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 vs Solaris 8 vs Linux
드디어 UNIX like OS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Apple사에서 Mac OS X가 출시 준비에 들어 갔습니다. 내년 1월에는 정식
제품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용의 편리성에서는 Mac OS X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다양한 프
로그램의 지원이 보장 될것 같구요.
시스템의 성능 측면에서는 Solaris 8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리눅스나
NT를 사용하던 대형 사이트들이 점점 Solaris 8로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유료화, 대용량 DISK, 많은 사용자를 감당하려면 아무래도
Solaris쪽으로 가야만 하는 모양입니다.
Linux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참고로 Mac OS X 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밑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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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Mac OS X (맥 OS 10)는 공개 베타 테스트용으로 최근에 모습을 드러냈으
며 내년(2001년) 1월에 정식버전을 출시할 예정으로 애플사가 케케묵은
Mac OS를 완전히 다시 만들어내기를 결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MS가 진화라면 애플사는 대변혁이다. Mac OS X (맥 OS 10)는 공개 베타 테
스트용으로 최근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내년(2001년) 1월에 정식버전을 출
시할 예정으로 애플사가 케케묵은 Mac OS를 완전히 다시 만들어내기를 결
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Mac OS 9도 MS사가 윈도 미에 와서야 겨
우 제공하고 있는 기능들을 이미 포함하고 있던 기능 면에서는 최신 OS이
었지만 심장부는 이제 15년이나 된 고물이었다.
OS X는 그 모든 것을 변화하려고 시도한다. 이것은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회사인 넥스트 소프트웨어사(NeXT Software)가 애플사에 넘어가
게 되면서 일어난 일이다. OS X의 심장부는 넥스트스텝 (NeXTSTEP)을 포함
한 리눅스와 대부분의 유닉스 OS에서 사용된 핵심 코드를기반으로 해서 다
시 만들어졌다. 유닉스는 매우 안정적이며 강력한 OS다. 많은 프로그램을
느려짐 없이 실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다운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컴
퓨터분야를 공부한 사람이 아닌 사용자에게는 매우 사용하기 힘든 OS이기
도 하다.
따라서 수요일에 모습을 드러낸 OS X에 대해서 사람들은 새로운 제품에 대
한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아쿠아 (Aqua)라고 불리는 새로
운 인터페이스는 Mac OS의 현재 버전을 완전히 탈피한 것이다. Mac OS 9까
지 매킨토시를 사용한 사람들에게 익숙한 선택기 (Chooser), 제어줄
(Control Strip)과 애플 메뉴 (Apple Menu)는 모두 사라졌다. 새 인터페이
스는 번쩍거리는 청색 버튼과 알루미늄 같은 느낌을 주도는 인터페이스로
변모하였다. 옛 모습을 생각하는 사용자들이 익숙해지려면 조금 시간이 걸
릴 듯 하다.
애플사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새로운 기능을 완전히 만끽하기 위해 다시 만
들어 져야 할 것이다. 이전 프로그램들도 계속해서 작동할 것이지만 Mac
OS 9에서 작동하는 듯이 돌아갈 것이다.
OS X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더 안정적인 OS가 될 것이다. 맥 사용자들에게
는 매우 좋은 소식이지만 기능 면에서는 어떠할까? 새로운 인터페이스 외
에도 애플사의 독(dock)이라고 명명된 것이 화면 밑에 있다. 폴더, 파일
등을 독에다 떨어뜨리면 바로 알아서 가야할 곳으로 날아가는 기능이다.
데스크톱 아이콘은 이전의 작고 안 보이는 것에서 크고 실물 같은 모습으
로 변했다.
OS X는 한 컴퓨터를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해 준다. 컴퓨터에
접속하면 누구와 같이 그 컴퓨터를 사용하던 간에 특정 사용자가 좋아하
는 설정으로 세팅해 준다.
OS X는 상자에 넣어서 판매하지 않는 다는 것만 빼면 거의 정품과 마찬가
지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공개 베타 테스팅을 하는 중이다.
따라서 애플사의 온라인 가계 (store.apple.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운로드가 힘들거나 불가능한 사용자는 29.95달러에 CD를 구입
할 수도 있다. 이 테스트 버전은 2001년 3월 15까지 사용 가능하다. 매킨
토시 G3나 G4 CPU를 갖춘 컴퓨터에서 작동한다.
가장 매력적인 것이 Max OS X가 아닐까 합니다.유닉스like
가장 매력적인 것이 Max OS X가 아닐까 합니다.
유닉스like 운영체제가 강력하다는 것은 제가 다시 말 안해도 다들 아실겁
니다. 하지만 심각한 문제가 한 가지 있다면 사용하기가 워낙 어려워서 상
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능숙해진다는 것이겠죠.
걔다가 사용자 편의를 생각하는 인터페이스 부분도 계속 발전하고는 있지
만 여전히 윈도 계열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할 수 없
겠지요)
그렇다면 상상만으로 생각했던 가장 좋은 운영체제란 무엇일까?
바로 유닉스 + 환상적인 인터페이스 라는 생각이 나오게 되더군요.
물론 제 생각이 짧아서 그럴 수 도 있겠지만, 내부적인 안정성면에서는 유
닉스 체계를 따라가면서 겉에 보이는 최고의 GUI로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
한다면 정말 좋은 운영체제겠지요.
이러한 점에서 본다면 Mac OS X에 가장 높은 점수가 갈 수 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이것은 보편적인 운영체제 자체를 놓고서 이야기 할 때이고, 만약
모니터도 물리지 않은 완전히 서버 전용의 운영체제를 이야기 한다면 구
지 화려한 인터페이스가 있는 운영체제가 필요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맥오에스엑스는 아직까지는 인텔 기반에서 쓸 수 없기 때문에 맥
머신에서나 쓸 수 있는 환상적인 운영체제로만 남겠죠. (당분간은)
역시 대결구도로 어느 것이 한 두개가 살아남는다는 것 보다는 용도에 맞
추어서 나름대로의 세계를 구축하지 않을까 합니다.
리눅스에 대해서 말을 한다면.. 리눅스를 쓰는 이유가 성능이 막강해서이
기 때문입니까? 저는 이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리눅스와 GNU정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성능이나
공짜라는 이유에서 리눅스를 고집하지는 않겠죠.
아무리 더 훌륭한 운영체제가 나온다고 해도 리눅스는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를 남아있게 하는 것은 성능이나 공짜라는 이유가 아니
고 '자유로운 운영체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또한 당연히 리눅스도 계속 여러 사람들에 의해서 발전해가기 때문에 성능
상의 이유로 밀릴 이유도 없다고 생각되고요.
개인적으로 스티브 잡스의 추종자(?)라서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가고
요즘 가장 쓰고 싶은 운영체제가 맥OS X이기도 하지만.. ^^
각 운영체제가 조금씩 개성을 가지고 있는 한, 어느 하나가 밀어부치는 상
황은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바램이라면 빨랑 맥OS X가 인텔 기반에서도 깔릴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맥OS X 쓸려고 G4 사기에는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T_T
현재 http://www.osxonintel.com/ 에서 MAC OS
현재 http://www.osxonintel.com/ 에서 MAC OS X의 인텔버젼 개발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지부진한 intel 버젼으로의 개발이 이번 기회에 제고 되었으면 합니다.
개발되기를 원하시는분은 이곳에서 지지서명하세요.
http://www.osxonintel.com/
왜 솔라리스로 가야하죠? 누가 솔라리스로 간다고 그러죠?리눅스로
왜 솔라리스로 가야하죠? 누가 솔라리스로 간다고 그러죠?
리눅스로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커다란 규모를 리눅스가 받치질 못한다? 후후... 물론 그럴때도 있었죠...
전 리눅스 커널 2.4버젼을 굉장히 기대하는 사람인데.. 물론 테스트는 하
고 있죠...
저널링 파일 시스템과.... 커널 2.4의 엔터프라이즈화된 작업들은... 솔라
리스의 안정성과... 어떤규모... 부분을 절충하면서도... 빠른 성능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죽하면.... IBM이 SCO하던 프로젝트를 접고..리눅스를 지원할까요?
단지 윈도우즈를 부르짖은 어리석음처럼, 단지 리눅스라는 완고함도 버리
단지 윈도우즈를 부르짖은 어리석음처럼, 단지 리눅스라는 완고함도 버리
시기 바랍니다.
8 CPU이하의 Intel 플랫폼에서 솔라리스 8이 공짜로 배포된 이후로 솔라리
스의 점유율은 더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OS중 최고로 안정적
인 OS, 성능이 뛰어난 OS로 CNET과 지프데이비스에서 1위가 된 솔라리스
죠. 네이티브한 경우 리눅스와의 친화성도 가장 뛰어나구요. IBM이나 SCO
를 들먹이는 것은 그네들의 전략을 모르고 계신거 같은데... IBM의 경우
몬트레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하여 리눅스를 들먹이는 것일 뿐이란 생각
이 드네요. 마치 중산층(IBM)이 갈수록 막대한 부를 축적하게되는 거부
(SUN)을 시기하는 현상과 같다고 할까요. Windows NT가 Unix를 대체할 것
이라 생각했던 바보같은 업체들(컴팩, HP, IBM)중 하나입니다. 아직도 IBM
은 컴팩다음으로 親WindowsNT 솔루션 보유업체이며, 썬다음으로 Unix솔루
션보유업체인 양다리업체입니다. 물론 상당히 괜찮은 업체임에 틀림없습니
다. 다만 몬트레이 프로젝트를 왜 리눅스지원이후로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유닉스통합이란 미명을 띄운다면 왜
솔라리스나 HP, Compaq등과 같은 유닉스벤더들이 아닌 IBM과 SCO였죠? 인
텔의 입장에선 엔드유저가 아닌 하이퍼포먼스 OS에서의 사용을 바라는..
즉 스팍과 알파칩, PPC의 자리를 대체하고자 몬트레이 프로젝트에 투자했
을 뿐이죠)
다수의 리눅서들에게 아직도 솔라리스는 궁극의 OS입니다. 다행이도 솔라
리스는 아직 GNU가 될 생각은 없나보지만, 소스도 부분오픈하고, XWindow
도 국제화지원기능을 넘겨주며, 썬은 스타오피스까지도 완벽한 오픈소스
로 배포하였습니다. 솔라리스 6이후로 써 보신 분들의 평을 먼저 한 번 들
어보세요. 써본게 리눅스밖에 없다고 하는 편협한 생각을 버리시구요.
학교에서 SPARC Classic에 설치된 Solaris 2.4를 사용해
학교에서 SPARC Classic에 설치된 Solaris 2.4를 사용해 본 것이
태어나서 처음 유닉스를 접해본 것이었습니다. 여러가지 SPARC
기계에서 2.5, 2.51, 2.6 등을 사용했고 주로 실행했던 프로그램은
oracle, mysql, apache(+ php), jdk 같은 것들이었는데 모두 탁월한
안정성과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Solaris를 사용하면서 기계가 멈춘
적이 딱 한 번이 있었는데 apache에서 client 제한을 안해서 스왑까지
모두 다 차 버릴 정도로 많은 접근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제
불찰이었죠. 이후에는 midrange급 서버에서 AIX, HP-UX, Solaris를
사용했습니다. 모두들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더군요.
linux를 사용하면서 가끔은 예측할 수 없는 프로그램들의 반응에 당황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글에 관련된 문제가 속을 썩일 때가
굉장히 많죠. 이럴 때 Solaris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꼭 Solaris x86을 써 보고 싶습니다.
가끔 보면 linux가 서버용 os의 전부인 것 처럼 이야기하시는 분들을
뵐 수 있습니다. 안타깝더군요.
솔라리스의 스팍 기기를 하나 관리하고 있고, PC에는 리눅스를 사용하
솔라리스의 스팍 기기를 하나 관리하고 있고,
PC에는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라리스 8이
굉장히 기다려지는, 그러나 스팍이 낡아서 돌리기 버거은
그런 환경이구요. 솔라리스 X86을 돌려본적 있는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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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스가 Linux에 대해 앞서는 점은, 물론 당연히
안정성이라고 봅니다.
반면에 Linux가 솔라리스에 앞서는 것은, 당연히 오픈
소스 개발층이 '두텁다'는 거지요. 앞에서 '솔라리스가
오픈 되었으니, 많은 사용자/개발자들이 솔라리스 쪽으로...'
가리라고 생각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눅스 커널 개발자들의
(그네들로서는 당연한 말인지도 몰라도), "개발 속력과 발전
비전의 차이를 보라. 왜 리눅스 사용자/개발자 들이 솔라리스로
가겠는가?" 라고 인터뷰에서 밝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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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말해보고도 싶은데, Linux가 없었다면
솔라리스 8이 open-source로 가는 척, 하게 되었을까요? ;)
sun이야,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로 돈벌려는 것이 아니라 보다
포괄적인 전략으로 가는 동네니까, 똑똑하게 잘 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만... 그런 좋은 적응 이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솔라리스가 리눅스의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솔라리스는, 마치 자바 처럼,
선의 전유물로 남겨둘 테니까요.
허허.. 맨날 이런 지지부지한 토론들..무슨 오에스가 좋니 어떠니하는
허허.. 맨날 이런 지지부지한 토론들..
무슨 오에스가 좋니 어떠니하는고 보면 몇가지 흐름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 토론이 중요한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전 맨날 봐서
이제 각 파들의 주장이 머리에 선하게 들어옵니다...
더이상 보는 것도 지겹고...)
먼저 온니 Linux파..
리눅스가 지금 좀 딸리는건 사실이지만.. 곧 따라잡을거다..
Solaris파...
리눅스는 그냥 장난감(심하게 말해서) 운영체제다...
UNIX 하면 Solaris 아니냐...
FreeBSD파...
태초게 유닉스가 있을 때에 공개유닉스 BSD가 있었다...
Windows파...
리눅스 유닉스 그까짓게 불편해서 쓰겠냐... Windows도 안정성 좋다..
Mac OS X는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냥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써보진 못했으나 UNIX base + 편리함에 대한 환상때문일까나...
전 솔찍히 온니 Linux파입니다... 제가 리눅스를 처음 깔 때
GNU 선언문을 너무 열심히 파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리고 저도 Mac OS X를 동경하고 있어여.. 깔아보고시포..)
아마 머지않아 리눅스의 성능이 다른 UNIX를 능가하지는 못하더라도
대등하게는 갈 것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성능면에서 본다면 솔라리스와 프비의 대결에서는 프비가
조금 앞선다고 생각하는데... 윈2000의 성능이 많이 좋아진거같긴
하더군요... 선배말로는 AIX정말 좋다는데... 보질 못했으니...
우리 차세데 커널 허드고 기대해봅시다... 물론 실전에서 쓰이려면
무수한 시간이 지나야 하겠지만...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약간의 경험은 못했지만 꼭 뭐가 좋다고 주장하기는
턱없이 부족한 자료네요...)
지금 현재 리눅스가 최고라고 주장하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그런날이 빨리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