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가 소프트웨어 발전을 저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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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장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뜻 밖의 말을 MS 인사가 했기에 올려봅니다. 흠.. 제게는 마치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말처럼 들리는군요.

관련기사...

"리눅스 등이 혁신 막는다"-MS

출처 : 머니투데이 http://www.moneytoday.co.kr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운영-시스템부문 책임자인 짐 올친은 리눅스 등 무료로 공급되는 소프트웨어 코드가 혁신을 저해한다고 13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올친은 무료 소스코드가 지적 재산권를 무용화하고 연구개발(R&D) 투자 인센티브를 없애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의회가 이런 위협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리눅스는 소프트웨어가 특정 회사에 소유되지 않는 오픈 소스 환경에서 개발되고 있는 운영체계. 리눅스는 지난해 전체 서버 운영체계(OS) 출하량 가운데 27%를 차지하고 있어 41%를 점유하고 있는 MS의 윈도 다음으로 인기있는 OS다. 최근 논란이 됐던 온라인 음악 교환사이트인 냅스터의 소프트웨어도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다.

올친은 이날 최신 '윈도XP'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오픈 소스는 지적재산권의 파괴자"라고 혹평했다. 이어 MS는 리눅스 기업들과 달리 자사의 OS에 기반한 상품을 개발하고 변경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며 리눅스와의 경쟁을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올친의 혹평에 대해 한 오픈 소스 회사인 콜랍넷의 설립자인 브라이언 베을렌도프는 "MS가 오픈 소스 커뮤니티를 파시스트로 매도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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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에서 나온것중 제일 좋은건 마우스인거 같아요..

MS는 마우스 만드는 회사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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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뿐만이 아니라.. 입증된 사실로 M$ 가 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1. 미제국의 부시대통령이 M$ 를 구제하더라도, 완전히 구제하지는 못할
것이다. 어쨌든 반독점법 위반에서 판결은는 났으므로 어느 정도는 갈라질
것이다.

2. 윈도그를 쓰는 시스템들은 잘 멈춘다. 실제로, M$NT 서버 관리자들은
오죽하면 공포의 파란화면이라 할 정도로 무서워하겠냐.. 수많은 서버들은..
특히 사용자가 많은 서버들은 싸비스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싸비스를
제공해야 제대로 운영되는데, 한번 멈출 때마다 싸비스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발할 것이고, 이는 경제상으로도, 인식상으로도 수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3. 유닉스용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무료이고, 소스까지 공개된다. 그리고,
상업용이라도 싸게 살 수 있다. 하지만 윈도그용은 돈을 많이 주고 사야
되고, 그나마 기능이 안좋은 것도 많다. 그래도 단지 편하다는 이유로만
쓴다.(지금 인류보다 미래의 인류는 IQ가 많이 상승할 것이다. 이렇게 된
두뇌라면 유닉스를 윈도그 대신 배우고 쓴다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오픈소스가 아니라서 프로그램에 수정을 가하고 발전시킬수
없는게 많다. 반면 유닉스용들은 정해진 라이센스에 따라 수정/재배포를 하면
된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배워서 새로운 것을 창출해낼수도 있다.
더더군다나 윈도그 운영체제 자체가 새 버젼이 나와도 그것을 다시 사야
한다.

4. 윈도그보다 편해지고 있는 KDE.. 이게 진짜 무섭다. 특히 Konqueror 와
Koffice 는 KDE 의 기대주이고, 미래에는 M$ 에게 치명타를 입힐수 있는 커다란
괴물딴지일 것이다. 왜냐하면 M$ 오피스와 익스플로러를 닮아가기 때문이다.

5. 언젠가 ASP 열풍이 불었으나, Php 때문에 망한 상태이고, M$NT 의 IIS
는 보안 문제가 상존한다. 그러나 아파치는 매우 안전하다. 그리고 지금도
IIS 이용 서버가 아파치 이용 서버보다 적다. 이렇게 된다면, M$ 는 네트웍
시장에서는 많이 피를 본 셈이라 칠 수 있겠다.

6. 리눅스는 386 에서도 작동한다. 그러나 M$ 제품들은 업그레이드가 되면
될수록 시스템을 바꿔야 하고, 돈도 엄청 많이 든다. 그리고 자원낭비도
되므로, 환경오염, 천연자원 고갈.. 즉 경제적인 면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7. 리눅스는 버그가 나기 시작하고, 그 사항을 인터넷(특히 유즈넷) 에
공개하면 빨리 패치가 나와서 해결된다. 그러나 윈도그는 에러가 보고되면,
수많은 시일을 거쳐서 겨우 나온다는게 싸비스 팩키지.. 그것도 무료 공개
되는것이 단 한번 뿐이다. 이후에는 OSR2 니 SE 니 해서 돈 또 뜯기
시작한다.

8.리눅스나 유닉스 프로그래머들은 윈도그에서 프로그래밍하는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유닉스 프로그래머들은
오픈소스로 하는 이들이 많고, 이들은 네트워크를 구성 할 줄 아며, 또
그들 각자에게 맞는 정신적 지주가 있기 때문이다.

좀 정저지와의 편견으로 한 것도 많고, 또 비방성이기 때문에 일부 읽는
사람들 입장으로는 화통이 터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능한한 객관적인
사실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 사실들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기 때문에..
가능한한 저를 욕해주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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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후후..MS를 단순히 컴터 회사라구 생각하셨군요..
MS가 단순히 컴터 회사였다면 망해도 진작에 망했을 걸요..
MS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_-)....그래서 망하기 쉽지 않습니다...(-_-)
MS의 주력이 기업용 서버라고 생각하셨나요...
서버는 부수입의 일부일뿐입니다.....
MS의 주력은 PC입니다...정확하게 말하자면 겜이 돌아가고 웹서핑을 할 수 있는 재밌는 엔터테인먼트 용 PC입니다...
실제로 리눅스에서 겜이 돌아간다구 하지만 이거 쉽게 할 수 있다구 인정할 순 없죠?
(저두 리눅스에서 Doom 돌리는데 하루 걸렸습니다...실력이 없어서리...) 적어도 겜방 알바는 죽어도 못할겁니다..-_-
글구 Netscape에서 보는 웹은 인터넷 익스플로어보다 안 예쁩니다..
음...MS는 차세대 PC를 가정용 게임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XBOX가 바로 그거죠...아마 나중에 이건 가정용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TV + 비디오 + 웹서퍼 + ...)가 될겁니다...결국 그날에도 Linux보다 쉽겠죠...

...세상에는 컴터 잘하는 사람보다 못하는 사람이 더 많죠...
그게 MS가 안 망하는 이유입니다....

(전 친MS도 아니구 반 MS도 아닙니당...Linux를 좋아하긴 하지만 밥은 MS로 먹고 살아갈뿐이죠..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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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마케팅 전략
무지 마케팅, 쪽수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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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가 드러내지 않아야 할 심기를 드러냈다는 건
두려움의 다른 표현으로 볼 수도 있겠죠. 뭔가
꺼린다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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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M$ hotmail 도 FreeBSD 로 돌아 가는디--;;

지네드은 왜 오픈소스 모델 중에 하나인 프비는 왜스지--;;

iis(여기에 익스체인지 서버도 있듬) 가 좋다구 그러면서 자기네들은 sendmail 을 왜 쓰지--;;

이해가 안된다 --;; M$ 놈들 뒤로 호박씨나 까구

타도 MS 죽여라 MS ^^;;;

정말 MS 마음에 안드네요 별로 상관이 없을듯 한데

ms-dos 도-- 초기에는 유닉스 소스코드를 이용 했다죠^^

망해라 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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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비를 쓰는 건 ms가 핫메일을 인수했을 당시 핫메일 개발자들의 반대때문임

더우기 그 당시 windows의 성능이 그정도의 트래픽을 감당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한 때문이기도 함

그러나 지금은 windows로의 전환비용이 크다는 것이 전적인 이유임

windows2000에 와서 공포의 파란화면운운하는 건 써보지 않았기 때문

실제로 그 파란화면을 보기위해서 별별짓을 다 해봤지만 끝내 볼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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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2000 PRO 쓰면서 BLUE SCREEN 많이 봤소.

기본적으로 WINDOWS NT 기반이기 때문에 NT가 가진 버그도

다 가지고 있소.

난 많이 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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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독과점이
개발경쟁과 의욕을 불러온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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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병할 MS

사람덜 할수 없어서 MS 쓰지 쓰고 싶어서 쓰는 사람 몇이나 있겠나 .......... 게네덜 얼굴엔 철판이 깔렸나 그런 씹쌔같은 말만하게 ..... 인터넷이 빠른 시간안에 확산되어 가는거 보면 모르나 ... 씹쌔덜 .... 정보는 공유되어야 하는 것을 ......... MS 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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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론의 주제랑 독과점이랑무슨 상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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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거 아닌가...
물론, MS가 예로 든것과는 전혀 다르지만...

리눅스 자체가 너무 혁신적이니까...
다른 혁신적인 것이 발을 못붙이는 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물론, MS는 전혀 그렇지 않게 생각하겠지만...

깔깔깔.... <== MS 비웃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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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가 없었으면 아마 지금의 한국 인터넷도 없었을 겁니다..
리눅스가 있었던 덕에...많은 사람이 인터넷의 혜택을 입고 있지요..
특히 네트웍 인프라는 무지무지 하지요...
그걸 ms걸로 구축을 했다면.....무지무지한 돈이 깨지죠...

물론 그걸 무시하고...MS걸로 사이트를 만든 유명한 회사
===>주식회사 옥션이죠...asp로 프로그래밍 했길래...
닷컴이 돈이 많나 보지 했더니...
결국 M$한테 소송 당했죠....물어 줘야지

작은 사이트를 만드는데에서 부터 큰 사이트를 만드는 데까지..
TC0를 줄이는데 오픈소스 만큼 도움이 되는 게 없고..
그 덕에 우리나라가 이 만큼의 인프라를 구축 했지요...

만일 그걸 오픈 소스가 아닌 m$걸로 했다고 생각합시다...
죽숴서 개 좋은일 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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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가 오픈소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인지는 벌써
어제 오늘 오늘이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새삼스러울 것이 없지만... 현실에서 한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들의

입장으로 눈을 돌려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 까요?

우리나라에서 IT 분야에 대해서 막대한 투자를 시도하는 것도 결국 Market을 보고 하는 것일텐데..

오픈소스로 모든 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것은 그렇게 단순한 문제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회사에서 개발을 하다가 외부 모듈을 가져와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모듈이 GPL로 선언이 되어 있더군요... 개발자의 입장에서 고심했죠..그냥 가져다 써야 하나 아니면 그 GPL 정책을 따라야 하나...

하지만 현실논리 앞에서 저의 프로그래머로서의 도덕심도 고수하기에는 무리가 있더군요.. 결국 그냥 소스 공개 정책을 무시하고 작업을 진행 시켰습니다..

결국,
제 의견을 말하자면 일반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까지 오픈소스 정책을 전파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오픈소스가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무시할 수 없이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일반 개인 개발자들에게 한해서 오픈소스의 철학을 이어나가는 것이 오픈소스도 이어지게 하고 시장 논리도 따라갈 수 있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리눅스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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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거 구라아닌가여?
원문은 어디서도 볼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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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어린녀석'님..

머니투데이에는 '리눅스 등이 혁신을 막는다'라구 되어있더군요. 그래도, '구라'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후..

http://www.moneytoday.co.kr/news/search_view.htm?gisa_id=2001021510314111024&strquery=(오픈)(VUPWDATE>=1991/01/01VUPWDATE<=2001/12/31)&lb=&startyear=1991&startmonth=01&startday=01&endyear=2001&endmonth=12&endday=31&qr=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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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가 착각했습니다. '어린녀석'님이 머니투데이에서 제가 따온 글을 찾을 수 없었다는 말로 생각했었는데, 게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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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는 경영방침으로 경영을 하는 회사가 선택하든 말든 지들 맴 아닌가여? 이걸 의회에 알릴 필요가 있다는것은 오픈소스를 불법화 한다는 이야기인데 이건 분명 자신의 경영 방침을 결정할수 있는 회사의 자유를 저해하는
위법행위라고 생각합니다.
ms 관계자라면 생각이 있을텐데 이런 소리를 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거짓말이거나 ms 관계자지만
로비 청소나 경비를 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소리라 생각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오픈소스는 회사 경영방침의 하나라고 생각되고 기존의 저작권법도 회사 경영방침의 하나로 둘다 보호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지들의 수익을 고려해 선택하면 되죠. 만약 둘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저해한다면 회사를 위해 저해당하는 쪽을 선택하지 말아야죠.
지적재산권이 중요하듯 회사의 경영에 대한 자유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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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는 개발의욕을 저해하지도 또 상승시키지도 않는다. 오픈소스는 단지 "오픈된 소스"일뿐..

리눅스가 그동안 발전되어온 과정을 조용히 돌아보자..

사회적 관심이 있건 없건.. 물질적 보상이 있건 없건.. 리눅스는 그렇게 발전하고 있지 않은가?!

MS의 저런식의 정치적 논평에 대해 전혀 휘둘릴 필요또한 없음을..

지금두 밤세서 연구하구.. 또 공부하는 대다수의 리눅스 개발자들은 알구 있다..

밑에 댓글중에 오픈소스는 개발의지를 저해한다는데 동의하는 글이 보이는데.. 그건 순전히 당신의 생각임을 잊지 말도록 하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가진건 사람밖에 없다는 우리나라에서 오픈소스운동이

과연 바람직한가요?

상상하기 어려운 액수의 투자가 요구되는 하드웨어의 개

발에 우리가 기댈 수 있나요?

더구나 몇몇 해커들에 의한 소프트웨어의 개발도 이젠

과거의 유물이 돼가고 있는 데...

부유한 나라의--주말에 요트를 타거나 히말라야등산이

취미인 그들의-- 한담에 언제까지 끌려다닐 겁니까?

필요한 건 자본의 축적이고 그걸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상용소프트웨어의 개발이지, 쉘프로그래밍이

아닙니다.

물론 이곳을 찾는 분들의 순수함은 우리나라의 희망이겠지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픈소스가 무료만 있는게 아닌거 아닌가요??

오픈소스를 채택했다 하더라도 상용으로 만들수 있을텐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람밖에 없으니까 오픈소스가 더 필요하지요... -_-;

돈보다 더 불리기가 쉬운거라...

없는 사람끼리 뭉쳐야 삽니다...

안 그러면 클나요..

bsheep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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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됐던 온라인 음악 교환사이트인 냅스터의 소프트웨어도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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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데 어째서 리눅용 냅스터는 한번도
본적이 없나요? -.-a

이것은 논의와 상관없구....

MS의 시각은 이렀습니다.
요즘은 흔들리자만 그 전까지만 몇년동안
미국 경제가 강세였는데, 그 이유는
IT 입니다. IT의 생산보다 값이 더욱 비싸서
그 돈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어를 살수 있고,
(이런 돈으로 프로그램어들이 많은 돈을 벌수있었고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수 있다는 거지요. (<- 발전 요인)
IT의 경재가 이러한데, 오픈소스의 말을 들으면
여태 팔아먹던 방식을 포기하면 그 경제 자체에
타격을 줄수 있다는것이지요. 그러면 소프트웨어
산업 자체에 돈이 줄어들어 새로운 제품이 줄어들고
더욱 더 돈이 줄어들어 그 산업이 붕괴또는 투자 가치를
잃어서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없다는 것이지요.

뭐.. 좋게 봐서는 이런것이지만...
또 이론적으론 그럴싸하잖아요. ^^;

MS가 초기부터 잘 했다면 리눅스가 나타날 필요도
없었겟지요? 아무리 MS가 좋은 이론을 가지고
나와도, 본인 자체가 그 이론의 본보기가 되지 않아
설득력이 떨어지네요. 사회주의가 이론상은 좋았지만
그 속의 부패, 당원의 특권 등으로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므로 망했습니다. MS가 아무리 이런 이론을 가지고
나오더라두 시대의 흐름은 막을수 없을 것입니다. :)
(뒷받임으론 MS의 OS가 안정하고 약속대로 작동했고
가격이 그리 높지 않았다면 구리 리눅스를 개발하기보단
윈도우의 어플에 힘을 쏟았겟지요..)

그러나 관련기사가 언급을 했는지 몰라두
"I'm an American, I believe in the American Way,"
바로 후에 정치인이 이것을 깨닭지 못할까봐 걱정
스럽다고 하는데.. MS의 로비 자금이 벌써 이부분에
투자가 되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제는 정치적으로
오픈소스를 막으려는 MS가 무섭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픈소스 없이 뭘가지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나?
수십만원짜리 컴파일러와 디버거를 사야되나?
돈없으면 프로그래밍도 못하겠지?
100줄짜리 ANSI C돌릴려고 상용컴파일러를 산다던지
(물론 공개된 볼랜드 C도 있긴 하지만)
아마 그누 없음 이런 일이 비일비재할껄..
마소 프로그램 랭귀지 공부하는 사람중 불법복제 안해본 인간이 없을 것이다.
탈법을 통해서 공부하고, 그것으로 돈버는 기술자들은 왜 오픈소스가 필요한지 전혀 모르겠지..

redbaron의 이미지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어떨까요?
MS가 뭐 하루이틀 그러는 것두 아닌데....
한마디로 자사의 라이벌 제품 깍아내리기 정도...
익스플로러 VS 모질라
윈도우계열 vs 리눅스 디스트리뷰션들
IIS vs Apache
뭐...어제 오늘 일입니까?
지들도 알면서 그렇게 뿐 말 못하죠...
오픈소스가 더 좋은지를 잘 알지만.....
왜? 기존의 정책을 확 뒤없고
오픈소스로 돌아서지 않을까요?
허긴...MS가 있으니까.. 우리끼리 단합이 더 잘되는지도..? ^^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쓰고보니 제가 아직 고딩같군요.....
이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윈도그 프로그래머에겐..
고액의 연봉과 스톡옵션 없인
개발이 불가능 하지만.

오픈소스 프로그래머들에겐.
전기와 연명할수 있는 음식만 주어지는한...
개발은 계속 되어 진다고 하죠..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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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한테 그런거 안주나..

그럼 딴생각 없이 그것만 할수 있겠는데..

근데 현실성이 넘 없다...

사람은 다른 욕구도 충족되야자나요..ㅋㅋ

그래두 것까지 주면 정말 잘 할텐데.. 누가 연락해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데..운영체제의 발달은
거의 대학과 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발달되어 온 역사 아닙니까??

유닉스란것도 벨연구소에서 개발된건데.

근데 m$사가 운영체제의 발달에
기여한게 뭐가 있죠??
비표준과 독과점 밖에 한건없는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S 의 말도 일리가 있을지도...
하지만 MS 싫어.. 오픈소스 좋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픈소스가 혁신을 저해한다???
인간이 가장 창조적일때는 재미를 느낄때가 아닌가요?
돈때문에 수많은 소스코드를 작성할수는 있지만,
창조적인 코드는 나오지않읍니다...

정규현의 이미지

오픈소스는 결코 "무료"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오픈소스=프리와 동일한 공식으로 여기고
결국 이러한 지적자산의 무료공개가 수익의 감소로 이어지고
그럼 개발자는 뭘로 먹고 사느냐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대표적인 리눅스벤더인 래드햇은 리눅스자체를 팔아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리눅스에 대한 패키징비용과
기술지원비용으로 돈을 법니다.

래드햇에 합병된 대표적인 임베디드 컴파일러 개발사인
시그너스는 오픈소스모델로 래드햇에 합병되기 전
10년가까이 계속 상당한 수입을 올려왔습니다.
이곳 역시 소스자체는 무료지만, 그걸 사용하는데
들어가는 각종 기술지원으로 수익을 올렸습니다.

오픈소스비지니스 모델을 채택한 많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업체들이 마찬가지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소스는 무료. 기술지원은 유료

오픈소스 비지니스 모델은 자신이 가진 모든 부분을
공개하여 전반적인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보다 나은 기술개발을 향하도록 촉진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수익에 지장이 없으면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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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그렇게 기술 지원 비용이 비싸져... ㅋㅋ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뭐가 챙긴다더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확실히 국내의 리눅스 산업은 어느분이 말씀하시길.... 국내 리눅스기업들은 배포본을 만들어서 국가의 지원을 받는걸 목표로 하는거 같다는 말씀을 하셨죠 :) 하지만 그 기술을 공개를 안한다고 욕할수는 없습니다
성당과 시장에도 오픈소스로꼭해야된다는 제약이 없으니까요 전 오픈소스가 수많은 개발자들과 초보 개발자 들에게 많은 기회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데는 필수적으로 남의 코드를 읽고, 수정하고 하면서 배우는 과정인데 초보 개발자들에겐 리눅스같은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이 자기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늘릴수 있는 좋은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남이 공개한 소스를 보고 자기가 만든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킬수 있고 보안 측면에서도 만약 100% 완벽한 보안을 원하면 일일히 소스를 확인해 가면서 보안 점검을 스스로 할수 있겟죠(물론 그러면 대단한 프로그래머겟죠 :)) 전 오픈소스가 보안과 프로그래머들에게 많은 기회와 능률적인 향상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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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hsdot에서 저 기사를 봤었는데
이제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보도가 되기 시작하는군요
slashdot에서도 comments가 1000개를 넘어가는
열틴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에 보도된 기사를 보면
Jim Allchin 이란 사람이 말한
"I'm an American, I believe in the American Way,"
이 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는거 같습니다.
지극히 신자유주의와 팍스아메리카나 라는 패권주의에
기반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지식을 독점하고 그것을
무기로 물불가리지 않고 돈을 끌어모아보겠다는
추악한 사업가의 철학을 보여주는듯 하네요.

그것이 자칭 세계를 이끌어간다는 American way라면
언젠가는 그 추악한 탐욕의 단죄를 받을날이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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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픈소스가 개발의욕을 저해 한다고 생각합니다.이부분은 MS말에 동감하는거죠.물론 MS가 전적으로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기간을 바라다 보았을때는 오픈소스가 아주 소프트웨어 발전에 도움이 되겠죠.하지만 조금더 멀리 내다 본다면 아마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기술...여기서 기술이란 말은 과학이란 말과는 다릅니다.과학이란 개념보다 훨씬 더 넓은 개념이죠.
전혀 체계화 되어 있지 않다는 말과도 같죠.물론 전산학이란 분야도 생겨 났고,컴퓨터 과학이란 것도 생겨 났습니다.하시만 소프트웨어 기술은 그위에서 존재 합니다.실제 기반 학문위에서 독창적인 부분들을 개발해 나가는것이고 그것이 기술입니다.자기만의 것이죠.
삼성의 반도체 기술을 공개 해야 한다고 생각 하나요?그래서 세계 유수의 많은 기업들이 그 기술을 익히게 되고,결국 많은 사람들이 훨씬더 싼값으로 혹은 공짜에 가깝게 반도체를 구입할수 있게 되면 좋겠죠.
하지만 그걸로 끝입니다.그렇게 되면 누구도 더이상 부(돈) 를 얻기 위해 반도체기술을 개발하지 않을거구요..결국 아주 생각이 이상적인 분(물론 그런분들 존경할만한 분들입니다) 들만 그런 기술들을 더 끌어 올리겠죠.아주 소수의 사람들입니다.아무리 뛰어난 몇명의 소수가 기술을 개발한다해도 결국 전체적인 부분에서 발전 속도는 떨어 집니다.어느게 더 이익을까요?
MS가 독점을하고..어쩌구..저쩌구.. MS가 윈도우 소스를 공개 해야 한다느니 어쩌느니.. 말같지도 않은 얘기 입니다.기술은 개발한 사람들 맘이죠.왜 다른 사람이 그기술을 공개 하라느니..머라느니 ..흠..이해가 안감.
물론 MS의 상업적인(돈을 벌기위한) 방법이 그 시장의 발전(소프트웨어 시장)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올수는 있지만 그건 또다른 얘기죠(오픈소스 찬반론과는).
리눅스를 OS로 채택한 기반회사들은 머져?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이지 않나요? (물론 정말 공짜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서버를 운영한다든지 그런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환경과 선택의 문제죠) 결국 돈버는 사람들이 그걸 이용하는거구 누가 돈을 나누어 갖느냐의 문제죠.지금의 세상에 돈이랑 결부시키지 않고 발전 할수 있는 분야는 없습니다.너무 돈에 집착하는거 또한 꼴불견이지만,모든걸 돈과 결부 시키지 않는게 좋다는 사람 역시 마냥 훌륭한 사람이라구 볼순 없네요 (물론 돈 많은 사람들,돈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 사람들,취미로 컴터 만지작 거리는 사람덜 뺴고).
취미로 피아노 치고,음악이 그냥 좋아서 음악 하고,그냥 운동하는게 좋아서 조기 축구회 나가서 운동하고,마찬가지로 그냥 컴퓨터가 좋아서 컴터 만지작 거리는사람한테는 오픈소스..좋죠.그사람들한테는 돈에 집착해서 프로그램 개발하는 사람들이 어리석게 보일지두...
돈을 얻기 위해서든 명성을 얻기 위해서든..사적인 욕심에 눈에 불을 켜면서 이분야에 뛰어 들든..제가 보기엔 멋져 보이는 현상인데..
흠..오픈소스 좋지 못한듯하네요.. 이상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 이었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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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반도체 제작공정같은것을 이런부분에 비유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반도체같은하드웨어는 개발하는데 비용이 엄청납니다. 개발후에 수익을 창출하지요. 하지만 오픈소스체제는 개발단계에서 소스를 공개하여 모든이들이 개발에 참여하지요. 개발중에도 기술지원이나 패키징 비용등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격이 완전히 다른것이지요.

아마 오픈소스가 않좋다는 생각을 고집하시려면 뭔가 이치에 맞는 다른 비유를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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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전산학이 컴퓨터 과학인데요..

영어로하면 Computer Science.. 똑똑하시군요.

어느 컴퓨터 과학도(전산학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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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작가가 소설을 쓸때면 언어를 사용하죠?
그럼 그 언어를 만든 사람에게 돈을 지불해야 할까요?
언어가 만약 독과점이 된다면 불평등한 힘을 축적
하게 되겠죠.. 갑자기 어느날 사과를 삼성으로 바꿔서
부르게 한다던지 차를 MS라 부르게 한다면 광고비를 받고요..

마찬가지로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을 짤때면 OS를 사용하게
되는데 지금 이대로 가자면 MS가 하자는 대로 모든 권한을
주게 됩니다.
저는 그래서 OS 에서 리눅스가 하는 역활이 지대하다고
생각합니다. MS 마케팅 정책에 어느정도 제약을 가하고
불평등성을 감소시키니깐요..

OS만큼은 소스가 공개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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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윗글중의 오픈소스가 개발의욕을 저해한다는 의견에 부분적으로 찬성합니다. 노력에 대한 댓가가 있어야지 의욕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다 잘먹고 잘 살자는 일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개발환경을 즐기면서 개발할수 있는 환경을 가진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피씨바보로 글 올린분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윗글 작성한 분에 대해 비방하는 거... 유치하고 웃끼는군요.. 만약 윗분이 반도체 기술 모른다 해도 딴 기업(경쟁사 정도)는 알고 있을텐데요.그리고요... 소프트웨어 에러나면 바꿔줍니다.(참고로 저는 시스템 커맨더 샀다가 돈으로 교환 했는데요. 물론 다 설치해보고 교환한겁니다. 에러도 없었음) 한가지더 2-3년전과 지금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리고 뉴튼의 방정식이나 뭐 이런 것들은 발견이지 창조가 아닙니다. 뉴튼이 많이 뛰어나 우리가 미쳐 생각치 못한 자연의 질서를 존재하는 것을 발견한것 뿐입니다. 그리고 게놈프로젝 공개는 상당히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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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들 다 그렇듯이 MS 무지 싫어합니다. 그러나 윗 분 말씀처럼 오픈소스가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일부 동조합니다. 이게 방해가 될지 어쩔지는 뭐 시간 지나면 알게 될테니
일부 동조하는 거지. 눈치보는 기회주의자는 아닙니다.

오픈을 하든 꽁꽁 틀어막든 그 사람들 자유 아닌가요?
돈을 벌든 평생 무료로 퍼주든 그것도 만든 사람 마음 아닌가요? 저는 개발자도 아니고 프로그래밍 경력도 없지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든 사람 마음이라고...

그러나 그 결과는 사용자가 평가해주겠죠..
저도 MS 싫어하지만 난 그들에게도 배울 거 엄청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소스에게서도 배울 것 많은 만큼 지적사항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이 이렇게 생각하듯...
시간 지나면 사용자들이 평가해줄겁니다.

그럼 왜 오픈 소스가 개발을 저해할 수 있느냐?
그냥 제 생각엔 순수하게 죽어라 그 일이 좋은 사람들만 있다면 몰라도 소프트웨어 개발로 부와 명성이 필요한 사람들, 기업들도 많을텐데 다 공개해야 한다면..그런 것들이 마치 하나의 문화 의식처럼 된다면 저라면 죽을때까지 의욕적으로 할 것 같진 않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더구나 요즘처럼 비대해진 사회에 살다보면
돈이란 것도 필요할 때가 많은 건 둘째치고
소위 말하는 의식주 이외의 다른 것도 필요할텐데..
그런 의미에서 동기부여의 목표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부를 위해서든 개인적인 재미를 위해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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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튼이 F=ma 에 특허 걸어서 영국 포병대에만 사용권을 줘서 역학 공식으로 돈을 별려고 했다거나, 아인슈타인이 E=mc^2 을 특허를 걸었다거나 했다는 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럴지라도 그들을 존경하고 최고의 과학자로 쳐줍니다.

이번에도 인간게놈 프로젝트의 결과를 모두 공개한다죠 ?

pcbabo의 이미지

반도체와 소프트웨어가 같다면 위의 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맞지요....하지만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는 차원을 달리 한답니다. 님께서는 집에서 반도체 만드실 수 있으십니까???? 님께서는 삼성에서 반도체 기술 공개하고 웨이퍼 기술 공개하면 그것을 읽을 줄 알아서(알다시피 기술 문서들은 난해합니다....) 그대로 따라할 수 있으신지요???

....그리고 님의 소프트웨어가 완벽하다고 생각하십니까??......반도체칩은 불량이 나도 바꾸어주지만 소프트웨어는 에러가 나면 바꾸어주나요??? 저는 win95를 recall해주었다는 소리 못 들었습니다.....소프트웨어는 patch는 있을 지언정 recall은 없답니다. 소프트웨어 샀을때 에러나면 recall해주고 손해배상해주면...저도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쓸겁니다...

덧붙여서 오픈 소스가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guru들의 코드를 볼 수 있을까요??? 우리 주위에 guru가 없다면 우리는 절대guru의 코드를 보지 못할 것 아닙니까?

...오범석씨가 이야기했듯이 위의 글을 올리신 분은 최소한 developer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developer는 ..진짜 남의 코드 참조할 부분이 많습니다. (심지어 책에 있는 코드도...)또한 남들이 공개한 소스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지요....그리고 위의 님이 되도록이면 IT관련 종사자가 아니었으면 합니다.MS의 그 분이야 자기 회사의 이익과 직접 연결되어있으니까(리눅스의 확산은 곧 독점적인 지위의 흔들림이므로 말이죠) 그런 말을 하겠지만 님의 그런 주장은 돈때문에 모든 개발자들이 움직인다는 식이니 말이죠.... 하지만 2~3년전만 해도 개발한다고 해서 돈 벌 수 가 없었습니다. 그냥 컴퓨터가 좋아서 하루 12시간 이렇게 근무를 하는 것이죠....님은 자기가 싫어하는 일을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십니까? ....오히려 돈을 버는 쪽의 프로그래밍일은 제깍 제깍 정확하게 할 만큼만 합니다...그리고 나머지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쪽의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대다수의 개발자라고 생각됩니다....

....님께서 아시는 분들이 얼마나 훌륭하신 지는 모르겠지만 돈때문에 개발을 하신다면... MS제품만 이용할 줄 아시겠군요....guru단계의 분은 아니겠군요....

마지막 ...님께서 꽤 개발을 잘 하시는 개발자시라면...제는 컴퓨터 잘하는 고등학생, 대학생들을 많이 봐서 그러는데요, 그들이 오히려 저보다 더 개발을 잘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려고 노력합니다...저는 비베로 게임은 못 만들거든요....님이 개발을 잘하시더라도 언젠가는 후배들이 올라온답니다... 님이 열심히 일한 결과가 그들이 취미로 한 것보다도 못한 결과를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우려한 것이라면 실력을 좀더 쌓으시는 것이 어떻까요???

....솔직히 IT라면 서비스로 승부해야줘~...MS도 서비스로 바꾼다고 한 마당에 무슨 소프트웨어의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아웅다웅하는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발환경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을 돈과 결부시키지 않을 수 없는 사회라는 건 알지만, 회사에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러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개발자라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님께서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진 않으신 것 같네요..
리눅스나 아파치, gcc, 파이썬등등은 모두 오픈소스의 산물입니다. 제 개인적인 얘기일 수 있겠지만, 전 이런 것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자체가 너무도 고맙네요. 아직까지 윈도환경에서, 허용된 부분만을 보며 마우스를 클릭하고, 잘 안되는 것에 괴로워하고 답답해하고 있었다면.. 전 인생이 지금과는 달라져 있을 겁니다.. 개발의욕을 저하시킨다는 말은 이런점에서 저로서는 납득할 수가 없네요.. 님은 아마 개발자는 아니실 것 같군요..
님의 글은.. 어제 이곳에서 읽었던, 엔지니어가 벽창호라느니, 하는 얘기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엔지니어의 기술을 향한 순수함을 돈과 결부시키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먼곳에서 바라만 보면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 자체가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만일 실제로 오픈소스 때문에 의욕저하를 느끼신 적이 있다면 그때 이런글을 올려 주세요.. 자세하고 납득할 만한 얘기를 해 주신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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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모델은, '공짜'를 전제로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공개와 공유를 목적합니다. 아무도 리눅스나 오픈소스 모델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포기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 같은데, 저 위에 보시면, '성당과 시장'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URL바 밑을 뜻합니다.) 그것부터 읽어보시고 논쟁에 뛰어드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확한 지적이당. 특히 울나라 인간들이나 회사들의 행태를 보면 더더욱 그렇다. 울 나라 리눅스 업체들 기술개발은 더럽게 안하면서 거창하게 뻥친다. 글구 실제로 R&D 한다는 회사들도 한번 봐라. 오픈소스하냐? 마인드가 글러 먹었다. 그러니까 Qt 만 갖구 지럴들 떠는거지. Qt 가 좋네 gtk 가 좋네 그딴 이야기가지구 딴지 걸지마라. 기술적인 이야기 할려면 끝도 없다.
울나라 좀 커다구 하는 리눅스 벤쳐들은 왜 GPL 라이센스 걸구 공개 못하냐. 리눅스란거 잘 생각해봐라. 커나가는 청소년이라고 보구싶다. 너무 일찍부터 발목잡지 마라. 회사라는게 수익을 위해서 별짓을 다 한다지만 리눅스라는 오픈소스나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았으면 너희도 마인드를 좀 바꾸면 안돼냐. 응. 솔직히 울 나라에서 리눅스회사들 하나부터 열까지 욕할 것 너무많다.

하하!!! 글구 오픈소스갖구 하면서 자기가 한것처럼 말하는 인간들 내 손에 걸리면 그냥 안둘겨.

장수원의 이미지

항상 칭찬 할때는...
익명으로 해도 상관없지만...
비난이 들어간 글에선..
자신있게...
자신을 밝히는게 어떨까요?
익명성에 기대서 비난하는건.. 별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만..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흑흑.. 사실 익명으로 하기 싫지만 저는 아는 사람들이 이런 회사에 다니기땜시. 밝혀지면 저는 죽음. 익명성에 기대서 비난하는것이 아니라 조금은 거칠게 일침을
가한다구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