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은 분들의 참여가 절실
글쓴이: 서영진 / 작성시간: 금, 2001/03/23 - 2:11오전
리눅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만큰
많은 리눅스용 소프트웨어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데스크탑 환경의 발전은 눈부시다고 할 수 있습니다. KDE나 Gnome 등은 1년 전에 비해 너무나 발전하여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또한 오픈 오피스라는 공개된 오피스도 있구요.
다만 아쉬은 점은 일부 소수의 인원만이 한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그나마 계신 분들도 지치시는 것 같습니다.
직접 개발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테스트, 번역 등 너무나 할 일이 많습니다.
리눅스의 제일 장점은 자유와 공유라는 말처럼 개개인이 조금씩 한 일을 나누어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좀 더 편한 리눅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금씩이라도 소스를 들여다 보고 컴파일해 보고 번역하고 테스트하면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짐을 덜고 나아가 유럽이나 미국 친구(동지)들의 짐도 거들어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P.S.
지금 리눅스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약간 불편하군요. :)
P.S.2
전적으로 사적인 글이니 주제 넘더라도 많이 나무라시지 않기를...
Forums:
개인적으로 전 한국에서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려면 학
개인적으로 전 한국에서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려면 학생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군대 얘기도 나오고 했듯, 먹고 살기 바쁜 사회인들이 돈도 되지 않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시간을 투자하기란 대단히 힘든 일이죠.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는, 그리고 호기심과 열정으로 밤을 샐 수 있는 대학생을 리눅스 진영으로 흡수할 수 있어야합니다.
사실 미국의 경우도 소프트웨어의 발전에 있어서 대학의 역할은 절대적인 것이었죠. 얼마전에 들었는데 SUN이 Stanford University Network의 약자라고 하더군요. 대학 때 연구하던 유닉스 머신을 가지고 세계 굴지의 유닉스 회사를 설립한 것이죠. 이에 비하면 한국의 대학은 너무나도 척박합니다. 정보통신 관련 전공자들도 병역 문제 때문에 별 배울 것도 없는 정보처리기사나 따느라 비주얼베이직이나 보고, 레포트는 한글이나 엑셀을 써야하고 강의노트는 파워포인트로 만들어지고 홈페이지는 IE에서 보면서 만들고..이런 현실 속에서 대학생이 MS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는 대단히 힘듭니다.
이런 대학생들을 리눅스 진영으로 흡수해야합니다. 대학의 컴퓨터 교육의 커리큘럼에서부터 리눅스가 포함되어야하고 대학생을 위한 쉬운 리눅스 프로그래밍 입문서도 많아져야하겠죠. 무엇보다 이 KLDP의 역할이 중요하겠죠. 돈 없는 대학생들이 도움을 얻는 곳은 책보다는 인터넷이니까요. 여기 많은 문서들이 올라와있지만 상당수가 옛날 문서라서 현재에 적용하기 힘든 것도 많고, 초보자가 하나하나 따라가기에는 벅찬 경우도 있고, 지나치게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검색하기 힘든 경우도 있더군요. 더군다나, 이 KLDP 페이지조차 넷스케이프에서보다 IE에서 더 깔끔하게 보인다는 사실은..-_-;; 움, 사실 저도 아무 것도 기여한 게 없는 사람이고 이제 막 좀 배우기 시작한 입장인데 좀 건방지게 몇 마디 해봤습니다. 부디 자비를..--;
그리고, 현재 한국의 리눅스 공동체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이 이 곳이 아닌가요? 뭐 따로 리눅스 공동체를 새로 만들 생각을 하는 것보다 이 홈페이지가 더 발전해서 리눅스에 관한 건 뭐든지 여기서 다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눅스와 자바가 좀더 친해질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gcc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만약 자바를 포괄할 수 있다면, 훨씬 많은 사람들을 흡수하고 훨씬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의 글을 보내 주신 것 같네요. 저도 Linux를
많은 분들이 공감의 글을 보내 주신 것 같네요.
저도 Linux를 이용하여서 개발을 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으로써 국내의 많은 개발자와 공동체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GNU와 Linux분야에 국내 개발자의 명단이 many many 추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에 자신이 알고 있는 단순한 기술(?)이라고 공개하고 공유하는 풍토가 조성이 되면 하네요..
- 이상호.
E.mail : pagom@hitel.ent
http://kesl.org
추신 1 : 그래픽분야외에도 kenel이나 Device Driver등에도 할일이 많이 많이 있답니다.
추신 2 : 공개라는 것은 회사의 모든 비밀을 공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단계부터 공유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맞춤법좀 똑바루 하고 적으슈.
맞춤법좀 똑바루 하고 적으슈.
http://kldp.org/~chsong/dont_frown_you
http://kldp.org/~chsong/dont_frown_your_face.mp3
hul~
hul~
많이 동감이 가는 글입니다. 전세계적은 아니고 아시아에서만 보더라도 한국
많이 동감이 가는 글입니다. 전세계적은 아니고 아시아에서만 보더라도 한국의 Linux환경은 일본,중국보다도 한수아래입니다.
머 이것저것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제일 큰이유가 각자가 밥먹고 사느라 너무 바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리눅스 환경에서 개발을하고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더라 하더라도, 실제로 리눅스에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없는 상황 말입니다.(저도 리눅스업체에 있지만, 발전적인일은 거의 없죠.. ^.^..)
물론 몇몇분들은 그러한 것을 이겨내시고 좋은 product를 만들어서 우리들을 기쁘게 해주시지만.. 쩝...
서론은 이만하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리눅스 환경의 발전을 위해 가장 쉽게 가능한일은 어느정도 성장한 기업들이 제대로된 연구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지보고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
제가 이점에 대해 굉장히 강한 인상을 받은 곳이 레드햇의 연구소입니다. URL은 http://labs.redhat.com 입니다. "Red Hat Advanced Development Labs"이라는 곳인데 이곳에서 진행하는 Project를 보면 깜짝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Pango, GTK+1.4, Embedded GTK+, ORBit, Mozilla 뭐 이곳에서 이와 같은 일을 다하는 것은 아니고 이곳에서는 실제로 Open Source Project의 개발자들을 한곳에 모아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 (말이 얘매하군요.. 가보시면 어떤곳인지 아실 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미지를 굉장히 좋게 봅니다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사업을 하는 곳이라고 봅니다만.. ^.^),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아무튼 이러한 환경은 몇몇 개발자들에 의해서만은 만들어 질 수 없다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이지만, 리눅스를 이용해 개발한다는 곳에서 이러한 연구소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게 제 작은 소망입니다. 머 우리나라에서 리눅스를 한다는 업체들의 현실이 어떠한지 알기 때문에 강력하게 주장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성과를 이룬 업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 나간다면, 좀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꿈이 너무 큰것은 아니겠죠? ^.^.
많은 분들의 글 정말 잘 봤습니다.비행기를 만드는 분들과 낙하산을 만
많은 분들의 글 정말 잘 봤습니다.
비행기를 만드는 분들과 낙하산을 만드는 분들..
저는 사실 윈도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리눅스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이 싫어하는 공무원입니다.
말만 하고 실제 돕지는 않죠(늘상 돈문제만 이야기합니다^^). 저는 제가 하는 사업의 필요상 리눅스에서 한글문제때문에 이곳 저곳 다니며 해결책을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희 업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어플리케이션입니다, 그래픽인데 미국 어느 연구소에서 개발되어 현장에서 사용중이고 저희는 리눅스 운영체제로 개발한다고 해서 돈들여서 우리환경에 맞게 바꾸는 중입니다.- 미국에서 개발된 시스템이라 한글표출이 하나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워낙 이쪽에는 무지한이라 도움좀 받을까 했는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게 되었지요. 리눅스에 대한 제 생각은 한번 해볼까입니다.
사실 사무환경에서 쓰는 PC는 워드, 메일,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웹정도입니다. 때로는 PC성능이 아까울때가 많습니다. 사무환경과는 다른 업무환경에서는 저희는 유닉스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IBM만 빼고는 다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느낀 문제중의 하나가 돈들여 개발한 어플리케이션때문에 특정 회사의 유닉스를 구매해야되는 것, 시간지나면 못쓰는 것(호환성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제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초기에 운영체제는 리눅스로 했습니다. 그때부터 관심은 가졌지만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성능면에서는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거 잘하면 하드웨어도 모두 국산으로 만들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소프트웨어도 포함해서. 더군다나 위 어느분이 돈때문이라고 하지만 오피스 제품도 이제 나오기 시작하고(참고로 저는 사무실에서는 영문레드핫-여기서는 한글 리눅스 못쓰게 합니다-에 한글워드 사서 쓰고 있습니다, 메일 보낼때 무지 불편하더구만요),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제가 리눅스 좋아하는 것은 돈이 안들어서입니다. 꽁짜를 되게 좋아합니다(여러분 생각대로 좀 벗겨졌습니다^^) 제가 쓰면 여러분 세금이니까요. 요즘엔 좀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잘해서 외국에다가도 팔 수 있게 선전해보면 어떨까 하고..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능력을 믿습니다(저를 포함해서^^). 중국정부는 공식적으로 리눅스만 사용하도록 한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많은 의견 힘이되면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힘이 된다면 사무 환경 업무환경 모조리 바꾸도록 해보겠습니다. 아직 힘은 없지만 원래 그럴려고 노력중입니다. 제 개인 이야기가 길었지만 여러분들 모두 힘을 내시고 무지한 저와 희망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공무원이시기 때문에 이렇게 적습니다.한마디로 말해서 울나라 젤 상위기
공무원이시기 때문에 이렇게 적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울나라 젤 상위기관에서 리눅스를 표준으로 사용하시면 절로 우리나라는 리눅스 국가가 될겁니다.
제 경우 토목관련 종사자 인데 왜 제안서들을 윈도우에서는 돌아가는 파일 포멧으로 받는 겁니까?
만약 리눅스를 이용하는 포멧으로 제안서를 받으면 그 부분과 관련된 업체들이 리눅스를 찾아 이용할 것이고 업체들이 이용하면 그 회사는 리눅스 사용할 줄 아는 학생들을 채용할 것이고 그러면 자연히 리눅스 환경이 조성되는데 ....
제 생각은 위에서 하는데로 손발이 따라 가게 되어있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국가이잖아요. 돈이 있는 곳에 당연히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돈을 제일 많이 쓰는 단체는 누구입니까 ?
그 단체에서 리눅스를 지원하면 해결됩니다. 횡설수설하는 것 같지만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학교에서 "왜 윈도우 계통의 프로그램을 가르쳐야 되는가" 에 대해서
심각한 현실입니다.
어느 부 어느 과 에서 근무하시는 분이신지는 모르나 공무원
어느 부 어느 과 에서 근무하시는 분이신지는 모르나
공무원이시라니까 말씀 드리는데 제발 한글 폰트를
위한 지원을 국가에서 해달라고 건의해 주십시요..
다른 것은 모르겠으나 '글꼴(폰트)' 얘기만 나오면
좀 흥분하게 되는군요..
왜냐고 물으시면, 한국 사람이니까요..
한국 사람이 한글을 제대로 쓸 수 없다는게 정말이지
말이 됩니까?
물론 공개 폰트도 있지만, 사실 탁 터놓고 얘기하면,
그거 쓰는분 누가 있습니까.. 마치 '아랍어' 같습니다.
리눅스 폰트로 변환해서 써보면, 마침표도 찍히지 않습니다.
다른 문자는 말하나 마나..
사실 제가 '미친놈' 소리까지 들어가며, 대통령께도
메일을 보내봤습니다. 놀랍게도 답장이 오더군요..
(물론 대통령께서 직접 보내신 것은 아닙니다만..)
민원 관계자분과 직접 전화 통화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별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역시 말뿐인가 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한국 글꼴 개발원"
'http://www.fontcenter.org/' 이라는 곳이 있어
가 보았더니 고맙게도 '의견을 받습니다' 라는 문구
가 대문에 걸려 있길래 이러저러하니 좋은 한글 글꼴
을 되도록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글을 보냈지만,
역시 이렇다 말이 없더군요..
좋습니다.. 기왕 말이 나온김에.. 공개를 못하면,
아니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정부에서 지원금을 줘서
자발적으로 폰트를 개발하도록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방법은 사실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
처럼 국가가 돈을 좀 지원해 줄테니 폰트를 개발하고
싶은 사람을 모아 만들수 있습니다.
폰트 회사에다 주문하여 만들 수 있지만, 자발적으로
만들겠다는 사람을 모아서 폰트를 만들면 아무래도
돈이 좀더 굳으니까.. -_-
또한, 폰트 회사에서 라이센스를 사거나 공개용 폰트를
개발하도록 의뢰할 수 도 있습니다.
설마 그럴 돈이 없다고 말씀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디서 보니까 잘나가는 폰트 회사에서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려 폰트 하나를 개발하는데 적게는 1천 만원에서
1억 미만 정도 든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한번 개발한 후에 수익액은 최소한 10 배 정도를
걷어 들이더군요..
국가가 그 정도 개발에 지원할 비용이 과연 없을까요?
괜찮은 폰트 1종류만 있으면 화면 출력및 프린터 출력을
두고 두고 쓸 수 있거늘..
매년 MS 사에 라이센스 비용을 주는 것에 비하면 폰트를
제공하여 리눅스를 사용하게 하면 훨씬 절감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그 것도 어렵다면, 말로만 "한국을 리눅스를 최대
강국으로 만들자~!" 뭐.. 이런 말을 차라리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전라북도 도청에서 전라북도체 라는 글꼴을 발표한 것으로 알
제가 알기로는 전라북도 도청에서 전라북도체 라는 글꼴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자세한 것은 잘 모르고,전라북도 도청홈페이지에 관련내용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글을 남깁니다.리눅스의 데스크탑에서의 가능상은 매우 희망적이
처음 글을 남깁니다.
리눅스의 데스크탑에서의 가능상은 매우 희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질라 버그를 보고한 적이 있는데 버그의 진행상황이라던가 피드백을 비교적 빨리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마 가장 큰 문제인 웹 브라우저 문제는 곧 해결 될 것 같습니다.
국내 일부, 그리고 외국 소수의 회사들이 액티브 X 를 사용해서 문제가 되지만 이것은 오래 지속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아주 장기적으로 보면...)
한글화도 중요하지만 윈도우즈의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인터페이스도 안좋은데 한글로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 건 순서가 안 맞습니다. GNOME 의 인터페이스는 아직 완전하지는 않고, 최적화되고 여러가지 점들이 사소하지만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 곳에 여러분들이 소스를 보시고 패치를 거듭하시면 훨씬 나은 환경이 구축되겠지요. 솔직히 윈도우즈2000영문프로페셔널에서 한글시스템지원만 되면 별 불편없이 쓸 수 있잖아요? 그것과 비슷한 이치죠.
그리고 유닉스 계열 특유의 복잡한 명령어 체계와 설치/관리의 어려움이 문제가 됩니다. 오픈소스 개발물들이 Backend 에서는 화려한 실적을 거두는 반면 Frontend 에서는 빛이 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중 일부는 아마 회사일도 하시니 프로그래밍도 잘 하시겠죠? 한번 오늘부터 SNAPSHOT 을 얻어서 소스를 분석해 보세요...
저는 자바 개발을 주로 하는데, 요즘은 UNIX 프로그래밍을 공부중이에요.. 조금이라도 공헌하려고.
그리고 한국은 나쁜나라이긴 하지만 죽이고 싶을절도로 나쁘진 않은 것 같네요. 하지만 사장이 늦게까지 일하라고 시키면 짤르건 말건 퇴근할 거에요~ -_-;
아이러니군요. 배포판을 만들어서 사업을 하시는 분이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
아이러니군요. 배포판을 만들어서 사업을 하시는 분이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다니!
긴 말을 필요없구 우리나라 상황에서 오픈 프로젝트로는 많이 힘들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다른 분들이 잘 설하구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미지가 한글화 노하우에 대하여 기술력이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므로 먼저 공개적으로 시작하시는게 맞을것 같은데요. 종국에는 하시는 사업에도 도움되는거 아닌가요.
글구 울나라 개발자들 빡빡하게 살구 있습니다. 시간 남아서 이런 종류의 프로젝트 지속적으로 할 분 거의 없습니다. 지적 호기심이나 선민의식때문이라도 할 만한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글쎄요입니다.
쩝 미지가 레드핫같은 회사는 아니져.
PS> 글구 개인적으로 건방지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미지를 좋지 않게 보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는데 서영진 사장님께 이런말을 드리구 싶군요. 먼저 오픈 프로젝트 해보시라구.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약간 사심은 있겠지만 개인적인의견을 적은 것입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약간 사심은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것입니다. 비지니스적 관점에서 오픈 소스가
발전하지 않더라도 저희 회사는 다른 회사와 동일한 선상에서
경쟁 하기 때문에 특별히 득이나 손해를 볼 것을 없습니다.
다만 리눅스 열기가 개발 쪽으로 획산되지 않는 것이 안타깨울
뿐입니다.
제가 미지라는 회사에 있다는 것만으로 미워하지 마십시오. :)
사람이 살면서 언제 어떻게 될지 알겠습니까?
Long years ago(?) maybeearly 1990, it
Long years ago(?) maybe
early 1990, it was tried to standardize
Hangul code.
As far as I know the
process was as follow
A committee :
peaple --> Johab
corporations -->Wansung
==========>
almost Joab was the
standard...
--> corporations disagreed
===>
They delivered the problem of determination to Korea
Institute of Standardization(?)
===> take some time
===> At last Wansung
was chosen
===> peapole disagreed
Now I am confused whether Wansung is really the standard or
not?????
If anyone knows, please
explain in more detail.
저도 아랫쪽의 dine님 의견에 공감합니다.여기 미시건의 앤아버라
저도 아랫쪽의 dine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여기 미시건의 앤아버라는 도시에 유학생활을 한지 3개월 정도 되어가지만... 서울에 비하면 여기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천국입니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1. 생활의 여유가 있다.
이쪽 사람들은 일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이 철저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철저히 노는 분위기입니다. 일주일에 두번을 노니까 하루는 잠자고 청소하고 장보고 기타 생활에 필요한 일을 하고 하루는 자신의 취미활동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여유가 없지요. 평일 7시 이전에 퇴근이 가능한 직장이 사실상 거의 없는게 현실입니다.
2. 리소스가 풍부하다.
로칼 리눅스 유저그룹 모임에만 나가봐도 도사들 천지입니다... 게다가 미국사람들을 비롯한 서양인들은 어려서부터 자신이 아는 것을 발표하는데 능합니다. 심지어는 자신이 생판 모르는 주제도 훑어보고 아는척 쇼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우리나라에서는 발표 깔끔하게 잘 하는 편이었는데 여기 오니까 토론 시간에 한마디도 못하고 있습니다. --; 일본인들이야 도큐멘테이션이라도 신경쓰지만 한국사람은 알고 있는 것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여기에 한국인들 특유의 빨리빨리 및 밀어부쳐가 결합되니 안그래도 불안한 리소스 네트워크가 거의 덕지덕지 빵구난 걸레 수준입니다. --;
3. 시비 거는 사람이 없다.
미국인들의 장점은... 아무리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이더라도 디폴트로 믿어 줍니다. (대신 나중에 실수했다가는 피해가 엄청납니다만.) 따라서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도 서로 관심사가 비슷하면 알아서 선뜻선뜻 협력을 잘 합니다. 따라서 개발자들끼리 협력도 쉬운 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일단 모르는 남은 안 믿는 것이 상책인 사회 분위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끼리 네트워크 구축이 아주 어렵습니다. 특히 유행 하나 하면 다 따라가는 분위기는 반드시 지양해야합니다. 누가 뭐 좀 괜찮은 걸 만들어 놓으면 그걸 개선할 생각은 하지 않고 어떻게든 그것을 이용해 먹을 생각을 많이 하지요. 미국도 그런 파렴치들이 제법 있습니다만 적어도 credit도 제대로 밝히지 않고 프리 소프트웨어를 마치 자신의 것인양 써먹는 사람들은 소수중의 극소수입니다.
이렇게보면 우리나라는... 오픈소스 희망 없습니다. --;
자생적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자라나갈만한 환경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개발자 네트워크가 제대로 형성이 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개인 개발자 네트워크는 포기하는 것이 좋고, 기업 개발자 네트워크도 기업간의 협력보다는 견제를 중요시하는 분위기 때문에 형성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없는 건 아니죠.
우선 첫째로 국산 운영체제와 어플의 수요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소프트웨어 단속에서 볼 수 있듯이 '쓸만한' 운영체제와 몇가지 킬러 어플만 있으면 우리나라사람들 충분히 윈도우즈에서 리눅스로 데스크탑을 전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급은 달리는데 잠재 수요는 엄청난 셈이죠. 그리고 이 잠재 수요는 현재 울며 겨자먹기로 윈도우즈에 종속되어 있는 상황이구요.
제가 보기에 이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은 정부가 예산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한국의 개발자 네트워크를 꾸려 나가는 것이죠.
해결책은 이렇습니다. 현재 윈도우즈를 대체할 데스크탑 운영체제에 반드시 필요한 어플이 웹브라우저, 오피스, 기타 그래픽 및 멀티미디어 어플들입니다. 절대 정부가 이쪽 표준을 건드려서는 안되고... GPL이나 BSD라이센스를 강제하면서 각 분야마다 입찰을 받아 특정 업체에게 돈을 주고 개발을 위임하는 겁니다.
일단 쓸만한 리눅스용 오픈 소스 어플들이 많이 나오고, 사람들이 이 어플들을 쓰기 시작하면 리눅스 실수요자들이 늘어납니다. 이쯤되면 기업들도 상용이든 공개든간에 리눅스용 어플을 지원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됩니다. 이렇게 어플이 늘어나면 다시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postive feedback이 생기는 것이죠.
다행히 상황은 좋습니다. 웹브라우저는 모질라가 한창 잘나가는 중이고 오피스는 미지에서 개발중인 오픈 오피스가 있습니다. 그래픽 어플로는 Gimp가 있고 멀티미디어쪽으로는 divx도 있습니다. 어차피 오픈 소스로 돈버는 것은 미국사람들조차 힘들어 하는 어려운 분야중의 하나니까 이런 경우는 공공재를 담당하는 정부가 나서는 것이 빠르다고 봅니다. 사기업이 이윤 좇아가며 개발까지 담당하기에는 우리네 환경은 너무 척박합니다.
정통부에서 한국을 무슨 리눅스 제국(?)으로 만들겠다고 하던데... 그렇게 하려면 정통부가 개발자 네트워크를 엮어 주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길입니다. 어줍잖게 로비 잘하는 기업들 보조금이나 주고 대출 우선권이나 주어서는 안됩니다.
일단 리눅스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한글화된 모질라와 오피스 패키지만 있어도 한번 윈도우즈와 붙어볼만 합니다. 문제는 '한글화'를 담당할 개발자들이 도데체 개인적, 금전적인 동기가 부족하다는 것인데요. 이럴때 정부가 나서야 됩니다. 업체 입찰하기 어렵다면 정부가 프로그래머들 고용해서 월급주면서 한글화 시켜야 합니다.
일단 이쯤 적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읍니다.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말씀 잘 들었읍니다.
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거든요.
제가 리눅스를 지켜본 것도 거의 6년이 되어가는군요.
저는 미국에서 제 작업을 하는데 리눅스를 사용합니다.
단지 한글을 사용하기 위해 윈도우로 돌아오는군요.
몇년전에 한국에서 리눅스 위원회니 하는 것이 생긴다고 해서 기대도 해보았읍니다. 하지만 그 위원회가 하는 것이 무엇인지요. 님의 뜻대로 저도 한글 작업을 위해 정부가 특히 정통부가 움직여야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리고 리눅스의 한글화가 적은 돈으로 파급효과가 큰 일이라 생각이 들지만 왜 정부는 움직이지 않는지 모르겠읍니다. KLDP 같은데서 그런 운동을 좀 펼쳐서 로비 같은 것을 할 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또 아래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한국 사정이 이곳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생활하기도 어렵게 빡빡한 것을 알고 있읍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밍에 몰두할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기 힘듦을 알고 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서화가 더욱 절실합니다.
한 사람이 작업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이어갈 사람이 나타나면 또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면 문서를 더욱 착실히 만들어 갈 필요가 있읍니다. "문서화" 그거 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오히려 코딩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KNUTH는 문서사이에 코딩을 하는 것이라 하지 않았읍니까.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가운데 개인이 해야 할 일도 있읍니다. 제가 생각할때 문서화는 특히 개인이 해야 할 일인것 같읍니다. 가끔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문서화하는데 문서를 완성해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완성되지 않은 문서를 올리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서 하나가 제대로 된 좋은 문서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번의 수정작업을 고쳐야 합니다. 제가 미국의 한 학교에 있을때 한 교수가 교과서를 만드는 것을 보았읍니다. 수업에 아직 책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원고를 가지고 수업을 하는데 그러한 과정이 몇 년, 동료 교수가 그 계속 수정된 원고를 가지고 수업을 하면서 이루어진 작업이 몇 년. 정말로 책 하나가 만들어 지는데 많은 시간을 퍼부었읍니다. 그런 작업들을 거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기위해 완성된 문서보다는 우선 처음엔 아우트라인만을 띄워 놓고 시간날때마다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독자들도 그 문서가 만들어져 나가는 것을 계속 살펴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독자 중 수정을 해 주실 분은 이메일로 수정을 해 주시고 문서의 한 파트를 써서 보내 주실 수도 있고. 이렇게 해서 문서를 만드느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코드도 중요하지요. 읽는 사람이 이해할 수있게 장난감 코드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코드를 통해 자신의 이해를 점검해 볼 수 있을테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코드나 문서나 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서가 논리적이고 깔끔한 것이나 코드가 그러한 것은 매한가지지요. 제가 미국에 와서 배운 것 중의 한 가지가 바로 그들의 문서화 능력입니다. 혹시 문서의 '우아함(ELEGANCE)'에 대해 들어 보셨읍니까. 아니 논술의 우아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코드에도 우아함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 그냥 코드를 짜는 것이 아니라 그 우아함을 추구합니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문서화에서 모든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참여케 하는 것이지요. 일단은 여러 있는 문서들로 부터 아우트라인에서 필요한 부분을 추출한 다음 필요한 부분은 전문가 한 사람이 맡아서 한 부분을 쓰는 것이지요. 전체를 그 문서를 관리하는 사람이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관리자는 여러 아이디어를 첨가하고 사람간의 관계를 연결하는 것이면 족하다 생각됩니다. 코드도 마찬가지로 하면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길었군요.
이만.
사실이든 아니든 대통령이 미국방문한다고 미국산 소프트웨어들에 대한 대대적
사실이든 아니든 대통령이 미국방문한다고 미국산 소프트웨어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펼쳐지고 있는 나라에서 과연 그 나라 소프트웨어의 판매에 (성공하면)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짓(?)을 과감하게 할 수 있을지 의심되지 않나요?
그늘에서 남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들을 만들어가는 분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그만 쓰렵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그렇게 강력하게 리눅스 육성정책을 쓸지 의문이군요.저
우리나라 정부가 그렇게 강력하게 리눅스 육성정책을 쓸지 의문이군요.
저도 조만간에 우리나라를 뜰 생각입니다.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에서 젊은 프로그래머가 설 곳은 없다고 봅니다. 밥 걱정 안하면서 프로그래밍 작업을 즐길수 있는 나라를 찾아 떠나야죠.
저도 기회가 되면 그러렵니다. 이러쿵 저러쿵 떠드느
저도 기회가 되면 그러렵니다.
이러쿵 저러쿵 떠드느니.. 누구말 처럼 싫으면 떠나라고..
아무말 없이 떠나렵니다.
나중에는 결국 국회의원과 군인, 각 관공서의 공무원만이
이 나라를 지키겠군요.
그들끼리 머리 잡고 싸울 모습을 생각하니, 지금까지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께 오히려 제가 굉장히 죄송스런 마음이
드네요..
나도 한때 저나라에 살았다는 아듯한 기억만 회상하리라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적극적으로 참여라.. 사람들이 많이 힘들죠 아무도 그애대한 대가도 주지
적극적으로 참여라.. 사람들이 많이 힘들죠 아무도 그애대한 대가도 주지 않는 일을 누군가 한다는것은 참 힘들죠. 않그래요? 하지만 이렇게 하시는 분들에게 존경과 힘내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그리고 아마도 우리나라사람들의 의식도 문제인것 같아요. 누군가 해주겠지라든지 아니면 누군가 해준다는것만 편히 쓸려고 한다든지.
저라도 조그만한것이라도 제가 할수있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많은분들의 이야기도 많이 공감되네요..
ps. 여자친구도 만나야하고 영화도 봐야하고..꼭이말은
한글화나 그런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거도 않보
여자친구도 없는 사람인가라고 조롱하는듯함
ps2. 게으르다가 않하는 사람 처음봄
ps3. 한국인 무섭다고 않하는 사람처음봄
ps4. 열심히 하시는분들 힘내세요
차마 하겠다고 나서지 못하는 이유.(변명)첫째로 대한민국은 살기가
차마 하겠다고 나서지 못하는 이유.(변명)
첫째로 대한민국은 살기가 너무 버겁다. 9시에 출근해서 12시에 퇴근하는 사람이 무슨 오픈소스 프로젝트며 한글화란 말인가. 월급 밀리기가 일쑤고, 회사 망하는게 새삼스럽지 않은 지금, 그런 거 섣불리 손댔다가 책임 못 지게 되는 일은 정말이지 두렵다.
둘째로 대한민국 사람들이 무섭다. RTFM 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큰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무섭고, 관리자에게, 개발자에게 무한의 책임을 지워서 그들로 하여금 그거 붙잡고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일이 너무나 비일비재해서 무섭다. 난 그런거 감당할 자신이 없는 약한 사람일 뿐이니까. (LSN, KLDP를 비롯한 여러 사이트에서 이 논쟁이 있었는데.. 그 논쟁에 나온 논지들은 매우 큰 부담이 되더군요..) 내가 그저 할 수 있는 것은 내 문제 내가 해결 못 할때 우선 매뉴얼 읽고 또 읽고, 모르면 게시판, FAQ 뒤져서 먼저 찾아보고, 그러고도 안되면 질문 글 조심스레 하나 올리고.. 가끔 내가 알고 있는 거 있으면 가르쳐주는.. 지극히 평범한 것들 뿐이다.
셋째로.. 가장 중요한 문제. 내가 너무 게으르다. 6시간 이상은 자야 몸이 견뎌낸다고 생각하며, 밥 세끼는 꼬박꼬박 먹어야 견뎌난다고 생각된다. 쉴 시간도 있어야 하고, 여자친구 만날 시간도 있어야 하고, 두어달에 한번쯤은 영화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것을 포기하기 전에는 대한민국에서는 오픈소스 프로젝트/한글화 해먹기 너무 힘들다.
정말로...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런 일들을 해내시는 분들..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 어디 감히 낯이나 들고 보겠습니까. 허허..
그럼 집에서 디벼자라 꼭 저잘났다고 하는데 사회탓 뭔탓하더라 그럼 암무말
그럼 집에서 디벼자라 꼭 저잘났다고 하는데 사회탓 뭔탓하더라 그럼 암무말하지말고 그냥디벼자라.. 아님 사라지던지
You First!
You First!
흠...현재도 한글화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지만...좀 더 잘
흠...현재도 한글화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지만...
좀 더 잘 할려면 한곳에서 관리하는 곳이 있어야겠죠?
그런데..리눅스의 범위가 워낙에 넓다보니...
차라리 중요한 것 몇개만을 뽑아서 리눅서들에게 성금을 모아서
돈 주고 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아요...
kldp,linux.sarang.net 같은 곳에서 수익 사업을 해도 좋겠지요...
한 곳에서 관리?그렇게 해서 잘 될리도없고 그렇게 될 수도 없
한 곳에서 관리?
그렇게 해서 잘 될리도
없고 그렇게 될 수도 없다.
근데 까놓고 말해봅시다.서영진씨도 윈도를 더 많이 쓰지 않습니
근데 까놓고 말해봅시다.
서영진씨도 윈도를 더 많
이 쓰지 않습니까, 지금
리눅이에서 글쓰니 불편
하다고 할정도니.. 안봐
도 -_-;
미지리서치의 국내 리눅
이소프트발전에 이바지한
건 사실 아직까지 거의
없지 않나요?
지금 많이 쓰는 한글입력
기 아미야, 황치덕씨가
미지리서치 있기전부터
만들었던거고, 가우도 황
치덕씨꺼..-_-
사실 미지리서치 회사에
서 한거라곤 미지OS만들
고 KDE, QT관련한 연구정도??
그리고 이번에 오픈오피
스 썬사와 계약하고 한글
화에 참여한거가 있는데,
근데 이건 상업적으로 이
용하기 위해서 사업상 한
거 아닙니까. 뭐 당연 기
업은 수익을 내야하지만..
오픈오피스야 당연 원래
부터 GPL이니까 소스공개
하실테고, 제가 궁굼한것
은 HWP즉 아래한글의 소
스코드 공개는 왜 안하냐
는 겁니다.
사실 한글과 컴퓨터측에
서 이제 거의 아래한글은
포기와 실패라고 볼수 있
기도 한데 잘 얘기하면
소스코드 공개하고 좀 더
우리나라 발전과 한글과
컴퓨터측의 발전, 미지리
서치의 발전을 동시에 가
져다 줄수 있다 생각합니다.
잘 되지도 않는걸 계속
안고 있어서 어쩌겠다는
건지..몰르겠군요. 이번
워디안의 실패는 소스코
드 공개로 판도를 뒤바꿀
기회입니다.
사실 미지리서치 회사에서 한거라곤 미지OS만들고 KDE, QT관련
사실 미지리서치 회사에
서 한거라곤 미지OS만들
고 KDE, QT관련한 연구정
도??
------------------------
이정도라도 하는 회사가
어딥니까 -_-;; 다른데서
이런거 하나용? 전 미지
에 대해서 별 감정도 없
는 사람이구 이런식으로
비방하는 건 별루.. --;
그리고 상업적인 면을 가
지고 하든 안가지고 하든
오픈오피스의 한글화를
하는 건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닐텐데
요? 저것만으로도 이미
국내리눅스 산업에 큰 기
여를 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후
진 한글/X 소스코드 공개
하고 말고 할게 머 있습
니까 리눅스에서도 한글
돌아가게 할려구요? 오픈
오피스 나오면 그냥 그거
쓰세요. 그럼 아래한글
문서는 어케보냐구요? 미
지 ftp에 가면 hwpviewer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오
피스의 차기버전에는 hwp
변환 하는 것도 포함된다
고 했구요.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라고
익숙하다고 원하십니까?
저도 3년동안 한글가지고
각종 잡다한 문서를 만든
적이 있지만, 한글은 다
른 워드프로그램에 비해
서 좋은점이 거의 없어
요. 단지 한글워드 프로
세서가 없던 시점에서 나
와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는 점 빼구는 특히 표 그
리기 는 정말 최악 -_-;
좀 큰거 그리고 소팅시키
면 죽는다는게 말이 됩니
까 -_-; 너무 미지 욕하
지 마세요 ;)
저두 한가지 아쉬운게 있
다면 어느정도 궤도에 올
라서면 미지측에서도 소
스공개라든지 아니면 개
발을 위한 팁(?)들을 좀
공유를 했으면 하는 점입
니다. ;)
항상 남이 해놓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는 쉬운 법이지요.. 님처럼.
항상 남이 해놓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는 쉬운 법이지요.. 님처럼. 그것을 평가절하하기도 쉽고. 먼저 묻고싶네요. 그런 말을 하는 님은 대체 뭘 하셨는지. 얼마나 많은 일을 하셨길래 익명을 걸어놓고 타인을 비방하시는지.
물론 타인에 대한 비판(비방이 아니라)는 꼭 어떤어떤 자격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를 얘기할 때에 한한 것이지, 넌 그만큼 왜 못해 하는 식의 말이라면 그 말 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그 수준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의 행보중에 미지는 가장 나은 행보를 보여주었지요. 아마도 한글은 미지가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인걸로 압니다. 미지는 HWP/X 에 관한 권한만 가지고 있을 뿐 그것 자체를 공개하거나 할 권리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미지리눅스 발표회 때 같이 다니던 한컴측 분들한테 들은 것이 99년 말이니 지금은 어떤 관계일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머 솔직히 말씀드리면저도 미지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제가 바
머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미지를 별로 좋아하
진 않지만, 제가 바라는
점과 비슷한 방향의 회사
라는 점에서 그냥 지켜보
고 있네요.
미지가 항상 추구해 왔던
것은 리눅스의 데스탑화
였죠. 요즘은 다른데도
손을 많이 대고있는것 같
던데, 그런건 별로 맘에
안들구, 이번에 스타오피
스 한글화엔 기대를좀 하
고 있습니다. 다만 한글
화했다는 이유만으로 엄
청난 가격을먹이지 않기
만을 바랄 뿐이죠.
게다가 우리나라 배포판
솔직히 맘에 들지 않습니
다. 한글화에 노력을 많
이 하시는분들에겐 죄송
한 말씀입니다만, 한글화
가 배포판의 전부는 아니
란 말이죠. 자잘한 패키
지라도 쓸만한것을 많이
만들어 넣는다면 좋겠는뎅.
그냥 개발자로서 주절거
려 봅니다. 얼마나 할지
모르지만.
보잘것? 없는 프로그램의 메뉴 한글화도 도움이 될까요?저는 links
보잘것? 없는 프로그램의 메뉴 한글화도 도움이 될까요?
저는 links 라는 텍스트웹브라져의 메뉴를 한글화 시켜서 쓰고 있는데...
브라이져 자체가 한글은 약간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므로 퍼트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gtk나 kde같은 경우야 라이브러리에서 한글화한다지만 콘솔프로그램은 어떻게 하나요?...
이러한 자료등도 상당히 부족합니다..바이블 같은게 필요할듯하구요...
파이썬하고 씨를 열심히 공부하여 언젠가는 저도 한국의 오픈소스에 참여할수 있을날이 오겠지요~~~
현재 한국의 오픈소스를 꾸려나가시는 소수의 분들이 바이블을 만들어주셨으면~ ^^
특히, 한글프로그래밍, 패치 등등...
저도 서영진님을 포함한 윗 분들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서영진님을 포함한 윗 분들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단순히 한글화를 하는데 필요한 스킬이 아니라 (사실 이것도
표준적이며, 올바른 것도 있지만, 보통 경험에 의해 그렇게
하니까 한글이 보이더라.. 이런 류의 패치나 스크립트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전체적으로 i18n 을 위하고, 그 것에
포함된 여러 2바이트권 언어중 한글도 볼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제시한 문서나 또는 교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현재 미지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고, 현실
(황치덕 님의 한텀, 아미, 기타 한글 사용을 위한 작업등..)
적인 것에도 많은 노하우를 갖고 계신 만큼 그러한 내용을
문서화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자선 단체가 아닌만큼 제 생각으로는 책으로 출판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한국인에겐 더 없이
필요한 한텀의 소스를 설명한 내용이나, 아미의 한글 입력
방식과 원리, 그 외 i18n을 고려한 프로그래밍..
또한, 미지의 설치 프로그램인 까마도 요즘 인기 많은 python으로
제작된 만큼 까마의 소스 내용도 설명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발자 외에 번역이나 간단한(fontguess 등의..) 패치를
위해 알아야 하는 내용, 아울러 그와 같은 작업시에 지켜야 할
표준적인 것등...
이러한 내용이 담긴 책이 출판된다면, 자발적으로 리눅스에 재미를
붙여 자연스럽게 개발쪽으로 사용자들을 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떠든 내용이므로, 저 또한 너무
나무라지 마시길..
서영진님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참 한글화 작업이 느리다는 생각이 들었
서영진님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
참 한글화 작업이 느리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작업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사실 제가 한글화의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한글화에 대해 잘모릅니다. 미지의 KDE 패치
싸이트는 보았고 패치도 해본 적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글을 어떻게 입력하고 보여주고 출력하는지 명확하지
않읍니다. 물론 약간의 문서들이 있지만 확실한 도움이
되지는 않읍니다.
물론 여러분이 말씀하시기를 코드에 들어가 뒤집고 헤메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일부만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응용프로그램을 한글화하겠다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하지만
만약 리눅스 공동체를 단순한 매니아들의 모임이 아니라
공동체로 생각하신다면 그리고 그 공동체에서 자신의 활동이
자신의 만족 이상의 것이 되고 싶다면 정보의 제공과 가공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공동체에서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한글
프로세싱에 대해 배울수 있는 책이 있었으면 합니다.
실제로 실행 시킬 수 있는 코드와 함께 말이죠.
(O'Reilly 에서 나온 CJK Processing이 그것을 정확하게
설명한 책인가요?)
단순하게 팁들을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그 근본적인
메카니즘을 설명하는 책이지요. 또한 그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작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폰트를 포함해서) 좋겠읍니다.
그리고는 구체적으로 그러한 한글 프로세싱 메카니즘이
KDE에서 어떻게 구현이 되었는지
KDE 응용프로프램에서는 KDE의 구현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간단한 코드를 이용하여 설명하는 문서가 필요합니다.
물론 이 작업이 급히 요구되는 작업들 즉 KDE2.1에서
돌아가는 응용프로그램의 한글화 작업에는 즉각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지라도 장래에 뒤에오는 새대에게는
한글화가 그 전문가만이 하는 숨겨진 지식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배우는 누구나 알게되는 지식이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작업들은 프로그래머들이 싫어하는
작업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한글의 구현을
삽질로서 배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배우는 사람은 더 빠른 속도안에 배워야지요. 그것이
지식의 축적 아닌가요?
제가 이곳이건 다른 곳이건 여러분의 글을 대할때
느끼는 것은 한글구현의 방법들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조언으로
보통 인터넷에서 많은 문서를 찾아 보고 있는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방법이지요. 하지만
그런 일을 일관성있게 꾸준히 하기위해서 어느 정도
분량의 시간이 필요하지요. 직장을 갖고 단지
짬짬히 나는 시간으로는 할 수 없는 것 같읍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는 일목요연한 자료의 정리가
필요합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도 다시 돌아와서 문서를
보고 처음부터가 아니라 보던 곳부터 다시 할 수있는.
그리고 이것이 바로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꺾이지
않는 방향일것 같읍니다. (사실 제게도 해당하는
이야기군요.)
그래서 제안하고 싶은 것은 한 웹페이지에
모든 자료들을 모으고 (문서와 코드)
다음 단계로 그 모아진 자료들을 통해 문서의 OUTLINE을
만드는 것이 어떤가 생각합니다.
참여한다고는 하지만 방법을 좀 구체화 시키는 것이 어떻겠읍니까? 먼저 그
참여한다고는 하지만 방법을 좀 구체화 시키는 것이 어떻겠읍니까? 먼저 그 아이디어를 좀 모아보는것이...
1. 현재의 KLDP안에 있는(?) 프로젝트 형태로 간다.
- 너무 소그룹적이고 어느정도의 인력이 모였을 때 이를 이끌 수 있는 개인이 너무 힘들어 집니다. 자원봉사형태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상당히 더딘 진행이 문제라고 봅니다.
2. 관련 기업이 어느정도 협찬을 하고 정말 재미로 모인 사람들에게 지원해줘서 그 결과물을 공유한다.
- 흐흐흐 기업들에게 돈 받아내서 관리하는 누군가는 있어야겠지요?
3. 주도적인 단체(불가능하겠지만 리눅스협의회 같은거)가 프로젝트 제안서를 받아서 일정기금으로 심사를 하고 그 결과물을 오픈하거나 상업화를 지원한다.
- 현재 하고 있는것 같은 리눅스소프트웨어 콩쿨(?)같은 예산 낭비가 아니라 보통 연구재단 등에서 택하는 방식으로 구성하는 거죠
4. 미지리눅스가 주도하여 사람을 끌어모아서 아예 사업적으로 나갈 각오를 하고 용역비를 제공한다.
- 이게 제일 확실한 방법인데 문제는 돈도 돈이지만 끌어모울 수 있을 만한 사람이 다 흩어져서 어디선가 목매달고 돈 벌고 있지요?
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것이 사람이 전체적으로 모잘란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일단 구체적인 방법을 좀 논해보는것이 필요하겠읍니다.
3년반만 기둘려라~ 내가 간다~!(군대갔다 제대해서 다시 공부해서 도
3년반만 기둘려라~ 내가 간다~!
(군대갔다 제대해서 다시 공부해서 도와주지!)
아자!아자!아자! .... 흑흑흑.. T.T
군대 갔다오면 돈벌려구 눈 벌게 질걸요. 저처럼요^^군대 갔다오면
군대 갔다오면 돈벌려구 눈 벌게 질걸요. 저처럼요^^
군대 갔다오면 그순간이 지돈 지가 벌어 써야되는 시기가 시작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Open source를 원하지만 환상이 되어 날라가버리져 ㅡ.ㅡ;;
http://kldp.org/~chsong/dont_frown_y
http://kldp.org/~chsong/dont_frown_your_face.mp3
님의 글에 동감...군대 갔다오믄..증말 집에서 용돈 못 받씀
님의 글에 동감...
군대 갔다오믄..
증말 집에서 용돈 못 받
씀돠...^^
그래서...
지는 아직 군대 안갔져...^^
용돈 받을라궁... ^^
현실이 암울하옵니다~ 흑흑...
현실이 암울하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