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이 리눅스 다 좋은데.. 넷스케이프가 맘에 안듬

geekforum의 이미지

솔찍이 리눅스 다 좋아여..
근데.. 저는 겜도 별루 안하고.. 주로 인터넷 서핑을 하는데.
리눅스용 브라우져는 너무 이상하게 보이는군여..
왜 익스플로러 같이 깔끔하게 나오는 브라우져가 없는거져.
어디 보니깐 넷스케이프 6.0도 나온거 같은데..
왜 미지리눅스나 기타 리눅스에 넷스케이프 6.0을 포함 시키지 않는거져
이것만 해결되면.. 진짜 리눅스로 갈텐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본 설정에서 일단 "링크에 밑줄
긋기" 항목을 해제 해보세요. 꽤
이쁘게 보입니다.
저는 넷스케이프 한글판 4.51을 사
용하는데 꽤 볼만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현재 MS용 프로그램들이 리눅스로 포팅되어 지고 있습니다.
ms에서 이스라엘의 유닉스 전문 포팅 기업에 의뢰해 (2년전에)현재 작업 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익스같은경우 유닉스(솔라리스...)에 포팅되어있는 상태고요.
그런데 문제는 ms의 프로그램들은 워낙에 윈도우랑 많이 얽히고 설켜서 쉽지가 않다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차라리 리눅스 존심 같은거 버리고..

익스 플로러 쫓아 가면 되잖아여..

그래서 기능이 동등해 졌을때..

그리고 시장이 어느 정도 비슷해 졌을때..

다시한번 싸우면 되잖아여...

항상.. 리눅스를 쓰다가도.. 항상 인터넷만 생각하면..

윈도우를 띄워야 하니..

익스 좋으면 익스 쓰라고 자포자기 식으로 말 하지말고..

뭔가 대안이 나와야 하지 안을까..

아니면 넷스케이프에서 돌아 갈 수 있게..

사이트를 많이 구축을 하던지.. contents를 많이 만들던지..

넷스케이프 용 홈페이지 만들기 운동도 좋구...

차라리 속 편하게.. 익스를 쫓아 가는게.. 어떨런지..

그러다가..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 그때 독립적인 기술로.. 익스 따돌리면

되잖아여..

지금 미지OS가 데스크 탑을 목표로.. 리눅스를 만들고 있지만..

어째.. 인터넷 만큼은 힘들거 같네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두 IE 쪽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처음 인터넷을 접할 때는 저두 NS를 썼습니다.
것두 시리얼(38,400bps 엄청난 속도^^)로 붙여 twinsock을 이용해
서 후후... 엄한 인터넷 환경이었죠.

제가 생각하는 건 좀 다른면이 있습니다. 저두 결국 MS의 IE로
바꾸면서, 가장 많이 NS쪽에 아쉬운 면은 한글처리 문제였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다보면 영문페이지는 NS와 IE 둘다 별 무리없이
페이지 디자이너의 의도대로 드러나는데, 한글 페이지의 경우 NS의
경우 문제가 많더군요 (그때 당시), 그러다 MS의 IE3가 출시되었는데
한글 표현, 특히 CSS의 경우 아주 미려한 페이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문단 정렬이라든가 줄간격 등등...

그 당시 주위 친구들은 모두 NS였죠...

지금도 그러거니와 가장 중요한 것은 양자중 어느 브라우저가
보다 완벽한 한글을 처리해 줄 수 있느냐 하는 거에 있다고 봅니다.

결국 이 한글 문제는 리눅스에서 포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될
방향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많은 부분의 진척이 있다는 걸
들었는데...

지금은 한글을 쓰고 볼 수 있다는 관점에서 떠나 디자인 성향이
강한 면이 있으니, 앞으로도 더 좋은 한글환경을 위해선 이 부분에
많은 발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진정한 한글환경이 구현된 리눅스를 바라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스플로러 4.7 (윈98에 포함되어 있는거)
로딩도 빠르구 실행도 빠르구 뻑두 잘 안나구 최고.

메모장
제일 가벼운 최고의 편집기.

윈도 메디아 6.4

윈도 2000 프로

김태경_의 이미지

익스플로러 4.01 (윈98에 포함되어 있는거)
탐색기와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의 일부가
메모리에 항상 상주를 합니다.
덕분에 윈도우 부팅 시간을 더 많이 잡아먹고,
윈95에 비해 자원을 많이 잡아먹죠.
윈도우탐색기와 인터넷익스플로러의 통합이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윈95에 IE5.0를 깐것과 윈98에 IE5.0를 깔아보면
IE가 로딩되는 속도차이를 느껴요.
(IE5.0 이후 버젼은 윈95탐색기랑 통합하는 기능이 없습죠.)
뭐, 요즘은 대부분 컴퓨터들이 사양이 빵빵해서 잘 느껴지지 않지만
학교 전산실의 일반펜티엄정도면 느낄 수 있습니다.
Netscape도 일부가 항상 메모리에 떠 있다면 빨라질텐데...

메모장
조금만 큰 문서를 만나면(64kb) 편집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죠.
LF와 CR을 구별하지 못해서 VI등에서 만든 문서를 읽으면
눈이 팽팽... @_@

윈도 메디아 6.4
많은 코덱을 넣어놓는건 좋은데 왜 경쟁사 코덱이 빠지나요?
퀵타임 코덱은 더이상 업그레이드가 안되구,
RM은 메이다 5.0인가로 올라오면서 빠진것 같은데.
따로 구해서 설치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경쟁사 죽이기는 아닌지?

윈도 2000 프로
이건 많이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니요. ^^;

Telnet & FTP
원래 들어있는 놈들은 윈도우가 업되어도 낳아진게 없는거같아요.
FTP는 IE5.0에 통합(?)되어서 좀 편리해 지는데 Telnet은...
물론 Telnet의 본래 기능에만 충실하다고 하면 할 말은 없는데,
왜 IE는 본래의 기능뿐만 아니고 엄청나게 발전하는지... --;

좋은 점 뒤에는 그림자도 있죠.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여행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왜 다들 간단하게 익스 한가지만
지원 한다면 될꺼라 생각할까?

그건 개나,소나,물방개나..
윈도그를 깔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선 윈도그가 GNU나 마찬가지다.

결국 불법복제품이.
독과점을 옹호하고
넷스케이프의 설자리를
빼앗아 버리며.
궁극적으로 리눅스의 발달에도
장애가 되고 있다.

타도 불법복제~~!

white23의 이미지

음...

아주 맞는 말입니다.
저도 가끔 이런 생각을 하죠...
그리고 만약 제가 상용으로 만든 플그램을 따른 사람들이 그냥 그래킹 해
서 사용한다면 아주 개발 의욕이 꺾일겁니다.
그리고 회사엔 개발비는 많이 드는데 들어 오는 돈은 없으니 자연히 개발
이 아주 힘겨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연유로 그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어지네요....

이런 식으로 가다간 linux에서 explorer만 보게 되는 불상사가 생긱 수도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그러나 이건 이미 지나간 일이니 우리 모두 과거를 반성하면서 미래를 같
이 의논해야 할것 같네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 It's Now or Nev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스플로러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이 대부분 이유를 드는 것은 바로 익스플
로러 전용 페이지가 많아졌음을 뜻합니다. 한 2년전부터죠. 넷스케이프가
CSS만 빼고는 거의 표준안을 준수하고 있는데 비해서, 익스플로러는 표준
적인 형태가 아닌 익스플로러 자신의 형태를 고수하였으며, 또한 ActiveX
와 asp등을 이용하여 넷스케이프에서는 아예 접근할 수도 없는 페이지들
이 많이 늘기 시작하였습니다. 밑의 몇 분이 지적하신대로 외국의 경우 크
로스브라우저 페이지는 당연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메이커 선호사상
처럼 1등제품만을 요하는 점에서, 또한 게임방의 붐을 타고 초보사용자들
이 익스플로러만 설치되어 있는 PC를 사용하며(예전에 넷스케이프는 상용
이었습니다. 3.0때까지 돈주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 익숙해진점.. 그리고
타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없어서 인터넷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MS의 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표준적인 개발안을 지원했던 점 등에서
익스폴로러의 사용자층이 급속도로 높아졌습니다.

자바스크립트(구. LiveScript)의 개발자는 넷스케이프입니다. 그러나 지금
은 자바스크립트가 아닌 MS의 JScript가 더 많이 퍼져서, "넷스케이프로
보면 자바스크립트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으니 익스플로러로 봐 주세요"라
는 따우의 홈 페이지가 많습니다. 세이클럽은 기능이 자바스크립트로 작성
되어 있으나, 넷스케이프의 접근은 아예 막아두었습니다. 열받죠.

역시 타사의 기술을 가지고 와서, 마음대로 초치는 능력은 MS를 따를 회사
가 없습니다. W3C의 권고안을 가볍게 무시하고, JScript만의 기능을 이용
하여 익스플로러사용자를 늘리고, JavaVM을 변조하여 자바개발자들을 열받
게 했던 악덕회사죠. 빌게이츠 욕하자니 시간이 아까워 안 쓰겠습니다.

전 모자이크와 넷스케이프로 시작했던 사람이기에, 넷스케이프의 성능의
우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넷스케이프 제대로 쓰는 사람 몇 명쯤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단지 엔코딩만 바꿔도 예쁜 글씨체로 나오는 것도 대
다수가 모르고 있습니다.

리눅스가 좋다구요? 그럼 넷스케이프 4.7*등을 쓰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오픈소스의 최대 결과물인 모질라 프로젝트의 파생판인 넷스케이
프 6.0PR3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넷스케이프의 오픈소스화는 리눅스
를 넘어서 오픈소스가 얼마나 상업적인 성공과 성능의 향상을 가져오는지
보여주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리눅스 개발자들이 익스플로러가
더 좋아요. 익스플로러 이식 시켜주세요라는 요따우 말을 해 버리면... 오
픈소스도 부질없는 짓이었음이라고 기업들은 생각할 겁니다.

익스플로러의 동적라이브러리를 윈도에 내장시켜서, 빠르게 뜨게 만들어
두고, 다른 제작사와의 경쟁을 종용한다면, 자기집에 가족들 5명에게 칼
들게하고 이웃집 사람을 불러와서 문잠궈두고 싸움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
다. 하지만 매번 MS는 자기가 비겁하단 소리는 안하고 이렇게 얘기하
죠. "너거들이 힘이 없어서 그런거야" 그럼 MS는 왜 PC외의 분야에서는 각
각의 회사들(SUN, Palm, EPOC, Tron, SONY, AOL, ORACLE)에게 작살이 나
고 있을까... 으흐흐...

제발, 리눅서 다운 리눅서가 되시길...

PS) 넷스케이프 6.0PR3 좋습니다. 전 모질라M14부터 사용하였는데, 갈수
록 성능이 향상되는 것들이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마일스톤의 업데이트
수준도 모르면서 넷스케이프 6.0PR1의 인터페이스가 구리니, 바뀔 가능성
이 없니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제발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진짜 리눅서가 되길... 리눅서는 리눅스만 쓴다고 되는게 아니
랍니다. 자유와 관행에 대한 도전의식, 그리고 이상과의 적절한 교감 등
을 통한 아름다운 과정이죠.

PS2) iloveschool과 sayclub을 비롯한 기존의 asp페이지나 자바스크립트
페이지도 잘 보입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길... 넷스케이프 6.0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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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에서 표준얘기하기에는 좀 웃기지 않을까요? 예전 넷스가 시장을 거
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을때.. 의 넷스는 표준외의 테그를 많이 만들어서
욕먹은 적도 있었죠. 표준은 변하는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표준에 대한 입
김은 다수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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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익스 전용 페이지 뿐만 아니라 표준적인 html을 써도 페이지가 조
금 복잡해 지면 테이블이 많이 들어간다던가 특히 테이블안에 테이블 넣
고 3~4단계만 지나면 쥐약입니다. 하면 넷스의 로딩 시간은 정말 답답할
정돕니다.
넷스케이프 사에서 넷스케이프 소스를 공개하면서 밝힌것중의 한가지가 더
이상 브라우져로 수익을 내지 않고 넷센터를 통한 포털로 수익구조를 강화
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자바스크립 변종을 많이 만들어 냈다기 보다는 익스플로러가 많이 수용했
다고 보는게 옳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같은 경우는 익스 전용페이지가 많아서 익스를 쓴다기 보다는 넷
스가 너무 느려서 익스를 쓰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스플로러의 동적라이브러리를 윈도에 내장시켜서, 빠르게 뜨게 만들어
두고, 다른 제작사와의 경쟁을 종용한다면, 자기집에 가족들 5명에게 칼
들게하고 이웃집 사람을 불러와서 문잠궈두고 싸움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
다. 하지만 매번 MS는 자기가 비겁하단 소리는 안하고 이렇게 얘기하
죠. "너거들이 힘이 없어서 그런거야" 그럼 MS는 왜 PC외의 분야에서는 각
각의 회사들(SUN, Palm, EPOC, Tron, SONY, AOL, ORACLE)에게 작살이 나
고 있을까...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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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부분은 전 동감할 수 없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왠지 모르게, 뻑뻑합니다. table parsing도 느리고...
한글 페이지는 뻑하면 죽고...

사견입네다. :)

한정훈의 이미지

늘 봤던 얘기들입니다. Win : Linux 이게 지나가면 또 나오는게 Explorer :
^^^^^^^^^^^^^^^^^^^^^^^^^^^^^^^^^^^^^^^^^^^^^^^^^^^^^^^^^^^^^
Navigator!! 왜 그럴까요? 늘 봤던 내용인데..
^^^^^^^^^^^^^^^^^^^^^^^^^^^^^^^^^^^^^
싫으면 다른 OS쓰던지..
반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늘 있던 일인건 인정해야합니다. 이런 글을
쓰는 분들은 리눅스에 첨 발을 들여놓은 분이거나 혹은 넷스케잎에 불만을
가지고 계신 분 또는 윈도우즈-플랫폼지지자.. 등.. 이겠지요.

네비게이터와 익스플로러의 HTML해석 결과를 가지고 토론하시는데,
관련된 책을 읽어보시면(전 XML책을 읽었습니다) 아시겠지만 마크업언어
라는 것은 " 정확하게 어떻게 표현해야 한다. " 가 아닌 단지 특정요점만을
남겨줄 뿐, 이를 해석하는 해석기끼리는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들을 만드는 회사가 그 마크업언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린 문젭
니다. 단지 MS가 사용자친화적인 인터페이스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익스플로러에서 더 잘나타나보이는 거고요. MS는 현 PC용 OS시장에서 짭
잘한 수익을 올리는 회사로서 거의 전세계에 자회사들을 설립하다보니 더
지원이 잘되는 건 사실이고요. 자회사가 있어봐야 OS회사가 아닌 넷스케잎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지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첨 인터넷을 사용하게 된건 대학교 입학했을 때 였는데, 그 때 익스플
로러는 버전이 v1.xx가 그랬었죠. 그거 프레임도 해석못하고.. 지금에 비하
면 쓰레기였습니다. 그때는 네비게이터가 앞섰죠. 그러다가.. 어느샌가 익
스플로러가 넷스케잎만큼 표시할 수 있을 정도(v3.xx)가 되자 시장을 뒤집
기위해서 무료배포전략을 썼읍죠. 여기에 넷스케잎이 말려든겁니다. 그 때
가 98년이었으니깐, 그 때 몇몇 PC잡지 사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 브라우
저전쟁 " 이라고 일컬어지는.. 결과는 익스플로러의 역전승입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됩니다. 첨에는 웹표준기술을 넷스케잎이 이끌었지
만 전세가 바뀌면서 익스플로러의 기술이 웹표준처럼 바뀌어버렸죠. 진짜
문제는 익스...가 꺼내놓은 기술들은 윈도우즈에서만 지원이 된다는 겁니
다. 제대로 된 출력이 안된다는 거죠. 다른 OS에서는..

더 이상 여기에 대해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저까지 말려드는 것 같군요.-_-

어쨌든 이런 내용은 더 이상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글들에 식상하셔서 "쟤네들 또 저런 글이야.."

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구엽. 그냥 좋아하는 거 쓰세요.

'98th student of KW-Univ., Dept of CE.

pcharley의 이미지

제가 처음 인터넷 할때 시작한 브라우져가 네스케이프였습니다
한 3-4년 쓰다 요근래 와서 익스로 바꿨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메일러인 아웃룩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메일러만 아웃룩을 쓰다 2개의 브라우져를 같이 깐다는게
낭비같아 지금은 익스만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익스가 좋다는것은 모르겠는데..
단지 북마크와 메일에 있어 네스 사용자를 고려한것과
화면을 표시할때 네스는 내용을 다 받고 화면에 출력하는 반면
익스는 받는데로 먼저 화면에 출력해줘 상대적으로 화면 출력이
좀 빠르게 느껴지는것은 좋더군요...

하지만 몇몇 사이트가 익스전용이라 네스로는 못들어가거나 화면 표시가
좀 이상하게 나오는 걸 전적으로 네스가 않좋아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군요...
사실 네스가 자바에서 좀 약한면을 보이기는 하지만 익스 역시 제가
보기에 불안하기는 네스와 별반 차이가 없던데요...
그리고 네스에 비해 좀 움직이는게 무겁고 한번 엉키기 시작하면
어떨때는 시스템까지 같이 잡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외관상의 문제는 개인의 취향이지 그걸로 좋다 나쁘다는 평할수 없죠.

만약 같은 조건으로 놓고 봤을때...
즉 익스가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깔려 있지 않고 모든 싸이트가
양 브러우져 모두를 지원 할수있도록 코딩이 된다면 그래도 지금처럼
네스가 일방적으로 나쁘다는 말이 나올까요?
제가 보기에 지금것 양 브라우져 평가에서는 브라우져만 놓고보는
절대 평가보다 외부적 요인이 더 많이 작용하는것 같군요...

그리고 리눅스에서 주 브라우져로 네스케이프를 많이 사용하지만 그렇다고
네스가 전부는 아니죠...
누가 네스 쓰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요..
차선의 방법은 많습니다.
오페라,w3m,lynx(맞나?)등....
아니면 vmware를 써서 익스를 돌려도 되고요....
리눅스라함 단지 커널만을 말합니다
다른것은 운영체제를 편하고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도구들 뿐이죠..
윈도우에서 한글 지원이 제대로 되는 emacs가 없다고 왜 윈도우용
한글 emacs가 없냐고 불평하고 그걸로 os를 평가할수는 없죠...

문창민의 이미지

애초에 네스케이프가 리눅스용으로 개발된것도 아니고,
(거의 모든 상용 유닉스와 윈도그용으로 컴파일 되는걸로...쩝)

소스가 공개된 것도 아니고(나온지 한참 뒤에 공개 됐죠)
그렇다고 언제부터 운영체제를 평가할때,
거기서 사용할수 있는 웹브라우져가 기준이 됐는지도 아리송하고,

굳이 리눅스를 탓하려면,
모질라가 빨리 개발 되기를 바라던지,
KDE에 있는 konquer(스펠링이 잘기억이 안나는군요)가 완성되기를,

익스와 위의 두가지의 차이점은 익스가 조금더 빨리 시작했을뿐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스케이프를 돈받고 팔던 시절.
우리의 빌게이츠 아저씨는 익스 초기버젼을 돈받고 팔아먹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 하셨다는데,

사용자 여러분 윈도즈를 25만원 주고 사시고,
거기다 웹서핑을 하려고 익스를 몇만원 더 주고 사야 한다면,
양심에 손을 엊고 그거 돈주고 사서 쓰시겠습니까?

모질라 지금 마일스톤 18이 개발되고 있는데,
윗분 글처럼 M20 이 나올때 쯤엔,
더이상 넷스케이프로 리눅스를 욕하는 사람들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musiphil의 이미지

문창민 wrote..
:
: 그렇다고 언제부터 운영체제를 평가할때,
: 거기서 사용할수 있는 웹브라우져가 기준이 됐는지도 아리송하고,

운영체제를 평가할 때, 그 운영체제에서 쓸만한 응용프로그램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와있는지가 중요한 척도가 된다는 것은 너무 당연하지 않나요?
게다가 요즘 같은 인터넷 세상에 믿고 쓸만한 웹브라우저가 없는
운영체제(리눅스가 꼭 이렇다는 것은 아닙니다만)라면, 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기 어렵겠지요.

예, 저도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이 서로 다른 별개의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Netscape와 GNU/Linux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Netscape가 안 좋다고 GNU나 Torvalds를 비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니지요. 하지만 불편을 느끼는 사람은 그냥 안 쓸 뿐입니다.
운영체제는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park_의 이미지

인정할건 인정한다..-.-;

좋은건 사실이다..--;

넷스.. 발전하라~ 발전~~

내가 사랑해줄께~~

-.-v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조만간 익스플로러가 리눅스용으로 포팅되면 되겠죠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스플로러가 깔끔하게 나오는 것은 그싸이트에서 익스 전용으로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외국의 사이트 M$ 회사빼고, 일반적, 보편적인 이야기 입니다.(예외는 빼구요)

외국 회사는 익스와 넷스를 둘다 잘보이게 합니다.

근데, 유독 한국 사이트 익스 전용으로만 만들어서 익스만 잘보입니다.

표준을 지키지않는 울나라 사이트가 정말 한심한 것이죠...

외국 사이트는 넷스에서도 잘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의 기술력을 못따라 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이트 하단에 익스 전용이고, 무슨 해상도에서 최적화 입니다.

이런 싸이트를 보면 "병신이 육갑을 떱니다." 라고 말하고 싶군요...

리눅서로가는 사람 wrote..
: 솔찍이 리눅스 다 좋아여..
: 근데.. 저는 겜도 별루 안하고.. 주로 인터넷 서핑을 하는데.
: 리눅스용 브라우져는 너무 이상하게 보이는군여..
: 왜 익스플로러 같이 깔끔하게 나오는 브라우져가 없는거져.
: 어디 보니깐 넷스케이프 6.0도 나온거 같은데..
: 왜 미지리눅스나 기타 리눅스에 넷스케이프 6.0을 포함 시키지 않는거져
: 이것만 해결되면.. 진짜 리눅스로 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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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것만은 아닌 것 같군요..

솔직히 넷스케이트에서는 똑같은 사이트를 봐도 역시 익스플로러 만큼 깔
끔하지 못한 건 사실입니다.

폰트나 인터페이스도 윈도우에 비해 형편없는 편이죠..

앞으로 그런 쪽으로 발전한다면 좋을텐데..

솔직히 X 윈도우는 윈도우보다 더 불안정한 건 누가 봐도 사실인 걸 알 겁
니다. 무조건 리눅스가 좋다는 식의 생각은 버리고 문제점을 개선한다면
정말 좋은 운영체제가 되지 않을까요?

리눅스는 정말 훌륭한 운영체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스에만 맞게 제작된 홈페이지도 문제겠지만

현재로선 익스가 넷스보다 성능면에서 우위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닌가...테이블 해석하는 것도 그렇고...

익스가 넷스보다 빠른 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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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물론 사이트가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되어서 그럴 수도 있지
만. 최적화되지 않고 어디서나 같은 모양으로 보일 간단한 사이트를 방문
해도.. 역시 익스플로러가 보기가 좋아요. 첨엔 다들 그랬듯이 넷스케이
프 모질라를 쓰다가.. 우연한 기회에 익스플로러로 보게 되었는데.. 그 깔
끔함이란.. 넷스케이프는 어딘지 모르게 중세의 암울함 (의도적인 것인지
몰라도) 이 느껴지는 반면에 익스플로러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넷스케이프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이미지 입니다. 예전 넷스케이프 사용할
때 우측 상단에 브라우저가 동작하고 있다는 의미로 언덕에 별이 흐를
때.. 왠지 슬픈 마음마져 갖게 하지만.. 익스는 감정의 개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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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넷스케이프가 그러면
모질라는 엽기적이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에 제가 http://www.pokemon.com으로 들어가 봤는데
세상에 거기서는 넷스에서도 깔끔하게 보이네여
(거기는 애들이 좋아하는 '포케츠토 몬스타'의
공식 사이틈다.)
그런데 요즘 애들은 거의 익스플로러 15"모니터에 맞추더라고요
여기 윗글에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되있는 사람은 '병신이
육갑을 떤다.'라고 해야 했져?
그러나 애들이 만드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애들이 우리 리눅서를 알아준다면... 하지만 그런 순수한 것을
욕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여?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넷스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님다. 문제는 플러그인이져
요즘은 모든 인터넷 방송 사이트가 미디어 플레이어 전용이져
하지만 리눅스는 오직 리얼만을 할 수 있요
대부분 리눅서들을 뺀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꾸 홈을 만들 때
'공개적인 것은 나쁘고 독점 적인것은 좋다.'와
'우리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하는 집단 이기주의 때문 같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자꾸 독재자를 옹호하도록 하는 책이 자꾸
만들어 지는데 우리 그런 작가에게 항의합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물론 브라우저 시장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포기할 수 없었겠지만 MS의 MSN
포털도 Netscape Navigator를 지원해 줍니다. 작년 말까지 MSN 작업을 했
었기 때문에 매우 잘 알고 있답니다. 심지어는 CSS 및 DHTML도 제대로 지
원 못 해주는 NN3 및 IE3 (IE3는 약간이나마 CSS DHTML을 지원해 주긴 함)
까지 개발 스펙에 포함되어 있고 Testing Matrix에도 당당히 끼어 있었습
니다.

MS가 NN을 지원해 주려고 어떤 노력을 보였냐하면 커뮤니티등에 사용되는
채팅을 위해 IE용으로 ActiveX를 제작한 한편 NN을 위해 이에 대응하는
Java Applet을 만들었다는 사실로 증명됩니다. 지금은 이미 업데이트 분기
가 세번은 지났을 시점이라 지원을 해주는지 안해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 그 당시에는 매우 잘 지원해 주었지요.(또 참고로 미국MSN은 Opera까
지 지원을 해 주는것이 사양에 나와 있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층이 매우
얇았기 때문에 사양에서 제외되었었지요)

물론 한글환경에서(대체로 아시아권)은 좀 문제가 있었던 점은 한국 MS의
정책에 따라 "굴림 9pt"가 되어야 했는데 이는 반드시 CSS의 지원이 없으
면 안 되었기 때문에(애초 HTML스펙의 font size는 추상적인 1,2,3,4,5로
되게 되어있습니다. 왜냐면 Device Independant해야 되기 때문이지요.
SGML을 이해하시면 쉽게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NN3 및 IE3의 개발 우
선순위는 좀 떨어지게 되었고 지원정도도 좀 미약했었다는 점 입니다.

아무튼 그 뿐 아니라 외국의 유수 사이트들은 cross browserble하게 사이
트를 제작합니다. 그 덕에 웹개발하는 사람들은 죽어나는 것 같더군요. 실
제로 작년말에 MSN에 달려들은 사람들 과로로 건강해친 사람 많이 봤었답
니다. 우리나라 MSN도 역시 그랬고요.(올 초에 대대적으로 언론에 MSN 오
픈 광고를 했던 것을 기억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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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netscape6 is geting better and better.
When mozilla reach at milestone20, it will be a greatest browser, whatever the platform 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