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고달픈사람의 넋두리

geekforum의 이미지

기존직장을 다니면서 리눅스를 알게된게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리눅스의 매력에 빠져 직장을 때려 치고 리눅스에 열중해 보았습니다.
리눅스관련직종을 찾겠다고 말이죠 .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박을 한거나 다름없었죠..
저도 나름대로 리눅스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았고 이것저것 요즘 구인광고에 나오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공부했죠... 몇개의 결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나이(만28세)와 리눅스의 실무경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더군요..

중간중간 다른자리가 있었지만 눈 딱 감고 기다리고 기다린지 6개월이 넘어갑니다. 지금와서 그냥 리눅스의 길을 가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지내기에는 저도 최소한의 생계유지는 해야 될 마당인데 ..

요새는 하루하루가 부담스러울 정도 입니다.
여기는 리눅스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자리라 그냥 심난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관리자님은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시면 바로 지워주세요..

죄송합니다 이런글 남기게 되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너무 조급하지 말것...
그리고 자신이 지금 하는일에 확신을 가질것...
지금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말고, 꾸준히 노력할 것...

무엇보다 재미를 추구할것... :)

힘내세요... 나이가 저랑 비슷하군요.

너무고달픈사람 wrote..
: 기존직장을 다니면서 리눅스를 알게된게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리눅스의 매력에 빠져 직장을 때려 치고 리눅스에 열중해 보았습니다.
: 리눅스관련직종을 찾겠다고 말이죠 .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박을 한거나 다름없었죠..
: 저도 나름대로 리눅스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았고 이것저것 요즘 구인광고에 나오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공부했죠... 몇개의 결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문제가 되는 것은 나이(만28세)와 리눅스의 실무경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더군요..
:
: 중간중간 다른자리가 있었지만 눈 딱 감고 기다리고 기다린지 6개월이 넘어갑니다. 지금와서 그냥 리눅스의 길을 가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지내기에는 저도 최소한의 생계유지는 해야 될 마당인데 ..
:
: 요새는 하루하루가 부담스러울 정도 입니다.
: 여기는 리눅스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자리라 그냥 심난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 관리자님은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시면 바로 지워주세요..
:
:
: 죄송합니다 이런글 남기게 되서..

다타만의 이미지

메일 주소를 적어 주셨다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엔 너무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었는가 생각 됩니다.

나 할줄 아는거 없습니다. 하지만 일하고 싶어요 ..

나좀 채용해주실 분 없나요 .

뭐 이런식이 아닌듯 합니다.

제가 사람을 쓸려면 잘 알고 못 알고 를 떠나서 열심히 하려는 사람을

뽑겠습니다.

가령 예를들어MySQL + PHP 기반 웹사이트개발 가능자 최고우대.

이런사원을 뽑는다고 가정하면 오라클에서 cgi 로 웹을 개발하던사람은

안뽑는다는 말일까요 ? 물론 MySQL + PHP 기반 웹사이트를 만들려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지금같은 시대에 MySQL + PHP 기반 웹사이트개발 경력

이 있는데 일자리가 없어서 구인란을 뒤질까요 .. ?

제생각엔 아닐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MySQL + PHP 기반 웹사이트를 개발할건데 당신은 경력이

없으니깐 최고 대우는 못해준다..

그럼 최고 대우는 무슨 뜻일가요.. 빨리 연락 바람 머 이런거 아닐까요..

어느분 말대로 나 돈 안받겠습니다. 일만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취직해도 결국 돈 안주고 사람 쓸수 없다는 것을 알고있겠줘..

대신 최소한 한두달은 싸게 쓸수있다는 계산이 있을겁니다.

설령 삼성이라 할지라도 해보세요 안될이유가 없을것 같은데요

회사를 그만두고 하고싶은것을 할 열정이라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거두절미하고
한번 뵙고 싶군요.

그정도의 정열이라면 먼가 일을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마음이 잇으시면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제 연락처는
dgkim@dsic.co.kr
019-487-6206

너무고달픈사람 wrote..
: 기존직장을 다니면서 리눅스를 알게된게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리눅스의 매력에 빠져 직장을 때려 치고 리눅스에 열중해 보았습니다.
: 리눅스관련직종을 찾겠다고 말이죠 .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박을 한거나 다름없었죠..
: 저도 나름대로 리눅스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았고 이것저것 요즘 구인광고에 나오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공부했죠... 몇개의 결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문제가 되는 것은 나이(만28세)와 리눅스의 실무경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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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다른자리가 있었지만 눈 딱 감고 기다리고 기다린지 6개월이 넘어갑니다. 지금와서 그냥 리눅스의 길을 가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지내기에는 저도 최소한의 생계유지는 해야 될 마당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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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는 하루하루가 부담스러울 정도 입니다.
: 여기는 리눅스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자리라 그냥 심난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 관리자님은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시면 바로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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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이런글 남기게 되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고달프다..

정말인가요 ?

적어도 희망이 있는 절망이 아닌가 싶은데요...

가끔은 희망마져도 보이지 않는 절망을 할때가 있죠.

저 나이 35살.

도스시절부터, C/S, 지금은 웹 환경에서 개발하고있고요..

플렛폼이 바뀌고, 개발 환경이 바뀔때마다

매번 고민을 했죠. 계속해야하나..

하지만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이 길뿐이다 생각하고..

공부를 하면서 개발하면서..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님께선 너무 일찍 고민하시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앞으로 고민거리는 더 많이 있읍니다.

지금 느끼는 고민은 아주 작은....

어쩜 지금 그런 고민에서 헤어나지 못하신다면..

과감히 다른 일을 찿어보라 하고싶네요.

만약 어떤 기회에 직장을 잡게된다 하더라도,

곧 연이어 다른 고민을 할게 틀림없거든요.

이 바닥이 원래 그렇습니다.

하고싶은 일 다할수 없고, 꼭맞는 일 없다는 말..

님께서 적당히 할수 있는 일이라면 해보싶시오.

꼭 맞는 일을 찾겠다는 생각은 접어두시고요.

상황은 상황을 만드는법..

그리고...

항상 새로운걸 학습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래야 살아 남을수 있읍니다.

그럼 참고 되셨기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너무고달픈사람 wrote..
: 기존직장을 다니면서 리눅스를 알게된게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리눅스의 매력에 빠져 직장을 때려 치고 리눅스에 열중해 보았습니다.
: 리눅스관련직종을 찾겠다고 말이죠 .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박을 한거나 다름없었죠..
: 저도 나름대로 리눅스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았고 이것저것 요즘 구인광고에 나오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공부했죠... 몇개의 결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문제가 되는 것은 나이(만28세)와 리눅스의 실무경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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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다른자리가 있었지만 눈 딱 감고 기다리고 기다린지 6개월이 넘어갑니다. 지금와서 그냥 리눅스의 길을 가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지내기에는 저도 최소한의 생계유지는 해야 될 마당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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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는 하루하루가 부담스러울 정도 입니다.
: 여기는 리눅스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자리라 그냥 심난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 관리자님은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시면 바로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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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이런글 남기게 되서..

리눅스를 취업의 도구로 사용함에 힘들어 보이시네여..
취미로 하신분들은 덜 힘들겠죠?

리눅스이기에 힘들기 보단 확신이나 정열이 아직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리눅스로 성공할거란 확신이 있다면 35살까지 달려도 힘들지 않겠죠?
물론 주위의 시선이 더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역시 확신이 더 중요하겠죠?

열정을 가지고 한다면 또 다른 시각으로 보시겠죠?
리눅스란게 결코 만만한 존재가 아니라 더 고민되시겠죠?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보입니다.
자신의 32살쯤 어떤 모습으로 있을것인가를 정하고, 열심히 달린다면?
시간을 촉박하게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생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것이며, 무엇이 재미 있을지를 먼저 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달리시기 바랍니다.

물론 남들보다 빨리 달리려고 애쓰셔야 겠죠?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말은 정말 실감 납니다.
모두들 비슷한 위치에서 출발하고, 어떤이는 달리며, 어떤이는 걷습니다.
달리다보면 앞서가는 이가 그제서야 보이고, 같이 출발하였으면서도, 이미 멀리 달려가는 이도 있습니다.
도중에 힘들어 쉬어 가는 사람도 있고, 중간에 넘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고, 순간 넘어 졌다고 게임이 끝난것은 아닙니다.
초반 순위대로 결승점에 도달하지도 않습니다.

리눅스에 힘들어 하기 보단, 진로에 대해 힘들어 하기 보단 어디서 승부를 걸것인가에 더 고민하시는 것 같네여..

ps. 주제넘은 이야기였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달려야 합니다! 결승점은 여기가 아닙니다.

김정균의 이미지

너무고달픈사람 wrote..
: 기존직장을 다니면서 리눅스를 알게된게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 리눅스의 매력에 빠져 직장을 때려 치고 리눅스에 열중해 보았습니다.
: 리눅스관련직종을 찾겠다고 말이죠 .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박을
: 한거나 다름없었죠..
: 저도 나름대로 리눅스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았고 이것저것 요즘
: 구인광고에 나오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공부했죠... 몇개의 결실도
: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문제가 되는 것은 나이(만28세)와 리눅스의 실무경력이 없다는 것이
: 문제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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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다른자리가 있었지만 눈 딱 감고 기다리고 기다린지 6개월이
: 넘어갑니다. 지금와서 그냥 리눅스의 길을 가자니 시간이 너무

훗훗 이게 문제인듯 하네요. 어느 것이든 이것이 길이다 라는 것은
없습니다. 저도 리눅서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요. 처음에는 hardware,
그러다가 3d design 그러다가 web design 또 그러다가 남는 장비로
할거 없어서 network 공부하다가 이길로 들어 섰습니다.

리눅스 만이 길이라고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다른일을 하다가도
이 일을 할수도 있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마다 하지 마십시오.
그게 모두 살이되고 피가 됩니다.

경력이란 실무=경력 이 꼭 성립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실제 실무 보다는 internet에서 남을 도와 주면서 어느정도 인정을 받은
케이스 입니다. (흠 인정을 받고 있는건 맞나 멀라.. --;)

그냥 무언가를 바라보면서 한다면 결국 지치고 말겁니다.
그냥 취미라고 생각하시면서 즐기다 보시면 언젠가 길이 열릴 것이지요.
꼭 이것만이 길이다 하면서 기다릴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님의 걱정
대로 생계 유지는 해야 할테니까요 :-)

: 오래걸릴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지내기에는 저도 최소한의 생계유지는
: 해야 될 마당인데 ..
:
: 요새는 하루하루가 부담스러울 정도 입니다.
: 여기는 리눅스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자리라 그냥 심난하기도 하고
: 답답하기도 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 관리자님은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시면 바로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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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이런글 남기게 되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희 회사에도 님과 같은 나이.. 28살... 92학번.. 원래는 93이 28살이죠.. 두분이 계십니다. 처음에 월급도 안받겠다고 3개월동안만 일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두분은 벌써 왠만한 경력자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옆에게 본 그 두분의 모습은.. 굉장히 성실하고.. 열정이 있었습니다. 리눅스를 잘하진 못했습니다만 새로운 것에 대해 신기해하고 재밌어 했습니다. 그런것이 1달만에 정직원이 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님도.. 고달퍼 생각하지 마십시오. 요즘 리눅서들이 모잘라 난리입니다. 님도 정말 실력은 어느 정도 쌓였는데 경력을 얻고 싶다... 그러면.. 제가 아시는 분들처럼 해보십시오.

분명 님의 실력을 알아 줄곳이 있습니다...

PS : 오늘도... 구인구직란은 불이 나는군요....

너무고달픈사람 wrote..
: 기존직장을 다니면서 리눅스를 알게된게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리눅스의 매력에 빠져 직장을 때려 치고 리눅스에 열중해 보았습니다.
: 리눅스관련직종을 찾겠다고 말이죠 .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박을 한거나 다름없었죠..
: 저도 나름대로 리눅스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았고 이것저것 요즘 구인광고에 나오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공부했죠... 몇개의 결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문제가 되는 것은 나이(만28세)와 리눅스의 실무경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더군요..
:
: 중간중간 다른자리가 있었지만 눈 딱 감고 기다리고 기다린지 6개월이 넘어갑니다. 지금와서 그냥 리눅스의 길을 가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지내기에는 저도 최소한의 생계유지는 해야 될 마당인데 ..
:
: 요새는 하루하루가 부담스러울 정도 입니다.
: 여기는 리눅스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자리라 그냥 심난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 관리자님은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시면 바로 지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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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이런글 남기게 되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은 너무 비관적인 듯....

저는 님보다는 적어도 두세학번이 위입니다. 마찬가지로 직장을 그만두었

고, 지금은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지요. 6개월 과정인데, 이제 3개월차가 지났

지요. 물론 여기서는 리눅스만 배우지는 않습니다. NT, mysql, IIS서버

HTML, 드림위버, 포토샵, 플래쉬도 배우지요. 물론 따라가기도 벅차긴 하지

만, 즐겁고 유쾌하게 지내려 애쓰고 있지요.

리눅스요?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이 IP-MASQ이고, 다음으로 시도한 것이

삼바서버, ftp서버, 아파치 서버 등의 설정이고, 지금은 열심히 PHP를 공부

하고(독학에 가까움) 있지요. 원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시작하는게 이쪽의

공부라고 알고 있습니다. 주변의 가장 가까운 곳으로부터 찾아나간다면, 사회

의 벽이라는게 그리 단단하게 여겨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난번 스톨만씨의 강연을 보면서 참으로 대단한 열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의 삶에서 바로 그 "열정"만 남아 있다면 아직 우리에겐 충분히 핸들을

틀어도 될만큼의 시간이 허락된 것 아닐까요?

님은 아직 젊고, 충분히 여유가 있습니다. "자유의지"로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쩝... 기존직장을 때려친다는건 좀 무모하지 않았나 싶네요.

리눅스라는게 머 고시공부한다고 막 들고파서 정복할 수 있는
그런성질의 것도 아니기때문에 제 생각에는 많이 써보고 익히고
하면서 재미를 느껴가며 자연스럽게 linux guru가 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목매달고 공부하면 효율성도 떨어질뿐더러.. 리눅스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기는 힘들겠죠.
대부분의 리눅스 전문가들은 거의가 그런식으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너무고달픈사람 wrote..
: 기존직장을 다니면서 리눅스를 알게된게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리눅스의 매력에 빠져 직장을 때려 치고 리눅스에 열중해 보았습니다.
: 리눅스관련직종을 찾겠다고 말이죠 .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박을 한거나 다름없었죠..
: 저도 나름대로 리눅스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았고 이것저것 요즘 구인광고에 나오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공부했죠... 몇개의 결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문제가 되는 것은 나이(만28세)와 리눅스의 실무경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더군요..
:
: 중간중간 다른자리가 있었지만 눈 딱 감고 기다리고 기다린지 6개월이 넘어갑니다. 지금와서 그냥 리눅스의 길을 가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지내기에는 저도 최소한의 생계유지는 해야 될 마당인데 ..
:
: 요새는 하루하루가 부담스러울 정도 입니다.
: 여기는 리눅스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자리라 그냥 심난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 관리자님은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시면 바로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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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이런글 남기게 되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저와같은 분이 또 계시는군요 ㅡㅡ;
저도 컴퓨터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써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전공만 하지 딱히 잘하는게 없어서...
1학기 남았는데 걱정이군요.

너무고달픈사람 wrote..
: 기존직장을 다니면서 리눅스를 알게된게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리눅스의 매력에 빠져 직장을 때려 치고 리눅스에 열중해 보았습니다.
: 리눅스관련직종을 찾겠다고 말이죠 .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박을 한거나 다름없었죠..
: 저도 나름대로 리눅스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았고 이것저것 요즘 구인광고에 나오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공부했죠... 몇개의 결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문제가 되는 것은 나이(만28세)와 리눅스의 실무경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더군요..
:
: 중간중간 다른자리가 있었지만 눈 딱 감고 기다리고 기다린지 6개월이 넘어갑니다. 지금와서 그냥 리눅스의 길을 가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지내기에는 저도 최소한의 생계유지는 해야 될 마당인데 ..
:
: 요새는 하루하루가 부담스러울 정도 입니다.
: 여기는 리눅스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자리라 그냥 심난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 관리자님은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시면 바로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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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이런글 남기게 되서..