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소프트웨어 단속하는 spc 의 진짜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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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난리를 피우던 SPC 의 불법단속 내용이 요새와서 뜸해진듯 합니다..

외국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가격을 올려서 톡톡히 수익을 얻고 있구요...

얼마전 부터인가 spc 의 홈페이지가 뜨지를 않는군요...

이들은 법적으로 단속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까..?

그리고 이들의 주 목적은 무었이었을까요..?

국내 정품사용자의 확장?
아님 회원가입 회사들의 영리추구..?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아래에서 수차례 걸쳐 되풀이 되었던 이야기지만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책두 저작물입니다...
도서관에서 책 빌려주는것두 불법이라면....아무도 공부할 사람 없겠군요...

첫번째 필수 S/W(?)의 해결책...
1.국가가 세금등으로 쓸만한 OS를 하나 만듭니다.(리눅스가 유리하겠죠..)2.국가가 사용자를 대신해 MS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는다..
(그래서 컴터 세금으로 받는다.)
절대 안되겠죠....
근데 앞으로 누가 압니까..그런게 정부공약이 될지...

두번째 잘쓰지 않지만 학생이 배우는 S/W
1.도서관에서 15일까지 빌려주며 기능은 정품과 똑같이 한다.
2.아니면 값싼 아카데미버젼을 의무적으로 공급하게 한다..
(세금 감면 같은 당근이 주어져야겠죠..)

꿈같은 예기죠....
그나저나 제가 젤루 궁금한거 두가지 있거든요...누가 아시는분 대답 쫌 해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1.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컴터의 저작물 복사의 허용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저작권에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컴터의 경우 (가정)는 복사를 해두 된다구 돼있다느데 그 범위는요....P2P같은걸루 아는사람에게 전송해주면 그건 불법복사인가요....그 범위와 한계가요...
2.같은 물건을 개인용은 100원 업무용은 1조라는 씩으로 맘대루 가격 정해두 돼나요...
제가 알기로는 판매용과 같이 이익을 구하는게 아니라면 특허라두 쓸수 있다구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누가 만든 특허라두 내가 우리집에서 옳지 이러면 되는구나 하면서 고대루 만드룻 있는거 아니던가요...돈 받구 팔게 아니라면..
누가 암치료 특효약이나 AIDS특효약을 만들었는데 너무나도 터무니 없는 가격 흠 한 1억/1정이라구 하면 국가가 나서서 중재하는걸루 압니다..

마찬가지라구 생각합니다..
이상적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아마 소련이 붕괴되지 않구 지금 버텨준다면 아마 상황이 좀 다르것 같군요...

약품두 옛날엔 가난한 나라에는 아주 싸게팔구 정말 사람들이 살수 있는 가격을 제시하더군요...근데 글리벡인가??/ 백혈병치료제를 전세계 동일가격으로 팔려구 하더군요....
이건 악덕 기업 아닌가요...
기분 나빠요 이런 기업보면..
WIndows두 한 $30하면 좋을텐데...

원래 익명으로 글 안올렸는데요 비방만하는 사람들때문에 속이 좀 상하네요...익명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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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적으로 os부터 개발관련 프로그램과
워드 모두 정품을 사용합니다...

단.. 노트북을 개인적으로 외부에서 주로 사용하기에
노트북에 모두 정품을 사용하고..
free버젼으로 나머지 부분을 채웠죠,...

주로사용하던 몇가지 프로그램은 아직, 비용과
꼭 사용할 필요성까진 없어서 사용하지 않지만..


그외.. 회사는 모두 정품라이센스와 ms와 올라이센스
협약을 맺어, 모두 정품입니다..


그런대.. 개인적으로 새로운것에 대해.. 공부를 하거나
시도를 하려면.. 쉐어웨어보단.. 정품이 필요한경우도
많지만... 이젠.. 과감히... 포기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미래를 생각해서.. 한우물파기죠..

-> 또다른 업그레이드 버젼이 나오면.. 또 돈주고
사야 되는것은 과감히 포기죠...

예전엔.. 하드디스크가 수십기가가 되어도 항상
부족함을 느꼈지만...
최근에는.. 하드디스크 공간이 중요하지 않고.
컴퓨터의 성능과,,,
저의 관심분야의 문서가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2년째, 시스템과 프로그래밍으로 밥먹지만..
2년동안의 디자인은 모두 숲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홈조차도.. 모두 이미지를 업애버리고 있죠.
개인적으로 3년전부터.. 이런날을 대비했기에..

제가 컴퓨터 안에 있는동안의.. 모든것.. 가장필요한것
은, 어떤세끼든.. 뭐라고 할만한 것이 없죠..

인터냇 업체에선, 아마 디자이너의 소프트웨어가
큰문제가 아닐까.. 생각되고.. 새로운기능이 많이
줄겠죠....
그치만.. 몇년지나면.. 기술력은 배가 되겠죠...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것.. 배고픈사람이, 그냥 굶어
죽진 않겠죠...

소프트웨어 단속: 외부에선(회사나,기타 공적인) 그런
부분에선.. 당연히, 단속이 있어야겠죠.. 쓸모없는 인간이 만든.. 소프트웨어도.. 돈내고 쓰라고 한다면..
꼭 필요하면.. 돈낼생각하고 써야죠...
너도나도.. 그냥.쓴다고.. 공짜로쓰면, 않돼죠..
기존에.. 공짜로 그냥 쓰게 나눈것은.. 홍보의 효과
때문에.. 그랬겠죠... 자신이 만든 소프트웨어
처음엔 프리지만.. 나중에 인기캡에.. 꼭필요한것이
되면.. 그땐.. 모두들 돈내라고 할경우가 많겠죠..

그치만.. 안방에서 혼자쓰는 컴.. 뒤집어 본다고
오면.. 허가없이 안방들어오는놈... 칼로 목을 배버려도.. 정당한 법적인 응징이 생겨야 겠죠...
담당 공무원도.. 안방은 허가장 가지고도.. 맘대로 들어와선 않되겠죠... 사회에 크게 무리를 일으키지 않는한..

담당 공무원도.. 무술 몇십단에.. 칼빈총을 가지고 오지 않는한은... 사회에 무리를 끼치지 않았는데.. 온다면
당장.. 조폭을 돈주고 사서라도.. 3족을 멸해야 겠죠..

최근의 추세로 봐선.. 안방에서 혼자쓰려고해도..
아마 설치도 못하고,. 돈않내면.. 사용못하는 소프트
웨어가 1년 안쪽으로 나올것 같기에....
왜냐면.. 이런추세로 가면.. 누군가가 그런식으로 또
만들겠죠.....

결론은.. 모두가 전문가가 되어야 되고..
돈달라고 하는것에 대해.. 사용을 않하고도
목적을 달성할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직접
만들거나.. 해야겠죠..
아니면.. 꼭필요한것은 구입을 하고... 공부는
쉐어웨어 기간동안 마스터하고.. 더 깊이 공부하고
싶으면.. 돈네고 사서.. 그 몇수십값절 돈을
뽑아내겠다라고 생각하고 구입을 해야겠죠..

소프트웨어를 구입할때.. 고시를 볼까 말까 라는
생각으로 구입을 한다면.. 돈많으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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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상업적 용도 이외는 불법소프트를 써도 되는것 아닙니까? 소극적 의미로서....
아! 윈도 같은건 사서 쓰라던데
아카데미 버젼도 안나오니깐 돈없어서 못씁니다.
공부한다고 spss처럼 몇백짜리쓸수는 없는것 아닐까요
디자인개열도 마찬가지구요
프로그램에다 그많은 플러긴들은또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
그러나 기업체들이 불법소프트를 쓰는건 용서할수 엄져
기업의 크고 작음을 떠나~
같이 장사하는 처지에 소프트 업체는 땅파먹는것도 아니고~
개인사용자가 구매해야할건 OS,워드,겜 이정도가 아닐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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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법적으로 단속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까..?

전혀 없지요... 단속을 해서는 안되지요. 명백한 엄무방해죠.
다만, 영장을 가진 담당공무원을 SPC 직원이 따라오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그 경우에는 SPC 직원은 절대 불법복제물 적발에 관련된 행위를 하거나, 명령 등을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불법복제CD가 있다면.... 그 CD를 캐비넷에 넣어두었는데, 담당공무원은 해당 캐비넷을 지나쳤는데... SPC 직원이 그 캐비넷을 열라고... (담당공무원이 아닌) 혐의를 받은 회사의 직원에게 말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들의 주 목적은 무었이었을까요..?

겉으로는 국내 정품사용자의 증가지만...
실제로는 회원가입 회사들의 영리추구입니다.
SPC는 이익단체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어떠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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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밑에 JS라는분 진짜 웃기네...

JS님 당신은 다 정품 씁니까?

복제품 쓴거 하나 없습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우리나라 개발자의 80% 이상이 다 불법 복제품으로 작업합니다.

그걸로 프로그램 만들어 팔면서 돈받으라구 하죠.

JS님, 다 정품 사용하시나요? 젠장...별...

우리 나라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 언제 부터 시작한지 아나요?

윈도95쓸떼도 불법복제 단속 그런거 없었어요.

안철수가 정품으로 백신만드나요? 나모가 정품으로 에디터 만드는줄 아나요?

저도 프로그래머 하지만, 정품쓰는 회사 진짜 별로 없어요.

나모? 거기요...제 친구다니는데... 다 복제 씁니다.

젠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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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에 문의했는데... 컴퓨터가 10대 안팎이라서... 모두 정품을 쓴다고 답신해주던데요...

아참... 질문은 2000년 9월에 했었고, 답신은 5일쯤 뒤에 받았습니다.
원본을 보관하지 못해 보여드리지 못함이 유감입니다.
(한메일계정이 겨우 5메가라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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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아래글쓴인디유.. 500만불정도 되었던걸로 압니다.. 맞나?
글구.. 정치성이란건.. 그돈이 어디로 흘러갔을지.. 상상에 맡기고..
5000인가?
하여간.. 우리나라에서 100% 예산 집행한다는데.. BSA라는데가 .. 우낀놈들이죠..
정치인들 이용할줄 알고 말이죠..
하긴 뭐 서로 헐뜯는 작자들..
불쌍한건 피워보지도 못하고 꺽인 몇송이의 벤처라는 꽃입니다..
놀아나는 거죠.. 우리야..
젠장할.. 정말 갈데까지 다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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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목적은 당사자들이 잘 알겠지만..
분명한건 정치적 목적이 들어있단거다..
BSA라고 알랑가..
걔네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불법소프트웨어 추방하자구 책정한 예산이 얼만지는 까먹었는데..
하여간 DJ가 미국방문하기전에 예산을 어케사용하기로 했는지 알간?
100% 한국에 써!! 그랬다나 뭐라나.. 씨X..
미국놈의 새ㄲ들은.. 작정하고 있었던거다..
힘겨워하는 노랭이들.. 숨통졸라놓자고..
죽기전에 풀어주고.. 시키는대로 다 하겠다는 각서 받아내자고..
왠전 깡패.. 조폭이 따로 없져..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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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초보가 한자 적어 봅니다...

저는 먼저 아래의 글은 마지막에 나올 현재의 정품 소프트웨어 가격이 현실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져야지만 소프트웨어 단속도...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말하는 것도 어느정도 공감대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자는 것은 당연히 옳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의 당위성에 대해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이 100% 정품을 사용하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시길...

글을 읽어보니 아르바이트 해서 정품을 사 모은다고 했는데... 후후... 우습군요...

자신의 논리를 정당화 할려면 자신부터 깨끗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정품 사용 운운하면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은 봐줄 수 있다라는 식의 논리들을 펴고 있는데 이것두 무척 우습네요...

정품 사용을 주장하실려면 집, 학교, 회사 관계없이 사용해야 한다라고 해야 옳지 않나요...

이건 분명 정품 사용을 주장하시는 분의 불법 복제 사용에 대해서는 용인해 달라라는 소리로 들리는군요...

그리고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요...

취업을 할려면 포토샵, 일러스터, 드림위버, 플레쉬, M$ 워드, M$2000...등등을 익혀야 한다고 가정한다면...

저 같이 돈 없구 빽없는 사람...학원두 못갈 처지라면...취업두 포기해야 할 것 같네요...

요즘 노가다 일자리두 없다는데...--;

얼케 조건이 되어 학원에서 익힌다고 쳐두...

집에서 부단한 노력을 해두 될까 말까하는 요즘 상황에서...

돈이 없어 정품 구입을 못해...집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학원을 다닌들 그 사람의 능력이 얼마나 키워질 수 있을런지 걱정이 되는 군요...

머리가 나쁜 저로서는 학원을 다녀도 취직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지싶네요...

그저께...정주영씨가 운명했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그런 정품을 구입할 여력이 있는집 아들래미 딸래미들의 취업 문은 그만큼 더 열리고...(집에서의 최고급 페티엄4급 하드웨어와 총 천여만원이 넘는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의 기회를 가졌기에) 우리같이 돈 없고 빽없는 사람들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컴퓨터도 제대로 못 사고 있는 가정두 많습니다.) 정품 만져볼 기회조차 박탈 당한채...

부익부 빈익빈의 수레바퀴는 더욱 단단하게 돌게 되겠군요...

우리나라, 자수성가해서 살기엔 정말 힘든 나라입니다...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었다면 저두 할 말은 없네요...

암튼 정품 사용을 하자고 이야기하기에는 너무나 이 사회는 모순이 있는듯 합니다....

소프트웨어란 컴퓨터를 좀더, 즉 하드웨어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사용된다고 봅니다...

이 것은 곳 절대 다수의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소프트웨어 가격은 문제가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저두 프로그램을 하는 입장에서 프로그래머의 고충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들 처음 만들기가 어렵지 한번 만들고 나면 요령이 생기게 마련이죠...

지금 현재 기존이 제품과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든다면 모르겠지만...

현재 고가로 팔리고 있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들은 한번 만들어 놓은 제품에 +알파 하는 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물론 업그레이드용이니 해서 나오긴 하지만 이것두 마찬가지 가격이 만만치 않죠...)

그만큼 최초 개발보다는 쉬운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전의 제품들로 많은 재미(?)도 본 상태라고도 생각합니다...(개발비는 충분히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점적인 우위를 앞세워 절대 다수의 소비자의 주머니를 털고 기업,사업체,공공단체의 목을 조르는 것은 칼만 안 들었지, 사기, 강도 행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정품 사용을 하면 우리나라 소프트 웨어 업계도 상황이 좋아져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 글도 있던데...과연 그럴까요...

오래전에 국산OS를 만들거라며 부산을 떤 적이 있습니다...물론 정부의 지원도 있었고요...

하지만 결과는 어떻습니까...

또한 현재 독점을 점하는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대적할 만한, 호환되는 국제적인 소프트웨어는 있는지요?

거의 없습니다...

이런 정황들을 볼 때 현재 아무리 정품을 산들 우리나라 소프트웨어가 발전할만 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선진국에서는 놀고 먹었겠습니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누구나가 쉽게(싸게)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사용할만 하다면 당연히 불법복제는 사라지리라 봅니다...

(복제할 시간적 노력이나, 설치 메뉴얼등등을 패키지를 구입했을 때 생기는 부가적인 면을 고려할 때...)

저 또한 그렇게 된다면 복제 쓰라고 해도 안쓸겁니다...

이왕이면 제품 지원되는 정품 사지 미쳤다고 불법 복제해서 쓰겠습니까...

아무런 대책 없는(차선책으로 선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지원 홍보등...) 지금 현 시점에서의 단속과 정품 강요는...(국민의료보험을 보면 뻔합니다...속 천불...)

불행히도 기술력 없고 자본력 없는 우리나라, 더더욱 못살게되는 우리나라를 소프웨어 강대국의 식민지화 시키고자 발악 하는 것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쥐도 쫓을 구멍을 보고 몰라고 했습니다...

구멍(대책)도 없는 상황에서 몰려고(단속)만 하니 격한 마음에 욕도 나오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암튼 부담없이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다려 봅니다...

이번 보여주기성 단속에 애간장 태우고 계시는 모든 분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언젠가 왕초보가 바라는 그날이 오겠죠...

참고로 그날이 올 때까지는 우짜겠습니까...

불법인줄 알지마나 복제해서 쓰는 수 밖에요...

별루 내용없는 긴글 읽어 주신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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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이거다! 이거!

쓰바.. 더러워서.. 나 욜라 열씨미 공부해서

돈 많은 넘들 도 다 뺏을껴,

머리에 든것도 엄는것들이 돈 많아서 잘 사는 나라.

한국! 잘 살아 보세~ 잘살아 봐~

-=-=-=-=-=-=-=-=-=-=-=-=-=-=-=-=-=-=-=-=-=-=-=-=-

정품단속? 좋지... 정말 좋아..

왜 그런짓을 하는거지?

정품 단속 가능할까? 괜히, 돈 없는 회사

정품 무데기 살 돈 없는 회사는 머 먹구 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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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프트웨어 만들어 먹고 사는 사람 맘도

이해가 되지~ 물론! 그러나, 정품 만드는 회사에서는

정품 쓰나? 프로그램 만드는 회사에서는 다 정품써?

그리고 그 회사 다니는 회사원은 집에가서

프로그램 안짜나? 그럼 그 사람은 정품 쓰나?

그래놓구서는 자기들이 만든

프로그램은 정품 쓰기를 바래?

가격을 내리면, 많이 사지, 프로그램도 잘 만들어야

많이 사지, 이해 할 수 없는 가격!

이해 할 수 없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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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보지요~ 과연, 한국에 있는 전 국민, 컴터 쓰는

전 국민이... 정품을 쓸 날이 올지~ 절대로 안오지

절대로~ 아예 안오지.. 말도 안되지..

그럼 이만~ 불만이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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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구매 문화의 중요성에 대하여 글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물론 정당한 대가를 주고 제품을 이용한다는 그런 의미는 당연하니,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보통, 시장이 존재하면

1.독점적 형태의 시장이 되거나
2.최고의 제품이 존재하고 경쟁제품이 존재하고, 대체제품이 존재하는

시장의 형태가 됩니다.

일단 정품을 사서 쓰는 문화에서는 소비자의 선택이 다름과 같습니다.

1.보통 최고 성능의 상품들은 비싸지만, 내가 프로페셔널이거나 매니아라면 그걸 산다.

2. 경쟁상품중 좀더 싼 상품이 존재하면 그걸 사겠다.

3. 내가 최고소프트웨어의 모든 기능을 다 이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부분적 기능만 가진 소프트웨어만 사겠다.

하지만, 불법복제가 주인 문화에서는 2,3번의 선택이 없어지겠죠. 사실상, 하나의 최고업체만 살아남을수 밖에 없습니다.

대체상품을 주로 만드는 영세업체가 존립할 근거가 아주 없어지게 되는 것이죠.

지금 당장은 영세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어도, 자의든 타의든 간에 만들어진 정품사용 풍조의 혜택은 결국에는 영세업체들에게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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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전반에 정품 사용에 대한 제반 여건이 우선해서 조성되지
않는다면 정품사용 풍조의 정착은 기대하기 힘든 법이지요.
실현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자는 겁니다.
처벌 제일주의 식의 이번 단속은 그들이 기대했던 효과를
결코 만족스럽게 거둬들이지는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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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냄비근성이 너무 강한것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새 제품이 나오면, 불법복제를 이용해서라도 새 제품을 쓰려고 합니다.

사무용 제품의 경우, 오히려 손에 익은 제품이 더 편할수 있음에도 사람들은 유행을 따라 가기를 원합니다.

워드 97과 2000,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저는 달라진 기능을 쓴적이 없었군요. 제가 안쓰는 기능만 달라진 걸까요?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나의 소프트웨어가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기간이 3~4년쯤 된다고 생각합니다.

3~4년에 한번, 정품을 사는것이 그렇게 짐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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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업체쪽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죠...당연히...

그래서 항상 상위버전으로 포맷된 문서든 프로그램등의 파일을 하위버전에서 항상 거부반응을 일으키게 만들죠...

아직 하위버전에서 상위버전 데이터 100% 호환되는 제품 못봤슴당...

하드웨어도 마찬가지죠 요즘 소프트웨어 왠만해서는 486,586PC에 돌아 갑니까?

당시 비싼돈 주고 사서 손에 익어 있다 한들 지금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것 또한 독점을 점하고 있는 업체들의 상술 아니겠습니까?

일부 메니아들만 고급을 써라...

그런데...일말을 들으니 조금 씁씁하네요...

메니아도 돈이 있어야 메니아가 되는 듯한 뉘앙스가 풍기니 말입니다...

물론 저 또한 손에 익은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파는 쪽은 결코 그런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정품 비싸게 사서 3-4년 정도 사용한다...

과연 신제품이 나오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의문이군요...

또한 신제품의 사이클 갭이 어느 정도일 지도 모르고...

너무나 이상적인 것 같네요...

그냥 왕초보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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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디를 전공하는 학생이나 그래픽과 관련된 공부를
하려는 학생들이 구색을 맞춰 구비해야할 소프트웨어의
전체 가격을 대체 어느 정도로 어림잡고 계시는 지요?

소프트웨어 가격이 구체적으로 산출된 후에 그 담에 계속해서
얘길 이어가도록 합시다. 물론 갑부 아들을 기준 삼아
말씀하심 곤란하겠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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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지망생은 캔버스와 붓,물감을 사서 공부를 합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치자면 캔버스는 컴이고 붓과 물감은은 그래픽 소프트웨어입니다. 화가가 붓과 물감을 공짜로 얻어쓰지는 않지요. 좋은 물감을 사려면 그만큼의 대가를 내야 합니다. :-) 꼭 남들과 똑같은 물감을 사서 쓰지 않아도 됩니다. 가끔 가다 보면 공짜붓도 있으며, 마르지 않는 물감도 있음다. 프로라면, 툴을 사는건 기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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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화구용품이 웬만한 집한채 가격이라면
화가 지망생들도 연합해서 들고 일어났겠죠.
안 그럴까요? 화구용품 가격을 대폭 인상시켜
보면 그 결과를 쉽게 알수 있을 텐데요..
과연 미대생들 들고 일어나지 않을까요?
여길 방문하시는 분중에 어디 미대생 없슴까?
적정 가격이 아니라면 여느 분야를 불문하고
불만이 터져나오는 건 거, 인지상정 아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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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95 학생판을 보신적 있나요?
한글판은 보지 못했지만... 일본어판을 본적은 있습니다.
3400엔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돈으로 생각하면... 3만4천원 정도...

불행히도....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도... 학생판이 없네요.
그런데... 2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윈도9X 또는 윈도ME 정품을 사라는 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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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로 쓰지도 않을 소프트웨어도 무조건 최고의 것을 구해서 쓰려는 이상한 의식도 문제입니다.

정말로 필요한 것 몇개만 정품으로 사고, 그다지 많이 안쓰는건 좀 불편하더라도 프리웨어 종류로 쓸수 있는 방법도 있죠.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은 단순 취미용이 아닌 프로페셔널 용도라는데에도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일단의 "사치"를 하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홈 사용자들이나 학생 사용자를 위한 할인 혜택까지 이용한다면 컴 관련 개발자가 아닌 아상, End-User들은 지금도 적당한 가격에 SW를 쓸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MS office의 경우에도 홈사용자를 위해 1년등록제로 싸게 쓸수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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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MS가 가정용흐로 내놓으면 입닥치고 가정용을 1년 계약에10마넌 주고 써라.....
1년 지나면 불법이다...
도대체 가정용은 뭐고 업무용은 뭐가 다른가요?
님이라면 똑같은차 가정용 1000만마넌 업무용50000마넌 하면 뭐라 할겁니까!
M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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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것 또한 상술 아닐까요...

완전한 독점 체제가 갖추어 진다면...

마소의 전래를 보아 당근 가격을 무진장 올리겠죠...

아니면 리눅스 같은 오픈 소스, 프리웨어를 제창하는 분류에 대한 경계일 수 도 있겠네요...

GNU 선언문, 성당과 시장이라고 아시는지...

리눅스 관련 사이트 가셔서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꼬옥~~~~~~~

아마 좋은 경헙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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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과 시장은 상관없어요.
그건, 오픈소스개발을 함에 있어
성당식(소수, 폐쇄적 개발)개발과, 시장식(다수, 개방적 개발)의 차이점, 그리고 시장식 개발이 왜 좋은지 설명하고 있을 뿐..

GNU선언문이라면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GNU선언문의 요지는, 더러우니 내가 만들어쓰겠다입니다.

더러우니 계속 더럽게 살겠다는 의미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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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로 곡해해서 그러시는 지 제가 글을 이상하게 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조금더 제 생각을 말씀드리죠.님께서 제 글을 조목조목 들어 주장을 하시니 저도 좀 그래 보겠습니다.

:님의 글 중에서 참으로 답답한 점은.. 왜 똑같은 대상에
:대한 판단 기준을 케이스별로 달리해서 세우느냐 하는
:겁니다.
전 케이스별로 나눈것이 아닙니다.일반적인 예를 들었을 뿐이죠.그리고 일관되게 기업이라면 반드시 정품을 사용해야한다고 말했을뿐이죠.

:상도덕을 무시한 채 기업윤리에 대한 의식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회사가 불법복제품 사용에 대해서는 양심에
:대한 가책을 조금이라도 느낄까요? 상도덕 조차 따질 여력이
:없는 회사가 말입니다.
이것이 무슨말인가요?그러다면 상도덕을 무시하는 회사니까 불법복제는 마음대로란 말인가요?
자신이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돈을 번다면 당연히 그 소프트웨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이런 비용을 지불하지 않겠다는 것은 참으로 놀부심보 아닌가요?
님의 글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상도덕 조차 따질 여력이 없는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은 이번 단속으로 말미암아 커다란 타격을
:입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로 인한 반사 이익도
:결국엔 외국 업체들에게 돌아갈 것이 뻔하기에 그런
:자조섞인 말들도 나도는 것이겠지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벤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벤처입니다.
그런 기업이 자기것은 돈받고 팔기를 바라면서 그 원천이 되는 기술에는 돈을 못주겠다는 것은 정말 어딘가 잘못되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그리고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회사가 진짜 벤처라고 보시는 지요.무늬만 벤처일 따름입니다.
정말로 실력있고 건실한 기업이 되려면 그런 생각부터 버려야 할겁니다.그리고 정 돈이 없다면 멋진 open source가 있지 않습니까?안 그런가요?

그리고 그 이익이 모두 외국으로만 가는 것은 아니잖습니까?결국은 순환하면서 우리에게도 많은 이익이 돌아옵니다.일자리가 생기는 것 하며 투자가 활발해 지는 것등...이런건 전에 어느 교수님이 말씀하셨다는 글이 남아 있으니 그글을 참고 해 보십시오.

:정품 사용자가 드물어 구매 제품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당연
: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주장하시면서 전세계 상품 판매율의
:1%대에 그치는 국내 사용자들에 대한 m$의 서비스가 국내
:기업의 서비스를 압도한다고 하시니 참으로 어느 견해를
:따라야 할지 난감할 따름입니다.
제 글을 처음부터 제대로 안읽으셨나요? 자본력의 차이입니다.마소 판매율의 1%라는 것이 왠만한 국내기업의 판매량보다 크지 않습니까.그만큼 그들은 거대한 자본력이 있습니다.처음엔 질이 좋다고 했다가 나쁘다고 한 까닭은 마소의 서비스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프로그램 서비스보다는 좋으나 세계마소끼리의 서비스 경쟁 ,즉 그러니까 미국과 한국마소의 서비스 비교라고 할까요?이런데서 차이가 나기때문에 한 말이었습니다.뭐 한국 마소관계자들이 들으면 기분나빠 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제가 느낀 건 그렇습니다.

:물론 국가별로 m$ 제품 가격이 달러를 기준으로 모두 같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과연 그 이유가 "자국내 품
:수요" 여부와 관련이 있다는 말씀인지 도통 헷갈리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m$제품에 대한 정품 수요가 많은 나라에서
:는 그렇지 않은 나라에 비해 정말로 가격이 저렴한지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이러한 사실은 정품 사용률이 증가한다도
:그것이 바로 가격 인하 요인으로 작용될 수는 없다는 반증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여러분들이 꽤나 오해하시는 것 같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만 전 정품을 사서 뭉쳐 가격협상에 나서자 라고 했습니다.물론 이것이 힘들기 때문에 정부가 좀 나서줘야한다고 덧붙이기도 했고요.소프트의 가격은 원래 탄력적이라 협상을 통해 내릴 수 있다 라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솔직히 마소의 제품가격은 전세계적으로 비슷하지만 선진국 즉 마소가 정품으로 잘 팔려나가는 곳은 정품가격이 별로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그래서 그들은 그런 가격협상을 벌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생각해 보니 약간 비약되긴 했네요.그렇지만 이 가격 협상안이 불가능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비스만은 급격히 달라지지 않을까요?그들이 한국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면 혹시 모르죠.한글 윈도우가 우리나라 전통창으로 바뀌어져 나올지...(좀 우스운 이야깁니다만 무엇을 뜻하고 있는 것인지 충분히 이해 하시리라 맏습니다)

:그리고 m$의 반독점 금지법 위반에 대해.. 그 결과가 판결이
:든 판정이든 재판과정에서 드러난 사실 만으로도 m$는 여론의
:비난을
:피해가기는 힘들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는 그에 대한 비판 정품 사용 여부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내릴 수 있어야 한다
:고 주장한 것 뿐입니다.
비판은 하실 수 있습니다만 그것이 판결이 아니기에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지 않을까요? 개인의 비판까지 제가 뭐라고 할 수 는 없는 일이죠.하지만 마소가 완전히 악당 기업으로 묘사되는 건 이상합니다.판결이 나지 않았기에 그들이 법적으로 잘못했다 못했다를 따질 수 없는 거 아닐까요?그들은 기업이 할 수 있는 한의 최대한 모든 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마소를 벤치마킹 하고 있지 않습니까.심지어 마소경영은 기업경영의 교과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답니다.(어디서 주어들은 건지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합니다...) 얍삽하게 경영한다고 해서 악당기업처럼 모는것은 좀 이상하네요.

:끝으로.. 우리 한국은 세계적으로 부패지수가 상당히 높기유
:명한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
:절차를 중시하고 구조적 모순을 바로 잡는 것이야말로 순리이
:며 그것이야말로 이번 현안의 최대의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싶
:습니다.
여기서 전 할말을 잃었습니다.갑자기 왜 부패가 나오고 구조조정이 나오며...
그렇다면 님께 반문하겠습니다.지금 세상이 더럽고 썩었으니 법은 필요 없다는 이야긴가요?
아니 구조적 모순을 없애자고 하셨으니 다시 질문합니다.정.품.소.프.트.를.쓰.자. 는 것이 그렇게 구조적 모순인 것이며 순리에 어긋나는 것인가요?
위가 썩었다고 나까지 썩자는 생각이십니까? 아니면 위는 무조건 썩었으니 나는 썩게 마련이라는 건가요?

그리고 또 한가지
:이번 단속도 이와 다름 아닙니다. 보다 근원적인 구조적 병폐
:를 파헤쳐야지요.. 단순히 불법 복제는 죄악이다.. 구호만 됩
:다 큰소리로 외쳐대봤자.. 그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것
:입니다
그 근원적인 병폐는 바로 불법복제만연 입니다.그리고 불법복제를 미화하려는 인식들이고요. 근원적인 병폐는 바로 그것입니다.
차라리 소프트웨어가 비싸다는 문제는 부차적인 문제 아니겠습니까? 불법복제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으면 소프트웨어 가격이 아무리 싸져도 불법복제 할 겁니다.누가 돈 들이고 싶겠습니까?

정말 마지막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한건 외국 소프트업계에 돈을 퍼주자고 말하는 것이 절대 절대 아닙니다.
제 글을 깊게 읽으신 분들은 이놈이 뭘 말하는가 내심 짐작하셨겠지만 우리의 정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널리 퍼트려 결국은 우리나라 소프트업계에 희망을 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글에 밝힌 내용이지만 초반에는 돈이 외국으로 나갈지 모릅니다(하지만 그것도 외국으로만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재투자 됩니다)하지만 소프트는 정품을 당연히 사야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기술과 능력이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들면? 그때부턴 달라 질겁니다. 정말로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자랑스러운 소프트웨어를 볼 수 있을겁니다.한국사람들도 그런 소프트웨어 만들지 말라는 법은 없잖습니까.

지금 이 상황이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뭐 이것마저 반박하신다면 저로서는 정말로 할말이 없는겁니다.

...그리고 전 리눅스를 사랑하고 open source를 동경하는 한 대학생일 뿐입니다.절 마소 추종자로 몰진 말아주시길..저두 솔직히 마소 별로 입니다.단지 저 또한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답답한 마음으로 글 올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두서없이 적은 글이 되어서 읽는 분들에겐 짜증이 날 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읽어주시고 답변 달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오랜만에 재미있는 토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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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소프트웨어 가격에 관련된 사항은 상당히 민감한 사항이라 이 문제는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단속에 반기를 드시는 많은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높은 책정가격에 대해 무엇보다 우선해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기에 님의 보다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삼월/22 오후 12:29>에 님이 쓰신 글에서는 "...이제 이쯤되면 정품유저에겐 서비스를 개선하고 값을 내리라는 압력을 기업에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서비스 개선에 가격도 내려가겠죠." 라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웹브라우저 상에서의 문자검색에서 "22 오후 12:29"라는 키워드로 쉽게 검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삼월/23 오전 12:25>에 쓰신 글에서는 "여러분들이 꽤나 오해하시는
것 같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만 전 정품을 사서 뭉쳐 가격협상에 나서자 라고
했습니다." 라며 한발짝 뒤로 물러서시는 모습을 보이셨더군요.

만일 님의 견해가 단지 <정품을 사서 가격협상에 나서자>라는 견해에 불과했던
것이며 <정품판매 확산이 곧 가격인하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다>라고 주장하신
적이 없다 하시면 뭐, 저도 이에 대해 더이상 중언부언하지 않겠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님의 견해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며 저는 이전 글에서
이에 대한 분명한 제 의견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업상의 도의" 혹은 "기업 윤리"를 강조했던 이유는 기업의
정품 사용을 지극히도 당연한 처사라 주장하시는 반면에 기업의 불공정 행위
등의 불법적 관행은 일종의 상술로써 용인하자는 말씀이 제게는 터무니
없는 상호모순으로 읽혀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불법 복제"나 "불공정 행위"
등은 모두 상도덕에 관련된 사항들이 아닐런지요? 상도덕을 따질 여력이
없는 것이 벤처업계의 실정이니 상도덕 상도덕 하지 말라는 님의 말씀은
자칫 "물건만들어 적자 날 판에 그런거 신경 못쓸..(님의 글 인용)" 국내 벤처들
로서는 "무단 복제의 불법성" 또한 신경쓸 여력이 없다는 말과 진배없이 풀이될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명확히 해야할 부분이죠.

:정.품.소.프.트.를.쓰.자. 는 것이 그렇게 구조적 모순인 것이며 순리에 어긋
:나는 것인가요? (삼월/23 오전 12:25)

:좀더 앞을 바라보는 차원에서 저는 이번 단속을 좋게 평가하고 싶군요...
:(삼월/21 오후 11:12)

물론 정품을 사용하자는 주장을 크게 나무랄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단속 권한이
없는 spc가 단속주체로서 단속과정에 개입되었다는 점.. 또한 그 단속 동기라는
것이 김대통령의 방미에 앞서 전시적 효과를 극대화시키려는 발상으로부터
기인된 전시행정의 부산물이라는 점.. 나아가 이번 단속이 정품 사용을 유도하는
홍보적 차원에서의 단속이 아닌 단지 벌금을 거둬들이기 위한 "단속을 위한 단속"
에 불과하다는 점.. 국내 벤처들과 개인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이 작금 왜 불법
복제자로 낙인찍힐 수밖에 없는 현실에 이르렀는가 하는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이에 대한 국가차원에서의 정책적 대안 및 대책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등등이
씨줄과 날줄로 복잡하게 얽힌 이번 단속이 한마디로 개떡같이 형평없다는 것을
말하고팠던 것이지요.

이상입니다.
제 견해를 접하는 님의 이해가 조금이라도 수월했음 하는 바램 뿐입니다. ^^;
(불행히도 그럴 것 같지 못한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느 선에선가..
타협점을 찾아봐야 할 듯한데.. 실로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군요..
비단 님과의 대화에 국한된 문제는 아닙니다. 이번 단속에 관련된 주체들
상호간에도 역시 적용될 수 있는 얘기입죠. 타협점이란 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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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품을 사면 가격이 내려간단 의미.

....처음에 약간 의미가 이상하게 쓰여졌다는 것도 앞뒤문맥으로 조금만 자세히 읽어 보시면 처음글이나 나중글이나 다름이 없습니다.즉 정품을 산다->정품유저가 많아져 유저들의 힘이 더이상 기업으로서 무시할 수 없다->정부와 유저가 함께 가격협상에 나선다.즉 한발짝 물러선것도 다가선것도 아닙니다.
처음 글이 두번째 패턴까지만 쓰여졌는지 이해하셨나 봅니다.
즉 정.품.구.매.로 인해 값이 내려간다는 의미는 위와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물론 가격이 내려간다->정품산다 가 님의 의견인것 같고 제 의견은 정품산다->가격 내려간다 니 이것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이야긴것 같아 저도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정품을 사용하는 것에 찬성하신다니 말입니다.하지만

:물론 정품을 사용하자는 주장을 크게 나무랄 생각은 없습니다

정품사용이 나무라고 안 나무라고 할 성질의 것인지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 당연히 기업은 정품을 사야한다.(그리고 기업이 불공정 거래를 한것은 당연히 처벌 받아야한다.->이것또한 당연합니다)

...여기서 님은 제글에 대해 가장 큰 오해를 하셨습니다 .제가 제글을 다시 읽어보고도 왜 그것이 그렇게 해석되야하는지를 굉장히 고민해봤습니다.하지만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상도덕 상도덕 하지는 마십시오.그런 여력이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엔 별로 없습니다.물건만들어 적자 날 판에 그런거 신경
:못씁니다.
이것을 보고 님께서는 "왜 케이스를 따로 만들어 생각하느냐,형평성에 맞지 않느것 아니냐."라고 하셨지요.

다시한번 묻습니다.마소가 불법이라고 판결 났습니까?그들이 불법을 저질렀습니까?아직까지는 불법이 아닙니다.(물론 얍삽합니다만 딴 기업들이 벤치마킹 하려고 합니다.불법을 벤치마킹 하나요?)

님께서는 당연히 마소가 불법을 저질렀다는 쪽으로 말씀 하십니다만 그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왜 위험한지는 잘 아실것입니다.

즉 저는 어디에서도 불공정 행위를 봐 줄 수 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제가 약간의 수사법을 쓰는 과정에서 이해하는데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이건 언어 선택을 잘못한 제잘못이라고 생각하지요....)

마소가 한 일은 불법이 아니기에 제가 불공정 행위를 봐주는 듯한 말을 했다는 것은 억지가 아닐까요.

당연히 기업은(벤처포함) 정품을 구입하여야 한다.

제 글에서 가장 큰 핵심은 이것입니다.
제가 상도덕 운운했던것은 님께서 정품을 구매하자는 말은 전혀하지 않은채 무조건 기업이 잘해야 되지 않느냐, 자금력도 없는 회사가 멋진 서비스를 해주어야 한다는 듯해서 올린것입니다.(한마디로 조금 돌려 말한겁니다.)

님의 글에서 초중반에는 어디에서도 정품사용에 대하여 옳은 일이라고 한것을 못본것 같기에 쓴 것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자금싸움입니다. 국내기업이 멋진 서비스를 해주길 바라기 위해서는 정품사용자가 많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돈도 안벌리는 데 서비스 해주길 바라는 것은 그들에 입장에서 답답한 일임에 분명합니다. 이걸 언제 때려치우나 하는 업체도 꽤 될겁니다.
기업이 한 개인에게도 최선을 다해야 하는 말은 맞습니다만 현실은 좀 다른듯 합니다.막말로 시디 한장 팔려 망하게 생겼는데 서비스 계속 해 달라고 하는것과 수천만장 팔려 서비스 해 달라고 했을때 서비스 질의 차이는 어떨까요?

서비스란것은 그만큼 어렵고 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spc를 두둔한적이 없다.자꾸 국가를 운운하지 말라.

:다만 단속 권한이
:없는 spc가 단속주체로서 단속과정에 개입되었다는 점.. 또한
:그 단속 동기라는
:것이 김대통령의 방미에 앞서 전시적 효과를 극대화시키려는
:발상으로부터
:기인된 전시행정의 부산물이라는 점.. 나아가 이번 단속이 정
:품 사용을 유도하는
:홍보적 차원에서의 단속이 아닌 단지 벌금을 거둬들이기 위
:한 "단속을 위한 단속"
:에 불과하다는 점.. 국내 벤처들과 개인 소프트웨어 사용자들
:이 작금 왜 불법 복제자로 낙인찍힐 수밖에 없는 현실에 이르
:렀는가 하는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이에 대한 국가차원에서의
:정책적 대안 및 대책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

일단 전 제글 어디서도 spc를 두둔하지 않았습니다.저또한 spc의 강압적인 수사를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단속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제가원한것은 불법소프트를 규제해야 한다는 것이지 spc가 하는 행동에 찬성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그들은 너무도 불법적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님께서는 자꾸 전시적효과다 무엇무엇의 부산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만 ,좋습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이나라 망할때까지 무슨 일같은것은 하나도 못하겠군요.
어느때인가 다시 소프트웨어 단속건이 나오면 이거 또 무슨 부산물이라고 하실것이고...뭐 뒤가 구린일이 있을 것이라고 하시겠죠...언제 무슨일을 하겠습니까.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할 일이었습니다.아니 벌써 했어야 했던 일입니다.그걸 지금 한다고 보지는 않고 전시행정이니 하는식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결국 정품사용을 별로 내키지 않아한다는 것으로밖에 제겐 이해되지 않습니다.

조금 더 늦게 하는 만큼 더 뒤쳐집니다. 이세계가 얼마나 빨리 변화하고 있는지는 님도 잘 아실줄로 믿습니다.
조금 더 늦는다면 그땐 정말로 더 독점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힘들줄로 압니다.

또한 우리들이 불법복제자들로 낙인찍힌 이유는 당연하지 않습니까.불법복제를 별로 죄스럽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죠.앞에서도 말했듯이 소프트로 밥먹으려는 회사들이 그 원천기술에 돈을 내지 않겠다는 것은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잘못된 일이란 것을 아실겁니다.
정품을 사지않고는 우리가 정부나 외국 거대 기업에 할말이 없어집니다.압력을 넣을 수 가 없는 것이지요.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이야기라 생각됩니다만 어쨋든 저는 정품을 사서 쓰는 것이 가격을 내릴 수 있단 생각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소비자가 원할때 시장은 변화한다고 배웠고 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소비자라는 것이 불법복제를 하는 사람이 아니고 정품을 쓰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말입니다.

.....그리고 어떤분께서 자기도 불법복제 쓰는 주제에...라고 하셨습니다.물론 거기에 대하여 전 할말이 없습니다.그러나 최소한 불법복제가 남의 돈을 훔치는 짓이다라는 의식은 가지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고 정품을 사기위해 아르바이트가지 해 가며 돈을 모으려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에비해 그런글을 쓰신 분께서는 얼마나 노력을 하시는지 불법복제에 대한 부끄러움을 가지고 계시는지 한번 되물어 보고 싶군요.

정말로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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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하하.. 정말 재미있는 분이군요.. 재미있어요..

:즉 저는 어디에서도 불공정 행위를 봐 줄 수 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약간의 수사법을 쓰는 과정에서 이해하는데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이건 언어 선택을 잘못한 제잘못이라고 생각하지요....)

이를 어찌 해석해야 할런지.. 정말 난처하군요.. 하하..
님.. 저는 님의 견해를 단지 님이 쓰신 텍스트를 기반으로 해서
이해할 뿐입니다. 면전에서 마주보고 대화하는 것도 아니라서 님의
표정을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단지 언어 선택의 실수였다
하시면 저는 더이상 님의 글을 독해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독심술을 발휘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사실 제가 님의 글에 댓글을 줄줄이 달게 된 동기는 바로 다음과 같은
부분 때문이었습니다.

:<삼월/22 오전 03:39>
:사실 프로그램 돈주고 사 봤자 외국계프로그램은 서비스 별롭니다.
:왜일까요? .....돈도 안벌리는데 그런 기업들이 자선사업 하겠습니까?

그러다가 또 다음과 같은 상반된 견해를 펴시더군요..

:물론 기업은 단 한명의 사용자에게도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그리고 마소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우리에겐 좀 부족하다 싶어도 ..) 이건 마소의
:얘기입니다. 우리나라는요? 마소만큼 전혀 못따라 갑니다.왜인가요?
:자금력 차이 아닌가요?

다음은 이에 대한 님의 해명글입니다.

:<삼월/23 오전 12:25>
:자본력의 차이입니다.마소 판매율의 1%라는 것이 왠만한 국내기업의
:판매량보다 크지 않습니까. 그만큼 그들은 거대한 자본력이 있습니다.
:처음엔 질이 좋다고 했다가 나쁘다고 한 까닭은 마소의 서비스가 우리
:나라의 일반적인 프로그램 서비스보다는 좋으나 세계마소끼리의 서비스
:경쟁 ,즉 그러니까 미국과 한국마소의 서비스 비교라고 할까요?이런데서
:차이가 나기때문에 한 말이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석연찮은 구석이 남는 건 왜일까요. 님은 분명 <22일 03:39>
에 쓰신 글에서 "외국계 프로그램은 서비스 별롭니다"라고 하셨고 이 말은
"외국계 프로그램이 아닌 제품은 서비스가 별로가 아니다"라는 말로 대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님의 <22일 03:39>자 견해를 "마소의 서비스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프로그램 서비스보다는 좋으나.." 로 풀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애프터 서비스에 관한 문제는 소프트웨어 업계에 국한시켜서
따질 문제만도 아닙니다. 각종 분야를 망라해서 양질의 서비스에 관한
문제는 국내 자본 시장이 시급히 풀어내야만할 중차대한 화두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보자면 자본이 형편없는 중소기업이라 해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입니다.

서비스에 대한 범위는 일괄하여 논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광범위합니다.
고객의 전화상담에 응대하는 상담원의 태도에서부터 약관에 명시된 문구
까지도 고객을 배려하는 척도로 삼을 수 있으며 이또한 서비스의 범주에
포함된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리 따진다면 영세한 노점상의 아자씨나
파리 날리는 분식점 아주메도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겁니다. 고로 제품 판매량과 서비스의 상관관계는 그리 절대적인
게 아니다 라는 것이 제 주장인 겝니다.

그리고 전 국내건 외국 소프트웨어 제작 회사건간에 그들의 서비스
불량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적이 없습니다. 서비스 문제는 오히려
님쪽에서 먼저 제기를 한 후에 글을 길게 이어가셨죠. 전 그에 대한
논리적 모순을 짚은 죄밖에 없습니다.. ^^;

음.. 이제 그만 다음 문제로 넘어갑죠.
:<삼월/23 오후 01:28>
:물론 가격이 내려간다->정품산다 가 님의 의견인것 같고 제 의견은
:정품산다->가격 내려간다 니 이것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이야긴것 같아 저도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제조업체가 정품 판매 확대를 계기로 사용자들의 요구를 받아
들이고 가격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뜻으로 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제 견해를 풀어갈까 합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제 이전 글에서 충분히 풀어냈다고 생각하는데
조금더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국내 정품 사용 확대로 인한 가격인하
효과가 자국내에만 미칠까 하는 게 의문이라는 겁니다. 국내 판매고가
늘어났으니 그 나라 사용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소프트웨어 가격을
인하했다고 칩시다. 만일 그렇다면 이러한 가격인하가 다른 국가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자국내에만 적용될까요?

그것이 가능하다면 바로 현시점.. m$에서 제품에 가격을 책정하는
기준에 국가별 판매율에 대한 자료가 반영되고 있다는 반증이 되지
않을 수 없는 데.. 과연 그렇습니까? 판매율이 높은 국가의 m$ 제품
가격이 그렇지 않은 나라에 비해 더 저렴하다는 구체적 데이터를
제시할 수 있겠는지요?

그런 이유로 저는 정품구입 확대가 바로 가격인하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라는 님의 견해가 틀렸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삼월/23 오후 01:28>
:다시한번 묻습니다.마소가 불법이라고 판결 났습니까?그들이 불법을
:저질렀습니까?아직까지는 불법이 아닙니다

미연방지법의 1심 판결 과정에서 드러난 컴퓨터제조업체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에게 부당한 요구를 강요한 사실은 법적 비난 여부와는
별개로 기업윤리 상 사회와 소비자들이 내리는 준엄한 심판과 비난을
면키는 힘들 것입니다. 사회적 윤리성의 판단은 법원의 최종 판결을
그 구성요건으로 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

일례로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각계의 부조리 현상들이 모두 법원의
최종 불법판결을 받은 것들은 아닙니다. 사회 구성원의 다수에게
힐난받는 정치판의 행태들은 법적 판단과는 전혀 별개의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그간에 저질러온 m$의 불공정성 관행들은 법적
판단과는 별개로 세간의 지탄을 받기에 충분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삼월/23 오후 01:28>
:즉 저는 어디에서도 불공정 행위를 봐 줄 수 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다음과 같이 주장하신 사실이 있습니다.

:<삼월/22 오후 03:58>
:제글을 보고 모순처럼 느끼셨을지도 모릅니다만, 마소가 하는것이
:별로 불공정 거래라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삼월/22 오후 12:29>
:마소의 불공정거래가 문제다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내꺼 싸게
:팔게 이거사라~라고 하는데 누가 돈 많이 주고 사려 하겠습니까..
:좀 얄밉긴 하지만 기업으로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데요..물론 그것이 불법이냐 아니느냐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걸로 큰 벌금을 물었다는 말을 아직 못들어 봤습니다.솔직히
:이런 끼워팔기나 덤핑은 왠만한 기업이면 다 한번씩 써 봤을겁니다.

:<삼월/23 오후 01:28>
:마소가 한 일은 불법이 아니기에 제가 불공정 행위를 봐주는 듯한
:말을 했다는 것은 억지가 아닐까요.

재차 강조하는 바입니다만 법적 판단만을 반드시 최고의 가치라
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있을 항소심에서도 "컴퓨터제조업체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들에게 부당한 요구를 강요한 사실"이 역시 유죄로 인정될 확률이
높다고들 하더군요. 그것만으로도 m$는 세간의 비난을 면피하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제살 깎아먹기 경쟁이라는 말을..
어데선가 들어보신 적은 없나요? 님은 그 말이 의미하는 바가
긍정적인 거 같습니까? 아님 부정적인 면을 나타내려 한 것 같습니까.

물론 소비자들이야 싼 값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좋은 거려니
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출혈 경쟁 와중에 도산되어 피보는 업체가
하나둘이 아닐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거시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썩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 게지요.

:<삼월/23 오후 01:28>
:일단 전 제글 어디서도 spc를 두둔하지 않았습니다.

전 제 글 어디에서도 님보고 spc를 두둔했다 한 적 없습니다. ^^;
다만 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좀더 앞을 바라보는 차원에서 저는
이번 단속을 좋게 평가하고 싶군요.(삼월/21 오후 11:12)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답글이었을 따름입니다.

이번 단속과 spc의 개입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실제로 spc는 이번 단속과정에 직접 참여를 했던 업체입니다.
단속권한이 없는 업체를 단속주체로 대동시켰다는 사실만으로
이번 단속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삼월/23 오후 01:28>
:그리고 님께서는 자꾸 전시적효과다 무엇무엇의 부산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만 ,좋습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이나라 망할때까지
:무슨 일같은것은 하나도 못하겠군요. .......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할 일이었습니다.아니 벌써 했어야 했던 일입니다

제 견해를 님께 강요치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랄 뿐입니다.

분명히 못박습니다만.. 전 지난 제 글에서 단속과 관련된 절차적
정당성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또한 이번 단속 배경의 부당성을
하나하나 꼬집은 것이었습니다. 사물을 표피만을 보고 판단을
내려서는 그 판단에 깊이가 배어들질 않습니다. 또한 과정을
무시한 채 결과만을 중시하는 행태 또한 옳지 않은 법입니다.
불법복제에 대한 단속이니 당연히 정당하겠구나 하는 생각은
그야말로 위험한 발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삼월/23 오후 01:28>
:정품사용이 나무라고 안 나무라고 할 성질의 것인지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정품을 사용하자는 주장에 반대하는 것은 아닙
니다만.." 이라는 표현을 쓸까 하다가 한번 비틀어 꼬아
그리 표현한 거랍니다.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채 외쳐대는
대책없는 정품 사용 주장.. 전 이거.. 크게 나무라고픈 것이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끝으로.. 산을 오르실 땐 무조건 정상을 향해서만 치닫지는
마십시오. 님이 쓰신 글의 스타일로 봐서는 아마 그리 하실
듯도 싶어 말씀드리는 겁니다. 주변 경치를 봐가며 한번쯤은
걸어온 길을 되짚어 훑어보기도 하고 산아래를 향해 크게
야호~ 하고 함성을 질러보기도 하고요.. 경관을 좀 관조하는
듯한 기분으로 산행에 임하자구요..

님이 하도 정품 정품 하시니 내, 숨이 차서 주제넘게 올리는
말인기라요. 부디 불법 복제 사용자들이 정품에 이를 수 있는
과정에도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왠만하면 더이상의 답글은 제 개인적인 복잡성으로 올리지 않으려 했습니다만,님께서 끝내 제 주장이 틀렸다고 하시는 바람에 정품사용에 대해 한마디만 더 올리지요.

일단 님께서 마지막에 쓰신 글이 인상깊어 올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산을 오르실 땐 무조건 정상을 향해서만 치닫
:지는 마십시오. 님이 쓰신 글의 스타일로 봐서는 아마
:그리 하실 듯도 싶어 말씀드리는 겁니다. 주변 경치를
:봐가며 한번쯤은 걸어온 길을 되짚어 훑어보기도 하고
:산아래를 향해 크게 야호~ 하고 함성을 질러보기도 하
:고요.. 경관을 좀 관조하는 듯한 기분으로 산행에 임하
:자구요..

전 정상을 향해 치닫지만 뒤에서 정신없이 경치들만 즐기는 사람을 위해 한마디 하는 사람입니다.빨리 같이 올라가야한다고...그산이 에베레스트일지 히말라야일지 모를 일 아닙니까..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님의 글 처음부터 시작해 보죠.

:저는 님의 견해를 단지 님이 쓰신 텍스트를 기반으로
:해서 이해할 뿐입니다. 면전에서 마주보고 대화하는 것
:도 아니라서 님의 표정을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니잖습
:니까. 단지 언어 선택의 실수였다 하시면 저는 더이상
:님의 글을 독해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독심술을 발휘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
:합니다.

저또한 님의글을 읽으면서 텍스트로 도저히 해석하기 힘든부분이 있었습니다.

:상도덕을 무시한 채 기업윤리에 대한 의식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회사가 불법복제품 사용에 대해서는
:양심에 대한 가책을 조금이라도 느낄까요? 상도덕 조
:차 따질 여력이 없는 회사가 말입니다.

이부분과

:물론 정품을 사용하자는 주장을 크게 나무랄 생각은 없
:습니다

이부분.

이것에 대한 제 질문을 글에 남겼으나 별답변이 없던 것으로 보아 전 님의 글 선택 실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독심술을 못쓰기 때문에 대충 이런건 넘어갑니다만..

첫번째 글은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대충 불법복제는 해도 된다는 글인것 같은데 말입니다.그러나 두번째 글과 연계해 볼때 좀 아퀴가 안맞지 않습니까? 님께서는 정품을 써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몰라도 별로 실행에 옮기시진 않을것 같군요.그렇게 세상을 바라보며 "관조" 하시면서요.

님께서 불법복제를 용인하신다면(개인은 저도 좀 찔리고 지금까지 계속 기업에 한정이 되어가는 분위기라 전 기업으로 한정을 하지요)정말 그야말로 놀부심보에 손안대고 코풀자는 격이 아닙니까. 자기는 그 제품을 사용하면서 돈을 벌어들이는데 말이죠.누구에게 물어봐도 이건 정당하지 않은겁니다.벌써 수차 제글에 밝혔구요.예를들자면...농촌에서 수확한 벼를 훔쳐 자기가 팔아먹는 격이라고나 할까요?

만약 불법복제를 용인하지 않으신다면 너는(기업) 정품사라 난(역시기업) 지켜보다가 살랑가 말랑가~....솔직히 이것도 정품은 안사겠다는 소리네요.님에 글에서 정품사용의 정당성에 대한 글은 약하지만 최후반에 조금 나옵니다.그러나 자신이(기업) 정품을 구매하려는 의지는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님 글 어디에도 정품을 사겠다는 글은 나오지 않으니 말입니다.

님의글은 둘중 하나일테니 그 어느쪽이든 오류가 생기는 것이죠.

혹시 님께서는 이렇게 주장하실지 모릅니다.나(기업 ..)는 그 둘중에 중립이며 소프트의 가격이 내리면 정품을 살것이다.소프트가격아 내리기만 해라.내리는거 봐서 사줄께~

하지만 전 소프트의 가격이 지금보다 반가격이하로 떨어진다고해서 님께서 구매하시리라 믿지 않습니다.오히려 가격이 더 떨어져야하는 것 아니냐 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언제나 돈들이는 것은 아까운 일이거든요.
언제나 다음에 다음에 할 따름이지요.

대.책.없.는.정.품.주.장. 이 싫다고 이라고 글에 올리셨습니다만 그말은 바로 정품 사기 싫다.나는 공짜로 쓸께 너는 내제품 돈내고 사라.하는 것과 정말로 뭐가 다른 것인지요?

정품은 꼭 사야한다는 마인드가 없이 그냥 가격만 내린다고 정품이 팔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절대 아니리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정품마인드를 키우려면 지금부터라도 정품을 사나가는 운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나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없으니 말입니다.

자 그럼 님의 글을 다시한번 반박하겠습니다.

일단 서비스...

제가 꺼낸글입니다.우리나라 서비스와 마소의 서비스가 차이가 난다고.그리고 그 이유는 자본때문이라고.
그런데

:외국계 프로그램은 서비스 별롭니다"라고 하셨
:고 이 말은 "외국계 프로그램이 아닌 제품은 서비스가
:별로가 아니다"라는 말로 대체 될 수 있습니다

어째서 이것이 그렇게 풀이될 수 없는지 제글 후반에서 다시 분명히 밝힌 사항 아니었습니까?님이 제글을 반박하신 글 중에는 전체적인 의미는 상실한채(즉 글의 숲을 버린채)지엽적인 ,그 글만 읽어서는 제 본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글을 가지고 굉장히 반박하시더군요.(이건 나무입니다,,)어째서 그 글이 그렇게 해석되야 합니까?말 그대로 외국계 별로였다란 말입니다.더하지도 빼지도 말아 주십시오.(우리나라가 좋다는 말이 아니란겁니다)

분명 마소는 우리나라에서 구매력이 약하나 훨씬 큰 자본의 세력이고 우리나라 소프트는 아무리 많이 팔려도 영세하니(불법복제가 아니면 영세하지 않을겁니다)서비스가 차이가 나고 있다고.이것은 엄연히 님께서 제 글을 곡해했다고 밖엔 볼수가 없네요.아니면 그부분을 읽지 못하셨던가...

다시한번 쓰자면 서비스의 차이란 것은 외국마소>한국마소>국내기업 이라는 관점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제글을 다시 참조해 주십시오.

이로써 님의, 제글에 대한 댓글의 가장 큰 의문을 풀어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님의 논리가 좀 흔들립니다.

:그리고 애프터 서비스에 관한 문제는 소프트웨어 업계
:에 국한시켜서 따질 문제만도 아닙니다. 각종 분야를
:망라해서 양질의 서비스에 관한 문제는 국내 자본 시장
:이 시급히 풀어내야만할 중차대한 화두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는 무슨말인지 자세히 모르겠으나 뭐 그렇다고 해 두겠습니다.우리나라 일반적인 서비스가 별로라는건 사실이니까요

:그러한 점에서 보자면 자본이 형편없는 중
:소기업이라 해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입니다.
:서비스에 대한 범위는 일괄하여 논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광범위합니다. 고객의 전화상담에 응대하는 상담
:원의 태도에서부터 약관에 명시된 문구 까지도 고객을
:배려하는 척도로 삼을 수 있으며 이또한 서비스의 범주
:에 포함된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리 따진다면 영세
:한 노점상의 아자씨나 파리 날리는 분식점 아주메도 고
:객이 원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겁니다.
:고로 제품 판매량과 서비스의 상관관계는 그리 절대적
:인 게 아니다 라는 것이 제 주장인 겝니다.

정말로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입니다.서비스는 일반적으로 구매 재화에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님 말마따나 아저씨나 아주머니가 서비스를 잘 해 줄 수 있지만 그 서비스란것이 돈내고 산 재화를 잘 넘어서지 못한다는 겁니다.붕어빵 하나 샀는데 아저씨가 서비스 잘해줘서 1개 가격으로 10개를 줬다는 것은 아저씨 딱 망하기 좋을겁니다.(뭐 단골이라 그렇게 좋다고 해도 그것은 그만큼 많이 사줬다는 얘기가 되는거지요.분명 구매를 많이 했다는 겁니다.)
님께서는 기업이란것이 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말씀하고 계십니다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죠.마소같은 큰기업과 우리나라 영세 소프트회사는 단순비교로 차이가 심하게 난다는 겁니다.(전화받는 안내양만 해도 벌써 다르던걸요..뭘..)
님께서는 붕어빵 1개 가격으로 붕어빵틀을 원하는 것이 아니신지요...

서비스의 질은 백번 양보해 돈과 직결 되지 않은 것이라고 해도 분명 관계가 깊을 수 밖에 없는 것이며 돈을 많이 낸쪽과 적게 낸쪽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망해가는 영세 소프트업체에게 큰 서비스를 원하는 것은 기업으로서나 구매자로서나 서글픈일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정품..곧 돈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정품을 사자고 소리높이는 것은 정품마인드를 향상시켜 영세한 우리나라기업에게 도움을 주자는 것이지 우리나라 기업들을 고사시키자는 말이 아님을 더욱더 깊이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정품을 살 수 없어 망했다는 회사는 핑계지 않습니까.오픈소스는 뒀다 뭐하나요?

다음은 spc건인데...이들이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드는 건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님도 그렇게 얘기 하시니 이건 별 문제가 아니고요...
이들이 단속을 하려면 영장과 함께 무조건 불법사용자로모는 태도부터 고쳐야 할 것 입니다.

국가의 전시성 행정...

님께서 읽는 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하셔서 저두 말하고 싶습니다.좀 더 미래를 바라 보시라고.
솔직히 제가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고 정치에도 뜻이 없어 얼마나 정치판이 개판인지 모르겠습니다만(아는분들중에 바퀴벌레판 이라는분들도 있던데.. )

불법복제단속이 정당하지 않다라는 생각은 절대로 인정 못합니다.(아직까지 기업입니다..)앞에서도 밝혔지만 이미 예전에 단속을 했어야 했습니다.그랬으면 지금쯤 꽤나 큰기업 여럿 나왔을겁니다.
정치판이 더러워서 이번건 뭔가 비리가 있다고요?솔직히 그것보다는 정품사기 싫다가 더 정확한 속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불법복제 단속이 현재상황에서 정당하지 않은 이유는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창작물에 대한 원작자의 동의없는 사용은 이 대한민국에서 불법입니다.

..우리나라는 꽤나 밀실,비리,...등등의 말을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그래서 정작 중요한건 놓쳐버리고...

단속의 절차적 정당성은 아까spc에서 밝혔으니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중요화두 마소

..지금까지 왜 기업들이 정품을 사야하는 지는 앞에서 정말 손가락이 부러지도록 글 올렸습니다.
그럼 마소에 대해 얘기 하지요.

마소의 불법건.

님께서는 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합니다.
물론 법이 최상의 가치는 아닙니다만 무시해 버릴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님께서 왜 법을 그리 싫어하시는 지 앞에서 정치 얘기가 나와서 짐작이 갑니다만 님의 글을 조금만 돌리면 바로 제 논리길래 기분이 묘하군요(보는 관점의 차이라 하겠습니다.)

마소가 아무리 온갖쇼를 하더라도 그들은 법에 걸리지 않게 교묘히 빠져나갈겁니다.그들이 제살 깎아먹는 쇼를 하더라도 그들이 전략적 행위였다 하면 할말없습니다.왜냐면 그들은 법에관해서 우리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입니다.(마소 고문변호사가 과연 몇이겠습니까?)

님께서 부조리한 법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건 법입니다.어떤 사람이 아무리 나쁜짓을 했어도 법으로 무죄면 무죄입니다.이걸 가지고 다른 사람이 단죄를 하려 했다,그래서 죽이려 하고 찔렀다...찌른사람 바로 쇠고랑 찹니다. 즉 마소가 힐난을 받을지언정 어떻게 손을 댈 수가 없다는 것이죠.

그들은 불공정 거래를 하지 않았습니다(아니 아직까지 그렇게 판결이 나지 않았습니다.)그러므로 님께서 제 주장이 왔다갔다 한다고 들어주신것,즉 제가 불공정을 봐줄수 있다고 말했다고 하시는 것은 그들이 불공정을 저지르지 않았기 때문에 님의 주장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한마디로 불공정 거래가 아닌것을(판결나지 않은것을)불공정 거래가 아닌것 같다고 말한것은 법에도 맞고 제 생각에도 맞는 것입니다.전 제생각이 왔다갔다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보니 이것에 대한 답변도 한번 제 글에 적어놓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법을 무시하면 무시하는 쪽에서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섯불리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마소를 효과적으로 잡아둘 수 있는 방법은 법이 아니라 (불법을 안저지르니깐...)소비자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만약 마소같은 기업이 하나만 더 있더라도 마소가 자기맘대로는 못하겠죠..그리고 그런 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품사용자가 필요한 겁니다.

예를들어 한글을 들어 보겠습니다.
만약에 한글이 많이 팔렸다면?그래서 최소한 한국만큼은 다 한글이 지배하고 있다면?아무리 마소라도 워드 100만장 200만장 1000만장 한정없이 뿌릴 수는 없습니다.그때부턴 시장철수죠.
제가 바라고 있는것은 바로 이겁니다.

왜 소비자가 시장의 주인입니까?
바로 이런것 때문이 아닌가요?이렇게 기업을 키우기 위해 정품을 사자고 아무리 소리쳐 봤자 너나 사라...는 식이니 괜히 화가납니다.(너나사라..는 제 친구가 한 말입니다 ㅡㅡ)

지금 여기서 한발 물러선다면 ..즉 단속을 하지않고 지금처럼 불법을 쓴다면...글쎄요..아마 제 정품사자는 말을 정말로 불법쓰자로 바꾸어야 할지도 모르지요...(그렇게 된다해도 전 정품을 사려고 노력하겠지만 ..)

아..그러고 보니 님글에 거시경제란 말이 나와서 말인데 마소를 쓴다고 돈이 마소로만 흘러가는 것이 아니죠.한국마소에 있는 직원들에게도 갈것이고 다시 재 투자 될것이고...지금같은 글로벌 세상에 국내기업,외국기업 따지는 것도 사실은 한심한 일입니다...다 거시적으로 보면 우리쪽으로 이익인거죠.

님의 글에서 거시경제가 나오는 부분이 출혈경쟁으로 인한 기업도산부분을 우려하는 부분인데....제가어디 마소정품만 쓰자고 했습니까? 정품마인드가 확산되면 그들도 도산하지 않을거라고 전 생각합니다만?

하일라이트 가격건....

사실 제글중에 가장 비판이 세게 올 것이라 생각했던 부분입니다.저또한 닭인지 달걀인지 조금 멈칫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그러니 이것은 제 주장이라고 이해하십시오.정품샀는데 왜 가격이 안내리냐 하면 저두 할말은 없습니다...(돌던지지 마시라...)

제가 생각하기에 소프트웨어가 가격이 내리려면 일단 소프트웨어의 정품사용과 함께 정부의 소프트웨어 가격안정책이 뒷받침되어 소프트웨어사와의 협상을 통해 가격이 내려갈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제글에서 많이 밝혔습니다.)그리고 그 생각은 우리나라 소프트사까지는 무리없이 진행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소에 대하여 생각해보니 조금 무리가 있었지요.많은 분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셨고 abc님께서는 정확한 판매율에대한 가격지표가 있는지 밝히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그런거 없습니다.아니 전세계적으로 가격이 거의 같습니다.영문판 윈도를 사나 한글판을 사나 가격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한국에서 영업을 하는 회사입니다.소비자와 정부가 그러하다는데 그들이 별 수 있을까요?조금 막나가서..소프트웨어 단속을 할때 마소제품은 단속에서 제한다던지....뭐 이것도 다 정품사용자가 많고 소비자의 의견이 그럴때 가능한 얘기입니다.그리고 여기까지 생각하고 전 그렇게 글을 올렸습니다.너무 순진한거 아니냐는 생각은 안했습니다.우리가 소비자니까요..그렇게 되면 아마 마소도 가격에 대해 제고를 해 볼겁니다.적어도 한글815같은 형식을 빌어서라도 가격은 내려 갈 겁니다.이것이 저의 계산이었습니다.

님께서 절 재미있게 봐 주시고 재미있는 답글도 올려주신건 고맙게 생각합니다만 제글의 부분부분을 잘라 제 전체 글의 느낌을 끊어버리시는 건 별로 보기 좋지 않더군요..좀더 제글 전체의 내용을 봐주셨으면 했는데 말입니다.

끝으로 제가 이와 같은 글을 제가 아는 곳에 약간 올렸습니다.(물론 이렇게 길지 않고 그냥 정품쓰자고만 했습니다.)한마디로 개무시 하더군요.그들도 분명 프로그래밍으로 먹고살 사람들이었는데도....

이런사람들에게 정품마인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슴다. 절라 동감함다.

국민 모두가 정품 마인드를 가지고 정품을 사용해야 울나라 소프트웨어 잘라 발전함다.

정품 마인드를 가진 모든 이는 이 글을 보는 즉시, 당신의 컴에서 정품이 아닌 모든 것은 죄다 언인스탈하고 카피본 씨디는 파기하고, 불법 제본한 메뉴얼, 참고서적, 전공서적등은 죄다 태우고, 와레즈에는 일체 억세스하지 마시기 바람다. 정품 마인드 임다.

비록 지금은 가난할지라도... 반드시 돈벌어서 정품 개발툴 사서 공부하고, 개발하고, 겜할때도 꼭 정품 겜만 하셔야 함다.

그라고, 자신이 취업할 회사를 선택할 때는, 그 회사가 개발자에게 라이센스가 몇백만원씩 하는 정품 개발툴을 사줄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람다.

정품, 정품 마인드 임다.
늘 기억하십쇼. 정품 마인드 임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SPC의 불법단속의 목적은 분명 당신이 KLDP에서 이와 같은 말도 안되는 토론 게시물을 쓰게 하기 위함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매너하고는.. 쯔쯧.

왜 말도 안되죠?
말도 안된다라는 식으로 토론을 원천봉쇄하지 맙시다.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오히려 님인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분..분명히 댓글로 올린 것인데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떨어진 얘깁니다만..
솔직히 제 컴터에 든거 거의 다 불법 소프트웨어입니다.
윈도98 카피해서 깔고
한글97은 그나마 컴터살때 번들온거구요
오피스..빽판입니다
윈집..크랙했습니다.
네로버닝롬..역시 크랙입니다.
mirc..쉐어인데 날짜 지났는데 걍 씁니다
포토샵..어디 warez에서 구했습니다.
드림위버..크랙했습니다.
cuteFTP..크랙입니다
새롬..어디 warez에서 받았습니다.
노턴안티바이러스..메인보드 살때 번들왔습니다.

만약..어느날 우리집에 단속이 뜬다면 아마 포맷하겟죠
그러면 저는 그날부터 컴터 못씁니다..
아직 리눅스에는 익숙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얼마전에 사보려고 홈쇼핑 뒤적였습니다.
일단 없으면 안되는 윈도밀레니엄이랑 ms엑셀,드림위버,페인트샵을 쇼핑카트에 담았습니다.
얼마나왔게요...ㅠ.ㅠ
저 오늘부터 컴퓨터 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긴글올린 장본인 입니다..
솔직히 정말로 부끄럽지만 저도 아직까진 불법판이 정판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비로 하나씩 사나가고 있구요...;;
그런 정판을 사려고 하는 마음이 개인들에게 중요한게 아닐까 합니다.불법복제를 자랑하는 것이 아닌....

정말로 소프트가 비싸긴 하더군요...하지만 전 그래도 사 나갈겁니다.언젠간 저두 완벽한 정품유저가 되겠죠...아니면 완벽한 리눅스 유저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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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저와 토론 하시던 anonymous님.. 토론이 너무 아래로 쳐지고 폭이 좁아져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이 점 양해바랍니다. (위의 abc..는 저의 닉 대용입니다.^^;)

****************

실례가 되는 말씀입니다만..참으로 논지를 어지러이도 흐트려 놓으시는군요..
말씀하시려는 바가 도대체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요.

정품 쓰면 저쪽도 이쪽의 요구를 무시치 못하고 결국 수용(서비스 개선 및 가격
인하..etc..)하게 될거다..뭐.. 대충 이런 정도로 파악되는 데 말입니다.

그 논리 전개 과정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가득하니 실로 제 논리력
부족을 탓해야 하는 건지 참으로 답답한 일입니다.

업체에게 기업윤리를 갖추라 요구할 권리는 비단 그 업체의 서비스 수혜자나 구매자
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부정하면 전체 사회질서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시장이 불안해지고 경제가커다란 타격을 받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불공정 거래를 일삼는 기업에 대한 비판은 제품의 정품 사용 여부와는
별개로 누구나 자유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겁니다.

국내의 제품 구매자가 극소수라 할지라도 이를 이유로 a/s를 소홀히 한다는 건
상도덕에 비춰 크게 어긋나는 행태입니다. 비록 제품 구매자가 한 사람에 불과할
지라도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거.. 이건.. 누구나 아는
기본 상식입니다.

그리고 제품에 대한 적정한 가격 책정건 말입니다. 님의 견해에 따르자면 실수요층
(정품구매자)이 늘어나면 자연 가격을 낮춰나갈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현재의 그 비싼 제품가격은 소량의 판매고를 예상하여 책정된 가격이란 말씀인지요?
그러면 실수요가 많은 나라의 m$ 제품의 가격은 우리나라의 가격보다 엄청나게 싸야
님의 논리가 합당한 것일텐데요..과연 그럴까요?

국가별 가격책정이 과연 자국내 제품 수요와 관련이 있겠는지요?
모르긴 몰라도 아마 아닐걸요?

끝으로 지난 99년도에 내려졌던 m$의 반독점 금지법 위반 판결에 관련된 기사 몇을
소개할까 합니다. 뉴스 검색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반독점의 키워드로 조합하여 검색
해보면 이에 관련된 뉴스를 쉽게 살펴볼 수 있을 겁니다.

분명한 건 m$가 법과 세간의 비난을 받을 만한 짓을 했다는 사실이 명확하다는 거지요..

************
출처: 연합뉴스
입력일 : 1999/11/06 09:36:34
제목 : 미 법원,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판정 (2보)
워싱턴=연합뉴스) 미 연방법원은 5일 세계 소프트웨어 왕국 마이크로 소프트가 개인
컴퓨터 운영 체제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판정했다.토머스 펜필드 잭슨 판사는 이날
미 정부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제기한 독점법 위반 소송에서 이같이
판정, 정부의 손을 들어 주었다. 잭슨 판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막강한
힘과 막대한 수익을 앞세워 마이크로 소프트의 컴퓨터 운영 체제인 윈도를
시장에 강요해 왔다는 내용의 판정을 내렸다.
**************
출처: 연합뉴스
입력일 : 1999/06/08 07:51:53
제목:IBM,마이크로소프트 담합제의 폭로

(워싱턴=연합뉴스) 김기서특파원 = 미국 최대의 컴퓨터 메이커인 IBM의 한 간부는 7일
마이크로소프트(MS) 사가 지난 94년 소프트웨어 부문을 독점하기 위한 담합을 제의했었다고
폭로했다. IBM의 간부인 개리 노리스는 이날 미 법무부가 MS를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위반 소송에서 "MS는 지난 94년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 95 시판에 앞서 그들의 제품과
경합 중인 프로그램들을 IBM이 배척할 경우 수천만달러 규모의 혜택을 주겠다고
제의했다"고 증언했다. 노리스는 "MS가 이같은 담합의 조건으로 당시 IBM이 개발한 OS/2
컴퓨터 운영소프트웨어를 희생시킬 것을 요구했다"면서 특히 IBM이 윈도 95를 기본적인
운영체제로 삼을 경우 윈도 95 소프트웨어를 1개당 1-3달러 할인해주겠다고 제의했다고
밝혔다.그는 IBM이 이같은 제의를 거부하자 MS는 다음해 윈도 95를 시판하면서 도매공급
가격을 정하는 협상에서 비정상적으로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고 지적했다.
*******************
출처: 연합뉴스
입력일 : 1999/06/02 10:46:21
제목:MS, 익스플로러 사용토록 소비자 "매수"

(워싱턴=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컴퓨터 운영체제 시장에서 독점을 유지하기 위해
인터넷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도록 소비자를 "기본적으로 매수했다"고 한 정부측
증인이 1일 말했다. 이날 워싱턴 연방지법에서 재개된 MS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 재판에서
정부측 증인으로 나온 MIT공과대학의 프랭클린 피셔 경제학 교수는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가운데 MS가 윈도 가격을 좌우할 수 있는 상당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이 회사는 컴퓨터 운영체제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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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원론적으로 제 주장을 말하자면 "정품쓰자"가 됩니다.

논리전개가 이해되지 않는것은 님의글도 저에겐 마찬가지라 생각되네요.님의 말대로 하자면야 소프트웨어는 당연히 공짜고 기업은 돈 없이도 물건을 막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제가말한 "정품쓰자"를 비난한다면 말이죠.

마소가 미국에서 제일 많이 쓰여진다고 치고..윈 2000프로를 예로 들겠습니다.우리나라 돈 약 40만원정도 합니다.달러로는?지금 환율로 1300원치고 300달러 정도.
그네들 돈으로는 별로 안합니다.안그런가요?
윈2000서버 10유저가 150만원정돈가 하느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계산하면 그네들 돈으로는 얼마 아니죠.
이렇게 계산을 하지 않더라도... 소비자의 압력은 시장에서 가장 큰 압력이 아닌가요? 소비자를 무시하고 어찌 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나갈수 있을까요?

마소가 지금까지 살아 남은것도 다 소비자의 심리를 잘 읽어서가 아니었나요?

하지만 비정품 사용자가 아무리 불만을 터트려도 그건 기업에게 씨알도 안먹힙니다.오히려 불법사용자로 고소하려 하겠죠.

물론 기업은 단 한명의 사용자에게도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그리고 마소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우리에겐 좀 부족하다 싶어도 ..)
이건 마소의 얘기입니다.
우리나라는요? 마소만큼 전혀 못따라 갑니다.왜인가요?자금력 차이 아닌가요?
상도덕 상도덕 하지는 마십시오.그런 여력이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엔 별로 없습니다.물건만들어 적자 날 판에 그런거 신경 못씁니다.

그리고 자꾸 곡해를 하시는것 같은데 전 마소 배불려주자는 얘기를 한게 아닙니다.
정품을 사자는 얘길 한거죠.

하지만 정품을 사는데 우리나라꺼만 정품사고 외국꺼는 정품사지 말자는 소리도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사면 다 정품을 사야 하는 것이지 어떤건 정품을 사고 어떤건 사지말자...웃기는 얘기 아닌가요?

그리고 그 뉴스란것이 판정이지 판결이 아니군요.판정과 판결은 다른 것이 아니던가요?

마지막으로 제 글이 정말로 무엇을 말하려고 했던 것인지 정리하겠습니다.

1.정품을 사야한다.백번 양보해 개인은 어쩔 수 없더라도 반드시 기업은 정품만을 써야한다.
2.정품을 산 사람들은 제조사에게 물건에 대한 요구를 할 수 있다.(정말로 당연한 겁니다.정말로요.)
3.정품을 많이 사서 불만들을 표출할 경우 이런 요구는 기업들에겐 크게 작용하며 가격또한 내릴 수 있다.(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소비자의 요구가 그렇다면 아무리 큰 기업이라도 무시 못한다는 건 잘 알고 있을겁니다)
4.그리고 정부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사람들을 불법사용자로 만들지 말고 정품사용자로 유도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해야한다.(개인의 입장에서 쓴글이라 제글에는 별로 안 나타나 있었습니다만...이것도 있어야 합니다.정부가 나서면 가격인하가 더 빨리 되겠죠)

이글중에 정말로 비난받아야 할 것이 있나요?
전 이 4가지가 왜 비난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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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미 달러로는 얼마 않되는 가격이 우리나라에서
부담스럽지 않은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GNP $9,000 미만의 나라와 $30,000이상의 나라간에 물가지수도 한번 비교해 보시고요..
또 중국에서는 97년 50불 미만의 가격으로 윈98을 팔았지만, 그네들에게는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이라 불법복제가 성행했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상도덕 상도덕 하지는 마십시오.그런 여력이 국내 소프트
:웨어 업계엔 별로 없습니다.물건만들어 적자 날 판에
:그런거 신경 못씁니다

님의 글 중에서 참으로 답답한 점은.. 왜 똑같은 대상에
대한 판단 기준을 케이스별로 달리해서 세우느냐 하는
겁니다. 상도덕을 무시한 채 기업윤리에 대한 의식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회사가 불법복제품 사용에 대해서는 양심에
대한 가책을 조금이라도 느낄까요? 상도덕 조차 따질 여력이
없는 회사가 말입니다.

님은 이전 글에서 분명 다음과 같이 주장하셨습니다.
:사실 프로그램 돈주고 사 봤자 외국계프로그램은 서비스
:별롭니다.왜일까요?

그리고는 이번 글에선 그 주장을 다음과 같이 바로
뒤집어버리셨습니다.

:물론 기업은 단 한명의 사용자에게도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소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우리에겐 좀 부족하다
:싶어도 ..) 이건 마소의 얘기입니다.
:우리나라는요? 마소만큼 전혀 못따라 갑니다.왜인가요?

정품 사용자가 드물어 구매 제품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주장하시면서 전세계 상품 판매율의
1%대에 그치는 국내 사용자들에 대한 m$의 서비스가 국내
기업의 서비스를 압도한다고 하시니 참으로 어느 견해를
따라야 할지 난감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정품을 사는데 우리나라꺼만 정품사고 외국꺼는
:정품사지 말자는 소리도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사면
:다 정품을 사야 하는 것이지 어떤건 정품을 사고 어떤건
:사지말자...웃기는 얘기 아닌가요?

이번 단속의 취지가 국내 IT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는
정부 발표가 있다보니.. 그것이 터무니 없는 발상이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그런 말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상도덕 조차 따질 여력이 없는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은 이번 단속으로 말미암아 커다란 타격을
입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로 인한 반사 이익도
결국엔 외국 업체들에게 돌아갈 것이 뻔하기에 그런
자조섞인 말들도 나도는 것이겠지요.

:마소가 미국에서 제일 많이 쓰여진다고 치고..윈 2000프로를
:예로 들겠습니다.우리나라 돈 약 40만원정도 합니다.
:달러로는?지금 환율로 1300원치고 300달러 정도.
:그네들 돈으로는 별로 안합니다.안그런가요?

"국가별 가격책정이 과연 자국내 제품 수요와 관련이
있겠는지요? " 라는 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님의 주장은 m$의 제품가격이 자국내 경제사정(GDP,GNP)과
소비자 물가까지 감안해서 책정된 말씀이라는 건지요? 님의
견해대로라면 만일 자국내 소비자 물가와 경제지표 지수가 변동될
경우에 그에 따른 소프트웨어 가격에 대한 변동도 뒤따라야 될 듯
싶은데..이에 대한 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물론 국가별로 m$ 제품 가격이 달러를 기준으로 모두 같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과연 그 이유가 "자국내 제품 수요"
여부와 관련이 있다는 말씀인지 도통 헷갈리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m$제품에 대한 정품 수요가 많은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은
나라에 비해 정말로 가격이 저렴한지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이러한 사실은 정품 사용률이 증가한다 해도
그것이 바로 가격 인하 요인으로 작용될 수는 없다는 반증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m$의 반독점 금지법 위반에 대해.. 그 결과가 판결이든
판정이든 재판과정에서 드러난 사실 만으로도 m$는 여론의 비난을
피해가기는 힘들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는 그에 대한 비판은
정품 사용 여부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 뿐입니다.

끝으로.. 우리 한국은 세계적으로 부패지수가 상당히 높기로 유명한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부패 추방.. 정의 구현.. 범죄와의 전쟁(이건 ys 정권이전부터
있어왔던 겁니다).. 도대체 이런 것들이 언제부터 캠페인화 되어
우리들을 의식화시켰던 겁니까? 과연.. 이나라 .. 이땅..
그런 운동으로 인해 맑아지고 깨끗해졌습니까? 캠페인 주체가
썩을 대로 썩은 마당에.. 그리고 구조적 병폐에는 눈감고 단지
전시적 빤짝성 이벤트로 그쳐왔던 그 수많았던 사정.. 정화운동들..
과연 그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났전 적이 한번이라도 있기나
했던가요?

이번 단속도 이와 다름 아닙니다. 보다 근원적인 구조적 병폐를
파헤쳐야지요.. 단순히 불법 복제는 죄악이다.. 구호만 됩다
큰소리로 외쳐대봤자.. 그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절차가 합리적인 구조조정.. 이건 비단 기업 몸집 줄이기에만
혈안이 된 기업주의 정리해고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닐 겁니다.
경영을 방만히 한 사주에게도 그 책임을 묻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만 해고자들도 그에 수긍을 하겠지요. 원론적인
구조조정의 정당성만 앵무새 되뇌이듯 되풀이해서는 아무도
이에 동조하는 이 없을 것입니다.

절차를 중시하고 구조적 모순을 바로 잡는 것이야말로 순리이며
그것이야말로 이번 현안의 최대의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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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쓰자는 말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겠죠.
그런데 현재 시장구조는 상당히 왜곡 되어 있으며,
몇몇 소프트웨어는 독점 기업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소비자(정품구매자)가 가격내리라고 시위를 하더라도
절대 안내립니다. 왜냐하면 자기네 제품을 안쓸 수 없기 때문이죠. 이번 단속때 M$가 오히려 가격을 10% 올린걸 보세요.

일단 OS부터 M$외의 대안 OS를 이용해야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마켓쉐어를 확보한다면 M$도 함부로 가격을 올리지 못합니다. 가가운 예로 AMD 와 INTEL의 경쟁을 예로 들 수 있겠죠.

만약 AMD라는 강력한 경쟁 업체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우수한 CPU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기 힘들겠죠. 과거처럼 독점 인텔에게 소비자들이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요지는 "정품쓰자" 그러나 정품 사주는것만 대안은 아니다.
리눅스 같은 대체 OS 를 사용하고 정부가 지원한다면 독점적 소프트웨어에 의한 폐해를 막을 수 있다.

정품 많이 팔아주면 M$가 고마워서 가격내려주고 잘 해줄거라는건 너무 순진무구한 이상적인 이야기 같이 들리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불법소프트웨어 단속하는 spc 의 진짜 목적은?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이다.

간단한걸 가지구.. 글구 아무리 MS 욕해봤자지..
End-User 들은 생각이 다르다구. 글구 생각해봐 처음 PC 살때 M$ 윈도구 시디도 주구 깔아주쟎아.

그리구 기업이나 단체에서는 정품 사서 하라구. 정품 사는데 비용 많이 들어서 못하면 말 그대루 못하는거구.
이정도 비용 측정도 못하는 회사가 뭘 하겠수. 정품 아닌거 사서 개발하구 제품으로 팔아서 돈 번다는 심뽀는 심한거 아닌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sdf

하늘희망의 이미지

음~ 제 생각은 조금 다릅
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는
듯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방미와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이
같은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미국은 지난 10년간 끝임
없이 지적재산권 침해 국
가로 우리나라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미에도 이런 문제
가 나온걸로 들었습니다.
3월초 정통부의 홈페이지
에서 불법소프트웨어 단
속을 시작한다는 공지사
항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
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방미에 즈음하
여~로 시작하는 문장은
속내를 드려내는 부분이
라 생각합니다.
대미 통상마찰을 우려한
대통령 방미 선물이라 생
각합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돌아오
고는 흐지부지되었구요...
항상 그랬습니다.
영삼아저씨때도 그랬고
... 이번도 그렇습니다.
단지 정치적 쑈이며, 대
기업 소프트웨어 회사들
은 이 기회를 이용한 거
뿐이죠...
그리고 SPC는 들러리일
뿐이죠.
정부가 나서면 흐지부지
해 버릴 수 없으니 사설
단체를 내세웠다가 자신
들의 정치적 목적이 달성
되면 권한을 없애는 방식
으로... TV이나 신문을
보아도 비슷한 경향이 보
일 것입니다.

예전부터 kldp.org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가장 확신이 서는 답이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결론은 M$ 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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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법복제에 대한 평을 듣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는데

그보다 더 많은 의견들을 들어 볼 수가 있었습니다.

글 올려주신 분들 내용 정말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의혹이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요...

정말정말 SPC 의 속셈이 무엇이었지요..?

아래 "말론" 님이 가장 근사치(?)의 대답을 해 주신것 같은데..

"-------------------------------------
글쎄요 M$에서 윈도 2000 정품이랑
오피스 2000 정품 몇개 주나부죠..

아 아니군요.. 아마 SQL 서버 라이
센스를 주지 않을까요..^^
--------------------------------------"

SPC 과연 어떤것을 바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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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군요.
하지만 방법상에 문제이지 언제인가는 한번 제대로 단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많은 분이 쓰셨지만 당장 먹고 사는 것이 급한데 어떻게 다 장만하냐고 하셨는데 그 생각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것 같아요. 언제나 돈버는 쪽에만 관심이 가지 돈 내는 쪽에야 관심이 있나요?
그리고 그 나마 남아있는 한국 소프트업체를 위해서라도 좀 단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법 소프트로 상용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돈을 번다는 것은 정말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테스트용으로 공부용으로, 이것은 우리나라 소프트의 발전을 위해서 눈감아 줄수 있지만 불법복사물로 자신은 돈 버는 행위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불법 복사물이니 제공한 서비스나 일에 대해 사용자들도 돈을 지불할 수 없다고 하면 이런 개발자들은 무어라고 대답할까요.

사실 저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불법복제물 쓰고, 단속반올때 지우고, 그러면서 살지만 이것은 제대로 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정한 한국 software의 중흥을 꿈꾸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슴다. 단속 한번 제대로 해야 함다.
이기회에 온 나라의 개인 PC는 물론 노트북도 죄다 단속해야 함다.

죄다 단속해서 정품이건 쉐어웨어건 가리지 말고 불법복제는 죄다 단속해서 모다 벌금물리고 쇠고랑 채워야 함다.

불법복제품을 쓴 사람은 초딩이건 할배건 죄다 잡아 넣어야 함다. 그래야 도덕이 바로 슴다.그래야 이나라가 바로 섬다. 그래야 이나라가 정신 차림다. 그래야 이나라 소프트웨어가 절라 발전함다.

PS: 최근 전 사장이 사무실 나오지 말고 집에서 일하라고 해서 집에서 불법복제한 프로그램으로 작업하고 있슴다.

재택근무 넘 좋슴다. SPC는 아무튼 1년 내내 죽어라 단속해야 함다. 1년내내 재택근무해야 함다.

수우_의 이미지

글 쓰신분의 말대로라면..
재택근무 이전에..
옥중(?)근무가 먼저 일듯 싶은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OWTO 옥중근무 안하기
=====================

1. M$ 정품을 산다.
2. 회사 때려친다.
3. 리눅이가 아니믄 안된다고 사장에게 말한다
4. 불법단속에 안걸리게 몸조심 한다.

1번은 본인이 죽어도 그렇게는 못함.
M$ 아닌 다른 회사의 정품은 사서 쓰겠지만...

2번은 나도 먹고 살아야 하는 입장이므로 상당한 고민이 필요함. (리눅이를 사용하는 개발업체에 취업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음)

3번은 절라 위험함. 바로 짤릴 우려가 높음. 사장이 꼴통이니깐...

4번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

SPC 물러가라...

---- 이상 헛소리(?)였음.

요즘들어 저와 같이 회사의 강요에 의해 어쩔수 없이 재택근무 하는 사람들 절라 많을 겁니다. C8 돈 많은 회사에 취업 했으면 옥중근무니 뭐니하는 소리 없었을 텐데....

옥중근무 하라고 댓글 하신 분은 저와 같은 난처한 입장 되어 보시길....

절라 서글픔....

PS: 하지만 재택근무도 할만하더이다..후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국산은 가급적이면.. 정품쓰시고..
국산 프로그램중에는 100만원 넘어가는게 별로 없잖아요..;
외국 프로그램은 무조건 백업쓰시면 괜찮을꺼같네요..;
셰어웨어는.. 신용카드로 긁기뭐하고 그러닌깐..

프로그램가격만 싸진다면.. 이런 불법복제행위는 없겠지요..

제가 학생인 점을 감안해.. ms 사의 visual studio를..;
190만원주고 살수있을까요?

컴퓨터 한대값이나 하는.. 정품 프로그램을 사서 뭐할까요..
visual studio 정품을.. 만원에 팔면..
날개돋힐듯이 팔려나갈껍니다..
그렇게 해서 이윤을 남기는게 더 많은 이득을 볼꺼같은데..

SPC에서도 .. 불법복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신문에 나왔었던건데.. 뭐 해커가 침입해서 봤더니..;
음란물,불법소프트웨어 등등이 있었다고 그러더군요..;
잠깐 확인하려고 받아놨다고 해명은 했지만..
잠깐해보고 지웠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점도 남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학생이면 학생답게 연구하는 자세로 GNU C++이나 LCC같은것 쓰세요..

BASIC COMPILER도 RAPID-Q같은거 쓰시고요..

꼭 Visual-Studio쓰시는 이유가 뭡니까? 도스시절에는 MS가 기업시장 장악한게 다덜 불만이어서 볼랜드 컴팔러 쓰곤 했었는데..

글고 윈도용 컴팔러도 공개용으로 CYGNUS, FREE PASCAL(www.freepascal.com), RAPID-Q같이 좋은거 많아요..

꼭 비스로 프로그램 배우려고하니 나중에 윈도 플랫폼 벗어나면 프로그램 못짜는 바보되자나요.. MFC도 글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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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지나가다가, 울학교 물리과 어떤 학생이
"비주얼 C++으로 구현하는 수치해석(제목맞남?)"
이런 책을 썼다길래.
멋있다, 장하다, 그런 생각보다는
"돈많군.."
저자는 정품을 가지고 책을 썼을까요?
그래도 학교라이센스 가지고 연구실에서만 프로그래밍 했을수도 있으니 그건 그렇다 쳐도..
"포토샾으로 홈페이지를 꾸미기"
등등의 제목을 가진 책을 보면
--;
과소비를 부추키는? 아님 불법을 부추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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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쓰바 spa인가 spc인가 개 자슥들 지들은 불법soft
다 쓰면서 단속 한다고.. m$의 앞잡이 아니 차라리
매국노.. 이완용만도 못한놈들 간신배들 니들만
단속해서 이 불경기에 배터지게 벌어 퍼먹냐. 지미쓰벌 조까고 초고추장에 헤딩해라. 드러워서 윈버그 안쓴다. 빌지랄인가 먼가 하는놈이 불우이웃돕기에 40억
선심 쓸때 부터 난 알아 봤다. 여기에 발맞춰 설치는
꼬락서니가 꼭 일제시대 일본놈들 앞잡이 같구나.
염병할 자슥들 대대손손 자자손손 사돈네8촌까지
빌어먹길 바라며 내가 명복을 빌어주지.
퉤퉤 드럽다 드러워 m$망하는 그날까지..빡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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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시장이 죽도록 만들어 버린건 우리가 아닐까요...

어느 잡지에서 이런글을 읽었습니다.
옛날 한컴 사장님이 무슨 발표회인가 가서 이제부터 한글을 돈받고 팔겠다 했다고 합니다.그걸 듣고 있던 학생 왈..
"당신은 왜그렇게 돈독이 올랐습니까?"
.....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소프트를 돈주고 산다는 인식이 없습니다.
당연히 복사해서 쓰는거고..그게 당연한거고 돈주고 사면 바보소리 듣고...남의 지갑을 털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은채...

사실 개인이 돈주고 정품사기 힘듭니다.한카피에 몇백 몇천씩하는 것들 절대로 못삽니다.저도 학생신분으로 20만원이상은 도저히 못사겠더군요..그러나 기업이라면 그리고 학교라면 분명히 정품을 써야 하는것이 아닐가요?spc의 강압적인 수사는 맘에들지 않지만 이번 소프트웨어 정품규제건은 정말로 잘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이득을 보는것은 거의 외국업체라고 말씀하셨는데 단기적으로는 그렇습니다.단기적으론 외국 유명 소프트웨어업체로 넘어가겠죠.하지만 외국 업체들의 눈에 한국이 중요한 시장이란것이 알려지면 서비스가 바뀔겁니다.한글은 우선지원될것이며 그 프로그램에 영향력이 세지겠죠.한마디로 무시못하게 된다는 겁니다.그에따라 우리나라에 대해 투자도 커질것이고...세게에서 신용을 얻을 수 도 있겠죠.간단한 예가 스타아닌가요..이넘의 겜 덕분에 게임시장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좋아졌죠.(물론 약간의 폐해도 있습니다만..)

또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면 그때부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초기엔 틈새시장을 노릴 것이고 점점 수준높은 상용 소프트를 만들어 낼 겁니다.우리나라 프로그래머들이 그런거 못만들어 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한글이나 v3같은 소프트가 제대로 정품이 팔렸다면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만큼은 마소워드나 노턴안티바이러스가 전혀 팔리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게다가 수천만원하는 그래픽 프로그램이 우리손으로 나왔을지도 모를일이겠죠.또 이런소프트를 외국으로 비싼값에 팔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분좋은 상상도 가능합니다. 정품이 제대로 팔린다면 말입니다.

좀더 앞을 바라보는 차원에서 저는 이번 단속을 좋게 평가하고 싶군요...

윈도말고 리눅스를 쓰면 되지 않느냐 하느것은 형광등을쓰지 왜 백열등을 쓰느냐...(ㅡㅡ;;)하는 소리랑 별반 차이가 없지 않겠습니까..서로간에 쓰이는 곳이 다르니까요...윈도와 리눅스 서로 다 멋진 운영체제이고 뛰어난 세계입니다. 철학도 다르고요.그리고 리눅스도 상용 프로그램이 있지않습니까.그런건 사서 써야 하지 않을까요?좀더 나은 프로그램과 제작자의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 삽질을 위하여....^^;

정품..씁시다.그리고 제작자들은 제발 가격좀 내려주기를...특히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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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드느군요.

<우리나라 프로그래머들이 그런거 못만들어 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감합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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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에 한번 걸려보고 그런 글 써보세요. 저흰 영세업자인데 앞길이 막막 하군요. 정품도 좋지만 그정품 다 사서 쓰려면 집 한채 팔아도 견적이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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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할 개 풀뜯는 소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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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웃기는군요.제가 익명으로 쓴다고 그딴식으로 써야 합니까?
제대로된 토론하나 못하면서 뭐 잘났다고 그딴 썩어빠진 글을 써 놓는겁니까?
당신같은 사람에겐 한글이 아깝습니다.제발 딴나라 가서 사십시오.그대들이 살기엔 한국은 아까운 나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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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한마디 적슴다.

"개풀뜯는 소리"는 욕이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뜻으로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숙어입니다.

당신같이 모르는 것도 자신은 다 알고 있다는 듯, 토론장에 "난 잘났수" 라고 글쓰는 이가 우리나라에 있다는게 절라 부끄럽습니다.

딴 나라 가서 살고 싶어지네요....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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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그렇다면 온갖 욕들은 다 숙어다라고 할 수 있겠죠.
요즘 많이쓰는"조까","씨바"등등
이건 친근감을 나타내는 자주쓰는 단어인가요?

난 잘났수? 나참..내글 앍고 내가 잘났다고 생각해주는 건 고맙습니다만 그것보단 당신이 좀 못났다고 생각되네요.난 내 생각을 말한것 뿐.그리고 내생각에 대한 다른사람의 생각을 알아보려고 했을 뿐입니다.이게 토론 아닌가요?아무 논리적인 의견도 하나 내놓지 못하고 한마디 쓱 던져놓고 가는게 그게 토론이었습니까?

앞에있는 말들을 조합해서 "자주 쓰는 숙어"를 한번 써놓고 싶습니다만.그만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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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풀뜯는 소리가 욕이라고 누가 그럽디까?
당신의 하찮은 언어실력을 그렇게 내보이고 싶소?

당신이 이렇게 댓글 다는 것은 토론장의 취지에 맞는 것이오?

당신도 SPC 넘들에게 단속 받아보고 말하시오.
욕 안나올수가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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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웃겨서^^;;;;
비속어와 숙어가 똑같은거 였나요?
쩝 앞으론 비속어와 숙어가 똑같은 거라고 우리 선생님한테 따져야 겠네요^^
호호호

쩝 님의 의견이 자신의 생각과 좀 다르다고 하여서 넘 성내지 마시길^^ 참 웃김니다요.
논리정연하게 ㅡ.ㅡ; 전 이런건 잘 모르지만... 남의 주장이 나랑 안 맞다고 하여 무대뽀 밀고 나가진 않는데여^^;
글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혹은 다수의 사람이 옳다고 믿기에 기 그 생각에 관한 신봉자가 대진 말았음 좋겠네요^^(1+1=2같은건 빼고여^^;; 뭐 어떤 분이 이것도 말꼬리 잡고 얌마 자연현상중에 1+1=0 인것도 있어 하면 전 말 다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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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국어 선생님한테 열심히 물어보슈... 선생님 애기 나오는 걸로 보니 아직 고딩이하 인가 보구만요.

요즘은 KLDP 토론장에 초딩생도 글쓰니깐...쩝~ 이해해야 겠지요.

댁도 대학 졸업하고 직장다녀보믄서 사회생활해보믄 알게 될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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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양보해 욕이 아니라도 해도,좋은말이 아닐뿐더러 기분이 몹시상하는 말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죠.
"개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네"란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쁘지 않다면 자신의 언어실력을 체크해 봐야 하지 않나요?

물론 spc가 강압으로 하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전 그들을 두둔하는 것이아니라 불법복제를 하지 말아야하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댓글이라는 것은 일종의 대화 아니던가요?토론에 대화없이 뭐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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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
앞뒤 안 맞는 말 해놓고 욕때메 괜히 화내는 듯..
(욕한사람 심정이 이해가서..그러나 욕은 자제하세여..^^)
프리웨어 배포하시는 분들은 다 바보로 보이겠꾼.

난 미국,싱가폴에서 복사품 만 사서 쓴 기억밖에 없는데...
뭔가 크~~~게 착각 한 듯...
(우리나라가 복사 어쩌고 저쩌고 세계 2위라던데..과연 믿을만한 통계인지..)

스타 같이 많이 쓰면 써비스가 좋아 진다?
마치 독점하면 값이 무조건 내린다.
이렇게 말하는것 같넹
어디서 배운 경제 논리일까..

정말 어이가 없을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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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착각한건 당신입니다.('당신'이 높임말인거는 아실겁니다)

난 내글 어디에서도 독점으로 값이 싸진다고 하지 않았으며 또한 프리웨어 배포하시는 분들을 바보로 만들지 않았습니다.오히려 그런분들을 굉장히 존경합니다.

제가 앞에서 한글예를 든 것처럼 소프트웨어가 어느 수준 이상으로 발전하려면 자본이 필요합니다.(리눅스가 아닌 윈도우 시스템 하에서 입니다)그러나 우리나라는 발전을 위해 돈을 받으려면 "돈독이 올랐다!"로 치부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아니 대다수인가요?)

프리웨어와 일반 상용은 분명히 다릅니다.프리웨어는 일단 자기자신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자랑하려고 만든것이 많습니다.아니면 그렇게 만드는 것이 즐거워서 이겠죠.
그러나 상용은?프로그래밍이 즐거워서, 아니면 자랑하려고 만든게 아닙니다.돈을 벌려고 만드는 것이죠.당근 돈 못벌면 만들기 싫어집니다.누가 손해 보면서 프로그램 만들겠습니까?당신이라면 자기사비 들여서 프로그램 만들겠습니까?버그같은것 때문에 욕은 욕대로 다 먹어가면서?

사실 프로그램 돈주고 사 봤자 외국계프로그램은 서비스 별롭니다.왜일까요?외국 프로그램 회사들이 일단 한국에 구색만 맞추어 놓았지 제대로 서비스망을 못 갖추기 때문이죠.돈도 안벌리는데 그런 기업들이 자선사업 하겠습니까?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만약에 돈이 벌린다면 즉 정품이 많이 팔린다면 이런 회사들이 서비스를 그렇게 놔두고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분명 우리가 돈주고 정품 샀는데 서비스 개판이면 불만이 커질테고 그러면 그네들이 가만 있겠습니까?신용을 먹고사는 회사들인데?

그리고 자기가 외국에서 복사품을 사 쓴건 자랑이 아닌겁니다.

좀 제대로 해석해 주십시오.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는 꼭 소프트웨어의 단속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결국 제 말은 이 두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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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울 나라의 발전이 있기 위해서는 M$부터 밀어내야졉. 왜 울나라는 김대중대통령이 미국 함 다녀오고, 빌게이츠가 함 다녀가고 나면, 온 나라가 M$에 돈 바치기 위해서 난리를 떠는건지.

예전에 M$의 시장점유전략에 대해서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게 1992년이니까..깨나 오래된 얘기지엽. 머..간단하답니다. 일단 무상으로 혹은 복제 '가능하게' 만들어서 시장에 있는대로 뿌린다음에 나중에 모조리 왕창 돈받으러 다닌답니다. 꼭 사채업자 같지엽?

제 생각은 울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국이나 멕시코처럼 정부가 나서서 반자본/반독점 정책으로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단속해야 발전한다..냠. 파시스트시군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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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독해력이 없는 건지..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도통 이해가 잘 되질 않는군요..
아, 물론 두줄 짜리 결론 내용은 금방 알아
먹었습니다.. ^^;
우선..
외국계 프로그램에 대한 서비스는 별로다??
왜?? 님의 말씀에 의하면 정품을 구입
하는 사람이 별루 없꼬.. 죄다 빽판을
구입하니까는.. 그럼.. 한국계 프로
그램은 서비스가 최상은 아니더래두..
그래두 봐줄만은 허다?? 왜?? 한국계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죄다 지돈주고
정품만을 구비하니까는... (또, 딴지
걸릴까봐.. 님의 말씀을 역으로 풀이
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얘기가 좀 요상허지 않아요?
님의 위의 글에서는 분명히 한컴의
한글이 사용자들의 빽판 사용땜시
망했다고 주장을 펼치신 것 같은디..

글고 한글이 망한 까닭은 여러가집니다.
제품 카피가 판을 쳤기에 망했다는
변명은 그 주된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또 글고 한글이 정품만 팔렸다면
M$의 워드가 전혀 팔리지 않았을 것
이라고요? M$.. 지난 몇 년전에
워드를 무료로 100만 카피 뿌려댔슴다..

넷스케입이 왜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에서 익스에 밀렸는지 아십니까?
넷스 2.0대가 유료로 판매됐던 사실을
기억하시나요? .. 그 당시 M$는
os에 끼워팔기 등의 방법으로 무상으로
익스를 돌려댔죠.. 거, 불공정 거래로
판명난 사실 아닙니까?

한국 소프트 제작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선 M$같은 외국계 거대 독점기업
들의 불공정 거래 등의 무지막지한
횡포부터 우선적으루다가 막아내야
하는 검다. 님도 웬간하면 불쌍하구
빽없는 개인이나 중소 벤처회사들의
불법복제 행태에 대해 쏟아대는
비난의 화살을 이젠 M$같은 저 악덕
스런 독점 기업 들을 향해 방향을
돌리심이 어떨런지..

한국 소프트 제작회사의 생존을
위한 거라면 그게 더현명한 방법인거
같은디여..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그럼 님은.. m$가 우리나라의 사용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소홀히 하거나 무시할
만큼.. 한국의 m$ 제품의 정식 수요가
다른 나라에 비해 그리 보잘 것 없다는
겁니까? 그렇지는 않을 듯한데..
한번 정확한 통계를 찾아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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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오랜만에 토론을 하니 기분 좋군요..

자꾸 한글만 나오니 좀 그렇지만 일단 한글이 망한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지 몰라도 가장 주된이유는 불법복제 아니었습니까?이건 누구에게 물어봐도 같은 말이 나올겁니다. 솔직히 주위에 한글 돈주고 산사람 못봤습니다.815나 샀을까...

마소의 불공정거래가 문제다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내꺼 싸게 팔게 이거사라~라고 하는데 누가 돈 많이 주고 사려 하겠습니까..
좀 얄밉긴 하지만 기업으로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는데요..물론 그것이 불법이냐 아니느냐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걸로 큰 벌금을 물었다는 말을 아직 못들어 봤습니다.솔직히 이런 끼워팔기나 덤핑은 왠만한 기업이면 다 한번씩 써 봤을겁니다.

만약에 한글이 마소워드처럼 그렇게 팔렸다면..일단 현재 소
프트웨어의 세계는 자금 싸움입니다.예전처럼 한두명의 해커가 정말로 멋진 프로그램들을 쏟아내기가 힘들단 말이죠.만약 그렇게 정말로 멋진거 하나 만들어 냈다고해도 돈이 될듯하다 생각되면 기업이 나서게 되죠.거대한 자금력을 앞세워서.그리고 더 멋진걸 만들어 내죠. 그럼 어떻게 될까요? 기업의 프로그램이 시장을 잠식하게 될겁니다.예를 들어주신 넷스와 익스면 충분하다고 봅니다.돈 많으니 그걸로 밀면 끝인거죠.

마소도 처음엔 정말로 작은 하청업체에 불과했습니다.그런데 어떻게 지금같은 공룡기업이 되었을까요?그게 다 정품들을 써서 그렇게 된거 아닙니까?즉 그들은 정품이 잘 팔려서 돈을 벌었고 그 돈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거나 다른 회사들을 합병하고 제품만들고 돈벌고....왜 한컴도 그렇게 되지말란법 있습니까? 한컴이 돈이 많아서 한글을 외국에 100만장 뿌릴수도 있을거란 겁니다.정품이 잘 팔리면요.위에서도 말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능력없다고는 전혀 생각치 않습니다.

서비스는 솔직하게말해 다들 별롭니다.정품을 사도 별 느낌이 없습니다.거의 백판이랑 깉잖습니까.백판은 돈이나 안들지..
무엇이나 소수이면 큰 힘을 내기 힘듭니다.개인이 기업에게 항의해도 시큰둥하게 생각할뿐이죠.그러나 만약 100만 200만 1000만 단위로 다수가 모이면 어떻게 됩니까? 이제 이쯤되면 정품유저에겐 서비스를 개선하고 값을 내리라는 압력을 기업에 줄 수 있습니다.그러면 그 기업이 누가 말한것처럼 "개 풀뜯어 먹는소리하네.."라고 할 수 있겠는가 하는거죠. 계속그러다간 망해버릴 겁니다.당연히 서비스 개선에 가격도 내려가겠죠.
제가 정품사면 좋아질것이다 라고 말하는 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독점이면 울며 겨자먹기로 사야되지 않느냐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원래 독점상태란건 오래 못갑니다.가격싸고 기능좋은 프로그램들이 얼마든지 새로 나올 수 있습니다.사용자는 그 대안으로 몰리게 된고요.리눅스와 윈도우를 생각하면 좋을겁니다.요즘 마소가 사용자들이 리눅스로 몰리니 그거 지원한다고 난리잖습니까.마소도 정품 안팔리면 그대로 망하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우리나라가 마소판매량에 미치는 비율은 1%정도밖엔 안됍니다....현실이 이런데 서비스가 좋아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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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가 성공한건 정품사용때문이 아닙니다.

대중을 겨냥한 마케팅 능력과 그것에 기반한 점유율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도스시절 코드(80년대)가 윈도 ME에서도 돌아간다는 사실에 경악하시진 않으시나요?
윈도가 구닥다리 도스 기반에 만들어진 OS라는데 경악하진 않으시나요? 물론 NT기반 OS는 제외입니다만..

기존 사용자를 절대 잃지 않으려는 무서움을 볼수 있죠.
막말로, 사용자를 잃느니, 공포의 파란화면을 한번더 보여주겠다는 생각입니다.

MS의 기술발달은 철저히 시장을 따라갑니다.

MS프로그램들은 써보면 이상하리만큼 친절하지 않나요?

어쨌든, MS 경영진이 싹 바뀌지 않는 한은 욕은 먹겠지만 시장에서 성공하는 회사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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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폰노이만 방식의 컴퓨터가 아직도 돌아간다는 것에 더욱 경악합니다만?

중국에서는 양말한짝씩 사람들에게 다 팔면 엄청난 갑부가 된다지만 우리나라에서 양말팔아봤자 돈 될까요?

외국과 우리나라는 일단 시장크기가 다르기 때문에라도 외국보다 더욱 많은 정품 사용자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외국의 회사들과 경쟁할 수있는 자본이 생기거든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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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가 원래 그런 넘이요. 대기업이 원래 그런 넘이요.
당신이 주장하는 바는 주식회사로 따지믄 대주주는 서비스가 좋고 소액주주들은 당근 서비스가 좋을리 없다라고 얘기 하는 것이요.

울나라가 M$의 매출 비중이 작기 때문에 서비스가 개판이라는 것은 어불성설이오.

아래아한글에 대해서는 그나마 한글과 컴퓨터에서 815버전을 싸게 내놓았기 때문에 아래아한글이 그나마 점유율을 차지할수 있었던 것이오. 815는 싼가격이므로 많은 이들이 정품을 구입했소.

M$ 워드도 만원이하의 가격으로 내리치므로, 아래아한글도 어쩔수 없이 가격을 내린 것에 불과하오.

SPC는 현정부와 M$의 수하에 불과하며, 이로써 득을 보는 것은 현정권과 M$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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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원래 엄청난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815이전에도 개인 사용자에게는 90%정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한글의 점유율을 떨어뜨린건 결론적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실패한 한글과 컴터의 정책입니다.
개인 사용자에게는 성공했지만, 개인사용자들은 거의 불법복제를 하기 때문에 수입원이 되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에서 쓰는 워드프로세서가 대학생들의 워드프로세서의 표준이 될 것은 뻔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한글의 경우, 스프레드 쉬트나, 프리젠테이션 소프트웨어와의 연관기능등이 부족했고, 엑셀과 파워포인트란 막강한 소프트웨어를 친척으로 가지고 있는 워드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했던 것입니다.

점유율은 국내 최고였으나 돈이 생기지 않는 이상한 구조에서 한글과 컴퓨터는 자금난을 겪게 되죠.
회사가 망하기 직전 한글 815라는 수를 둬서, 긴급자금 수혈엔 성공합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개인 사용자들이 조금만 양식이 있었다면 한글과 컴퓨터가 초우량기업이 되어있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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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내용은 접어두고 한가지만 지적하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 1000만명이 압력을 가하면 가격을 내릴 것이다. 제품이 안 팔릴 것이니까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잘못된 생각입니다. 소프트웨어는 망치 하나를 사는 것과는 다릅니다. 하다못해 워드 하나만 예로 들어도 당장에 기존에 작성된 많은 수의 문서가 문제가 됩니다. 정말 XX같은 기분이 들어도 방법이 없는 겁니다. 변환화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문서포맷 자체가 해당 없체의 것인데 공개하지 않겠다고 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형태, 더 나아가서 알고리즘에 조차도 특허를 걸겠다고 설쳐되는 판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의 제품을 완전히 대처할 수 있는 다른 제품은 유틸리티라고 표현되는 자그마한 것들이 아니라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니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당장에 소송걸릴 겁니다. 빼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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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의 지위가 너무 심해지면 그런 문제가 발생합니다만...

하지만 소프트웨어,특히 워드같은것은 한번 사면 그 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할 수 있잖습니까?즉 업그레이드를 안해도 쓸 수 있다는 거죠.

즉 호환문제는 구 버젼의 마소워드(예를들어..)그리고 싸고 좋은 신버전의 아싸리워드(ㅡㅡ;;)를 깔고 쓸 수 있는 등의 해결 방안은 있다는 것입니다.

업그레이드소프트가 더이상 팔리지 않으면 아무리 대기업 할아버지 회사라도 망하는 수 밖엔 도리가 없죠.

무엇이든 수요가 생기면 공급이 따라오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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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기가 외국에서 복사품을 사
:쓴건 자랑이 아닌겁니다.

위의 인용문은 님의 말씀을 옮겨 적은
겁니다. 역시 다음 글도 님의 말씀의
인용입니다.

:마소의 불공정거래가 문제다라고 하셨
:는데 솔직히 내꺼 싸게 팔게 이거사라
:~라고 하는데 누가 돈 많이 주고 사려
:하겠습니까.. 좀 얄밉긴 하지만 기업
:으로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상기 두 견해는 상호모순된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공정 거래는 분명 상법
혹은 관련 특별법 상의 규제를 받는
엄연한 불법행위에 해당됩니다.

또한 법적용을 떠나서 기업 윤리에
지극히도 어긋나는 행위지요.

만일 인용구 중 후자의 견해가 기업
행위의 편법과 요령을 용인하는 주장
이라시면 또 다른 측면에서 님이 주장
하시는 기업 및 개인의 불법복제 등에
관한 행위를 나무랄 어떠한
논리도 그 정당성이 의심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한켠에선 기업 윤리를 심각히도
훼손하는 불공정 거래 등의 편법과 불법을
눈감아 주자고 주장하는 반면에 또 다른
한 켠에선 무단 복제와 같은 불법행위는
칼같이 처단하자는 주장은 도통 설득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컴의 "한글"에 관해 님께서
언급하신 주장 중 심히 근거가 희박한
내용이 있어 몇 자 추가합니다.
한글이 무너진 98년 당시.. 정말이지..
그 위기가 도래된 원인에 대해서 온갖
숱한 견해들이 통신망을 통해 오고
갔더랬습니다. 그 많은 원인 분석 중
분명한 것은 무단 복제가 한글이
무너지게 된 주된 이유는 아니다라는
견해가 다수였다는 겁니다.

국내 사용자들의 m$ 제품 구매가 m$의
판매량에 미치는 비율이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데이타는 또 어데서
뽑으신건지요?

명확한 데이터의 출처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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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약간 느낌이 이상하게 썼는지 모르겠지만 제 원래 의도는 그것이 아닙니다.

처음의 것은 복제품을 사쓴걸 자랑하는것 같아 그런 의도로 쓴 것이며(개인이 복제품을 쓰는건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자랑할것은 아니지요) 두번째의 것은 개인의 입장에서 싸게 파는걸 당연히 쓰지 누가 비싼걸 사겠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법을 따지자는 이야기가 아니었죠.)그리고 이것이 바로 프로그램 가격이 내려간다는 이유였습니다.

제글을 보고 모순처럼 느끼셨을지도 모릅니다만, 마소가 하는것이 별로 불공정 거래라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전 법을 잘 모릅니다만)자사제품을 홍보차원에서 싸게 파는게 왜 불공정 거래죠?따지자면 한글 815도 불공정 거래죠.

마소가 지금까지 불법적으로 타사를 누르거나(넷스와 익스도 불법이 아니었죠? 그리고 다른 회사 인수가 불법이었습니까?)불공정 거래로 큰 돈을 배상했다는 것은 본적이 없습니다.(제가 모르는 것이니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아 물론 프로그램을 일단 싸게 팔아서 나중에 올렸다는 사실은 맞습니다.하지만 법에 걸리지는 않았죠.(법이란건 사실 이리저리 빠져나갈 곳이 많다고 법학과 다니는 선배에게 들은적이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마소가 온갖 불공정을 행해왔다고 쳐도 불법복제를 생활처럼 하는 사람들이 욕할대상은 되지 않습니다.자신은 불법복제 하면서 마소가 불공정 행위 하는 것을 보고 뭐라 한다면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논리적 정당성이 없습니다.스스로 불법복제 하지 않으면서 뭉쳐야 할말이 생기는 거죠.그렇게 우리의 권리를 찾아가자는 말입니다.

한컴이 무너진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제 생각에는 가장 큰 이유가 불법복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복제율 70~80%인 시장에서 그들이 지금까지 버틴건 오히려 기적이라고생각하고 있습니다.(말이 70~80%지 거의 개인은 90%이상이 아니던가요?)그리고 불법복제의 손해로 한컴이 무너진것이 아니라면 왜 815가 나왔으며 어떻게 그때 망할것을 지금까지 끌어 왔을까요?자금 탓이 아니었던가요?

마지막으로 마소의 한국 판매비율은 정확한 데이터를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만 ,정말로 한국의 판매비율은 극소수 입니다.한국시장이 그만큼 불법복제가 만연한다는 사실입니다.

당장은 손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에게 이득이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그이유는 앞에서 수차 말했구요...

마소가 망하는게 좋은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마소같이 큰 회사를 만들어 내는것이 좋은거 아닐까요?
마소에 대항해 맞서는 방법은 마소제품을 무조건 실어하고 안사는 것이 아니라 마소같은 큰 기업을 여러개 생기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최소한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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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물건을 싸게 파는데에 이의는 없는 사람입니다만..
한글 815는 사용자에세 1년 사용권을 준 것에 불과합니다.패키지 않의 약관을 읽어보시면 될듯
그 소프트웨어를 정말로 1만원에 판건 아닙니다.
(사실상 그렇게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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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가 불공정거래로 재판을 받았을 때 흘러나온 이야기를 못들어 보신 것 같습니다. 물론 마소가 비대해졌을 때의 이야기입니다만, 어떤 기업에다가 경쟁회사 제품을 쓰면 재미없을 줄 알으라고 협박을 했다죠?

제가 마소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경쟁할려면 기술력으로 경쟁하든지 영업으로 경쟁하든지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순진한 생각인가요?
깡패들이 하는 식으로 협박해서 경쟁 업체들을 밀어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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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에 저도 동감합니다.

죄다 정품 사서 쓰면 정품가격이 내려간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며,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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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은 하지 마세요. 진짜 이런 토론 주제나
민감한 사안 나오면 무조건 욕하는데 --; 여긴
욕방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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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산 소프트웨어 점유율이 떨어졌을까요?
우리나라 프로그래머들의 실력이 떨어져서?
우리나라 기업들(혹은 기업주...)이 무지하여서?
오노~ --;
바로 불법복제 때문이조.
불법복제율이 다른 선진국 수준이 되었다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이 외산 제품들에 잠식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잘 알려진 이야기라 입아프게 떠들진 않겠습니다. 아래 어떤 분은 그 경제학 교수가 무식하다고 하는데... 흐흐 ^^)
불법복제 단속이 좀 눈에 거슬리고 입에 쓴약이라고는 하지만
거시적 입장에서 보자면 아주 잘 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일은 계기로 국내 엔드유저들의 의식수준이 개선된다면,
영세한 소프트웨어 업체들에게 희망적이 일이 될듯하네요.
아 여기서 영세하다는 의미는 돈이 없다는 뜻이지 기술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의미 하지 않습니다. 기술력이 떨어지는 기업은 자연 시장에서 도태되어야 한다는게 저의 입장입니다. 사실 지금 주식시장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아주 잘 나타나지만^^

그리구 여담이지만,아무리 자금력으로 밀어 붙이는 거대 공룡기업 엠에스가 우리 나라의 소프트웨어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지만... 뛰어난 기술력이 뒷받침 되는 영세 벤쳐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연합 혹은 상존의 전력을 세운다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의 미래도 어둡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불법복제율이 선진국 수준으로 하향된 후^^(그렇지 않다면 여러분들이 그렇게 미워하는 엠에스만 좋은 일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엠에스의 계략이라고 뭐라 뭐라 하시지만... 전 적즉적으로 찬성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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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dent Blade3D에 Ethernet 905B, 모니터는 삼송 샘토롱 55E plus를 쓰고있는데 벌써 몇일째 리눅스 설치작업 실패내요.. 리눅스 그래픽모드로는 아예 설치가 불가능하고, 텍스트모드로 설치후 꼭 X-Window에서 문제발생하구,,,

인테넷으로 찾아보니 XF86_SGVA 트라이던트사에서 다시 받으라해서 받아서 업어주고, 이더넷은 PnP지우라고 하는데 문제는 도스 유틸이 없네요..(허미 리누 쓸려는데 도스용 프로그램이 필요해..)

뭐 어쨌던 이렇게 헛소리 하는 이유는 문제제의 근원이 뭐든간에 하여간 리눅스 깔아서 쓰기는 넘 힘드네요 -.-;

전 컴터 인스톨에 투자할 시간보다 개발에 투자할 시간이 많아야 하는 사람인데 컴터 쓰기가 일케 불편해서야..

결국 지금 쓰고있는건 또 윈도그네요..

만약 이문제 해결되면 훨 많은 사람이 님이 원하는대로 리누로 올껄요..

Do it yourself...!! 하지만 전 리누 인스톨보다 훨 생산적인 다른 일 해야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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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또 리누 인스톨 할려는 나!!

난 리누에 미쳤는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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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리눅스 쓰면 전부 해결되는데

도대체 왜들 난리들이죠?

불법은 불법입니다.

오픈소스쓰면 해결되는데

왜들 날리들인지 이해가 안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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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M$에서 윈도 2000 정품이랑
오피스 2000 정품 몇개 주나부죠..

아 아니군요.. 아마 SQL 서버 라이
센스를 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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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의 단속이 뜸해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벤처에서 눈을 돌려 학교로 방향을 바꾼 것입니다.
20일부터 4월말까지는 학교들의 무덤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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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SPC 사이트입니다. 함 가보세요
http://www.studioai.net/antispc

단속현황, 피해사례... 각종관련뉴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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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론적으로 연간 1조얼마에 창출인력이 8만명이 더 생긴다고 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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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곧 오픈 오피스 한글판이 나오면
MS office 좀 밀릴 꺼니까
그 때 되기 전에 좀 팔아보자는 거 아닐까요 ?

하드에서 MS 글짜 확 밀어버릴 수 있는 날 언제 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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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에서 본글이 생각나는군요.. 조금만 옮기겠습니다.

- 라디오의 아나운서는 우리나라에서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에 따른 피해액을 물었고 자칭 전문가라는 타이틀의 모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이렇게 대답했다.

"연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됨니다." 그의 무지함에 대한 자랑은 이것으로 끝났어야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는 이어서 부연 설명을 시작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를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업계는 연 5조원의 소프트웨어 매출을 추가로 올릴 수 있게 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으로 유도되면서 세계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부상하게 될 수 있습니다."

5조원이라... 경제학과 교수님의 말이므로 숫사 계산은 정확하다고 가정하자. 만약 그의 말처럼 현재 불법복제 해서 쓰는 소프트웨어를 모두 정품으로 구입하게 된다면 그 돈은 어디로 가게 될까? 결과적으로 매년 그 5 조원의 대부분을 외국에 지불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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