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는 왜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할까요?
글쓴이: geekforum / 작성시간: 수, 2000/08/23 - 4:28오후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Linux에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Linux는 MS제품에 비해 사용하는 사람이 적을까요?
순수한 기술적인 측면과 가격에서 보았을 때 분명히 우위인데...
물론, Linux가 무료정책을 취하므로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Model
을 찾기는 어렵겠죠.
그런데 이미 나와 있는 좋은 Linux 계열 Program들을 다듬고 고객을 만
족시킬 Marketing만 있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성당과 시장'이론 다 잘 아시죠?
Linux는 전형적인 시장 모델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구심점과 기획력만 가지면 훨씬 더 좋은 OS가 될겁니다.
결론은 MS의 Bill Gates 같은 탁월한 Marketer가 Linux 진영에 있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많은 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Forums:
근본적으로 GPL라이센스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상업적 성공을 못 거두는
근본적으로 GPL라이센스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상업적 성공을 못 거두는 것입니다.
GPL라이센스하에서는 그 개작소프트웨어의 소스도 공개해야 되고, 그 바이러니나 소스의 무제한적 복사가 허용되어야 하므로, 이것으로 소프트웨어의 직접적인 판매형태로는 사업성공이 불가능합니다. 단지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의 사업형태만 가능하지요.
얼마전에 아파치의 시장 점유율 표를 보게 되었는데 무척 놀랐습니다.굉
얼마전에 아파치의 시장 점유율 표를 보게 되었는데 무척 놀랐습니다.
굉장하더군요. 60 몇 퍼센트를 차지하더군요. 그에 반면 IIS는 그
절반 정도로 2위 자리를 차지했더군요.
사실 전 리눅스 잘 사용하지 못합니다. 슬랙웨어부터 시작해서 시작은
오래되긴 했어도 능숙하게 사용하는 정도는 못됩니다. NT는 그럭 저럭
사용할 수준은 되는데.. 이게 좀 웃기는 노릇입니다. NT가 익숙한
저로서는 TCP/IP 관련 작업(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웹같은거)을 할때
NT가 설치된 머신에서 일하길 좋아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해요.
왜냐면 NT를 설치할려면 돈이 들어가니까, 다들 리눅스를 사용하지요.
돈이 우선시 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안들어 가기 때문에,
공짜기 때문에 더욱 더 가치가 있게 된다는 것은 참 재미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리눅스가 가치가 있고, 돈을 불러옵니다.
어디선가 MS는 얼마 벌었고, 리눅스 업체가 얼마 벌었다
는 식의 레포트를 발표한다고 그것에 꼭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파급효과라는게 있기 때문이죠. apache+php+mSql
꽁짜로 프로그래밍 해주나요? 아니죠. 그쵸 *^^*
그럼
LINUX 상업적으로 성공 했습니다.MS 소프트웨어가 성공 했다는
LINUX 상업적으로 성공 했습니다.
MS 소프트웨어가 성공 했다는 것은 MS사가 성공 했다는 것이지
MS 소프트 웨어를 사용한 사람이 성공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MS 소프트웨어의 장점이 있듯이 NT에 없는 많은 기능 ipmasqurading,
load balancing, replication등등 많은 부분은 공짜인 리눅스로 구현
하며 이런 것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 답니다 .
전 우리나라 업계의 흐름 상. 리눅스가 상업적으로성공한다는 것은, L
전 우리나라 업계의 흐름 상. 리눅스가 상업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Linux에서 Closed (Source) Software를 만들어
파는 것을 의미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 Open (Source) Software를 써서 시스템을 만들고,
서비스를 해 주는 데에서 이득을 취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업계의 기존의 인식상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리고 제 추측이 맞다면, 리눅스가 상업적으로 성공하는게
오히려 거부감이 일어날 겁니다.
제 경우에는, 리눅스가 상업적으로 성공하느냐의 여부는
전혀 관심사가 되지 못합니다. Non-open source
software가 판을 치게 되면 그거 kernel만 free software지,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Linux용 한글 워드 프로세서라..
한글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환영받을 일일지는 모르나,
전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안정적이기 때문에 Linux를 쓰시는 건가요?
전 open source로 되어 있다는 데에 더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이러한 상용 프로그램이 Linux에 까지 침범?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군요.
왜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저는 상업적으로 성
왜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저는
상업적으로 성공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돈을 많이 번다는
개녕이 ms-windows 같으면 ms 혼자많이 이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니까 큰 돈을 버는것 같도, linux는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공평하고 이득을 보니 특정 개인에게는 큰 이득이 않되는것
같이 보인다고 생각되는 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ms 나 linux 중
어떤것이 좋다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사용자
의 선택이 아닐까요 ?. 저는 개인적을 linux가 상업적으로 성공할수
있는 분야중 하나가 embeded system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embeded linux software를 개발 판매하는것은 큰 이득이
없고, 대신 embeded system을 만드는 업체에서 linux를 활용하면
원가적인 면이나, 기타 많은 부분에서 이득을 보고 가격 경쟁력
을 가짓수 있는고 생각합니다(제가 하는 분야 입니다).
보통 상용의 RTOS S/W의 경우 1 user용으로만 구매해도 수천만원
정도하고, 또한 제품한개당 별도의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것만 줄여도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는 많은 이득을
보죠...
저는 리눅스가 새로운 문화, 그러니까 미래의 문화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저는 리눅스가 새로운 문화, 그러니까 미래의 문화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미리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까 미래의 문화는 지금의 상업문화와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는
공유하는 문화가 될 것인데 그에 대한 전령이 리눅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전령이 실패할 가능성도 있겠고 그가 예시하는(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공유와 나눔)도 달라질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획일적이기만 했던 암울한 미래상에 그나마 그를 흔들어 놓는
예쁜 수채화라고 합니다. 이 작은 그림이 우리가 사는 하늘을 모두
덮을지는 지켜보고 그것이 원하는 것이라면 원하는 사람들은 이를 가꾸고
때론 사우며 만들겠지요.
인간의 절대적인 한계인 시간과 공간을 허무는 네트워킹의 혁명,
그 혁명전사 가운데 리눅스는 그가 이루어 내는 혁명이 상업화가
아니라 공유와 나눔의 세상이 되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좀 촌스러운 멘트죠!)
여하튼 저는 리눅스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 리눅스같은 애인 만날 수 없으까요 ^^;
리눅스는 게임, 3D, 호환성, 솔직히 말해서 MSWin보다 좋은점은 네
리눅스는 게임, 3D, 호환성, 솔직히 말해서 MSWin보다 좋은점은 네트웍 밖
에 없지 않나여?
95%가 윈도를 사용하는데.. 그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다가 linux를
사용한다는건 보통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지여.
네트웍외의 모든게... 변화하지 않으면 mswin보다 상업성에서 떨어질꺼라
거 봅니다.
흠, 또 한컴이 linux용 한글을 내놨는데.. 지금 어떻게 됐는지..
잘 안팔릴꺼 같은데. 그러지 않나여? 그니까..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에서 리눅스용을 개발하지 않는 이유도 있겠져.
그치만..... 네트웍 하나는 정말.... 끝내주죠.
제 생각이었씸다.
ㅡ,.ㅡ
민태희 wrote..: 리눅스는 게임, 3D, 호환성, 솔직히 말해서
민태희 wrote..
: 리눅스는 게임, 3D, 호환성, 솔직히 말해서 MSWin보다 좋은점은 네트웍 밖
: 에 없지 않나여?
NO.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로.
제가 부두를 쓰는데 퀘이크3 프레임이 리눅스에서 더 나옵니다. 윈도보다.
: 95%가 윈도를 사용하는데.. 그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다가 linux를
: 사용한다는건 보통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지여.
윈도 인터페이스는 최악입니다. 너무 어중간 합니다.
레지스트리? 맥을 베낄려면 제대로 베끼지, 웬 레지스트리...
엑스윈도우도 GNOME, KDE있고.. 사실 콘솔이 진짜 편하고 좋은
인터페이스입니다. 안타깝게도 윈도우 사용자들은 콘솔을 무서워 하지요..
: 네트웍외의 모든게... 변화하지 않으면 mswin보다 상업성에서 떨어질꺼라
: 거 봅니다.
피식.
: 흠, 또 한컴이 linux용 한글을 내놨는데.. 지금 어떻게 됐는지..
: 잘 안팔릴꺼 같은데. 그러지 않나여? 그니까...
: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에서 리눅스용을 개발하지 않는 이유도 있겠져.
: 그치만..... 네트웍 하나는 정말.... 끝내주죠.
:
: 제 생각이었씸다.
: ㅡ,.ㅡ
쩝.. 솔찍히.. 오피스 수트같으 세트로 나온건..안써봐서 잘 모르겠
쩝.. 솔찍히.. 오피스 수트같으 세트로 나온건..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세트로 나온거는 된다고 쳐두더라도..
메스커드같은.. 비쥬얼하고 지능적인.. 수식편집기에서..
그려진 그래프랑.. 수식들은..
훈민정음에서... 붙여서 편집을...
뭐.. ps형식이나.. gif로 임포트 할수 있다는 이야기는 하지 마시기를..
그런 작업은 .. 클립보드를 경우하는 것보다 훨 짜증나는 작업이죠..
공유라이브러리는.. 지극이 프로그래머적인 관점이고..
쩝.. DLL이라는걸.. 우습다는듯이 이야기하시는 분덜이 있던데..
사실 넘 짜논 DLL에 머가 있는지 알게 뭡니까?
GNU의 공유라이브러리는.. 공개인지라 많이 활용되고 있을뿐..
그리고 윈도우즈의 공유라이브러리는 COM의 형태로 흘러가고 있죠..
현재... X Window에는.. 문서객체모델은 정해져 있지 않은듯 하네요..
CORBA기반의 괜찮은 객체모델이 운영되어야 하지 않을까?
OLE, COM, DCOM ...
OLE, COM, DCOM ...
설명하자면, 그렇다는거.. - - ;근대... OLE2의 내장형
설명하자면, 그렇다는거.. - - ;
근대... OLE2의 내장형 편집 스타일은 맘에 안들어서..
진심으로 리눅스를 키울려는 메이져업체가 없기 때문입니다썬이나 오라클이
진심으로 리눅스를 키울려는 메이져업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썬이나 오라클이나 컴팩 IBM등등 메이져급 업체들은 MS를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리눅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드는군요
아마 MS가 망한다면 메이져업체에서의 리눅스 지원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는군요
썬이나 오라클 컴팩 IBM같은 회사들 입장에서는 MS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죠 MS때문에 자신의 주력 제품의
가격을 떨어뜨려야 했으니까요
UNIX의 등장으로 메인프레임 가격이 폭락했듯이
MS의 등장으로 UNIX진영의 소프트웨어 가격이 폭락한것은
사실이죠
리눅스는 처음부터 M$ 같은 기업 중심 모델과는 맞지 않습니다.따
리눅스는 처음부터 M$ 같은 기업 중심 모델과는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리눅스를 M$와 같은 잣대로 재려고 하면 영원히 이해할 수 없게 됩
니다.
물론 리눅스를 주류로 하려고 하는 많은 시도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
만, 약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할 겁니다.
리눅스의 장점은 개방성과 FREE에 있을텐데 만약 특정 업체 주도로 상업화
가 이루어진다면 결국 M$와 같이 폐쇄적이고 독단적으로 변해버려서 기존
의 상업용 OS와 다를바가 없어지게 될겁니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OS/2나
BeOS 들이 훨씬 나은 선택이겠죠.
Linux는 만들어진지도 오래되지 않았고상업적으로 성공할 목적으로 만
Linux는 만들어진지도 오래되지 않았고
상업적으로 성공할 목적으로 만들어지지도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상업적으로 성공하기를 목적으로 하는 배포본은
있을겁니다. RedHat, SuSE, Turbo, Open등등...
또한 뛰어난 상품이라고 해서 반드시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서 사라지지도 않을겁니다.
탄생자체가 리눅스는 상업적이지 않았습니다.리눅스가 기초로 하고 있는
탄생자체가 리눅스는 상업적이지 않았습니다.
리눅스가 기초로 하고 있는 GNU 정신이 상업적이지 않습니다.
혹여 리눅스업체들이 엄청난 빚을 지고 몽땅 망해버린다해도
그것이 리눅스의 몰락을 예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리눅스 상업화의 승패는 리눅스를 상업화한 업체들의 문제지
리눅스 자체의 문제는 아닙니다.
리눅스 업체들이 모두 사라져도 리눅스는 건재할 것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리눅스의 상업화에 너무 목매지 맙시다.
잘못하면 리눅스를 사서 써야하는 사태가 올지도 모르니까...
수정:답장으로 쓸려고 한것이 아닌데...
핵심을 찌르는 말씀인듯.
핵심을 찌르는 말씀인듯.
리눅스는 윈도우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일단은 리눅스가 유닉스의
리눅스는 윈도우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은 리눅스가 유닉스의 클론(복제)라는 점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하긴 어려운 점입니다.
즉 윈도우보다 까다롭고 어렵다는 점이죠.
윈도우처럼 쉽다면 사용자가 훨씬 늘어날 겁니다.
초보자들은 콘솔을 싫어하고 무서워 하니까, 리눅스는 한번
깔아만 보고 다시 윈도우로 돌아가는 것이겠죠.
근데, 네트워크 서버 분야에서는 약간 이야기가 다릅니다.
서버용으로는 약간 어렵더라도 성능 좋고 안정성 있는 OS를 주로 택하게 되니까
리눅스의 점유율이 꽤 높죠. (24%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점점 리눅스도 GUI화 되고 설정도 간편해 지는 추세이니,
앞으로 사용자도 많이 늘어날 겁니다.
이상선 wrote..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 저는 Linux에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있습니다.
: 그런데 왜 Linux는 MS제품에 비해 사용하는 사람이 적을까요?
: 순수한 기술적인 측면과 가격에서 보았을 때 분명히 우위인데...
: 물론, Linux가 무료정책을 취하므로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Model
: 을 찾기는 어렵겠죠.
: 그런데 이미 나와 있는 좋은 Linux 계열 Program들을 다듬고 고객을 만
: 족시킬 Marketing만 있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
: '성당과 시장'이론 다 잘 아시죠?
: Linux는 전형적인 시장 모델입니다.
: 하지만 약간의 구심점과 기획력만 가지면 훨씬 더 좋은 OS가 될겁니다.
:
: 결론은 MS의 Bill Gates 같은 탁월한 Marketer가 Linux 진영에 있지
: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
: 많은 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흠..리녹스는 유닉스의 클론이 아닙니다.오픈소스 99쪽,끝에서 4째줄
흠..리녹스는 유닉스의 클론이 아닙니다.
오픈소스 99쪽,끝에서 4째줄..우리가 리눅스를 유닉스처럼 만든다면..차라히 FreeBSD쓰죠...
storm
리눅스가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 했다고 하는데 주제가 너무 포괄적이고
리눅스가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 했다고 하는데 주제가 너무 포괄적이
고 생각합니다.
M$와 리눅스를 비교하는 것은 잘 못입니다. 둘은 같을 운영체제라고는
하지만 비지니스적 관점에서는 전혀 다른것입니다.
M$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리눅스 자체를 개발하는 gnu는 구지 말한다면
재단과 같다고 봅니다. 둘은 추구하는 바가 다릅니다. M$ 기업 뿐만 아니
라 그 벤더를 중 $를 생각하지 않고 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위 주제는 다시 풀이 한다면 '리눅스로는 왜 큰 돈을 벌지 못 할까 ?'라
고 하고 싶군요.
리눅스는 운영체제 자체로는 돈을 벌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 동감하
시리라 생각합니다. 리눅스가 시장점유율이 90%에 이른다고 하더라도 운영
체제는 돈이 되지 않습니다.
리눅스를 아직까지 서버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는 것도 리눅스가 큰 돈이 되지 안는 한 이유겠네요. 그렇다보니 리눅스
관련 회사들은 기술지원 같은 분야에서 수익을 올리다고 하더군요.
데스크탑 시장에서 리눅스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진다면 리눅스의 상품가치
는 달라 질수 있겠지만.....
저의 생각에는 리눅스 기업은 아주 큰 $는 벌기 힘들것 같네요. 하지만
개인은 다르다고 봅니다. 리눅스의 최대 강점은 개방적이라는 것입니다.
접근하는 쉽지요. 하지만 리눅스의 개방성은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사람
이 얼마나 될까요. 리눅스를 단순한 pc운영체제로만 본다면 할 말다했지
만 리눅스은 어디든 갈수 있습니다. 요즘 말이 많은 임베디드라는 것이
이런 리눅스의 장점에서 나온거 아니가요.
말이 장황했군요.... 한마디로 저의 생각은 리눅스 기업들은 큰 돈을 벌
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은 벌수도 있지요.
-- 저의 생각입니다--
정말 올바른 지적이십니다.제가 처음 글을 올릴 때 제목을 많이 고민하
정말 올바른 지적이십니다.
제가 처음 글을 올릴 때 제목을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이 제목은 너무 포괄적이고 여러가지 sub주제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
다.
다행이 주제가 포괄적이어서 여러 방향의 의견이 나오고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음...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1. LINUX의 상업적 성공 Model
상용Package를 파는 것과 기술지원하는 것 또는 다른 Model이 있을까?
2. LINUX의 원래 취지
LINUX의 원래 취지는 수익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므로 논의 자체가 성립
이 안 된다.
3. 과연 SW의 수익 Model은 무엇일까?
요즘은 ASP가 뜨고 있어요. MS빼고 정품 Software 팔아서 갑부가 된 회
사는 아직 없었지요.
4.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료의 가치는 무엇일까?
LINUX같은 아름다운 작품이 자본주의 체제에서 무료로 살아 남을 수 있
을까?
5. 상업성을 배제하더라도, LINUX는 왜 MS Windows를 밀어내지 못하나?
무료로 나눠주면 당연히 Windows 보다 많이 사용되어야 하는데...
일단 이 토론의 진행을 지켜 보면서 구체적인 토론들을 앞으로 열겠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