄 알면 피해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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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패안피는 내 옆에 오지마. 책임못짐.
난 안좋은줄 알아서 안펴. 안좋은줄 알면 꺼 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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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좋은줄 모르겠는데? 당신이 재주껏 내 담배 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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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좋은줄 알겠는데? 당신이 재주껏 담배 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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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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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피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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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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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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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담배 피는 사람과 담배 안 피는 사람간의 이야기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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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에어프랑스가 동경-파리간 항공편에 흡연시설을 거액을 들여서 설치했읍니다. 그들의 설치이유는 간단했읍니다. 오로지 경제적 이유였지요. 동경-파리간 항공편에서 흡연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났고 결국 이 항공편은 다른 항공사에 비해서 엄청난 수익을 항공사에 가져다 줬읍니다.

피시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업주의 입장에서 어느쪽에 수익을 맞출것이냐를 결정하면 되고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금연이 주인 피시방과 흡연이 주인 피시방중에서 골라서 갈 수 있는 여건만 마련되면 됩니다. 지금같은 상황은 금연자는 금연자대로 담배피지 말아달라고 주장하고 흡연자는 흡연자대로 '여기 금연구역도 아닌데 왜 그러냐'는 이상한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읍니다.

일전에 열차에 금연칸이 대부분이고 흡연칸이 2개씩 달려있을때가 있었죠. 그때 흡연석을 탈것인지는 표를 끊을때 꼭 물어봤읍니다. 그런데 흡연칸에서 담배 피지말라고 방방뜨던 아주머니는 결국 한소리를 들었읍니다. 왜 금연칸을 끊지 않았느냐고.

흡연/비흡연은 건강의 문제가 아닙니다. 비흡연자는 흡연자의 담배연기로 수명이 단축된다고 주장하지만 전 그런 비흡연자를 볼때 내 신경이 자극되어 수명이 단축됩니다. 내 논리가 말도 안된다고요? 나도 당신들의 논리가 말도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합리적인 방법은 단속이 아닙니다. 수많은 중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단속이 없어서 담배를 피나요?

정말 유치찬란한 해결방법을 동원하는 것이 거의 YxCA 아줌마 테트리스 금지하고 수준이군요.

girneter의 이미지

YMCA 조리퐁 금지나 테트리스 금지는 사발이에요.

군 가산점 문제와 발맞추어 한 시절을 풍미했지만 그거 사발이란거
다 아는 사실인데.
아직도 그 따위 사발을 믿는 사람이 있다니.

그러니까 골빈 높으신 양반들이 인터넷을 규제해야 한다 어쩐다 하는거겠죠...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담배를 많이 피는편이지만서도 이번 경우는 찬성합니다.

앞으로 여름이 되면 더욱이 에어켄에 밀폐될 공간이 PC방인데.. 담배를 피는 사람도 자신이 담배를 피지 않을때, 옆에서 다른 누군가가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그게 흡연자에게 조차도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한번쯤이라도 겪어 보셨다면, 담배를 피는 사람의 권리를 자랑스럽게 내 세울수 있을까요 ?

단지 피시방에서 흡연자들을 위한 배려로서 흡연 전용 공간이라든지, 흡연실을 만들어 주는 것이 대안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담배를 피는 사람의 권리란
담배를 필 권리 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데서나 마구 피워댈 권리가 아니란 거죠.

담배 피는 사람의 의무란,
되도록이면, 다른 사람들에게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적게 주는 거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보통 PC 방 내에 화장실이 딸려 있습니다.

건물 안에.. 도망가기엔 좀 그렇죠..

제가 아는 PC방은 3층이라 뛰어 내리지도 못합니다.

능력이 있다면 가능하지만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군요
예전에 PC방에서 1시간 가량 작업하는데
뒤에서 담배 뻑뻑 펴대는 여성 3
명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간
인데 당근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야 합니다.
남에게 도움을 못줄망정 꽉막힌 공공공간에서
피해를 주지는 말아야죠. 담배 피는 사람덜
정말 비흡연자 입장에서 담배 냄새 맡는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 안갈 겁니다.
여기에 더욱더 추가해서..역시 공공공간인
카페, 술집 등등에서도 남은 아랑곳않고
줄담배를 물어 피해를 주는 흡연자를
몰아냈으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 사람들은
강제적 제도 같은 거 없으면

다른 사람 피해받는 거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 편할데로 할 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난 찬성!
물론 흡연자들은 싫어 하겠지만
난 비흡연자로써 나의 권리를 찾은 기분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난 흡연자로서 내 권리를 뺏긴 것 같음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피씨방이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긴 하지만,

개인이 만든 사공간 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국가가 그런 사공간을 제약하는것이 말이 되는

것인지...

그 공간은 그 주인이 알아서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담배는 피지 않지만, 이번 경우는 너무 어의가 없군요.

각각의 자유를 제한 한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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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따지면..다른.사람의..개인적인..공간으로..
넘어 오는 연기는..어찌 하시겠습니까~!?

그 담배연기를..죄다..본인이..마신다면..모를까..

그럴수 있다면..껨방에서..담배..피워대던..말던..신경..안쓰겠죠

개인적으로..그런 사람들..때문에..전..껨방에..안가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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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가 알아서 할일이다?
말도 안됩니다.
과연 업주가 손님들 통제를 할수 있을까요?
그런건 고객이 머라구 하든 지맘대루 해버리는 울나라 대기업들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단골장사하는 조그만 PC방에서 손님통제라는건... 장사 때려칠 각오를 해야 가능하죠.
울나라 아저씨라는 사람들 대단합니다.
자기보다 어린사람말은 절대 안듣습니다.
(뭐 너무 쉽게 일반화 해버리는거같지만... 안그런분들두 있지만... 상당수가 그런게 사실입니다.)
제가 겜방알바를 할때 PC방이 학생들 있는 낮시간에는 담배를 못피도록 했었죠..
근데... 꼭 상당수는 웃으면서 담배피지 말라구 그럼 그냥 쌩까더군요...
그리고 인상쓰구 화를내면 걍 나가버리구..
그렇게 못피게 해두 항상 담배냄새에 쩔어서 살았죠...(담배를안피는데도 불구하고..)
밤에 얼마나 피워댔는지.. 하루종일 그 냄새가 남아있어서...
울나라 겜방중에 환기잘되는곳 과연 몇군대나 될까요?
환기시설하구 금연석,흡연석 구분? 그게 가능하다구 보싶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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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아무생각없이 "무조건 금연!" "무조건 흡연석 금연석 구분!"
이런 돌대가리 정책을 세운다면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쫌만 머리를
굴려도 어느정도 합리적인 정책을 세울 수 있을겝니다.

저기 아래도 썼지만 가령 피씨방에도 등급제를 둬서, 성인 전용 피씨방은
완전 업주 자율에 맞기는 대신 청소년 출입 가능 피씨방엔 반드시 금연석을
별도로 설치하게 한다던지, 환기시설을 설치해서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피씨방엔
뭔가 혜택을 조금 준다던지, 뭐 이런 식으로 각 이해당사자들이 모여서 머리를
굴려보면 뭔가 합리적인 타협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관료라는 것들이 비싼 밥먹고 하는 짓이, pc방 흡연문제가 불거지니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전체 금연!" 이딴 식이니까 암울하다는거죠. 초등학생
시켜도 그 정돈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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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안받구 피씨방 운영이 가능하다구 보싶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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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안받고 게임방 운영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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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안받고도 피씨방 운영할 자신이 있는 업주들은
대신 흡연 규제를 받지 않을 수 있는 거죠.
당신처럼 생각하는 업주라면 환기시설과 금연/흡연석 구분 등
청소년들을 보호할 노력을 따로 기울이던가요. 그건 돈들어서
못하겠나요?

give and take란게 있는 법인데, 내껀 한치도 양보 못하겠다
이런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군요, 당신의 말은.

게다가 위에 든 예는 어디까지나 예일 뿐, 정답이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제가 무슨 정책 담당자라도 되는 줄 아십니까? -_-
어디까지나 저런 식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거죠.
단순하게 "전체 금연" 혹은 "전체 흡연" 이딴 식의 초등학생식
사고방식들을 비판하고 싶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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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루에 한갑 이상 피우는 애연가이지만 적극 찬성입니다.
아무리 내가 담배를 좋아 한다고는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는 금하는것이 서로를 위하여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 피우고 싶으면 나가서 피우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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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피씨방, 금연 피씨방 자율로 신고하다록 한다음 흡연피씨방은 담배판매도 허용하고 뭐하믄 술판매도 허용하고 대신에 미성년자는 절대 출입금지해놓고. 성인위락시설이므로 주거지및 학교지역등에서 영업할 수 없고..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흡연이라는 것을 매개로 이윤을 증대하고 있으니 세금부가하고 위반시에는 가차없이 면허취소 해버리고.

금연피씨방은 위에 있는 일체의 규제없이 운영하고 가끔 공익들 돌면서 흡연시에는 딱지떼서 구청재정이나 살찌우라고 하면 되게죠.

itsup2u의 이미지

돌대가리들 발상하군..
그러니 나라가 이꼴이지..

차라리.. 불고기집이나 삼겹살집에 있는
환기통,연통을 달도록 법으로 반들어라..
그러면.. 생산적으로.. 돌아가리라..

담배 피는사람, 안피는사람 다 행복하고 또 부수적인 고용효과가 생기지 않느냐..
지금은 어떻게든 생산적인 방향으로 유도하여 경제를 회생시켜야 한다.

돌대가리들 탁상행정은 내 유치원 졸업하구부터 보니까..
지금까지 쭈~욱 되구있는데..
이제 그만~~
제발 정신차리구 그나마 서민보다 훨 잘 나오는 연금생활이나 하도록 하여라.. 시앙..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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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연 찬성 -.-
(피시방뿐아니라. 다른곳까지 확대대면 좋을텐데 -.-)

물론 비흡연자입니다만.

피씨방에서 한번 밤새면.

그날 입었던옷 바로 세탁기에 들어갑니다 -.-

담배냄새에 찌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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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전 IT관련 정부관계자들이 이런곳의 포럼을 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생각들을 가지고 사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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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답배피러 PC방 가나 보죠? 딴 곳은 안가나?

노래방, 술집, 당구장...기타 등등 많은데...

그럼 다른 곳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든가 해야지.

차라리 담배인삼공사 없애는게 낫겠다.

담배 안 만들면 간단한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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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부는 바보 아닌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끄는 PC방을.

동양 최대의 소프트웨어 구매집단을 상대로..

멀 어찌 하려는 건지... 닭대가리들 머리에선

생각이 않나오는건지..

PC방에서 담배 못피게 하면.. 머 PC 방 않가면 되는거고..

쩝.. 담배 인삼공사는 뭐하나 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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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만화방이나, 당구장이나, 놀이문화가 있는곳이라면 어느곳이나

못피게 해야 형평성에 맞지 않나? ㅡ.ㅡ;

박응주의 이미지

저도 담배를 피지만 적극 찬성입니다.
공공장소에서는 담배를 못피게 했으면 좋겠습니다.(저도 잘 못 지키지만)
담배 안피는 사람들 넘 불쌍합니다. 특히 연기가 자욱한 PC방에서 노는 애들 정말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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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정부는 이런데 신경끊고 경제나 살려라!
수준 낮은 정부 오야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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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부의 정책에 대 찬성찬성..^^;;

야호~~ 신난다...

참고로 난 담배냄세가 넘싫다..

제발 공공장소나 학교 복도나 음 길거리에서 피지 않았음 좋겠다.. 전철역이라던가..

그 냄새 역해서 토할 것 같다. 정말로

난 담배피는 사람들 정말 증오한다...

무조건적인 증오는 아니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사람들 폐암에 걸려야 정신을 차릴것 같은 사람들....

그런사람들이 폐암에 걸렸음 좋겠다. 그래야 남의 고통도 알것아닌가?

비흡연자들이 더 위험하다는 것 알면서....

미필적고의의 살인행위이다.. 명백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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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중2때부터 작년 그러니까. 10여년을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끊었어요.. 컴터 앞에만 있다보니까..

직업병도 걸리고. (배가 축 늘어짐. ㅡㅡ;)

수영으로 단련해.. 지금은 끊은지 10개월 쯤 되었습니다.

만약.. 내 하나같은 혈육이 담배를 핀다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끊으라고 하겠습니다.

담배 피는 사람은 자기의 즐거움에 피는거지만..

담배 냄새가 역겨운 사람들은 남의 즐거움 때문에 피해를 봅니다.

담배가 어느정도 역겨운 냄샌지는 끊어봐야만 아실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로는 수영이 많이 도움이 되었구요..

야후에서 "금사도" 치면. 흡연교실도 나와요~ ^^;

하나 중요한건!! 담배는 기호식품이 절대 아닙니다.

향정신성 약물때문에 피는거죠~ 어키? ^^;

참고로 전 25년 살았네요. 여러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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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업주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이게 제일 옳은말인거 같군여.
그 법 생기면 PC방도 못가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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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의 정부들어 단속이 많이 늘긴 늘었습니다.

최근의 안전벨트 단속건 같은 경우 저는 문제점이 많은
단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다른사람들과 대화해보니 당연한 거 아니냐는 투로
나를 오히려 이상하게 보더군요..
저는 이런 사회가 조금 이상하더군요.

단속을 국가가 어디까지 해야하는냐는
많은 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괄적으로 전국적, 전피시방, 모든사람,,
이런식의 논리는 정말 곤란합니다.

이런 방식을 보통 관료적인 발상이라고 합니다.
융통성이 없죠.
있긴 있죠...시행하는 과정에서..요게 부패의 싹이 되는 거죠.

전 개인적으로 끽연가입니다.
그러나 남의 담배연기는 싫습니다.

피시방가서 남의 뿌연 담배연기속에서 헤매이기는 싫습니다.

그러나 제발 좀 합리적으로 일처리를 해주기 바란다.
관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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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 자체의 옳고 그름.

행위를 하는 사람들과
그러하지 않는 사람들의 수의 차이.

집단적 이기주의 성격이 강한 사회라면
후자를 택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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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벽으로 둘러져 있고, 지붕이 있는 곳에서는 담배를 못피우게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외국에선 한겨울에도 담배피러 파카 입고 쉬는 시간에 밖으로 나갑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뭔지 아십니까?
"휴~ 이놈의 담배 끊든지 해야지.. 귀찮아서.."

그사람들은 실내에서 담배피우지 못하게 하는 법을 탓하지 않습니다. 안피우고는 참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죠.

비흡연자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만드는것도 얼마나 지켜질가 의심스럽네요. 분명 담배피는사람이 자리없으면 거기 앉을거고 담배 피우겠죠....

제 생각에는 "실내"는 "자기집, 술집" 을 빼고는 모두 금연구역으로 만드는게 좋겠네요.... 차마 술집까지는 어찌 못하겠죠. (사람들도 그정도는 참을수 있습니다.)

** 비 흡연자의 입장에서 쓴글입니다..
맘에 안드시는 분들은, 욕은 하지 마시고
담배 안피우는 사람중에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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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을 일종의 다른사람의 담배 냄새를 맡지 않으려는 것을 방해하는 것죠...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의무인거죠...

개인적으로 길을 걸으면서 담배피는 사람을 무지 싫어 합니다...

뒤에서 냄새 맡으면서 걸어가면 끔찍합니다.

김태경_의 이미지

헐....

이제 피씨방까지...
저두 담배 많이 피웁니다..

요즘엔 피시방들도 금연 피시방도 있더군요..

업주들이 알아서 할 문제 아닙니까?

이렇게 법으로 묶어버릴거면 담배를 마약으로 취급하시던지요..
(미국의 무슨 주는 그런다는군요.. 귓동냥한거라 신빈성은 없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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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일에는 담배를 피고 안피고를 떠나서 다시한번 저 위에 앉아 계시는 아저씨들이 얼마나 생각 없이 정치를 하는지를 확실히 깨닫게 해주는 것 같군요..
물론 금연 좋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생각 안 하고 '아, 이거 좋아 보인다. 이렇게 하자' 하는 전혀 생각없이 그냥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순간적인 반응에 의한 판단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저씨들 정치하는데 사회의 한 면만 보지 마시고, 그 뒤에 숨겨져 있는 다른 면도 보시고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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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좁은 피씨방에 금연석, 흡연석 구분 짓을 공간도 없을 것이다
대부분이
조명도 너무 어둡다 대부분이 ㅡㅡ
공기도 탁하다
담배 안돼안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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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거는건 아니지만..

저는 오로지 흡연자만을 위한 전용 피씨방을 만들어서 운영하고자 합니다.
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 다른이에게 피해가 가는건가요?
아니라면 제 권리를 왜 빼앗으려 하는건가요?

이런 질문도 가능할 겁니다.
담배피는게 나쁘지 않다는게 아니라 멋대로 규제를 하는게 나쁘다는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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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만을 위한 전용피씨방, 님께서 굳이 안만드셔도
사실상 대부분의 피씨방이 흡연자만을 위한 피씨방입니다.
그렇다고 그걸 비흡연자만을 위한 피씨방으로 바꾸겠다는 발상은,
아래 어느분 말마따나 거시기한 규제라는 데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업체 자율에 맡겨야 된다는 님의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업체 자율에 맡긴 결과 지금의 흡연자만을 위한 피씨방들이 된 것 아닌가요.
뭐 어쨌든 흡연자들이나 비흡연자들이나 피씨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자들이 잘 해야할 터인데, 저런 빅장맞을 생각들이나 하고 있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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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흡연자전용 피씨방을 만든다는 식의 얘기는 잘못된 규제로 누군가의 권리가 침해된다는 점을 부각시키려 어거지로 만든 얘기였습니다. :-)

일단 기본적으로 거시기한 규제에 대한 부분은 피차 의견이 맞는 부분이니 더이상 할 얘기가 없고 '업체의 자율'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만 저도 덧붙인 설명좀 하고 싶네요.

업체의 자율에만 맡긴 결과 흡연자만을 위한 피씨방이 되었다는 것은 맞는 관점이라고 보입니다만, 그것을 정책으로 조절해야 한다는 점은 저는 분명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저도 시장원리 신봉자나 무정부 주의자는 아니지만 정책으로 뭔가를 제어하는 것을 거의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편이라서요.

영세한 구멍가게 피씨방들은 금연석은 커녕 흡연자를 위한 환기시설조차 못하고 있으며, 이런 업주들은 조만간 다 망해나갈듯합니다. 그 자리를 메울만한 규모있고 시설좋은 대형 피씨방들은 하나같이 금연석을 깔끔하게 설치해서 여성이나 비흡연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정책이 개입해야 하는 경우는 누군가가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작은 피씨방들이 금연석을 설치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뭐 거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경우군요.:-0)

만일 비흡연자가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면 업주들이 알아서 금연석을 만들것 같군요.

남은 경우는 피씨방 고객중에서 비흡연자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은 비중이라서 업주들이 관심을 안두고 따라서 전 피씨방이 흡연석이 되어 비흡연자의 피씨방 이용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이네요. 이런 경우는 술집의 담배연기가 싫어서 술을 사다가 집에서 마시는 저의 경우가 해답이 되겠네요. 아니면 환기시설 좋은 고급술집을 가던가..

우리나라 공무원들, 이런 문제 매끈하게 처리할 만큼 능력있지 못할걸요..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가만히 있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뭐만 했다하면 골때리는 짓거리만 하는걸요..

쓸데없이 길게 썼네요. 님의 논조가 맘에 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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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설명이 좀 부족한 거 같아서 덧붙이자면
정 청소년이 걱정되면, 피씨방도 등급제를 둬서 청소년 출입 가능한 피씨방은
전체 금연을 하거나 혹은 흡연/금연석 비율을 어느 선까지 맞춰야만 한다던지,
그런 식의 청소년 보호 혹은 비흡연자 보호 정책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전피씨방의 금연화'와 같은 황당한 발상도 골때리긴 하지만 지금까지처럼
무대책 무정책도 곤란하다는 거죠.
뭐 시장원리로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는 주의에는 공감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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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좋으냐 나쁘냐는 당연히 나쁜거니까 할말이 없고요,
문제는 이런식의 규제가 자행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장발단속이나 미니스커트 단속을 했던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이 이동네에 있을까 싶지만 그 때와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는 얘기겠죠.
업소의 흡연 문제는 당연히 업주의 판단에 따라야 하는 것이겠죠. 비흡연자를 고객으로 하고 싶으면 금연을 하면 되겠고, 흡연자만 상대하고 싶으면 맘대로 흡연이고, 둘다 잡고 싶으면 금연석을 일부 할애하고 환기설비를 해야겠지요.
그런데 그걸 왜 정부가 대신 판단해 주는거죠?
업주들이 청소년에게 흡연을 권장할까봐 막는건가요?
지금도 청소년에게 담배 팔면 법에 걸리죠?
도대체 누가 저런 규제를 하자고 생각을 해내는 건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문제는 집단 이기주의하고는 관계 없죠.
물론 업주들은 흡연자 고객을 잃게 되니까 수입은 약간 줄겠지만 더 큰 피해는 흡연자 고객들입니다. 규제가 현실화되고 실행된다면 대한민국 땅에서는 담배 피우며 게임할 수 있는 피씨방이라는게 없어질테니까요. 아니면 불법을 자행하는 업주가 운영하는 곳에 가야되는 불편함이라도.

국민들이 순해지면 정부가 건방져진다는 얘기가 역시 맞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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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담배피는 입장에서 피시방에서 못 피게 하면 피시방이 정말 힘들어질거라구 생각되네요. 비 흡연자에겐 미안하지만
마약이니. 뭐니 하는 얘기는 참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구 담배 연기 얼마 마셨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저두 바로 얼마전까지 비흡연자였는데요. 그냥 필수도 있고. 뭐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담배연기에 그렇게 민감할 정도면 그 민감한 신경때문에 수명을 더 단축시키지 않을까요? ^^;;

돌날라 오겟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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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몇개 맞는다고 안죽습니다.
본인손으로 머리에 몇개 꽂아 보시죠.
돌몇개에 민감할 정도라면 그 민감한 신경때문에 수명을 더 단축시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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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맞아죽으나..신경쓰여서..죽으나..결과는..같지 않나요~!?
-_-..먼가..말이..이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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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올린겁니닥..-_-;;냠냠;;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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