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용 boot firmware로 사용 가능한 포스 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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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 펌웨어는 전원이 들어온 순간부터 운영체제가 컴퓨터를 장악하기까지
필요한 일을 하는 보통 롬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이다. 부트 펌웨어에
포스라는 언어를 사용한 것은 Sun Workstation과
Power Mac이 있다. 그리고 FreeBSD에 Ficl이라는 포스가
boot loader로 사용된다고 한다. 기존의 BIOS를 대체하려는
프로젝트인 OpenBIOS
(http://www.freiburg.linux.de/openbios/)도 포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부트 펌웨어로 사용 가능할 뿐더러 리눅스나
ATheOS 같이 자유 운영체제를 더 많은 하드웨어에 이식이 가능하도록
돕는 도구를 만드는 것이다.

C언어라면 당장 CVS를 설치하고 코드를 릴리스 하면 되지만 포스
언어는 개발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에 앞서서 PC에서 직접 부팅
가능한 포스 커널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는 강좌 중심으로 진행한다.
그래서 포스 커널이 완성되고 개발자도 어느 정도 형성된 후에 리눅스용
부트 펌웨어와 이식도구 프로젝트를 본격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포스사용자모임(http://www.forth.or.kr/)의 팁/강좌/활용
게시판에 연재할 예정이고, 부담이 없도록 처음에는 매우 조금씩 진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