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ded Linux 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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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국내에서 많이 시들해졌지만 Embedded Linux 에 대해서 논의를 좀 해보구 싶어서요. 왜 우리나라에 YOPY 라는 것도 있구 팜팜에서 Tynux 개발자 킷도 판매를 하쟎아요.
우리나라 제일의 Embedded Linux 개발자와 회사는 누구이며 어디인지도 알구 싶구요. 있다면 제가 아는 회사에 추천 하구 싶거든요. 과연 Mizi 에서 말하는 것처럼 토탈 소루션이라면 현재 상황에서 제일 키포인트는 무엇인지도 알구 싶습니다. 우리나라야 사실 단말기(PDA, IMT2000 단말기, 스마트폰) 위주로 활용을 많이 하는 걸루 알구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미국이나 유럽의 예를 들면 Embedded Linux 개발자는 엔지니어중 상한가를 치구 있거든요. 아래에 제가 리서치 한게 있습니다.

Senior Eng : 8 - 10 만 $
Master Eng : 10 - 15 만 $
그루(지존) : 부르는게 값이다.

뭐 이것이 논의 거리는 아니구요. 외국회사들 같은 경우는 Embedded Application 개발자까지도 최상급 대우를 받거든요. 이런 처우 상황에 대하여 국내 상황이 어떠한지도 알구 싶구.

사실은 WinCE 랑 기술적인 논의도 해보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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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것을 좀 적어 볼께요.
저는 embedded system programmer이고 미국에 있거든요.

일단 연봉문제는.
미국에서는 어디서 얼마를 받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San Jose나 Boston에서는 좀 많이 받아야 겠구요.
사실 경력이 좀 있고 실제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10만불이 굉장히 많은 금액은 아닙니다. 또한 세금이 10만불을 넘어가면 거의 50%가 되기 때문에 별반 도움이 안될수도 있습니다.(법이 바뀔 것 같은데 그때가 되면?) 따라서 이런 구체적이지 못한 연봉에 대한 논의는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에선 제가 느끼기에는 이것 저것 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따라서 software를 전문으로 하고 hardware도 알수는 있지만 둘다 자신의 업으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식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는 것 같아요. 이해하고 software를 만들어낼 수 있으면 OK인것 같습니다.(Manager도 software, hardware따로 있으니까요.)

RTOS에 대해서는
또한 Windows CE는 Linux를 상대로 뛰고 있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Vxworks(PSOS)나 다른 RTOS가 시장 점유율이 Embedded시장에서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PDA만 놓고 보더라도 Palm OS가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Windows CE는 이제서야 priority, process갯수, real time지원등에서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로 real time OS로 거듭나려하고 있지만, Linux는 아직도 좀 기다려야 될 것 같군요. 한국에서는 embedded시장을 왜 PDA만을 주로 생각하는 지도 상당히 답답하게 보입니다. 다른 부분은 너무 무시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시장의 많은 회사들은 OS뒤에 virtual layer를 두고 어떤 RTOS든지 사용가능하게 만들려고 하고들 있거든요. 따라서 필요한 기능을 제공 못하는 OS는 사용안 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두고 보면 되겠지요.

어플이케이션은,
한국에도 전문적인 부분을 program하는 회사들이 많이 나와서 OS위에 모든 부분을 조립하는 식으로 만들때가 와야 아마도 경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좀 한쪽으로 많이 쏠리는 것 같아요. RT linux가 좋아보이면 다 kernel을 들여다 보고 하는 식으로요. 좀 많은 시간을 한분야에 투자한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짧은 제 생각은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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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ded Linux 가지구 자료를 찾다가 예날에 본건데요.
이상호란 분이 공동체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한번 꼼꼼히 따져보면 환상만 심어주는 말만 하구 있습니다. 3 번을 가지구 제가 짚어보죠.

3. 기존 Embedded System에서의 상용 OS들

리눅스가 아닌 상용OS의 장점도 많이 있다. 상용 OS 들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특정한 분야에는 상당히 최적화가 되어 있다. 또한, 기존 Embedded 시장을 이끌고 온 공로도 무시 할 수 없다. 그러나, 앞으로 다가오는 인터넷 세상과 소규모 이동형 장비시장에는 몇 가지의 한계가 있다.

- 여기까진 좋습니다.

크기가 너무 크고 kernel의 재구성이 비교적 용이하지 않다.

- 글쎄요입니다. 이상호란 사람이 어떤 OS 를 많이 사용해봤는지는 모르지만 얼추 말도 안되는 소립죠. 리눅스 커널은 뭐 그렇게 작나요. '커널 재구성' 가지구 말하자면 리눅스가 더 하기힘듭니다. 글구 일반 회사내지는 개발자가 기존의 커널을 가지구 아키텍츄어를 완전히 바꾸어주는 작업을 하지도 않을 뿐더러 모듈 기능정도의 분리만이 가능할 뿐입니다. 실제 linuxdevices.com 에서 리서치를 한바에 의하면 내장형 리눅스를 채택해서 사용하는 회사들의 큰 이유가 2 가지입니다.

- OpenSource 다.
- 로얄티가 없다. (이것두 커널이랑 기본으로 들어가는시스템 펙키지 정도만까지만 그렇죠.)

이동형 장비의 자원 한계의 벽에 이르기가 쉽다.

- 이건 무슨 말인지. 쯧쯧. 이동형 장비가 어디 한두개여. 자원은 무슨 자원을 말하는겨.

다양한 시스템을 구성하기가 힘들다.

- 이 말에 대하여는 이런 반문을 하고싶군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다는건 인정한다. 하지만 다양한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구축 할 수 있다는 건 아니며 만약 작업을 하더라도 쉬운 작업들이 없다. 물른 저두 오픈소스의 장점은 인정합니다. 이 말은 현재 상황을 가지구 말하는 겁니다.

초기구입비와 사용료(로열티)가 너무 비싸다.

- 하하!! 웃기는 말입니다. 리눅스로 개발하면 얼마나 저렴해질려나.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너무 비싸기 때문에 리눅스란 시스템을 도입해 쓴다면 이건 이유가 될 수 없죠. 내장형 리눅스는 현재 상황에서 이러한 이유를 댄다면 정말. :-(

이러한 점은 대중화와 상용화에 상당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 대중화라. 예를 들어 일반 유저들이 리눅스나 WinCE 에 대하여 판별 할 능력이 있을까요. 글구 예를 들어서 대중화되어지는 내장형 시스템이란 모발기기쪽을 예를 들면 End-to-End 솔루션을 내야하는데 커널의 라이센스 피만 가지구 이야기한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Kernel이 open source가 아니다.

- 이건 사실이죠. 하지만 하드웨어 벤더나 장비업체 벤더에게 소스의 일부분을 제공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차이점이 아니라 리눅스 커뮤니티나 오픈소스의 장점을 이야기하는것이 맞다고 보는데요.

즉, 개발자도 한 사람의 사용자에 불가하다. OS와 관련되는 독창적이거나 특허를 획득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축적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인터넷이 성공했듯이 앞으로는 개방형 구조의 기술 및 시장성 주도는 예견이 되어 있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이건 차이점이며 추측만..

Linux는 다른 상용OS에 비하여 월등히 오래되고 발전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수 천만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공인된 OS이다.

- 월등히란 말은 좀 그런데요.

재품을 개발완료 시 훨씬 더 좋은 이미지를 Linux는 확보할 수 있다.

- 하하.. 개발 완료하여 좋은 이미지를 가진 회사를 나열하실 수 있습니까?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꼭 리눅스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4. Embedded 시스템에 있어서 Linux의 장점

물론 모든 경우에 Linux를 사용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상당한 많은 분야에 적용되고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 그 이유를 알아 보자.

· Linux는 오래되었고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

즉, 검증이 되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사용했다는 것은 그 만큼 안정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많은 OS 및 소프트웨어가 사라지는 경쟁환경에서 이긴 것이다.

· open source, open architecture이다.

수 많은 개발자에 의하서 발전하고 추가로 요구되는 기능도 시대에 맞추어서 향상이 되곤 했다.

개발자가 필요에 의하여 변경이 가능하며 문제점 해결을 쉽게 할 수 있다.

( 전세계에 수많은 news group와 디버깅 FAQ 및 기술자들이 산재해 있다.)

· 소규모 모듈단위로 설계가 되어있다. (POSIX를 지원한다.)

- 음.. 개발자 커뮤니티 다 좋죠. 근데 마지막 문장은 무슨 말인지.

구조변경 및 재구성이 용이하다.
- 이 말은 현재 상황에선 좀 그런데.

필요에 따라서 수행크기(Object Size)를 줄일 수 있다.
- 실행크기를 줄인다. 후후.. 줄일 필요가 있나요. 이미 다운사이징이 돼 있구 그 시스템에 최적화된 OS 는 찾아보면 리눅스도 말구도 있을껀데요.

Real Time운영을 지원한다.
- 님이 Real Time 에 대하여 얼마나 아시는지요. 물른 리눅스도 몇가지 방법에 대하여는 지원합니다. Soft RealTime 에서 쓰이는 몇가지 방법만 알아도 리눅스가 이쪽에선 취약하다는 걸 알껀데.

지금까지 비교적 상용 OS에 열세였던 Real Time성을 크게 확보하고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 적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유망분야 : 휴먼 로봇, 원자력 작업장비, 무인 탐사선, 네트웍 장비)

- 마지막으로 유망분야를 말하셨는데 말 그대로 현재 상황에선 유망하며 가능성 있는 하나의 OS 일뿐입니다. RealTime 이야기 자꾸 꺼내는데 얼마나 알구 저런 말 할까?

개인적으로 이상호란 분을 비방하자는게 아니라 현실을 똑바로 보자는거죠. 리눅스가 만사형통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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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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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의 연봉액수를
환율환산해서 그냥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그나라의 물가가 있으니까요...

어쨋건,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나라 업체들
개발자들한테 너무 짭니다.

.....................

저요?
임베디드 리눅스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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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토론의 방향과 틀린 듯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 왜 임베딛 리눅스가 관심의 대상이가에 대해서 몇가지 얘기해 보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몰아치고 있는 IMT2000이란 것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무선인터넷 접속, 동영상의 전송등을 가능케 해주는 휴대용 기기입니다. 이와 같은 기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실로 많은 것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동영상을 지원하기위해서는 mpeg4, 인터넷 접속 프로토콜인 tcp/ip, 브라우저 또한 블루투스무선통신 규격을 지원해야 될지도 모르고 등 등 많은 난관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을 지원하려면 필수적으로 OS가 필요하고 그 os는 안정적이며 기능이 막강하고 앞으로 나올 새로운 기술들을 쉽게 지원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os로 리눅스가 있습니다.

여기서 리눅스의 특성을 앵무새처럼 읖조리면 리눅스는 모든 소스가 공개되어 있고 안정적이며 기능이 막강하고 비교적 개발자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원이 어느정도 빠른 관계로 단시간 내에 각종 하이테크정보기기를 개발해 낼 수 있습니다. 마소사가 window ce 1.0을 만들어 내기 위해 그 엄청난 맨파워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에 비해 위의 국내 업체가 리눅스를 이용해 비교적 단기간에 비슷한 기능을 성취해 놓은 것만을 봐도 리눅스의 이점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타 다른 rtos나 palm os, 심비안 등등은 리눅스에 비교할 때 동영상의 지원 등과 같은 기능들이 많이 부족하고 개발자 인원도 적기 때문에 리눅스의 상대가 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현재 리눅스가 들어가 있는 몇몇embedded device들을 소개하고 있는 글인데 한번 보시길. http://www.linuxdevices.com/articles/AT8728350077.html

하지만 아직 imt2000은 제대로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쪽분야에서도 데스크탑에서의 우월한 지위를 유지하려는 마이크로 소프트사는 window ce를 가지고 열심히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마소사는 이쪽분야를 마소사가 놓친다는 것은 한국업체가 앞으로의 거대시장인 중국으로 진출하지 못한다는 것과 같고, 결국 embedded devices에는 window ce를 설치한다는 그들의 계획을 실현하리라 전망됩니다.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가장 강력한 맨파워와 자본 그리고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마소사가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window ce를 개발하여 아직 gpl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못하는 linux를 저 멀리 떨쳐 놓고 imt2000,settop box등과 같은 정보기기의 통일 규격을 만들고 그 위에 window ce를 올려서 기기당 로열티를 받는 상황이 될 거라 봅니다.

요약하면 임베딛 리눅스와 window ce가 각축을 벌이다가 window ce에 대한 대기업의 투항을 기점으로 window ce가 세상을 제패하여 대부분의 파이를 가지고 가고 리눅스는 또다시 소수로 밀려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 근거로는 대기업은 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곳이므로 gpl등으로 잡음이 많이 생기는 리눅스를 계속 붙잡고 있진 못 할 것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현재 컴팩은 공식적으로 window ce를 ipaq에 올려 팔고 있는 한 편 후원하고 있는 handhelds.org에서는 linux를 ipaq에 올리고 있는데 과연 컴팩의 속셈은 무얼지. 우선 제품은 만들고 pims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야 되는데 리눅스는 라이센스문제로 안되니까 windows ce를 탑재해서 라이센스문제는 해결하고 리눅스쪽은 개발자들에게 여러 지원, ipaq에 리눅스를 올리는 방법을 제시해줌으로써 ipaq을 양쪽에 다 팔 수 있다는 건가. 아뭏튼 앞으로 1~2년이 리눅스에게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주류가 되느냐 아니면 여전히 소수가 되는가.

끝으로 이 글은 리눅스pda개발하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견해에 대해 쓴 글이고 틀린 점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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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외국 같은 경우에는 정말 뛰어난 베이스를 가진 엔지니어들이 많죠. 고로 그러한 연봉 책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물른 그렇게 따져도 우리나라 엔지니어들이 천대시 받는 거는 어쩔 수 없죠.
뭐 이런 이야기는 일단락 하구서라도 일단 리눅스 시스템 전체에 대한 이해는 가지구 들어가야 된다는 겁니다.
또 지금 이순간에도 이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Embedded Linux 가지구 기술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끝도 없다는게 그래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리눅스 커널 및 디바이스 드라이버 그리고 윈도우 시스템과 툴킷, 어플리케이션등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고 어려운게 이 분야가 아닌가 싶군요. 뭐 전체를 다 잘 하지는 못하더라도 피라미드형 지식을 갖춘 자라면 가능 할 것 같구요. 한마디로 하드웨어에 대하여 지식을 가진다기 보다는 시스템 전체를 볼 수 있고 새로운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이가 적당한 대우를 받을 것 같습니다. 이 분야에서 2-3 년내에는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일관성 있는 리눅스 시스템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허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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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학생입니다. 졸업과제로 leon이라는 sparc compatible
프로세서에 리눅스를 포팅하는 것을 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중간에 uClinux가 이 프로세서에 포팅이 되는 바람에 좀 쉽게
일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1년이라는 시간을 이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아직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없습니다. 물론 embedded application, system이라는 것이
솔직히 system 전문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는 하드웨어 전문가와는 좀 다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드웨어 뿐 아니라, OS, device driver 만들기, 대단한 프로
그래밍 감각, 또 주변기기에 따라서, network,audio등 말을
다 하기가 힘들 정도죠.. 첨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자료를 구하기도 힘드실 겁니다. 첨에 제가 책을 구하려고
많이 노력을 했는데.. 정말 거의 하나도 개발을 위한 책은
없더군요... 간단한 소개위주이죠..
rtlinux, uclinux, thinlinux등 embedded system에 적합한
linux의 형태들이 나오곤 있지만, 솔직히 많은 제약이
있기 땜에 아직은 많은 어련운 점이 시작하려고 하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발용 보드를 잘못 선택할 경우
아주 많은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세빛기술에서 나온 FatBaby XCV400 Board"
을 사용했는데 디버깅 소프트웨어까지 갖추어져 있어서
이만한 것이 없어요.. 그리고, 새로운 Processor를 구입하거나
하는게 너무 부담이 크다면 제가 사용한 leon은 vhdl 소스를
공개하고 있으니 이 프로세서를 사용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www.sevits.com에서 보드에 대한 자료를 구하시면 될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Senior Eng : 8 - 10 만 $
Master Eng : 10 - 15 만 $
그루(지존) : 부르는게 값이다.

==
먼저 이 부류에 들 수 있는 사람은 한국에선 거의 없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자과 출신으로 회로에대해 빠삭하고
필요하다면 회로 디자인부터 보드조립, 보드 디버깅, OS포팅,
디바이스드라이버 작성까지 전체를 바라보고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보통 연봉 10만불부터 시작하는걸로 아는데요.
기본적으로 EE석사이상부터라고 보면 됩니다.

ultracat의 이미지

Embedded Linux라..

머, 라우터나, 기타 산업용에서 현재 쓰이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분야의 꽃은 PDA와 같은 정보 단말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나 외국에서도 PDA분야가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지요.

제가 보기에는 아직까지, Linux로 PDA를 만든다는 것은 요원한 일인것 같습니다. 머, 구체적인 예를 들려면 업청 많지만, x86기반과 같이 전세계적인 표준이 정해진 기계에 리눅스를 올리는 일과, 특정 H/W 벤더에 제한된 사용자층의 기계에 Linux를 올리는 일이라느 관점에서 아직까지 Linuxer들의 파워가 이 분야에서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죠. ^.^

그리고 이 분야(Linux PDA에 한정되서)가 시작된게 최근 2년전부터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결과물이 나오기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DA는 사실 컴퓨터라기 보다는 수첩또는 가전기기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리눅스와 같이 여러가지 표준이 난립되어 있는 시스템이 깔끔하게 올라가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Compaq같은 곳도 www.handhelds.org와 같은 곳만 운영하면서 research적인 측면에서만 접근하고 있죠.
(제가 볼때 제일 낳은 접근방법이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Embedded Linux Programmer라기 보다는 Embedded System Programmer들의 몸값이 상한가를 치고 있을 겁니다. Embedded Linux는 도전하고 있는 업체들은 있지만, 아직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는 못하니까요.. ^.^

PS

허~~ 또 헛소리만 늘어 놓았습니다..
왜리럴까.. 허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누군가 게시판에 올린 엽기적인 질문이 떠오른다..

"Embeded 리눅스는 어떤 배포판이죠? 레드햇이랑 다른가요?"

쿠쿠...

girneter의 이미지

Senior Eng 란 경력이 어느정도 된 기술자를 말하나요?

제가 알기로는 실리콘 밸리에서 8 - 10 만 $를 받는다면
겨우 생계유지할 수 있는 정도 밖에 안 되는걸로 알거든요.

5 만$ 로는 잠자리 구하기도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

호호.. 쓸데없는 이야기 해서 죄송....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저는 이쪽 계통으로 일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요번에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하는 학생 아니 예비 실업자입니다.
제가 하고픈말은요. 졸업하기전에 저희 수업시간에 제가 임베디드 리눅스 분야에 대해 발표 수업을 했던게 기억이 나서요....
우선 말씀하신 여러 업체(팜팜테크, 미지리눅스등)에서 임베디드 리눅스란것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두곳 모두를 보면 일단은 PDA와 PCS분야 즉, IMT2000으로 가는 길목에서 기기에 적용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제가 임베디드 리눅스라는것을 조사하고 공부하면서 느낀부분인데요. 별로 거창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기존의 windows ce와 팜os가 있으니깐요. 단지 리눅스를 이용하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때문에 사용하는 거더군요. 출발은 좋았는데 아직 결과물이 미비 하네요. 아쉽지만 어플리케이션들이 다양하지 못한관계로...
요피의 예를 들어도 이건 벤처에서 모든걸 다 설계하고 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작과 출시만 삼성전기에서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빛은 보지 못했죠...
에궁... 논제로 내거신것은 하나두 말하지 않았군요..케케... 암튼 우리나라도 엄청 대우를 받을꺼 같습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인 소견은 역시나 원천기술자도 대우를 많이 받겠지만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훨씬 많은 대우를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어플리케이션 없이는 대중적 호응을 얻을수 없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윈도우CE에 비해서는 훨씬 나을 꺼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비용 절감과 다양한 개발자의 분포와 발전의 용이성등... 단 단점이라면 그 라인이 정확하지 않으며 이윤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좀... 그렇다는거죠....
요즘은 자바가 난리더군요. 리눅스에 다가 자바를 씌워서 한다던데... 웬지 자바에는 정이 안가서리...
암튼 임베디드분야 가능성 있습니다. 특히 전력관리부문과 메모리 부분은 인정해야 할꺼 같군요...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고수님들의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