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c를 거울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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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 사건(?)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예전에도 그러 경우가 많았고, 앞으로도 그런 일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서 생각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과연 kldp란 무엇이고, 누구를 위한 것인가?

1. klu를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klu(korea linux user)의 기준은 무엇인가?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람? 리눅스에 관심있는 사람? 단체? 기업?
모두다 해당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예전에 "내 컴퓨터를 워크스테이션처럼..."이란 제목의 사이트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에 리눅서로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2. kldp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지식의 공유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3. 그렇다면 어느선까지 공유할것인가?
개인? 단체? 기업? 누구나?
그렇다면 인용하는것에 대한 문제는 없는가?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kldp는 많은 분들이 이용함에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업적으로 이용함에 있어 그 한계가 있고, 실제 현재처럼
오픈되어 있는 상황에 상업화라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ppc의 경우처럼 리눅스 관련기업이 링크를 거는 것에 대해 우리
리눅서들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

- 사전 협의하에 링크가 가능한가?

오픈마인드를 가졌으면 합니다.

기업이든 단체이든 리눅서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 문서 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인용가능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모태는 kldp로 하되, 더욱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보는것도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리눅스만이 아닌 서버급 운영체제에서 참고할 문서가 많은 곳인만큼
정보공유의 효과는 더욱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4.그렇다면 kldp(리눅서)의 공식입장은 어떠한가?
지금도 너무 리눅서 위주, 상업적인 성격에 대한 무분별 반대가
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 리눅스를 상업적으로 이용함에 있어
크나큰 반발감을 가지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레드햇은 공익단체가 아닙니다. 엄격히 상장된 기업이며 그곳에서
판매하는 배포판에 대해 어느 누구도 상업성을 지적하지 않으면서도
유독 상업성에 반발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여?

좀더 멋진 오픈된 성격을 가져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결코 kldp로 수익을 창출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GPL을 준수한다는) 그런 사이트가
되어보는건 어떠 할런지여?

그러한 기준을 한번쯤은 생각해볼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4. 리눅스 단체에 대한 시각
현재 수많은 리눅스 단체(공익)가 있습니다.

그들은 투명한가?

많은 리눅서들이 흔히 말하는 인지도있는 단체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많은 공헌을 한 단체입니다.
그것에 만족하셔서는 안됩니다.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 갈것인가가
더욱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단체들중에 재무적으로 투명한 단체가 과연 있는가?
흔히 말하는 주먹구구식의 형태로 흘러가고 있지 않는가?
행사를 주최시 그 수익(조그마한 것이라도)에 대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는가? 리눅스 단체중 그 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재무적 사항에
대해 공시한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급여를 받고 하는 일의 성격이 아닌탓에 어느 행사에 리눅서들에게,
리눅서 기업에게 어느정도의 협찬을 받고, 얼마가 쓰였으며,
얼마가 어떠한 목적을 위해 어디에 보관되어 있다는 기본적 사항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으며, 힘든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좋은 목적의 단체일수록 이런 부분에 더 투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내용은 모든 리눅스 단체를 향해 던지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kldp에도 한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kldp에 배너 광고가 나가고 있습니다.
무료입니까? 유료라면 얼마나 받고 계시며, 그 수익은 어디에
쓰이는 것입니까? 그 자료를 공개할 의향은 있으십니까?

kldp이외에 조그마한 수익이 발생하는 공익단체라면 아주 멋지게
공표하는게 더욱더 신임받는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s. 이런 질문을 던짐에 조금은 가슴이 떨립니다.
하지만 필요한 사항이고, 이제 조금식 자리 잡아가는 국내 리눅스
문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감히 글을 올립니다.
국내 리눅스 문화는 지금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차후 나이가 들어 우리 자녀들에게 멋진 단체가 됨에 일익을 담당
했음을, 우리가 이런 문화를 만들었음을 미소짓으며 말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재 댓글이 kldp에 촛점이 맞추어져 주로 올라오기에 한말씀
올리려고 합니다.

제가 글을 올린 요지는 3가지 였습니다.

1. 모업체(언급을 자제하기 위함)의 예를 들어 kldp 문서의 외부
링크에 대한 규정에 대한 의견

2. 리눅스 커뮤니티의 투명성 확보
이부분에서 상업적이니 비상업적이니 하는 문제는 논쟁에서
제외됩니다. 물론 수익이 되든 안되든 같은 의미 입니다.
금전적 문제의 투명성을 고려하자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어느 단체이든 아주 중요한 문제이며, 단체의 존속까지
위협하는 문제라, 잘/잘못보단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하고 드린 의견

이글을 kldp에 올리다 보니, 자연스레 kldp에 먼저 질문을
던진것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3. 리눅스 문화에 대해

현재까지 리눅스가 예전보다 많이 보급/확산된것은 사실이나,
아직 미약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기술세미나가 이루어 졌고,
그로인해 많은 커뮤니티가 형성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기술세마나에 못지 않는 리눅스 문화에 신경을 쓸
시기가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리눅스 활용 방법보단, 리눅스가 무엇이고, 왜 리눅스이어야 하고
GNU/GPL은 무엇이고, 리눅스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현재까지 확산에 급급해 잘못 알려진 문제를 바로 잡으며,
현재 커뮤니티에 대한 불만(?)의 근본 원인과 해소 방안은
무엇인가를 짚어보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커지게 되면, 자연스레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커지고 있는 시기에 좋은 문화를 만들고, 우리가 지금 올바르게
달려 가고 있는지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서 올린
글입니다.

돌아보는 여유와, 생각해보는 관점과, 조금더 넓게 바라보는
시각의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금은 주제 넘은 글이라고도 생각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해야 한다면, 그것이 저였을 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opyright ⓒ 1999 - 2000 (주) 리눅스피피씨 코리아 All right
reserved"

이거 붙였다고 머라 했던건가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내용이 그렇군요.

홈페이지 아래 붙으면 위에 글들 제작자 이름 나오는거 뻔히
알면서 누가 저작권 linuxppc 에서 붙은줄 알까요?

어찌보면 밑에 붙은 로고 하나 가지고도 극도의 흥분을 보이는
그런 모습.. 자주 안봤으면 합니다...

너구리_의 이미지

음나...내 홈페이지에도 copyright reverved 란 단어
써놨는대..이것도 지워야 하낭..?
별의미는 없구 그냥 웹페이지 만들때 마다 습관적으로 한거라...
담에는 copyleft로 바꿔야 할려나 부당...

권순선의 이미지

흠...이야기거리가 많지만 특별히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만
우선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배너 광고라고 지칭하시는 초기화면 하단의 기업체 배너에 대한
비용은 예상대로(?) 당연히 유료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저 혼자 관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현재 본 사이트의 서버 관리 및 컨텐트 관리, 새로운 자료 등록
및 변환, 웹디자인, 오픈소스 메일링 리스트(http://list.kldp.org)
설정 및 관리, 홈페이지 링크(http://kldp.org/script/links) 등
기획(?)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일 등 KLDP와 관련된 모든 일을
처리해 왔으며 초기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기업체 배너를 추가하고
관리하는 것도 모두 제가 한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일들에 대한 보상이라는 생각으로
기업체의 후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기업체에서도 그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저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너도 잘 보이는 곳이 아닌 가장자리 구석에
배치하였으며 잘 안보이게 하기 위해(?) 움직이는 배너가 아닌
파일 사이즈가 작고 정적인 배너로 포맷을 정했으며
그쪽에서도 그런 점을 모두 이해하고 수용한 상태입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각 기업체로부터 후원을 받는 것이 잘못된
일일까요? 저는 제 스스로 이 일을 즐기고 있으며 나름대로 열심히
해오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각 기업체에 떳떳하게 후원을 받고 있으며
해당 회사에서도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 후원금이라는게 설마 백만원 안팎의 거액인가요?
몇십만원이라면 후원할 회사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실 텐데요

어떤 방식으로 후원업체를 선정하셨는지요?

각 기업체에서 후원을 받는다면 그 후원액이 상당할 듯 한데

그것을 모두 보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하는일에 대한 보상(?) 이라는 말이 좀 묘하군요

좋아서 하시는 일에도 보상을 받는건가요?

오해하지는 마세요..그냥 그런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니 생기는 순수한 궁
금증에서 질문 드리는 겁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그정도까지는 아닙니다. 말 그대로 몇십만원이지요.
후원업체를 선정(?)한 기준이란건 별거 없습니다.

후원할 회사가 너무 많아서 고민할 정도도 아니고...
리눅스에 관련된 업체 중에서 아는 사람이 있는 회사들일 뿐입니다.

http://www.pcbee.co.kr 등 리눅스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업체에서 제안이 들어온 적이 몇번 있었지만 거절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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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wrote..
그 후원금이라는게 설마 백만원 안팎의 거액인가요?
몇십만원이라면 후원할 회사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실 텐데요

어떤 방식으로 후원업체를 선정하셨는지요?

각 기업체에서 후원을 받는다면 그 후원액이 상당할 듯 한데

그것을 모두 보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하는일에 대한 보상(?) 이라는 말이 좀 묘하군요

좋아서 하시는 일에도 보상을 받는건가요?

오해하지는 마세요..그냥 그런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니 생기는 순수한 궁
금증에서 질문 드리는 겁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간지사 공수래 공수거라 했거늘.....

억만겁도 살지 못하면서 왜 그리 욕심과 탐욕으로 일관하는지..

나 오늘 건강함에 감사드리고 부모님 살아계심에 감사드리고

형제가 평온함에 감사드리면 될것을....

다~~ 사바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의 업이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가끔 댁의 글을 보지만(하두 도배를 해대니까) 볼 때마다 짜증이 앞서는군
요...
후... 짜증나...
이봐요..뭐하시는 분인지는 모르지만.... 여기가 무슨 리눅스 조폭 모임입
니까.. 무슨 kldp에 관련되거나 lsn에 관련되어서 조금만 나쁜 글 올라오
면 헛소리나 해대고... 정말 짜증나서....떱...

폐인이면... 그냥 폐인 짓 하구.. 여기다 이따우 글좀 쓰지 말아주세요..
부탁이에요..정말..

----------
야나기 wrote..
인간지사 공수래 공수거라 했거늘.....

억만겁도 살지 못하면서 왜 그리 욕심과 탐욕으로 일관하는지..

나 오늘 건강함에 감사드리고 부모님 살아계심에 감사드리고

형제가 평온함에 감사드리면 될것을....

다~~ 사바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의 업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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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에 사시는 유령님..

남들 앞에 나설 용기도 없으면서 비방만 하지 마세요..

게시판에 계속해서 관심가지고 kldp방에서 많은 사람들과

정보교환하고 느낌을 서로 이야기 하는것.. 그리 쉬운것

아님니다.

님처럼 뒤어서 당신 기분에 맞춰서 춤출만큼.. 바보도 아니고

저도 저 나름대로의 주관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님이 짜증으로 받아드던 말던.. 전 제 삶을 소중이 합니다.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라고 전 여기 투줏대감 처럼 꾹 눌러서

있을테니.. 제가 싫으면 유령님께서는 오지 않으시면 됨니다.

전 유령님께..제글 읽어달라고 빈적 없습니다.

다음부턴 제글 읽지 마세요.. 왜 스스로의 의지대로 읽어놓고..

감놔라 대추 놔라 하세요?

님이 내 컴퓨터에 램이라도 하나 사주셨습니까?

아니면 다달이 내는 통신료 한번이라도 부담해 줬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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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님의 글에 대한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잘모르겠지만 서초동...이라구 하셨는데.
익명으로 글을 올리신 분의 주소지를 파악하셨습니까?

적어도 야나기님이 그런 말씀을 하신 뜻은...
제가 생각하기엔...

화가나시더라도 조금은 여유를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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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댁의 글을 보지만(하두 도배를 해대니까) 볼 때마다 짜증이 앞서는군
요...
후... 짜증나...
이봐요..뭐하시는 분인지는 모르지만.... 여기가 무슨 리눅스 조폭 모임입
니까.. 무슨 kldp에 관련되거나 lsn에 관련되어서 조금만 나쁜 글 올라오
면 헛소리나 해대고... 정말 짜증나서....떱...

폐인이면... 그냥 폐인 짓 하구.. 여기다 이따우 글좀 쓰지 말아주세요..
부탁이에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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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이분 한분이 아니란거 아시나요?...
"야나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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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뒤에 숨어서 말만 할줄 아는군요...

다양성을 인정 못하시면.. 제글 읽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그리고 님도 글을 한번 올려보시죠.. 세상모든 사람들이..

찬성표 던질수 있는 그런글을....

할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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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메일주소를 쓰면 뒤에 숨지도 않는 것이 되고, 용기없는 놈도 아니게 되는
건지요.. 그 좋은 "다양성"이란 개념을 적용하면 뭐, 메일주소를 쓸수도
있는것이고 아닐수도 있겠지요.. 전 메일주소를 쓸 필요성도 못 느낍니다
만..

제가 야나기님 글 전체를 다 비난하는 것처럼 보였으면 할 말이 없지요..
그러나 앞에서 격하게 말씀하신 분도 그동안 쌓인게 많은 거처럼 보이진
않은가요.. 표현이 이상하지만.. 님이 쓴 글을 다 모아 놓고 한번 차근 차
근 읽어보시죠.. 여기 답변쓴글만 해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채로 쓰셨다
는 건 대다수가 알수 있겠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상대가 바보라느니,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라느니.. 램을 사줬냐느니..
그런 글 적어 놓고 세상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걸 가르쳐
달라니요.. 좋은 마음으로 글을 볼 분이 많을까요..

글을 쓰기 전에 흥분부터 가라앉히시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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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을 만한 글을

쓸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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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이긴 해도 말은 곱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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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wrote..
ppc 사건(?)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예전에도 그러 경우가 많았고, 앞으로도 그런 일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서 생각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과연 kldp란 무엇이고, 누구를 위한 것인가?

1. klu를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klu(korea linux user)의 기준은 무엇인가?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람? 리눅스에 관심있는 사람? 단체? 기업?
모두다 해당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예전에 "내 컴퓨터를 워크스테이션처럼..."이란 제목의 사이트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에 리눅서로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토를 다는것은 아니지만 굳지 한국(korea)이라고 못박을 필요가
있을까요? 넓은 의미의 그냥 리눅서 쯤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 kldp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지식의 공유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유(free)가 궁극적으로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3. 그렇다면 어느선까지 공유할것인가?
개인? 단체? 기업? 누구나?
그렇다면 인용하는것에 대한 문제는 없는가?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kldp는 많은 분들이 이용함에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업적으로 이용함에 있어 그 한계가 있고, 실제 현재처럼
오픈되어 있는 상황에 상업화라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ppc의 경우처럼 리눅스 관련기업이 링크를 거는 것에 대해 우리
리눅서들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

- 사전 협의하에 링크가 가능한가?

오픈마인드를 가졌으면 합니다.

기업이든 단체이든 리눅서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 문서 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인용가능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모태는 kldp로 하되, 더욱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보는것도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리눅스만이 아닌 서버급 운영체제에서 참고할 문서가 많은 곳인만큼
정보공유의 효과는 더욱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 PPC에 문제를 저와는 조금 다른 눈에서 보시는 군요.. ^-^
어짜피 다양함이 중요하니깐.. 저도 다른 시각을 좀.....^-^

아무런 협의 없이 kldp에 링크를 걸어놓은것이 문제 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ldp에 아무런 협의없이 대문에 링크 건곳이 수도없이 많을것
입니다.
문제는 문서페이지를 링크걸고 그 밑에다 카피라이트를
당당히 내걸었다는 것 일껍니다.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그 수많은 문서가 PPC에서 제작
했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을텐데..
전 그점을 문제 삼고자 할뿐입니다.

4.그렇다면 kldp(리눅서)의 공식입장은 어떠한가?
지금도 너무 리눅서 위주, 상업적인 성격에 대한 무분별 반대가
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 리눅스를 상업적으로 이용함에 있어
크나큰 반발감을 가지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레드햇은 공익단체가 아닙니다. 엄격히 상장된 기업이며 그곳에서
판매하는 배포판에 대해 어느 누구도 상업성을 지적하지 않으면서도
유독 상업성에 반발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여?

좀더 멋진 오픈된 성격을 가져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결코 kldp로 수익을 창출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GPL을 준수한다는) 그런 사이트가
되어보는건 어떠 할런지여?

그러한 기준을 한번쯤은 생각해볼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상업성에 반발하는 것이 아님니다.
누가 리눅스로 돈버는거 반대합니까? 다만 그 방법에서 문제가
있다는것 입니다.
리눅스 문서는 모두가 공유해야할~ 거창하게 말하면 인류 모두의
자산 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한 개인이나 회사가 마치 자신의
고유 독점제품인듯 과대광고 혹은 오해의 소지가 있게 하는 행
위등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리눅스 단체에 대한 시각
현재 수많은 리눅스 단체(공익)가 있습니다.

그들은 투명한가?

많은 리눅서들이 흔히 말하는 인지도있는 단체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많은 공헌을 한 단체입니다.
그것에 만족하셔서는 안됩니다.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 갈것인가가
더욱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단체들중에 재무적으로 투명한 단체가 과연 있는가?
흔히 말하는 주먹구구식의 형태로 흘러가고 있지 않는가?
행사를 주최시 그 수익(조그마한 것이라도)에 대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는가? 리눅스 단체중 그 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재무적 사항에
대해 공시한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급여를 받고 하는 일의 성격이 아닌탓에 어느 행사에 리눅서들에게,
리눅서 기업에게 어느정도의 협찬을 받고, 얼마가 쓰였으며,
얼마가 어떠한 목적을 위해 어디에 보관되어 있다는 기본적 사항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으며, 힘든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좋은 목적의 단체일수록 이런 부분에 더 투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내용은 모든 리눅스 단체를 향해 던지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kldp에도 한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kldp에 배너 광고가 나가고 있습니다.
무료입니까? 유료라면 얼마나 받고 계시며, 그 수익은 어디에
쓰이는 것입니까? 그 자료를 공개할 의향은 있으십니까?

kldp이외에 조그마한 수익이 발생하는 공익단체라면 아주 멋지게
공표하는게 더욱더 신임받는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아직 완전한 조직적인 상태가 아니라.. 그런점이 소홀함은
있을수 있겠네요..
하지만 어쩜니까.. 사람을 믿어야지...
근데 솔찍히 상당히 미묘한 문제군요.. 돈이란..
여기선 별 할말이 없네요....^_^

ps. 이런 질문을 던짐에 조금은 가슴이 떨립니다.
하지만 필요한 사항이고, 이제 조금식 자리 잡아가는 국내 리눅스
문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감히 글을 올립니다.
국내 리눅스 문화는 지금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차후 나이가 들어 우리 자녀들에게 멋진 단체가 됨에 일익을 담당
했음을, 우리가 이런 문화를 만들었음을 미소짓으며 말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