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그 어렵고 돈 안되는 OS를 왜쓰는지??

참 재미있게 여기 있는 글 다 읽었습니다.
저는 리눅스나 윈도우 두 운영체제중 어느것이 더 좋다는 생각을 가져 본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각 사용 용도와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면 되거든요.

리눅스 아무리 난 윈도우가 싫다고 하시는분... 윈도우 정말 안씁니까?

진짜로 안쓰세요? 저요...하시는분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그럼...리눅스는 돈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어렵고 힘들다 하시는 분들.... 정말 리눅스를 가지고 무엇인가 만들어 보셨나요?

커널 컴파일이나...아주 작은 예로 웹서버 하나 돌려 보셨나요?

쩝.... 제 생각에는 현실적인 위치에서 과거와 미래를 보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각 상황에 따라서 MS 윈도우즈 운영체제가 뛰어날수 있고, 환경에 따라서 유닉스, 리눅스 계열이 뛰어 날수 있습니다.

하나의 운영체제에만 매달려 다른 운영체제를 이유도 없이 매도 한다면...글쎄요. ^_^

좋은 운영체제는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 사용자로 하여금 일의효율과 최적의 선능을 낼 수 있도록 제공해 주는 운영체제 일것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운영체제를 지배해야지 운영체제에 끌려가지는 맙시다.

솔직히 윈도우가 돈벌어 먹는다 욕하시는 분들...

자기 돈 주고 꾸준하게 운영체제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분 있으면 정말 인정합니다. 회사에서, 단체로 구입하는거 사용하시던지...아니면 백업 쓰시는 분들은 MS사가 돈 벌어 먹는다고 욕하실 분들도 아닙니다.

리눅스...저도 이거 정말 좋아합니다만, 솔직히 비 효율적인 면도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유저가 어떤것을 선택하는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상.^_^

헉거걱.. 여기 토론장 정말 재밋네요..윈도우와 리눅스의 힘겨루기가 이런데서도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는 그저여기있는 기술 문서들 고맙게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요.. 참나.. 윈도우서버가 좋다.. 리눅스 서버가 좋다.. 넘 기가막힙니다. 각자의 장단점이있지요.. 물론 이분은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만 말씀하셨지요.. 전 프로그래밍에 대하여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답변다신 분중에 윈도우 2000을

<윈도우 서버를 이용한 웹페이지들은 항상 오류가 난다. 시간초과.....
물론 시간 설정의 문제이겠지만....난 모교사랑의 인내심테스트에 맛이 가 벼렀다.

현재의 내 서버에 윈도우 2000 서버 깔고 컴퓨터를 부숴버리려 했다.
그 버벅댐이란.... >

윈도우 2000서버를 어떻게 인스톨하셨는지요.. 윈도우 2000하
고 98을 동격으로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모 회사에서 일할때
저보다 PC사양이 훨씬 좋은 분이 윈도우 2000서버를 깔아서 쓰는데 물론 저도 윈도우 2000서버를 인스톨 했습니다... 하여간 저보다 훨씬 고사양의 PC(CPU-800 RAM-128, 제껀 CPU-700 RAM-64)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고 빠르게 돌아가더군요.. 아무리 2000이 우수워 보여도 어떤 사용자가 사용하느냐 얼만큼 정성들여 생각하고 인스톨하고 튜닝하느냐.. PC는 멍청하지만 정직합니다. 사용자가 정성을 들이고 공부를 한만큼 PC는 보답을 해줍니다. 98과 똑같이 생각하고 2000을 그냥허접대기로 생각하고 설치해주니깐 그러는 것이지요.

현제 제가 관리하는 2000 서버는 도메인 컨트롤러와 DNS, Mail, Web, FTP..를 500장비에 올려놨는데도 말썽하나 않부리고 잘돌아갑니다. 리눅스를 잘 모르는 사람이 리눅스 서버어리버리 올렸다가.. 해킹당하고 버벅대서.. 리눅스는 xx다라고 욕하면 여러분들이 화가 나듯.. 윈도우 서버를 재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윈도우 서버를 욕하는 사람을 보면 저도 화가 납니다.

그리고 윈도우 서버도 알려고, 공부하려고 들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도데체 게임기 윈도우 98과 동격으로 치부하는 오류는 이제 그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헐~~ 윈도우 서버도 리눅스도 장단점이 나르대로 있지요.. 그냥 자신이 필요로 하는 곳에 쓰고 싶은것 훌륭하게 잘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하여간 저의 입장에서 윈도우는 미련때문에 계속 공부하고 있고.. 요즘들어 리눅스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데 리눅스는 성능과 안정성의 탁월함은 말할 것도 없고..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해주는 매력있더군요. 물론 그 세로운 세계라는 것이 가시밭길 같은 어려움이 있지만.. "쉽게 얻는 것은 쉽게 잃는다.."제가 노력한 만큼 리눅스도 그에 대한 댓가를 저에게 지불하겠지요.. 도전적인 창조정신 이것이 리눅스의 매력인 듯합니다..

하여간 편협한 주장은 이제 그만하자고요.. 자신의 것이 소중한 만큼 열린 마음으로 남의 것을 인정하는 여유를 가지고..

리눅스가 어려워서 좋다는 말도 공감가구,,
윈도가 쓰기 편해서 좋다는 말도 공감감니다

각자가 알아서 쓰면 될일인데,,

흥분하지 맙시다.. 쩝

쿠쿠쿠........

님들의 분분한 의견의 결론은 한가지군요^^

서로의 취향을 무시하지 말자...또는 난 나구 넌 너다..

이거 아닐까요?^^

좀 우습기도 하군요......

참 많은 답장이 올라왔군요..
우선 리눅스공부하고 정보공유하자고 모인 사람들사이에서 \" 리눅스 왜써? \" 라고 외치님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이제부터 M$ Windows보다 Linux가 좋은 이유를 이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난 돈이 없다.

2. 돈을벌겠다는 정신으로 똘똘뭉친 M$보다는
좋은 OS를 만들어보겠다는 해커들의 정신과
노력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3. 비싼돈주고 산 WIndows 에 컴파일러나 개발툴등
내가 원하는것은 단하나도 없었다.

4. 그나마 설치되는 것중에 나를 기뿌게 했던건
지뢰찾기였다.

5. 카드놀이도 할만했다.

6. 어느날 1G가 정도의 화일을 복사했다.. 놀랍게도
소요 예상시간은 101232341241334분이였다.
놀랍지않은가 내컴은 386이었던 것이다.

7. 실제로는 10분정도 걸렸다. 그렇다 버그였다..
그러나... 고칠수 없었다.. 이것도 돈내야 하는가?

8. 어느날 내가 관리하던 Nt 써버가 말썽을 부렸다.
심심하면 다운된다.. 어케야 되지? MS에 전화를
걸었다... 님아 써버가 이상해요. 모가 문제져?
문제는 간단했다.. 돈이 없어서 그렇다..
돈내야 고쳐준댄다..

9. 어느날 Linux가 말썽을 부렸다.. 이놈두 자꾸
따운된다. 그래서 실력있는 Linuxer에게 물었다.
왜그러져 ? 아따 요목조목 잘도 말해준다.
얼굴에 따뜻한 느낌 ...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기쁘지 않은가? 꽁짜다 --;

10. 그런데 말해준대로 해도 잘 여전히 다운된다..
커널을 들여다 보았다.. 참 복잡했다..
그래도 쏘쓰보이는게 어딘가.? 3일밤샜다.
멀티포트 드라이버와의 충돌이었다.
그렇다 알아냈다.. 쏘스가 보였기 때문이다.

11. 마지막으로 난 마우스보다는 키보드가 좋다.

님아 돼쪄? 그러니까 님은 님대로 MS쓰시구요..
리눅서들은 리눅스쓰면 됩니다.
\" 왜쓰냐? \" 라고 물으실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당신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_^
답이 됐으면 좋겠군요.

아니 이런 황당한.....
어떻게 그런 윈도우즈 같은 구질구질한 운영체제와
감히 리눅스와 비교를.....
윈도우 줘도 안쓴다..

1. 방금전에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동감합니다.

2. 윈도와 리눅스를 섞어놓은것이 없어서 쓴답니다..

3. 싸기도 하고...

4. 가끔은 오픈소스를 보는 재미?도 있고..

5. 어려운거 사용하다보면 윈도가 사용하기 편하다는거 느낄수도 있고...

6. 그런데 어렵지만 윈도의 제한된 편리함보다는 리눅스의 극단적인 자유
의 불편함이 좋은걸 어떻게 합니까^^

7. 어쩔수 없는거져 ^^

> 대체 잘 깔리지도 않고 윈도는 마우스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
> 알아서 하드웨어도 다 잡고, 설치까지 해주는데....
>
> 리눅스는 별별 에러가 나면서 설치도 안되고..
>
> 뭔 그리 찾아야 되는 문서가 많은지 몰르겠다
>
> 뭐 하나 알려면 책 한권 넘는 문서를 봐야되고
>

옛날 옛적에 윈도그 나오기전 도스 시절에도 그랬습니다.
초심자들에 있어서 지금의 리눅이 설치가 어렵고, 생소한것은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글세요. 위에서 적어 놓으신 것들... 컴 경험도 거의 없는
고등학교 갓 졸업한 대학 1학년 신입생들한테 시켜봐도, 한달이면
거의 윈도그처럼 써먹더군요. 노력 부족 아닌가요?
아님 처음부터 별로 시덥지 않은 눈초리로 리눅을 보신것이던가...

> 프로그래밍 하는건 더 어려운 환경이더구만
>
> 뛰어난 비쥬얼툴의 윈도 환경과는 비교가 안된다.
>
> 자동으로 코드 생성되는 윈도환경은 플밍환경의 최고이다.
>

최고는 최고죠. 근데... 그 최고가 되어서 뭐합니까?
아주 잘나가는 최고가 되어도 결국 MS의 노가다꾼밖에 더 됩니까?
잘 만들어진 컴포넌트가 있다면, 그거 주워다가 맞추는거
못하는 사람 있을까요?

> 근데 리눅스는 좀 플밍 좀 할라그러니까
>
> 메뉴 하나 만드는데도 완죤 노가다 코딩이 들어가는데..
>
> 이거 누가 하겠나?
>

리눅용으로 개발된 라이브러리는 써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제발 한쪽면만으로 전체를 판단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여러분은 대체 왜 리눅스를 씁니까
>
> 리눅스에서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들은 왜 하죠?
>

그러는 위도그 프로그래머들은 왜 윈도그를 씁니까?
한가지 이유는 될것 같네요. '쉬우니까 !'
하지만, 저는 되려 묻고 싶네요. 왜 윈도그 프로그램을 합니까?
결국 조잡한 라이브러리 조합밖에 못만드는걸...

> 돈은 윈도에선 최고로 벌기 쉬운데...
>
> 리눅스는 파는것도 어렵잖습니까 공짜니까
>

우선 첫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네요. 바로 과연 누가 돈을
벌게 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님이 뼈빠지게 일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내놓는다면, 그건 당연히 윈도에서만 돌아가겠죠.
사람들은 님이 만든걸 쓰기 위해서라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별로
좋지도 않은 윈도를 단지 그것밖에 없다는 이유로 써야할거구요.
그럼 돈버는곳은 명백히 드러나지 않나요? 전 님과같은 '열성적인
윈도 옹호자'들이 아니라, MS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 좀 넓게 보아도
MS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정도 밖에는 안될것 같군요. 문제를 너무
넓혀서 생각하는 감도 없진 않지만, 가뜩이나 돈 들어올곳 없는 나라에서
다른 나라에 돈 가져다 바친다는 생각을 하면, 윈도... 저도 어쩔 수
없이 가끔 쓰기는 하지만, 정말 열받는군요.

두번째로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님과 같은 사람들을 진정한 엔지니어
라고 말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물론 돈도 중요하기는 하겠지만,
자기가 하고있는 일을, 그것도 어쩌면 죽을 때 까지 몸담아야 하는
천직일지도 모를 일을 돈에만 국한시켜서 생각한다면, 그건 정말로 속된
생각이라고 생각되네요. '도를 닦는 도사도 아닌데, 그렇게 까지 말할건
없지 않느냐?'라고 말할 분도 계실듯한데, 사람이 돈만을 위해서 사는건
아니라는걸 알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에 님이 여러번 물어 보셨죠?
왜 리눅스를 쓰냐고,, 전 리눅스가 좋아서 씁니다.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고, 무엇 보다도 저 스스로에게 남을 스킬을 더 키우기 위해서
씁니다. 사용자에게야 윈도가 이것저것 신경 안써도 되고, 쓰기 아주
편리한(심하게 말하면 익숙해진것, 혹은 할줄 아는것이 윈도 밖에 없는)
운영체제 겠지만, 진정 높은 기술을 얻기를 원하는 개발자에게는 윈도는
감옥과 다름이 없을것 같군요. 님이 말씀 하시기를 노가다 정말 많다고
하셨는데, 과연 어느쪽이 노가다가 더 많은걸까요? 비베나 델파이같은
언어라고 하기에는 수치스러울정도의 '개발툴'을 이용해서 간단한 점포
관리 프로그램이나 주소록 정도 만든다면, 님이 하신 말씀은 백번 지당
하신 말씀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님도 관심이 있어서 리눅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리눅스가 정말로 강세를 보이는 곳은 그런 허접한곳이
아닙니다. GUI가 필요없는, 고도의 최적화 테크닉이 필요한곳에서 자동
생성된 코드만으로, 혹은 그 코드를 약간 손본 코드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 그 프로그램 성능 안봐도 알만 하군요. 개발툴에 종속되면
결국 노가다꾼밖에는 안되는것 아닙니까?

님의 글을 보고, 기분이 상해서 저 역시 감정이 약간 섞인 글을
쓴것 같군요. 하지만, 님도 어차피 개발자 혹은 엔지니어라고 불리는
같은 입장에 서 계신다면, 좀더 시야를 넓혀서 보셨으면 합니다.

오픈소스와 독점과의 차이
그에 파생되는 장점과 단점

돈벌이와 컴퓨터 발전과의 관계

=============================

그리고

같은 인스톨 후에 더 많은 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리눅스배포판들../

능동과 수동의 관계

컴퓨터가 사람을 지배하느냐
사람이 컴퓨터를 지배하느냐의 차이

윈도그 플로그래머들의 직업병이 머냐면
~!
컴파일 중독증~!

이세상엔 C만이 프로그래밍의 모든것이라
아는 우물안 개구리덜.

유닉스 다양하게 발달된 스크립트들과..
이의 편리함과.막강한 파워를 감도 못 채
고 있는..중독자덜..

윈도그 프로그래머덜이..
C로 몇백줄 짜야 하는 작업을..
광신도 들은
쉘스크립와 막강한 필터 유틸리티를
이용해..몇십줄 아니 몇줄..로 해결하는
경우가 다반사..

..답변하지 말자고 했지만 ..그래도 지나가면서 한번 보이기에
몇글자 적어봅니다.
서로간에 존중을 했다면 여기와서 이런글은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왜쓰냐는둥 ..돈벌기쉽다는둥...결국 자기관점하에서의 이점일뿐이고
돈을 얼마나 벌어서 부자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글은
자신들의 M$ 게시판에 올려야지...왜 여기다 써서 서로간에 더 안좋은 점만
그리도 드러내는지..
돈이좋고 쉽고 만들어논거 "감사합니다.잘쓰겠습니다.다음에또..부탁드립니다."
이런식의 사고방식이 좋다는것을 우리에게 강요하는것 인지...아니면
자신이 넘을수 없는 리눅스의 벽을 "저 포도는 아직 시어서 못먹을 거야"
라고 하는것 처럼 느껴지네요.
여튼 ... 아직도 저런사람이 있다는 것이 좀 ...이해가 안가는 군요.
유치하다고 해야하나..

하하하..

리눅스 비방하는 글이 뜨니까 많은 리눅서들께서 반박을 하시는군요..
근데 윈도플머님은 이런 데 와가지고 왜 리눅스 비방성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군요.
마이크로소프트 판촉 대행 자원봉사자이신가?

그리고 리눅서님들.
앞으로는 이런 글 답변 하는데 너무 에너지 소비 하지 맙시다.
이런 비방성 글을 올리는 사람들 치고 답변글 세세히 읽어보는 사람 없으
니까..

안녕히.

님 안녕하세요
먼가 오해하시는군요. 님은 윈도우 프로그래머시고
저는 프로그래머입니다.
전 OS를 따지지 않습니다.
Linux는 좀 해 봤구,
Unix는 한번도 안해 보았지만, 지금 해야 한다면
Unix도 할 수 있으며,
OS/2 플밍도 해야한다면 할 수 있죠.

그러나 님은 아래한글과 같은 툴을 이용할 줄 아는
윈도우 프로그래머시군요.

Linux 프로그래밍을 하시는분들은 아마 99%가
윈도우 프로그래밍도 할 줄 알 것입니다.
그들은 어떤 OS나 어떤 종류의 플밍도 두려워 하지 않죠.

님은 앞으로 많이 배우셔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난 C++을 하는데 자바나 비주얼씨는 어렵더군."
위와 같이 님은 말하는거와 같습니다.
정말 괜찮은 프로그래머는 어떤 종류의 언어도
금방 배우고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진정한 플머입니다.

전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죠.
(이젠 플밍하는거 지겹군요. 특히 비주얼 씨++은
정말 지겹습니다.

그럼.

오호..
격분한 리눅서 들이 엄청난 량의 답변을.....-_-;;;;

솔직히 지금의 리눅스가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엔 어렵다는 것은 사실입니
다.

좀더 편해지기위해 전세계 프로그래머들이 노력하고 있죠..

원래 무슨 일 하다보면 성질 급한 사람들이 위와 같은 글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인 중에 특히 많져)

그냥 좋은 충고로 생각하고 이글을 보시는 리눅서들은 OS자유를 위해 열쉬
미 힘써주시기 바랍니닷^^

대체 잘 깔리지도 않고 윈도는 마우스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알아서 하드웨어도 다 잡고, 설치까지 해주는데....

--> 요새 나온 RedHat 이나 Open Linux 설치해 보셨습니까???
제가 Win 2000 Advaced Server 설치보다 더 쉽게 느껴지던데 -.-;;
설치속도 10몇분,,, 윈도 2000의 40여분보다 무지 빠릅니다 -.-;;

리눅스는 별별 에러가 나면서 설치도 안되고..

뭔 그리 찾아야 되는 문서가 많은지 몰르겠다

뭐 하나 알려면 책 한권 넘는 문서를 봐야되고

--> 상대적인 겁니다.. 그건 윈도우 먼저 시작하면 당연한거고,,
저는 Win2000 서버에서 프린터서버, DHCP 등등 설치하려고
저도 책 한권 봤습니다 -.-;;; 하지만 리눅스 설치할때는
책 안봅니다 -.-;;

프로그래밍 하는건 더 어려운 환경이더구만

뛰어난 비쥬얼툴의 윈도 환경과는 비교가 안된다.

자동으로 코드 생성되는 윈도환경은 플밍환경의 최고이다.

근데 리눅스는 좀 플밍 좀 할라그러니까

메뉴 하나 만드는데도 완죤 노가다 코딩이 들어가는데..

이거 누가 하겠나?

--> Win32, 하고 Win2000 부터 핵심기술이 될 COM+를 하기 위한
ATL 라이브러리 전 2.0 ( 현 3.0 in VC++ 6 ) 물론 저도 돈벌기
위해 어쩔수 없이 배운거지만, 이거 리눅스 플밍보다 확실히 어렵습니다.
가관인건 ATL 자동코딩중 오히려 버그들도 많아 ( Professinonal ATL
보신분들은 좀 알겠죠.. ) 짜증납니다.. 된다고 해놓고 안된다는 것도
많고 -.-;;;
Win32 노가다 코딩도 알아주죠.. 컴퓨터 공학을 잘 안배운
애들이 만든거라서 변수 이름들도 엉망이고 -.-;;; 라이브러리 마다
Naming Scehme 이 다른게 많다는 거 아시는 사람은 알죠 ^^

여러분은 대체 왜 리눅스를 씁니까

--> 여러분들은 대체 왜 윈도우즈를 씁니까... (-.-;; 이케 말하면
어떨랑가 -.-;;; )

리눅스에서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들은 왜 하죠?

돈은 윈도에선 최고로 벌기 쉬운데...

리눅스는 파는것도 어렵잖습니까 공짜니까

--> 하하 리눅스를 팔다니... ^^ 윈도우즈도 파는가?? 그건 MS에서
파는게 아닌가?? 컴퓨팅 솔루션을 가지고 돈을 벌어먹는다는 건,
OS를 팔아먹는걸 말하는게 아니죠... 사실 저도 리눅스, 윈도우
프로젝트 해서 먹고 사는 놈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환경이고..
어떤 기반으로 하든, 잘 돌아가게 해서 고객이 요구하는 것에 충족하면
당연히 pay를 받는 거고... 뭐 요구사항 잘 따라해주면
돈 받는 거지...머... -.-;;;

개인적으로 윈도우를 싫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리눅스가 더 좋은걸 어쩜니까?

최소한 제게는 리눅스가 매우 멋진 운영체제입니다.
님께서는 사용상의 편의를 가지고 윈도우즈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맞는 말이죠. 하지만, 기능과 안정성
면을 따져보면 리눅스가 더 좋습니다. 운영체제마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운영체제간의 이런 논쟁은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도 멀티미디어와 문서 작성의 경우
불편한 리눅스보다는 윈도우즈를 사용하고, 프로그래밍과 네트워
킹의 경우 그 기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리눅스를 사용합니다.
아마 저같은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리눅스보다는 윈도우즈가 돈을 벌기에 더
나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으니, 돈없이 살 수 없는
지금으로서는 윈도우즈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는 좋다고 볼 수 있겠죠. 이른바 잘나가는 수많은
웹사이트들이 윈도우즈용 웹페이지(asp)를 만든 걸 보면 알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리눅스나
윈도우즈나 모두 똑같은 공짜(?) 운영체제가 아닐런지? 히히히..

사실 요즘 리눅스 배포판들은 윈도보다도 더 쉽게 깔리는거 같더군요..

얼마전 칼데라 오픈리눅스 2.4 버전을 설치했는데...자동 설치 옵션으로 까니
까 설치 과정중 마우스 한 서너번 밖에 클릭도 안했는다 설치 완료가 되더군
요..
아참..그리고 제경우는 주변장치도 다 알아서 인색해줬고요..

윈도우는 설치한다음에 각각 드라이버 디스켓으로 또 일일히 설치해 줘야하고
응용풀 하나깔고 리부팅, 또하나 깔고 리부팅...도대체 리부팅을 몇번을해야
완전한 사용준비가 끝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 98번쯤 해야 하는것일까
요..^^ ..이것은 여담이구요..

어쨌든 미지리눅스같은경우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전체 설치하는데 약 10
분이면 끝나죠..별로 세팅해 줄것도 없구요..

사실 설치만 놓고 보아도 제가 봤을땐 윈도보다 훨씬 편하고 빠르죠.

다만 기존의 리눅스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 리눅스를 설치하려했을때 어려움
을 느끼는건 극히 상대적인 문제고요..

전 98년 말쯤에 윈도 95라는걸 처음 설치해 봤는데...리눅스보다도 짜증 나던
걸요... 그놈의 어줍잖은 pnp 때문에...

그런데 음..요즘엔 리눅스 깔면서 편해진건 좋은데... 이러다가 웬만한 명령어
들 다 까먹겠어여..대부분 모든게 X상에서도 가능해지니까...음...

걍..지나가다 한말씀 드림돠...

즐거운 리눅싱..

음...
클릭만하면 설치에서부터 하드웨어 다 잡아주고
프로그램 다 깔아주고 언인스톨기능까지 두루두루 갖추었으며
무쟈게 안정된 OS를 리눅스 기반에서 만들어 내다파는 겁니다....

거기에다가 장난감처럼 이리저리 끼워맞추기만 하면
쌩쌩 잘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툴까지 같이 만들어
파는 겁니다...

때돈벌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러러면 윈도우에서 프로그래밍을 해서는 안되겠죠^^

1.돈을 주로 목적으로 플밍하시는분들..
2.전혀 GNU정신을 이해하지 못하시는분들..
3.마소가 차려주는 밥상만을 고집하시는 분들.
4.최고의 프로그램밍이 뭔지 알고 싶지 않은분들
5.윈도를 능가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지 않으분들
6.심오한 깊이에 다다르거나 높은곳에 오르고 싶지 않으신분들
7.더 넓은 세계가 있다는 자신의 소리를 외면하시는 분들.

이런분들은 전혀 리눅스를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윈도우 쓰시면 됩니다. 아시려고 하실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써보십시요.
(단 차후 일어나는 중독증상이나 페인화에 대해선 전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왠지, 그냥 웃거나 즐겁기 때문이라고 답하면 안될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그렇다고 뭐 다른 답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1. 윈도환경이 프로그램 하기 편하다,
2. 윈도 환경이 사용하기도 편하다.
3. 윈도 환경이 돈이 더 된다(개발자에게).

라는 말에서, 1번은 아니올시다 라고 봅니다. 비주얼 툴, 특히 비주얼 베이직 같은 랭귀지 아닌 RAD솔루션 밖에 만들줄 모르는 반쪽 개발자가 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2. 윈도 환경이 사용하기 더 쉽다, 흠... PnP를 바라시나요? ;) 글쎄요. 프로그래머로서는, linux가 훨 나은것 같습니다만. OS의 구조와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제대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OS가 무엇이며 어떤 역활을 하고, 새로운 분야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방법이 좋겠다, 등.
nix환경 사용 경험이 적거나 없는 탓이 아닌가 합니다만.

3. 돈이 더 된다. 굳이 그렇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솔루션 개발의 돈이라면, 이쪽이나 저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차라리 지금 돈되는 건 자바 개발자던데(?) 이상하게시리.
이 문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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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windows CE 프로젝트와, 지금 리눅스 상에서 perl로 (이건 개인적인 일입니다만) 작업하고 있는 것이 꽤나 비교되는 상황입니다만... 굳이 어느쪽이 더 좋다 나쁘다고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 CE같은 곳에 포터플하게 옮겨진다고 하지만, 엉터리고... (MS환경에서는 MS api불러쓰는거 말고는 거의 사람 바보 되는게 프로그래밍 아니던가요?) ... MFC등의
프레임 워크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 영 얼떠름하거든요. (제 취향탓일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

돈, 문제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참여한것 치고 돈애서 짜지 않은 작업이 없었기때문에 T.T

웃지요.

하도 많이 받아온 질문이고, 대개 이런 토론(?)은 감정싸움으로 번지기
에... 그냥 여기서 끊는 게 좋다고 봅니다.

한가지 비유를 하자면, 승용차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때 고속도로가
빵 하고 뚫려 있다면 3시간 반이면 가지만, 버스는 4시간 반 걸리겠죠.
하지만, 승용차는 많아야 5명 태우겠지만, 버스는 55명까지도 태울 수
있답니다. 물론, 승차감 같은 거야 승용차가 더 좋겠죠.

- NT, W2K server 같은 게 서버로서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OS/2 Warp
server 한번 써보시길 권하겠습니다. 같은 GUI 환경에 둘다 같은 상용
OS 이니 그럭저럭 비교대상이 될 겁니다. 왜 은행이나 생명보험회사 같
은 곳에서 정작 중요한 자료들은 Warp server 에 넣거나 비싼 돈 쳐들
여 가며 메인 프레임에 넣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 이런 플레임성 논쟁을 원하신다면 번짓수를 잘못 찾으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