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Me 국내기업환경 부적합".. 일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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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회심의 승부수로 선택한 윈도 밀레니엄 에디션
(이하 윈도Me)이 9월 15일 국내 출시를 앞둔 가운데, 일부 소프트웨어
전문가 및 유명 PC관련 매체들로부터 기업용 운영체제로는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
 
  너무 일반 사용자 성향에 맞는 기능에 주력하다보니 기업용 시장에
필요한 기능이 소홀하다는 게 이들의 대표적인 지적이다. 특히 대다수
국내 기업들이 기업 사용자용으로 개발된 윈도 2000 프로페셔널 대신
윈도 98을 채택하고 있는 현실을 비춰볼 때 국내 기업의 윈도Me
업그레이드 여부는 미지수다.
 
  윈도Me는 홈 네트워킹, 디지털 미디어 편집, 시스템 복구 등 기존
윈도 98에 비해 새로운 기능이 다수 첨가됐고 성능도 상당히 향상됐다.
그러나 기존 윈도 98이 USB나 다이얼업 네트워킹 기능 지원으로 기업의
노트북 사용자에게 환영받았던 것과 달리 윈도Me는 기업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전혀 없어 오히려 비즈니스 지원 측면에서는 한 수준 퇴보한 인상
이다. 또 윈도미는 윈도 2000 프로페셔널에서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나 개
선된 TCP/IP 스택 등 상당 부분 기능을 차용함으로써 성능을 높였으나,
도스 기반으로 제작된 기존의 윈도 9x ....

전체읽기 : http://www.dt.co.kr/ACTION/news_content?name=20000817154747,page=40
디지털 타임즈 박정연 jypark@dt.co.kr

김인의 이미지

어차피 윈미는 개인용으로 만든거 아닌가요?
윈2000과는 아주 상관이 없게 만들어진것이고
기업용으로 적합한지 테스트하는 사람들이 좀 이상한거 같은데...^^
윈2000개발팀도 윈미는 장난감 운영체제라고 부르던데...

eric의 이미지

화려한 운영체제 보다는.

가벼운 운영체제가 필요한것도 사실인데..

윈 2000이든.. 윈미든.

그런 욕구를 만족시키긴 어려워 보이네요.

차라리 안정적이고 자그마한 soho용 운영체제나 하나 내놀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