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틀용어의 한글화..
어제.. TV에서 요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일본식 요리가 우리나라에 와서는 변질되고. 울 나라 요리가
외국에 나가서는 또한 변질되고..
뭐.. 문화라는게 그렇게 변해가는 것이겠지만...
어쨌든 열받는 거 하나는...
'야끼니꾸'(번역하면 불고기)라는 겁니다.
불고기나 갈비라고 하면, 외국인도 알아주는 울나라의 유명한
음식인데 하와이에 가 보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불고기집에
'야끼니꾸'라는 말만 씌어 있습니다. '불고기'란 단어는
씌어 있지 않지요. 물론 외국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야끼니꾸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이것을
단지 '설명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하고, 진짜 이름인 '불고기'
란 단어를 사용했다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암튼... 하고 싶은 얘기는..
우리나라의 음식도 외국(특히 일본)이름으로 수출하게 되면,
나중에 가서는 외국음식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외국인은 아마도.. 야끼니꾸는 일본음식이다.. 라고 알고 있거나,
한국음식이 일본으로 전해져서 일본음식이 되었다.. 라고
알게 될 겁니다. 그러면서 전통성을 잃어 가고, 야끼니꾸 요리법을
배우기 위해 일본을 찾아 갈 겁니다.
음식뿐이 아니라 모든 문화가 그렇게 변해 가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어를 너무 좋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컴퓨터라는게 외국에서 만들어 진 만큼 외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라도
컴퓨터 용어들을 한글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외국 문화를 우리나라 문화로 만들어 보자는 것이지요.
실제로 저는 몇번의 노력이 있었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더군요.
예전에 마우스는 다람쥐, 컴퓨터는 셈틀, 등등..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성이 외국어를 좋아 해서인지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까쉬는 '클릭' 대신에 '째깍' 이란 단어를 사용합니다.
암튼.. 횡설수설 되었는데.. 과연.. 셈틀용어를 한글화 하는 것이
불가능 한 일일까요??
(언론이 문제야... ㅡㅡ; )
까쉬의 헛소리 였슴돠.. ^^;
전산 용어는 그대로 익히고/배우고/쓰는 것이 훨씬 더바람직하다고 봅니
전산 용어는 그대로 익히고/배우고/쓰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런 computer에 관한 전문용어는,
현재까지 상황으로 볼때, 크게 두가지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말도 안되는 일본식/중국식 한문으로 번역하는 것이고,
하나는 순우리말로 바꾸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어느것도 번역된 말을 보고 아하, 하고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오죽하면 이 말이 어떤 영어 단어에서
번역되었을까, 생각해본 다음에 그 말을 이해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가뜩이나 세계가 좁아지는 판국에, 우리말로
된 용어만 익혔다면, 전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같은 내용을 설명하더라도 어느 한 쪽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차라리 전문 용어는 그대로 쓰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편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우연찮은 계기로 완전히 컴퓨터를 모르는 분들께 약간의 지식을
저는 우연찮은 계기로 완전히 컴퓨터를 모르는 분들께 약간의 지식을
전파하고있습니다.
대상이 동내 주부층이라서 마우스 클릭 연습은 3시간하고 esc 키가 어디있는지
enter 키가 어디있는지 한두시간 알려줘야 그 위치를 찾아냅니다.
그야 말로 컴퓨터 생 초보들이줘 아니 컴맹입니다.
전 3벌식 키보드가 우수한것을 알고 쓰고 싶습니다만 2벌식 키보드를 씁니다.
조합형 한글이 우수한지 알고있지만 대부분 완성형을 씁니다.
euc-kr 로 인코딩해야하는것을 알고있지만 ksc5601 로 인코딩하는 코드를 씁니다.
제가 그분들께 셈틀처럼 순 한글로 된 우리만 용어를 알려드리고 싶지만
제가 그렇게 알려드리면 그분들은 그것이 computer이라는 용어로 알고 쓸겁니다.
실제로 셈틀이라는 용어가 있다.. 3벌식이 우수하다 조합형이 더 자유롭다.
정도의 내용만 알려드리지 실제로 컴퓨터라는 용어로 알려드립니다.
제가 셈틀이라는 용어로 알려주면 전부 한글로 알려주면 당장 책을 보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제가 순 한글로 된 책을 권해줄수있지만 그건 제가 권해주지 않은 책은
보지 말라는억지일 뿐입니다.
먼저 조금 컴퓨터를 아는사람이 먼저 솔선 수범해야 하는것인데 부끄럽게도
저도 부모종류라고 말하면 신경질을 낼것입니다.
밭갈이 이론은 새로운 것이므로 그렇게 누군가 만들면 그렇게 사용할것
같습니다.
제가 독창적으로 만들었다면 신중하게 생각해 볼것입니다.
밭갈이이론이라고 명칭을 정하는것에 대하여
그렇 국적을 떠나서 전 세계를 무대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불고기를
일본어로 표시한것은 잘못된 것인 것 처럼 parent calss 를 부모종류라 그러는 것은
잠못된것이 아닌가 한번 생각해봄니다.
하여간 일본의 nec 같은 컴퓨터는 기술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조건 우리것만 좋은것이라기 보다는 세계에서 우리의 기술이 우수함을
이런 우리의 생각에서많이 아니라 실제 프로그램으로 보여줘야하지 않을 까요..?
우선 의미만 통하고.. 부르기 쉽다면.. 그건 받아들입니다...가령.
우선 의미만 통하고.. 부르기 쉽다면.. 그건 받아들입니다...
가령..
parent class를 부모 클래스, 모클래스 라구 하면 받아들이겠죠?
그런데.. 이것을 가져다가 부모 종류라구 한다면...
이거 힘들어지죠...
(말도 안되는 번역을하는 출판사가 몇개 있어서요..)
그리고 현재 상황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전산용어가 영어 그대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 전산이라는 단어도... 컴퓨터(이것두네..)와 의미상으로
거리는 먼데..
결론은
1. 영어 단어의 뜻 == 컴퓨터 용어의 의미 한글로 번역해도 무리가 없
도.. 단 영어도 같이 쓰이구요.. 완전 배제는 안되죠..
2. 컴퓨터 고유의 명사 이건 한글로 번역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만의 새로운 용어를 만들면 앞분이 말한 외국이사와의 대화가 안돼니
까요... 그럼 컴퓨터 용어 사전 두꺼운거 끼고 살아야 될걸요?
3. 영어 단어의 뜻 != 컴퓨터 용어의 의미 라면 이것도 번역하는데 무리
가 있겠네요...
이유는 2번하고 같은 이유가 되겠네요...
그런데.. 과연 컴퓨터 용어를 그대로 같다가 쓴다고 해서.. 얼마만큼의
이득이 있을까요? 해보자는 것을 떠나서 이걸 생각해봅시다...
그게 나을거 같은데요..
제생각에는요.. 컴퓨터를 우리나라에서 만들었으면 컴퓨터가 아니라...
자동계산기가 컴퓨터라는 용어로 쓰였을거 같네요..
음.. 백수가 노가리 풀다갑니다..
비가 많이오네요..
컴퓨터가 우리말로 다들 셈틀이라고 하죠?셈틀의 뜻이 셈하는 장치? 기
컴퓨터가 우리말로 다들 셈틀이라고 하죠?
셈틀의 뜻이 셈하는 장치? 기계? 그런뜻이져...
예전에 고등학교때 전산시간에 우리가 쓰는 일반적인 전자계산기를 전산선
생님앞에서 "전자계산기"라고 헸다가 맞아 죽는 알았다...
그 선생님왈...전자계산기와 calculator는 다르다는 뜻..
즉,,,셈틀이라는 것이죠.
말그대로....
컴퓨터 용어를 한글화 한것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보편적으로 사용하는것에 대해서까지 한글화를 해버린다면은
혼란만 더욱더 가중시키지 않을까요?
컴퓨터 용어의 한글화 보다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더욱더 한글을 아끼고 사
랑하는 것이 세종대왕님을 더욱더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아닐까요?
여러 분들께서 한글화 반대의 이유로서단어 사용의 어색함을 드셨는데,
여러 분들께서 한글화 반대의 이유로서
단어 사용의 어색함을 드셨는데,
그건 사실 이유가 되질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김치하씨께서 번역하신 unix network programming 책을 보면서
어쩜 이렇게 유치할까.. 이런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왜 영어로 쓰면 멋있는데 한글로 쓰면 이렇게 촌시럴까.. -_-;;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그것이 한글이어서가 아니라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사람들도 mouse라는 기계에다 처음 mouse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을때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들었을까요.
컴퓨터 mouse는 동물 mouse와 완전한 동음어 인데요..
[1].'hey look at this new style mouse!"
[2]."이봐 여기 새로운 모양의 쥐를 좀봐.' -_-;
사실 미국사람들도 처음 mouse라는 단어를 대화에 넣을때
우리가 [2].문장을 보면서 느끼는 어색함을 느꼈을 겁니다.
하지만 계속 쓰다보면 아무 "느낌없이" 자연스럽게 쓰게 되지요.
대롱, 보쌈, 일꾼 이런 해석이 무척 엽기 처럼 보이지만 ^_^
사실미국 사람들도 packet, client, server 이런 단어들을 처음
컴퓨터에 적용할때는 역시 동일한 어색함을 느꼈을 겁니다.
queue를 야후사전에서 찾아 볼까요?
'뒤에서 땋아 늘인 머리. 줄을 서다' 로 나오는 군요.
미국인들 한테는 이 얼마나 어색하면 서도 적절한 단어 입니까.
stack - 쌓아올린 더미. 쌓다
proxy - 대리인.
application - 적용
등등 ...
우리나라에서 컴퓨터 알고리즘 하나를 만들어서
'밭갈이 이론' 이라고 이름 붙이는 거나 별 다를거 없습니다.
font-글꼴, 글꼴이란 단어를 이제는 전혀 어색하지 않게 쓰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글꼴이란 단어도 참 어색해요.
글-꼴 --- 꼴은 모양을 나타내는 우리나라 말이지요..
"너 그 꼴이 뭐냐" 우리가 자주 듣는 말이지요? ^_^;
"글자의 꼴.. " @_@ 정말 어색해요.
완전히 새로운 단어를 만들지 않는 이상 이런 어색함은 절대로
피할수 없습니다.
그저 계속 쓰다보면 자연스러워 지는 것이지요.
사실 용어 한글화에 필요한것은 한글용어 전문가라기 보다는 강제적이고
카리스마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한글화를 선호하진 않지만, 그이유를 자세히
생각해보면 귀찮아서 라는 이유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
단어를 항상 2개씩 기억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좀더 주체성이 강한 사람이라면 또 다르겠지요..
요즘세상이 워낙 민족주의만을 생각하다보면 바보가 되어 버리는
세상이라 어떻게 결론을 내리기가 참 애매한 논쟁이네요.
옛날에 컴퓨터 용어들을 순 우리말로 만들려고 노력했던 분이 있었지요.
옛날에 컴퓨터 용어들을 순 우리말로 만들려고 노력했던 분이 있었지요.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한번만 그의 책을 사서보면 도저히 원서를 사서
보지 않고는 못견디게 만들던 분... '김치하'라는 분이였을 겁니다.
Advanced Programming in the UNIX Environment라는 책을 번역했었지요.
이 책은 굉장히 좋은 책으로 유명하고,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에겐
한번쯤은 읽어야될 필독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서의 경우지만....
이 책의 번역판(홍릉출판사에서 나왔지여)에 나와있는 몇가지 단어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함 읽어보고 그 뜻을 이해해 보시지요... -.-;
전 분명 그 책에서 본 순 우리말로 만들어진 단어만을 적어놓는 것입니다.
- 인터넷 지렁이
- 일꾼
- 고객
- 붙박이 마른모
- 보쌈
- 대롱
- 소식대롱
- 사발통문
흠... 이 단어들 중 뜻을 이해할 수 있는 단어는 몇개나 되는 지여.
이보다 더 엽기적인 단어들이 훨씬 많지만... 기억이 나질 않아서...^^;
- internet worm
- server
- client (client Process)
- built-in hardware
...
... 나머진 알아서... -.-;
저도 그책 읽어바써여..정말 눈물이 났져... 내가 10년동안
저도 그책 읽어바써여..
정말 눈물이 났져...
내가 10년동안 배운 공부가 하나도
도움이 안됬었어.. 뭔말이지 알수
가 있어야쥐..
저의 의견은 찬성입니다!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나 힘듭니다.
저의 의견은 찬성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나 힘듭니다.
첫번째 원인은 전문가들의 인식부족이죠!
국어학자나, 이 분야의 전문가나 외국어를 한글화는 대해서는 별루 신경
쓰지 않는 같습니다.그들이 생각하는 것은 외국어가 폼나니깐.....
두번째 원인은 우리죠!
그들이 쓰는 말에 우리도 어중이떠중이처럼 따라만 갑니다.
이것땜에 힘들겁니다.
흠...글쎄요.저는 아주 중립적 입장임다만 굳이 선택하라면영어
흠...
글쎄요.
저는 아주 중립적 입장임다만 굳이 선택하라면
영어쪽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스티븐스 아저씨가 쓴 책을 번역해 둔걸 읽은적이 있는데
패킷을 보쌈이라고 표현하였던걸로 기억됩니다.
(절대 책의 내용이 않좋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잘 보았고)
저는 보쌈이라하면 먹는 거 밖에 생각이 안나서
책 읽는 내내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물론 좋은 우리말을 외면하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대학때 전산 영어라는 과목이 별도로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냥 영어와 별반 다르지는 않았지만 암튼 미국 친구들도
영어와 전산영어 사이에 혼란은 많은듯 보입디다.
그냥 있는데로 이해하는게 빠를거 같더라구요 저의 입장에서는....
얘를 들자면 수학 기호들 중에서
인티그럴, 시그마, 팩토리얼 같은 것들도 그냥 부르고 쓰고 이해 하듯이
우리도 그냥 전산 관련 단어를 있는 그대로 기호처럼
소화해 버리는 것이 오히려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쌈보단 팩토리얼 같은 형태가 낳지 않을까요?
추석연휴들 잘 보내셨나요?
저도 반대입니다.왜냐구요?제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Proj
저도 반대입니다.
왜냐구요?
제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Project가 중국 Project라서 중국에 갈 기회가
있는데, 중국은 아시다시피 외래어를 자국어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죠. 일
례로 코카콜라를 可口可樂 이라고 하죠. 그리고 프랑스같은 단어도 法國
이라고 하고요. 그래서 현재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저희팀에 번역하시는
분입니다. 일일히 용어 하나하나를 다 확인해서 번역해야 하니까요. 시간
도 많이 걸리고 또 컴퓨터쪽은 새로나온 용어가 많기 때문에 그들도 이해
하지 못하고 있는 용어가 많구요. 그걸 또 설명하려면 설명자체를 또 그들
의 용어로 바꿔야 하니까... 이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계약조건가운데
기술이전이란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그들이 얼마나 잘 받아들일수 있을지
도 지금은 미지수랍니다. 그리고 중국에 가서 그래도 좀 배웠다는 사람들
(대학생들)한테 France 해 보십시요. 열에 일곱은 고개를 갸우뚱 할 것입
니다. 만약 용어를 우리말로 다 바꿔서 사용하다면... 양쪽의(영어, 한국
어) 용어를 다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한국어만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다 아시겠죠? 솔직히 우리나라는
좁죠. 돈벌이도 짜구요. 이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앞으론 해
외취업을 생각 안할 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사업하시는 분들도 해외진출
을 생각 안할 수 없을거구요. 그런데 그때 이런 용어가 걸림돌이 된다
면... 아마도 큰 문제가 되겠죠? 몇해전에 미국에서 크게 성공했다는 교포
사업가가 서울에서 세미나를 했는데 그사람 말이 "한국사람들은 잡종정신
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답니다. 저도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거
든요. 물론 우리말... 영어보다 훨씬 아름답죠. 컴퓨터... 보다 셈틀...
이 훨씬 예쁘죠. 그러나 문제는 그것들을 그들이 먼저 만들었다는게 문제
입니다. 우리말 아니 우리의 컴퓨터용어를 우리만 쓴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럴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는 우리가 먼저 만들어서 우리말
용어를 전세계에 통용시키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우리나라
는 작은나라입니다.(땅덩어리하구 인구가요.) 이런저런 분야에 영향력있
는 위치를 차지하려면 돈으로, 기술로, 힘으로 다른나라보다 우위에 서면
되는겁니다. 그러려면 컴퓨터하는 사람들은 남이 만드기계로, 남이만든
용어를 가지고 열심히 해서 남이 못하는것 또 남보다 뛰어난 것을 만들어
서
그들에게 사용하지 않고는 살 수 없게 만드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반도의 프로그래머 여러분... 열심히 합시다.
우리나라 불고기가 일본으로 넘어가야끼니꾸가 되었든 우리가 상관할 봐는
우리나라 불고기가 일본으로 넘어가
야끼니꾸가 되었든 우리가 상관할 봐는 아니라고 봅니다.
김치와 기무치의 맛이 다르고 조리법도 다른 것처럼
야끼니꾸또한 맛이 다르다고 하네요.
음식이나 문화라는 것이 다른 나라로 넘어 갈때 조금씩 변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타꾸아응을 단무지로 부루며
짜장면과 같이 많이 먹지 않습까? ^^
컴퓨터 용어는 하루밤자고 일어나면 수없이 생기는 건데
언제 누가 어떻게 번역해서 사용하겠습니까.
그냥 원어 그대로 사용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패킷 = 보쌈?? 엽기군요..^^;
예전에...아마 94년이었던가.....문화관광부에서 컴퓨터용어들을
예전에...아마 94년이었던가.....
문화관광부에서 컴퓨터용어들을 우리말로 바꾸어서 쓰도록 한 적이 있었습
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Computer)->셈틀....이런식으로....
하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적극적인 홍보부족인 것 같은데요..
하지만 언어의 특성상 한번 정해지면 정말 바꾸기 힘듭니다.
제가 실제로 그와 관련된 실험을 해 보았는데요...
예전에 도스시절,커스(Curse,저주)라는 일본게임을 친구들에게 복사해 주
면서
한 집단에는 발음 그대로 '커스'라는 이름으로 복사해 주었고
다른 집단에는 '저주'라는 이름으로 복사해 주었는데
나중에 그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할때
처음 '커스'라고 들었던 집단에서는,제가 나중에 '저주'라고 말해도 끝까
지 '커스'라고 하더군요.
반대로 '저주'라고 들었던 집단에서는,끝까지 '저주'라는 단어를 고집하더
군요.
언어란 건 맨 처음 들여와서 장악해 버리는 것이 그대로 굳어지는 법입니
다.
그것이 영어든 우리말이든 아프리카부족의 말이든....
영화제목들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사랑과 영혼'을 '고스트'라고 한다거나 '미션 임파서블'을 '불가능한 임
무'라고 한다면
처음 듣는 사람은 서로 다른 영화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지금와서 컴퓨터를 셈틀로 부른다면 많은 분들이 상당히 어색해 할 것입니
다.
처음 들여왔을 때부터 컴퓨터란 단어를 사용했고,언론등에서 그것을 그대
로 사용했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미 컴퓨터란 단어에 대한 개념이 잡혀 있기 때문에
이제 와서 셈틀이라고 부르면 오히려 혼란스러워 질 것입니다.
하지만 캡쳐(CAPTURE)와 갈무리,워드프로세서(WORD PROCESSOR)와 문서편집
기등은 오히려 우리말이
더 개념에 잘 와 닿음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그대로 쓰이죠.
물론 지금은 캡쳐나 워드프로세서도 개념이 잡혀 있을 테지만....
한가지 재밌는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널리 쓰는 한글과 컴퓨터의 아래아 한글에서는 우리말 그대
로 '쪽'이라고 씁니다.
하지만 Microsoft의 Ineternet Explorer나 MS-Word에서는 '페이지'란 단어
를 쓰고 있죠.
'쪽'이라는 단어가 비록 발음상 불편하지만 글자수가 작기 때문에 훨씬 유
리함에도 불구하고
'페이지'라는 단어가 쓰이는 것은,정말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MS-Excel에서 인쇄(PRINT)를 해 보면 '20 페이지 중 5 페이지'라고 나오는
데
그냥 '5/20쪽' 하면 오히려 보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MS와는 달리 한글과 컴퓨터에서는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즉
어색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말 쓰기에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더군요.
실제로 그런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검색->찾기'...'삽입->끼워넣
기'
다른 나라도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있던데......특히 프랑스는
그들의 언어에 매우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영어에 대한 거부감에
매우 강합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 있는 중국인 3,4세들은 한국인2세와 달리 거의 대부분 자기나라말
인 중국어를 할 줄 압니다.
제가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데,솔직히 너무 스트레스 쌓입니다.무슨 뜻인
지 몰라 헤메다 보면
영어를 중국식으로 바꾼 것들입니다.
대신 일본어는 히라가나,가타가나 밖에 모르지만 오락실에서 별불편없이
오락합니다.
ミサイル(미사이루)->Missile(미사일),하하 얼마나 편합니까?
우리나라의 '재벌'이라는 단어도 'chaebol'로 씌여진 채로 TIMES에 실리더
군요...
힘의 원리에 따라 적절히 흐르고 섞이는 것이 언어이니............
그래서 제 말의 결론은........없습니다.
죄성함다.~~
아,참.생각해보니 있군요...
저의 글을 보고 반대든 찬성이든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거..
비가 와서 학교가기도 싫고 해서 한번 써 봤습니다.
내일부터는 열심히 살렵니다.
I agree with you. Sorry.. my system has
I agree with you. Sorry.. my system has not hangeul system yet.
the culture flows to and pro , mixes and prospers.
Our culture must not be subjected to Yangkee! I believe.
Look at China.
They rejected using Windows in order to avoiding USA's
domination. But we are running to it.
하늘소가 만든 셈틀, 다람쥐, 풀그림, 무른모 등의 용어는 도저히 쓰고
하늘소가 만든 셈틀, 다람쥐, 풀그림, 무른모 등의 용어는 도저히 쓰고 싶
지가 않던데요?
compute가 셈이라는 뜻이 있지만, 정말 셈하는 기계에서부터 출발한 컴퓨
터 역사가 우리에게 없는데 전혀 와닿지 않는 말이죠. 쥐에 대한 거부감
때문인지 다람쥐로 했지만, 마우스의 줄은 다람쥐 꼬리와 전혀 안 닮았구
요. 풀그림은 진짜 너무 심한 말장난이라고 생각하구요.
당장 부르기 어색하거나 와닿지도 않는 우리말을 만들어서 쓰라고 하는 것
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 font -> 글꼴같은 용어는 성공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잖아요?
반대.
반대.
저도 현재 이미 상용되는 셈틀용어의 한글화는 반대합니다.국문학자분들이
저도 현재 이미 상용되는 셈틀용어의 한글화는 반대합니다.
국문학자분들이 보시면 뭐라 하실지 몰라도, 이건 실용적인 면에서
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책들에 박힌 일본식 한자용어를 제거하는것이
더 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가 셈틀용어를 한국어로 만들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컴퓨터과학 선진국이 되서, 최초로 이름짓는 것을 한글로
짓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허프만 알고리즘이나
터닝머신...이런 말을 쓰지만...만약 그걸 우리가 먼저 만들었다면
홍길동 알고리즘(?), 순선머신(?) 이런식으로 한글로 지을 수 있었을
겁니다...(위의 이름은 갑자기 생각나는 대로 쓰긴 한건데..좀 웃기네영)
그리고 외국인들도 다 한국어이름으로 부르겠져...
따라서 결론은 우리 어서 열심히 공부해여..^^;
굳이 모두 한글화하려고 애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자판
굳이 모두 한글화하려고 애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자판'과 '키보드'가 완전히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둘 다 나름대로 따로 쓰이니 둘 다 같이 쓰는 것도 우리 말을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3벌식 키보드"와 "3벌식 자판" 둘을 비교하면 앞의 것은
어색하거니와 아무래도 키보드라는 물체를 가리키는 것 같고
뒤의 것은 글자 배열에 중점을 둔 좀 더 추상적인 어떤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뭐 제 생각은 아니고 고종석님의 "감염된 언어"를 읽고
나름대로 설득당한 끝에 나온 소립니다.
어차피 새 문물이 들어오면서 어휘도 따라 들어오고 따라 들어온
말도 본래의 뜻과 달리 우리말이 되고 하는 것 아닐까요?
단어의 미묘한 뜻을 가려 쓰도록 가다듬으면 좋은 일이아고 생각합니다.
귀부인을 뜻하던 Lady가 다방 레지가 되었으면 이미 레지는 우리말
아닐까요?
물론 들어온 말과 비슷한 하지만 말깔이 다른 다른 단어들을
찾고 만들어 약간씩 다른 뜻으로 사용하면 좋지요.
셈틀도 나름대로 컴퓨터와는 느낌이 다른 말로 자리잡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파이프를 무작정 대롱으로 바꾸어 쓰는 폭거는 싫습니다.
대롱에 연결의 뜻이 없었지 않았습니까?(제가 모르는 건가요?)
문제를 제기하신 분이 든 예 중에 불고기를 야끼니꾸로 쓰는 것이
있는데, 그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그집이 불고기 집이라는
전제에서. 야끼니꾸와 불고기는 이미 맛이 달라졌다고 듣고, 그렇게
맛보았습니다. 못먹겠더군요. 너무 달아서).
하지만 그렇게 내보내는 것과 컴퓨터 용어처럼 들여와 쓰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들여올 때는 그것이 기존(의 상상된)
질서에 얼마나 잘 들어맞느냐보다, 들어와서 우리 말/글을
얼마나 풍부하게 할 것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B2B 같은 별것도 아닌 말을 무슨 주문인냥 떠드는 행태는
아작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제 마음 속에도 파시스트가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