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의 토론장은 토론을 하는곳인가 서로 싸우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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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를 출입한지 벌써 6개월인 넘어가는군요!
Linux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는곳이라 시작Page로 해서 쓰고 있
을 정도죠(모든Linuxer가 동일 할겁니다.)
근데 이곳 토론의 장은 좀 이상합니다.
기업쪽에서 자문을 구하려고 글을 올리면 답변을 하는사람들중 몇사람들
은 그 기업에 대해서 아주 나쁜 글들을 올리는 모습을 볼때 와 User측에
서 어떠한 라이센스나 기타 Linux협약에 대해서 글을 올리면 그 해당 기업
에서는 '왜 참견이냐?'라는 식으로 답변을 써서 그러한 글들은 보고 있을
때에 한사람의 KLDP 팬으로서 아쉽군요.
이곳을 만드신분은 토론을 하고자 톤론방을 만든것이지 분쟁을 하자고 이
곳을 만들지는 않았을 것임니다.
여러분 한번 집고 넘어갑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토론은 곧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말싸움이죠.

그러나 말싸움이... 지속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님의 글에서
회사에서 자문을 구한고 그에 대한 어떤 반박의 글에 대해
회사측은 또 반박의 글을 올리고...

그러한 것이 곧 토론이 될 수 있죠.

그런데 그것이 실제 일반적인 만남에서도
이어지지 않는 것....

그것이 진정한 토론일 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깐 싸움도 토론이 될 수 있다는 거져..
이런 게시판에서도 나쁠 건 없다는 생각..

잠깐의 생각이였습니다.
이궁...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네... 이곳뿐만아니라 다른곳에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들은 토론을 할줄 모르는겁니다. 저두 잘모르구요...

언제 우리가 제대로 토론하는걸 보기나 했습니까?
그러다고 학교에서 배웠습니까...

정치인들은 저들대로 삿대질하고 싸우죠, 토론 프로그램을 보더래도,
반대편사람이 이야기하는데 언성높여서 말끊고 들어오죠... 젠장...

이러니 어디 제대로 토론이 되겠습니까?
토론은 언성과 감정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설명으로 상대방을 설득,이해시키는건데...

언제나 제대로된 토론 문화가 정착이 될까요...
우리 젊은이들이 고쳐나가야 할 숙제네요...

학교에서도 토론하는방법, 다른사람과 대화하는 방법,
자기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방법등,
이런것들을 먼저 가르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영어,수학 가르키기 전에...

에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토론을 할때는 상대방이 자기앞에 있다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그리고 예의바르게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토론하는 게시판에서는요.
이것이 싸움을 막는 길이아닐까요?

저는 아래와같은 표현을 종종 보곤합니다.
한번 싸워보자는 말과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요?

"제대로 좀 알고 쓰시죠"
"한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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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토론문화가 약하다고 말합니다.
저두 토론에는 약하지요.
너무 감정이 앞어서 이미 스스로 결론을 내고 시작하거든요.

그러다 kldp의 토론 내용을 보면 가끔씩 감탄을 합니다.
너무 논리 정연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면 과감하게 인정하고,
상대와 주고 받는 토론을 합니다.
그 논리를 들여다 보면 얼마나 깊이있는 사고(思考)에 의해서 나온
주장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제가 너무 미화해서 얘기했다구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IP공유서비스의 적법여부" 토론에서
"정준용"님과 "이승현"님의 토론의 글을 읽어 보세요.
저에게는 배울 점이 많은 글이였습니다.

물론 kldp에 최고의 글만 올라오는 것은 아니지만
kldp 토론의 장을 통해서 훌륭한 토론문화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도 그런 뜻으로 이 주제를 올리신 거죠?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가 토론 문화가 부족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충분히 교육받은 교양있다는 사람들도 논리가 아니라 말 몇마디로
깔아뭉개는 일도 있고, 몇 마디 툭툭 던지고는 사라지는 일도 있구요.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토론인데 좋은 소리만 할 수는 없잖아요?
기업 욕하고 싶으면 욕도 하고, 생각이 다를 때는 치열하게 분쟁에
가까운 논쟁도 벌여 보고 해야죠.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싸우지
말자고 한다면 당장 토론 게시판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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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엄

iron의 이미지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죠...

쩝..

우리가 .. 왜 이 좁은! 네트워크 공간 속에서...

속 좁게 다투는지..

왜 조금이라도 남을 배려하지 않는지

조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실지 공간에서는..

못 보여주었던...

가슴속 모습일까요....

쩝...

그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두..그냥 한번 써봅니다...
님의 생각이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어떤한 사람들의 여러가지 의견을 조금은 많이 자유스롭게 말할
수 있는 이곳이 나쁘다고는 말할수 없지요.
어떤 회사를 비방하던지..안하던지..글을 읽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믿건
안 믿건.. 여기에서 글을 읽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라면.. 엉망인 정보
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것입니다.
님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지금도 괜찮다고 생각 하는디?
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