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리눅스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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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사장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는 최근 가트너그룹의 가을 심포지엄
에 참석해, MS는 거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써 지적 재산권 문제만 해결된
다면 자사 어플리케이션을 리눅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티브 발머는 .Net전략은 윈도우즈 이외의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인터넷
을 통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팜과 리눅스
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리눅스의 지적 재산권 문제가 'messy(난잡,엉망)'하고 환경
이 'confused(복잡)하다며 리눅스에 MS 소프트웨어를 이식하는데 많은 장
애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즉 그는 방법만 있다면 결국 오픈소스운동
을 통해 돈을 벌고 싶다는 뜻을 말한 것.

이 자리에서 가트너 그룹의 부회장 탐 오스틴(Tom Austin)씨는 PC에서 소
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비용의 전체비율이 높아져 디스크나 메모리에 대한
구입비용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오스틴씨는 유저들이 지
난 5년간 MS제품을 구입하는데 300%이상의 돈을 썼고,2005년까지 500%에
달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스티브발머는 유저들이 MS의 라이센스 정책때문이 아니라, 보
다 많은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MS제품을 구입한다는...

원문: http://www.vnunet.com/News/1112687

http://techpress.joins.com/article.asp?tonkey=2000101915123335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