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만상인 모습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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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작게 어떤 면만을 바라보는 것은 쉽지만 넓게 두루 바라보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요즘 발생되고 있는 문제도 그러한 차이에서 오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편협된 시각으로 어떤 문제를 바라보게 되면 자칫 정말 중요한 것이 무언가를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여기 게시된 글과 한델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이야 제가 알지 못하니 뭐라 할 말이 없지만
문제를 발생시킨 한 사람의 행태에 대해서는 제 주관적으로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생기더군요.

요점을 정리해 보니 문제의 관건이 된건 환경과 도구의 장.단점을 따져 무엇이 더 우수하며 어떤길로 가야하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선적으로 그러한 논제는 다소 편협되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문제는 개발자와 사용자 중 어느 한쪽 입장에서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며
환경과 도구적인 차원에서 거론된 운영체제의 어느 하나가 절대 우위를 갖고 있지 않다는 데서 이 이야기는 해결점을 찾지 못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과연 환경과 도구가 중요한가, 어떤 도구를 사용하던 간에 그것들로 담아낼 수 있는 꿈과 생각이 중요한가입니다.

많은 분들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길을 달라도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걷고 있는 사람에게는 개인적으로 합당한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리적인 측면에서 이 문제를 바라볼때 돈이냐, 가치관과 이상이냐 하는 것은 거론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인 문제로써 삶이 무어냐고 대답할 수 없는 것과 마찮가지입니다.
사설이 무척 길어지는군요^^*

다만 확실한 것은 무언가 좀더 나아지기 위해
그저 정진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사용된 환경과 도구들이 과연 최적이었는가 하는 것은 꿈을 위해 노력한 개개인의 만족도로서
시간이 흐른 앞날 그 자신에게 자연히 돌아올 객체적인 문제이며
시대적 입장에서 논한다 해도 자연히 시간이 흐르면 결과적으로 조금씩 나타날 문제하고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곳에 진력을 낭비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의지는 마음으로부터 나온다... 그 마음은 자신이 가진 꿈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리눅서라는 이름을 가진 여러분들에게서 이야기 되어져야 할 것은
다른 길에 있는 다른 것에 대한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들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개발에 여념이 없는 여러분들께 수고하신다는 말씀 전하고 싶구요,
앞으로 더욱 정진하셔서 좋은 성과 이루시길 바라며 더불어 그것이 모든 이들에게 필요로 되어지는 의미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흙탕물 속에 숨겨진 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저 구름 뒤에 감추어진 크고 넓은 것을 찾아낼 수 있는 리눅서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칠까합니다.
감사합니다(_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박진호 씀

전 여기 들락거린 지 두달이 채 못돼어서 이곳에서 일이년전에는
어떤 토론이 이루어졌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예젼에는 프로그램머들이 한글패치, 응용개발, 데이타 베이스 작업, 소수의
시스템개발자들 사이에 주로 논의 돼었던 점이 기술과 지식 습득이 주관심 대
상이였는데, 지금은 기술과 지식을 태동시킨 정신적, 문화적 배경이
논의 대상이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더 나아가 기업문화 , 벤처문화, 시스템적인 부분도 가끔 논의되고요

프로그래머나 정보통신계가 사회적 접촉면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재택 wrote..
: 어떤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작게 어떤 면만을 바라보는 것은 쉽지만 넓게
두루 바라보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 요즘 발생되고 있는 문제도 그러한 차이에서 오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편협된 시각으로 어떤 문제를 바라보게 되면 자칫 정말 중요한 것이 무언가
를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 여기 게시된 글과 한델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 기술적인 부분이야 제가 알지 못하니 뭐라 할 말이 없지만
: 문제를 발생시킨 한 사람의 행태에 대해서는 제 주관적으로 무언가 하고 싶
은 말이 생기더군요.
:
: 요점을 정리해 보니 문제의 관건이 된건 환경과 도구의 장.단점을 따져 무엇
이 더 우수하며 어떤길로 가야하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 우선적으로 그러한 논제는 다소 편협되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 그 문제는 개발자와 사용자 중 어느 한쪽 입장에서만 생각할 수 있는 문제
는 아니며
: 환경과 도구적인 차원에서 거론된 운영체제의 어느 하나가 절대 우위를 갖
고 있지 않다는 데서 이 이야기는 해결점을 찾지 못할것이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과연 환경과 도구가 중요한가,
어떤 도구를 사용하던 간에 그것들로 담아낼 수 있는 꿈과 생각이 중요한가입
니다.
:
: 많은 분들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 그리고 길을 달라도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걷고 있는 사람에게는 개인적으로
합당한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 그리고 윤리적인 측면에서 이 문제를 바라볼때 돈이냐, 가치관과 이상이냐
하는 것은 거론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객관적인 문제로써 삶이 무어냐고 대답할 수 없는 것과 마찮가지입니다.
: 사설이 무척 길어지는군요^^*
:
: 다만 확실한 것은 무언가 좀더 나아지기 위해
: 그저 정진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사용된 환경과 도구들이 과연 최적이었는가 하는 것
은 꿈을 위해 노력한 개개인의 만족도로서
: 시간이 흐른 앞날 그 자신에게 자연히 돌아올 객체적인 문제이며
: 시대적 입장에서 논한다 해도 자연히 시간이 흐르면 결과적으로 조금씩 나타
날 문제하고 생각합니다.
:
: 쓸데없는 곳에 진력을 낭비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 의지는 마음으로부터 나온다... 그 마음은 자신이 가진 꿈으로부터 나온다
고 생각합니다.
: 리눅서라는 이름을 가진 여러분들에게서 이야기 되어져야 할 것은
: 다른 길에 있는 다른 것에 대한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들에 대한 것이어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항상 개발에 여념이 없는 여러분들께 수고하신다는 말씀 전하고 싶구요,
: 앞으로 더욱 정진하셔서 좋은 성과 이루시길 바라며 더불어 그것이 모든 이
들에게 필요로 되어지는 의미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 흙탕물 속에 숨겨진 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저 구름 뒤에 감추어진 크고 넓
은 것을 찾아낼 수 있는 리눅서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칠까합
니다.
: 감사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