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자격시험 초급과정 내년 5월 시행

권순선의 이미지

한국리눅스협의회(회장 진대제)는 제1회 리눅스 자격시험을 내년 5월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리눅스협의회는 국내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리눅스 교육표준을 정립하고 우수 리눅스 개발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근 리눅스 교육과정 및 자격인증 시험 추진계획(안)을 마련하고 자격시험 일정과 내용, 공인교육원 선정기준과 운영방안 등 리눅스 자격인증제도 시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협의회는 우선 리눅스 사용 저변확대 차원에서 초급자용 자격시험을 내년 5월에 실시한 후 중급 이상의 전문가용 시험을 개발할 예정이다. 초급자용 시험은 리눅스시스템 및 네트워크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 출제되며 응시료는 4만∼6만원선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시험장은 컴퓨터 관련 민간(공인) 자격시험 운영경력 만 2년 이상, 시험시행을 위한 전국 규모의 시험장 또는 교육센터망을 보유한 기관을 지정, 활용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효율적인 자격시험 운영을 위해 리눅스교육을 수행할 「리눅스공인교육원」은 내년 1월 선정하고 이들 교육원으로 하여금 전문강사 1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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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시험이라 함은 그 권위가 대내외적으로 인정이 되어야만 그 자격을 통과한 사람들의 프리미엄(?)이 올라가겠지요? 각 리눅스 관련 회사들이 설립한 리눅스 교육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다 외국에서 들여오는 자격시험(RHCE, LPI...) 등등....

갈수록 복잡해지는군요.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