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리눅스기반 이통단말기 프로그램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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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에릭슨과 공동 이통단말기용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타임스 게재일자 : 08/03

공개 운용체계(OS)인 리눅스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업체 레드햇이 스웨덴의
통신장비회사 에릭슨과 제휴해 이동통신단말기용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C
넷이 1일 보도했다.
 
  양사는 공동 개발하는 첫제품 'HS210 스크린폰'을 올해말 출시할 예정
이다. 이 제품은 리눅스 환경에서 근거리 무선데이터통신 솔루션인 블루투
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인텔의 스트롱암 프로세서, 터치스크린, 스피커
폰, 자바소프트웨어, 웹브라우저를 탑재하게 된다.
 
  레드햇 고객서비스그룹의 전무 킴 크누틸러는 "에릭슨과의 제휴가 레드
햇의 수익모델이기는 하지만 독점적인 관계는 아니다"고 말해 에릭슨이 향
후 여러 업체와 제휴, 리눅스기반 휴대장비를 생산할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