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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Window CE 가 운영체제인 PDA 를 자랑하던데 Linux 진영
에서는 여러곳에서 Linux PDA 를 개발중인 로 알고 있습니다.
글구 우리나라의 지메이트라는곳에서 YOPY 라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이게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현실에서 성공 할 수
있을까요? 제가 그쪽 홈페이지를 가봤는데 커널부터 어플까지 많이도
하더군요. 오픈소스도 아직은 아닌것 같구...
사실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Linux Project 는 보질 못해서리..
그리구 국내 사정으론 리눅스 네이티브 개발자 형성도 어려운걸루 알고 있
구요. 쩝 그냥 궁금해서요. 우리나라에도 이정도까지 한다는건 약간
놀랐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 (주)지메이트입니다.

폐사의 PDA인 YOPY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
의 말씀을 올립니다.

폐사가 OS Kernel로서 Linux를 채택하기 까지에는 많은 고심과 용단이 필
요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가장 어려운 요소였던 사항은 Utility 부족
이었습니다. 그러나, IDC 자료에도 나와있듯이 흐름이 Utility중심에서
Contents중심으로 변할 것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Linux PDA를 개발하기
로 결정하였으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주)지메이트는 1차로 8/31일 폐사 Web Site(www.gmate.co.kr)를 통해 SDK
를 Open합니다. 비록 개발자들을 위해 부족한 점은 있지만 유저들과 함께
호홉할 수 있는 첫번째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회사 제품개발전략에 따라 Open 환경이 아니었지만 곧 유저 및 일
반인과 함께 호홉할 수 있도록 Open 환경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폐사는 아직 2년이 채 안된 Venture Company입니다. Linux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희도 Linux 정신을 잊지 않고
때로는 Amateur로, 때로는 Professional하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OS 환경
제공과 제품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단 걱정되는 부분은 YOPY의 폐쇄적인 개발입니다.

YOPY. 확실히 잘 만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GUI의 기반이 되는 W Window System의 경우는

Maintainer조차도 그 소스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듯 하더군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 Magier von Nacht, 밤의 마도사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와 Window CE를 비교해 볼까요... ?.?
먼저 ... 리눅스는 공개되어 있다. 가장 큰 장점이죠...
이점은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축소된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Window CE를 과연 이런게 가능한게 MS의 지시를 따라야겠죠....
일반적인 VxWorks나 pSOS의 경우 매우 작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검증된 커
널을 쓰지 않는다는 점이죠...
디바이스의 지원문제... (많은 형태의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다)
Window CE는 만만치 않겠죠... 하지만 변경이 불가능하죠 새로운 것 만들
려고 하면 다시 작성해야 함... (소스가 없다는 것은 매우 불편합니다.)
리눅스는 소스가 있다. 이거 수정하고 컴파일하면 된다....
너무 좋죠...
즉 지금의 리눅스의 한계는 거의 없다는 것이죠... PDA뿐만 아니라 여러가
지의 임베디드의 모양새를 한층많이 가꿀 수 있겠죠..
개발비용... 이점이 가장 문제이죠..
Window CE와 Linux는 리눅스가 더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점은 역시 오픈 소스라서 더욱 그렇겠죠...
그러면 하드웨어를 잡아먹는 점에서는 이점도 역시 비슷하죠..
제가 일하는 곳에서 비교된 자료를 보면은 간단한 것은 WindowCE와 비슷
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WindowCE보다 가격은 떨어지죠...
일반적인 RTOS가 더 이점에서는 유리하죠...엄청 작죠.
가장 중요한 개발 기간은 누가 빠를까요...
이점은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제품의 출시 문제도 걸려 있기 때문에 매
우 중요한 문제죠
WindowCE의 가장 빠르죠..
리눅스는 초기에는 느리나.. 한번 개발 환경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면 엄
청 빠릅니다.
이점이 가장 중요한 점이죠...
일반적인 RTOS의 경우 매우 느리죠.. 거의 죽음임...
그래픽 환경와 어플의 종류...
이점이 가장 중요한 개발 분기점이 되겠죠.
WindowCE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죠.. 그러나 특수 어플은 개발해야됨.
리눅스 마찬가지임...
그래픽 환경.
리눅스는 X-Window
WindowCE는 Window
둘다 막강하죠... 그러나... 다양한 형태는 리눅스만이 되겠죠...
개발자는 리눅스를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YOPY는 가격 경쟁력만 있다면 충분히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터페이스 부분은. 완전히 새로 손봐야 할듯 싶네요..

그리고 사실 PDA에서는 멀티스래드나..

다중사용자 개념이 별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커널도 개선되어야 겠고 - - ;

PlamOS같은게 괜찮다고 생각되네여 역시..

흠. 문론 현재는.. PDA가 전자수첩의 역활에서

휴대혈 멀티미디어 기기로 자리를 옮기고 있는게

사실이니... 컬러가 필요하겠지만..

여러가지 시스템 부하를 많이 줄 수 있는 요소를 갖춘

리눅스가.. 단지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그냥 쓸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PDA를 만들게 되면.. 여러 부작용을 피할 수 없을듯..

강기봉의 이미지

이번에 미지에 갔다가 YOPY를 잠시 써봤습니다.
처음에는 이름이 리눅스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리눅스 PDA를 어디서 들은 것 같아서 물어보려 했지만
묻지는 못했죠.

MP3 기능과 노트 기능, 그림판 기능, 그 외에 PDA 컨피규어 기능이
기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MP3의 경우는 여러 효과를 낼 수 있었구요....

저야 PDA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나름대로 PDA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통신 기능이 첨가되면 더 좋겠죠.

속도면이나 편리성면에서 불편함 같은 것을 느끼지는 못했군요.

미지 쪽에서 테스팅을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 많이들 쓰고 있는 것 같더군요.....^^;

설마 천기누설은 아니겠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미지 리서치" 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

"강기봉"님이 본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베타 테스팅 하고 있는 제품을 본겁니다.

강기봉 wrote..
: 이번에 미지에 갔다가 YOPY를 잠시 써봤습니다.
: 처음에는 이름이 리눅스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서
: 그리고 리눅스 PDA를 어디서 들은 것 같아서 물어보려 했지만
: 묻지는 못했죠.
:
: MP3 기능과 노트 기능, 그림판 기능, 그 외에 PDA 컨피규어 기능이
: 기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 MP3의 경우는 여러 효과를 낼 수 있었구요....
:
: 저야 PDA에 대해 잘 모르지만
: 나름대로 PDA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 물론 통신 기능이 첨가되면 더 좋겠죠.
:
: 속도면이나 편리성면에서 불편함 같은 것을 느끼지는 못했군요.
:
: 미지 쪽에서 테스팅을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현재 많이들 쓰고 있는 것 같더군요.....^^;
:
: 설마 천기누설은 아니겠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번에 산호세에서 열렸던 리눅스컨퍼런스&엑스포에서는
리눅스 PDA를 몇개업체가 만들어왔고, 경품으로도 나눠줬는데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만들고 났을때 가격 경쟁력이 있을까하는거죠.
PDA만한데다가 flash rom에 리눅스 넣고 어플리케이션 넣고
액정 달고, CPU는 strong arm, 랜카드포트, 키보드포트,
마우스 포트 다 넣은 것도 $250달러고 PDA는 $200이하더군요.
국내에서 성공할려면 10만원대로 만들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