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자 번호표시 무료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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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뷰스쿨에서 어느분이 올린 글입니다.(링크를 알지 못하는관계로 본문 전체를 올립니다. 이점 이해해 주시길....)

자신이 아는 게시판 등에 마구마구 퍼 올립시다(여기가 10번째 임다.. ^^).. 개인 재정에 무지 도움되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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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자 번호표시 무료화 운동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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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 일본등은 오래전부터 발신자 표시서비스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 곳 어느곳도 [유료]로 서비스 하는 곳은 없습니다.

발신자 표시서비스란 "거는사람"과 "받는사람"이 서로의 정보를 동등하게 공유하여, 거는쪽이 상대를 선택하듯 받는 쪽도 똑같은 [선택의 권리]와 [알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기에 그것은 유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발신자 표시 서비스는 어떻습니까?

돈내는 사람에게만 정보공유의 권리를 팔겠다고 합니다. 물론 그 "정보"라는 것이 통신 사업자가 개발한 아주 좋은 아이템도 아니고 바로 "내 개인정보"를 돈내는 사람에게만 서비스 하겠다는 것입니다.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는 그것이 무료일땐 "정보공유를 통한 송수신자의 동등한 권리 보장"이 되겠지만, 그것이 유료가 되었을 땐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도록 허락한 적이 없습니다.

[[요구사항]]

1.모든 통신사는 [발신자 표시서비스]의 기본취지와 의미를 이해하고 무료/기본서비스로 해야한다. 이것을 [유료]로 하는 행위는 [개인정보의 상업적 이용]이다.

2. 만약 통신사들이 [정보공유]의 기본취지를 망각한 채 발신자 표시 서비스를 [유료]로 하려 한다면 모든 이용자들의 기본값을 [비공개]로 설정해 놓고 신청하는 자에 한해서만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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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화를 위해 우리가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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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는 쉬쉬 하고 있지만 자신의 번호가 기본으로 "비공개"가 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자신의 전화번호가 발신자 표시 서비스에서 비공개가 되도록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비공개로 해 놓으면 발신자 표시 서비스를 받으려는 사람이 없어질 겁니다. 발신자 표시 서비스가 진정한 [정보공유]가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무료가 되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일깨워 주도록 합시다!

011 고객센터 : 080-071-2020 (011휴대폰으로 국번없이 114)
016 고객센터 : 1588-0016 (016 휴대폰으로 국번없이 114)
017 고객센터 : 080-5555-017 (017 휴대폰으로 국번없이 114)
018 고객센터 : 1588-0018 (018 PCS폰으로 국번없이 114)
019 고객센터 : 1544-0019 (019 PCS폰으로 국번없이 114)
한국통신 고객센터: 100
하나로통신 고객센터: 106

이리로 전화하셔서 상담원 연결을 하신 후에 발신자 표시서비스에 [번호 비공개]가 기본값이 되도록 바꾸어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통신사는 비공개를 기본값으로 해주어야할 의무가 있구요. 핸드폰과 집전화 모두 비공개로 합시다.
(자기번호를 비공개로 하면 발신자 표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고 하면서 발신자 표시서비스 받으라고 유도할겁니다. -.-; 넘어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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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그동안 우리나라가 발신자 표시 서비스를 시행하지 못했던 것은 [사생활 보호법]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통화 두 대화자간의 공평한 정보공유라는 점에서 발신자 번호표시가 가능하도록 법이 변경되었습니다.

즉, 지금 시행하는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는 어떤 새로운 기술의 도입도 아니며, 원래는 기본적으로 이루어졌어야 할 서비스인 것입니다. 원래 기본적인 장비에 해당되므로 이 서비스를 위해 특별히 원가가 상승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통신사들은 많게는 한달에 3500원이라는 금액을 서비스료로 챙기려 하고 있습니다.

기본 취지를 망각한 통신사들의 행위에 일침을 놓고자 이렇게 [전화번호 비공개]운동을 펼칩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고객센터에 전화를 거시어 꼭 [비공개]로 설정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무료]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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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의 참고 : 티비나 전단지 같은 것에는 전화를 걸 때 비공개 식별번호를 사용해야만 자신의 번호가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만 홍보가 되어 있죠. 이 것 역시 얄팍한 상술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방금전에 신청을 했는데 이 비공개 서비스와 발신자 표시 서비스는 동시에 사용할 수가 없게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이 서비스를 많은 사람이 사용하게 되면 발신지 번호표시 서비스는 그 사용자 수가 줄어들게 되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좀전에 그사람
016으로도 신청했습니다.
*23#을 누르고 하라는 군요
교환기에 자동으로 제한이 된다던데요?하니까
발신번호표시제한서비스라고 하면서
그렇게 해 준다고 합니다.
무료가 될때까지 열심히 해볼랍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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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한국통신에 요청했습니다.
교환기 문제로 8월이후에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052-268-0000번 입니다.
울산인데 268국을 쓰시는 분들 한번 전화해보세요
8월에 다시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
자신의 권리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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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에 전화해서 발신표시 없애달라고 하니까
안내양이 아주 상냥하게 우리지역 교환기가 지원을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정말인지 거짓인지 알수가 있어야지요
그러면서 6월 이후에 교체를 해서 그때 신청하면 된다고해서
다시 확실히 6월 이후면 되냐고 다시 물어보니까 장담은 못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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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엔 016 과 한국통신 일반전화 사용하고 있는데,
둘 다 발신자 전화번호 표시 안함으로 했거든요.. 전화했죠.

한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건
통신 사업자들이 고객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돈을 벌려고 하는 발상과, 그러면서도 고객의 전화번호를 공개하기 전에, 공개하겠냐는 전화 한 통화 없이
무조건 디폴트로 공개해 놓았다는 사실이 황당하다는 겁니다.

이건 그저 돈만 벌면 된다는 상혼이 아니고 무었이겠습니까...
돈만 된다면 무조건 덤벼드는 하이에나 같은 업체들이죠.

기업의 윤리와 양심, 이익의 사회환원 따위는 배부른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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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여... 정확한건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제 전화번호가 상대방에게 안나타나도록 신청했거든요...

근데 016쓰는 친구한테 전화를 했더니... 녀석이 안받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이걸 신청하면...
상대방 전화에 제 번호가 안나타남과 동시에...
전화벨도 울리지 않던걸요... 진동인 경우는 됩니다.

저는 011사용자거든요... 다른 친구들한테 전화를 해도 않받는게...
녀석들에게 제가 전화하면... 전화벨이 울리지 않아서 전화가 왔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것 같은데...

제가 확인한건... 016사용하고... 현대 단말기를 사용한다는 겁니다.

우째 이런일이... 다른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군요...
알면 좀 알려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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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 011신청했당...
011은 발신번호표시제한이던가로 신청하면 되더라구여...
물론 공짜입니당....
다같이 동참해서 발신번호표시서비스를 무료화 시키던지,
아니면 아예못쓰게 합시당..
조그마한 실천이 모이면 (우리 네티즌의힘) 기업에게 이길수 있을까?
암튼 모두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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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011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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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한 정보가 결정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좀 그렇지만, 만약 3500 원이라는 비용이 지불된다면
안쓰면 되겠지만, 한마디 한다면

욕나온다.

3500 원 이상은 통신업자에게 부담을 주도록 꼬박꼬박 노력하겠다.

첫째, 심심하면 고객센터에 전화한다. ( 정말 고객 센터의 안내양은 최고로 상냥하고, 하루를 기쁘게 한다. )
둘째, 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너무 비싼 것 아니냐고 이야기한다.
세째, 가끔은 사업자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본다. (최소 고객 1명은 싼 곳으로 보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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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제 새벽에 이 글 읽고 열 받아서

바로 전화해서 default를 off 해달라고 했는데.

결과는 실패였다.. 왜냐~~~ 내 핸폰 명의가 울 누나

꺼로 되 있으므로 ㅡ.ㅡ;;

그래서 애꿎은 전화 상담원 아가씨랑 10분동안 열심히

얘기를 나누었다.

질문 " 상대편에게 내 번호가 보이게 하는것도 언밀히 말하면 사생

활인데.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default를 off 해줘야 하는거 아닌

가여? "

안내원 아가씨 " 고객님 입장은 충분히 알겠는데. 저도 어쩔수가

없내요. 말하는 사람에 따라 입장이 있으니까여 "

질문 " 그것도 그거지만 솔직히 3,500원은 넘 비싼거 아닌가여? 제

가 이쪽에 지식이 좀 있어서 아는데 원가는 200원도 안할껀데.(지

식이 있다는 소리는 뻥이였다 ㅡ.ㅡ;; 어제 이 글을 읽고 대충 때

려 본거다..) "

안내원 아가씨 " (가당찬케 웃으믄서) 하~ 그것도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일단 압승을 거두었다고 생각하고 만족한 기분에 누나한테 전화 걸

어서 바꾸기로 했다.

오늘도 나의 권리를 하나 찾은거 같아서 뿌듯하다. ^..^V~~(거만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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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실했던 서비스에 대한 작은 성의 표시정도로

생각해서 그냥 무료로 해줘야지, 그동안 통신회사에서

부실한 서비스와 요금인상만 강요해왔지 뭘 잘했다고..

윗대가리들의 썩은 대가리에서 나오는 생각이 다 그렇지..뭐.

아래사람들이 무슨 죄가 있겄나..-_-;;

여하간 우리나라 기업들은 서비스정신이 아예없어요 없어..

우리 소비자들이 기업들의서비스정신을 양육시켜야 한다는

차원에서 발신자 서비스는 당근으로 무료로 해주어야 합니다.

아니며 건당, 100 원정도로 하던지..

기업들은 소비자 하기 나름이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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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
여타 전화사업자들은 지금까지 벌어들인 수익이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섰고 특히 한국통신은 사람들이 버린 잔돈 긁어 모은 것만해도
아니면 대체되지 않은 오류난 카드 비용만 해도 얼만가
도대체 1000 원 2000 도 아니고 3500원 ???!!!***
그요금의 정당한 책정 근거가 불분명하다.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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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번하 표시가 되는 전화 교환기가 되어있는 저화 회선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는데요
잘 알아보구 다시 올리지요
이런 것 같이 하려구 하니 힘이 드네
그리고 언제나 시종일관 하는 전화국의 업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리 저리 돌리지 마시고
................에궁 힘이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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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000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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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적인 것은 생각을 하지 않고 계시는 통신사 여러분
반성하세요
왜 개인 적인 것을 보호하는 것은 생각지 아니하시고
상업 적인 생각 만을 하시나요
열분 우리 모두 다 같이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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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금 비공개로 했습니다.
이글을 읽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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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가막히는군요.
번호 하나 표시하고 그런 돈을 받다니.....
지금의 이익으로도 배가 덜 부르나 보죠?
다같이 참여해 발신번호 서비스를 소비자가 받을수 있도록 합시다!!!!
물론 무료루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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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019 사용자인데.... 발신자 표시 서비스를 가입하지 않았었든요..
근데... 오늘 비공개로 해달라고 하니깐...
가입 안하면 비공개로 안해준다네요....
019 사용하신 분들...정말 이런건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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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아셨군요..
안그런데요.. 다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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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여기 글 보고 제 번호 비공개로 바꿨습니다..

근데.. 아래 019 사용하신다는 어떤 분이 말씀 하셨던 것처럼..

비공개로 하면 저한테도 발신표시서비스 못 해주겠다궁..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라 했져..

머 나름대로 편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정말 전화 걸고 받는게 재미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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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er ID는 미국 캐나다는 유료입니다.

핸드폰에서도 caller ID 기능을 사용할려면 따로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사용자는 핸드폰 개설하거나 전화 놓을 때
Caller ID 서비스를 사용할 것인지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서비스에는 포함되지 않은 옵션이지요.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사용자는 자신의 전화번호가
Caller ID 기계에 안보이게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지요. 전화번호도 개인정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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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데요. 뭐 미국이랑 거의 같은 것 같군요. 아마도 미국이 한국보다 더 공짜로 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caller ID신청이나 정보 제공 정지 모두 돈을 받습니다. call waiting도 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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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100원이라던데 10배정도의 이익만 취해도
부담없이 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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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서비스 무료라길래 그냥 써봤는데... 지금 생각은 돈내고 쓰는데 별로 아깝지 않다는 것이다.

1. 일단 번호가 찍히지 않는 전화는 무조건 안 받는다. 자기 번호도 못보낼 정도로 왠지 안 떳떳한 사람일 거 같아서...
2. 찍힌 번호를 보고 마음에 준비를 하고 받는다. 윗사람 번호면 분명히 일시키거나 깰려고 한거니까 마음의 준비가 되겠지...
3. 물건 살려고 전화한 사람이라면 좀 더 공손히 받는다. 이왕이면 무뚝뚝한것 보다는 낫겠지

번호를 안보이게 신청하시고 말고는 자기자유지만 받는 사람이 안 받을 가능성도 있음다. 다들 찍히는데 혼자 안 찍히면 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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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안 받으면 어때여?
전 전화 걸어서 바로 제 이름 부르면서 그러는건 솔직히 마음에
안들더군여. 한달에 3500원 일년에 42000원을 내고 어떻게 그런
써비스를 받으라는건지. 그럼 통신사가 챙기는 돈은??
400만명 * 42000원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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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뒤에 전화 번호를 넣으면 발신자 번호가 상대방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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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전화번호가 찍히는 건 아닙니다. 교환기가 반전자 방식이면 번호가 찍히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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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CID 요금 2000원으로 낮출듯

 오는 5월 1일부터 상용화되는 이동전화 발신자 번호표시서비스 요금이 당초 3500원에서 크게 하락한 2000∼2500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발신자번호표시서비스(CID) 요금을 2000원으로 결정하고 이에 관한 약관을 늦어도 30일까지 정보통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통신프리텔·엠닷컴은 SK텔레콤과 같은 2000원으로, LG텔레콤은 이보다 조금 비싼 2500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이처럼 이동전화사업자들이 CID 요금을 크게 내리게 된 것은 지난달부터 계속된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의 요금인하 요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참여연대 등은 CID 요금이 원가에 비해 최소 10배 에서 최대 35배까지 부풀려졌다며 요금인하를 주장했다.
 시내전화사업자인 하나로통신이 CID 요금을 1000원으로 결정, 시민단체의 의견에 힘이 실리면서 이동전화사업자들이 고가 요금을 고수하기는 힘들었다는 지적이다.

 시범서비스 기간중 CID 가입률이 저조한 것도 원인으로 꼽혔다.


http://www.etimesi.com/news/detail.html?id=20010427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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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기껏 해야 몇byte나 정보 더 보낸다고 돈을 받다니...
지금 전화요금도 충분히 폭리를 취한다고 생각이 안드나 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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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Caller ID 를 돈받고 서비스한다는게 황당할 따름입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Caller ID는 전화교환기 사이에서 쓰는 No.7이라는 프로토콜에 포함되어 있는 기본중의 기본인 기능이죠.

굳이 돈을 받자면, 발신번호 표시여부를 결정해주는 DB서버(?) 가격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작년 잠깐 접촉했던 업체에서 한국통신에 Caller ID 장비를 납품한다는 소릴 들었었는데, 그 납품가가 현재 부가요금 수준에 비추어 보면 그야말로 새발의 피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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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작년에 캐나다에서 귀국을 했는데요,
캐나다 토론토에 있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전화를 신청하면 CID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전화기가 액정이 있는 전화기면
발신자 전화번호가 표시되었지요.
그리고 다른 도시는 모르겠는데 토론토는 월정액
약 30 cad $ 정도로 시내전화는 시간제한 없이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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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발신자 정보를 숨기는 것과 발신자 정보를 아는 것
모두 서비스 신청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두개 모두 돈을 지불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위에 미국이나 캐나다에 사시는 분이 계시던데 좀 알려주세요.
거기는 어떻게 하는지.
몇몇 서비스에서 이 두개의 서비스를 연계시켜 도매급으로 하려고
하는 것같은데 참 우스운 짓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특히나 이동통신쪽의 장비에는 모두 발신자 정보를
처리하는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있는 것이고 가입자에게 알려주는
방법역시 특별한 자원이나 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특별히 이동통신에서 대금납부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주파수 사용측면에서 보면 별다른 자원 사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걸 가지고 월 3500원이나 받겠다는 것은 순전히 도둑놈 심보입니다.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들 아주 문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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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제 막 100일 휴가 나왔는데 그사이에 핸펀에 이런 기능들이

생겼을 줄이야... ㅡㅡ;;;

어쩐지 부대에서 전화 걸면 가족들이 다들..

"누구세요?"라고 한다. ㅡㅜ.

동생이라고 하면 다들 모르는 번호가 찍혀있어서 몰랐다고 한다. ㅡ.ㅜ

공중전화로 거는건데 이상한 번호가 찍히는건 당연한데 그럴때마다

참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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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뉴질랜드입니다. 물론 Caller ID 라는건 신청하고 돈내야합니다.
전에 작은이모부네가 미국에 계셔서 미국갔을때 그집에도 신청한걸로 들었습니다. 뉴저지라서 뉴욕시에서 매우 가깝져.
아마도 글쓰신분은 잘못 아시고 글을 쓰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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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호주입니다.

여긴 발신자 번호를 안보이게 하려면 돈을 더 내야 하는거 같던데요?
전화번호부에 이름 안올라 가게 하는것도 마찬가지로 얼마씩 더
내야 하는거 같던데... 집사람한테 물어 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얼마전
집사람이 저희도 번호를 안보이게 해달라고 따로 신청하고 있는걸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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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그동안 연락못한 친구들한테 전화를 했는데.. 하나같이 "여보세요!"가 아닌 "어! 오랫만이네? 왠일이야?" 라고 전화를 받더군요... --;
거 전화거는 재미 하나도 없데요... 그래서 바로 발신번호 비공개 신청을 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했더니... 너무 재미 있네요...

히~~~ 약오르지... 실컷 발신자 확인 서비스 신청했는데 누군지 안나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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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곳은 캐나다의 밴쿠버입니다만,
Caller ID 는 따로 신청하고 사용료를 지불해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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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돈을 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집에서도 단지 CID 를 보여줄수 있는 단말기나 응답기를
산다고 해서 발신자의 번호가 나타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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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that it's free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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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이런건 유료화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른 나라에서 무료로 한다고 우리도 같이 무료로
해야된다는건 당연한건 아니죠....
문제는..이런건 유료화해도 좋으니
이동통신 통화료나 내렸으면 좋겠네요..
생색낸다고 이걸 요금내리거나..무료로 하면서
지금 불거져 나온 이동통신 요금인하 논쟁이
사그러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런건 선택의 여지가 있는 요금인상이지만
기본 요금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잔대가리 굴려서 그게 거기인 다양한 요금제을 하고있지만
기본적으로 통화료는 인하되야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금 거신 지역에서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 번호입니다"
라고 나오는 군여..

낼 대리점가서 신청해봐야지.._-_;;;
어우...열받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인정보에대한 그러한 도매급처리를 어떻게 말해야 할지 정말 분합니다.

이 외에도 찾아보면 자신의 개인정보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도매급으로 처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신용카드나 각종 보너스카드와 같은 곳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에는 한번쯤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스펨성 전화나 메세지가 날라올 경우 자신에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었는지 먼저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늘 헤지 안해도 될듯..
아마두 유료화는 조금 연기될거 같습니다.

전화 발신자표시 서비스 유료화 연기…요금도 내릴 듯

5월1일로 예정된 발신자번호표시(CID) 유료서비스가 늦춰지고 요금도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29일 “관련법 통과가 늦어진데다 국무회의통과등 절차가 남아있어 유료서비스를 1주일 이상 늦출 수밖에 없다”면서 “이와 함께 시민단체의 요구를 반영해 요금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최근 ‘CID의 원가계산을 다시하라’며 이동통신 업계의 약관신고서를 되돌려 보냈다.

한국통신프리텔과 엠닷컴, 신세기통신, LG텔레콤 등은 이에 따라 당초 월 3500원이던 이용요금을 1800∼250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ID 서비스는 전화를 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전화기 액정화면에 알려주는 것으로 전화폭력, 장난전화 등을 막기 위해 도입돼 현재 시험서비스중이다.

문권모기자 (africa7@donga.com)

DiNe의 이미지

헐.. 지금 017 고객센터 통화중이네요. 몇시간째.. ;;; 아마도 폭주하는듯.

아... 미치겠네... 내일부터는 돈 들어가는데...

여튼, 정확한 지적이네요. 유료로 서비스하면 그건 개인정보의 불법 이용이라는 측면.

김인철의 이미지

저두.. 이글을 읽구.. 제 정보가 노출된다는걸 처음 알았네여..
돈내는 사람은 정보를 볼수 있구,, 돈 없으면 안된다니..
솔직히.. 제 정보를 이용해 돈벌이의 수단으로 사용한다는게.
기분이 나쁘네여... 그것도 일인당3500원이면,, 십만명만해두..
3억5천만원이나, 매달 벌어들인다니..
우리나라 핸드폰 사용이 50퍼센트니까,, 인구 5000만명만 계산해두.. 호곡.. 엄청난 돈이.. 그냥 대기업에 그냥 들어가네여..
그것두.. 내 정보를 이용해서.. 그래서.. 저두.
방금 핸드폰 비공개 신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신자서비스 없이두 잘 생활했는데.. 있으면 조금 나을지 몰라두. 없어두.. 그만이니까.. 뭐 제가 돈 빚지구 사는것두 아니구, 죄지은것두 아니구, 사람 차별해가며 전화받는다느것두,, 그렇네여..
여하튼 제 정보를 이용해서 돈부풀리는게 기분나빠서, 비공개 신청했습니다..

peterpan_의 이미지

님은 어디 회사꺼 쓰세요? 전 연락온다더니 안오고있어서 다시걸려고 하는중

peterpan_의 이미지

019는 번호 비공개로 하면 저도 발신자 확인인이 안된다고 우기고 있음
번호 비공개만 안된다나 지금 혈투중 실장이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건 본글에도 있지만, "정보공유를 통한 송수신자의 동등한
권리 보장" 이라는 측면에서 당연히 자기의 번호를 비공개로
한다면 상대방정보도 이용할 수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노정민의 이미지

저는 011 사용자인데, 전화번호 비공개 신청하려고 했더니,

비공개 신청도 발신번호 서비스의 하나라서 서비스료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움 기가 막히네요.. ㅡ.ㅡ)

누가 자세한 정보좀 알려 주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011 사용자인데 방금 신청을 했거던요.
그런데 서비스료는 없다는데요?
다시한번 해 보시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늘까지만 무료예요...앞으로 6시간 남았네....
실컷 쓰세엽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앗...
실수
발신번호 발신 금지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